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지는 인공뼈

MBC TV|기사입력 2007-10-17 06:00 |최종수정2007-10-17 22:42 기사원문보기
PLAY
새창으로 보기
[뉴스투데이]● 앵커: 수술 후에 몸 속에서 인공뼈가 부서진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시죠.

서울대와 대웅제약이 공동개발한 세라믹 인공뼈가 이런 이유로 품질 부적합 판정을 받아서 모두 회수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권희진 기자입니다.

● 기자: 인공뼈 조각을 삽입한 목디스크환자의 X선사진입니다. 인공뼈 조각이 두 조각으로 갈라진 상태로 머리와 목뼈를 지탱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환자의 목뼈에 들어간 인공뼈는 아예 여러 조각으로 부서졌습니다.

이 인공뼈는 서울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해 대웅제약과 함께 상품했지만 수술을 집도하는 도중이나 수술이 끝난 뒤 몸 속에서 부서지는 경우가 적지 않았습니다.

● 인공뼈 판매상 : 시술 도중에 완전히 박살이 나거나 파편이 떨어져 나가서 쓰는 중에 위험성을 느끼고 사용 중 불편함을 느끼는 의사들이 굉장히 많으셨고요.

● 기자: 판매상들의 민원을 받아 식약청이 제품을 수거해 다시 조사했더니 제품 강도는 기준에 못 미쳤고 염기성도 기준보다 높아서 사용이 부적합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약청은 제품 전량을 수거해 폐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제품판매상에 따르면 이 인공뼈는 지난 5월 시판 이후 지금까지 수도권에서만 800여 명에게 시술된 것으로 알려졌니다.

식약청은 문제의 인공뼈를 사용한 환자들의 부작용 실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며 이들의 상태를 철저히 파악해 줄 것을 의사협회 등에 권고했습니다.

MBC뉴스 권희진입니다.(권희진 기자 heejin@imbc.com)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天醫healing > 양자의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효소삼림욕  (0) 2008.02.04
김인식 감독의 놀라운 회복력 ‘검은콩+양파즙’ 효과?  (0) 2008.01.24
암(癌) 특효 경험방  (0) 2008.01.16
간암  (0) 2007.12.28
난치성 질환 치료법만 무려 200가지  (0) 2007.12.03
암환자 임상 실패 (펌)  (0) 2007.11.04
물동영상  (0) 2007.11.04
반지테라피  (0) 2007.10.13
반지테라피 - 비만  (0) 2007.10.13
반지 하나만 제대로 끼워도 건강에 좋다?  (0) 2007.10.13

임상실험 실패....
글쓴이: 판도라의상자 번호 : 139조회수 : 3152007.11.04 08:35
41살 남동생이야기입니다
5월 초 구토가 심해서 병원을 찾았고 위암말기 진단을 받고 큰 병원으로 가 보라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처음엔 여의도 성모병원에 입원후 이런저런 검사를 하는도중 항생제 알러지로 심한 구토증상을 삼일간
고생을 했고 저희는 구토증상하나 제대로 치료하지 못한 병원이라 믿음을 잃었습니다
그래서 내시경 씨티 시디를 들고 세브란스 그리고 아산병원을 방문했습니다
그 당시 4세대 싸이버나이프가 막 도입된 대전의 병원도 방문했습니다

세브란스에 갔을때 국제적으로 유명하다는 의사분에 진료를 받을때 컴터 오류인지 컴터 조작미숙인지
씨티만 컴터상에 띄우고 내시경을 못띄웠습니다
하지만 내시경을 보려는 조금의 노력도 없었습니다
유명하다는 의사분인데 내시경 사진을 어떻게 해서라도 보려 노력하는 모습이 전혀 없어 실망이였습니다

그래서..
서울아산병원을 찾았고 그러는 동안 얼마간의 시간이 흘러 다시 씨티며 내시경 조직검사를 했습니다

그 기간이... 한달 정도
처음 제가 본 씨티 사진과 비교했을때 위암에 간 전이된 부분이 처음엔 반 정도 였는데 삼분의 이 정도로
커져 있었습니다

상담하면서 임상실험에 대한 이야길 들었고 처음엔 표적치료에 대한 임상이였는 듯 싶습니다
몇가지 반응검사를 통과하면 그 임상실험을 할 수 있었는데 반응검사에 부적격이 나왔습니다

또 다른 임상실험을 권유받았습니다
시스플라틴 젤로다.. 그리고 또 하나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맞는 항암주사 그리고 삼주에 한번 맞은 항암주사 그리고 이주간 먹는 젤로다
그렇게 삼주일을 한 주기로 2주기마다 씨티를 찍기로 했습니다

전.. 처음에 들은 6개월의 생명을 붙잡고 고민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재수씨가 있었지만 여기저기 병원에 다닌 건 저 였기에 제 의견에 따랐고 전 단지 의견만 물어볼 뿐이였습니다

제 생각에..
이미 이전에 시행된 항암치료는 생명연장뿐이니 조금이라도 새로운 약이라 어쩌면 더 좋은 결과를 낳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다행히 2주차 끝나고 찍어본 씨티 결과 간전이된 암세포가 확연하게 줄어들었습니다
전 모든 식구들에게 문자로 그 희망을 보냈고 동생 역시 무척 좋아했습니다
한마디로 희망 그 자체였습니다

그리고 4주차엔 2주차에 찍은 그 상태 그대로 변동이 없었습니다
저흰 말을 안했지만 많이 실망했습니다 전 위로하느라 실망한 티를 낼 수 없었구요

그리고 5주차 마지막주 쯤..
동생은 밤마다 열이 많이 났고 아산병원 응급실로 가서 이런 저런 검사를 받았으나
아무런 감염의 여지가 없다해서 해열제만 얻어 다음날 퇴원을 했습니다

담당의사와의 상담에서 열과 항암과는 크게 상관없다해서 계속 임상실험에 의한 함암을 했습니다
그 당시 동생은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질 않는다 호소했고 그 역시 담당의사는 항암과 별 상관없어 보인다했습니다

6주차 시작 하면서 역시 고열에 시달려 저흰 응급실을 통해 입원을 했고
역시 하루에 두번 피검사 소변검사 등등 18일간 입원하며 이런저런 검사를 했슴에도 불구하고
다른 감염은 없다 했습니다

입원하는 동안 소변을 볼 수 없어 이뇨제랑 알부민을 맞았고 다리며 배는 이뇨가 안되어 퉁퉁 부었습니다
저흰 내내 같이 병원에서 생활하면서 병원 체질이라는 둥.. 발이 퉁퉁부우니 넘 귀엽다는 둥.. 농담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 어느날.. 인턴이 조용하게 절 부르더니
간 수치가 너무 높아졌고 황달수치가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는데 병원에선 달리 할께 없고
퇴원해서 하루를 천금같이 쓰라는 이야길 했습니다

그래서 얼마정도.. 시간이 있을 것 같냐니까.. 길면 육개월.. 체력에 따라 다르다...

그리곤 시골에 내려가 이주일.. 정도 지나 제 동생은 조용히 세상을 떠났습니다

제가 이곳 까페에서 이런 저런 글을 보고 듣고 연구하며 제 나름대로 일년반..정도를 예상했으며
그 기간동안은 그냥 동생이랑 같이 생활을 해야겠다 하며 사무실 접고 같이 지냈는데 예상보다 일년을 더 일찍 보내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숨을 가늘게 쉬며 조용하게 멎을때..
저희 어머닌 아들아.. 내 아들아.. 울부짖으며 쉽게 보내질 못했습니다
숨이 멎고 나서도 어머닌 이러다 조금지나 또 큰 숨쉬며 살아날지 모른다며 두시간 이상을 막내를 붙잡고
아들아..막내야..일어나라 일어나라 애미다.. 엄마가 곁에 있잖아.. 하였습니다

어쩔 수 없어 저희 식구들이 설득해 영안실로 보낼 수 있었습니다

* 결과론입니다..
항암하시는 대부분의 환우분들은 수술이 불가한 또는 수술이후에 하시는 분들일껍니다

수술이 불가여서 항암을 하시는 환우분들..
4기 또는 말기 환우분들은 특히 젊으신분은은..조금이라도 빠른시간내에 항암을 하십시오
저흰 암은 그렇게 빠르게 진행되진 않는다.. 그 말에 시간을 많이 허비 하였습니다
전이된 암 환우분들.. 암은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 되더이다

임상실험..
어느 환우분 글을 보니 시스플라틴이 신장 부작용이 많다하더군요
환우분이 아시는 것이면 담당의사는 더더욱 잘 알고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소변이 잘 안나온다.. 답답하다 했을때
담당의사한텐 부작용의 일종이다..라는 말 전혀 들어본 적 없습니다

간전이.. 열이 난다
역시 어느 간암환우분의 글이였습니다
간암이 진행되는 동안 열이 있다는 글 읽었습니다
의사.. 훨씬 더 잘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모른다면 암에대한 의사 자격 없을꺼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거의 한달을 열난다고 하여도 대수롭지 않게 대했습니다
아마도 임상실험이니 그 결과가 궁금했던 모양입니다 어떻게 어디까지 얼마큼 부작용이 오나 등등..

암이 더 이상 커지지 않아도 항암은 성공이라 들었습니다
하지만.. 좋아졌던 항암치료가 어느순간 멈춰졌다면 조금은 긴장을 하고 주의깊에 신경을 써야 할 것
입니다 혹여 그렇다면 씨티를 찍어 보겠다 말씀하십시오

항암하면 처음엔 당연 암이 줄어든다 합니다
그 이후가 중요할 꺼라 생각됩니다
항암 하시는 분 대부분이 첫 주기땐 많이 줄어든다 하지만 그 자체를 믿지마라..
역시 어느 환우분의 글을 통해 알았습니다

내 가족 내 식구중 한명이 암에 걸렸다..라고 생각하며 진료에 임하는 의사분은
무지하게 드뭅니다

그러니 항암치료에만 의존하지 마시고 대체요법 식이요법..자신에 맞는 방법을 찾는 노력을
기울이시고 병행하십시오

저흰 넘 늦은 시기에 위암 3기.. 직장암 2기..이신 두분을 뵐 수 있었고 그 분들은 식이요법이랑
뜸으로 암을 완치시키진 못햇지만 조금 더 작게 만든 후 식생활 개선으로 주위하면서
일반적 생활을 하시는 분들을 만났습니다

일견.. 두분은 평범한 보통사람처럼 보였습니다. 행동도 역시 힘듬이 없었습니다
작은누님의 약초 동호회에서 알게되신 분들이였다 하는데 전혀 연고가 없는 분들인데도
서울에서 일부러 충북제천까지 내려와 이런저런 조언을 해 주고 가셨습니다

의사분들은 특히 임상실험하는 의사분들은 이런저런 조언없습니다
그냥 결과를 궁금해 할 뿐입니다

하지만.. 탓하진 못합니다.

최종 결정은 환우분의, 환우 보호자 분들의 몫으로 남겨두기 때문입니다

저의 판단 착오로 인해.. 저의 실수로 인해.. 저의 암에대한 무지로 인해..저의 임상실험에의해
제 동생을 일년 일찍 보냈습니다

환우분들.. 환우보호자분들..
이 까페에 좋은 글.. 좋은 정보 넘쳐나고 있습니다
부디..저와 같은 과오를 범하지 마시고 힘써 노력하시고 많은 걸 배우시고 고민하십시오

부탁드립니다...

희망은 언제나 있습니다 기적이 아닙니다 노력입니다


못난 형이 두서없이 글 올립니다.....

http://cafe.daum.net/cancer94

'天醫healing > 양자의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인식 감독의 놀라운 회복력 ‘검은콩+양파즙’ 효과?  (0) 2008.01.24
암(癌) 특효 경험방  (0) 2008.01.16
간암  (0) 2007.12.28
난치성 질환 치료법만 무려 200가지  (0) 2007.12.03
부서지는 인공뼈  (0) 2007.11.20
물동영상  (0) 2007.11.04
반지테라피  (0) 2007.10.13
반지테라피 - 비만  (0) 2007.10.13
반지 하나만 제대로 끼워도 건강에 좋다?  (0) 2007.10.13
음악치료  (0) 2007.10.13

'天醫healing > 양자의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암(癌) 특효 경험방  (0) 2008.01.16
간암  (0) 2007.12.28
난치성 질환 치료법만 무려 200가지  (0) 2007.12.03
부서지는 인공뼈  (0) 2007.11.20
암환자 임상 실패 (펌)  (0) 2007.11.04
반지테라피  (0) 2007.10.13
반지테라피 - 비만  (0) 2007.10.13
반지 하나만 제대로 끼워도 건강에 좋다?  (0) 2007.10.13
음악치료  (0) 2007.10.13
지금 서양의학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0) 2007.10.13

반지테라피란 반지(Ring)와 테라피(therapy;요법)를 합친 용어로서 반지를 이용해 인체를 건강하게 하는 방법을 말하며, 기존 수지침이나 고려수지요법이 한계가 있었지만 반지테라피는 음양오행과 수지침의 보사법, 그리고 오장과의 상관관계를 이용한 것으로서 그 효과나 사례로 볼때만으로도 상당히 진보적이라 할 수 있다.

인체는 유전적 혹은 후천적 원인에 의해 오장육부에서 음과 양의 기능이 왜곡될 경우 질병이 찾아오며 역시 반대로 면역기능이 강하다는 것은 오장이 서로 유기적으로 시스템 작용을 잘 하는 것을 의미한다. . 이 요법을 설명하기에는 많은 어귀가 필요하지만 한마디로표현하자면 한 손에는 은반지를, 다른 손에는 금반지(도금)을 손가락에 끼움으로써 왜곡된 음양의 기운을 조절해, 자연치유력 기능을 극대화시켜주는 원리이다.

사람의 손가락은 인체의 오장(五臟)과 유기적인 상관관계가 있기에 손을 이용해 오장의 허실을 살펴본 다음 기운을 보해주는 금과 나쁜 기운을 없애주는 은의 성질을 이용하면 인체의 기류가 조화를 찾아가며 질병치료가 진행된다.

이와 같은 독창적인 원리를 이용한 반지테라피는 이곳 하나밖에 없다.


금은 예로부터 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는 물질로 알려져, 이집트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최후의 여왕으로서 희대의 영웅 케사르를 주물러 세계의 역사를 바꾼 클레오파트라와, 중원의 패자였던 당나라를 망쳐버린 경국지색(傾國之色) 양귀비도 금을 이용해 자신의 타고난 미모를 한껏 돋보이게 만들었다.

『본초강목』에는 금을 외용약으로 쓰면 고질적인 피부질환에 잘 듣고, 상처의 염증을 빨리 가라앉히며, 혈액 순환을 조화롭게 해주어 피부미용에 효과가 뛰어나다고 적혀 있다. 미세한 입자의 순금가루는 피부노화를 일으키는 중금속이나 각종 공해물질을 이온교환 방식으로 제거해 주는데, 땀구멍 속의 노폐물까지 완벽하게 빼내 피부를 항상 보드랍고 촉촉하게 해준다.

특히 눈여겨볼 대목은 순금의 마이너스 이온이 피부 깊숙이 자리 잡은 진피층에 까지 스며들어 체내의 플러스 이온과 결합하여 세포조직 기능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줌으로써 피부노화를 억제한다는 사실이다.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세계의 모든 여성들이 금붙이에 대해 지나칠 정도로 집착하는 것은 재물에 대한 욕심때문도 있지만 맑고 고운 피부를 갖고 싶은 본능적 욕망에 이끌린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닐까 생각된다.

금과 같은 계열의 족보를 가진 은(원소기호 Ag, 원자번호 47)은 열과 전기의 전도성이 금보다 30%(열전도율)와 33%(전기전도율)가 더 높아 금속 가운데 최대인 데다 해독성이 뛰어나 식기와 술잔을 만드는 재료로 애용됐고, 우리 나라에서는 임금의 수라에 독이 들어 있는지 검사할 목적으로 금수저를 은수저로 바꾸었다는 기록이 전한다.

청백색으로 빛나는 아름다운 광택을 가진 귀금속으로 일찍부터 효용가치를 인정받았지만 금보다 이용률이 떨어지는 까닭은 매장량이 매우 적고, 까다로운 정제법을 거쳐야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얼마 전 서울에서 열렸던 한의학국제박람회에서는 빼어난 살균 효과를 지닌 은의 특성을 이용한 칫솔, 셔츠, 샴푸, 팬티 등의 상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는데 그 중에서도 날로 떨어지는 정력 때문에 노심초사하는 중년 남성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히트 상품은 ‘엽기 콘돔’, ‘기 펄펄 콘돔’이란 희한한 별명이 붙은 은제 콘돔이었다.

최근에도 ‘은나노’, ‘은이온’, ‘스팀’ 등 살균효과가 뛰어난 제품이다 뭐다 하여 많은 제품이 쏟아지는가 하면 금과 은을 이용해 각종 고질병을 고친다고 선전하는 요법들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 소비자들을 헷갈리게 만들고 있어 금화와 은화가 본위화폐로 쓰이던 근세 이래 주춤했던 금은의 인기가 중세의 연금술시대 수준을 회복하는 게 아니냐는 공연한 의구심(?)을 자아낸다.


