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가드」산업이 뜬다

"널 언제까지나 지켜줄게." 연인들 사이에 '영원한 사랑'을 다짐하는 주문처럼 쓰였던 말이지만 앞으로는 급증하는 보안 관련 업체들의 홍보 문구에서 자주 접하게 될것으로 보인다. 삼성경제연구소는 16일 경호·경비·안전관리 등 이른바 '신변안전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성장하는 '이머징산업(emerging industry)'으로 각광받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냈다. '신변 안전'하면 선글라스에 검은 양복 차림으로 재벌 회장님이나 톱스타의 주변을 지키는 보디가드를 연상케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다양한 업종이 '신변 안전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성폭행범이나 강도·도둑을 막는 생활 보안업체, 입국 심사대에서 범죄자를 걸러내는 신분 확인 시스템 개발업체, 문서·산업 보안 컨설팅업체, 심지어 전쟁터에서 활약하는 용병(傭兵)업체도 넓은 의미의 신변 안전산업에 속한다. 보고서는 2006년 200억달러(20조원) 수준이었던 공공 부문(테러·자연 재해 등에 대한 국토 안보 서비스) 세계 시장 규모는 2015년 1조1600억달러(116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처럼 신변 안전산업이 뜨는 이유는 신변을 위협하는 요인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도시화에 따른 급격한 강력 범죄증가는 물론 지구 온난화에 따른 자연 재해, 민족·종교·계층 간 테러리즘 등이 신변 안전시장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경제연구소 배영일 수석연구원은 "신변안전산업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데 반해 메이저(대형) 기업이 없는 무주공산(無主空山)에 가깝다"며 "디지털·인공지능·인터넷 네트워킹 등 첨단 IT로 무장한 한국 기업들이 노려볼 만한 시장"이라고 말했다 (조선일보 2008. 6.17 정철환 기자)

생화학 테러관련 행동요령 및 준수사항

1. 생물학 무기에 의한 테러가 발생할 경우

생물학 테러무기는 무엇인가

국제 테러단체는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달성하기 위해 탄저균·페스트·콜레라 등의 박테리아와 천연두·보툴리즘 등 10여종을 테러무기로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

* 1인당 살상비용이 탄저균은 1천원인데 비해 재래식 무기는 2만원 소요

특히, 자연상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탄저균 3kg을 공중에 살포할 경우 한꺼번에 25만명을 살상시킬 수가 있기 때문에 테러 조직이 탄저균을 테러무기로 사용한다면 엄청난 피해가 예상된다

〈 생물학 테러의 주요 병원체 〉

구 분

주 요 증 상

비 고

탄저균

o 노출된 후 6일 정도 지나면 매우 피곤하고, 기침이 나고,가슴이 답답하며, 음식물 삼키기가 불편하다.
o 호흡곤란이나 근육마비 등의 증세가 나타나면, 1-2일내에 사망하게 된다.

페스트

o 세균 감염후 1-6일이 지나면 고열·오한·호흡곤란·두통·기침시 피를 토하게 된다.
o 증상이 심해지면 2-4일 뒤 사망하게 된다.

천연두

o 세균에 노출되면 2-3일 뒤 온몸에 뾰루지가 나타나며,12일 뒤 고열·피로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o 증세가 악화되면 2주내 30%가 사망한다.

바이러스성
뇌출혈

o 고열·근육통·오심·설사·가슴통증·쇼크·출혈 등
o 감염 일주일 뒤 에볼라의 경우 90%가 사망한다.

보툴리즘

o 상한 음식을 먹은 뒤 12-36시간 내에 시야·발음이흐려지고, 호흡·근육 마비 증상이 나타난다.
o 상태가 악화되면 24시간 내에 사망한다.

炭疽病 예방대책 및 감염시 행동요령

탄저병은 어떤 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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炭疽菌이란 흙속에 있는 탄저병 세균이 가축을 통해 사람에게 전염되는 질환이다. 열에 강한 포자로 둘러싸여 있고, 공기를 통해서도 전염되기 때문에 강력한 테러무기로 악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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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병 증상은 탄저균이 분비하는 단백질 분해 독소에 의해 발생하는데 항생제도 특별한 효과가 없어 치사율이 높다.

