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세까지 88하게!” 천보9988 비결은?

WHO는 지난 2011년 우리나라가 평균수명이 가장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나라 중 하나라고 발표했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평균 기대수명이 80세를 넘길 정도로 성장률이 최고 수준이라는 것. 조금 더 하면 최장수국인 일본을 따라잡을 수 있을 정도의 수치다. 평균기대수명이 늘었다고는 하지만 같은 기간 얼마나 활기차고 건강하게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가 더욱 중요하지 않을까.

건강한 삶을 위해 운동은 기본, 거기에 다양한 건강식품들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오직 남성만을 위한 제품이 나와 조금씩 입소문을 타고 있는 제품이 있어 화제다.

“99세까지 88하게!” 천보9988 비결은?

원광대학교 한의학 박사 금경수 교수와 안성훈 교수가 주도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40여명 이상의 연구진이 직접 참여한 ‘천보’는 한방 천연 원료 중 남성들에게 꼭 필요한 5가지인 산수유/복분자/오미자/구기자/토사자로 개발된 믿을 수 있는 제품이다.

한국전통 의학연구소와 원광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천보9988’은 산수유, 구기자, 토사자, 복분자, 쌀풀로 등 모두 100% 국내산 원료를 사용, 발효명장인 박대식 원장이 직접 발효하여 생산된 제품이다. 한국 전통 의학연구소는 한방과 양방을 결합해 천연물 신약과 건강식품을 저출산, 고령화와 관련해 예방의학과 치료의학을 연구, 개발해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연구소다.

‘천보9988’은 한방 천연 원료만으로 만들어졌으며 국내외 특허는 물론 안정성평가 시험도 통과한 믿을 수 있는 제품이다. 일시적으로 효과를 내는 제품이 아니라 남성의 기를 근본적으로 진득하게 보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한국전통의학연구소 금경수 한의학박사는 “천보9988은 다른 말이 필요없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직접 드셔보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직장, 사업 스트레스 등에 축 처진 어깨를 확 피고 싶다면, 중년 남자라도 가정의 행복과 자신감 있는 삶을 살고 싶다면 건강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원광대학교 한의과 대학 한국전통의학연구소 유수 교수진이 문헌적 근거를 토대로 한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개발한 ‘천보9988’은 국내산 양질의 초재만 사용했으며 여기서 추출한 물질 KH-204는 특허를 획득, 독보적인 원천 기술을 그대로 담고 있는 제품이다.

제품에 대한 자신감으로 라임팩토리 쇼핑몰(www.limefactory.co.kr)에서 7일간의 무료체험 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먹은것과 상관없이 100% 반품이 가능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론칭 기념으로 한달분을 14만8,000원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제품보기 : http://www.limefactory.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15&category=001

美공기청정기 ‘3총사’와 신제품 ‘내추럴에어’

미국 공기청정기 수입업체인 ㈜천년넷은 생활건강쇼핑몰 웰피아닷컴(www.welpia.com)에서 겨울철 건강관리 이벤트로 USA 공기청정기 4종을 최대 120만원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내추럴에어, NA50i' 신제품까지 소개해 다양한 공기청정기가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 ‘내추럴에어’ 총판계약을 맺은 Alpine Technologies 빌 컨버스 회장과 천년넷 오태호 대표<▲ ‘내추럴에어’ 총판계약을 맺은 Alpine Technologies 빌 컨버스 회장과 천년넷 오태호 대표>

◇ 신기술 공기청정기, ‘NA50i’ = 가정용 공기청정기가 필요하지만 고가의 제품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바로 알파인공기청정기 ‘내추럴에어(모델명: NA50i)'라는 제품이 10월부터 정식으로 판매를 한다는 것.

미국 알파인 테크놀로지(Alpine Technologies Inc.)와 천년넷 오태호 대표는 신개념의 공기청정기 ’Na50i'를 한국에 독점 공급한다고 밝혔다. 2010년 10월 계약 및 연구·개발을 시작해서 제품출시까지 2년 6개월 걸렸다. 기존 오토메이트, 미니메이트, 빅메이트가 무적의 ‘삼총사’라면, NA50i는 새롭게 합류한 ‘달타냥’인 것.

▲ 새롭게 선보이는 USA 공기청정기의 달타냥, ‘내추럴에어, NA50i’<▲ 새롭게 선보이는 USA 공기청정기의 달타냥, ‘내추럴에어, NA50i’>

디자인은 기존의 미국 공기청정기처럼 투박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성능! Na50i는 약 20여 평 공간의 공기를 깨끗하게 할 수 있는 남부럽지 않은 능력을 가졌다. 기존 200만원대 공기살균기에서 방출하던 OH Radical(수산기)를 알파인공기청정기 방전기술에 의해 소형 제품에 탑재했다. 하지만 오존을 이용한 공기청정기가 아니기 때문에 밀폐된 공간이 아닌 곳에서는 다소 효과가 떨어진다. 또한 작은 크기에서 팬이 내장되다 보니 소음이 조금 발생하지만 제품 성능에 고려할 때 문제가 되지 않는다.

고가의 제품들이 부담이 되어 다소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제품을 원하는 분들과 사람이 상주하거나 취침을 하지 않는 화장실, 베란다, 창고, 거실 등에는 적극 추천할 만하다. 또한 사람이 없는 낮에만 사용해 저녁에 집으로 돌아 왔을 때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생활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도 절호의 찬스다.

㈜천년넷 관계자에 따르면 “NA50i에 대한 소비자판매가격은 기존 구형모델(NA50)보다 가격이 50% 할인된 10만원 초반”이라며 “탁월한 공기정화 능력을 갖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델명 뒤에 붙은 『 I 』는 Innovation의 줄임말.