손은 한 줄로 늘어놓으면 그 길이가 약 10만Km에 달하는 혈관과 함께, 1천억 개가 넘는 뇌신경세포와 온몸의 세포조직에 250여 가지의 호르몬과 기·혈·수를 공급하는 12경맥(經脈)과 기경(氣經)8맥은 ‘생명의 고속도로’와 같은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뇌기능 활성화를 돕고 오장 육부의 기능을 조절하는 ‘도우미’ 역할을 맡은 손은 8만 4천여 개의 기공이 밀집 되어 있는 기의 출입구로서, 거의 모든 경락(經絡)체계를 아우르는 중요한 기관이다.

반지를 사용하여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이유는 약의 복용이나 외과적 처치와 같이 일시적이지 않고 착용하고 있는 동안은 끊임없는 기류작용이 일어나게 되므로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고도 치료효과를 거둘 수 있다.

직장인들 연수에 단골메뉴로 등장하는 것이 박수를 치면 순환이 좋아지고 건강에 좋아진다고 하는 것과,옛날에 우리 어머니와 할머니들이 “내 손은 약손이다. 내 손은 약손이다. 우리아가, 어서 빨리 나아라” 하는 주문을 외우며 배를 쓰다듬어주면 복통이 씻은 듯이 사라지거나, 아기에게 고사리 손을 쥐었다 폈다 하는 ‘잼잼’을 하게하고, 검지로 반대편 손바닥을 찌르는 ‘곤지곤지’를 반복해서 연습시킨 사실만 보더라도, 손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놀이를 통해 두뇌와 신체의 균형 잡힌 발달을 꾀했던 선인들의 지혜를 빌려 창안한 반지테라피는 엉킨 기를 풀어 순환을 돕고 쇠약해진 기를 북돋아 건강한 사람은 더욱 건강하게, 이미 병든 사람은 스스로 우환을 극복할 수 있게 도와주는 ‘희망의 대체요법’이다.


생명의 역사는 난자와 정자가 서로 결합하는 순간부터 시작되는데, 착상과 동시에 가장 먼저 형성되는 기관이 오장이며, 오장이 각 기관과 조직으로 기능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비로소 인간의 형태가 갖추어진다.

이것은 오장에 머무르는 생명의 3대요소가 음화(陰化)하여 정(精)·기(氣)·신(神)을 창조하고 생(生)·장(長)·화(化)·수(收)·장(臟)을 부여한다는 동양철학의 이론과 오묘한 자연의 이치에 근거한 결론이기도 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손과 발에는 12경맥이 중점적으로 분포되어 있고, 또 임맥과 독맥을 중심으로 기경 8맥의 경락 줄기가 지나는 점에 착안하여, 발보다 신경이 예민한 손가락을 시술 포인트로 택하였다.

다음 음양오행수지기류도(陰陽五行手指氣流圖)는 신경계를 대표하는 기관인 손과 생명력의 중심인 오장 사이의 상생·상극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서, 이 도표는 오랜 수련과 임상체험의 결과로 완성된 것으로 반지테라피의 개념을 보다 쉽게 설명하기 위해 각 장기의 기파(氣波)와 손가락의 감지 포인트를 도형화한 것이다.

[음양오행수지기류도]

이 그림은 “치병에 앞서 그 근본을 구하라”는 동양의학의 권고에 따라 시술과정에서 생(生)보다는 극(克)을 먼저 다스려 기대 이상의 치료효과를 거둔 데 힘입어 햇빛을 보게 되었다.

동양의학은 일찍부터 좌혈우기(左血右氣)라는 독특한 학리를 주창해왔다. 인체 정중선의 앞면을 이루는 임맥과 뒷면을 이루는 독맥을 반으로 나누었을 때, 왼쪽은 음으로서 혈을 관장하고 오른쪽은 양으로서 기를 관장한다는 이 독보적 이론은, 간장은 분명히 몸의 오른쪽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간 기능 장애에 따른 증상은 반드시 반대쪽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여실히 입증되었다.

다음은 반지테라피에서 동양의학의 이론체계와 그간 임상테스트를 참고하여 여섯 가지 원칙을 세워놓고 시술에 임하고 있으며, 높은 치료만족도를 시현할 수 있었다.

  1. 수검(手檢)시 양적인 사람은 오른손부터 반지를 착용시키고, 음적인 사람은 왼손부터 착용시키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2. 간(엄지)과 심장(검지)의 두 장기는 양의성격을 함께 지니기 때문에 통합(엄지=검지)하여 검지로 정한다. 하지만 중증인 경우나 불편을 감수할 경우에는 엄지와 검지를 분리해도 무방하다.
  3. 생보다 극을 우선으로 해야 하며, 극을 해소함으로써 생이 이루어짐을 명심해야 한다.
  4. 간과 심장의 두 장기는 기가 넘칠 수 있으므로 주로 은반지만을 사용한다. 음적으로 기가 약한 사람은 때에 따라 간혹 금반지를 사용한다.
  5. 비장(중지)은 의외로 양적인 경우가 많고, 때로 음적인 경우가 있어 은과 금의 사용 빈도가 많으니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6. 폐(약지)와 신장(소지)의 두 장기는 음중음의 장기로서 기가 모자랄까 두려우므로, 음과 양의 체질에 관계없이 거의 금반지를 오른손부터 시술하는 경우가 많다.

중요한 점은 간장과 심장은 음중의 양이며 함께 혈(피)를 관할하기 때문에 교감신경을 다루는 면이 비슷하여 엄지에 반지를 끼울 수가 없으므로 이때는 검지(心指)에 끼워도 차이가 없으며 기류도에도 검지와 엄지를 함께 표시해 놓았다.

그리고 폐(肺), 비(脾), 신(腎)의 세 가지 장부는 절대로 자리바꿈이 될 수 없으니 주의하여 제 손가락에 꼭 반지를 끼워야 한다.

본래 한방에서는 간·심을 음중 양으로 보고 폐·비·신은 음중 음으로 보았으나 본안의 체험 끝에 음중 음인 비(脾)는 양적인 측면이 많아 양으로 넣었으니 이 점을 주지해 주면 좋겠다.


다음은 한의학적으로 접근하여 운기체질을 기본으로 한 반지 착용법이다. 필자는 이 방법에 신뢰는 하지 않지만 기본 원칙을 익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후계자로서 해나갈 분이나 분원을 생각중이라면 각 장부에 해당하는 내용은 충분히 숙지하기를 권한다.

구분

절후

음력/월

장기

위치

기본반지 착용법

상생상극

비고



입춘

1

肝臟

엄지

검지

목극토(木克土)
토생금(土生金)
금극목(金克木)

木 土
(SH) (GH)

간부(奸婦)참조

우수

1

경첩

2

춘분

2

청명

3

곡우

3

입하

4

心臟

검지

화극금(火克金)
금생수(金生水)
수극화(水克火)

火 金
(SH) (GH)

심부(心部)참조

소만

4

망종

5

하지

5

소서

6

대서

6



입추

7

脾臟

중지

토극수(土克水)
수생목(水生木)
목극토(木克土)

土 水
(SH) (GH)

비부(脾部)참조

처서

7

백로

8

추분

8

한로

9

肺臟

약지

금극목(金克木)
목생화(木生火)
화극금(火克金)

金 木
GH) (SH)

폐부(肺部)참조

상강

9

입동

10

소설

10

대설

11

腎臟

소지

수극화(水克火)
화생토(火生土)
토극수(土克水)

水 火
(GH) (SH)

신부(腎部)참조

동지

11

소한

12

대한

12

[다섯손가락분류기본도(;양체질기준) - 반지테라피]

해설을 참고하면 착용원리를 알 수 있으므로 다음을 참고하기 바란다.

간장(肝臟)

오른손 엄지의 간장기능이 승하여 왼손 중지(中指), 소화기를 제압(木克土)하고 있는 상태로써 오른손 엄지에 은반지로 기승을 제압하고 왼손 중지, 소화기(消化器)가 제압된 상태를 금반지로 보(補) 해 줌으로써 평정을 기했다. 따라서 왼손 중지, 소화기가 기능이 좋아져서 오른손의 인지, 폐장 기능(土生金)을 도와주니 오른손 인지의 폐장 기능이 좋아져 왼손의 간장 기능을 다시는 억압(金克木)하지 못하게 됨으로 비로소 오장은 평정을 찾아 정상 운행하게 된다. 간장과 심장은 음중 양이니 은반지를 검지에 통용시켜도 된다.

심장(心臟)

오른손 검지의 심장기능이 승하여 왼손의 인지, 폐장 기능을 제압(火克金)하고 있는 상태로써 오른손 검지에 은반지로 기승을 제압하고 왼손의 인지에 금반지로 보해줌으로써 평정을 기한다. 따라서 왼손의 인지, 폐장 기능이 좋아져서 오른손의 약지, 신장기능(金生水)을 도와주어 신장기능이 좋아짐에 따라 다시 왼손의 심장을 다시는 억압(水克火)하지 못하게 되어 비로소 오장은 평정을 찾아 정상 운행하게 된다.

비장(脾臟)

오른손 중지의 소화기능이 승하여 왼손의 약지, 신장 기능을 제압(土克水)하고 있는 상태로써 오른손 중지에 은반지로 기승을 제압하고 왼손의 약지에 금반지로 보해줌으로서 평정을 기한다. 따라서 왼손의 약지, 신장 기능이 좋아져서 오른손의 엄지, 간장기능(水生木)을 도와주어 간장기능이 좋아짐에 따라 다시 왼손의 중지의 소화기능을 다시는 억압(木克土)하지 못하게 됨으로 비로소 오장은 평정을 찾아 정상 운행하게 된다. (중지 : 소화기능은 음중음에 속하나 의외로 양의 기능이 많아 은·금반지의 사용빈도가 제일 많다.)

폐장(肺臟)

오른손 인지의 폐 기능이 허하여 왼손 엄지의 간장기능을 도와주지(金克木) 못하고 있는 상태로써 오른손 인지에 금반지로 기를 보하고 왼손의 엄지, 간장의 기능을 은반지로 사(瀉)하여 평정을 기한다. 따라서 왼손의 엄지, 간장기능이 좋아져서 오른 손의 검지, 심장기능(木生火)을 도와주어 심장 기능이 좋아짐에 따라 다시는 왼손의 폐장기능을(火克金) 억압하지 못하게 됨으로 비로소 오장은 평정을 찾아 정상운행하게 된다. (폐·신, 주 장기는 음중음의 장기로 기가 허하여 오른손 해당 손가락에 무조건 금반지로 보하고 도와주지 못하여 기가 상승하는 왼손에 해당되는 장기는 은반지로 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신장(腎臟)

오른손 약지의 신장기능이 허하여 왼손인 검지, 심장의 기능을 도와주지(水克火) 못하고 있는 상태로써 오른손 약지에 금반지로 기를 보하고 왼손 검지의 심장기능을 은반지로 사하여 평정을 기한다. 따라서 왼손의 검지, 심장 기능이 좋아져서 오른손의 중지 소화기능(火生土)을 도와주어 오른손 중지의 소화기능이 좋아짐에 따라 다시는 왼손의 신장기능을 억압(土克水)하지 못하게 됨으로 비로소 오장은 평정을 찾아 정상운행하게 된다.

주의사항

1) 폐장(오른손 인지)과 신장(오른손 약지)의 두 장기는 음중 음의 장기로서 기가 허하여 금반지로 보하여 폐장의 상대 엄지(金克木), 간장과 신장의 상대 왼손 검지(水克火), 심장을 도와주지 못하고 기승하여 은반지로 사한다. 극(克)에도 음과 양의 두 성격이 존재함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2) 체질을 규격화하여 다섯 가지로 구분할 수만은 없다.

1월 입춘(立春)과 4월 입하(立夏), 7월 입추(立秋), 9월 한로(寒露), 11월 대설(大雪)의 전후 양쪽 10일간은 공통점이 적으며 수검시 약간의 노하우가 요구된다.

△ 입춘

1월 10일 이전은 신장에 속하는 예가 많다.
1월 10일 이후는 간장에 속하는 예가 많다.

△ 입하

4월 10일 이전은 간장에 속하는 예가 많다.
4월 10일 이후는 심장에 속하는 예가 많다.

△ 입추

7월 10일 이전은 심장에 속하는 예가 많다.
7월 10일 이후는 비장에 속하는 예가 많다.

△ 한로

9월 10일 이전은 비장에 속하는 예가 많다.
9월 10일 이후는 폐장에 속하는 예가 많다.

△ 대설

11월 10일 이전은 폐장에 속하는 예가 많다.
11월 10일 이후는 신장에 속하는 예가 많다.


역(易)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바뀌고 변(變)하는 현상을 말한다. 우주의 운행은 쉼 없이 반복된다. 그리고 자연의 현상은 그 우주의 운행에 맞추어 끝없이 변화한다. 우주의 운행과 자연의 변화를 통해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끝없이 생성되고 변화하며 소멸하는 것을 거듭한다.

이렇듯 변화하는 모든 물질과 현상을 바로 역(易)하는 것이라고 한다.

아침은 낮으로 바뀌고 낮은 저녁으로, 저녁은 밤으로 바뀐다. 계절 또한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바뀌는데 이 모두가 역(易)하는 현상인 것이다.

태어난 아기가 자라서 생각을 하게 되고 또한 그 생각의 폭이 넓어지고 한 인간으로서 성숙하는 것도 역(易)이다. 우리들이 먹고 마시는 음식물이 몸 속에서 소화되어 영양물질과 노폐물로 각각 변화되는 것도 역(易)이며 땅에 뿌려진 씨앗이 싹을 틔우고 튼튼한 줄기를 이루어 그 가지에 열매를 맺는 것도 역(易)이다.

어렸을 때 시계를 한참이고 처다 보았던 기억이 난다. 초침은 똑딱거리며 늘 규칙을 준수하면서 잘도 가는데 시침은 초침처럼 서둘러서 가지 않고 눈을 뜨고 보면 도저히 움직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잠시 한눈을 팔았다 싶으면 어떤 일정한 운동을 하여 어느새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역(易)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주와 자연현상, 그리고 생명체가 역(易)하지 않을 때 우주는 소멸되고 지상의 자연은 황폐해지며 생명체는 죽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즉 역이야말로 삼라만상의 변화와 생성, 발전과 소멸이라는 모든 자연 이치를 통칭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처럼 우주의 운행과 자연의 모든 현상, 생명체의 실상(實像)은 역(易)의 연속인 것이다.

반지를 때에 따라 바꾸어 착용하는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이며, 최근 기사화된 벨라루시 과학자들의 연구한 바와 같이 한 위치에 오래도록 차는 반지는 오히려 좋지 않은 반응을 낳는다.

주역

생물학(DNA)

태극(太極)에서 양의(兩儀), 곧 음양(陰陽)을 낳음

인체 체세포의 염색체 한 쌍(2개) 가운데 하나는 모계에서, 다른 하나는 부계로 받은 것으로, 이는 태극의 양의 이원론과 일맥상통함

천.지.인 삼재로 하늘과 땅과 인간을 삼위일체설로 봄

생물학에서는 DNA 핵산 물질 3개의 한 묶음이 1개의 아미노산을 만들어 낸다고 설명하는데, 이는 삼위일체설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가 됨.

주역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64괘는 태극에서 3번 변하여 8괘로 되고, 그것이 서로 각각 만남(8×8=64)에 따라 형성되고 음양으로 계속 이분화(16, 32, 64)되어 성립됨

생물학은 핵산 A.G.T.C의 물질 중에 3개의 묶음이 1개의 아미노산을 만드는데, 이로서 유전정보는 4의3승(4×4×4) 으로 계산되어 64개의 정보가 나오게 되므로, 또한 주역의 64괘와 공통점을 가짐

체세포 1개에 A.G.T.C 4개의 핵산 물질이 존재하는 것과 주역의 사상은 또한 같은 맥락이라 할 수 있음

'天醫healing > 양자의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암  (0) 2007.12.28
난치성 질환 치료법만 무려 200가지  (0) 2007.12.03
부서지는 인공뼈  (0) 2007.11.20
암환자 임상 실패 (펌)  (0) 2007.11.04
물동영상  (0) 2007.11.04
반지테라피 - 비만  (0) 2007.10.13
반지 하나만 제대로 끼워도 건강에 좋다?  (0) 2007.10.13
음악치료  (0) 2007.10.13
지금 서양의학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0) 2007.10.13
손의 건강학  (2) 2007.09.25

스포츠 신문이나 여성지, 청소년 대상 잡지에서 가장 흔히 눈에 띄는 광고 가운데 하나가 다이어트와 관련된 제품과 이런저런 요법의 효능을 선전하는 광고물이다.

비만 광고 뿐만 아니라 지면 한 구석에 잘 드러나지 않게 배열된 ‘전면광고’라는 표시가 나붙은 광고성 기사도 다이어트용 약품이거나 보조 치료제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처럼 다이어트 관련 제품 광고가 봇물을 이루는 속내를 짚어보면 우리 주위에 가외의 살 때문에 고생하는 청소년과 여성들이 생각보다 많으며, 선전한 만큼 물건이 잘 팔리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

‘다이어트, 이제 한방에 끝낸다?’, ‘뱃살이 쫘악~쫙! 너무 쉬워요’, ‘먹고 자기만 해도 살이 쭉쭉 빠진다’ 따위의 자극적인 카피를 들여다 보느라면 비만쯤은 이제 질병도, 고민거리도 아니로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어 기분이 좋아진다.

