“미네랄-워터”에 미네랄이 없다.


생화학자, 영양학자들은 이렇게 주장한다. “미네랄보다 더 중요한 원소는 없다” 고. 필자는 암(癌)이나 당뇨병, 뇌졸중, 고혈압, 심장병, 골다공증 등 거의 모든 질병(疾病)의 발병 원인이 미네랄-부족에 의한 대사증후군(代謝症候群)임을 알고 있다. 이것은 결국 생활습관 병이다.


세포를 잘 들여다보라! 우리를 살리고 있는 것이 세포라 하지 않는가. 세포는 작은 것 같지만 세포의 생명을 살리고 운영하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우주가 존재한다. 세포막(細胞膜)이란 기름(액체)에 어마어마한 장치를 장착해놓고 세포내외를 왕래하는 모든 물질(원료)들을 검사하고 있다.


세포내외에서 가장 중요한 것, 어떤 영양소보다 앞서는, 없어서는 절대 안 되는 필수적인 것이 나트륨(Na)과 칼륨(K), 칼슘(Ca)과 마그네슘(Mg)이라는 4종류의 미네랄이다. 그래서 이것을 4대 미네랄이라고 하지만. 사실 알고 보면 이 4대 미네랄이 협동하여 우리의 몸을 살린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트륨(Na)과 칼륨(K)이 없으면 우선 세포에 전기(電氣)가 생기지 않는다. 전기(電氣)가 생겨야 세포내의 기계장치가 가동된다. 전기를 만들어주는 것은 세포내의 칼륨(K)이 세포외로 동시에 세포외 나트륨(Na)이 세포내로 이동할 때 생긴다. 이래서 전기(전하)란 대사의 원동력이다.


칼슘(ca)과 마그네슘(Mg)도 원리는 유사하다. 칼슘(Ca)이 남편이라면 마그네슘(Mg)은 부인(婦人)이다. 항상 따라다니며 때로는 협동과 길항작용을 번갈아 한다. 칼슘(Ca)단독으로 행사하는 것이 항상 위태롭다. 결국 이 2개의 미네랄이 전 60조나 되는 세포의 대사에 관여하여 세포를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세포의 대사(代謝)가 원활하면 질병이 생길 리 없다. 노화도 알고 보면 일종의 대사증후군이다. 반도심층수란 초(超)미네랄-워터를 발견하고 잠을 못 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세상에 거의 모든 질병의 원인이 “미네랄부족”이라고 결론이 나 있다. 그렇다면 반도심층수는 만병통치약에 속한다.


우리나라의 먹는 물 규격은 경도가 300mg/L 이하다. 시중에 판매되는 생수의 경도도 대략 100mg/L 내외이다. 프랑스산 '에비앙'의 물의 경도가 300mg/L에 육박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으로서 미네랄-워터라 할 수가 없다. 아직 수입은 안 되지만 프랑스의 'CONTREX'가 경도가 1,500mg/L을 상회하고 있어 미네랄의 위력을 나타내고 있다.


그런데 반도심층수는 경도가 무려 8,650mg/L이나 된다. 그러나 이 반도심층수를 세상에 알릴 수가 없다. 반도심층수가 세상에 알려지면 병원이 문 닫는다. 병원의 주체는 의사다. 의사들의 집단이 얼마나 무서운지 필자도 알만큼 안다. 그들의 집단만이 아니지만! 무서워서 세상에 발표할 수가 없다.


“매년 암(癌)으로 죽는 65,000여 명은 마지막으로 무엇이든 시도해본다”며 “임상연구가 뒷받침되지 않은 결과는 남은 시간이 얼마 없는 그들에게 혼란만 줄뿐”(허대석 서울대교수 종양내과, <설익은 항암제> 동아일보 2006.9.8일자)이라는 한 줄의 기사도 필자로서는 수긍할 수가 없다. 혼란의 의미가 의사들의 기준 있어서 혼란이 아닌가?


매스컴에서 불량식품이 적발되면 식품을 가지고 장난을 친다고 야단들이지만 사람의 목숨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사람들에 비(比)하면 그야말로 조족지혈(鳥足之血)이 아닌가?

미네랄을 찾아라! 그리고 섭취하라! 그러면 이런 수모(受侮)도 면할 수 있다.

미국은 왜? 암환자가 감소하는가?

죽음을 기다리는 수많은 <암> 환자가 줄어들고 있다니 암 환자들에게 얼마나 반가운 소식이냐? 무슨 <암 특효약>을 발견해서도 아니고 그렇다고 다른 처방이 있었든 것도 아니다. 그럼에도 미국의 암 환자는 감소하고 있다.


미국의 포드대통령은 늘어나는 막대한 보건의료비를 감당 못해 미 상원의원이었던 ‘맥거번’의원에게 명령했다. 의료분야가 이토록 진보하고 발전하는데 왜? 환자는 늘어나는가? 조사를 명령했던 것이다.


2년 후 장장 5000쪽에 달하는 보고서가 올라왔다. 이것이 그 유명한 <맥거번리포트>다. 포드대통령은 전 국민을 통해 이 보고서의 핵심인 <영양학>을 실천시켰다. 의과대학에서도 <영양학>을 이수케 했다.


이 책은 그 결과로서 미국은 암환자가 감소하고 있다는 제2의 보고서다. <의사가 영양학 지식이 없으면 ‘국민 의료비’는 증가한다.>고 갈파한 이 보고서는 필자로 하여금 역시 미국은 선진국이구나! 이다.

반도심층수(半島深層水)의 드라마-1권

반도심층수를 발견하기까지-


한때는 “왜? 내가 식품(食品)을 전공했을까?”라는 후회(後悔)로 어려울 때가 있었다. 식품이 어려운 것은 사람의 건강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만이 아니라 식품이 항상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이 공부를 하면 할수록 어렵게 했다. 식품사업을 하는 사람을 볼 때는 두렵기까지 할 정도니 식품사업이 얼마나 위험하고 부침(浮沈)이 심한 사업인가를 필자는 늦게 깨닫게 되었다.