감염 경로 및 잠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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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균에 감염된 동물을 손으로 만지거나(피부), 동물 배설물에서 나온 탄저균 포자를 호흡하거나(호흡), 감염된 동물의 고기를 익히지 않은 채 섭취하는 경우(음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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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기는 침입경로와 병원체 수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5일이다.

임상적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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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를 통해 탄저균이 오염될 경우 치사율이 80-90%로 가장 높은데 초기에는 감기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치료 기회를 놓칠 수 있다. 증세가 악화되면 급격한 호흡곤란과 흉부 부종이 일어나 사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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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육류섭취 등을 통해 감염된 경우에는 복통·오한·구토·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치사율은 25-60% 정도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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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균 포자나 균체가 피부를 통해 오염될 경우 벌레에 물린듯 가렵고, 감염된 피부에는 2-3cm 정도의 종기나 수포가 형성되며, 2-6일 이내에 검은색의 피부로 변하고, 20% 정도가 사망한다.

탄저균 살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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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균은 비행기 살포, 미사일 분말 살포, 우편물·음료수 등의 투입, 건물의 냉·난방 장치를 이용하여 살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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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탄저균을 배양한 뒤 우편물에 넣어 배달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는데 우편물에 있는 균을 흡입하면, 감염될 수 있다.그러나 탄저균이 봉투 속에 있기만 하면 감염되지 않는다.

탄저균 예방과 치료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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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균으로 의심되는 물체 발견시 보호 두건이 부착된 방독면이나 긴팔 옷·장갑 등을 착용하여 처리하고, 가검물 수거 용기는 테이프로 밀봉하고, 호치키스나 클립 등을 사용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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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은 반드시 익혀서 먹고, 오염이 된 피부는 비눗물로 세척하고, 피복을 삶아서 햇빛에 건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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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와 주변 환경을 청결히 하고, 오염된 건물이나 지역에 있는모든 사람을 즉각 대피시켜야 한다.

-

탄저균에 오염된 환자를 이송할 경우에도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장갑을 착용하여 처리한다.

-

오염된 환자를 격리할 필요는 없으나 환자가 사용하는 기물을 깨끗이 세척하고, 오염된 부위는 철저히 소독하여야 한다.

◆ 의심스런 郵便物 識別 및 處理要領 ◆

최근 美國 등지에서 郵便物을 이용한 탄저병 테러가 빈발하고 있고 우리 나라에서도 類似 事例가 접수되고 있는데 「의심스런 우편물 識別 및 處理要領」은 아래와 같다.

의심스런 우편물의 유형

모르는 사람에게서 온 우편물
발신자와 주소가 기재되어 있지 않거나 허위인 것 같은 우편물
수령인의 이름과 직책이 다른 우편물
활자가 잘못 찍혀 있거나 주소 등이 부정확하게 기입된 우편물
크기에 비해 무게가 무겁거나 한쪽으로 기울어진 우편물
딱딱하거나 부피가 큰 우편물
가장자리가 찌그러졌거나 표면이 울퉁불퉁한 우편물
「친전」「대외비」등의 문자를 유달리 강조하여 기재한 우편물
전선 또는 철사 줄이 엿보이거나 이상한 냄새가 나는 우편물
발송 주소와 다른 우체국 소인이 있는 우편물
우표가 과다하게 부착된 외국 우편물
봉투를 비닐·테이프·줄 등으로 과다하게 포장한 우편물
봉투에 기름 얼룩 흔적·탈색·가루가 묻어 있는 우편물 등

의심스런 郵便物 處理要領

의심스런 우편물을 접수한 경우에는 개봉하거나 흔들지 말고, 다른 물체에 부딪치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한다.

우편물의 내용이 새지 않도록 비닐 봉투나 다른 용기에 보관하고, 적당한 용기가 없을 경우 우편물을 의복이나 종이 등으로 가린다.

우편물이 개봉한 후 의심스런 물질이 발견되면 주변을 차단하고, 신속히 대피한 후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히 금지시켜야 한다.

우편물에서 백색 가루가 발견될 경우 스팀 다리미를 120도 이상으로 가열시킨 후 차아염소산염(하이포클로라이드) 5% 용액을 이용하여 15파운드 압력으로 15분간 탄저균이 오염된 부위를 누른다.

탄저균으로 의심되는 백색가루가 피부에 묻었을 경우에는 오염 부위를 물과 비누로 세척한 후 의료기관에서 전문치료를 받는다.다만, 표백제나 살균제를 피부에 사용해서는 아니 된다.