그러나 우리네 인생살이가 그렇게 만만치 않은 것처럼 살빼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몇 주만에 10~20kg 이상의 몸무게를 줄여주는 ‘비방과 묘약’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으려니와 일찍이 어느 이름난 마술사도 성공하지 못한 ‘꿈’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잠잘 때 꾸는 꿈은 꿈꾸는 사람의 성향을 설명해주는 안내자와 같다. 영혼의 가장 깊고, 가장 친밀한 밀실 안에 숨겨진 ‘작은 문’이 바로 꿈이라는 얘기다.

그래서 꿈은 해석이 가능하고, 때로는 미구에 일어날 사건을 예고하는 현몽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넘치는 뱃살과 허벅지살 때문에 밤잠을 설치는 사람들의 꿈은 유감스럽게도 이루기 힘든 희망의 스크린에 비쳐진 신기루에 지나지 않는다.

다이어트에 도전하여 1차 목표를 달성한 사람이 단 5%에 불과했다는 97년판 미국의 통계 수치가 꿈은 꿈일뿐 현실이 아니라는 엄중한 사실을 분명하게 깨우쳐 준다.

더욱 큰 문제는 그 5%의 성공자 가운데 98%가 2년 이내에 다시 살이 쪘으며, 도전하기 전보다 오히려 몸무게가 늘어났다는 점이다.

이 통계는 결국 1천명 중에 0.1%인 단 한 명만이 다이어트에 성공했으며, 이는 현존하는 질병 가운데 가장 골치 아픈 고질병인 암의 치료율 15%에 견주어 비교가 되지 않는 미미한 성공률이었다는 말로 마침표를 찍고 있는데 비만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짐작케 해주는 사례가 아닐 수 없다.

‘마음껏 먹고도 살이 찌는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기적같은 일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최신호에 발표돼 전세계 비만인들의 눈길을 끌었었다.

미국 베일러의과대 살리 와킨 박사의 주장에 따르면 아세틸코아 카르복실라아제-2(ACC-2)라는 효소 분비를 막으면 평소보다 과식해도 체중이 10~15% 줄어든다는 사실이 쥐 실험결과 확인됐다는 것이다.

와킬박사는 ACC-2를 생산하는 유전자를 분리한 다음 유전자 조작을 통해 ‘특수 쥐’를 만들었는데 이 특수 쥐와 보통 쥐보다 40%를 더 먹고도 체중은 오히려 10~15% 줄었다고 말하고, “ACC-2가 억제되면 특히 근육과 심장세포가 지방을 급속히 연소시키기 때문에 특수 쥐는 보통 쥐보다 지방을 20~40% 더 섭취했음에도 축적된 지방의 양은 보통 쥐의 절반밖에 되지 않았다” 고 전했다.

ACC-2의 분비를 차단하는 물질을 알약 형태로 만들어 쥐 원숭이 등에게 투여해 실험해 본 다음 결과가 좋으면 앞으로 5년 내에 임상실험을 시작하겠다는 포부도 피력했다.

와킬 박사가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밝힌대로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고도 살이 찌지 않는 약이 나온다면 인류는 비만의 공포와 고통에서 해방될 것이며, 그 약은 일약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에 올라 발명자와 제약회사를 거부로 만들어 줄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그 연구는 유전자 세포 숫자가 인간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쥐를 대상으로 시행됐다는 태생적 한계를 안고 있는데다 유전자 조작이라는 위험천만한 모험과정을 거쳐야 하는 치명적인 약점을 안고 있다.

지난 1997년 3월 역시 미국에서 UCP-2라고 이름 붙여진 유전자를 발견했다는 발표가 있었다. 과식을 하면 남는 에너지는 지방으로 저장되는데, UCP-2는 에너지가 지방으로 저장되기 전 단계에서 남는 에너지를 열로 소비시켜 버리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다.

연구팀은 이 유전자를 많이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으며, 반면에 적은 사람은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점에 주목하여 본격적으로 비만치료제 개발에 나섰지만 아직 시약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UCP-2의 경우처럼 와킬 박사의 연구도 자칫 ‘태산명동 서일필(泰山鳴動 鼠一匹)’로 그칠 개연성이 매우 높다. 더욱이 5년 내에 임상실험을 한 뒤에야 상용화 단계에 들어갈 수 있다니 줄잡아 10년 이상을 기다려야 신약의 ‘기적’여부가 판명날 전망이다.

이래저래 비만인들의 고민은 그 골이 더욱 깊어질 것 같고, 빠른 시간 안에 해결될 기미도 보이지 않아 안타깝다.

‘백인백약(白人百藥)’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모든 병에 약이 있다’는 긍정적인 뜻보다는 입 가진 사람들마다 나름대로의 처방이 있다고 떠벌여대는 허풍에 솔깃해 하는 환자들이 많은 세태를 빗댄 비아냥이라고 보면 된다.

비만도 예외는 아니여서 흡연요법, 이뇨제 복용법, 위장성형수술법, 지방흡입술, 차 다이어트, 물 다이어트, 혈액형 다이어트 등등 눈이 어지러울 정도로 각종 요법들이 난무하고, 이밖에도 고안자와 제약회사의 이름을 딴 ○○ 다이어트 등 기기묘묘한 비법들이 소개되고 있다.

그 중엔 가뭄에 콩나듯 부분적으로 효과를 보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부작용만 양산,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로 요즘 젊은 여성들이 즐겨 사용하는 흡연요법을 들 수 있는데 어느 누구도 담배를 피워서 살을 뺐다는 성공 사례도 없을 뿐아니라 더 큰 문제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담배를 끊었을 때 금단현상이 일어나 남성의 경우 평균 2.8%, 여성의 경우엔 3.8%의 몸무게가 늘어난다는 점이다.

이뇨제 복용도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몸 속의 수분을 강제로 빼내기 때문에 득보다는 실이 더 많고, 위장 일부를 스테인레스 철사로 묶거나 장과 연결시키는 위장성형수술도 1~2년 사이에 30~50kg을 감량할 수 있다는 선전과는 달리 설사, 구토, 궤양, 담석증 등의 후유증으로 인해 사서 고생할 가능성이 높으니 역시 공연한 짓이다.

모 인기 개그우먼의 다이어트 성공담을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져 세인들의 관심을 모았던 지방흡입술도 문제가 많다. 1회 시술 때 빼주는 지방의 양은 1000~2000ml로 1~2kg 정도의 몸무게가 줄어들지만 피부조직 붕괴와 부종, 출혈로 인한 병변 발생, 감각 이상 등의 합병증이 우려되므로 권장할 만한 방법은 못된다.

이처럼 젊은 여성들이 목숨까지 내건 ‘몸매와의 전쟁’에 매달리는 통에 이득을 보는 곳은 우후죽순 격으로 늘어나는 슬리밍 센터들이다.

아로마, 초음파, 래핑, 셀룰라이트, 바이오테라피, 밀레니엄테라피, 스파테로피, 자드사우나 등 온갖 희한한 이름이 붙은 서비스 상품에다 손 마사지, 초음파 메시지, 아로마 요법, 체온조절요법, 접시 마사지 등등의 비방을 내놓은 슬리밍 업체들이 제시하는 가격은 1kg 감량에 무려 200만원.

등, 배, 허벅지, 팔뚝, 엉덩이 등 몸매 이곳저곳에 숨어 있는 ‘여분의 살’ 3kg을 빼려면 600만원의 거금을 지불해야 한다는 계산이다.

그러나 ‘외모만능주의’의 사회 분위기에 밀려 쫓기듯이 체형관리 서비스에 몸을 맡겼던 많은 여성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비싼 값에 울고, 한달도 채 지나지 않아 원상복귀 되는 살 때문에 치를 떤다는 사실은 많은 것을 생각게 해주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국민소득이 증가하면서 식생활의 서구화, 인스턴트 식품의 범람 등으로 말미암아 국내에서도 비만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소아·청소년 비만이 전체 청소년의 9.9%인 18만명에 이르고, 징병검사에 응한 19세 남자 가운데 12%가 과체중이거나 비대증이었다는 통계 숫자가 그 사실을 웅변으로 증명해준다.

1995년에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국민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20.5%가 비만 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비만의 연령도 점차 낮아져 어린이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어느 세대를 막론하고 비판이 만연하고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그 자료가 통계청이나 노동부의 실업률 통계처럼 엉터리가 아니라면 참으로 걱정스러운 현상이다. 왜냐하면 5명 가운데 1명꼴의 비만이라면 거리마다 100kg이 넘는 거구들이 넘쳐나는 세계 최고의 비만국 미국을 앞지르는 ‘뚱보나라’ 수준이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1996년에 비만은 ‘치료해야 할 질병’으로 지목한 까닭은 비만 자체보다는 그로 이한 합병증이 심각하기 때문. 심장병, 고혈압, 동맥경화증, 뇌졸중, 당뇨병, 간경화증, 암 같은 처치곤란한 고질병들이 바로 ‘비만의 자식들’이다.

미국 상원 영양문제위원회도 비만을 “미국의 건강문제 중 가장 큰 문제거리의 하나”로 지적하면서, “지금 미국에는 3000만명 이상 비만자가 있으며, 그 가운데 50%는 비만으로 말미암아 수명이 단축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비만의 심각성을 우려한 바 있다.

미국 뿐만 아니라 서방 선진 7개국 정부도 자국민들의 무턱대고 찌는 살 때문에 골머리를 흔들며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는데 제대로 먹지 못해 아사자가 속출하고, 살아남은 국민들도 누렇게 부황이 드는 가난한 나라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분통이 터질 노릇이겠지만 비만은 경제적 풍요를 누리는 선진제국들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일종의 사회병리 현상이다.

그렇다면 국민소득이 2~3만 달러를 넘는 부국에서나 있을 법한 ‘부잣병’인 비만이 1만 달러 소득도 채 올리지 못하는 우리나라에서도 고민거리로 등장한 것일까?

이런 의문에 대한 답은 글머리에서 언급한대로 잘못된 식습관의 범람이 그 첫째이고, 두 번째로는 반만년에 걸친 가난이 심어준 ‘식탑증’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아직도 “진지 잡수셨습니까?”라는 인사말이 일상적으로 통용되고, 귀한 손님일수록 배가 터지도록 푸짐하게 차려 먹여야 직성이 풀리는 접대문화도 비만자 양산의 한 요인으로 꼽힌다.

오늘의 시각으로 보면 야만적 행사로 비칠지 모르겠지만 30여년 전만해도 ‘전국 우량아 선발대회’가 범국민적(?)행사로 치러진 때가 있었다.

뱃살이 몇 겹으로 접히고, 주먹만한 알사탕을 문 것처럼 두 볼에 젖살(분유살)이 잔뜩 붙은 아기들이 아직도 ‘배불뚝이 사장님’, ‘부잣집 맏며느리’로 호강을 누리는지 아니면 넘치는 살 때문에 돈과 시간을 물쓰듯 써가며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지의 여부는 잘 모르겠으나 오동통하게 살찐 사람에서 뼈에 가죽을 싸바른 것 같은 ‘트기 스타일’이 이상형으로 뒤바뀐 세태에 엄청난 격세지감을 금할 길이 없다.

쭉 뻗은 다리, 잘록한 허리, 날씬한 몸매를 21세기 미인의 조건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부쩍 늘어났다. 건강하면서도 아름다운 몸매를 갖는 게 꿈이라는 여성들과, “덜 생긴 얼굴은 참을 수 있지만 뚱뚱한 여자는 용납 못한다”는 남성들의 편견이 함께 만들어낸 ‘21세기판 미신’이다.

이런 비뚤어진 세태를 반영하듯 요즘 매스컴에는 10대에서 50대까지 거의 모든 연령층을 겨냥한 광고물이 등장, 입시·입사시험 면접이나 결혼을 앞둔 젊은 여성들의 지갑을 노리고 있다.

날로 늘어나는 몸무게 때문에 체중계를 멀리하는 틴에이저부터 단 하루만이라도 마음에 드는 멋진 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고 싶어하는 50대 아줌마들의 열망을 부추기는 CF의 헤드라인은 한결같이 ‘다이어트 고민 끝, 행복 시작!’.

사회 분위기가 이처럼 외곬수로 흐르다 보니 별로 뚱뚱하지 않은 여성들까지 몸매관리에 매달리는 해괴한 풍조까지 생겨났다. 남들이 보기엔 더 이상 손댈 데가 없는 완벽한 몸매를 지닌 여성들도 스타킹 광고에 나오는 ‘다리 모델’의 늘씬한 종아리에 스트레스를 받은 나머지 비만클리닉을 찾는 한바탕 소극이 벌어지기도 한다.

여기서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대목은 비만이 단순히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겉보기엔 다같이 뚱뚱해 보일지라도 뼈대가 굵거나 근육질이 많은 사람은 결코 비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람의 몸은 여러 가지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조직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무게를 계량했을 때 남성은 전체 체중의 25%, 여성은 30%를 넘을 경우에만 비만 판정을 받게 된다.

그리고 같은비만이라도 남성과 여성에 따라 차이가 난다는 점을 염두해 둘 필요가 있다. 남성형 비만은 지방이 주로 상체에 쌓여 배가 나오는 형(내장형·사과형 비만)이다.

이 두 가지 타입의 비만형에서 문제가 심각한 것은 온갖 성인병의 원인을 제공하는 남성형 비만. 정작 살이라는 말만 들어도 살이 떨린다는 여성들의 경우엔 지방세포수가 늘어나는 비만이거나 지방세포가 뚱뚱해져 생기는 비만형 어느 경우에도 미용상의 문제말고는 특별히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젊은 여성들이 ‘48kg의 희망체중’에 목을 매는 살과의 싸움은 자칫 건강을 해쳐 인생 자체를 결단내는 ‘잘못된 전쟁’, ‘부적절한 전쟁’이 될 수도 있으므로 조심할 일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 백 번 이긴다.”는 손자병법의 충고에 귀 기울여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에 자신이 비만인지, 아닌지의 여부부터 따져 보아야 할 까닭이 다른 데 있지 않은 것이다.

다시 말해서 체중(kg)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인 체질량지수가 25%, 체지방률 15~18%, 내장지방률 0.4%, 혈액내 중성지방 200mg/dL인 사람이라면 굳이 몸매관리에 신경쓸 이유가 없다는 얘기다.

영국의 사회과학자 허버트 스펜서는 건강의 유지를 인간이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라고 생각했다. 육체에 대한 도의(道義)라는 것이 있어서 훌륭한 양심 다음으로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것이 그의 신념이었다.

천년 만년 영원한 번영을 구가할 것처럼 보이던 세계 최강의 로마제국이 하루아침에 멸망의 비운을 맞이한 까닭에 닭털을 입 속에 넣어 위를 비운 다음에 또 다시 기름진 음식을 구겨 넣는 비대한 귀족들의 식탐에 있었고, 인류 역사상 가장 광대한 영역을 지배했던 원나라가 고비사막 언저리로 몰려나 지금도 그 후손들을 3등 국민으로 전락시킨 배경엔 국가의 간성인 장수들이 말을 탈 수 없을 정도로 허벅지에 살이 찐데 있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돌아볼 때 ‘자신의 건강을 돌보라’는 스펜서의 충고는 귀담아 들을 충분한 가치가 있는 금언이 아닐까 싶다.

상상만으로도 끔찍한 가정이지만 만약 우리 청년들이 과체중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지 못하거나 미혼 여성들이 너무 살이 찐 나머지 후세를 생산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면 과연 이 나라는 어찌 될 것인가(실제로 입영을 기피하기 위해 몸집을 일본의 스모 선수처럼 부풀린 얼간이 얌체족도 있었고, 비만이 불임의 주된 요인이라는 의학계의 보고도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렇다면 한 나라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만큼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망국병인 비만을 막기 위해서 어떻게 살을 빼야할까.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먼저 기초대사량을 높여야 한다고 목청을 높인다. 지방을 줄이고, 근육을 늘려야 한다는 지극히 당연한 주문이다.

그런데 대개의 사람들은 지방을 줄이라는 권고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여 굶거나 칼로리 섭취량을 대폭 낮추는 것을 다이어트의 제1장, 제1과 쯤으로 덥석 받아들인다.

그러나 그건 큰 오해다. 단식하거나 칼로리 섭취를 지나치게 줄이면 우리 몸은 ‘까딱하면 굶어 죽을지 모른다’는 판단하에 비상체제에 돌입, 몸 속에 들어오는 영양분 전부를 지방으로 저장해 버리기 때문이다.

잘 알려진 것처럼, 체지방은 인체의 생존에 대비한 최후의 비상 식량원이어서 쉽사리 소비되지 않는 ‘튼튼한 식량’이다. 사태가 이쯤 되면 살을 빼려고 시작한 식이요법이 오히려 불필요한 살을 불리는 역효과를 보게 된다.

비만은 대개 에너지 섭취에 비해 소비가 적을 때 나타난다. 예를 들면 하루에 3,000칼로리를 섭취했는데 2000칼로리 밖에 소비하지 않았다면 1,000칼로리가 체내에 지방으로 저장되어 비만이 된다. 즉 과식이 큰 문제라는 얘기다.

그런데 많이 먹지 않는 데도 살이 찌는 수가 있다. 이처럼 물만 먹어도 살이 푹푹 쪄버리는 불가사의한 현상은 섭취하는 식품의 영양소가 균형을 잃었을 때 일어난다.