약 20년 전 사업초기, 당당하게 맛손산업사란 간판을 내걸고 불고기양념, 김치양념 등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신세계 백화점에 최초로 손수 납품하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많은 세월이 흘러간 지금, 식품산업 환경이 너무 어려워 20년 만에 중도 하차하고 만 것이다. 눈물겹고 안타까운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식품산업계의 패장(敗將)으로서 무슨 할말이 있겠는가? 그러나 아쉬움이 남는 것은 사실이다.

1990년 이후 식품을 수출할 당시 일본을 자주 왕래하면서 관심을 두고 공부해온 해양심층수(海洋深層水)가 있었다. 해양심층수란 해저 200m 이하에서 퍼 올린 해수(海水)에 불과하지만 현대의 과학자들은 여기서 무한한 자원을 발견한 것이다.


일본의 도쿄와 오사카시장(市場)에는 해양심층수로 만든 생수(生水)가 이미 판매되고 있었으며 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 다양한 상품들이 선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나는 되도록 해양심층수 제품을 구입했을 뿐만 아니라 동경 역(驛)앞에 있는 “야에스”라는 서점과 신주쿠에 있는 “기노꾸니야” 서점을 뒤져 해양심층수에 관한 책을 구입하여 읽었다.

이미, 여러 가지 물에 대한 공부는 한 적이 있으나 지구의 마지막 자원이라는 해양심층수의 효능과 기능에 매료(魅了)된 후로는 해양심층수에만 몰두하였고 해양심층수가 이처럼 과학자들의 주목을 받는 이유를 알게 된 것이다.


한편, 일본에서도 해양심층수를 해저 200m 이하에서 퍼 올리지만 지하(地下) 1,000m이상에서 퍼 올리는 해양심층수와 유사한 지하해수가 유용(有用)함에 착안하여 한반도의 지하해수(地下海水)을 찾아 나섰다. 그리고 1년여 만에 강화군의 석모도와 인천의 영종도, 경기도의 화성, 부산의 다대포 등지에서 해양심층수와 유사한 지하해수를 발견한 것이다.


이 지하해수를 경기도 김포에 소재한 한국화학시험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하였다. 시험성적서(試驗成績書)를 훑어보는 순간 가슴이 두근거리며 흥분되기 시작하였다. 어쩌면 “해양심층수의 효능을 능가할지도 모른다.”라는 생각에 두근거리는 가슴을 아무리 억누르고 억눌러도 가라앉지 않았다. 경도(硬度)가 10,000 이라니! 세계 최고의 경수(硬水)가 탄생한 것이다.

필자는 이것을 “기적의 물! 반도심층수(半島深層水)”로 명명하고, 이날부터 마시기 시작하였다. “기적의 물! 반도심층수의 드라마“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물을 마신 즉시 효능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마시기 전 소변의 색이 누렇고 거품이 일었는데 마신지 몇 시간 후에 소변이 맑고 거품이 전혀 생기지 않았다. 단지 반도심층수만 마셨을 뿐인데 왜? 소변이 맑고 거품이 생기지 않는 것일까?


반도심층수를 마시기 시작한 약 일주일 후에는 필자의 컨디션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수(數)시간이 지나도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았다. 소위 이코노믹증후군(Economic syndrome)이 사라졌으며, 자세(姿勢)뿐만 아니라 눈(眼)의 피로함도 느껴지지 않았다. 눈이 침침한 상태도 어떤 이유에서인지 사라졌다.


필자는 술을 좋아한다. 나이가 들어서 인지 과음(過飮)한 다음날은 속이 무척 거북했지만 집으로 돌아와 반드시 반도심층수를 한 컵 마신 이후로 다음날 아침 일어나기가 훨씬 수월해졌다. 무엇이 숙취를 해소하는데 기여하는 것일까? 숙취해소도(宿醉解消度)가 이 정도이면 알코올 중독자를 치료할 수 있지 않을까?

대학원에 다니는 딸아이에게 권했다. 고등학교 때부터 여드름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 잠잘 때 반도심층수로 얼굴을 씻고 매일 마셨다. 여드름은 사라지고 피부마저 부드럽고 맑아졌다. 딸아이는 “물을 학교에서 팔면 안 될까요?”라며 능청을 떨었다. 반도심층수의 어떤 성분이 여드름을 제거하는가?


부산에 사는 둘째 여동생은 오래 동안 다리 관절염(關節炎)으로 고생했으나 필자의 권유로 시음한지 2개월 만에 월등히 개선되었다는 소식이 왔었다. 난치성 관절염이 호전된다니 그렇다면 약(藥)이 아닌가? 무엇이 관절염을 개선시키는가? 참으로 놀랍다.


미국 LA에 사는 KC글로벌의 이만원 사장은 필자의 통역을 맡기 위해 하와이로 찾아 왔다. 하와이 넬하(NELHA)연구소가 개최한 “해양심층수 세미나”에 참가한 필자를 돕기 위해서였다. 반도심층수의 효능에 대한 필자의 주장을 통역하는 도중 혈당치를 내리는 작용이 있음을 알게 된 이(李)사장은 얼마 후 한국으로 찾아와 반도심층수를 마셨다. 하루 500ml씩 마신지 정확히 9일 만에 혈당치(血糖値)가 85로 내렸다.


맛손산업(주)의 김영철 사장은 녹내장(綠內障)으로 인하여 한쪽 눈이 실명에 가까울 정도였는데 반도심층수를 마신지 거의 1년 만에 80% 이상 시력을 회복했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1컵씩 마시고, 눈에다가 물을 넣었다고 했다. 눈의 시력을 회복시키는 힘은 무엇인가?


필자는 반도심층수를 이용하여 세계 최초로 “핫-솔트(hot salt)” 즉 “뜨거운 소금”을 탄생시켰다. 그로부터 약 1년이 지나서야 겨우 특허를 신청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이것을 “신물질”이 아닐까하여 대단히 흥미로워 하였다. 필자는 “뜨거운 소금”의 세계 최초 발명자가 된 셈이다. 나는 이것을 백약의 장(百藥의 長)이라 명명 하였다.