◇ 공기청정기 3총사 맏형, ‘빅메이트’ = 빅메이트(BIG MATE)는 천년넷에서 대폭 할인한 제품으로 천둥237과 번개가 치면서 대기가 깨끗해지는 자연정화 원리(Thunder Storm Technology)를 이용한 필터를 없는 공기살균기이다. 미국 알파인 테크놀로지社의 원천기술이 적용된 효과 만점의 제품으로 교환부품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 서울 G20 정상회의에 사용된 『BIG MATE』는 최대 84평까지 오염된 공기를 정화한다.<▲ 서울 G20 정상회의에 사용된 『BIG MATE』는 최대 84평까지 오염된 공기를 정화한다.>

무필터 이온방사로 다량의 이온과 광촉매방식 PCO(Photo Catalytic Oxidation)에 의한 특수 산화이온과 산소ㆍ수소계 산화이온을 내뿜어 지속적으로 냄새와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동시에 실내 공기를 신선하게 만들어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지비용은 월 2,000원 정도에 불과하다. 정화면적은 25㎡~279㎡으로 넓은 게 장점이다. 무게는 약 6.1Kg, 크기가 30x23x30cm 정도로 사무실이나 가정 어느 곳에서나 설치가 가능하고 Away 기능이 탑재돼 실내공간을 언제든지 소독ㆍ멸균할 수 있다.

천년넷 관계자는 “각종 바이러스와 미세먼지 등 실내 오염에 대한 우려로 공기정화기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빅메이트는 무필터 방식으로 기존 공기청정기와는 다르게 진보된 기술이 적용된 공기살균기”라고 말했다.

◇ 차량용 공기청정기 ‘지존’ 오토메이트 = AUTO-MATE(모델명: AS1250K)는 전세계 차량용공기청정기 시장에서 가장 오랜 판매역사를 가지고 있는 세계판매 1위의 미국 Wein Products Inc. 공기정화기다. 벌써 12년 역사를 자랑한다. 자동차 내부의 오염도가 변기에 있는 세균보다 10~26배에 달할 정도로 심하다는 통계 보고가 있듯이 바로 오토메이트가 필요한 이유다.

▲ 탁월한 공기정화 효과로 ‘괴물車공기청정기’라는 애칭을 얻은 『AUTO MATE』.<▲ 탁월한 공기정화 효과로 ‘괴물車공기청정기’라는 애칭을 얻은 『AUTO MATE』.>

오토메이트는 백금(Platinum)침에 의한 이온방출 방식으로 자동차 시거잭에 꽂아 사용한다. 필터가 필요치 않고 소음이나 유지비 부담이 없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음이온과 적당량의 오존을 통해 곰팡이, 매연, 악취, 세균성 병원균 등을 없앨 수 있다. 오존의 최대방출량은 0.026ppm(48시간 노출)으로 WHO 환경기준치 0.05ppm을 준수했다.

별도의 음이온 조절 레버를 통해 오존 농도 조절이 가능하며 1분 안에 2.6㎥(2,500ℓ) 크기의 공간에서 오염물질을 95∼99%까지 제거해준다. 팬(Fan)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음이온 배출구에서는 사람이 느낄 수 있을 정도의 바람이 나온다. 강력한 이온풍(Ion Flow)은 오토메이트만의 특징이다.

천년넷 관계자는 “순간적인 방출전압이 9KV까지 도달하기 때문에 최대치 모드를 사용하면 과전압으로 인해 제품에 고장이 생길 우려가 있으므로 가급적 출고 시에 설정된 모드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면서 “이것이 사용자가 유일하게 주의할 부분”이라고 밝혔다.

◇ 음이온을 가지고 다닌다! 미니메이트 = FOX News, NBC, 뉴욕타임즈, 오프라윈프리쇼 등 세계 유명언론에 소개되었던 소형 공기청정기로 17년 판매역사의 웨인 프로덕트 제품이다.

▲ 광릉수목원 음이온 8배의 『MINI MATE』는 일본에서 방사능 사태로 大히트 했다.<▲ 광릉수목원 음이온 8배의 『MINI MATE』는 일본에서 방사능 사태로 大히트 했다.>

MINI-MATE(모델명: AS150MM)는 특허 받은 천둥237번개 자연정화의 기술로 이온풍을 발생, 1분당 16~36m 공기유동속도를 자랑하는 휴대용 공기정화기다. 사용자 주변 1m 공기를 정화해 주고 신선한 공기만 남게 하는 디펜스 존을 형성한다. 24시간 숲 속에서 삼림욕을 하는 느낌을 들게 하는 성능으로 미국에서는 호흡기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처방용 기기로 판매를 했을 만큼 비염 환자에게는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다.

미니메이트는 음이온, 오존, 양이온 3가지 순수 이온을 방출한다. 오존 최대방출량은 0.028ppm(48시간 노출)으로 바닷가, 폭포, 숲 속에 존재하는 자연 상태의 오존량(0.02~0.03ppm)을 생성해서 인체에 유익한 공기를 제공한다. 무게는 43g으로 3V, 3.7V의 CR188123A 건전지와 충전지로 작동을 한다. 이온 조절장치는 배터리 안쪽에 있기 때문에 이온량 조절이 다소 불편한 것이 유일한 단점이다.

봄에는 황사 · 꽃가루 등으로 호흡기질환에 문제가 생기고 겨울에는 바이러스 · 비염 등으로 인해 숨 쉬는 것이 불편하다. 오염된 공기로부터 벗어나 걱정 없이 지내보는 것은 어떨까. 자신을 비롯한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예고도 없이 닥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미리 대처하는 자세와 마음가짐이 필요한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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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0원” 전기 없는 매트가 이렇게 따뜻해?

40년 전통의 일본 침구전문 회사에서 개발한 히라카와 온감매트가 국내 첫 선을 보이면서 인기몰이 중이다. 히라카와는 일본 기업 특유의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이미 여름철 쿨젤매트 분야에서도 넘버원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난방비 0원” 전기 없는 매트가 이렇게 따뜻해?

특히 히라카와 온감매트는 365일 언제나 난방비 '제로'는 물론 전자파도 100% 없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바로 전기가 필요 없기 때문.

온감매트는 론웨이브라는 신소재를 적용, 체온으로 따뜻함을 유지하는 제품이다. 특히 론웨이브는 일본 통산성 원적외선 협회에서 '축열', '보온' 분야 소재1호로 인정받기도 했다. 론웨이브는 원적외선 방사율이 높은 세라믹스를 폴리에스테르에 짜 넣은 섬유를 말한다. 따라서 론웨이브는 소재 자체적으로 원적외선을 방사하기 때문에 따뜻한 것. 원적외선이 사람의 몸에 흡수되면 마찰열이 생겨 '따뜻하다'고 느끼게 된다.