인체는 ‘타는 영양소’인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과 ‘태우는 영양소’인 비타민, 미네랄, 효소의 상호작용에 의해 에너지원을 얻어 생명을 유지한다. 그 과정에서 타는 영양소가 태우는 영양소보다 많을 때 여분의 칼로리가 몸의 이곳저곳에 쌓임으로서 비만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처럼 살이 찌는 원리는 단순하다. 따라서 살을 빼는 원리 또한 간단하다. 적당한 비율로 영양소 섭취의 균형을 잡아주면 살이 찔래야 찔 수가 없게 된다.

그렇지만 요즘 우리 식탁에 오르는 메뉴를 살펴보면 비만 인구의 증가는 피할 수 없는 인과응보가 아닐까하는 한심한 생각마저 들 정도다.

지나친 육식 위주의 식사에 흰쌀밥, 흰설탕, 흰밀가루로 만든 과자, 라면, 빵 같은 타는 영양소는 과잉섭취하는 반면 이를 태우는데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 효소, 섬유질 등의 영양소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형편이니 어찌 살이 안찌고 배기겠는가 말이다.

이제부터라도 ‘3백 식품(三白食品:백미·백설탕·흰밀가루)’을 멀리하고,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소식다동(小食多動)’의 양생법을 생활화, 비만을 몰아내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 비만 해소를 위한 운동요법

  • 추천종목 : 빨리 걷기, 가볍게 달리기, 자전거 타기, 제자리 달리기
  • 적정강도 : 50~60%
  • 적정시간 : 60분 이상, 일주일에 5일 이상
  • 준비운동 : 맨손체조, 스트레칭, 걷기
  • 정리운동 : 걷기, 정리체조
  • 주의사항 : 줄넘기나 100m 달리기 등의 강도 높은 운동은 체내에 저장된 당원질인 글리코겐이 주로 이용되고, 체지방은 연소되지 않기 때문에 숨이 찰 정도로 짧은 시간의 운동은 피한다.

* 일상 생활에서 운동량을 늘리는 방법

  • 가까운 거리는 가급적 걷는다.
  • 엘리베이터를 타지말고 계단을 이용하여 걸어 올라가고, 걸어 내려온다.
  • 타부서와 업무 연락시 구내 전화를 이용하지 말고 직접 가서 구두로 전달한다.
  • 청소기 대신 빗자루와 걸레를 잡아라
  • 세탁기 코드를 빼버리고, 손빨래를 한다.
  • TV 리모콘을 지워 버려라.
  • 늘 라디오를 틀어놓고 음악에 몸을 맡겨라.
  • 간단한 운동기구를 곁에 배치해 둔다.

* 비만 예방을 위한 식이요법

  • 당질 식품을 비롯한 가공·인스턴트 식품을 멀리 하라.
  • 섬유질이 많은 현미, 보리, 콩, 메밀, 수수 등의 곡식을 주식으로 삼으라.
  •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된 야채류, 버섯류, 해조류를 많이 섭취하라.
  • 튀기거나 볶음 요리 보다 굽고 쪄 먹으라.
  • 설탕, 기름, 소금을 적게 써서 조리하라.
  • 같은 양이라도 한꺼번에 먹지말고 여러 번 나누어 먹는다.
  • 과식하지 말라. 과식은 비만의 어머니이다.

지금까지 비만의 원인과 메커니즘에 대해 장황한 설명을 늘어놓았지만 한마디로 요약해서 비만은 질병이 아니다. 따라서 비만의 예방과 치료는 손바닥 뒤집기 만큼이나 쉽다. 살이 찌는 원리가 단순한 것처럼 그것을 빼는 원리 역시 간단명료하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면서 자연스럽게 몸 속에 필요 이상으로 저장된 지방을 소비하면 그만이다. 몸에 해가 되는 음식은 줄이고, 이로운 음식을 골고루 먹으면 표준 체중을 유지하는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다는 얘기다.

그러나 문제는 그 지침을 실천에 옮기기가 말처럼 쉽지 않다는데 있다. 비만의 발생 기제가 유전적·정신적 스트레스 요인보다 배(腹)에 있기 때문이다.

중세기 때 활약한 프랑스 의사 라블레가 적절히 지적한 바대로 인간의 배는 귀를 가지고 있지 않아 좋은 말로 충족될 수도 없고, 언쟁하기는 더더욱 어려운 벽창호 같은 존재이다.

그래서 ‘배가 부르면 머리가 둔해진다.’, ‘과식이 만병을 일으킨다’고 귀가 따갑도록 꾸짖고, 타일러봤자 ‘쇠귀에 경읽기’ 식의 헛수고일 따름이다.

돌이켜 보면 이브가 에덴 동산에서 사과를 따먹은 이래 그 후예인 ‘배고픈 죄수’들의 역사는 먹을 것을 둘러싼 다툼의 기록에 지나지 않았다. 제아무리 그럴싸한 명분을 내건 전쟁일지라도 포장지 한꺼풀을 벗겨보면 남보다 더 큰 파이를 차지하려는 탐욕에 맥이 닿아 있음을 역사는 증명하고 있다.

이처럼 먹는 것이 무엇보다 큰 일이 되고, 하루라도 먹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보니 인체는 종족보존 본능인 성욕보다 개체유지 본능인 식욕을 우선순위에 올려놓고 여러 가지 방어 시스템을 고안해 내기에 이르렀다.

생존에 필요하다고 스스로 설정해둔 한계 체중의 저점까지 몸무게가 내려가면 원래의 몸무게를 유지하기 위해 자동적으로 작동되는 ‘생체조절점’이 대표적 방어 시스템으로 꼽힌다.

끼니를 굶어 기운이 떨어지게 되면 위기를 느낀 인체는 잃어버린 체력을 회복하려는 생리적 욕구를 발동시켜 식욕을 자극하게 되는 데 이때 음식을 입에 대면 체중계의 바늘은 원위치되고, 지방의 양은 굶기 전보다 훨씬 더 많이 늘어나는 ‘요요현상’에 빠져들고 만다.

아무리 굶어도 살만 더 쪄서 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까닭이 바로 거기에 있다. 그렇지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실패의 경험에서 교훈을 얻으려는 의지만 있다면 뱃살이든, 허벅지살이든 목표량만큼 살을 뺄 수 있다.

아래에 소개하는 ‘요요현상 방지 10계명’을 가슴 속 깊이 새겨두면 살빼기는 물론 ‘식욕의 노예’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으니 적극 실천해 보기 바란다.

  1. 먹기 전에 세 번 이상 생각하라.
  2. 칼로리를 염두해 두고 제한된 양만 먹으라.
  3. 위 용량의 3분의 1을 늘 비워 두어라.
  4. 가족, 동료들과 함께 식사하지 말라.
  5. 외식, 잔치, 명절 때 미리 먹을 것과 양을 결정하라.
  6. TV시청 또는 독서할 때 간식을 멀리 하라.
  7. 아무리 배가 고파도 허겁지겁 먹지 말라.
  8. 기호식품에 빠지지 말라.
  9. 전체 섭취량을 2,100칼로리로 제한하라.
  10. 주변 사람이나 광고가 권하는 음식을 덜 먹어라.

종 류

칼로리

종 류

칼로리

종 류

칼로리

김밥

500

보리밥

350

쌀밥

300

카레밥

625

회덮밥

528

콩밥

375

잡채밥

500

비빔밥

550

제육덮밥

550

감자국

75

김칫국

25

미역국

104

된장찌개

160

김치찌개

125

부대찌개

275

안심스테이크

860

치킨도리아

979

스파게티

680

햄버그스테이크

900

비프스튜

379

양파스프

236

갈비찜

252

돼지갈비

246

닭갈비

178

갈비구이

328

갈치구이

75

장어구이

225

참치구이

50

더덕구이

74

고등어구이

200

감자조림

200

두부조림

125

쇠고기조림

125

어묵조림

100

콩조림

100

메추리알조림

20

곱창볶음

176

낚지볶음

138

멸치볶음

82

김치

18

깍두기

20

동치미

8

해물전

252

파전

182

감자튀김

320

떡볶이

230

라면

500

쫄면

490

칡냉면

508

아몬드후레이크

375

소시지바

264

보쌈

394

칼국수

500

비빔냉면

488

곰보빵

200

모카빵

300

붕어빵

200

샌드위치

468

토스트

200

단팥빵

250

식빵

102

피자

400(1조각)

감자크로켓

450

불고기버거

352

햄버거

350

버터크림빵

275

월드콘

264

부라보콘

254

구구콘

220

가래떡

240

바람떡

267(4개)

인절미

225(4개)

약밥

237

송편

200

참쌀떡

160

식혜

240

과일파르페

258

오렌지쥬스

75

콜라

100

사이다

100

두유

118

녹차

0

블랙커피

0

홍차

0

보리차

0

코코아

100

탄산음료

100

수정과

125

토마토쥬스

25

인삼차

38

서양의학의 발상지인 구미지역에 유난히 비만인구가 많은 까닭은 비만의 발생원인을 잘못된 식습관에서 찾는 데다 치료법도 이뇨제 따위의 약물 복용이나 운동, 지방흡입술 같은 물리적 수단에 매달리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서양의학은 비만의 주원인인 체액에 대한 개념 자체가 정립돼 있지 않아 인체 각 조직의 유기적 연관 관계가 무너져 일어나는 복합적 질환에는 거의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반면에 동양의학은 비만의 원인이 체액의 난조에 있는 것으로 보고 택사(澤瀉), 복령(茯笭), 출(朮) 같은 이수제(利水劑)를 기본적으로 처방하는 데 이는 “열 가지 병 가운데 아홉 가지는 순행하지 않는 체액으로 이루어지니, 어떤 병인지 잘 모를 때는 체액부터 다스려라”라는 ‘십병구담 괴병치담(十病九痰 怪病治痰)’의 오랜 지침에 따른 것이다.

필자는 이런 동양의학의 이론에 따라 비만을 수독증(水毒症)의 결과로 인식, 체액을 원활히 순환시키면 어떤 중증의 비만도 제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본디 사람의 몸은 기(氣), 혈(血), 수(水)라는 생명의 3대 요소에 의해 유지되는 생명체여서 그 중에 어느 것 하나라도 왜곡되거나 기능성이 떨어지면 건강을 잃게 된다.

눈에 보이지는 않으나 생명력의 원천을 이루는 기는 혈액의 도움으로 각 기관과 모세혈관마다 생명유지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소인 에너지를 공급하며, 인체는 그 과정에서 체온과 외부 온도의 편차나 환경변화에 의해 기의 흐름이 굴절되는 것을 막기 위해 70%의 수분으로 ‘보호막’을 만들었다. 이 보호막 덕분에 기는 흐트러지지 않은 채 본디의 목적과 기능을 수행하게 되는 데 가끔 어떤 이유에 의해 문제를 일으킬 때가 있다.

이 상태를 수독증이라고 하며, 여성 비만의 80%가 체액의 소통 이상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몸속의 물을 잘 관리하면 비만을 다스릴 수 있다고 생각한 필자의 판단은 틀리지 않았다고 감히 자부한다.

나이가 들어도 체형의 급격한 변화를 겪지 않는 남성과는 달리 여성들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처녀 때의 ‘오이형’ 몸매가 펑퍼짐하게 퍼지는 ‘배(梨)형’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아줌마 스타일’로 몸매를 망치는 주범은 여성만의 특권이라 일컬어지는 출산이다.

열달 동안 뱃속에 태아를 품고 있다가 세상에 내보낼 때 거의 모든 산모들은 콩팥에 손상을 입어 소변의 배설 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남은 오줌이 고여 썩으면서 몸무게가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고인 물은 반드시 부패한다’는 격언대로 오랫동안 몸 속에 고여 독소로 변한 체액은 체중 증가는 물론 갖가지 병변을 일으켜 주인을 괴롭힌다.

주된 증상은 자주 기운이 떨어지고, 속이 헛헛해지며 온 몸이 쑤시는데 심할 경우 뇨산이 뼛속까지 스며들어 류머티스 관절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여성 비만인구가 압도적으로 많다거나, 관절염 환자의 대부분이 중년을 넘긴 여성들이라는 사실만 보더라도 수독증이 ‘여성 건강의 적’임을 짐작하기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 수독증에 따르는 증세들

  • 특별한 이유없이 몸무게가 늘어난다.
  • 감기에 잘 걸리고, 쉽게 낫지 않는다.
  • 추위와 더위에 예민해진다.
  • 빈혈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
  • 손발이 저리며, 무릎관절과 허리에 통증이 생긴다
  • 피부에 상처가 나면 잘 아물지 않고, 피부 트러블이 잦아진다.
  • 기억력이 감퇴되고, 생리가 줄어든다.
  • 피부가 푸석해지면서 탄력이 없어진다.
  • 냉이 많아진다.
  • 코가 빨개져 딸기코로 변한다.
  • 몸이 자주 붓고,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
  •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뛰고, 현기증이 생긴다.
  • 잠잘 때 꿈을 자구 꾸고, 안하던 잠꼬대를 한다.
  • 소변이 자주 마렵고, 오줌 줄기가 시원하지 않으며, 잔뇨감이 있다.
  • 변비가 생긴다.
  • 맛이 당기다가도 식사 시간이 지나면 식욕을 잃어 버린다.

필자가 운영하는 ‘음양기류연구회’를 찾은 방문객의 숫자는 10년 동안 2만 여명에 이르고, 전산관리를 시작한 뒤 축적된 임상사례는 모두 8,360(2001년 5월 30일 현재)건이다. 그 중에 80%의 회원이 “체중이 감소됐다”는 소견을 밝히고 있다.

고통스러운 다이어트나 별다른 운동도 하지 않으며, 몸에 해로운 약물이나 보조식품을 손에 대지 않은 채 단지 은반지 금반지만 끼고 있는 데도 3~5kg의 몸무게가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서울 광진구 중곡4동에 거주하는 55세의 주부회원(회원번호 K102)은 “얼굴 피부가 고와지고, 검버섯이 없어져 몰라볼 정도로 달라졌다. 몸무게도 4kg이 줄었으며, 겨울만 되면 연례행사처럼 걸리던 감기도 남의 일이 됐다.”면서 달라진 스스로의 모습에 만족해했다.

이 밖에도 “얼굴 혈색이 좋아지고, 손톱·발톱이 빨리 자라며, 지저분하던 치아가 깨끗해지고 튼튼해졌다. 체중이 3kg이나 빠져 몸이 가뿐해졌다.(회원번호 A1198. 46년생. 남자. 서울 중랑구 망우 1동)”, “십여년 동안 당뇨병을 앓아 왔는데 최근 약을 끊었다. 1백발이 흑발로 변하는가 하면, 체중이 5kg 감량되는 등 기적같은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다.(회원번호 H433. 42년생. 남자. 광주직할시 동구 운전도)”, “머리카락이 너무 잘자라 미장원 출입이 잦아졌다. 몸무게가 3kg 이상 줄면서 가슴이 답답하고 숨찬 증상이 사라졌다. 생리때마다 겪던 고통이 없어져 새로운 인생을 사는 기분이 든다.(회원번호 D98. 51년생. 주부. 서울 성동구 마장동)”는 회원들의 소견이 답지하고 있다.

솔직히 말해서 이러한 회원들의 반응은 내심 놀라운 것이었다. 대머리 치료에 확신을 가졌을 때까지만 해도 반지 요법이 비만을 다스릴 수 있으리라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었다.

다만 신체 각 부위가 정상기능을 되찾으면서 머리카락이 자라나는 것처럼 비만치료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실낱같은 기대를 품었을 뿐이었다.

그러다 당뇨병을 앓는 회원들로부터 병세 호전은 물론 몸무게가 5kg 이상 줄었다는 소식과 함께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의 스벤 엔터바크 박사가 한 의학전문지에 발표한 논문을 접하면서 확신을 갖게 됐다.

스벤 박사는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FOXC2’라 불리는 유전자가 체내의 지방 신진대사에 관여, 지방을 분해하는 것이 확인됐다”며, “인간의 FOXC2 유전자도 비슷한 기능을 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바로 그 대목에서 은반지 금반지 착용으로 활력을 찾은 기가 잠자는 FOXC2 유전자를 깨워 당뇨와 비만을 낫게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던 것이다.

비록 필자의 가방끈이 짧아 FOXC2라는 이름의 유전자를 발견해내지 못했고, 그 유전자가 위장이 포만감을 느끼는 과정에 개입하는 메카니즘을 밝혀내지는 못했지만 이미 10년 전부터 당뇨·비만치료의 신기원을 열어젖혔다는 점에서 자부심과 함께 무거운 사명감을 느꼈다.

비만을 다스리기 위한 기본 처방으로 서양의학에서는 이뇨제를, 동양의학에서는 이수제를 사용한다. 양대 의학이 모두 몸속의물을 비만의 주범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뇨제에는 세포를 차단한 채 체액을 과다 배설시키는 성분이 있어 과다 복용할 경우 미네랄, 칼슘, 이온 등을 배출시켜 탈수현상을 일으키게 된다. 또 이수제의 경우, 비록 각 세포에 물을 출입시킬 수 있어서, 여분의 체액만을 내보내고 물이 필요할 때에는 이를 억제하는 기능을 수행하지만, 비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신장과 간장의 기능을 돌보지 못하므로 비만을 근본적으로 치료한다고 할 수는 없다.