반도심층수의 시음(試飮)은 계속되었다. 인천시 영종도의 영종발전협의회의 채기석 회장은 반도심층수가 성호르몬을 증가시키는 정력제라고 자랑스럽게 설명해 주었다. 물을 마시기 시작한지 약 1개월 정도에 효능을 보인다니 필자는 어안이 벙벙할 따름이었다. 정력제(精力劑)라니 반도심층수의 어떤 성분이 정력제 구실을 할까?

물을 마시는 시간이 지나갈수록 필자에게 많은 변화가 왔다. 필자를 괴롭혔던 “노인성 가려움증”이 사라진 것이다. 몇 년이나 계속 되었는지 기억할 수 없지만 오랜 세월동안 목욕 후 온몸에 기름을 바르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가려움이 심한 상태였으나 반도심층수에 목욕을 한 후로는 사라지기 시작하였다. 이때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효과에 대한 특허를 신청하였다.


아내에게 밥을 짓도록 해보았다. 생수와 반도심층수를 1:1로 혼합하여 밥을 짓게 했다. 결과는 놀랍게도 “찰밥”이 되어 나왔다. 밥맛도 한결 뛰어났다. 어떤 작용이 있었을까? 멥쌀밥이 찹쌀밥으로 변한다면 이는 보통 일이 아니다. 대단한 사건이 아닐 수 없다. “밥물”로도 특허를 낼까하고 고려중이다.


필자의 일본어 통역관으로 일본 와세다 대학에 다니는 장진화 양의 아버지로부터 반도심층수를 마시자 지병(持病)인 당뇨병(糖尿病)이 상당히 호전(好轉)되었다는 소식이 왔었다. 당뇨병이 개선된다면 기적수(奇績水)중의 기적수가 아니겠는가? 어떤 성분이 당뇨병을 호전시키는가? 나는 일본의 의치약출판사에서 출간한 최신 의학대사전을 구입했다.


40년 넘게 필자의 양(兩)엄지손톱에 나는 곰팡이가 보이지 않는다. 변형되어 자라던 손톱이 정상 상태로 되었다. 손톱을 변형시키던 강력한 곰팡이가 사라지다니? 어찌된 일인가? 변형되어 자라는 손톱 때문에 얼마나 약을 많이 먹었던가! 단지 반도심층수를 마시는 것만으로 곰팡이가 사라졌단 말인가?


뜨거운 커피에 조금 첨가해 보았다. 표면에 커피의 성분과 물의 미네랄과의 만남으로 멍울이 생겼다. 마셔 보았다. 커피 맛이 한결 부드러워 졌다. 우유에도 넣어보았다. 우유 맛이 한결 좋아졌다. 돼지고기를 삶아보았다. 맛이 담백할 뿐만 아니라 건강에 문제가 되는 기름(지질)이 거의 빠졌다. 반도심층수에 함유된 어떤 성분들의 작용일까?


아내와 함께 필자도 반도심층수를 마신 후 언제부터인가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고 무성해졌다. 머리를 감을 때마다 그렇게도 많이 빠지든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으니 반도심층수는 탈모방지(脫毛防止)에도 효능을 나타낸다. 탈모방지 만이 아니라 발모(發毛)의 기능도 있어 보인다. 현대는 여자마저 대머리로 만든다니 탈모예방은 사업성이 있어 보인다. 특허를 출원하였다.


필자가 나이 60을 넘기자 성(性)생활에 문제가 생겼다. 성(性)호르몬이 나오지 않을 뿐 아니라 아내에게서도 분비물이 사라졌다. 이 물을 마시자 성(性)호르몬 뿐만 아니라 분비물도 다량 분비된다. 반도심층수가 필자에게 보여준 능력은 기적에 가까운 것이다. 회춘(回春)이라니 필자의 하루하루는 흥분의 연속이다. 120세가 넘어서도 아이를 낳았다는 위스키 올드-파(Old Parr)사장이 생각난다.


울산에 사는 필자의 초등학교 동창생 김계숙씨는 지병(持病)인 장염(腸炎)으로 오래 동안 고생하고 있었다. 음식이 목구멍으로 넘어 가자마자 설사를 한다기에 반도심층수를 단방약(單方藥)이라며 추겨 세웠다. 한술 더 떠 김계숙씨는 반도심층수는 물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반도심층수는 물이 아니면 무엇일까? 약일까? 약이라면 나는 봉이 임선달이 된다?


코미디언 이주일씨가 폐염(肺炎)을 앓으면서도 월드컵 경기장을 누볐다. 이때 이 물을 전하려고 팔방으로 노력하였으나 전달하지 못했다. 주위 사람들은 과학으로 입증되지 않아 전달하기가 어렵다고 했다. 물론 과학이다. 과학으로 입증(立證)을 해야한다. 이주일씨가 물을 마셔보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살았을까? 그때 물을 마시고 살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필자의 아버지께서는 살아생전에 기관지 천식을 앓다가 75세로 돌아가셨다. 아직도 가래를 뱉는 소리가 귀에 들리는 듯 하다. 부전자전(父傳子傳)인가, 필자도 때때로 가래가 삭지 않고 목구멍에 붙어 있어 고역(苦役)이었다. 반도심층수를 마신 후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감쪽같이 사라진 것이다. 93세의 필자의 어머니도 똑 같은 경우를 경험하셨다.


필자는 연중(年中)행사로 한두차례 치질로 고생을 하였으나 반도심층수를 마신 후 2년이 지났음에도 더 이상 치질의 기색은 없다. 기록을 하다보니 필자에게 이렇게 많은 질병이 있었든가 놀라게 된다. 이제야 깨닫게 되었지만 “사람은 한평생 병(病)없이 살기가 어려운가 보다” 그러나 반도심층수를 일상 마신다면 무병장수(無病長壽)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필자는 올해나이 예순 다섯, 신체 곳곳에 저승꽃이 피고 있다. 사람들이 말하기를 죽음이 다가오고 있다는 신호(信號)라나. 그러나 기회 있을 때마다 반도심층수를 손과 얼굴에 바르고 또는 마시니 피부에 뚜렷하던 저승꽃들이 희미해졌다. 딸아이에게서 미백(美白)효과가 있음을 간파하긴 했지만, 피부의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는 어떤 원리가 숨어 있을까?


