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유명 호텔 폭탄테러...한국인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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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유명 호텔 두곳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9명이 숨지고 한국인 한명을 포함해 50명이 다쳤습니다.

폭탄 테러가 발생한 곳은 자카르타 도심의 리츠 칼튼과 메리어트 호텔로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전 7시 55분쯤 잇달아 폭탄이 터졌습니다.

이번 테러로 리츠 칼튼 호텔에 투숙한 도신우 모델센터 인터내셔널 회장이 유리창 파편에 무릎과 발을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지 우리 대사관은 두 호텔에 한국인이 50여 명 투숙하고 있지만 도신우 씨 외에 한국인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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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공사 아래


중량구 보건소 아래

심폐소생술이란 심장마비, 익사 등과 같은 사고시 정상적인 호흡과 순환을 회복시키기 위한 응급조치를 뜻합니다. 우리나라 올 심장병 환자의 수 183만명!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 심장병 환자는 총 164만 5584명으로 이는 2000년 121만여 명에 비해 36%나 증가한 수치로 올해는 심장병 환자가 183만 여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라 합니다. 즉, 최근 2~3년 동안 한 해 약 20만 명의 심장병 환자가 새로이 발생하는 상황을 뜻합니다. 즉시 심장마비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는 지난해 15만 5000여명이 발생, 3년 사이 54%가 급증했고, 이들 10명 중 7~8명은 갑자기 길거리, 집 등 병원 밖에서 심장마비가 발생하여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이게 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지난 6월 서울 모 대학병원에는 심장병을 앓던 2명의 여중생이 비슷한 시기에 심장마비로 쓰러져 응급실로 실려 왔습니다. 선천성 심근비후증 환자 김모(14)양이 학교 운동장에서 쓰러졌을 때, 주변의 교사와 학생 등은 119 를 부르고 발만 동동 굴렀고, 김 양은 15분 후 병원으로 이송돼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이미 뇌손상이 와서 식물인간 상태가 되었다가 며칠 후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반면 같은 심장병을 앓던 이모(15)양은 심장마비 발생 현장에서 체육교사와 보건교사로부터 즉시 심폐소생술을 받았습니다. 그 후 이 양은 병원으로 이송돼 전문치료를 받았고, 정상적인 학교 생활로 돌아왔습니다. 심장마비 발생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하고 안 하고, 순간의 차이가 두 사람의 운명을 갈라놓은 것입니다.

심장마비는 암(癌)등 기타 질병과 달리 산소 부족으로 뇌손상이 오는 5분 이내에 기초적인 심폐소생술과 전기쇼크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회복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가족, 목격자, 구급대원 등의 교육 인식 부족으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이 이뤄지는 경우가 3~4%에 머물러 있고 생존율도 약 5% 안팎입니다. 이 때문에 살 수 있는 환자들이 허망한 죽음을 맞거나, 살더라도 뇌손상 등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게 되는 것입니다.

심폐소생술의 인식에 대한 외국의 예는 어떨까요? 미국 시애틀은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의 배경이라는 것말고도 심근경색이 일어날 경우 살아날 확률이 가장 높은 도시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1970년대부터 소방관들에게 심폐소생술을 가르치기 시작한 시애틀은 서서히 민간인들에게까지 확대 보급한 결과, 1980년대는 30% 이상의 사람들이 살아났다는 통계를 얻어냈습니다. 죽을 사람 100명 가운데 30명이 살아난 셈이니, 바꾸어 말하면 결국 죽을 병도 아닌 병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죽어 나갔다는 얘기입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겠지요...

