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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hyosoclub
제목톱밥 효소욕(효소찜질)의 장단점
일본에서 쌀겨효소욕이 자리를 잡았으나 고놈의 냄새 때문에...



그리고 고온을 얻기 위하여 선택한 것이 톱밥입니다.



일본이 원산지로 알려진 히노끼(편백) 톱밥이 등장하게 됩니다.



히노끼 향이 아주 좋지만, 발효시에는 1주일만에 그 향 보다는 발효 냄새가 서서히 우세를 보이지요.



동물들이 상처를 입으면 본능적으로소나무에 상처 부위를 비벼서 상처를 치료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지요.



이 또한 톱밥이 재료로 선택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톱밥이 효소욕 재료로 선택 되는데 그 이유는



적어도 일정한 기간은 향이 매우 좋다는 점이지요.



대단히 높은 온도를 얻을 수 있어 입욕 숫자를 늘릴수 있다는 점이고요.



따라서 근육통, 결리고 쑤시는데 즉각적인 효과를 나타내는데 매우 뛰아나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문제점이 있지요.



3주차를 접어들면 본격적으로 발효시 발생하는 그 냄새가 위세를 떨치게 됩니다.



없던 냄새가 발생하게 되면 초기에 좋은 향이 당연히 그리워 지겠죠.



처음에는 잘모르다가 언젠가는 반드시 오염되고 마는 좀벌레가 번식하게 됩니다.



그 대책으로 교체주기가 다른 효소욕보다 매우 빠르게 됩니다.



일본의 경우에는 심한 곳은 매주 교체하는 곳도 있읍니다.



교또에 50년 역사를 가진 고소부로(효소온욕)하는 곳은 매주 교체 합니다.



일본에서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한 동경 아까사카에 있는 효소욕하는 곳은 2주만에 교체를 하기도 합니다.



톱밥이 가격이 저렴한 까닭에 교체가 쉽지만 교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노동력과 버려야할 톱밥을 고려하여



그 교체 주기가 운영하는 사람마다 다르게 됩니다.



그러나, 효과라는 점에서 분명한 것은



효소욕은 짧은 시간에 인체에 고온의 에너지를 집중적으로 전달 된다고 생각하면



가격과 효능면에서는 최고라고 보면 틀림이 없음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보면, 입욕감은 쌀겨가 좋고, 고온으로 만족감은 톱밥이 좋습니다.



선택시 기준은 피부 미용이 주된 고객이라면 쌀겨가 났겠지요. (냄새에 대한 문제를 제외하면)



물리치료의 개념과 건강의 측면이 강조하면 틀림없이 톱밥이 우세한 것은 저의 경험으로 맞습니다.



중풍, 아토피 등에 대한 효과는 톱밥이 더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톱밥을 선택하는 것은 필요한 자가 선택하는 것입니다.





출처 : Tong - 나뭇꾼님의 효소삼림욕통
http://www.hyoso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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