반도심층수의 염도(鹽度)는 대략 0.9~2.5%이다. 바닷물의 염도는 대략 3.5%이니 바닷물은 아니다. 그러나 바닷물처럼 맛이 짠데도 아무리 마셔도 갈증이 나지 않는다. 지난해 필자가 조부의 산소(山所)가 있는 부산 금정산 정상에 성묘(省墓)차 오른 적이 있다. 이때 반도심층수를 마시고 산으로 올랐으나 더운 날씨임에도 갈증이 나지 않았다.


부산에 살고 있는 첫째 여동생(63세)이 오래된 변비가 해소되었다고, 이웃에게도 권한다며 한 달에 100여 통(4.3리터/통)씩 가져간다. 많은 분들이 시음(試飮)하여 좋은 소식을 전해오고 있다. 거의 모든 분야에서 갖가지 체험담이 알려온다. 변비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이 이외로 많다. 반도심층수가 변비해소에 100% 효과가 있음을 알고 특허를 출원하였다.

부산시 수영구 부녀회 신설자 회장도 오래 동안 시달려온 스트레스성 변비가 반도심층수를 마신지 3일 만에 완전히 해소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주었다. 반도심층수에는 악성 변비(便秘)를 해소할 수 있는 성분 즉 마그네슘(Mg)이 다량 함유하고 있다. 마그네슘(Mg)은 대장에서 연동운동을 하게 하는 성분이다. 변비는 거의 100%가 해소되는 것 같다.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맛손산업(주)에 근무하는 최영재 과장은 음주측정기로 측정을 시도하였다. 필자를 포함하여 모두 6명이 소주를 마신 후 측정을 한 다음 반도심층수를 종이컵으로 1컵씩 마신 후 3분 후에 측정을 했다. 놀랍게도 수치가 0.02~0.03 씩 내려갔다. 숙취해소와 알코올 중독에 효능이 있다는 것을 실험으로 보여 주었다.


경상대학 대학원 출신인 정성훈씨는 장미꽃 2송이를 사다가 한 송이는 생수, 다른 한 송이는 생수와 반도심층수를 3:1로 혼합하여 꽂아 두었다. 약 7일만에 생수에 꽂힌 장미는 시들어 버렸지만 혼합수의 꽃은 그 배인 약 14일이나 연장되었다. 식물에까지 영향이 있다면 농업분야에도 응용이 가능할 것이다.


경기도 화성시 한 연못가에서 살아있는 붕어를 10마리 얻었다. 5마리는 수돗물에 소량의 반도심층수를 넣어주었고, 나머지 5마리는 수돗물만 넣어주었다. 예상한바와 같이 수돗물에 있는 붕어는 모두 1주일을 넘기지 못하였고 소량의 반도심층수를 넣어준 붕어들은 1달 이상 살아남기에 부처님 오신 날을 기해 화성시 연못으로 돌려보냈다.


아토피성 피부염에도 반도심층수가 효과가 있었다는 체험자가 현재 100여명을 넘는다. 알레르기와 함께 피부의 트러블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음이 확실하다.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종류의 시음(試飮)결과를 연락해 오고 있다.


끝으로, 반도심층수! 이 물이 태어나기까지 여러 가지로 지도해주신 일본 해양심층수연구회의 소노다(園田 昭司)회장, 해양자원개발의 야마다(山田 由紀子)편집장, 이마다 기술사사무소 소장 이마다(今田 克)박사, 오오후사(大房 剛)박사, 모리히로(守弘 榮一)박사, 미국 하와이 넬하연구소 소장 토마스 H 다니엘 박사, 동인특허 사무소의 신동인박사, 경희대학교 교수 류종훈 박사, 그리고 아낌없이 반도심층수를 공급해주신 강화군 석모도의 이재만씨 내외에게도 감사드리며 반도심층수를 시음해주시고 연락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끝으로 이날까지 필자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신 삼성그룹 故 이 병철 회장님의 영전에 최고의 예의를 갖추어 이 책을 바친다.


2003. 8. 반포아파트에서

메이슨건강가학연구소 소장

林 滋

3) 신(神)의 물! 반도심층수의 등장!


반도심층수란 중생대 1억 6천만년 간, 한반도에 서식했던 공룡들의 화석이 지각변동에 의하여, 해수와 결합하여, 신생대 6,500만년 동안 숙성, 완전 이온화된 화석해수로 추정된다.


반도심층수에 함유된 미네랄-밸런스는 인체의 생체수와 거의 일치하며, 생명을 탄생시킨, 고귀한 어머니의 양수(羊水)와도 정확히 일치한다. 이러한 물은 한반도 이외 지구상 어디에도 찾을 수 없다.


반도심층수의 미네랄-밸런스는 60조개나 되는 인체의 세포에서, 발생하는 만병의 근원인 활성산소를 일시에 무독화 하는, 세계 초유의 SOD-Water이며, 체내의 유해물질을 청소하는 세계최강의 스카빈자(Scavenger)다.


반도심층수에 함유된 구리와 아연, 철, 망간은 SOD기능의 3총사로, 각각 Cu/Zn-SOD, Fe-SOD, Mn-SOD란 홀로효소를 형성하여, 세포내외의 발생한 슈퍼옥사이드 음이온(O2-), 히드록시-라디칼(OH∙), 과산화수소(H2O2), 일중항산소(1O2)등의 산화장해를 무독화 한다.


Cu/Zn-SOD는 세포내에서, Fe-SOD는 세포외에서, Mn-SOD는 미토콘드리아에서 활성산소의 농도를 일시에 10만분의 1로 감소시킨다. 또한 신진대사의 반응속도를 1000만 배 이상 증강시킨다. 이것이 반도심층수가 가진 제1의 기능성이며, 만병통치의 원리이다.


반도심층수는 한반도의 공룡의 화석해수가 만들어낸 다량의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 염소, 아연, 구리, 철, 셀레늄, 실리콘, 스트론튬, 바나듐, 리튬, 코발트, 게르마늄 등, 수십 종류의 미네랄이 함유된 경도 10,000내외의 세계최고의 SOD-Water임이 분명하다.