“난방비 0원” 전기 없는 매트가 이렇게 따뜻해?
“난방비 0원” 전기 없는 매트가 이렇게 따뜻해?

또한 땀을 흘려도 눅눅하지 않고 통풍성이 뛰어난 '허니컴 메쉬' 특수 발포를 적용해 땀이나 습기가 있어도 쾌적하고 따뜻한 잠자리를 기분 좋게 경험할 수 있다. 계절과 취향에 따라 허니컴 메쉬 부분과 극세사 부분을 번갈아 가며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좋다.

특히 2013년형 히라카와 온감매트는 바닥의 미끄러움을 더욱 잘 잡아주고 보온도 더 효과적인 다이아몬드 퀼트 무늬로 업그레이드 됐다. 기존 제품에 비해 더욱 섬세해진 극세사와 무늬로 출시된 것. 깐깐한 소비자의 마음을 그대로 읽어냈다는 평가다.

게다가 야외 활동이나 특히 겨울 캠핑 등을 떠날 때도 히라카와 온감매트는 필수적인 제품이다. 바닥의 냉기를 막아주기 때문에 텐트에서도 좀 더 따뜻하게 잠을 잘 수 있다. 겨울철 차량 시트에 열선이 없다면 온감매트 방석형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전기가 필요 없는 제품이기 때문에 겨울철 난방비도 전혀 없으며 전자파도 없는 히라카와 온감매트. 온돌방의 뜨거움보다는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으로 쾌적한 아침을 시작할 수 있는 히라카와 온감매트는 라이프 스타일 쇼핑몰'라임팩토리(www.limefactory.co.kr)'에서 론칭 기념 초특가로 인기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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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돋보기] 아모레퍼시픽, 중국인이 들었다 놨다

  •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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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11.17 08:12

    중국 수혜주로 꼽히는 화장품업체 아모레퍼시픽(090430) (873,000원▲ 3,000 0.34%)이 지난 3분기 중국 때문에 웃다가 울기를 반복했다. 국내로 들어오는 중국인 여행객이 늘면서 면세점 부문 매출은 늘었으나 중국 현지에 진출한 매장들은 화장품 업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올해 초부터 계속 내리기 시작해 현재까지 25.20% 가량 하락한 상태다.

    올해 3분기 아모레퍼시픽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7927억8189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855억5226만원으로 5.3% 줄었고 당기순이익도 626억원으로 10.2% 가량 감소했다.

    전체 매출에서 국내 화장품 매출은 약 65%를 차지하는데, 국내 부문에서 매출을 올려준 것이 중국인들이다. 국내 부문에서 면세점 부문 매출액이 가장 큰 폭으로 는 것이다. 면세점 부문 매출은 작년 3분기보다 42.8% 늘어난 978억원을 기록했다. 중국인 관광객 수가 상반기보다 늘어나면서 면세점 실적이 개선된 것이다. 유행에 민감한 신규 고객들이 아리따움과 같은 전문점에 자주 들러 전문점 부문 매출도 작년보다 24% 늘었다. 온라인과 홈쇼핑 부문에서도 히트 상품 위주로 판매하면서 매출이 20% 가량 늘었다.

    반면 국내 화장품 매출 중에서도 중국을 제외하면 성적이 좋지 않다. 30%를 차지하는 방문 판매 부문 매출은 지난해보다 24.2% 감소했다. 방문판매 부문 영업이익 기여도도 지난해 50%에서 올해 40%까지 하락했다. 배은영 NH농협증권 연구원은 “면세점과 온라인, 전문점 등에서 매출이 늘었음에도 방문판매 부문 매출이 줄어 전체 화장품 부문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6.5% 가량 줄었다”면서 “아모레퍼시픽이 방문판매 부문에 매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화영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방문판매 카운셀러가 지난해보다 2400명 가량 줄었고 카운셀러 한 사람당 매출도 작년보다 감소했다”면서 “전체 방문판매 부문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내 매출이 중국인 관광객의 도움을 받았던 반면 정작 중국 현지의 성적은 시원치 않았다.

    한편, 3분기 아모레퍼시픽의 해외부문 매출은 지난해 대비 33% 증가한 1375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중국시장을 중심으로 작년에 이어 28억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냈다. 사업영역을 확장함에 따라 현지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쓴 비용이 늘었기 때문이다.

    현재 중국에서는 현지 화장품 브랜드가 세력을 확장하고 있어 화장품 브랜드샵 사이의 경쟁이 치열하다.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쓴 마케팅 비용이 늘었고 마몽드 점포 약 450여개를 정리하면서 지출한 비용도 증가했다. 박유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쓴 광고 비용이 늘 것으로 보이며 중국 화장품 부문 사업 실적도 당분간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올해 연간 중국 사업 영업이익률은 1% 대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다만, 중국 마몽드 매장 철수는 올해 안에 마무리 되고 내년에는 이니스프리와 에뛰드 등 중저가 제품을 중심으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박나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에서 설화수와 라네즈 제품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는 중저가 화장품인 이니스프리와 에뛰드를 중심으로 중국 화장품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에 중국에 개장할 이니스프리와 에뛰드 매장은 약 150여개 정도가 될 예정이다.

    정용진 "유통업의 경쟁 상대는 야구장이 될 것"

    ▶1-3-2 날짜, 기자

    2013-10-30 05:00 | CBS노컷뉴스 곽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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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기사 내용 및 댓글

    ▶1-4-1 기사 내용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황진환기자/노컷뉴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국민 소득 증가로 가족 단위 외출이 늘어나는 만큼, 앞으로 유통업의 경쟁 상대는 테마파크나 야구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정 부회장이 그동안 2년 넘게 미국, 영국 등 유통 선진국을 돌아보면서 앞으로의 국내 유통 상황을 전망한 것으로 보인다.