건강을 지키려는 의지가 좋아 심장이 느닷없이 멎는 일 없이 살면 가장 좋겠지만, 그러기가 쉽지 않다면 심폐소생술이라도 제대로 잘 배워 만약의 사태가 발생했을 때 남도 살리고 나도 사는 그런 차선이라도 노력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눈앞에서 사람이, 그것도 사랑하는 사람이 갑자기 쓰러져 호흡이 꺼져 가는데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못하고 그저 바라보고만 있어야 한다는 건 상상만으로도 너무 끔찍한 일입니다. 별다른 장비와 대단한 기술을 요하지 않는 심폐소생술은 그것이 발휘할 위력을 한번쯤 생각해 본다면 도저히 배워두지 않고는 견딜 수 없을 만큼 너무도 절대적이고 매력적인 기술이 아니겠습니까? 아무리 완벽하게 장비를 갖춘 구급차가 날라 온다 해도 결국 10분 안에 생사가 갈리고 마는 응급상황에서는 곁에 있는 이의 몇 번의 따스한 호흡만 못한 것이니 말입니다.


이에 서울 권역 응급 의료 센터에서는 대국민 심폐소생술 사업을 펼치려 합니다. 나와 내 가족 그리고 이웃을 지킬 5분의 기적 모두 이루어 보지 않으시렵니까?

[사람과 이야기] 인터넷으로 심폐소생술 배운 초등생, 심장마비 아버지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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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05.14 03:13

인터넷으로 심폐소생술을 익힌 초등학생이 심장마비로 쓰러진 아버지를 살렸다.

광주 남부소방서는 13일 광주 남구에 사는 초등학생 이유종(13)군이 아버지(50)를 심폐소생술로 살린 사연을 공개했다.

이군의 아버지는 지난 11일 오전 2시쯤 자신의 집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켜 갑자기 쓰러졌다. 이군의 어머니(46)는 옆방에서 자고 있던 이군을 깨우고 119에 신고했다. 이군은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아버지를 상대로 인공호흡과 흉부압박 등 심폐소생술을 시도했다. 이군은 작년 12월 아버지가 한 차례 쓰러진 뒤 인터넷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익혀왔다.

신고 4분여 만에 도착한 119구조대는 응급처치를 한 뒤 인근 병원으로 아버지를 이송했고, 이송 중 심장박동과 호흡이 되살아나 이튿날 의식을 되찾았다.

출동한 정구(鄭久) 소방교는 "심장마비로 호흡과 맥박이 정지될 경우 심폐소생술은 빠를수록 좋다"며 "이군의 침착한 응급처치가 아버지의 생명을 구했다"고 말했다.

이군의 어머니는 "남편이 한 번 쓰러진 뒤 아들이 베개 등을 이용해 심폐소생술을 연습하곤 했는데 이렇게 큰 도움을 받게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2008년 05월 21일 (수) 09:18:06 이경숙 해외의약전문기자 admin@hkn24.com

【헬스코리아뉴스】다가올 20년동안 우리는 암, 심장마비, 교통사고 등 죽음을 부르는 3대 요인에 대비해야 할 것 같다.

WHO는 21일 앞으로 20년동안 인류는 암같은 상기 3가지 문제로 부터 더욱 고통을 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30년이 되면 상기 3가지 요인이 전세계 사망률의 30%를 차지하게 될것이라고 '2008 세계건강통계'에서 밝혔다.

또 HIV/AIDS(에이즈)는 2012년에 240만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하다가 2030년에는 50% 하락한 120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축구경기중 심장마비 '경종'
스페인 푸에르타 사망… 잇단 사고 예방책 부심

현대 축구는 전 포지션의 선수들에게 쉼 없이 그라운드를 누비는 강철 체력을 요한다. 전원 공격, 전원 수비를 강조하는 전술의 흐름상 어떤 선수도 그라운드에서 멈춰 설 수 없는 것이 현대 축구의 특성이다.

기관차처럼 그라운드를 누벼야 하는 축구 선수의 심장은 엔진에 비유되기도 한다. 90분간 힘자게 박동해야 할 축구 선수의 심장이 경기 중 멎는다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에 비춰볼 때 납득되기 어려운 일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의외로 빈번히 일어나는 사고이기도 하다.

스페인 축구의 유망주 안토니오 푸에르타(23ㆍ세비야)는 26일(한국시간) 열린 헤타페와의 2007~0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전 전반 35분 심장마비로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사흘 후 결국 세상을 떠났다. 병원에서는 ‘심장마비로 인한 장기 및 뇌 손상’을 사망 원인으로 발표했다.

