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반도심층수는 <슈퍼-미네랄>이다.

지금 세계에는 미네랄-워터의 전쟁터와 같다. 선진국이건 개발도상국이건 물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다. 국내로 눈을 돌려보아도 수돗물이건 우물물이건, 생산자건 소비자건, 정부건 국민이건 어느 나라나 물 문제는 마찬가지로 언제나 성가시며 중대한 문제임에 분명하다.


졸저 <반도심층수의 드라마-1>권에서 반도심층수가 어떤 물인지 밝혔다. 요즈음은 정수기 광고가 물 광고로 둔갑한 광고가 많다. 광고를 보면 정수기에서 나온 물은 모두가 만병통치수와 같다. 건강을 생각해서 한두 번쯤 이용해 본 사람도 많은 것 같다. 그러나 광고 선전만큼 효과를 보았다는 사람은 거의 없어 보인다. 왜? 인가.


반도심층수란 어떤 물을 말하는가? 단적으로 표현하자면 물의 경도(硬度)가 이만저만 높은 게 아니다. 8,600㎎/ℓ이나 되는 슈퍼미네랄-워터이다. 우리나라 먹는 물 관리법에 따르면 먹는 물은 경도 300㎎/ℓ 이하의 물을 지칭한다. 따라서 반도심층수는 법(法)에 의하면 물이 아니다. 지구상에 이 이상의“슈퍼 미네랄-워터”는 없다.


반도심층수가 나타나기 전까지 독일의 <엔징거-구루메>(Ensinger Gourmet)가 경도 1816㎎/ℓ으로 가장 높았다. 이태리의 <빗토로카티>(Vitologatti)는 1677㎎/ℓ,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프랑스의 <콘트렉스>(Contrex)가 경도 1551㎎/ℓ, 일본 최고의 경도인 <퀄>(Qual)은 겨우 1425㎎/ℓ 이다.


각국의 톱클래스 미네랄-워터의 경도비교

경도(㎎/ℓ)

칼슘(Ca)㎎/ℓ

마그네슘(Mg)㎎/ℓ

비고

엔징거구루메

1,816

528

124

독일

빗토로카티

1,677

450

138

이태리

콘트렉스

1,551

486

84

프랑스

1,425

570

0.05

일본

반도심층수

8,650

2,800

400

한국


비교를 해보라! 세계의 물 가운데 경도분야와 칼슘(Ca)분야, 마그네슘(Mg)분야에서 현재까지 반도심층수를 능가하는 물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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