    정 부회장은 28일 경기 하남시에서 열린 신개념 복합쇼핑몰인 유니온스퀘어 착공식에서 "2∼3년 안에 전국에서 6곳의 교외형 복합쇼핑몰이 차례로 추진될 계획"이라며 "교외형 복합쇼핑몰의 기본 컨셉트는 쇼핑, 여가, 외식,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센터"라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또 "쇼핑이 중심이 아니라 체험과 엔터테인먼트가 어우러진 생활·문화공간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며 "하남 유니온시퀘어를 수도권 관광산업을 선도할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똑똑한 소비자 '스마슈머' 잡아라 … 식품업계 새 화두

    [중앙일보] 입력 2013.09.23 00:20 / 수정 2013.09.23 00:20

    음료 한 잔에도 건강 챙기고 간편히 먹을 수 있는 실용성 따져
    과일주스는 100% 생과즙 대세, 4분30초면 뚝딱, 컵국밥 눈길
    음악회·파티 등 문화행사와 접목,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도 강화

    식·음료업계는 스마슈머를 잡는 데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건강과 간편함, 실용성을 접목한 특화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또 소비자 참여 마케팅을 늘려 스마슈머를 홍보채널로 활용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똑똑한 소비자의 눈에 들자’.

    최근 식·음료업계가 제창하는 구호다. 식·음료업계가 주목하는 단어는 ‘스마슈머’다. 스마트(Smart)와 컨슈머(Consumer)를 합친 스마트슈머를 줄인 용어로 똑똑한 소비자를 말한다.

    ◆스마슈머, 한국형 컨슈머리포트=웰빙(Well-being) 생활을 추구하려는 욕구가 커지며, 먹을거리에 대한 기준치는 더욱 높아졌다. 스마슈머는 음료 한 잔, 간식 한 개를 먹더라도 원산지를 파악하고 몸에 좋지 않은 첨가물이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한다. 맘에 들거나 혹은 그렇지 않은 제품에 관해서는 과감하게 개인 SNS와 블로그 등에 제품정보를 공개한다. 특히 주부가 주 회원인 상당수의 인터넷 카페는 컨슈머리포트에 준할 정도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게시판에 제품 평가가 좋지 않은 글이 오르면 구매율이 현저하게 줄어든다는 것이다. 글 조회 수만 해도 수백 건 이상이 되는 데다 글을 곳곳에 퍼가기 때문에 기하급수적으로 정보전달이 이뤄진다는 설명이다. 스마슈머 활동을 하고 있는 김채랑(서울 은평구·33)씨는 “더 좋은 제품,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정보를 확인하는 작업은 더 이상 소비자에게 귀찮은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1인가구의 증가추세가 가속화하면서 건강과 실용성, 간편함까지도 충족시켜야 하는 압박을 받고 있다는 게 식·음료업계의 반응이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매일유업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 남양유업 아이엠마더 분유, 대상 청정원 정통 컵국밥, 배스킨라빈스 치즈케이크를 품은 달콤고구마 아이스크림케이크, 오비맥주 카프리, 하이트진로 퀸즈에일.
    ◆건강, 간편, 실용, 독특한 요소를 넣어라=식·음료업계는 똑똑하면서 깐깐한 스마슈머를 잡는 데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건강에 좋은 것은 기본이고, 간편함과 실용성을 접목한 특화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대상은 ‘청정원 정통 컵국밥’을 출시해 소비자의 시선을 잡는 데 성공했다. 청정원 오민우 CM은 “뜨거운 물을 붓고 4분30초만 기다리면 완성된다. 컵라면처럼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간편함과 ‘밥’이라는 든든함을 담아냈다.

    오뚜기는 소비자가 카레를 조리할 때 물에 잘 개어지지 않아 불편함을 느낀다는 점에 착안해 과립형 카레를 개발했다. 이용갑 마케팅팀 부장은 “더 맛있고, 더 건강한 고급카레의 대명사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스테디셀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유업은 농축을 하지 않은 NFC주스를 출시했다. 김윤정 음료마케팅팀 BM은 “물을 섞어 당도를 맞춘 100% 농축과즙이 아닌 오렌지·자몽 등의 과일만 짜낸 주스를 출시해 ‘100%’라는 순의미를 살렸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최근 분유공정을 공개하며 이물질이나 방사능, 위해 미생물, 위해 화학물질 등의 혼입 우려를 불식시켰다. 남양유업 김웅 대표는 “협력업체 선정 심사, 원료 입고 검사, 생산 투입 전 검사, 완제품 출고 전 검사 등 총 6단계 227가지의 검사와 다중 필터링 시스템을 통해 안전망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동원F&B는 몸매 관리, 피부 관리를 중요시하는 추세에 맞춰 통조림연어를 출시했다. FP공법을 사용해 연어 살코기의 질감을 살리는 한편 통조림 가공으로 가격을 낮춰 대중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홍보채널로도 유용한 스마슈머=한편 식·음료업계는 스마슈머를 홍보채널로 활용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OB맥주 카프리는 ‘카프리 아트 콜라보레이션’ 한정판을 선보이며 음악회와 파티 현장, SNS에서 홍보하고 있다.

    카페 드롭탑은 매장을 유명 작품 전시장으로 변신시켰다. 미각과 시각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한편 착한 마케팅도 벌이고 있다. 명동 드롭탑은 이왈종 화백의 작품 아홉 점을 지난 9일부터 전시·판매하고 있다. 윤상화 과장은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다문화가정을 후원하는 기금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구 객원기자 
    트렌드 주도 'C세대' 잡아야 마케팅 성공한다중앙일보 | 고란 | 2013-09-26 00:10:04
    사이먼 칸고프로(GoPro)는 지난해 매출이 세 배로 늘었다. 스마트폰의 공습에 초토화된 카메라 시장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사례다. 이 회사의 주력 품목은 본체 크기를 최소화해 모자나 옷깃에도 부착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초소형 '액션 캠코더(action camcorder)'다. 2004년 창업자 닉 우드먼이 자신의 서핑하는 모습을 촬영하고자 개발한 손목용 카메라에서 시작됐다. 지금은 세계 착용 카메라 시장의 95%를 차지하는 메이저 업체가 됐다. 고프로 관계자는 "고객들의 공이 80% 이상"이라고 말했다. 초기에는 회사에서 직접 서핑·스카이다이빙·산악자전거·스노보드 등의 영상을 촬영해 올렸다. 이후엔 제품을 사용해본 고객들이 스스로 동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다. 이 동영상을 보고 다른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고, 이들이 또 동영상을 올리고…. 마케팅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졌다. 현재 고프로 동영상의 80%가 고객들이 직접 만든 콘텐트다. 