전세계 축구계는 큰 충격을 휩싸였다. 왼쪽 측면 수비수인 푸에르타는 21세 이하 대표팀에 선발됐고 지난 시즌 살케 04(독일)와의 유럽축구연맹(UEFA)컵 준결승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는 등 스페인 축구의 유망주로 좋은 활약을 펼쳤기에 충격은 더했다.

지난 2003년 프랑스에서 열린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참가한 카메룬 대표팀 수비수 비비안 푀가 경기 중 심장마비로 돌연사 한 후 그라운드에서 벌어진 가장 큰 비극이다.

29일 오전 잉글랜드 프로축구 칼링컵에서도 유사한 사고가 발생했다. 레스터시티 수비수 클라브 클라크가 노팅험과의 경기 하프타임에 라커룸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외신에 따르면 클라크는 병세가 썩 좋아지지 않았지만 생명에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라고 한다.

선수 관리에 철저한 유럽리그에서 이와 같은 사고가 잇따르자 국내에서도 이 같은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 2002년 4월 춘계대학연맹전에서 김도연(숭실대)이 조선대와의 경기 중 심장마비로 사망한 바 있다.

2007 아시안컵 축구 국가대표팀 주치의를 맡았던 임영진 경희대 교수는 “경기 중 일어나는 사고는 우리나라도 예외일 수 없다. 정기적, 체계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경기장에 전문 의료진을 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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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故 김형곤의 안타까운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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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11일 헬스클럽에서 운동중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사망한 개그맨 김형곤의 영정이 일원동 삼성의료원에 마련돼 동료 연예인들이 밤늦게까지 줄줄이 빈소를 찾았다.













/사진 윤창원기자 skynamoo@joynews2.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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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전이 뭉쳐져 혈관 차단 죽상혈전증은 '시한폭탄'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
심장마비·뇌졸중 등 초래
흡연·스트레스·분노 피해야

40대 중반의 가수 방실이, 예전 TV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에 출연했던 30대 탤런트 황치훈씨 등 한창 나이의 연예인들이 연이어 중풍(뇌졸중)으로 쓰러지면서 심혈관 질환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심장마비, 뇌졸중 등 갑작스러운 돌연사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혈관 내 혈전은 평소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수 있으나 혈전끼리 뭉쳐져 혈관을 막는 죽상혈전증은 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인 결과를 유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혈관은 왜 막히나

피가 흐르는 혈관에는 평소 콜레스테롤 찌꺼기, 섬유성 물질, 미네랄 등이 혈관 벽에 조금씩 쌓이면서 차츰 굳어져 간다. 이를 죽상경화반이라고 하는 데 급격한 운동, 스트레스, 흡연 등으로 인해 죽상경화반의 일부가 혈관 벽에서 미세한 덩어리로 부서져 떨어져 나온 뒤 혈관 내를 떠돌아다닌다. 소위 혈전(피떡)이라는 것이다.

혈전은 심장, 뇌, 팔다리 등의 혈관을 돌아다니다 더 큰 덩어리로 뭉쳐져 부분적 혹은 완전히 혈관을 막는데, 이때 발생하는 여러 증상을 죽상혈전증이라고 한다. 즉 심장 혈관을 막으면 심근경색, 뇌혈관의 혈류를 방해하면 뇌졸중, 다리로 혈액을 운반하는 말초동맥의 혈류에 영향을 미치면 말초동맥 질환, 안구에 이르는 혈관을 막으면 시력손상까지 생기게 된다.

죽상혈전증, 온몸에 발생 가능

혈관 벽의 죽상경화반이 떨어져 나와 유발되는 죽상혈전증은 거의 온몸에 걸쳐 일어날 수 있다. 피가 온몸을 돌고 돌기 때문.

심장에 이르는 혈류에 죽상혈전증으로 인해 혈관이 막히면 심장마비가 발생, 곧바로 돌연사로 연결된다. 부분적으로 혈류를 방해한다면 운동할 때마다 가슴 통증이 자주 일어난다. 특히 죽상혈전증은 심혈관의 주요 원인으로, 심혈관 질환은 전 세계 사망원인의 3분의 1을 차지할 만큼 심각하다.