반면에 반지테라피에서는 체액의 60~70%를 차지하는 물을 각종 성인병의 원인으로 보고, 체액의 정상 순환에 초점을 맞추어 시술에 임해왔으며, 그 결과 아래와 같은 등식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임상체험에 따르면, 비만자의 90% 이상에서 체중의 증가에 반비례하여 기력은 떨어지고 속이 헛헛해져 꿈이나 잠꼬대가 많아지며, 수분이 울체디어 심장이 답답해지고 숨이 차는데, 심하면 초조와 불안감을 느낀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현상은 노폐물 배설작용과 산.염기를 조절하는 신장기능의 이상에서 비롯되는 것이며, 신장기능 이상은 곧바로 간장에도 영향을 미쳐 식욕의 통제를 어렵게 한다.

과식을 하면 신장이 만들어내는 '레닌 안지오텐신'이라는 호르몬 분비가 억ㅈ되고 심장이 뛰면서 혈압이 올라 심장의 박동 수가 발라지는데, 이와 함께 위장이 동조현상을 일으켜 소화력과 식욕이 왕성해지는 악순환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체액이 순환되지 않고 지방량이 과잉 축적되는 상태를 동양의학에서는 수독증이라 하며, 병변은 다음과 같다.

* 수독증으로 생기는 병

  • 체액이 오래 쌓이면 류머티스 관절염의 원인이 된다.
  • 협심증, 고혈압, 당뇨, 해소, 천식이 생긴다.
  • 각종 피부질환과 무좀, 습진 등이 생긴다.
  • 지방간이나 콜레스테롤이 생긴다.각종 신경통의 원인이 된다.
  • 각종 암(癌)이나 백혈병의 원인이 된다.

반지테라피에서는 수독증에 따른 증상과 병변을 대부분 치료할 수 있는데, 이것은 인체의 중심 장기로서 생명을 주관하는 신장과 간장의 기능을 강화시킴으로써 오장의 공명화합을 통해 단백질의 이상 분화와 분열을 막아주기 때문에 얻어지는 일종의 보너스 현상이 아닌가 생각된다.

과학이 눈부시게 발전한 지금도 신장과 간장 질환을 치료하는 특효약이 발명되지 않은 현실에 비추어 볼 때 반지테라피의 기.혈,수 통합시술은 세계의학사에 기록될 쾌거이며, 세포의 결합유전자에 정상 단백질을 합성활 수 있는길을 열었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반지테라피를 찾은 방문객의 숫자는 지난 10년 동안 2만여 명에 이르고, 전산 관리를 시작한 뒤에 축척된 임상사례는 모두 8,054(2005년 11월 현재)건이다. 그중에서 80%의 회원이 “체중이 감소됐다”는 소견을 밝히고 있다.

고통스러운 다이어트나 별다른 운동을 하지 않고, 몸에 해로운 약물이나 보조 식품을 손에 대지 않은 채, 단지 은·금반지만 끼고 있는데도 몸무게가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J654. 1934년생. 남자. 서울시 노원구 월계1동.

A1015. 1936년생. 남자.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A891. 1958년생. 남자. 서울시 강동구 길2동

F476. 1948년생. 남자. 서울시 성북구 정릉2동

H364. 1956년생 여자. 경기도 화성군 서신면 상안1리


서울 광진구 중곡4동에 거주하는 55세의 주부회원(회원번호 K102)은 “얼굴 피부가 고와지고, 검버섯이 없어져 몰라볼 정도로 달라졌다. 몸무게도 4kg이 줄었으며, 겨울만 되면 연례행사처럼 걸리던 감기도 남의 일이 됐다.”면서 달라진 스스로의 모습에 만족해했다.

이 밖에도 “얼굴 혈색이 좋아지고, 손톱·발톱이 빨리 자라며, 지저분하던 치아가 깨끗해지고 튼튼해졌다. 체중이 3kg이나 빠져 몸이 가뿐해졌다.(회원번호 A1198. 46년생. 남자. 서울 중랑구 망우 1동)”, “십여년 동안 당뇨병을 앓아 왔는데 최근 약을 끊었다. 1백발이 흑발로 변하는가 하면, 체중이 5kg 감량되는 등 기적같은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다.(회원번호 H433. 42년생. 남자. 광주직할시 동구 운전도)”, “머리카락이 너무 잘자라 미장원 출입이 잦아졌다. 몸무게가 3kg 이상 줄면서 가슴이 답답하고 숨찬 증상이 사라졌다. 생리때마다 겪던 고통이 없어져 새로운 인생을 사는 기분이 든다.(회원번호 D98. 51년생. 주부. 서울 성동구 마장동)”는 회원들의 소견이 답지하고 있다.

"열가지의 병 중에서 아홉 가지는 순행하지 못하는 액(水)으로 생기는 것이니 어떤 병인지 모를때는 액을 먼저 풀어 주어야 한다" 라는 말이 있다.

수독증의 반지착용법

한방의학은 체액성 병리의학이다. 그래서 온도(寒,熱,溫,凉)의 조절을 대단히 중요시한다.

오랫동안 관찰한 바로는 비만 70% 정도는 수독증으로 인한 것이다. 특히 음력 11월부터 1월 사이에 태어난 사람은 주의를 할 필요가 있으며 하복부가 냉하고 배변이 불규칙하고 변비가 있다면 우선적으로 이것부터 해결해야 한다.

변을 쉽게 보지 못하여 체액이 산성화되고 유독물이나 요산이 체액에 퍼지면 여름에 더위를 못 이겨 땀을 많이 흘리게 되고 겨울에 추위를 이기지 못하여 감기에 잘 걸리게 된다. 또 증세가 악화되어 온몸이 쑤시고 통풍(通風)의 증세가 일어나게 된다면 '호미로 막을 수 있는 것을 가래로도 막을수가 없는 지경'에 이르는 것이니 조심해야 한다.

* 반지 위치의 응용(참고)

① 수독증이 있으며 목 뒤와 어깨전반 부분이 아픈 사람

② 수독증이 있으며 소변 보기가 힘든 사람(*심한 사람은 좌측의 약지에 금반지를 더 끼워 주어도 좋다.)

③ 수독증이 있으며 배변이 어렵고 어혈이 있는 사람

④ 소화기가 약하고 수독증이 있는 사람

⑤ 소화기는 정상이며 배변이 힘들지는 않지만 변이 묽은 사람

⑥ 수독증은 심하지 않지만 식욕이 떨어지는 사람

⑦ 식욕은 있으나 허리에 통증이 있으며 수독증이 있는 사람

⑧ 대소변에 이상이 있고 위내수(胃內水: 쪼르륵 소리가 남)가 있는 사람

'天醫healing > 양자의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난치성 질환 치료법만 무려 200가지  (0) 2007.12.03
부서지는 인공뼈  (0) 2007.11.20
암환자 임상 실패 (펌)  (0) 2007.11.04
물동영상  (0) 2007.11.04
반지테라피  (0) 2007.10.13
반지 하나만 제대로 끼워도 건강에 좋다?  (0) 2007.10.13
음악치료  (0) 2007.10.13
지금 서양의학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0) 2007.10.13
손의 건강학  (2) 2007.09.25
선인들이 말하는 2가지 건강비결  (0) 2007.09.25

반지(Ring) 하나만 제대로 끼워도 건강에 좋다?

리를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뛰어난 패션감각을 엿볼 수 있으며 몸에 악세사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을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로 현재의 추세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패션에 민감한 시대라 할 수 있겠다.

남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으로 잘 꾸미는 것이 관심사가 되어버린 우리 시대는 하다못해 손에 반지 정도는 기본으로 끼고 다니는 사람을 쉽게 찾아볼 수가 있다. 그런데 꾸미는 것도 좋지만 손에 끼워준 반지 하나가 우리 몸의 건강에 많은 영향을 가져다준다는 사실을 사람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음양기류연구회(대표 이호연 http://vanzi.or.kr)는 은금반지보건기공의술을 연구하는 곳으로서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반지 하나만 제대로 끼워도 건강에 많은 도움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것을 연구하고 보여주는 연구회이다. 은금반지보건기공의술이란 쉽게 말해 `반지테라피'라고 하며 반지를 이용한 치료, 요법을 말하는 대체의학의 한 분야이다.

생명력에는 어떠한 외부의 물질적 도움 없이 자체적으로 살아 숨쉬는 생화학 작용에 의한 자생능력과 물리적 작용에 의한 복원 능력이 내재되어 있다. 이들의 운동변화 현상을 자연치유력이라고 하며 생명체의 자체적인 주치의라고 할 수 있다.

진정한 의술이 아닌 의술 공학이 발전한 현 시대에서 우리는 이러한 자연치유력의 근원지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

우리의 인체는 하나의 소우주라고 불릴 만큼 정말 오묘한 유기적 관계를 이루고 있고 그 유기체에 흐르고 있는 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서 인체 내에 잠재한 자연치유기능을 높여야 한다. "엉켜있는 실타래를 어떻게 해야 잘 풀 수 있을까?"라는 질문의 답은 실 끝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내면 되는 것처럼 `반지테라피'는 이러한 질문의 답에 충실히 따르는 치료법으로서 수지침의 사상체질과는 다른 이론을 가지고 있다. 수지침은 태양인, 태음인 등으로 나뉘어 지는데 `반지테라피'는 음양오행 사상을 바탕으로 기의 흐름을 바로잡아 자연치유능력을 높여주는 데에 근거를 둔다.

한의학을 포함한 동양의학은 `기' 를 바탕으로 한 학문이며 손은 인체의 축소판이라고 한다. 좌우의 손가락마다 오행의 질서가 담겨있고 오행의 정기가 몰려들며, 오장의 경락 줄기들이 순환하는 요처이다. 그렇다고 아무 반지나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금반지와 은반지를 사용하는데 그 이유는 이러하다.

사람의 손은 다섯 손가락마다 오장의 기가 유기적으로 관계를 맺고 있다.

다섯 손가락과 오장의 관계를 이용하여 그 장기의 허실을 살피고 금반지 은반지를 손가락에 끼면, 반지를 끼고 있는 동안 끊임없이 기의 작용이 일어난다. 이것은 금과 은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금속성 성질 때문인데, 금은 양의 성질로 기를 보하는 역할을 해주고 은은 음의 성질로 기를 사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류작용으로 인체의 기가 조화를 되찾아 가면서 치료가 진행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양의 기운을 띄고 있는 간의 기능이 약하면 금반지를 이용하여 기를 높여주고 음의 기운을 띄고 있는 신장이나 폐가 좋지 않으면 은반지를 이용하여 음의 기운을 높여주는 것이다. 금은 동의보감에도 의가에서 환자의 치료를 위해 활용했다고 적혀있을 만큼 오래 전부터 약재로 사용돼 왔다. 그러나 이런 반지의 원리도 제대로 모른채 엉뚱한 곳에 끼게 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한다.

사람마다 생김새가 다르듯 체질과 건강 상태도 다르기 때문에 먼저 세밀하게 진단을 하고 그에 따르는 오장의 상생상극에 대한 알맞은 위치를 책정한 다음 반지를 끼어야만 효과를 볼 수 있다 사람마다 반지를 끼는 위치가 다른 것도 이 때문이다.

반지만 제대로 끼워도...

`반지테라피'의 효능은 이미 각 지역 병원과 국내 유명 대학병원 등에서 임상실험을 통해 효과를 인정받았다. 반지요법은 여성들의 기미, 주근깨 등 피부미용에서부터 골다공증, 냉증, 변비치료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질병 치료 및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심장이나 간장 등 오장이 약한 사람. 소화기 질환이나 고혈압 등으로 고통 받던 사람들도 완치됐거나 호전된 사례가 많이 있다고 한다.

이러한 반지요법이 유명하게 된 것은 무엇보다 대머리 치료에 대한 효과 때문이다. 모발의 경우 대머리 환자들 사이에는 발모제를 바르면서 동시에 검정콩이나 검정깨가 발모에 좋다고 하여 복용하는가 하면, 탈모관리센타에서 두피 마사지를 받는 등 발모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발모에 어느 정도 효과를 주는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대머리와 관련해 음양기류연구회 에서는 이제까지 발모현상을 보인 회원의 사진과 그들이 육필로 적은 소견서를 보관하고 있는데 사진을 보면 반지요법의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다.

인체는 무한한 잠재능력을 간직한 생명체로서 아직까지 현대과학이 밝혀내지 못한 숱한 비밀을 베일 뒤에 숨기고 있다. 국소적 질병을 발견하고 병을 직접 치료하는 서양의 의학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말일 것이다. 따라서 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인체의 자연치유능력을 도움으로서 우리 몸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대체의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따라서 `반지테라피'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반지 하나로 내 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이제는 `반지가 패션 아이템이 아닌 하나의 건강 기구로 인식되어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나원재 기자

출처 : Tong - sajudosa님의 대체의학 및 민간요법 통

출처 : Tong - sajudosa님의 대체의학 및 민간요법 통

'天醫healing > 양자의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서지는 인공뼈  (0) 2007.11.20
암환자 임상 실패 (펌)  (0) 2007.11.04
물동영상  (0) 2007.11.04
반지테라피  (0) 2007.10.13
반지테라피 - 비만  (0) 2007.10.13
음악치료  (0) 2007.10.13
지금 서양의학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0) 2007.10.13
손의 건강학  (2) 2007.09.25
선인들이 말하는 2가지 건강비결  (0) 2007.09.25
제3의대체의학 카이로프락틱  (1) 2007.08.15
이럴 땐 이런 음악을 .... 클래식 음악 활용 지혜
음악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음악을 자신의 건강과 하는 일에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음악을 다소 사치스럽게 혹은 천박하게, 아니면 오히려 고고하게 생각하여 멀리 하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젊은 층 일부에서는 강렬한 음율에 몸과 마음을 던져버리는 무분별한 행동도 볼 수 있습니다.
안톤 루빈스타인 : F조의 멜로디
오늘날 사회가 고도화되어 감에 따라 스트레스와 긴장이 생활에서 강요되어 마음의 병이라 불리는 노이로제, 위장장해, 심부전, 불면증 등으로 인해 지적활동의 퇴화되고 있어 밝고 쾌활한 사람이 우울하게 지내고 있거나, 우수한 자질을 갖고 있으면서도 이를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옛날부터 고통이나 비애를 극복하기 위해 축제나 종교의식에서 음악을 사용해 온 이유는 음악이 갖는 심리적인 효과 때문입니다. 음악은 인간의 마음에 직접적으로 강하게 호소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아름다운 하모니나 리듬이 인간 생활과 같은 생체리듬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에 따라 음악의 심리적인 효과를 학습과 작업 등 지적활동과 심인성 질병의 치료에 응용하는 음악요법이 활발히 연구되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원리를 잘 이용하고 일상생활에 활용한다면 보다 건강하고 유쾌한 생활이 될 것입니다.
아래의 작품을 클릭하시면 하늘마음의 해당 작품의 포스트로 이동합니다.
1.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알맞은 곡
요한슈트라우스 : 빈 숲속의 이야기1, 빈 숲속의 이야기2,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 그리그 : 페르귄트 중 아침 // 앤더슨 : 나팔수의 휴일 // 모차르트 : 터키행진곡 // 베토벤 : 터키 행진곡 // 이바노비치 : 도나우 강의 잔물결
앤더슨 나팔수의 휴일
베토벤 터키행진곡
2. 마음이 피로해졌을 때
사라사테 : 사파테아도 // 브람스 : 헝가리 무곡 suit, 왈츠 Ab장조 // 볼프페라리 : 마돈나의 보석 // 베토벤 : 바이올린 협주곡 (제1악장) // 슈베르트 : 아르페지오네 소나타(제1악장) // 시벨리우스 : 투오넬라의 백조
브람스 왈츠 Ab장조
시벨리우스 투오넬라의 백조
3. 열등감에 싸여 있을 때
4. 초조감, 욕구불만이 있을 때
비발디 : 4계 (봄 1악장)// 드보르작 : 현악4중주 아메리카 // 메시앙 : 새의 지저귐 //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 협주곡 제3번 (제1악장) // 스트라빈스키 : 발레 모음곡 봄의 제전
5. 분노가 가라앉지 않을 때
생상스 :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 브르흐 : 콜 니드라이 // 무소르그스키 : 전람회의 그림 // 바그너 : 탄호이저 서곡// 헨델 : 오라토리오 메시아 (할렐루야 합창)
6. 우울한 기분에서 헤어나지 못할 때
차이코프스키 : 우울한 세레나데, 교향곡 5번(제1악장 & 4악장), 교향곡6번 // 로시니 : 윌리엄 텔 서곡 // 쇼팽 : 발라드 제4번 // 주페 : 시인과 농부 // 라흐마니노프 : 보칼리스 // 모차르트 : 교향곡 제40번 (제1악장)
차이코프스키 : 우울한 세레나데
로시니 : 윌리엄 텔 서곡
7. 불안한 기분이 강할 때
브르흐 : 바이올린 협주곡(제1악장) //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 협주곡 제2번 (제1악장) // 고세크 : 가보트 // 베르디 : 진혼 미사곡 // 템포가 느린 재즈
고세크 : 가보트
8. 자살을 생각할 만큼 고민이 있을 때
베토벤 : 교향곡 제5번 // 바흐 : 미사곡 b단조, 마태 수난곡(최후의 합창) // 브람스 : 교향곡 제1번(제4악장)// 안톤 루빈스타인 : F조의 멜로디
바흐 마태 수난곡(최후의 합창)
9. 깊은 슬픔이 있을 때 (죽음)
알비노니 : 아다지오 // 차이코프스키 : 교향곡 제6번(제1악장) // 브람스 : 코랄 전주곡과 푸가 // 베토벤 : 교향곡 제3번 <영웅> 2악장 // 쇼팽 : 피아노 소나타 제2번(제1악장)
10. 깊은 슬픔이 있을 때 (실패)
쇼팽 : 발라드 제1번 // 멘델스존 : 바이올린 협주곡 (제1악장) // 차이코프스키 : 피아노 3중주곡 // 텔레만 : 플륫 솔로를 위한 판타지 d단조

'天醫healing > 양자의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암환자 임상 실패 (펌)  (0) 2007.11.04
물동영상  (0) 2007.11.04
반지테라피  (0) 2007.10.13
반지테라피 - 비만  (0) 2007.10.13
반지 하나만 제대로 끼워도 건강에 좋다?  (0) 2007.10.13
지금 서양의학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0) 2007.10.13
손의 건강학  (2) 2007.09.25
선인들이 말하는 2가지 건강비결  (0) 2007.09.25
제3의대체의학 카이로프락틱  (1) 2007.08.15
발이차가우면  (0) 2007.08.14

지금 서양의학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성인병은 약이나 수술로는 낫지 않는다

미국의 저명한 의학평론가인 프레데릭 박사는 "영양요법이 구하는 환자를 약을 쓰고 수술을 하는 의학은 죽여 버리고 만다".미국 뉴욕 내과 외과대학 교수인 알론조 클라크 박사는 "우리들이쓰는 치료약은 모두가 독이며 따라서 한번 먹을 때마다환자의 활력을 떨어뜨린다.
병을 낫게 하려는 의사들의 열성이 도리어 심한 해를 입히고 있는것이다.