반도심층수는 21세기, 최대의 발견이 될 것이 틀림이 없다. 유다복음서 보다도 더 위대한 신(神)의 물이다. 하늘은 아직 인류를 버리지 않았다. 반도심층수는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모든 세계인의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음용(飮用)과 입욕(入浴)으로, 인종이나 질환의 종류를 불문코, 반드시 놀라운 효능을 나타내줄 것이다.

4): 신의 물!반도심층수를 아는가?

반도심층수는 지하염수다. 즉 지하염수라 짜지만 바닷물과는 성분상 근본적으로 다르다. 반도심층수와 해양심층수의 성분을 비교해 보자. 이 실험치는 해양심층수의 본고장 미국 하와이 넬하 연구소 소장 <다니엘박사>가 당 연구소의 초청으로 한국에 왔다가 직접 채취해 가서 분석해 보낸것이다.


단적으로 표현하자면 반도심층수는 짜지만 원수(原水) 그대로 마셔도 아무 탈이 없다. 그러나 해양심층수는 바닷물이기 때문에 그대로 마셨다간 탈수하여 사망할 수 있다. 그럼 해양심층수와 반도심층수의 차이는 무엇일까? 반도심층수는 마셔도 되는데 해양심층수는 마시면 왜 안 될까?


● 해양심층수와 반도심층수의 성분비교표

구 분

해양심층수

반도심층수

순위

성분 명

mg/kg

조성율(%)

mg/L

조성율A(%)

조성율B(%)

1)

K (칼륨)

399

1.14

9.94

0.0446

0.0523

2)

Na (나트륨)

10780

30.8

3150

14.0807

16.5263

3)

Ca (칼슘)

412

1.177143

2850

12,7803

15.0000

4)

Mg (마그네슘)

1260

3.57143

400

1.7937

2.1953

5)

SiO3 (규산)

2.8

0.008

4.9

0.0220

0.0258

6)

Cl- (염소이온)

19350

55.28571

1780

7.9821

9.3684

7)

SO4-2 (황산이온)

898

2.585714

96.1

0.4309

0.5058

8)

F- (불소이온)

1.3

0.003714

0

0.0000

0.0000

9)

Li (리튬)

0.18

0.000514

0.14

0.0006

0.0007

10)

Sr (스토론튬)

7.8

0.022286

81.7

0.3664

0.4300

11)

Fe (철)

0.03

8.57E-05

0.24

0.0011

0.0013

12)

Mn (망간)

0.02

5.71E-05

1.71

0.0077

0.0090

13)

Cu (구리)

0.15

0.000429

0

0.0000

0.0000

14)

Pb (납)

0.003

8.57E-06

0

0.0000

0.0000

15)

Zn (아연)

0.35

0.001

0.05

0.0002

0.0003

16)

33131.63

22300

19000

17

Totals

35000

93.52181

37.5102

44.0252

자료: NELHA 연구소 2003


첫째로 나트륨(Na)때문이다. 해양심층수의 나트륨(Na)의 조성 비율이 30.8% 인데 반하여 반도심층수는 14%이다. 해양심층수의 절반도 안 된다. 나트륨은 조성 비율이 낮아야 좋다.


두 번째는 칼슘(Ca)이다. 해양심층수의 칼슘(ca)의 조성 비율이 1.17%인데 반하여 반도심층수는 무려 12.70%이다. 반도심층수가 해양심층수의 약 10배나 많다. 칼슘(Ca)은 조성 비율이 높아야 좋다.


세 번째가 마그네슘(Mg)이다. 해양심층수의 마그네슘의 조성 비율이 3.57%인데 반해 반도심층수는 1.79%이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점은 칼슘 대 마그네슘의 비율 즉 Ca/Mg의 비율이다. 해양심층수는 Ca/Mg=412:1216로 마그네슘이 칼슘보다 약 3배나 많아 그대로 마실 수 없다. 그러나 반도심층수는 Ca/Mg= 2850: 400이다. 칼슘이 마그네슘보다 많아 그대로 마실 수 있다.


마그네슘이 칼슘보다 많은 물은 그대로 마시지 못한다. 독자적인 마그네슘(Mg)은 단백질을 응고하는 작용이 강하기 때문이다. 두부응고제인 간수는 주성분이 마그네슘이다. 독자들도 알다시피 우리의 신체는 대부분이 단백질(15~20%)로 구성되어 있다. 신체가 응고해버린다는 것은 무슨 뜻이겠는가? 바로 죽음이다.


뿐만 아니다. 동물이 해수를 마시지 못하는 것은 신장(腎臟)에서 오줌이 만들어지는 쪽에 이유가 있다. 신장에서는 사구체라는 여과장치를 사용하여 혈액중의 요소나 나트륨 등의 노폐물을 오줌으로 배출한다. 오줌은 요세관(尿細管)을 통과하는 사이에 수분은 다시 혈액 속으로 재흡수 되고 나머지는 농축되어 체외로 배출된다.


오줌의 농도는 일정하지 않다. 체내에 수분이 많으면 오줌의 농도가 약하고 적으면 오줌의 농도가 높다. 이 오줌의 농도는 해수의 농도보다 높을 수 없기 때문에 해수를 마셔서는 안 된다. 즉 해수의 나트륨(Na+) 농도는 오줌의 1.5배이다. 해수를 마시면 신체 내에서는 이 해수농도를 오줌의 농도로 낮추어야 배출해야 되기 때문에 해수를 마시면 안 된다.


염분량(Salinity)은 염소량으로 표시할 수 있다. 염분량이란 해수 1kg에 용해하고 있는 고형물질의 전량(全量)을 말한다. (日本海水學會. 솔트-사이언스 硏究財團. ‘海水의 科學과 工業’ p28. 東海大學出版部.1994) 즉 짜다고 하는 성분은 염소(Cl)다. 염소는 물과 만나면 염산(HCl)이 된다. 염산이란 위액의 성분이다.