뇌로 연결되는 경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뇌졸중, 부분적으로 혈류의 흐름이 방해되면 자주 참기 어려운 두통, 현기증 또는 시야가 흐릿해지는 증상이 발생한다.

다리에 이런 현상이 발생하면 다리가 저리는 통증 또는 심하면 피가 통하지 않아 감각을 느낄 수 없게 되고 다리 피부색도 창백해진다. 정도가 더 심해지면 다리가 괴사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

죽상혈전증은 수년간에 걸쳐 일어나는데 연령, 유전적 요인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역시 생활습관의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 특별한 하나의 원인보다는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돼 일어나기 때문.

대표적으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운동부족, 비만 등 일반적으로 몸에 좋지 않은 대부분의 질환이 원인이 된다. 특히 흡연과 스트레스, 급격한 혈압상승을 초래하는 분노, 흥분은 특히 피해야 한다.

이런 요인들은 혈관 벽에 붙어있는 죽상경화반의 미세 덩어리를 더욱 증가시켜 혈전이 더욱 크게 뭉쳐질 수 있는 위험성을 높이기 때문이다.



금연,유산소 운동 필수

죽상혈전증은 위험 요인을 줄이는 생활습관의 개선과 함께 콜레스테롤 수준을 낮추거나 혈압 조절, 혈소판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진 약물이 도움이 된다. 특히 아스피린을 매일 1정(100㎎)씩 섭취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며, 고지혈증 치료제도 좋다.

하지만 약물보다는 평소 절대 금연과 하루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이 필수적이다. 유산소 운동은 칼로리를 많이 소모시켜 죽상경화반을 감소시키거나 안정화(혈관 벽에서 더욱 굳게 만드는 것)하는 데 도움을 준다.

수영한서병원 심혈관센터 김종현 소장은 "죽상혈전증으로 인한 심근경색 등은 혈관 협착이 50% 이하로 평소 아무런 증상도 못 느끼던 사람들에게서 대부분 발생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평소 금연 등 생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곽명섭기자 kms01@busanilbo.com

◇ 죽상혈전증 체크 리스트

(해당 사항이 많을수록 위험)
△혈압=혈압수치가 140/90 ㎜Hg 이상
△당뇨= 공복 시 혈당 수치 126 이상
△흡연= 하루에 15개피 이상
△콜레스테롤=총 콜레스테롤 수치 240 ㎎/dl 이상
△운동 부족 및 비만=BMI 수치 25 이상(BMI: 현재 체중(㎏)/신장(m)의 제곱)
△병력=심근경색, 허혈성 뇌졸중 등 죽상혈전증 질환 유무

/ 입력시간: 2007. 07.10. 09:14

터틀맨·김형곤 사망, 방실이·양택조 쓰러져…'심근경색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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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방송연예팀 한상미 기자]


그룹 거북이의 리어 터틀맨(본명 임성훈·38)이 2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 팬들에게 안타까움과 충격을 던져주고 있는 가운데 심근경색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심근경색은 심질환의 하나로 흔히 심장마비라고 불린다.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며 이 통증은 휴식으로 완화되지 않고, 호흡곤란이나 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1시간 이내에 본격적인 치료를 시작해야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불규칙한 생활과 스트레스, 과도한 흡연과 잘못된 식습관 등도 심근경색의 한 원인이 될 수 있으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지병이 있다면 발병 가능성이 높아진다.

최근 심근경색으로 사망하거나 심혈관 관련 질환으로 쓰러진 연예인들이 많아지면서 심근경색에 대한 위험성도 빈번히 노출되고 있는 상황.

개그맨 김형곤은 2006년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다가 심장마비로 사망했으며, 중견 탤런트 양택조는 지난해 심근경색으로 수술을 받았고, 가수 방실이는 지난해 6월 뇌졸중으로 쓰러져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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