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gongyuan1872.blog.me/220015022594

http://blog.naver.com/torich114/220005114271

중국대륙을 접수한 알리바바는 어떤 서비스를 하는 회사일까?

IT/가젯/IT월드 2014/05/25 13:16

중국 기업 알리바바가 어떤 기업인지 잘 아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또한, FT선정 세계 100대 브랜드 중 14위에 에 선정 된 중국기업 텐센트가 어떤 기업인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왜 우리는 이런 세계적인 기업을 모를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두 회사 모두 한국에서 직접적인 서비스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이 두 중국 기업은 중국을 대표하는 IT기업으로 한국의 어떤 IT기업 보다 큽니다
그런 말이 있잖아요. 중국인들에게 껌 한 통씩만 팔아도 15억개가 넘는다고요. 중국 인구는 세계적이고 이 인구가 경제의 규모를 크게 하고 있습니다. 단일 경제권에서 가장 큰 경제권이 아닐까 합니다.  중국 개개인은 우리보다 가난할 지 몰라도 그 가난한 사람들의 돈을 다 모으면 한국보다 더 많습니다.

그래서 천만장자 억만장자도 한국보다 훨씬 많습니다. 규모의 경제는 중국 못따라가죠. 
이런 규모의 경제로 승승장구 하는 기업이 바로 알리바바입니다.

알리바바를 간단하게 설명하면 전자상거래 IT기업으로 2003년 이베이 같은 타오바오를 서비스 했고 2008년에는 아마존 같은 티몰을 서비스 해서 중국을 평정했습니다. 이런 전자상거래로 승승장구 하고 있는데 이 알리바바가 지난 5월 6일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SEC)에 신규 주식 공개(IPO)를 신청 했습니다

그런데 세상이 놀란 것은 알리바바가 페이스북의 신규 주식 공개 규모인 160억 달러를 넘어서 200억 달러의 자금이라는 것입니다. 200억 달러면 약 20조 원인데 약 20조 원이라는 투

자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그런데 이 회사가 도대체 뭔데 이렇게 인기가 많고 놀라운 기록을 내고 있을까요?


영어 시간 강사 출신의 창업자 '잭 마'


알리바바의 창업자는 '잭 마'입니다. 1964년생인 잭마는 대학교 영어 시간강사 출신입니다. 한 달 월급은 12달러였지만 그가 인터넷을 알게 된 후 그의 삶은 달라졌습니다. 인터넷을 미국에서 접하고 난 후 1995년 중국에서 인터넷 사업을 시작 합니다.외모에서 풍기듯 날카로운 면이 있는데 '항저우의 싸움닭'이라는 별명 답게 천조국의 아마존과 맞짱을 뜨는 분입니다. 

과연 이 알리바바가 페이스북보다 더 많은 투자금을 유치할 수 있는 이유가 뭘까요?
아니 무슨 서비스를 하는 기업일까요? 이 질문에 아주 친절하게 답한 글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All the Western companies you’d have to combine to get something like Alibaba


알리바바는 알리바바 하나의 서비스만 하는 기업은 아닙니다 수 많은 인터넷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단지 한국어 서비스나 영어 서비스를 하지 않아서 우리가 잘 모를 뿐입니다. 예를 들어서 한국인 대부분은 네이버를 알지만 미국인들은 네이버를 모르는 것과 같죠. 



위 이미지 왼쪽은 알리바바의 서비스이고 오른쪽은 경쟁 서비스 또는 우리가 아는 서비스를 링크 해 놓았습니다
알리바바의 가장 큰 서비스는 http://www.alibaba.com/ (알리바바닷컴)입니다. 1999년 서비스를 시작한 알리바바닷컴은 전자상거래 업체입니다. 


이 알리바바닷컴은 중국 내 전자상거래는 물론 중국과 세계의 상인들을 연결해 주는 무역 세일즈 서비스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세계를 상대로 서비스할 수 있는 이유는 영어로 서로 거래를 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창업주 잭마가 영어 강사 출신이라는 것도 무시 못할 것입니다. 특히 기업을 상대로 하는 B2B 전자상거래는 알리바바를 따라갈 서비스가 없습니다. 


소비자 전자 상거래 업체 타오바오

2003년 알리바바는 이베이 같은 C2C 전자상거래 서비스인 타오바오를 오픈합니다. 이 타오바오는 보물찾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서비스를 시작하자 마자 중국 온라인 쇼핑 시장을 장악을 해버리고 그 점유율은 80%에 달합니다. 