문제가 되는 것은 나트륨(Na)이지 염소가 아니다. 반도심층수의 나트륨(Na)은 해수<10,780㎎>의 약 ⅓인 <3,150㎎/L> 이다. 오줌의 나트륨(Na) 최고 농도가 <7,000㎎ >이니 반도심층수는 절반도 안 된다. 그래서 반도심층수는 짠 그대로 아무리 마셔도 이상이 없다. 이것이 반도심층수를 아무리 마셔도 물이 먹히지 않은 이유다.


좋은 물에 관한한 한반도(韓半島)는 분명히 신의 은총을 받았다. 신의 물이다. 물이 아니라 만병통치수다. 어떻게 이런 물이 나올 수 있는가? 맛이 짜지만 바닷물이 아니다. 짠데도 바닷물이 아니라니 도대체 어떤 물인가? 한반도에서만 나타난다하여 필자가 <반도심층수>라 명명했다.

5) 경수(硬水)는 혈압을 내린다.


일본 오까야마(岡山)대학의 고바야시(小林 純)교수는 1957년, 세계의 학자들을 경악케 한 한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일본에 있는 하천(河川)의 수질을 조사한 결과, 산성의 수질(軟水)의 지역에서는 뇌졸중(腦卒中)이나 고혈압 환자가 많고, 알칼리성 수질(硬水)의 지역에서는 뇌졸중이나 고혈압 환자가 적다고 보고한 것이다.


그때까지, 고혈압과 음료수의 관련을 지적한 연구는 전 세계에서도 예(例)가 없었다. 이 발표가 촉발되어 해외의 학자들이 똑 같은 조사를 개시하여, 미국에서도 물의 경도(硬度)가 낮은 주(州) 일수록 심장질환(心臟疾患)의 사망률이 높다는 것이 인정된 것이다(丸元淑生 <최신미네랄독본> p146, 日本新朝社).


물의 경도는 물 1ℓ중에 함유한 칼슘(Ca)과 마그네슘(Mg)량의 합계에 의하여 결정되기 때문에 심질환의 위험이 높다는 연수지역은 칼슘(Ca)과 마그네슘(Mg)의 섭취가 어려운 지역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나라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생수의 경도는 일반적으로 100mg/ℓ 내외이다.


반도심층수는 경도 10,000mg/ℓ 에 가까운 경수(硬水)이다. 칼슘과 마그네슘의 함량이 대량임을 뜻한다. 혈압이 주로 미네랄의 영향 하에 있다고 하면 반도심층수는 혈압을 내리는 약이 될 수 있다.

6) 짜다고 혈압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소금이란 염화-나트륨을 말한다. 이것은 나트륨(Na)과 염소(Cl)가 결합하여 생긴 것이다. 고혈압에 관계하는 것은 나트륨(Na)이고, 짠맛에 관계하는 것은 염소(CI)이다. 그래서, 고혈압에 관여하는 나트륨(Na)은 인체에 필요한 양만큼 사용되고 불필요한 양은 다른 미네랄과 같이 체외로 배출되기 때문에 짜다고 혈압에 관계하는 것은 아니다.


짜다는 것은 염소(Cl)이지 나트륨(Na)이 아니기 때문에, 짜다고 혈압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혈압에 관계하는 것은 나트륨이다.

염소(Cl)도 사람에게는 필수적인 미네랄이다. 염소(Cl)가 함유된 반도심층수를 마시면 위 속에서 곧바로 위액인 염산(HCl)이 된다. 음식물의 섭취로 위액의 pH가 묽어지면 소화에 장해가 발생하여 소화불량, 위궤양 등의 질병이 생기기 쉬워진다. 그래서 반도심층수를 마시면 위장병은 말끔히 가신다.


반도심층수의 미네랄인 다량의 염소(Cl)이온은 나트륨(Na), 칼륨(K)과 함께 전해질(電解質)이라 부르며 pH를 조정하고 수분을 조절한다. 즉, 위 속에서 음식물에 대하여 소화를 촉진 할뿐만 아니라 살균작용도 있다. 성인의 체내에는 150g정도의 염소(Cl)가 있고, 위액에는 1일 25g 가 필요하다.


위에는 단백질의 소화에 작용하는 펩신이라는 효소가 있다. 위액 속에 염산으로 함유된 염소의 작용은 펩신을 활성화한다. 동시에 강력한 산(酸)으로 위 속을 최적의 pH로 조정하거나, 살균작용을 한다. 췌장에서 만들어져 소화에 작용하는 췌액(膵液)의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도 있다. 혈액 중에서는 이외의 미네랄과 함께 pH의 밸런스의 조정 역할도 하고 있다.


염소(Cl)는 주로 식염(NaCl)으로 섭취하고 있다. 식염은 염소와 나트륨이 결합한 염화나트륨(NaCl)이다. 식염의 과잉섭취는 고혈압을 초래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 원인은 나트륨(Na)쪽이다. <염소는 고혈압의 걱정이 없다> 때문에 염소로 수도 물 소독에 사용하고 있지 않은가.


염소(Cl)가 들어간 물을 마시면 장내세균의 번식상태가 나빠지는 것은 당연하다. 장내세균은 비타민 B군의 합성작용이 있기 때문에 요구르트 등을 섭취하여 장내세균을 증식시키는 것이 좋다. 식염(NaCl)을 많이 섭취하여도 여분의 염소(Cl)는 땀이 되거나 오줌이 되거나 하여 쉽게 배설되기 때문에 과잉에 의한 장해는 일어나지 않는다.


부족하면 오히려 위액의 산도가 떨어져 식욕부진, 소화 불량을 초래한다. 부족할 일은 없지만 반도심층수에 함유된 염소의 함유량이 상상을 초월하므로 마시면 충분한 양을 섭취할 것이다.

7) 반도심층수는 만병통치약이다. 왜? 만병통치약인가?


반도심층수는 칼슘이 1리터당 2,800㎎/ℓ이며, 마그네슘이 400㎎/ℓ이다. 필자는 한국화학시험연구원에서 분석한 ‘성분표’를 보고는 경악했다. 오래 동안 흥분한 나머지 가슴이 두근거리고, 잠이 오지 않았다. 결국은 병원신세를 졌다. 그리고 반도심층수는 어렵게 태어났지만, 물이 아니라 만병통치약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자랄 수가 없다.