자연에 맡기면 저절로 회복될 것으로 믿어지는 많은 사람들을 서둘러 묘지로 보내고 있다"라고 분개하고 있다.
런던 성마리아 병원의 패트릭 피에트로니 박사는 현대의학의 암치료법에 관해" 의사들의 암료법은 마치 유리창에 앉은 파리를 쇠망치로 때려잡는 것과 마찬 가지다.


파리를 잡는 일에는 성공할지 모르지만 유리창은 어떻게 되겠는가"라고 비유를 들어 설명하면서 자연의 섭리에따를 것을 강조하였다.
영양문제위원회에서 쿠퍼박사는 "지금 문제가 되는 성인병은 현대의학으로는 직접적으로 손을 쓸 방법이 없는 것들 뿐이다.


현대의학은 세균성질환에는 강력하게 대처하고 있지만 성인병에는 속수무책이다.
세균성질환은 세균만 퇴치하면 되지만 성인병은 대부분 우리의 몸 자체가 변질되어 일어나는 병이다
암종양은 물론 원수같은 것이지만 일면 생각해보면 그것도 우리몸의 한 부분인것이다.
동맥경화도 혈관내벽에 콜레스테롤 등이 침적하여 일어나는 것이므로 그 물질들을 청소하듯 깨끗이 쓸어낼 수는 없다. 그것들은 세균과는 달리 우리들의 몸과 완전히 다른 별개의 외물이 아니기 때문이다. 당뇨병 역시 난제로 되어 있는 성인병이지만, 대사질환으로서 몸의 영양상태의 부조화에서 일어나는것인 만큼 이러한 부조화는 세균을 대처하는 방법으로는 처리할 수 없다.


우리 몸 자체를 세균처럼 죽여 버릴 수 없기 때문이다.심장 발작을 일으키는 사람의 심장을 근본적으로 고치는 것은 고도로 진보된 현대의술로도 불가능한일이며 다만 일정기간 수명을 늘리는데 그칠 따름이다.

암의 90%는 식사나 화학물질이 원인이다

언제나 건강하고 질병을 모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항상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도 있다.이런 경우 우리들은 체질의 차이라고 말한다.'저사람은 약한 체질이기 때문에 병골이다"그러나 이것은 틀린 생각이다.영양문제 위원회에 출석한 각분야의 권위자들은 한결같이 똑같은 증언을 하였다.예를 들어 윈더박사는 "암의 90%는 식사와 몸속에 들어가는 화학물질이 원인이다." 라고 말했으며또 어떤 권위자는 "인간은 음식물로 만들어 진다. 즉 음식물이 인간을 만들고 있다" 따라서 이들 권위자들은 결국 성인병이란 식사가 원인인 식원병이라는 것이다.


각 민족의 식생활과 성인병과의 관계도 철저하게 조사하였다.
에스키모인은 고기를 많이 먹는 민족인데 노르웨이에 이주하고부터 심장병이 갑자기 불어났다그리 크게 식생활을 바꾼 것도 아닌데 이상해서 조사해본 결과 이주한 에스키모인은 대구의 내장을 먹지 않았는데 반해 에스키모 원주민은 옛날과같이 내장을 먹고 있었다는 차이를 알 게 되었다. 조사결과 더욱놀란 것은 대구내장의 기름에는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강력한 효과가 있는 물질이들어 있어 에스키모 원주민들은 이것을 먹기 때문에 혈중 콜레스테롤치가낮은 수준에 있었고 따라서 심장병에 걸리지 않았던 것이다.

동물성 지방의 섭취율이 높을수록 심장병이 된다구미 스타일의 식생활을 하고 있는 나라의 심장병이라 하면 심근경색, 관동맥, 혈전, 심부전, 협심증과같은 심장질환이다. 이것의 근본원인은 동맥경화인데, 이동액경화는 동맥의 내벽에 콜레스테롤 등의 물질이 쌓여 비후됨
으로써 혈관의 내강이 좁아져 혈액순환이 지장을 받는것이다.동맥경화는 몸 속의 동맥에서도 일어날 수 있지만 이것이 심장을 담당하고 있는 관상동맥에서 일어나면, 심장을 움직이는 심근에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이 불충분해져 기능이 약해지고 노폐물이 쌓이며, 이러한 상태가 악화되면 급기야는 혈관이 막혀서 피가 흐르지 못하게 된다.이렇게 되면 심근은 죽고 심장도 끝장이다.이것이 심근경색이지만, 협심증이나 혈전증도 모두 동맥경화가 그 원인이 됨은 물론이다. 협심증은 심근경색의 아우뻘로 생각하면 되는데 혈전(혈액 내의 혈소판이 응집해서 만드는 피덩어리)이 생겨 동맥경화로 좁아진 혈관의 구멍을 일시적으로 막아 버릴 때 생기는 고통이다.결국 협심증도 그 근원은 동맥경화에 있는 것이다.이렇게 동맥의 내벽에 퇴적된 물질의 재료는 콜레스테롤이나 트리글리세라이드와 같은 지방이므로지방이 많은 구미식 식사가 심장병이 되기 쉽다는 것은 단순하고도 명료하게 나타난다.동물성 지방이 많으면 나쁘다는 것은 알려져 있다. 동맥경화증은 섭취하는 지방의 양이 적으면 잘일어나지 않는다

지방의 과다섭취는 결장암과 유방암을 유발한다

지방을 섭취하면 간장에서는 지방의 소화를 돕기 위해서 지방을 유화할 목적으로 담즙을 만들어 십이지장을 통해 내보낸다. 그런데 담즙속에는 담즙산이라는 것이 들어 있는데, 그 중에는 데옥시콜산이라는 담즙산도 있다. 이 데옥시콜산이 장내에 기생하는 어떤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 3-메틸콜란트렌이라는 물질이 생성되는데, 바로 이것이 결장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인 것이다. 그러므로 지방의 섭취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담즙의 분비량도 커지고 따라서 데옥시콜산도 많아질 것이다. 그렇다면 결과적으로는 발암물질인 3-메틸콜란트랜의 생성량도 커져서드디어는 결장암을 유발하게 된다는 것이다.단 여기서 주의할점은 지방의 양에는 관계가 있지만 종류(식물성,동물성)에는 관계가 없다는 사실이다.


즉 식물성 기름이라고 해도 많이 먹으면 마찬가지 결과를 빚는다는 것이다.또한, 지방의 섭취가 많으면 프로락틴의 분비가 많아지는데 이것은 유방암을 유발하는데 관계하고 있다. 프로락틴은 뇌하수체전엽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일종으로서 황체 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하는 물질이다. 프로락틴은 여성호르몬인 황체호르몬뿐만 아니라 최유호르몬으로도 작용한다. 그런데 이 프로락틴은 유방암을 유발하는 것이므로 지방의 섭취가 많아지면 프로락틴의 분비도 많아지고 자연히 유방암의 위험성도 커진다.

지나친 알콜은 암을 증가시킨다

알콜의 과음은 설암이나 후두암 그리고 식도암등을 증가 시킨다. 윈더박사와 마부찌 박사의 공동연구에서 알콜자체는 암의 원인이 아니지만, 지나친 알콜은 몸속의미네랄을 체외로 배설시켜 버리기 때문에 암을 일으키게 된다고 한다. 알콜을 적량 이상 으로 과도하게 섭취하면 체내의 미네랄인 칼슘, 아연, 셀레늄, 칼륨등을 현저하게배설시켜 소모된다. 그러므로 주당들은 술을 마실 때 칼슘의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할 필요가 있다.미네랄은 세포내외의 체액을 항상 약알칼리성으로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며, 또한 수많은 신진대사의생화학반응을 가능케 하는 효소의 구성성분도 된다. 뿐만 아니라 갑상선 호르몬이나 췌장호르몬인 인슐린 등 호르몬의 합성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기도하다

식물섬유가 결장암을 예방한다

식물섬유는 다른 물질을 흡착하는 성질이 강하다. 그래서 장내에 있는 유독물질이나 발암물질 들을 흡착하여 변으로 배설시킨다. 그뿐만 아니라 식물섬유는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그리고 중금속까지도 상당부분 흡착하여 배설시킨다.이미 알려졌듯이 변비를 예방하는 작용도 한다. 그것은 섬유질이 장벽을 자극하여 꿈틀운동을 촉진시키므로 장내용물의 배설이 촉진되어 변의 장내통과시간을 단축시킨다.
이러게 되면 장에서 발암물질을 흡수하는 기회가 대폭 줄어든다


맹장염은 식물섬유부족으로 온다

배변량이 어느정도의 양에 미치지 못하면 장은 부드럽게 움직여지지 않는다. 맹장염, 치질,게실증, 정맥류, 십이지장궤양등도 식사에서의 섬유질 부족으로 일어나는 병이다.섬유질로 장내유용세균이 번성하면 장내의 상태가 산성을 유지하고, 이렇게 되면 유해병원균은 번식할수 없으며 또 섬유질로 인해 분석이 생기지 않으니 맹장염이 없으며, 섬유질로 변이 부드럽게 되면 배출이 용이하여 항문부위의 정맥을 강하게 마찰시키지도 않고 또 변이 정체되지도 않으므로 치질이 생기지 않는다.

살이 찐 장수자는 거의 없다고 술회하는 리이프교수

비만자가 지니고 있는 직접적인 부담의 주된 것은 심장병, 당뇨병,신장병 등이지만, 이밖에도 비만자는 심장-페의 효율성도 매우 나쁜 것으로 나타난다. 예를 들어 살이 찐 사람은 같은 양의 혈액이나 산소라도 자신의 심장이나 폐를 움직이게 하는데많이 소비하게 마련이다.
이렇듯 비만자는 여러 가지로 쓸데없는 부담을 지니고 있는 것은 사실이며, 그렇기 때문에 뚜렷 한병에 걸리지 않더라도 수명이 짧다는 것이다.

당뇨병의 혁명적 치료식을 고안한 트로웰박사의 학설

염분의 섭취가 많아진 것도 선진국의 특징인데, 소금은 설탕과 함께 맛을 좋게 하는데에는 가장손쉬운 조미료이며 가공식품에는 약방의 감초격으로 많이 첨가되고 있다.인스턴트 라면은 한 봉지에 약 5~6g의 소금이 들어 있다. 가공식품에는 소금 자체보다 각종 나트륨인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으므로 짠맛과는 별개로 소금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셈이다.


소량의 소금은 몸에 유익하고 필요하지만, 사람이 하루에 필요로 하는 소금의양은 이미 식품에 자연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것이므로 원칙적으로는 별도의 간을 맞출 필요가 없는 것이다. 미국 농무성의 통계를 보면 육류가공식풍인 베이컨, 소시지등에는 염분의 양이 본래 고기속에 든 양의 6~60배, 빵과 같은 곡물 가공식품에는 원곡류의 100배나 소금이 들어있다는 것이다.육식만 하고 야채가 적은 식사를 하고 있으면 혈액의 점조도가 높아져 혈액의 흐름이 지장을 받게 되므로 이것을 만회하기 위하여 혈압을 높이게 되는 것이다.

당뇨병이 식사의 잘못에 기인한다는 사실은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

당뇨병은 한마디로 인슐린(췌장의 베타세포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혈액중의 포도당을 세포 내로 보내는 일을 돕는다)의 작용부족으로 인한 만성 퇴행성질환으로서, 인슐린의 양 자체가 부족하거나또는 인슐린의 작용이 불충분하여 생기는 현상이다.


혈액속에는 포도당이 녹아 있는데, 이것은 에너지로 변환되어야 하므로 세포속에 있는 미토콘드리아라는 에너지 생산공장에 운반되기 위해 우선 세포막을 통해 세포속으로 들어가야 한다인슐린은 그 일을 맡아서 도와주는 작용을 한다. 그래서 인슐린의 양 자체가 부족하거나 또는 그 활동이 불충분하게 되면 포도당이 세포내에 잘 흡수되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혈액속에는 포도당이 지나치게 남아돌아 혈당치(혈액속의 당분의농도값)가 높아지며,어느 일정한 수준(1 dl의 혈액속에 108mg이상)을 넘으면 신장을 통해 오줌으로 배설된다.이것이 당뇨인 것이다.


설탕이거나 지방이거나 지나치게 많은 칼로리는 나쁘지만, 이보다 더 나쁜 것은 섬유질의 부족이다. 반대로 말하면 섬유질만 충분히 섭취된다면 설탕이나 지방의 해는 상당히 소멸시킬 수있으므로, 당뇨병이란 근본적으로 섬유질의 부족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설탕이나 흰밀가루 그리고 백미 등의 정백가공식품은 소화흡수의 속도가 빠르게 이루어져 장점막에서의 흡수가 일시에 빨리 되므로 당분이 한꺼번에 혈액속으로 흘러 들어간다.그러므로 그속도에 맞추어 췌장의 랑겔한스섬에 있는 베타세포에서는 혈액중에 갑자기 불어난 당분을처리하기 위하여 한꺼번에 인슐린을 쏟아내기 마련이다.크롬이나 아연 등 미네랄의 부족도 당뇨병 유발의 원인이다.


아연은 인슐린의 생합성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미네랄이고, 칼륨이나 칼슘 등은 인슐린의 분비를 좋게 하는 미네랄이며, 크롬은 인슐린의 활성을 좋게하여 혈액중의 당분을 세포안으로 흡수시키는 데있어서 인슐린과 공동으로 직접 작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최근 발견되었다.
이때 크롬은 미네랄로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간장이나 장내세균에 의해서 내당인자(GTF)라는 물질로 합성된 다음에 작용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GTF가 인슐린 분자를 껴안고 세포막의 표면에 있는 `인슐린 수용체'에까지 연결시켜 주는 것으로 이해 되고 있다.
당뇨병 상태가 되면 이 수용체의 수가 적어지거나 수용체에 이상이 생겨 포도당의 세포내 유입에 장애가 된다.
GTF는 이러한 경우에 인슐린의 작용을 도와 포도당의 세포내 유입을 원활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출처: 디지털대체의학신문 http://anmc.co.kr

'天醫healing > 양자의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동영상  (0) 2007.11.04
반지테라피  (0) 2007.10.13
반지테라피 - 비만  (0) 2007.10.13
반지 하나만 제대로 끼워도 건강에 좋다?  (0) 2007.10.13
음악치료  (0) 2007.10.13
손의 건강학  (2) 2007.09.25
선인들이 말하는 2가지 건강비결  (0) 2007.09.25
제3의대체의학 카이로프락틱  (1) 2007.08.15
발이차가우면  (0) 2007.08.14
국립암센타, 5명중 1명 대장암 "위험"  (0) 2007.08.14





















1. 손이 건강한 사람이 머리도 좋다.


손은 인체에서 가장 섬세한 동작과 감각을

가지고 있다. 손은 진화를 계속하면서 인류

문명의 개척자인 동시에 산 증인이며 손을

통해 예술을 창조하기도 한다.

손에는 수많은 미세 혈류가 분포되어 있으며

모든 신체 조직과 연결된 신경을 이용해서

움직이며 또한 지식과 정보를 다루고 있는

인체의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특히 대뇌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손운동과 지각의 통솔은 대뇌에서 담당한다.

다시 말하면 대뇌와 손은 각각 독립된 해부학적 구조를 가지고 있으나 대뇌의 명령에 의해서만 손은 움직이도록 되어 있으며, 손에서 받은 정보도 일방적으로 대뇌로만 보내지도록 되어 있는 것이다. 대뇌반구의 운동영역 중에서 손을 관장하는 부분은 전체의 1/2 이상이다. 그러므로 손운동을 많이 하면 대뇌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 젓가락을 잘 사용하면 머리가 좋다라는 말과 상통하는 것이다.

즉 손이 건강한 사람은 대뇌가 건강하고, 대뇌가 건강하면 신체가 건강하며 건강한

손은 가장 아름다운 손이라고 할 수 있다.









2. 손이 따뜻하면 건강하다.