의심스런 가루가 마루나 책상 등의 표면에 흘러나올 경우에는 치우려고 하지 말고, 의복이나 신문 등으로 가리고 다른 사람들이 만지지 않도록 표시를 한다.

의복이 심하게 오염된 경우 가능한 신속하게 옷을 벗어 버리고, 비닐 봉투나 밀폐된 용기에 넣고, 비누를 이용하여 샤워를 한다.

현장 인근 경찰관서나 보건당국에 신고한다.

2. 독가스가 살포될 경우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쓰러진다든지 기침이나 구토를 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발작을 일으킨다면 일단 유독가스가 살포된 것으로 의심을 하고 신속히 대처해야 한다.

실외에서는 새들의 움직임이 유독가스 살포여부를 판단하는 주요 단서가 된다. 특별한 이유없이 새들이 땅에 떨어진다면 그 장소는 유독가스에 오염된 것으로 판단하고 즉각 대피해야 한다.

특히, 테러 공포가 확산되면서 방충제 살포용 헬리콥터만 보아도 신고하려는 사람이 있으나 우리 나라 도심에서 항공기에 의한 독가스 살포 가능성은 현행 防空 시스템상 희박한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유독가스가 우리 주위에 살포된 것으로 판단될 경우

방독면이나 물수건, 각종 마스크, 장갑 등을 이용해서 호흡기를보호하고, 피부의 노출을 최대한 방지해야 한다. 방독면은 자신의 입과 코를 모두 덮을 수 있도록 각자 얼굴 크기에 맞는 사이즈를 구입하고 방독면이 없을 경우 마스크를 사용할 수 있겠지만 유독가스를 막는데는 한계가 있다.

또한 실외에서는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멀리 떨어진 지역에 살포된 경우에는 바람이 불어오는 직각방향으로 대피한다야외에서는 고층건물이나 고지대로 대피하는 것이 현명하다.

실내에 독가스가 살포되었다면 신속히 밖으로 탈출한 후 겉옷을 모두 벗어 버리고, 인근에 있는 물로 피부를 씻도록 해야 한다.

지하철역이나 백화점 등 밀폐된 시설에서는 겉옷이나 손수건 등을 사용하여 코와 입을 막고 실외로 신속히 대피한다.

대피시 현장의 안내 유도요원이나 종사자의 통제에 따라 질서정연히 대피해야 한다.

일반주택처럼 저층에서는 창문을 밀폐하고 커튼을 쳐 외부공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한다.특히, 공기를 통한 오염을 방지토록 실내에 있는 에어컨은 곧바로 꺼야 한다.

주택가, 저층 건물, 야외에 있을 경우 미리 알려둔 대피장소로신속히 이동하되 가능한 높은 지점으로 대피한다.

오염된 지역에서는 식수나 음식물은 절대로 먹지 말고, 오염된 물체를 맨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한다.

귀가시 즉시 옷을 벗어 세탁하고 따뜻한 비눗물로 샤워를 하여피부를 보호한다.

이런 예방조치를 취했다 하더라도 불행히 오염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병·의원에 신속히 이송하여 전문치료를 받아야 한다.

대피 후 몸에 이상이 있을 경우 이웃에 알려 구호 요청을 하고소방서(119)나 경찰서(112)에 즉시 신고한다.

< 주요 유독가스 >

종 류

주 요 특 징

비 고

사린가스
(Sarin)

o 無色 無臭의 액체로 살충제 제조와 인명 살상용 신경가스로 사용하며, 휘발성이 강하고 공기보다5배 정도 무겁기 때문에 바닥으로 빠르게 확산된다

o 액체의 경우 체중 70kg인 成人이 0.7mg/㎥ 이상을마시면 1분 이내에 사망하고, 기체의 경우 공기중농도가 70mg/㎥ 이상이면 卽死한다.

o 2차 대전중 나치 독일이 개발하여 이라크가 이란 및쿠르드족과의 전쟁때, 그리고 95.3월 日本 옴진리교가 지하철역에 살포, 6천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루이사이트
(Lewisite)

o 발포성 毒가스로 구소련이 상당량 제조했던 것으로휘발성이 강해 공중에 살포하는데 흡입시 卽死한다.