2010년에는 T몰(티몰)이라는 서비스를 시작 했는데 아마존처럼 B2C 서비스입니다. 즉 기업들이 온라인 상점인 티몰에 입점해서 물건을 파는 것인데 다양한 유명 브랜드가 입정을 해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이 티몰의 매출은 중국이 사이버먼데이라고 하는 11월 11일 하루 동안에 무려 5억7천만 달러(한화 5800억원)을 쓸어 모았습니다


온라인 결제 서비스

C2C, B2B 온라인 시장을 장악한 알리바바는 온라인 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이 서비스는 페이팔과 비슷한 서비스입니다. 


SNS 서비스

중국은 거대한 공안국가입니다. 그래서 국민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려고 하는 통제국가입니다. 그레이트 방화벽을 구축해서 중국 정부를 비판하는 정보나 글을 차단합니다. 그래서 트위터가 중국에서 서비스 되고 있지 않습니다. 

알리바바는 이런 중국의 특징을 역으로 이용해서 언제든지 정부가 들여다 볼 수 있게 SSL 암호화를 하지 않는 SNS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그 SNS이름이 웨이보입니다. 웨이보는 중국판 트위터로 1억 2천900만명의 액티브 유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도 하는데 알리바바는 Xiami라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도 합니다. 그러나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네요. 


이외에도 콜택시 서비스인 kuadadi라는 서비스와 고덕이라는 오토네비게이션 서비스와 클루우드 스트로지 서비스는 kanbox를 2013년 9월에 시작 했습니다. 

교육 분야 서비스도 하는데 2014년 2월에 세계 30개국에 서비스를 하는 온라인 교육 업체인 TutorGroup에 1억 달러를 투자합니다. 글로벌 서비스가 대부분 아니여서 대부분을 우리가 모르고 있지만 알리바바는 중국 시장을 석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중국 시장을 석권함을 넘어서 전세계에서 투자금을 모아서 해외 진출을 하려는 모습이 보이네요.
웹 서비스가 주로 많은데 웹 서비스는 언어 장벽, 국경의 장벽이 느슨하기에 알리바바가 한국에 진출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 입니다. 그러나 한국 시장을 진출하느니 영어권과 일본어 서비스를 먼저 하는 게 좋겠죠

알리바바는 다양한 웹 서비스와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데 이는 마치 네이버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네이버 월드처럼 알리바바 월드를 구축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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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luvmagic.tistory.com/1062#.U45KLtFZphE

닛산, 세차 걱정 없는 '새 車' 기술 개발

머니투데이 이봉준 인턴기자 |입력 : 2014.04.25 13:56|조회 : 27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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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이 개발한 세차 걱정 없는 소형차 '노트'의 시범주행 모습/사진=유튜브 닛산유럽 채널 영상 캡쳐
평생 세차를 하지 않아도 되는 획기적인 기술이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닛산유럽이 지난 24일(현지시간) 차량에 묻은 이물질을 스스로 완벽하게 제거하는 혁신적인 페인트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테스트 중에 있음을 밝혔다고 같은날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닛산유럽은 이와 함께 자동 세척 기능을 지닌 세계 최초의 페인트 기술을 적용한 프로토타입 소형차 '노트(Note)'의 테스트 영상을 지난 24일(현지시간) 유튜브에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을 살펴보면 차량 한 편에 일반 페인트를 칠하고 다른 한 편에는 새로 개발한 페인트를 칠한 소형차 '노트'가 등장해 진흙 구간은 물론 물 엉덩이를 통과한다.

주행 결과 일반 페인트가 칠해진 차체는 심하게 오염됐지만 개발된 페인트를 칠한 차체는 방금 세차를 마친 것 마냥 깨끗하다.

유럽닛산이 개발한 이 기술은 나노 기술이 응용됐다.

물방울이 맺히지 않는 연잎의 초 소수성에 주목해 개발된 소유성 페인트로 자동차를 도색하면 일상적인 먼지는 물론 진흙과 흙탕물 등의 이물질이 차량에 눌러 붙는 것을 완벽하게 방지한다.

덕분에 운전자는 세차 걱정 없이 항상 깨끗한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

닛산유럽 관계자는 "엔지니어들이 다양한 조건에서 자동세척 기술의 검증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조만간 애프터마켓 시장에서 선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국내외 누리꾼들은 "코팅 기술은 얼마나 유지될까", "어서 빨리 출시됐으면 좋겠다", "이 기술이 모든 차량에 적용되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中, 한국화장품 · 분유 ‘逆직구’
해외소비자들도 한국상품 직접구매

中타오바오 · 美아마존 · 日라쿠텐 등
각국 오픈마켓 통해 한국제품 직접 주문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 매일유업 ‘앱솔루트’
中 직구족들이 선호하는 대표 상품들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 상품을 직접 구매하는 것만큼, 한국 제품을 해외에서 직접 사는 일명 ‘역직구’도 최근에 많이 생겨났다. 글로벌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면서 해외에도 중국 타오바오(C2C), 티몰(B2C), 미국 아마존, 일본 라쿠텐 등 각국의 대표 오픈마켓을 통해 국경을 넘나드는 쇼핑이 이뤄지고 있다.