무슨 말인지 독자들은 이해가 잘 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차차로 이야기를 전개하기로 하고, 우선 왜 만병통치약인가이다. 지구상에는 고대로부터 만병통치약이 수없이 명멸했을 것이다. 그러나 21세기인 현대에 와서, 만병통치수를 언급하는 것은 어쩌면, 정신병원에 가야할 사람으로 취급받기 십상이다.


만병통치의 원리가 있다. 이것은 모든 질병의 원인이 통합되어, 단 한가지로 귀착될 때, 성립이 가능하다. 질병의 원인이 단한가지로 귀착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여러분도 다 잘 아는 <활성산소>라는 물질이다. 모든 질병이 결국, 활성산소에 의해 발생되고, 악화된다는 것이, 지금 학계의 정설이 되어가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든 <활성산소>만 소거한다면 거의 모든 질병은 치료될 것이고, 완화될 것이다. 알고 보면, 이렇게 간단한 메커니즘이 있는데도, 개인이나 집단은 어느 누구나 이해관계로 얽혀 있는지라, 맘 놓고 공개할 수 가 없다.


활성산소를 소거한다면 그것은 이미 항산화물질이다. 세계는 질병에 대항하여, 항산화물질을 개발하는데 전력하고 있다. 개인은 개인대로 건강에 좋다는 항산화식품을 섭취하는데 온 정신이 팔려있다. 왜 항산화물질이며, 항산화식품인가? 그것은 체 내외에 발생하는 활성산소의 소거능력에 있다.


건강에 좋은 식품이란 활성산소를 소거하는 능력이 있는 식품이란 뜻이다. 반도심층수가 활성산소를 소거하는 능력은 어떤 식품보다도 어떤 물질보다도 강력하다. 그 원리는 이외로 간단하다. 항산화물질을 SOD라 부르고 있다. SOD란 Super-Oxide 즉 활성산소를 말하며, Dismutase는 소거한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SOD는 일반적으로 활성산소를 소거하는 효소(酵素)를 지칭하는 말이 되었다. 반도심층수는 경도가 8,600을 상회하는 강력한 미네랄-워터다. 이 반도심층수에는 우리인체가 필요로 하는 모든 무기성분이 모두 망라한다. 그것도 어느 성분도 과(過)부족이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서 이러한 미네랄이 활성산소를 소거한단 말인가?


사람에는 일반적으로 약 1000종류이상의 효소가 있어서, 인체 내에서 모든 생체반응을 촉매(觸媒)한다. 이 효소는 미네랄이 없으면 생체반응을 하지 않는다. 생체반응을 하지 않으면 결국, 질병이 생기고 사망에 이른다.


금속이온과 굳건하게 결합하고 있는 효소를 <금속효소>라 하고, 그 속에는 철(Fe), 아연(Zn), 구리(Cu), 코발트(Co) 등의 전이(轉移)금속이 포진한다. 금속효소의 경우는 금속이온이 촉매반응에 직접 관여한다.


금속이온과 약하게 결합하고 있는 효소를 <금속-활성화효소>라 하고, 그 속에는 칼륨(K), 마그네슘(Mg), 칼슘(Ca) 등의 알칼리금속, 알칼리토금속이 포진한다. <금속-활성화효소>의 경우, 금속이온은 <기질(基質)의 결합>을 돕는다.


원래 우리들은 신체 내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에 대비(對備)하여, 항산화효소(SOD)를 가지고 태어난다. 그 항산화효소는 젊을 때까지는, 왕성한 작용이 있지만 나이가 들수록 점차 소모되기 시작하여, 나이가 80세 도달하면, 거의 없어진다는 노화설이 있다.


항산화효소에도 여러 종류가 있어서, 그 중에서 특히 Cu/Zn-SOD와 Mn-SOD는 신체 내에서 가장 강력하게 작용하는 항산화효소다. Cu/Zn-SOD는 세포질에 들어온 활성산소를 소거한다. 그리고 Mn-SOD는 미토콘드리아라는 세포내의 소기관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소거한다. 그 외에도 Fe-SOD, 근래에는 Ni-SOD도 발견되었다.


이 메커니즘이 만병통치의 원리이다. 반도심층수의 미네랄은 1,000여개나 되는 세포내의 효소를 활성화하여, 신진대사 반응속도를 1000만 배 이상 증강시킨다. 또 하나, 미네랄은 항산화효소를 만들어, 체내의 활성산소를 단번에 1/100,000로 소거하는 것이다. 미네랄의 작용이 얼마나 강력한지 반도심층수를 시음(試飮)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8) 반도심층수는 <슈퍼-미네랄>이다.

지금 세계에는 미네랄-워터의 전쟁터와 같다. 선진국이건 개발도상국이건 물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다. 국내로 눈을 돌려보아도 수돗물이건 우물물이건, 생산자건 소비자건, 정부건 국민이건 어느 나라나 물 문제는 마찬가지로 언제나 성가시며 중대한 문제임에 분명하다.


졸저 <반도심층수의 드라마-1>권에서 반도심층수가 어떤 물인지 밝혔다. 요즈음은 정수기 광고가 물 광고로 둔갑한 광고가 많다. 광고를 보면 정수기에서 나온 물은 모두가 만병통치수와 같다. 건강을 생각해서 한두 번쯤 이용해 본 사람도 많은 것 같다. 그러나 광고 선전만큼 효과를 보았다는 사람은 거의 없어 보인다. 왜? 인가.


반도심층수란 어떤 물을 말하는가? 단적으로 표현하자면 물의 경도(硬度)가 이만저만 높은 게 아니다. 8,600㎎/ℓ이나 되는 슈퍼미네랄-워터이다. 우리나라 먹는 물 관리법에 따르면 먹는 물은 경도 300㎎/ℓ 이하의 물을 지칭한다. 따라서 반도심층수는 법(法)에 의하면 물이 아니다. 지구상에 이 이상의“슈퍼 미네랄-워터”는 없다.