심장에서 내 뿜는 피가 가장 멀리 떨어진 손끝까지 제대로 이송된다면 손발이 차가울

리 없다. 추운 겨울철에 손발이 가장 먼저 시리게 된다. 이 때 손을 뒤로 젖히면서

비벼주게 되면 왠지 온몸이 따스한 온기를 느낄 수 있다.

즉, 손을 비벼 혈류를 개선하면 산소와 양분이 공급되어 생긴 에너지로 손이 따뜻해지

는 것이다.

또 피가 맑거나 혈류가 원활해지면 손은 따뜻해 진다. 피 즉 혈액은 심장, 동맥, 정맥,

모세혈관 등의 내부를 돌면서 생명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호흡 기능을

통해 산소를 공급하고 노폐물인 이산화 탄소를 배출하는가 하면 소화기관에서 흡수한

영양물질을 각 기관으로 이송하기도 하고 노폐물의 배설작용도 한다.

또한 면역작용과 체온 조절작용, 호르몬 운반작용, 산과 염기의 평형 조절 작용 등

혈액의 역할은 신진대사의 근본이 된다.




두 손을 자세히 비교해 보면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왼손은 40대 후반의

홈지기의 손이고 오른쪽은 10대의 손이다.

오른쪽 손은 이미 숨쉬기가 곤란하여 계단을 오르면 이내 숨이차고 편도와

비강의 혈류 장애로 감기를 달고 다닌다. 시력이 나빠 아마 안경을 쓰고 다니며

발목이 자꾸 삐치거나 발바닥이 이상한 기운이 엿보이는 경우이다.

또 혈류장애로 손등이나 손가락에 털이 여기 저기 솟아나 있다. -이하 중략 -



전신을 순환하는 혈액의 양은 체중의 7-8%를 차지하는데 이중 액체 성분인

혈장이 55%를 차지하고 나머지 용적률의 대부분은 적혈구가 차지한다.

담황색 혈장의 90% 이상은 물이며 7% 정도는 단백질이고 그 외 무기물질과

유기 물질로 되어져 있다. 혈장은 삼투압에 관여하고 혈액 응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 특히 항체와 관련되어져 있으므로 경기와 같은 환경적

충격이 가해 졌을 때 수치가 증가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적혈구 수치가

줄어들 적혈구 역할을 방해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피가 건강하면 혈액순환이 잘되게 되고 혈액순환이 잘되면 신지대사가

원활해져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

피가 건강하면 도처에 무수히 많은 미생물의 침입에도 질병이 생기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

그러나 피가 맑지 못한 사람 즉, 어혈이 많거나 혈관이 막혀 있으면 미약한

세균의 침입에도 자위 병력인 백혈구를 보낼 수가 없거나 통로가 비좁아

세균이 증식 또는 괴멸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된다.

따라서 몸 속의 백혈구의 시체나 어적혈을 없애 버리면 혈액 순환이 개선되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



건강한 손이란 ?







  • 손가락을 굽히고 펴는데 자연스럽고 부드러워야 한다.
  • 손목과 손가락의 관절이 부어오르거나 염증이 없어야 한다.
  • 물건을 잡거나 쥘 때 힘 있게 잡을 수 있는 근력이 좋아야 한다.
  • 손목의 자유자재로 돌릴 수 있는 회전운동에 불편이 없어야 한다.,

  • 손 바닥이나 손가락이 옅은 홍조를 띠어야 한다.
  • 손등 색은 손바닥에 비해 약간 옅은 갈색이어야 한다.
    - 손바닥 색이 너무 검푸르거나 창백, 붉거나 노란 손은 질병이 있는 손이다.

  • 손의 피부에 염증이나 상처, 부종이 없는 손이어야 한다.

  • 손톱에 세로줄 무늬가 없고, 각 손톱마다 반달무늬가 약간 나타나는 손.
    - 손톱이 잘 부러지거나 뒤로 젖혀지거나 색이 검거나 창백한 손톱은 질병이 있다.

  • 손바닥과 각 손가락의 끝의 지문이 선명한 손이 좋다.

  • 손가락을 뒤로 젖힐 때 활처럼 고르게 휘어지고 탄력있게 잘 젖혀지는 손은 건강하다.
    - 손이 뒤로 잘 젖힐수록 신체도 유연하고 건강하다.

  • 손가락의 길이가 전체적으로 균형을 이루는 손이 좋다.
    - 어는 한 손가락이 지나치게 짧거나 휘어 있는 것도 건강한 손은 아니다.

  • 무엇보다도 손은 따스하고 포송포송하며 굳은살이 없이 부드러운 손이 건강하다.

- 손이차가우면 혈류가 막혀 있는 것이므로 건강이 좋지 않다.

위와 같은 손을 지니면 건강지수가 높은 사람이며 가장 아름다운 손을 지닌 건강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3. 손은 인체의 축소판이다.







손의 손바닥은 몸의 전면 복부이고 손등은 후 면 배부에 해당된다.

중지는 몸의 중심이 되는 머리이며 금지와 약지는 팔, 엄지와 소지는 다리에

해당되며 한 손이 몸 하나가 된다.

인체가 우측에 병이 있으면 왼쪽손에 자극을 주고, 좌측에 생긴 인체의 병은

오른손을자극을 준다.

인체의 중심 부위의 질병은 왼손 오른손의 중지를 동시에 사용한다.



인체의 내장에 질병이 발생되면 유기적인 반사계를 따라 체 표면에 나타나고

손에서도 똑같은 부위에 강한 압통점이 나타난다. 이 반응이 나타나는 곳을

상응점 또는 과민 압통점이라고 하며 몸의 병체에 자극을 주는 것보다 손의

반응점에 약한 자극을 주는 것이 안전하며 효과가 빠르고 병체의 통증이

해소된다.

가벼운 병은 즉효가 나타나지만 만성질환은 장기간 자극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4. 질병이 있으면 손가락 차거나 변형된다.


건강한 사람은 손가락 끝이 따스하고 손 형태가 가지런하다.

손에 신체의 모든 기능이 연결되어 있으므로 질병이나 노쇠화 현상은 손이나

손가락에 모두 나타난다.

따라서 손이나 손가락을 바로 잡으면 질병이나 쇠약해져 가는 신체 부위를

개선할 수가 있다.


소지(새끼손가락)와 엄지 손가락이 휘어지거나 관절부분이 굵어지든지

차가워지면 다리 부분에 이상이 있는 경우이다.


그림 1 관절 부위가 굵어진 사람은 무릎이 시리거나 통증을 느낄 수 있고 심할

경우는 무릎 관절염이 생길 수 있다. 설령 현재는 아프지 않는다 하여도 차후

무릎 부위가 다칠 우려가 매우 높으므로 본 홈페이지의 "앉고 서기 건강법"

따른 운동으로 무릎 관절을 개선 시켜야 한다. 소지 손가락 관절이 붓게 되는

이유는 혈류가 개선되지 않아 잉여 양분과 농백혈이 차츰차츰 모여져서 피부를

붓게 만들고 관절 또한 굵어 지게 하는데 이 부위를 혈류침으로 맞으면 혈류가

막혀있어 대부분은 피가 나오지 않는다.

1-3회의 혈류침으로 증세가 호전될 수 있다.


약지(반지손가락)은 폐와 같은 호흡기에 관계된 손가락이다.

폐질환을 앓았거나 기능이 나쁘면 약지가 차갑거나 휘어지기도 하고 마디가

붓는 경우가 있다.


중지의 경우는 척추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5의 금지는 시신경과 연관되어

있으며 엄지의 경우는 손과 발의 관절이상이나 컴퓨터 키보드를 두드려 생긴

경우이다.


손의 모양새가 측면에서 볼 때 그림 '가'와 같거나 '나'처럼 휘어지지 않을 경우는 몸 전체의 자세가 매우 나쁘거나 등을 뒤로 젖히기 힘든 경우이다. 나이가 들수록 그림'가'처럼 변하여 꼬부랑 할머니 자세가 나올 수 있으므로 평소 자세를 바로하고 그림 '나'와 같은 모양새가 되도록 손을 지압하면 등이 휘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1의 소지(새끼손가락) 첫째 마디와 와 5의 엄지 손가락이 휘어지거나 관절부분이 굵어지면 발목이나 발의 근육 또는 다리 부분에 이상이 있는 경우이다.


그림 1 소지 손가락 둘째 마디의 관절 부위가 굵어진 사람은 무릎이 시리거나 통증을 느낄 수 있고 심할 경우는 무릎 관절염이 생길 수 있거나 뒤 골이 아픈 두통을 일으키기도 한다. 설령 현재는 아프지 않는다 하여도 차후 무릎 부위가 다칠 우려가 매우 높으므로 본 홈페이지의"앉고서기 건강법"에 따?! ! ! ! ! ! ? 운동으로 무릎 관절을 개선 시켜야 한다. 소지 손가락 관절이 붓게 되는 이유는 혈류가 개선되지 않아 잉여 양분과 수분이 차츰차츰 모여져서 피부를 붓게 만들고 관절 또한 굵어 지게 하는데 이 부위를 혈류침으로 맞으면 혈류가 막혀있어 대부분은 피가 나오지 않는다. 1-3회의 혈류침으로 증세가 호전될 수 있다.


'2'의 약지(반지손가락)는 폐와 같은 호흡기에 관계된 손가락이다. 폐질환을 앓았거나 기능이 나쁘면 약지가 차갑거나 휘어지기도 하고 마디가 붓는 경우도 있는데 지압을 통하여 바로 잡으면 증세가 개선된다. 또 약지 손가락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심한 편두통 증세를 보이기고 한다.


'3'의 중지 손가락 첫 번째 마디가 휘어지거나 관절이 굵어진 사람은 목 뼈나 경추골이 휘어졌을 경우이다. 목덜미가 뻣뻣하거나 어깨 근육이 뭉쳐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지압으로 바로 잡아주면 증세가 호전된다.


'4'의 금지는 심장과 얼굴 앞면 앞골과 연결된 부위이므로 그림과 같이 휘어져 있거나 군살이 있을 경우에는 시각장애나 눈의 피로감이 증폭될 수 있다.


'5'의; 엄지는 컴퓨터의 키보드를 많이 두들긴 사람 또는 하체 골격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 관절 부위가 굵어지거나 팽팽해져 있기도 하다.









5. 손을 통한 지압의 생활화






앞서 건강한 사람은 손이 따스하고 손가락이 가지런해져 있음을 강조하였다. 손과 손가락에 신체의 모든 기능이 연결되어 있으므로 질병이나 노쇠화 현상은 손이나 손가락에 모두 나타나게 되어있다.

그러므로 우리네 조상들 중 양반네 들이 운동을 했다는 이야기는 없다. 운동이라곤 고작해야 호두를 만지작거리거나 손발을 어루만지는 것이 그들의 주된 운동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평민보다 수명이 길고 건강한 생활을 한 것으로 보아 손이나 발의 지압은 건강한 생활을 위한 기본 지압법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

더구나 손이나 손가락을 바로 잡으면 질병이나 쇠약해져 가는 신체 부위가 개선되어 건강도 찾을 수 있다.


다음은 평소 간결히 행할 수 있는 건강을 찾는 지압법으로 생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자.


a. 먼저 손의 모양새를 그림'가'에서 '나'모양이 되도록 손가락 끝을 누르거나 손가락 깍지를 낀 후 젖혀 신체의 골격이나 근육을 바로 잡는다.


b. 이때 손가락이나 특정 부위가 아프거나 찬 기운을 느끼면 심장 쪽으로 주물러 혈류를 개선한다.


c. 손에 있는 뼈나 관절 부위가 굵어져 있거나 휘어져 있으면 주무르거나 눌러 바로 잡는다


d. 손바닥이나 손등을 자주 비벼 혈류를 개선한다.

e. 손과 손가락을 최대한 꼬이게 하여 근육을 연성있게 만든다.













6. 손톱을 짧게 깎아 손끝 혈류를 개선하자.


손톱을 길게 기르면 손가락 끝 모양이 뾰족하게 변한다.

손가락 끝은 지압이나 자극을 해 줄수록 혈류가 개선된다. 왼쪽 그림 "가.나.다.마"와 같이 손톱을 장기간 길게 기를 경우에는 손끝은 물체와 부딪치거나 지압이 되지 않아 혈류가 서서히 막혀 버리게 된다. 수년간 손톱을 길게 기를 경우에는 손끝이 좁고 얇아져서 급기야는 딱딱하게 굳어진다. 이것은 장기간 손끝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서 모세혈관에 어혈이 쌓여 있다가 굳어져 영양분과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군살처럼, 심하면 뼈와 같이 딱딱하게 굳어지게 된다.

한편 손끝의 자극이 미진하거나 혈류가 막히면 그림 "1,2,3,5"와 같이 손끝이 검붉은 색조를 띠게 되는데 이것은 질병의 징후가 있는 경우이다.


그림 '5'나 '마'와 같이 엄지손가락이 붉게 변하면 다리 이상과 감기와 같은 질병의 우려가 있다. 이를 경우에는 엄지 손가락 끝을 비벼주거나 지압하여 주면 미리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감기에 걸린 환자의 경우에는 엄지 손가락만 따뜻하게 하면서 지압을 계속하면 일주일이 지나야 나을 감기가 이틀 정도면 떨어진다.

오른쪽의 그림에서 왼쪽부분의 손가락은 건강한 형태이나 질병 또는혈류가 막히게 되면 오른쪽 그림의 원 모양 처럼 가늘어 지게 된다.

따라서 손톱을 길게 기르는 것은 생명을 단축하는 주된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가급적 손톱을 짧게 깎아 손가락 끝의 관말지역에 원활하게 피가 통하도록 하자. 하루에 한 켤레의 양말을 비비고 누르고 손끝으로 문질러가며 손수 세탁해 보자. 그리하면 잠을 쉽게 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건강이 몰라보게 달라질 것이다.








7. 손가락을 지압하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1) 엄지 손가락은 감기와 관련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엄지 손가락 끝은 공기 중의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을 퇴치하는 혈류이다. 그림의 왼쪽 모양이 정상적인 엄지 손가락의 모양인데 이 부분의 혈류가 막히면 왼쪽의 엄지 손가락과 같이 끝 부분이 좁아지거나 뾰족한 모양으로 변형되게 된다.

오른쪽 그림처럼 변형된 손가락에선 감기나 바이러스형 질병이 자주 발생되게 되고 한번 질병이 찾아오면 좀처럼 낫지 않게 된다. 이것은 공기 중의 바이러스가 기관지나 호흡기관의 점막에 흡착되었을 때 백혈구 호흡기관과 연결된 혈액의 혈류가 막혀 있으므로 백혈구가 바이러스를 물리치지 못하여 생기는 것이므로 엄지 손가락을 지압하거나 비벼서 혈류를 개선하면 질병이 낫게 된다.

설령 현재 감기나 비염, 기침 등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도 지압을 하여 엄지 손가락 끝을 둥글고 통통하게 만들면 빠르게 질병이 낫는다. 이때 지압하는 방법은 엄지 손가락 첫 번째 마디를 손바닥을 향하게 접힌 후 팔목 방향으로 세차게 접어 누르면 몹시 아픈 통증을 느끼게 된다.이상이 없는 사람은 눌러도 통증이 없으나 혈류가 막힌 경우에는 눈물이 핑 도는 통증을 느끼게 되는 데 수 차례 반복할수록 통증이 줄어들게 되고 아프지 않으면 질병이 낫는다. 또 반대로 젖히거나 녹색 화살표 1, 2의 방향으로 자주 눌러주면 손가락 모양이 왼쪽의 정상적인 형태로 바뀌면서 질병이 낫는다.

질병이 있는 사람들은 오목한 엄지 손가락 부분을 누르면 누른 모양이 오랫동안 복원되지 못하거나 솟아오르는 속도가 느릴수록 바이러스형 질병에 취약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혈류침으로 엄지 부분의 혈전이나 혈농을 제거하여 혈류를 개선하면 서너시간 이후부터는 증상이 없어진다.


2) 금지 손가락은시력개선, 안면부종, 심장 등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금지 손가락 끝은 시각 장애나 안면 부종(여드름.종기), 심장 기능을 개선하는 혈류이다. 오른쪽 그림의 왼쪽 모양이 정상적인 금지 손가락의 모양인데 이 부분의 혈류가 막히면 왼쪽의 엄지 손가락과 같이 끝 부분이 좁아지거나 뒤틀리면서 뾰족한 모양으로 변형되게 된다.

오른쪽 그림처럼 변형된 손가락에선 눈이 침침해지거나 컴퓨터의 모니터 보기가 두렵고 또 눈을 자주 깜빡거리거나 눈에 손이 자주 가게 된다. 또한 얼굴에 부종이 생기는 경우가 있기도 하는데 이것은 심장기능의 이상이나 눈으로 가는 혈류가 막혀서 생기는 현상이다.

심장에서 눈으로 보내지는 혈류에 이상이 있어 산소와 양분의 공급이 미비하거나 보는데 사용한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회수하는 정맥의 기능이 떨어질 때 그림의 오른쪽 모양으로 변형되는 것이다.