VX 가스

o 피부·폐를 통해 흡수되는 치명적인 신경가스로 갈색을 띠고 있으나 냄새는 없으며, 독성이 매우강하기 때문에 극소량만 흡입해도 즉사한다.

o 미국은 61.4 생산을 시작했으나 성분은 비밀로 남아있으며, 용기나 장비에 오염되면 세척이 어렵다.

타 분
(Tabun)

o 1930년대 독일 화학자 「슈뢰더」가 발명한 無色또는 갈색의 액체로 냄새는 없으며, 다른 살충제처럼 신경가스로 전환이 용이하다.

시안화 수소
(청산칼리)

o 無色의 독성이 강한 액체 또는 기체로 상온에서 쓴아몬드와 동일한 냄새가 나며, 주로 살충제로 사용되는데 중독시 호흡마비로 卽死한다.

o 80년대 이라크가 이란 및 쿠르드족과 전쟁시 사용한것으로 추정된다.

이페릿

o 발포성 독가스로 1차 대전때 처음으로 사용되었으며美國·러시아·獨逸·이라크 등이 생산하는 대표적인 化學武器이다.

◆ 생화학 테러 관련 유관부처 연락처 ◆

기 관

연 락 처

국가정보원

02-501-0662
02-501-5481

행정자치부

02-3703-5959 (종합상황실)
02-3703-5741

경 찰 청

02-313-4747 (치안상황실)

소방방재청

02-3703-5119 (상황실)
02-3703-4119

환경부
(화학물질안전관리센터)

032-560-7152
032-560-7027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02-352-6995
02-380-1435

과학기술부
(원자력안전기술원)

042-868-0307
042-868-0000

화생방사령부

02-2008-0300
02-2008-0600



세계최강707대테러 특수임무대대원

특전동지회재난구조협회제주지부 까페


http://cafe.daum.net/krj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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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토론 [명박퇴진] 이 한장의 사진이 말해주는 것 (퍼옮김) [15]
  • 자히르자히르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1764746 | 2008.06.09
  • 조회 2167 주소복사

이미 이때 좃선일보는 폐간되었어야 합니다.

이명박이 천황에게 머리를 조아린 이유를 알겠네요.

조선일보 명예회장에게도 머리를 숙이고... 이명박은

완전 거지근성을 지녔는가 봅니다.

참 대한민국이 어쩌다 이지경이 되었는지 어서 빨리 구하지 않으면 앞으로

영원히 정말 사탄의 손안에서 놀아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신문법개정]조중동 숨통을 끊는 가장 확실한 방법 [58]

  • 참다랑어참다랑어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1764586 | 2008.06.09
    • 조회 5306 주소복사

    지금 현 사태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의 핵심은 제 3의 권력으로 불리는 언론, 특히 '조중동' 찌라시에 있습니다. 이들 신문이 지금의 신문 판매부수를 확보하며 비싼 광고 단가를 책정하여 막대한 부를 창출하고 정계와 재계를 지들 입맛대로 떡주무르듯 할 수 있는 근거가 '신문 등의 자유와 기능보장에 관한 법' 이른바 '신문법'에 있습니다.

    더구나 MB정부 들어와서 유인촌씨가 장관으로 있는 문광부는 기존 신문법을 대체하는 새로운 법률안을 내놓았습니다. 새 법안에는 △신문·방송의 겸영 규제 완화 △헌법재판소에서 위헌으로 판단한 시장지배적 사업자 조항 정비 △신문 지원기관의 통합 △신문유통원의 공동배달 사업에 주요 신문사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이 담겼다고 합니다.

    만일 이 법안이 통과 된다면 대한민국은 그 날로 사망이라고 보시면 될만큼 더이상 돌이킬 수 없는 암흑 속으로 빠지게 됩니다.

    조중동으로 대표되는 일부 족벌 언론사들이 방송까지 장악을 하게되면 24시간 미디어를 접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은 그들의 논조에 스테레오로 부화뇌동할 수 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전국 각지에 지국을 경영할 자본력이 안되는 신문사들을 위해 참여정부 때 만들어진 선진 시스템인 신문 유통원을 이용해 조중동은국가재정으로 장난을 쳐 새로운 이윤을 창출할 토대를 마련하게 됩니다.