     콘텐트를 창조하고(Creation), 이를 선별·재구성한 후(Curation), 페이스북·트위터 등으로 공유하면서(Connection), 공동체와 소통하는(Community), 이른바 C세대의 특성을 공략해 성공한 사례다. 사이먼 칸 구글 아시아·태평양(APAC) 마케팅 총괄은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사례를 소개하며 "트렌드를 주도하는 C세대를 잡아야 마케팅에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구글에 따르면 C세대는 단순히 나이가 아니라 행동지향적 특징들로 구분되는 집단이다. 의사 표현에 적극적이고, 정보를 활발하게 공유하며, 타인과의 연결성을 무엇보다 중요시한다. 인터넷 서비스 가운데 동영상을 이용하는 비중이 가장 높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구글의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의 월간 조회 수가 10억 명을 돌파한 것은 C세대 덕분"이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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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 총괄은 "디지털 문화 속에서 자란 C세대는 단순히 앉아서 듣기보다 직접 참여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C세대의 특징을 보여주는 대표적 경우다. 그는 "강남스타일 동영상을 많은 사람이 공유하고 댓글을 달고 패러디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C세대를 공략하려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시장조사 업체인 닐슨리서치에 따르면 C세대는 미국 시장에서만 연간 5000억 달러 규모의 영향력을 발휘한다고 추산했다. 글로벌 상위 100개 브랜드들은 각각 한 달에 평균 78개씩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리고 있다. 국내도 마찬가지다. 칸 총괄은 "강남스타일 열풍으로 (C세대를 겨냥한) 동영상의 효과가 입증되면서 한국에서 유튜브 등 동영상을 사용하는 광고주가 두 배로 늘었다"며 "동영상을 통해 소비자와 양방향·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일이 갈수록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은 C세대를 겨냥한 마케팅 전략으로 세 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코디션(Company+Auditon)' 전략이다. 각종 오디션 형식의 TV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는 것처럼 C세대들은 자신의 끼를 드러내는 데 거리낌이 없다. 이들이 참여해 만든 콘텐트를 마케팅에 직접 활용하면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호감도를 높일 수 있다. 패스트푸드업체인 맥도날드가 3월 25일 실시한 '빅맥 빅데이' 이벤트가 그렇다. 이날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전국 매장 카운터 앞에서 빅맥송 완곡을 부르면 빅맥을 무료 증정했다. 주부·경찰·할머니를 비롯해 경쟁사 직원들까지 방문해 빅맥송을 불렀다. 맥도날드는 재미있는 동영상을 선별해 인터넷에 올려 광고 효과를 또 한번 봤다. 

     둘째는 시리즈 광고다. C세대는 광고도 재미있기만 하다면 엔터테인먼트 콘텐트의 하나로 생각한다. 짧아도 '임팩트' 있는 스토리를 여러 개 엮어 만든 광고가 C세대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 분식 프랜차이즈인 죠스떡볶이는 4~7분짜리 18편의 시트콤 '매콤한 인생' 시리즈를 선보였고, 참이슬은 소주를 활용한 다양한 폭탄주 제조법 14편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인기를 끌었다. 마지막으로 리얼 다큐다. C세대는 노골적인 광고에 대해선 거부감을 느낀다. 이들에게는 단순히 제품을 홍보해서는 효과를 보지 못한다. 지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감동적인 콘텐트일수록 확산과 전파의 효과가 높게 나타나고 기업에 대한 신뢰도 쌓인다. 지난해 삼성생명은 서울시와 함께 마포대교에 생명의 다리를 조성하는 과정을 다큐로 만들어 C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고란 기자 < neoranjoongang.co.kr > 
    고란 기자 neor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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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서 제품검색 오프라인 매장서 구매.. '역 쇼루밍'族 늘어난다

    국민일보|입력2013.09.23 04:05

    최송하(25·여)씨는 지난달 초 인터넷으로 자외선 차단용 선(sun) 스프레이 제품을 검색해 소비자들이 올린 사용 후기를 살펴봤다. 최근 게시물 위주로 가격과 품질을 꼼꼼히 따져 두세 가지 제품을 고른 뒤 다음날 오프라인 매장을 찾았다. 골라둔 제품을 직접 팔에 뿌려보고 가장 마음에 드는 걸 구매했다. 최씨는 평소 화장품을 살 때도 블로그 등 인터넷을 둘러본 뒤 매장으로 간다. 자기 피부에 맞는 제품인지 알려면 직접 써보는 게 가장 확실하기 때문이다.

    신지예(26·여)씨는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을 즐겨 찾는다. 신씨의 '장바구니'에는 옷이나 신발 등이 수십개씩 쌓여 있지만 실제 구매한 제품은 하나도 없다. 온라인에서 찾은 물건은 모두 주말에 직접 백화점으로 가서 산다. 신씨는 "매장을 돌아다니는 수고를 덜고 물건의 사이즈나 색감을 직접 확인하고 착용해볼 수 있어서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온라인에서 제품을 선택한 뒤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하는 '역쇼루밍(reverse-showrooming)'족이 늘고 있다. '쇼루밍'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먼저 제품을 보고 온라인으로 최저 가격 상품을 구매하는 행태를 뜻한다. 인터넷 시대 쇼핑 문화의 대세로 자리잡던 쇼루밍의 정반대 방식이 새로운 쇼핑 트렌드로 떠오른 것이다.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이 발행하는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는 7월호에 역쇼루밍 증가 현상에 관한 논문을 게재하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중요한 매개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핀터레스트 등 사진 공유 전문 SNS가 소비자에게 상품 구매 정보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국내에서도 현대백화점 등 유통업체들이 앞다퉈 핀터레스트 같은 SNS 계정을 개설하고 있다. 역쇼루밍 현상은 화장품, 유아용품 등 안전에 민감한 품목과 명품가방, 전자제품 같은 고가품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성신여대 생활문화소비자학과 허경옥 교수는 "역쇼루밍은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SNS 후기를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생겨난 '견물생심'과 같은 소비문화"라며 "오프라인 소비의 경쟁자로 여겨지던 온라인 소비가 오프라인 소비의 촉매제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수민 기자 suminis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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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처캐피털 골든글로벌 네트웍스 나스닥 등록