시각을 개선하는 방법은 지압을 하는 방법과 혈류침으로 노폐물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는데 약간의 지압으로 시각을 개선할 수 있다,

즉, 금지 손가락 끝을 둥글고 퉁퉁하게 만들면 빠르게 질병이 호전된다. 이때 지압하는 방법은 금지 손가락 첫 번째 마디를 손바닥을 향하게 접힌 후 팔목 방향으로 세차게 접어 누르면 몹시 아픈 통증을 느끼게 된다. 정상적인 사람은 눌러도 통증이 없으나 혈류가 막힌 경우에는 눈물이 핑 도는 통증을 느끼게 되는 데 수 차례 반복할수록 통증이 줄어들게 되고 아프지 않으면 질병이 낫는다. 또 반대로 젖히거나 1)에서 설명한 엄지 손가락의 지압법 녹색 화살표와 유사한 방법으로 자주 눌러주면 손가락 모양이 왼쪽의 정상적인 형태로 바뀌면서 질병이 낫는다.

시각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오목한 금지 손가락 부분을 누르면 누른 모양이 오랫동안 복원되지 못하거나 솟아오르는 속도가 느릴수록 시신경에 이상이 있거나 이상 징후를 보이는 경우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혈류침으로 엄지 부분의 혈전이나 혈농을 제거하여 혈류를 개선하면 서너시간 이후부터는 증상이 없어진다.



4) 중지 손가락은 머리와 어깨결림 등 충추신경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중지 손가락 끝마디는 사람의 머리에 해당되므로 두통이나 어깨결림 등 충추신경의 혈류를 개선할 수 있다.


왼쪽 그림의 질병형 중지 손가락 끝이 뽀족한 경우에는 대뇌 혈류가 문제될 수도 있으며 '가'부분의 첫 번째 마디가 유난히 부어오른 경우에는 목덜미나 어깨가 돌덩이 처럼 단단하거나 어적혈이 뭉쳐 있는 경우이다.

'나'부분이 심하게 굵은 경우에는 척추에 이상이 있거나 심장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은데 어릴적 경기를 제때에 다스리지 못하여 손가락 마디가 꿁어지는 현상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런 경우가 심해지면 자꾸만 마디가 굵어지다가 마침내 손가락을 굴신하기 어려울 정도의 류머티즘으로 병세가 악화될 수도 있다.

손가락 마디가 굵어지는 현상은 경기로 인하여 가장 움직임이 많은 관절에 농백혈이 조금씩 축척되어지는 현상으로 가급적 빠른 기일 내에 농백혈을 제거해 주는 것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중요한 관건이다.



4) 약지 손가락은 폐와 소화기와 관련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약지 손가락 끝은 인체의 산소 공급이나 소화기관과 연관된 혈류이다. 그림의 왼쪽 모양이 정상적인 약지 손가락의 모양인데 이 부분의 혈류가 막히면 왼쪽의 약지 손가락과 같이 끝 부분이 좁아지거나 뾰족한 모양으로 변형된다.

오른쪽 그림처럼 변형된 손가락에선 폐 관련 질환을 앓았거나 징후가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가'부분의 뼈 마디가 굵은 사람은 더욱더 그러하다.

가령 폐렴이나 폐결핵을 앓은 사람은 '가'부분을 손등방향으로 뒤로 젖히면 몹시 아픈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자주 지압하여 계속적으로 아프지 않을 때 까지 뒤로 젖히면 심폐 기능이 강화되어 허파의 산소 섭취 기능이 높아져 신진대사가 원활해 진다. 또 약지 손가락 끝을 둥글고 통통하게 만들면 빠르게 질병이 낫는다. 이때 지압하는 방법은 약지 손가락 첫 번째 마디를 손바닥을 향하게 접힌 후 팔목 방향으로 세차게 접어 누르면 몹시 아픈 통증을 느끼게 된다. 정상적인 사람은 눌러도 통증이 없으나 혈류가 막힌 경우에는 눈물이 핑 도는 통증을 느끼게 되는 데 수 차례 반복할수록 통증이 줄어들게 되고 아프지 않으면 질병이 낫는다. 또 반대로 젖히는 지압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질병이 있는 사람들은 오목한 약지 손가락 부분을 누르면 누른 모양이 오랫동안 복원되지 못하거나 솟아오르는 속도가 느린 경우에는 질병에 취약하다.



5) 소지 손가락은 발목이나 무릎과 같은 다리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소지 손가락은 하체의 혈류를 관장하는 손가락 부위이다. 그림의 왼쪽 모양이 정상적인 소지 손가락의 모양인데 이 부분의 혈류가 막히면 왼쪽의 소지 손가락과 같이 끝 부분이 좁아지거나 뾰족한 모양으로 변형되게 된다.

오른쪽 그림처럼 변형된 손가락에선 다리에 이상이 있거나 안구 염증, 모낭염 등이 생길 수 있다. 특히 "가"의 첫 번째 마디가 굵어진 경우에는 반대편 발목에 이상이 있응 경우이고 "나"의 두 번째 소지 손가락 마디가 굵어진 경우에는 반대편 무릎에서 통증을 느끼거나 다칠 수 있으므로 예방하는 것이 좋다.

현재 발목이나 무릎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반대편 소지 손가락을 지압하여 바로 잡으면 증세가 호전된다. 또 소지 손가락 끝을 둥글고 퉁퉁하게 만들면 다리의 혈류가 개선되어 빠르게 질병이 낫는다. 이때 지압하는 방법은 소지 손가락 첫 번째 마디를 손바닥을 향하게 접힌 후 팔목 방향으로 세차게 접어 누르면 몹시 아픈 통증을 느끼게 된다. .









8. 손을 움직여 건강을 찾자


손과 손가락을 움직일수록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건강할 수 있다. 신체의 모든 근육과 관절 신경조직 등들이 손과 연결되어 있으므로 손이나 손가락의 모양이 곧고 보기 좋은 모양을 유지하면 신체가 건강해 지는 것이다. 손이나 손가락은 움직인 만큼의 운동효과가 있다.


1. 먼저 자신의 손가락이나 특정 부위가 찬 곳을 주물러 혈류를 개선하면 증세가 개선된다.

2.손에 있는 뼈나 관절 부위가 굵어져 있거나 휘어져 있으면 주무르거나 눌러 바로 잡는다

3. 손바닥이나 손등을 자주 비벼 혈류를 개선한다.

3. 깍지를 끼워 평소 잘 닿지 않는 부위를 자극하여 혈류를 개선한다.

4. 깍지를 끼운 상태로 뒤로 최대한 젖혀 관절과 근육을 연성있게 만들어 전신의 관절과

근육의 제대로 움직이게 하자.

5. 손과 손가락을 최대한 꼬이게 하여

선인들이 말하는 12가지 건강비결



동의보감에는 건강을 지키기 위한 12가지 비결이 나옵니다. 머리카락을 자꾸 빗어라. 그러니까 손가락으로 두피를 뻑뻑 빗어 주라는 것 입나다.. 또 얼굴을 자주 만져라, 눈을자주 움직여라, 귓볼을 자주 만져라, 혀를 자꾸 입안에서 굴려라, 치아를 자주 두드려라, 침을 자주 삼켜라, 탁한 것을 버려라 라고 하였습니다. 또 등을 따뜻하게 하라, 가슴을 따뜻하게 보호하라, 항문을 긴장시켜서 안으로 자꾸 끌어 들여라, 그리고 배를 자꾸 만져라 라고 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첫째 머리카락을 자주 빗으라고 그럽니다.
그러면 무엇으로 빗으라고 그럴까요? 머리카락을 자꾸 손가락으로 빗을수록 두피가 자극되어 머리도 맑아지고 머리카락도 잘 안 빠지게 되며 아울러 윤이 나서 참 좋습니다. 또 대나무빗으로 빗어주는 것도 좋고, 빗이아닌 대나무를 네모지게해서 그걸로 쓸어내려도 아주 좋습니다. 열손가락으로 빚어주면서 머리칼을 잡고 살짝살짝 당겨주고, 또 손가락으로 두드려주는 것도 무척 좋습니다.


두 번째 얼굴을 자주 두드려라.
얼굴을 자주 만져라 그겁니다. 얼굴을 자주 두드리면 혈압, 동맥경화 이런 것이 치료를 도울수있습니다. 허리가 너무 아파서 못 견디는 분들은 코 바로 밑에 인중이라고 해서 홈이 파진 곳 을 두 번째 손가락으로 자주 문지르세요. 콧물 날 때 닦은것처럼 자꾸 거기를 문질러 보세요.그러면 늘 남도록 효과가 금방 나타납니다. 이렇게 얼굴을 자꾸 문질러야 합니다. 마사지크림으로 얼굴을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문질러 주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광물성분, 석유화학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화장품은 피부에 좋지 않으므로 가급적 순식물성 천연재료로 만든 화장품을 쓰든가, 아니면 올리브유같은 걸 쓰면 좋습니다. 얼굴중에서 눈주위, 코주위, 입주위를 살짝씩 두들기고 꼭꼭 눌러 머리뒤쪽으로 쓸어내면 참 좋습니다.

세 번째 눈을 자주 움직여라.
눈이 굉장히 피곤할 때 그때는 어떻게 비벼서 눈동자에 장심을 가져다 댄 후 눈동자만 위로 아래로 좌우로 뱅글뱅글 돌려보세요. 얼마나 시원합니까? 눈이 금방 맑아지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멀리, 가까이, 좌로, 우로 번갈아 바라보는 것도 참 좋습니다. 그리고 가끔씩 눈을 감고 긴장을 풀어 눈을 편히 쉬게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과식하는 것, 당분이 많은 음식, 음주, 흡연은 모두 눈에 좋지 않습니다.

네 번째, 귀를 자꾸 때리는 것인데
그것은 귀불을 자주 만져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이수라는 말이 있죠? 우리말로 귀불이지요.귀바퀴는 축 늘어져 부처님 귀처럼 되어야 장수한다고 그랬습니다. 귀가 장수와 관계된 이유가 뭐죠? 귀는 산장과 관계가 깊습니다. 그래서 귀가 잘 생긴분들은 신장, 비뇨, 생식기 계통의 기능이 좋습니다. 귀바퀴를 위쪽에서부터 엄지검지로 잡고 비벼주면서 아래로 당겨주고, 톡톡 두들겨준다음 위쪽중간,아래 바깥쪽으로 팍 팍 당겨주면 귀에 열이나면서 순환이 아주 잘됩니다. 귀를 잘 만져주면 전신을 맛사지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섯 번째, 혀를 자꾸 입안에서 굴려보세요.
자, 혀를 가지고 지금 한번 입천장을 핥아 보세요. 타액은 회춘 비타민입니다. 그러니까 사람이 건강할 수 밖에 없고 소화 잘되고 여러 가지 좋은 점이 많게 됩니다. 선도수련하는 사람들은 혓바닥을 항상 입천장에 대고 있습니다. 인체의 소주천을 연결시키는 작용을 해서 항상 옥침이 흐르게 합니다. 혀를 입안에서 잘 굴려주면서 잇몸을 맛사지 해주면 입안도 늘 청결해지고 잇몸도 건강해집니다. 또 혀는 온몸의 반사기관이기도 하므로 잘운동시키면전신의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여섯 번째 치아를 자주 두드리라 했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고치법'이라고 하죠. 치아를 단련시키기 위해서는 치아를 딱딱딱 위아래를 조금씩 두드려 주는 것이 치아를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 나이수만큼 딱딱 거려주고, 손가락으로 입주변을 톡톡톡 두드려주면 잇몸, 치아 다 건강해지면서 전신의 기혈흐름도 좋아집니다.

일곱 번째, 침은 삼켜라는 겁니다.
걸핏하면 침을 찍찍 내뱉는 분들이 많습니다. 침은 옥수라 했습니다. 침이 많은 사람은 건강한 사람입니다. 침은 내부에서 돌면서 끊임없이 소화, 흡수를 돕는 작용을 합니다. 기수련 등 운동을 하면 더욱 많이 나오는데, 많이 삼켜주면 그만큼 기운축적이 잘됩니다. 침을 삼켜 소화를 촉진하고, 탁한 것을 버리면서 트림과 가스 배출을 도모해주면 정기는 날로 쌓이게 되고, 노인이 되어도 병이 들지 않고 오히려 회춘하여 선인이 되게 해줍니다. 등을따뜻하게 하면 헛배가 풀리게 됩니다. 그리고 배를 자주 만지면소화가 잘되고 대소변이 원활해지며, 기력이 솟고 정력이 강화되고, 특히 헛배 부르고 속이 항상 더부룩하거나 걸핏하면 배가 아프다고 할 때도 효과가 있습니다.



여덟 번째 탁한 것은 버리라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담이 끓었습니다. 가래가 나왔습니다. 가래같은 것은 얼른 뱉어내줘야 합니다. 또 변비가 없도록 해야합니다. 일이 바쁘다고 볼일볼 시간을 놓치지말고 볼일은 보고 또 볼일봐야 합니다. 변이 자꾸 쌓이면 볼장다보게되고 좋지 않습니다. 노폐물같은거 속히 내보낼 수있도록 노력하고, 마음에도 미움, 증오, 괴로움, 스트레스,,, 그런 것들 사랑하는 마음을 가짐으로써 버리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아홉 번째, 등은 따뜻하게 하라는 겁니다.
한여름에 더위를 이기겠다고 등목을 해보십시오. 얼마나 시원합니까! 오들오들 떨리고 몸부림까지 칠 정도가 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갑자기 체열이 발산되기 때문에 별로 좋지 않습니다. 등목보다 수건에 물을 적셔 꼭 짠다음 피부를 문질러 주는 냉수마찰은 아주 좋습니다. 겨울에도 냉수마찰을 꾸준히 해주면 감기가 뭔지도 모르게 살게됩니다. 등만 따뜻하게 할 게 아니라 양종아리를 뜨거운 물이 담긴 양동이에 담그고 각탕이라하여 땀을 조금만 내도 금방 헛배가 꺼집니다. 그러나 겨울엔바닥을 따뜻하게 하여 찬기운이 등을 타고 들어오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열번째, 가슴을 보호하라 그랬습니다.
갑옷을 입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가슴을 보호하는 거죠. 그래서 항상 가슴은 따뜻하게 하고 보호해야 됩니다. 근데 요즘 여성들은 가슴을 있는대로 열어놓는경우 많습니다. 보기는 좋을 수 있지만, 따뜻한 느낌을 갖도록 하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음식을 급히 먹거나, 동물성을 먹거나 하면 잘 소화되지 못해 체하는 수가 있는데, 가슴께 체기가 생기게되면 아랫쪽 소화기능이 떨어져서 가스가 차게되고 헛배가 부르게 됩니다. 특히 간기능이 나쁠 땐 소화와 흡수작용이 잘 되지않아 더욱 나빠지게 됩니다. 간기능이 나빠서 헛배가 부르다 보면 곧잘 복강내에물이 고이는 복수 증상까지 일으키기 쉬우므로 증상이 심할 때는 전문의 와 상의 해야겠지만, 가벼울 때는 인진쑥 차를 마시면 도움됩니다. 8g을 물 500cc로 끓여 반으로 줄여 하룻동안 나누어 마시거나 환으로 한번에 20알정도씩 하루 두번정도 먹으면 다. 복부가 항상 냉하고 손발이 차디차면서 헛배가 잘 부를 때는 속을 덥히는 쑥차를 자주 마시는게 좋다. 냉기를 없애면서 소화를 촉진하고 식욕을 증진 시키기까지 한다. 그러나 월경기간 중에는 피해야 한다.



열한번째, 배를 자주 만지라는 겁니다.
할머니가 ‘내 손은 약 손이다’하고 문지르면 아프던 배가 신기하게도 낫는 것도 사랑의 감정, 스킨쉽이 커다란 효과를 발휘하는 것도 있지만, 배를 문지르는 그 행위 자체도 상당한 작용을 갖고 옵니다. 아울러 복부를 따뜻하게 해야 합니다. 배가 차면 찰수록 장의 연동운동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고, 장의 연동운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수록 복부에 가스가 찬 듯 속이 더부룩하고 때로 쓰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찬음식, 과식, 흡연, 음주, 식사때 물먹는 것, 운동부족 그런 것들 모두 복부를 차게 합니다. 소화가 잘 됩니다. 문지르는 데도 방법이 있습니다. 명치서부터 치골까지 아래로 쭉쭉 문지르거나 아니면 시계 돌아가는 방향으로 문지르셔야 됩니다. 우리 장기는 시계방향으로 배열되어 있기 때문에 함부로 막 문지르지 말고 명치서부터 치골위까지 위아래로 그다음에는 시계 돌아가는 방향으로 배를 자꾸 문질러 보십시오. 또 작은 공(핸드볼크기이하)을 바닥에 놓고 그 위에 엎드려 복부를 자극주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배에 맺힘이 풀리게 되면 다리가 가벼워지고 생리기관들이 모두 건강해지게됩니다.



열두번째, "곡도"는 안으로 끌어들여라 그랬습니다.
곡도라는 것은 항문을 말합니다. 노인네들은 체온기를 항문에다 집어넣으려고 하면 헐렁헐렁해서 빠집니다. 그런데 애들은 어떻습니까? 항문에다 체온기를 넣기가 어려울 정도로 항문에 힘이 있습니다. 죽을 사람들은 항문에 힘이 빠져서 열립니다. 그래서 어른들이 돌아가실 때 항문을 보고 "아 곧 있다가 돌아가시겠구나"하며 항문으로 돌아가실 때를 가늠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항문을 오무리듯이 당겨주는 연습을 자꾸 해 보십시오. 항문조이기는 아무도 알지못하게 혼자서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앉아있든, 서있든, 길을 걸어가든 항문조이기 운동을 하다보면 대장도 건강해지고, 정력 그런 것도 다 좋아집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