    이왕 우리가 촛불을 들었으니 적어도 조중동의 숨통은 끊어 놓고 접든지 해야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국회로 달려가 국민이 원하는 새로운 신문법을 통과시키도록 압력을 가해야 하는 것이 제일 급선무입니다. 어제 노통이 "이명박은 무시해라. 문제는 국회의 한나라당이다."라고 말했던 근본적인 이유가 신문법을 통한 언론과의 야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요구해야 할 신문법의 핵심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신문은 사회의 공기이자 사적 기업입니다. 공공기관은 국회의 국정감사와 감시를 받습니다. 그리고 일반 기업은 수입과 지출에 따른 재무재표의 공개와 정당한 세금을 냅니다. 그러나 신문사는 수입과 지출이 투명하지 않습니다. 도대체 발행부수가 얼마인지 광고료 수입이 얼마인지가 캄캄한 특급비밀입니다. 그러니 그 어둠속에서 온갖 불법과 비리가 있는 것입니다.

    현재 상황에서 이세가지만 요구하면 조중동은 끝납니다.

    1. 신문과 방송의 겸업 금지.

    2. 자전거, 상품권등의 대가성 영업, 혹은 일정 기간 무료 구독 행위 적발시 영업정지.

    3.신문이 다른 기업에게 세금을 제대로 내라고 큰소리치는 것처럼 신문사도 수입과 지출에 대한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감사 결과 또한 공개하라.

    이는 헌법과 공정거래법에 저촉이 되지 않는 사항으로 국민으로써 얼마든지 요구할 수 있고, 대의 민주주의로 대표되는 각 지역구 의원들은 국민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한나라당을 상대로 우리는 촛불을 들어야만 합니다.

    이메가보다 한나라당이 더국민 무서운 줄모릅니다.

    촛불집회, 386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연행자 절반 회사원·자영업자…10대 빈자리에 20~40대
    80년대식 민중가요 등장…구호도 ‘수위’높아
    대학생들 도심 곳곳 게릴라식 거리행진 앞장
    한겨레
    » 26일 저녁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문화제’에서 참석자들이 정부에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협상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달 초부터 시작된 촛불집회는 지난주말을 분기점으로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단순히 시민들이 거리로 나섰다는 점만이 달라진 게 아니다. 촛불집회에 참여하는 세대가 점차 달라졌고, 이 때문에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와 함께 외치는 구호도 점차 바뀌었다. 이들이 참여한 집회의 운영이나 주장을 펴는 형식도 당연히 이들 세대가 익숙한 방식으로 변했다.

    연행자·부상자 속출…거리 시위 3일째 충돌

    경찰 폭력 진압…시위대 “비폭력” 외치며 거센 항의

    우선 그동안 촛불집회 참가자의 대다수를 차지했던 10대 청소년들 대신 20∼40대 청장년층이 부쩍 늘었다. 거리행진에 참가한 이들도 ‘평범한 시민들’이 주축이 됐다.

    지난 24∼25일 주말 집회에서 경찰에 연행된 68명의 직업을 보면, 회사원(17명), 자영업자(15명), 대학(원)생(14명)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당시 집회에선 “386 모여라”라는 구호를 쉽게 들을 수 있었고, <님을 위한 행진곡> <아침 이슬> 등 익숙한 80년대 민중가요가 자주 등장했다.

    이는 이른바 ‘386’ 세대의 참여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반면, 20대 대학생들은 25일 밤 4시간 넘게 서울역·명동·동대문·신촌 등 시내 곳곳을 누비며 서울 도심 거리행진에 앞장섰다. 이는 과거 월드컵 거리응원을 경험한 젊은 세대에게 익숙한 방식이었다.

    세대가 다양해지면서 집회 구호도 다양해졌고, 그 ‘수위’도 높아졌다. 참가자들은 ‘쇠고기’에서 ‘공기업’, ‘건강보험’ 등 자신의 현실에서 절박한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구호를 쏟아냈다. 과거 독재정권 아래 나올 법한 ‘독재 타도’ ‘이명박 탄핵’ 등 강도 높은 구호들도 등장했다.

    집회의 자유발언 내용도 정부의 미온적 태도에 대한 분노와 비난이 주류를 이뤘다. 이날 거리행진에 참가한 한아무개(31·회사원)씨는 “아무리 외쳐도 (정부는) 꿈쩍도 하지 않는 것 같다. 그러니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청와대로 가자’고 하는 게 아니냐”고 말했다.