한국 제품은 기본적으로 품질이 좋다. 또 K-팝(Pop), 드라마 등 한류 문화콘텐츠의 인기로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중국, 홍콩, 대만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권역에서의 직접구매 수요가 늘고 있다.

삼성증권이 최근 이베이코리아를 통해 한국 제품을 직접 구매한 소비자들의 국가별 구매력을 살펴본 결과, 중국이 전체 글로벌 평균 객단가의 3.3배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홍콩 2.7배, 대만 1.4배 순이었다. 미국과 프랑스, 러시아는 평균보다 조금 높은 1.03배, 1.07배, 1.02배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해외에서 중국인들이 한국 제품을 직접구매를 통해 가장 많이 산다고 볼 수 있다.

인기 상품은 화장품, 분유, 패션 등이다. 중국전자상무연구센터에서 분석한 중국 구매대행시장에서의 한국제품 구매 비중을 분석해 보면 화장품(22%), 분유(18%), 가방(13%), 신발모자(10%), 의류(9%) 등으로 화장품, 분유, 패션이 70%가량을 차지했다.

홍승표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구매력이 뒷받침되는 동북아 국가에서 판매하는 국내기업 상품이 인기”라며 “특히 가장 구매력이 높고 시장이 큰 중국시장에서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인기 기업과 대표적인 제품들은 아모레퍼시픽, 에이블씨엔씨, 매일유업 등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미 고급 브랜드인 ‘설화수’를 비롯해 대중성과 인기가 높은 ‘라네즈’ 브랜드 등을 중국 현지 내에 성공적으로 선보여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한류 붐과의 시너지로 국내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아시아 고급 화장품 브랜드로 인식됐다.

직구로 살 경우 그만큼 가격도 싸다. 설화수(윤조에센스)의 경우 현지 백화점에서는 610위안이지만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몰(T-mall)에서는 480위안이다.

중국 내에서 유럽과 일본 분유 브랜드를 제치고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여겨지는 분유제품도 마찬가지다. 매일유업의 ‘앱솔루트 궁’은 중국 현지 마트(1004마트)에서는 288위안인데 유아용품 전문 쇼핑몰인 제로투세븐을 통해 사면 191.5위안이면 구입가능하다. 에이블씨엔씨는 중저가 화장품 대표 브랜드 미샤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판매 비중이 높아지면서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2~3년 전부터는 국내 온라인 쇼핑몰을 찾는 외국인도 증가하고 있다. 국내 온라인 전문몰들은 해외 소비자를 만나는 판매 접점으로써 해외 오픈마켓 입점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해외 고객들의 성향에 맞춰 해외 언어번역 및 전문 고객관리 등을 통해 쇼핑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여성의류 전문몰 ‘츄(www.chuu.co.kr)’의 경우 지난해 8월 해외몰을 오픈한 이후 해외 매출이 오픈 6개월 동안 500%나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초기엔 5%(월 매출 기준)대에 불과했지만 최근 3개월엔 40%선까지 올라갔다.

여성의류 전문몰 ‘블루팝스(www.bluepops.co.kr)’는 지난해 3월 해외몰을 공식 오픈했다. 해외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 2013년 8월부터 6개월간 월 매출이 10배가량 증가했다. 세계 최대 오픈마켓인 ‘아마존’을 비롯해 일본 ‘라쿠텐’ 등에 입점해 있다.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전문업체인 카페24의 김선태 해외사업총괄 이사는 “해외 고객들이 국내 온라인 브랜드들의 상품과 쇼핑 콘텐츠에 호감을 가지면서 사이트를 통해 직접 구매하는 형태가 많아지고 있다”며 “특히 국내 전문 쇼핑몰들은 해외 직구족의 쇼핑 환경을 편리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현지 언어 및 결제시스템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권남근 기자/happyday@heraldcorp.com

김준희 "불안정한 방송활동으로 시작한 쇼핑몰…매출 100억" (창조클럽 199)
2014. 04.02(수) 12:45
김준희 쇼핑몰 매출 100억
김준희 쇼핑몰 매출 100억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방송인 겸 패션사업가 김준희가 사업 첫 해에 100억 매출을 기록한 성공비결을 전했다.