    오메가월드 나스닥 상장 성공으로, 골든글로벌 네트웍스가홀딩스컴퍼니로 출범

    편집자 기자 2013/04/19

    우량 가치있는 국내 벤처기업, 18개월 이내 OTC BB등록아이백은 코스닥에 한정되던 국내 벤처업계를 나스닥에 상장시킴으로서 코리아의 국격을 상승시켜가고 있는 벤처캐피털로유명세를 지키고 있다. 2007년에 설립된 아이백(International Business Advisory Group Inc.)은 미국을 전진기지로 세계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전세계 모든 벤처기업들을 미국 내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나스닥 Pink OTC 이상의시장에 상장시켜왔다.

    PINK OTC OTC BB, 그리고 메인마켓인 나스닥으로 이루어진 나스닥 현황에서 아이백은 국내 굴지의 벤처기업을 PINK OTC OTC BB를 거쳐 체계적으로 나스닥에 재상장하는 단계를 추진해왔다. 장외거래소, 법무법인, 회계법인, 투자전문가, M&A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아이백은 국내유망기업을 엄격히 선별해 기술 및 마케팅, IPO, 법률, 세무,PR IR에 이르는 제반 컨설팅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나스닥 상장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상승시키고 있다.

    먼저, 아이백이 선정한 유망벤처기업은 조인트벤처(JV) 형태로 미국법인으로 설립하게 된다. 아이백에서는 다각적인 경영컨설팅을 제공하면서 조인트벤처의 본국에 나스닥 펀드 조성을위한 전폭적인 자금 조성을 진행하게 된다. 아이백은 조인트 벤

    처 설립 후 18개월 이내에 OTC BB에 등록이 가능하도록 하는동시에, 재상장 이후 미국 및 글로벌 시장의 론칭 및 온오프라인 마케팅까지 적극 지원하면서 우리 기업의 글로벌화를 적극추진하고 있다.

    골든글로벌 네트웍스의 김홍수 회장은“기업의 성장을 위해수출만을 생각하던 시대는 지났다. 국내 벤처기업이 나스닥에상장될 경우 글로벌 마케팅 강화 및 기업의 가치 상승, 한국과미국의 회계 기준 방식의 차이에 따른 회계 건전성 등 파워풀한 강점을 지니게 된다.”며“IT Korea라는 국가브랜드를 이어갈 국내 굴지의 벤처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시키는 것이 골든글로벌 네트웍스의 사명(使命)”이라고 밝혔다. 미국 내에설립한 조인트벤처(JV)는 미국 아이백을 통해 거래소에 상장된기업 중(Shell)기업'을 인수합병해 나스닥 Pink OTC 이상의 시장에 재상장시킴으로써 국내 기업의 나스닥 상장을 이끌어주고 있다.

    이처럼 기술력 있는 회사를 미국 나스닥 시장에 체계적으로 상장시킨 대표적인 케이스가오메가월드’(OmegaWorld Inc.). 사실 이번 오메가월드의 골든글로벌 네트웍스로의 격상은 예견된 수순 이었다 봐도 과언이 아니다. 오메가월드가 그간에 펼쳐온 나스닥 시장 진입에 대한 숙련된 경험과 내재된 기술력이 대내외적으로 알려지면서 수많은 투자자들이 다년간 오메가월드를 지켜봐왔고 이 같은 결과로 탄생된 벤처캐피탈 역할까지 가미된 회사가 골든글로벌 네트웍스다.

    오메가월드의 신화, 골든 글로벌 네트웍스로 대성장뉴욕 맨하탄 월(Wall)가에 위치한 오메가월드는 나스닥 상장에 앞서 월가의 미국계 투자 회사인 머피&듀리의 임원진이었던죠셉 스트라바토 씨를 CEO로 영입해 나스닥 시장에서의 오메가월드의 위치를 견고히 하고 있다. 오메가 월드의 회장이기도한 김홍수 회장은“아이백의 기능을 장착시키면서 골든글로벌네트웍스를 출범하게 되었다.”면서“아이백은 오메가월드를 지주회사로 한 골든글로벌 네트웍스, 즉 벤처캐피털의 기능을 담당하면서 투자자로서의 권한을 지니게 된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앞으로 아이백은 골든글로벌네트웍스의 지분을 보유하면서나스닥 펀드 조성 및 나스닥 상장을 담당하는 동시에, 미국을 전진기지로 세계로 진출하고자 하는 중소벤처기업들을 나스닥OTC 마켓 이상의 시장에 재상장시키게 된다.

    골든글로벌 네트웍스의 계열사는 농수산물의 신선도를 유지해주는 기능성 포장업체인 <()라이브박스>, 무선 CCTV 및 근거리 무선 모듈개발 업체인<()SME>, 스마트 플랫폼과 스마트 런닝 및 콘텐츠 제공업체인<()스마트웨어>, 제주를 중심으로 경견(競犬)사업을 기획 중인 <사단법인 한국그레이하운드협회>, LED전광판을 네트웍화해 광고방송용 전광판으로 사업화해가고 있는<()LBN방송>, 건강한 피부를 되찾아 주는 나노 테라피 기술을 보유한 <()그린 글로벌>, 암 유발물질인 PPD와 암모니아를 완전히 제거하여 장영실 과학기술상과 중앙일보 소비자 만족대상을 받아 염모제 업계 기술력 1위를 인정받은 <()씨앤존>, 수소가 풍부한 기는 생성하는 수소환원 정수기를 개발하여 렌탈사업을 펼치고 있는 <()워터플러스>, 전통 떡의 퓨전화를 통하여 패스트푸드 업계에 혁명을 일으킬 라이스 콘 떡을 개발한 <()골든글로벌 F&B>, <골든글로벌 디벨럽퍼(설립예정>, <골든글로벌 인베스트먼트(설립예정)>등이다.