    거리행진은 대표자도 인솔자도 없었다. 촛불집회가 끝날 무렵 자연스럽게 행진이 이뤄졌고, 참가자들 대부분이 특정 단체 소속이 아니라 개인적 동기로 참여한 이들이었다. 하지만 점차 수위가 높아지는 것만은 분명했다.

    지난 24일 촛불집회에서는 시위대가 밤 10시 이후에 거리로 나왔지만, 25일엔 집회 시작 1시간여 만에 일부 참석자들이 거리로 뛰쳐나갔다. 26일엔 아예 청계광장이 아닌 광화문 인근(동화면세점 앞)에서 집회를 시작하는 이들도 생겼다. 김성환 기자 hwany@hani.co.kr

    대운하저지관련 환경회의가 있어서 자정을 넘어서야 광화문 네거리에 도착할 수 있었다. 미친소 만큼이나 치열하게 싸워야 할 미친물, 대운하는 이미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의 정책은 쇠고기를 넘어 이미 패키지가 되었다. 쇠고기, 대운하, 건보민영화, 미친교육까지 어느 하나 내 주어서는 안 되는 싸움이 되었다.


    청계광장으로 가지 위해 지나며 본 시청광장엔 72시간 릴레이 촛불집회를 위한 농성천막들이 만들어져 있었다. 유난히 눈에 띄는 한 자리, 여성민우회 앞의 촛불과 구호들은 살아 움직이는 듯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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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인들을 만난 청계광장에선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웹2.0의 시대에 시민2.0은 이미 현실화되고 있다는. 누가 앞서지도 조직하지도 않는 집회에 인터넷을 통해 수만 명이 모이고, 누가 이끌지도 않는 시위가 질서 있게 움직이는 것, 이는 이미 2.0시민의 틀을 만들어 내고 있다.


    지인들과 광화문네거리로 자리를 옮겼다. 수천명의 시민들은 그 자리에서 축제를 벌이고 있었다. 자유발언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들을수록 재미있고 감동이 있다. 고등하교 학생과 대학생들의 발언이 주를 이루고 있다. 오늘은 지방에서 올라 온 학생들의 발언이 많다. 약간씩 섞여 있는 사투리가 감칠맛을 더한다. 그들은 말하고 싶어 한다. 이제 쇠고기를 넘어 이 현장이 중요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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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3시쯤 보급품이 나왔다. 김밥이다. 김밥에 적힌 글을 읽는 데 마음이 찡하다.

    "함께 참여하지 못한 미안한 마음.

    김밥으로 대신함을 용서해 주세요!

    {국내.외 배후 시민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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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천 명이 먹을거리를 나눠주면서도 미안해하는그들의 마음이 내 마음 한켠 저리게 한다. 저녁을 든든히 먹고 온 터라 그리 배고프지 않았지만, 그들의 마음을 헤아리려 김밥을 하나 집어 입에 넣는 데 눈물이 핑 돈다. 참 이게 무슨 일이람, 추위에 몸은 떨리는 데, 마음은 이렇게 따뜻하다. 뜨겁다.

    사정이 있어 오지 못하고 멀어서 오지 못하고 외국이라 오지 못했지만, 그들은 그 걸음 대신 미안함을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으로 전하고 있다. 그들은 직접 참여보다 더 소중할지도 모를 어떤 것을 내게 가르치고 있다. 그들은 진정 깨어 있는 시민이다.

    곧 물이 도착하고 쵸코파이 그리고 작은 크런치쵸컬릿이 돌려진다.

    어디에서 그렇게 예쁜 마음이 나오는 걸까?


    조금 떨어진 곳에서는 열심히 커피를 타고 있는 젊은이들이 있다. 어디서 나왔냐고 했더니 배후가 없단다. 그저 아는 사람 몇이서 하고 싶어서 한단다. 커피 타는 손놀림이 힘차고 부지런히 움직이는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하다. 먹는 데 별 관심이 덜한 내가 먹을 것 마실 것 앞에 놓고 이렇게 흔들리다니, 이게 광화문 네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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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6일 새벽 광화문 네거리, 정말 깨어 있는 시민의 가슴 뭉쿨한 나눔의 장이다.

    어느 누구도 이들을 이기지는 못할 거라는 확신이 든든히 가슴 저 아래에서 묵직히 올라온다.

