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카이로프라틱 마사지 센터 제3의 대체의학 카이로프락틱 수기치료통해 각종 척추질환 치유
척추가 어긋나면 척추신경이 압축되어 통증이나 감각 이상 같은 여러 가지 증상을 일으키는데, 카이로프락틱 의학은 물리적으로 어긋난 척추를 바로잡아 척추신경을 원활하게 해줌으로써 두뇌에 있는 자연치유력으로 치유하는 자연의학이다. 약이나 수술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올바르게만 시술되면 부작용이 거의 없고, 어긋난 척추를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때문에 치료율이 뛰어나고 재발률이 적다는 것. 일반 의학은 척추를 병리적 시각으로 보아 골절이나 염증 등이 없으면 정상이라 보지만, 카이로프락틱 의학은 척추를 생체역학적인 관점에서 보기 때문에 진단에서 치료까지의 모든 과정이 다르다고 한다.
“현재 카이로프락틱 인구의 저변확대가 시급한 과제입니다.”라고 말하는 노덕호 원장은 “10여 년 전 미국 여행을 하면서 ‘미국에서는 디스크수술을 하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그 대체요법인 카이로프락틱에 본격적인 관심을 갖게 되었다”라고 한다.
그때 노덕호 원장은 약물이나 수술이 아닌 손으로만 환자를 치료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으며, 직장생활을 하면서 카이로프락틱을 공부하여 12년 만에 박사(대체의학)학위를 받게 되었다는 것.
수기치료로 디스크 완치가능
| 환자의 척추교정시술을 해주고 있는 고려카리로프락틱 마사지센터의 노덕호 원장 |
“매스컴을 통해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디스크는 될 수 있으면 수술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발표가 있다.”며 수기치료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노덕호 원장은 “수술이나 약물치료가 아닌 수기치료를 통해 척추신경 조절의학으로 각종 척추질환을 치료한다”라고 한다. 현재 노덕호 원장은 고려대학교 앞에서 고려 카이로프락틱 마사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센터 내에는 하루 종일 환자들로 붐빈다. 이들 환자들은 대부분이 노덕호 원장의 시술을 받은 환자들이 체험한 탁월한 효과를 입소문으로 전해 듣고 오는 경우이다.
그는 고려대학교 대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동경 카이로프락틱 의과대학을 졸업,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맥컬리대학교, 카리로프락틱학과 등을 졸업했다. 그리고 미국 코핸대학교 카이로프락틱 의학박사, 척추신경조절의학 전문의 자격취득, 동경 카이로프락틱 의과대학 한국교 교수, 중국 북경의과대학 응용해부학 전공, 태국 왓포 전통의학교 마사지 전공, 고려대학교 카이로프락틱연구회 회장, 고려 카이로프락틱 의과대학 설립 준비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고려 척추신경통증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처음 이곳에 센터를 개업하면서 가장 고민거리가 바로 간판을 다는 일이었습니다. 카이로프락틱센터라는 전문용어만 쓰다보니 무엇인가 미진한 것 같아 환자의 입장에서 알아보기 쉽게 카이로프락틱 마사지센터라고 했더니
길 가던 분이 마사지라는 글씨만 보고 무슨 마사지 센터인가 궁금해 들어왔다가 설명을 듣고 당장 치료를 받아 돌아가는 일도 있었다”고 개업초기의 일화를 말하는 노덕호 원장은 “비교적 가벼운 증상인 요통, 두통, 이명현상, 차멀미, 어깨의 만성통증까지 근본적으로 치료를 하며 1회 치료에 걸리는 시간은 대략 3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저희 센터에서는 허리가 삐끗해서 오는 환자들은 2~3회 시술로 낫게 하고 오래된 척추질환으로 장기적인 치료가 요구되는 환자들은 회원제로 등록을 하여 2~3개월에 걸쳐 치료하고 있다”는 것.
척추는 생명을 떠받치는 대들보와도 같다. 건강한 사람들도 몇 년에 한번은 척추교정을 받아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한방에서는 인체에 혈을 따라 침을 놓듯이 카이로프라틱은 척추의 신경조절을 통해 인체 곳곳의 신경계통을 자극, 그 기능을 정상화 시키는 것이다.
고질병 판정의 환자 치료 사례 많아 고려 카이로프락틱 센터(02-924-2373)를 찾는 환자들은 다양한 질환을 가지고 있다. 주로 허리디스크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대부분이나 척추측만증으로 어깨가 굳고 목이 뻣뻣한 근막통증 환자들도 많고, 소화불량, 혈액순환 장애, 뇌졸중, 하반신 마비증상이 있는 분들도 자주 찾아와 상담과 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 실제로 노덕호 원장이 시술을 시작한지 약 5년 동안, 병원에서 고질병으로 판정을 받은 환자들을 고치는 사례가 수없이 많았고, 특히 하반신 마비로 병원에서 불치판정을 받은 명갑현(76세)씨 경우 노원장에게 카이로프락틱 시술을 받은 이후 7개월 만에 완쾌돼 지금은 정상적인 생활을 누리고 있다고 한다.
또한 노덕호 원장은 양로원과 노인정 및 주위에 불우한 이웃을 찾아다니면서 카이로프락틱 무료 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칭찬과 함께, 사랑의 실천을 몸소 시행하고 있다.
“센터를 개원하기 전에는 강의 활동도 활발히 했으나 지금은 시술에만 전념하느라 강의는 하지 않고, 센터를 실습장으로 개방해 학생들이 산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모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현재는 국내에서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상당수의 카이로프락틱사들이 배출되었다.
이들이 외국에서와 같이 전문인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하루 빨리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한다. 항상 ‘봉사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삶을 살아가고 있는 노덕호 원장을 볼 때, 국민건강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는 카이로프라틱의 발전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