    아이백은 이들기업에게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마케팅 제반 사항을 제공할 뿐 아니라실제로 미국 내에서 매출이 발생할 수 있을 정도의 기술력과 상품기획력, 시장성전반을 검토해 주게 된다. 이 중에도 광고방송용 전광판을 사업 아이템으로 한()LBN방송이 눈길을 끈다. 공공 IP를 기반으로 양방향 24시간 광고방송을 송출하게 되는 LBN방송은 광고방송용 전자메뉴판 등을 방송국에서 광고로 제작해송출하면 인터넷을 통해 LED광고판 및 스마트폰, 광고판 탑재차량 및 PDP,LCD, LED모니터로 송출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이 아이템은 45평 이상 식당과30평 이상 미용실 외부에 가격을 표시하라는 외부 가격표시제 실시에 즈음해 각업소에 무상으로 외부 전자 메뉴판을 공급한다는 아이디어가 포함되어 있다.

    무상 공급되는 외부 전자 메뉴판은 각 지역방송국 센터 출자직원을 통해 국제창업진흥원의 청년 일자리 창출자금을 장기 저리로 대출받아 지원하는 구조다. 일자리창출 대출금을 LED제작회사에 지급하면, LED제작 회사는 ()LBN방송을 통하여 식당 등에 광고판을 설치해 주게 되는데 옥외광고가 허용된다면 광고비로 급여 재원을 마련할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템이다.

    제주도를 중심으로 프랜차이즈화하게 될 경견(競犬)레저공원 또한 이슈가 되고 있는 아이템이다.

    ()한국 그레이하운드협회가 추진 중인경견레저공원은 경주견 총 1000, 훈련인

    120, 공원부지 12000, 훈련장 부지1500평으로 구성되는 시설로 세계 최초로개발되는 애견공연 및 경주견 경기 중심의경견레저공원으로 개발된다. 골든글로벌 네트웍스는“제주 경견레저공원을 모델로 외국인 전용 경견장 운영과 경주견 생산기지를 구축함으로써 경견이 세계로 진출할 수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라고 소개했다. 이 밖에도 최첨단 나노공법으로 개발한 신물질라이브 파우더(Live Powder)로 만든라이브박스’는 밀폐공간의 수분을 흡수하고 건조시점에서는 수분을 배출하는 살아있는(Live) 박스로 기존 박스보다 3~4배 이상의 보존기간을 늘려주는 친환경적인 골판지박스를 생산하는 <()라이브박스>등 세계시장 진출을 앞둔 수많은 기업이 골든글로벌 네트웍스의 계열사다.

    골든글로벌 네트웍스의 출범으로 시너지창출

    오메가월드는 현재 골든글로벌 네트웍스계열사의 해외상장 지원펀드인 가칭 나스닥

    펀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골든글로벌 네트웍스의 김홍수 회장은“나스닥 펀드

    (NASF)는 기존의 한국 펀드처럼 상장된 기업의 주식을 사고 팔아 불확실한 수익을 기대하는 펀드가 아니다.”라며“해당 기업이상장하는 초기에 시초가 이하로 투자를 한다음 상장이익을 투자 수익으로 가져가기때문에 확실한 고수익이 보장된다.”라고 설명했다. 골든글로벌 네트웍스는 PINK OTC단계의 회사 주식을 자산으로 편입한 후 나스닥 OTC BB에 진입한 다음, 극대화된 이익을 투자자에게 분배하므로 시장상황에 따라 손실이 발생하는 일반 펀드와는 확연히다른 수익 구조를 보인다.

    재상장 회사의 주식에 시초가로 투자할 수 있으므로 운영자와 투자자 모두가 윈윈하는 모델이다. 2천만주를 기준으로 본다면 주당 1달러씩 이익을 본다고 가정해도 국내 기업은 2천만달러이상의 상장 이익을 거둘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김홍수 회장은“펀드가 조성되면 투자자들에게는 투자 비율별로 지분을 배분하게된다. 한국의 투자회사들이나 자산운용사들이 골든글로벌 네트웍스에 적극 투자한다면나아가 한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되는 일”이라며“이미 중국에서는 20억 위안 투자자금이 논의되고 있는 상태”라고 알렸다.

    오메가월드가 벤처캐피탈 역할을 수행하면서 골든글로벌 네트웍스의 계열사들을 미국에 파트별로 진출시키되 산하에 합작회사를 만들어 홀딩스 컴퍼니의 덩치에맞는 규모로 크게 발전시켜 갈 밑그림도 완

    료한 상태다. 투자금액이 유치되면 투자자들은 40%를 지분으로 인정받게 된다. 아이템 회사는 30%의 지분이 주어지며 골든글로벌 네트웍스가 30%의 지분을 가지게 된다. 골든글로벌 네트웍스는 계열사들의 기업운영권을 독립적으로 인정하면서 아이템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게 된다. 골든글로벌네트웍스는 합작회사에 M&A를 하지 않고경영 운영권을 주고 글로벌 비즈니스로 가서 계속 확장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궁극적인 목표는 나스닥펀드를 만들어 자산운용회사와 더불어 사모펀드를 포함해 나스닥 펀드를 조성하여 유망중소기업들을 계속상장시키는 것이라 한다.

    국내 유망기업들이 나스닥 및 해외 거래시장 상장 이전에 염두에 두어야 할 일은 믿을만한 벤처캐피탈을 선택하는 일이라 할 것이다. 골든글로벌네트웍스는 계열사들의 나스닥 상장과 상장이후 기업 가치 상승에도 성공함으로써 능력을 입증 받을 것이다. 특히 미국의 아이백은 벤처중소기업의 미국 및 글로벌 마케팅에 대한 컨설팅, 미국 시장 내의 론칭 및 상장 이후 기업 성장 등에 대한 제반 사항을 지원함으로써 상장 이후 기업 발전의 더 큰 기폭제가 되어 주고 있다.