    아름다운 사람들을 본다는 기쁨은 늘 그렇듯 행복하다.

    by 우리예리
    http://www.moveo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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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촛불집회 장소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다. 극 소수의 반대자분들도 계시던데, (CJD 언론에서는 어떻게든 반대자들의 비중이 반 정도는 되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반으로 나뉜 서울 광장' 등의 제목을 붙이고 있더만) 이 분들이 그릇된 주장을 하시는 게 너무 안타까워서, 촛불 집회로 피곤한 몸이지만 (밤 안 새고 기어 들어와서 죄송합니다.) 몇 자 적어본다.

    청계천 한구석에서 딱하게 몇 분이 모여 주장하시는 핵심은 미국에서 소비되는 소의 18%는 30개월 이상이다 --> 미국에는 광우병 발생자가 없다. --> 고로 30개월 넘는 소 먹어도 안전하다. 인데... 일단 미국의 광우병 발생자가 없다는 주장은 심증적으로는 헛소리이나 여기서 반박할 능력이 본인에게는 없다. (병이 발생해도 미국 정부에서 광우병으로 인정해 주지 않는 덕분에 반박하기가 엄청 어렵다. 알츠 하이머 환자 9000% 증가 등 심증은 가지만, 애석하게도 증명할 통계 자체가 없다.) 따라서 여기서는 미국에서 소비되는 소의 18%는 30개월 이상이며 미국인들이 그걸 건강하게 잘 먹고 있다라는 주장만 반박하고자 한다.

    미국 애들은 30개월 소를 먹나? 안먹나?
    거~~의 안 먹는다. 맥도날드 햄버거에 집어 넣는다 어쩐다 말이 있는데, 적어도 자료 상으로는 그런 짓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엄밀히 말해서 정답은 미국 애들도 모른다이다.

    미국에서는 Health Care 선진국인 유럽, 일본과는 달리 소의 성장 기록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드물다. 따라서 치아 상태를 보고 나이를 감별하는데, 이게 참, 무식하기 짝이 없는 방법이라 baby teeth (milk teeth)라고도 하는 젓니가 나 있으면 송아지, 또 소가 24~30개월이 되면 앞니(a second pair of incisors)가 나는데, 이 이가 충분히 성장하면 30개월 넘은 소로 추측한다. 당연히 소의 성장 환경에 따라서 엄청나게 차이가 있으므로 부정확하기 이루 말할 데 없다. 따라서 미국 USDA (미국 농무성) 공식 자료에도 소의 나이는 estimate (추정하다) 되었다고 반드시 표기가 되어 있다.

    자, 그럼 미국에서 도축되는 소는 얼마나 나이를 먹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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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익숙하지 않은 용어가 있을 것이다. A60 등의 수치는 소의 나이를 표기하는 방법이다. 정확한 나이를 알 길이 없이 이빨 상태를 기반으로 한 추정이므로 Skeletal Maturity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다.

    해석하기 쉽게 Skeletal Maturity를 개월 수로 표기하면 다음과 같다.
    < A40: 14개월 미만
    A50 ~ A70: 15~20개월
    A80 ~ A90: 21~29개월

    한마디로 15~20개월일 때 소비되는 소가 대부분이고 21~29개월 조차 소수인 걸 알 수 있다. 30개월 이상의 소는 통계에 나와있지도 않다. 위의 데이터는 1985년부터 미국에서 도축된 475 million의 소를 대상으로 한 추정치로, 15~20개월일 때 도축되는 소는 대략 90.5%이다.

    그렇다면 30개월 이후에 도축되는 소는 없을까? 2004년 12,500두의 소를 대상으로 조사했을 때 자료는 다음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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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개월 이상 늙은 소는 B,C로 표현된다. 대략 2.2% 임을 알 수 있다. 18%가 30개월 운운이야 말로 진정한 괴담임을 알 수 있다.

    검색해 보니 다우너 소 동영상 공개로 유명해진 Humane Society가 도축되는 소의 18%가 30개월 이상이라고 했다고 하는데, HS 사이트에 들어가서 아무리 뒤져봐도 그런 자료를 못 찾겠다. 어디서 나온 자료인지 아시는 분이 있으면 꼭 좀 연락 부탁드린다.

    왜 미국 사람들은 20개월 이하의 소를 주로 소비할까? 내가 참고한 보고서에는, 다음과 같이 나와 있었다.