김준희가 최근 진행된 케이블TV tvN '창조클럽 199' 10회 녹화에 참여해 '창업'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날 녹화에서 김준희는 "어렸을 때부터 옷 입는 걸 좋아했던 아이였다"고 자신을 소개한 뒤 "늘 곁에 있었던 옷 때문에 꿈을 꾸게 됐고, 창업으로 그 꿈을 이루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안정적이지 않은 방송활동 때문에 평소 좋아하고, 관심이 많았던 옷가게를 열게 된 것.

이어김준희는 "취미로 개인홈페이지에 옷을 찍어 올리고, 그걸 본 주위 사람들이 해당 옷을 배송 받아보길 원하는 수요가 점점 커지면서 온라인 쇼핑몰을 생각하게 됐다"고 창업 계기를 전했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정보가 전무했던 창업 당시, 온라인 쇼핑몰 시장의 매출 위기 등 지난 10여년 동안 엮은 위기 대처방안과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자신만의 노하우까지 들려줘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2일 오후 6시 5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CJ E&M]

<파워코리아>퀀텀에너지, ‘양자 에너지’기술 접목…웰빙 신소재 개척자
기사입력 2011-04-01 11:17
이미 전 세계적으로 미래형 핵심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양자에너지가 국내 한 중소기업에 의해 양자에너지 발생 원천 신소재 개발, 원천기술력 특허가 알려지며 크게 주목받고 있다. 섬유, 신소재, 건축용 부재 등 다양한 적용 제품들의 개발로 연결되어지며 세계시장으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퀀텀에너지(대표이사ㆍ회장 이종두)의 기술력이 그것으로 최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면역학과 우희종 교수가 발표 예정인 ‘양명기석과 양자에너지 조절 조치와 Quantum Energy 융합섬유가 미치는 면역적 기능분석 보고’ 논문을 통해 의료분야 적용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다.

이 논문에 따르면 암세포 및
면역세포를 이용하여 Quantum Energy 섬유와 소재가 세포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것으로 동물 실험 결과 면역세포 중 조절작용을 하는 Reg T-cell을 활성화시키고 G2->M기에 T종양세포 분열을 억제시키는 놀라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자에너지 기술은 현재 전 세계 유명 암센터의 중입자 가속기에 활용되는 핵심기술로 기기적인 측면의 활용 중입자 가속기는 외국의 임상실험 결과
방사선 치료보다 폐암은 95%, 골육종암은 80%, 간암은 90%, 전립선암은 거의 100%까지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일본 2기, 독일 1기로 전 세계에 3기만 가동되고 있다.

국내의 경우는 2003년 중입자 가속기 개발을 검토했으나 여러 가지 여건상으로 미루어졌으며 KDI의 타당성
조사 결과 사업 추진이 최종 결정되면서 2010년부터 새롭게 이 연구를 지원하기로 하고 사업비로 50억 원을 배정하였으며, 앞으로 교육과학기술부는 국고 700억 원, 부산시와 기장군은 각각 250억 원, 한국원자력의학원은 75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2016년 3월까지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중입자 가속기를 개발, 신설할 예정이다.

양자에너지의 이런 기기적인 측면에 끊임없이 이어지는 투자에 금번 퀀텀에너지의 광물질
발효를 통한 자체 양자에너지 발생 원천 신기술이 기기적인 측면을 벗어나 의료분야에서도 큰 핵을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시기적으로 퀀텀에너지의 기술이 이 사업에 적용될 경우 국내 의료 분야에 큰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나아가 연구 성과에 따라 국내 의료 분야에 한 획을 그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 이 신소재는 세계 최초로 땅속의 가치 없는 명당의 땅속에서 무기광석인 오색혈토를 채취 숙성 변화시킴으로 창발 효과에 의해 공기 중의 양자를 모이도록 중첩시켜 퀀텀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원천 신소재로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이미 퀀텀에너지가 개발한 ‘퀀텀에너지 나노 파우더’를 융합시킨 신융합섬유는 옷이나 이불 형태로 1시간만 입거나 덮기만 해도 피가 맑아지고 적혈구가 활성화되어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임상 결과 증명되었다. 이 신융합섬유 개발로 이미 2010 스위스 제네바 신기술 및 신제품 발명 대회에서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하였고 현재 원단을 1야드 당 5,000~10,000원의 로열티를 받고 일본(100년 전통의 하치하라사, 다이코 리빙사)과 중국 등에 수출하며 채 1년이 되기 전에 글로벌 기업으로 뻗어가고 있다.