    청년 일자리 창출의 근본적인 해결책 제시하는 골든글로벌 네트웍스

    인구 780만명에 벤처기업 8226개에 달하는 이스라엘.

    창업대국 이스라엘을 가능케 한 힘은 1993년에 출범한‘요즈마(YOZMA)펀드’

    였다. 벤처기업인들이 아이디어와 기술만 보유하고 있다면 자본이나 담보 능력

    없이도 자금 조달을 도와주는 정부 주도형 벤처캐피털이 요즈마펀드다. 우리 기

    업의 빛나는 기술을 나스닥에서 꽃피우게 하는 골든글로벌 네트웍스야말로 한국

    형 요즈마의 부활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내 벤처기업의 나스닥 상장과 벤처캐피털의 신화. 지금 골든글로벌 네트웍스

    로부터 시작되고 있다.

    꿈의 섬유 ‘쥬라실’ 개발… 미국 이어 세계 진출 도모

    신태진 기자 tjshin@chtoday.co.kr | 신태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입력 : 2013.05.30 14:47
    골든글로벌네트웍스-TTI MOU… 6월 13일 한국기독교회관서 사업설명회
    ▲(왼쪽부터 세번째와 네번째) 골든글로벌네트웍스 김홍수 회장과 TTI 유인식 대표이사가 MOU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스닥 상장 비즈니스 전문회사인 골든글로벌네트웍스(회장 김홍수)와, 합성섬유 생산 전문회사인 TTI(Top Textile International, 대표이사 유인식)가 5월 30일 서울 종로 다사랑 카페에서 MOU를 체결했다. 두 업체는 최근 TTI측이 개발한 ‘쥬라실’(Jurasil)을 상용화와 보급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TTI는 2012년 12월 식물성 지방산 고분자 물질을 함성섬유원료물질과 중합시킨 섬유의 개발에 성공하고, 상용화를 위해 생산된 제품을 ‘쥬라실’이라 명명하고 사업화를 시작했다. 쥬라실은 ‘꿈의 섬유’이자 ‘스마트 섬유’라 불리는데, 그 이유는 항균·소취·흡한·속건·보온·대전방지 등과 같은 기능을 가지면서도 뛰어난 염색성·광택·탄성·부드러움·벌키성·형태안정성 등을 갖춘 고품질의 최첨담 섬유이기 때문이다. 세계 최초로 식물 유래 추출물을 중합시키는 원천기술(특허 보유)로, 특히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고기능성 아웃도어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TTI측은 시장규모가 1조3천억여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고광택 흡한 속건성과 대전방지기능은 등산복, 골프웨어, 스포츠웨어, 숙녀복, 바지 등에 적합하고, 99.9% 항균력 및 보온성은 란제리, 내의, 환자복 등에 적합하며, 뛰어난 탄성과 부드러움은 침장용 솜, 부직포 등에 적합하다. 이로 인해 원천기술을 통한 독점적·장기적 시장 지배력을 확보하고, 수요 창출 및 고용 확대를 하며, 미국 시장을 교두보로 전 세계 섬유시장에 진출해 국익 증대와 국가 위상 제고까지 기대되고 있다.

    이에 TTI사는 대기업이 득세하는 좁은 국내 시장에 연연하지 않고, 세계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최우선 전략으로 미국 나스닥 Pink OTC 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골든글로벌네트웍스와 이날 파트너십 MOU를 체결한 것.

    골든글로벌네트웍스의 전신은 지난 2007년 한인 동영상 네트워킹 플랫폼 업체 ‘오메가월드’를 나스닥에 상장시키며 국내 벤처업계 및 투자기업에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던 오메가월드다. 골든글로벌네트웍스는 현재 벤처캐피탈 역할까지 가미하고, 10여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국내 벤처기업이 나스닥에 상장될 경우 글로벌 마케팅 강화 및 기업 가치 상승, 한국과 미국의 회계 기준 방식의 차이에 따른 회계 건전성 확보 등의 무수한 강점을 지니게 되는 바, 골든글로벌네트웍스는 국내 우량 벤처기업들을 발굴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시키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이날 MOU에서 골든글로벌네트웍스 김홍수 회장은 “TTI가 개발한 ‘쥬라실’은 무결점 섬유다. 국내외에서 좋은 아이템들을 많이 봐왔지만, 쥬라실이야말로 꿈의 아이템”이라며 “이렇게 귀한 아이템을 득별한 장소에서 알리고 싶어서 특별히 기독교 주요 기관과 단체들이 자리하고 있는 이곳을 기자회견 장소로 잡았다”고 소개했다.

    TTI 유인식 대표이사는 “쥬라실은 기존의 공장 설비에 새로운 설비투자 없이도 생산할 수 있기에, 생산성도 좋고 가격 경쟁력도 뛰어나다”며 “섬유 개발의 특성상 단기간에 본사의 쥬라실을 따라올 섬유는 기대하기 어렵고, 따라서 투자 가치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라 할 수 있다. 이것은 감히 또다른 섬유혁명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홍수 회장과 유인식 대표이사는 둘 다 독실한 신앙인이라는 공통점도 갖고 있다. 이들은 향후 각국 선교사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세계 진출을 가속화하고, 이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 일부를 선교와 구제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에 이들은 오는 6월 13일(목) 오후 2시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사업설명회를 갖고, 기도와 관심을 요청할 예정이다.

    골든글로벌네트웍스 김홍수 회장은 “선교사님들이 직접 사업은 하지 않더라도 현지의 사업가들과 우리를 연결시켜주기만 해도 우리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그렇게 협조해준 선교사님들께는 우리도 재정적 지원을 하려 한다”며 “이는 결국 ‘비즈니스 선교’에도 기여하는 일이며,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TTI 유인식 대표이사는 “쥬라실 개발까지 약 20년의 시간이 걸렸는데, 그 가운데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던 동기는 바로 이것이 하나님의 절대적 명령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한국교회 선교와 국가 경제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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