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지하철역사에 '119대테러구조대' 운영 | 소방방재청, 대테러 예방 및 대응태세 강화 |
119 대테러구조대가 출퇴근시간에 서울 및 부산 등 주요 지하철역사에 배치되어 테러예방 및 초동대응 한다.
소방방재청은 지난 7일 영국 런던 지하철 등에서 연쇄테러로 7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국내외에 테러위협이 고조됨에 따라, 중앙119구조대원, 서울지하철구조대원 및 부산소방본부 구조대원과 삼성구조견센터의 구조견 1마리를 지원 받아 '119대테러구조대'를 11일부터 발족 운영한다.
'119대테러구조대'는 테러가능성이 높은 출퇴근 시간(07:00 ~ 09:30, 17:30 ~ 20:00)에 이용승객이 많은 종로3가역 등 지하철 환승 역사 7개소에 매일 55명의 정예 구조대원과 생화학구조차 1대, 화학차 1대 및 구조견 5마리 등을 배치한다.
이들은 △지하철역사 등에서의 순찰·경계·감시활동 △테러예방 및 방화·폭발대비 위험·유해물질, 폭발물 등 지도 단속 및 불순용의자 제재 △지하철 역사 화재예방 및 사고발생시 화재진압, 구조·구급활동 실시 △테러 및 특수재난사고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공조체제 유지 △이용시민 및 지하철 역사 직원에 대한 대테러·소방교육훈련 등을 실시한다.
◆ 119대테러구조대 운영장소 △ 서울 : 삼성역-코엑스몰 포함, 종로3가역, 왕십리역, 신도림역, 사당역 △ 부산 : 서면역, 부산역 | | 정리:정책홍보담당 김종선 (k161718@nema.go.kr) | 등록일 : 2005.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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