반도심층수가 나타나기 전까지 독일의 <엔징거-구루메>(Ensinger Gourmet)가 경도 1816㎎/ℓ으로 가장 높았다. 이태리의 <빗토로카티>(Vitologatti)는 1677㎎/ℓ,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프랑스의 <콘트렉스>(Contrex)가 경도 1551㎎/ℓ, 일본 최고의 경도인 <퀄>(Qual)은 겨우 1425㎎/ℓ 이다.


각국의 톱클래스 미네랄-워터의 경도비교

경도(㎎/ℓ)

칼슘(Ca)㎎/ℓ

마그네슘(Mg)㎎/ℓ

비고

엔징거구루메

1,816

528

124

독일

빗토로카티

1,677

450

138

이태리

콘트렉스

1,551

486

84

프랑스

1,425

570

0.05

일본

반도심층수

8,650

2,800

400

한국


비교를 해보라! 세계의 물 가운데 경도분야와 칼슘(Ca)분야, 마그네슘(Mg)분야에서 현재까지 반도심층수를 능가하는 물이 있는지!

9) 반도심층수는 알코올 중독자의 천적이다.



알코올성 간(肝)질환 즉 ALD(Alcoholic Liver Disease)는 오래 동안 술을 과음(過飮)한 경우에 생기는 간(肝) 손상(損傷)이다. 일반적으로 알코올성-지방간, 알코올성-간염, 알코올성- 간경화는 간 질환의대표적인 질환(疾患)으로 꼽고 있다.


알코올을 분해하는 것도 간(肝)의 역할이다. 위(胃)나 장(腸)에서 섭취된 알코올이 간장에 모여들면 간장은 효소의 힘에 의해서 아세트-알데히드, 초산으로 분해, 최종적으로는 탄산가스와 물이 되어 호흡이나 소변으로 체외로 배출된다.


그러나 알코올 량이 과다하다든가 음주의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면 분해를 하지 못해 알코올이나 아세트-알데히드가 전신(全身)을 돌아 취(醉)하게 된다. 간(肝)이 분해할 수 없이 다량의 알코올을 급격히 섭취할 경우 급성 알코올 중독의 원인이 되며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대학(大學)에서 종종 이런 사고가 나고 있다.


인간이 가진 효소의 양에는 개인차기 있지만 그 사람의 한계량을 넘는 알코올을 계속 섭취하면 지방간이 생기고 알코올성 간염을 유발한다. 간장에는 파괴된 세포를 재생하여 자력으로 수복하는 작용이 있지만 수복 능력을 초월하는 알코올에 의해 이와 같은 간장(肝臟)장해가 생긴다. 알코올성 만성간염에서부터 간경화로 변하는 경우가 그것이다.


술을 상습적으로 많이 마시면 간장에 장해가 일어나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안다. 상습(常習)이란 매일 수주 3홉 이상 5년 정도 계속마시면 이것은 상습(常習)이다. 알코올성 간장 장해는 간장(肝臟)에 대량의 중성지방이 낀 알코올성-지방간, 간세포의 괴사(壞死)나 변성을 일으키는 알코올성-간염, 간세포의 괴사는 일으키지 않고 선유만 증가하는 알코올성-간선유증 등이 있다.


알코올성 간(肝)질환의 발병 메커니즘은 흡수된 알코올이 위(胃)장관 상피세포 및 간세포의 알코올 탈수소효소 (dehydrogenase)에 의해 아세트알데히드(CH3CHO)로 산화된다. 술을 마신후의 술 냄새는 이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이다. 알코올성 간(肝)손상은 알코올자체 또는 그 대사(代謝)과정에서 생기는 화합물에 의해 초래된다.


간세포에 “트리-글리 세라이드”(tri-glyceride)가 축적되어 알코올성 지방간(脂肪肝)이 된다. 대다수의 간장세포가 크고 작은 지방 방울로 채워진다. 시토크롬P450에 의한 산화과정이나 아세트알데히드에서 발생한 프리-라디칼 즉 활성산소는 세포막의 지질(脂質)성분을 산화시켜 과산화지질로 만든다. 즉 간세포가 손상을 입는다. 특히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상당히 저해(沮害)된다.


알코올이나 바이러스, 약물 등에 의해 만성적으로 간장(肝臟)의 일부가 파괴되고 그 후 간세포가 재생될 때 콜라겐이라는 선유(線維)세포가 만들어져 파괴된 간(肝)을 보수한다. 이 콜라겐이 증가하면 원래 부드럽고 매끄러운 간장의 여기저기에 콜라겐에 의한 선유(線維)성분으로 구획(區劃)이 생겨 간장은 탄력을 찌그러지고 굳어지고 만다.


이것이 간(肝)경화다. 문자 그대로 간장이 굳어지고 따라서 간장의 작용능력이 잃게 되는 질병이다. 간 경변 환자의 원인으로 간염바이러스에 의한 것이 가장 많고 C형간염이 경과하여 간경화로 되는 것도 태반이다. 한번 간 경변을 일으키면 간세포의 성질이 변(變)해버리고 간장으로의 혈류가 악화되어 간장(肝臟)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기가 어렵게 된다.


간 경화가 진행하여 간 기능이 떨어지면 여러 가지 합병증이 나타난다. 세포의 대사력(代謝力)이나 해독(解毒)작용이 낮아지면 암모니아가 혈액으로부터 뇌(腦)로 들어가 간성(肝性)뇌증(腦症)이라는 의식장해를 일으킨다. 또 식도정맥류가 파열되어 출혈(出血)이 일어나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도 있다.


더욱이 간 경변 환자의 반수이상이 간장 암(癌)을 발병한다는 데이터가 있으며 양자사이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모든 알코올성 간 질환에는 반도심층수가 천적이다. 실제로 많은 간 질환 환자들이 시음(試飮)을 했다. 반도심층수는 SOD-Water이므로 알코올을 분해해버린다. 또한 대사회전이 급속히 증가하므로 간장(肝臟)의 기능이 급속도로 회복되는 것이다.

(월간 골프-헤럴드 2003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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