    As cattle get older, physiological maturity causes the amount of collagen cross-lnkage in the muscle to increase, resulting in tough meat.

    한 마디로, 늙으면 고기가 짉겨져서 맛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2. 그렇더라도 2.2%는 먹지 않냐?
    이전 글에서 말했듯이 88%의 미국인들이 미국의 소는 광우병 전수 조사를 받아 안전한 소만 시장에 나온다고 믿고 있다. 한마디로 모르고 먹고 있는 거다. 게다가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소 팔 때, 이건 20개월 짜리, 30개월 짜리 적어놓나?

    3. 30개월 이상의 소는 어디로 갈 것인가?
    미국도 나름대로 광우병 위험 관리를 하기 위해서 30개월 이상의 소를 수입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맛도 없고 광우병 위험도 높은 30개월 이상의 소는 미국에 대략 47만 두 정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시장에서 외면받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대부분은 한국으로 수출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학생/군인/전경의 식판에 우선적으로 배식될 것으로 추측된다.

    헛소리다!괴담 선동이다! 하고 반론하실 분들을 위해서 이 글의 참고 자료를 어디서 가져왔는지 공개하겠다. (소고기 문제 관련해서는 사실 못 믿을 단체고 권위가 없긴 하다.) 바로 USDA(미국 농무성)과 미국 정부다.-_-;;;;

    이 자료가 실려있는 곳은 주일 미 대사관이다. 따라서 광우병 안전을 주장하시는 분들의 "30개월 이상의 소는 미국서 먹지 않는데요." 괴담의 배후는 미 농무성이나 미국 대사관이 분명하니 즉각 항의 데모에 착수하시기를 희망한다.

    http://japan.usembassy.gov/pdfs/wwwf-bse20041112.pdf

    뉴 라이트인지 뭔지 하는 정체불명 단체의 임헌조씨인가 하는 분이 백분 토론에서 맥도날드 운운 했다던데, 뭐 맥도날드도 짜증나는 곳인건 마찬가지지만, 맥도날드에서 작정하고 30개월 이상의 소를 사용하는 건 아니다. 실제로 맥도날드에 쓰는 고기가 엄청난 저급고기에 내장이나 이것저것이 섞인다는 주측은 가능하지만, 미국인들이 맛 없다고 기피해서 도축도 거의 되지 않는 30개월 쇠고기를 맥도날드는 어디서 구하는 걸까? (뭐 위의 2.2%의 소가 맥도날드나 웬디스같은 햄버거의 패티로 들어간다는 사실은 추측 가능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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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정부,촛불집회 막기위해 휴대폰 폐쇄 검토설?
    [CNBNEWS] 2008년 06월 07일(토) 오후 10:34 | 이메일| 프린트
    ▲ CNB뉴스,CNBNEWS ,씨앤비뉴스 - MBCTV의 '뉴스후‘가 ’디지털 세대- 세상을 바꾸다‘에서 휴대폰으로 시위를 주도한다는 보도가 나가자 일부 네티즌들은 이명박 정부가 SK, KTF, LG등 3 휴대폰회상에 전화를 걸어 휴대전화를 불통시킬수 있다는 말까지 나돌고 있다.

    네티즌들은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의 폐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와관련, 네티즌들은 조.중.동에 대해 불매운동뿐 만 아니라 조.중.동에 광고를 실은 회사 물품 거부운동까지 돌입했다.

    또 한 네티즌은
    방상훈 조선일보 회장이 미국산 쇠고기를 먹지 않고 청정한우를 먹을 것이라며 수입고기를 흑석동 방우영 호화저택으로 보내자고 주장했다. 네티즌들은 이명박정부 들어 전두환 정권때 누렸던 조중동이 밤의 대통령을 꿈꾸고 있다고 꼬집었다.

    대통령의 유감표명과 장관의 고시 유보 발표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커져만 가는 촛불의 행렬! 실시간으로 집회 현장을 중계하는
    인터넷 tv. 시민들에 의해 촬영 돼 퍼지는 수많은 디지털 사진들. 언론사의 논설위원, 기자들을 무색케 만드는 전문 블로거들까지.

    왜 이들은 한 손에는 촛불을, 다른 한 손에는 디지털 기기를 들고 거리로 나설 수 밖에 없었나?
    - CNB뉴스 김동희 기자www.cn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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