국내에선 최고의 나일론 생산업체인 효성에 Quantum Energy 융합섬유 매입 조건으로 섬유를 시험 생산 중에 있으며, 국내 최고의
폴리에스터 생산 업체 휴비스, 웅진케미칼에도 Quantum Energy 융합섬유를 제작납품하고 있다. 이런 국내 섬유업계의 빠른 반응성과를 바탕으로 퀀텀에너지는 신융합섬유를 통해 개발된 제품들을 판매하는 명품관 대리점 매장을 개발 출시와 더불어 전국 16개 직영 매장을 오픈하고 있으며 올해 국내에 400개, 중국에 700개, 일본 200개 등을 오픈예정으로 연 매출 5,0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퀀텀에너지는 신소재를 CTFA(미국
화장품협회)에 화장품 원료로 등록하는 등 타 분야로 사업을 점차 확대해 전 사업 분야에 기술력을 전파해 갈 방침이다. 관련 퀀텀에너지 측은 “당사의 기술은 원전신기술과 소재산업이 전무한 국내 산업 환경에서 글로벌 스탠다드를 이룩한 기술혁신”이라면서 “발표 예정인 논문을 통해 밝혀진 의료분야에서의 양자에너지 적용은 앞으로 당사는 물론, 국내 산업 환경에도 큰 시너지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화학원료가 전혀 없는 녹색 천연원료의 그린기업, 외부 에너지 공급원이 없는 자체 에너지 발생의 신에너지(NEW ENERGY)기업, 인체 T세포 활성화를 촉진시키며 건강을 회복하는
웰빙기업!’ 이종두 대표이사ㆍ회장은 GㆍEㆍW (GREEN, ENERGY, WELL-BEING)를 선도하는 미래형 기업으로의 책임감 있는 경영을 약속하고 있다.

고객이 고객을 부르는 '250의 법칙'

믿거나말거나 2012/08/15 15:00

고객이 고객을 부르는 '250의 법칙'

한 사람의 인간관계 범위는 대략 250명 수준이다.
나는 한 사람의 고객을 250명 보기와 같이 한다.
한 사람의 고객을 감동시키면 250명의 고객을 추가로 불러올 수 있다.
반면에 한 사람의 신뢰를 잃으면 250명의 고객을 잃는 것이다.

(Every person on the average knows at least 250 other people.
Each person I do business with represents 250 other people.
If I do a great job, 250 more people are likely to get a recommendation
to buy from me. If I do a lousy job, I have just made 250 enemies.)

-- 조 지라드(Joe Girard)

35세까지 40여 개 직장을 전전하던 별 볼 일 없던 사람이었던
조 지라드는 250 법칙을 깨닫고 고객 한 명 한 명에게 최선을 다함으로써
13,001대의 자동차를 팔아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로 최고 세일즈맨이 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고객을 250명의 고객처럼 대하라.’
고객중심사회에서 꼭 새겨야 할 귀중한 법칙임에 틀림없습니다.

Joe Girard was an ordinary man who changed jobs over 40 times
by the age of 35. When he realized the rule of 250,
he did everything he could for every single customer
- ended up selling 13,001 cars and was featured in the Guinness Book
of Records for best salesman.
“Treat 1 client like 250 clients”- this is undoubtedly an extremely important rule
that is essential for a service driven society.

대통령 독일 방문에 동행하는 여성 기업인 면면보니…

최종수정 2014.03.23 08:27기사입력 2014.03.23 08:27

산업2부 이은정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오는 25~28일 박근혜 대통령의 독일 방문을 앞두고 경제사절단으로 참가하는 여성 기업인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독일 순방길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 중 여성 기업인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이도희 디지캡 대표, 박혜린 바이오스마트 회장, 한경희 한경희생활과학 대표, 이은정 한국맥널티 대표, 이길순 에어비타 대표, 최옥이 비앤비데코 대표, 김명자 보우실업 대표 등이다. 여성 경제계를 대표해 이민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과 김순옥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회장도 동행한다.

역대 최대 규모인 경제사절단에 여성 기업인 역시 역대 최대 규모로 포함된 것은 여성 기업인을 독려하고 대내외적인 위상을 높여주기 위한 의도로 해석된다.

특히 이번 경제사절단에 이름을 올린 이들은 제조업은 물론 IT, 콘텐츠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이끄는 대표 여성 기업인으로, 독일에서 이미 활발한 사업을 하고 있거나 독일 진출을 꿈꾸고 있다는 게 공통 분모다. 이길순 에어비타 대표만 하더라도 회사명과 동일한 에어비타라는 소형 공기청정기 하나로 독일 시장을 휩쓸고 있다. 스팀청소기의 대표 주자인 한경희생활과학의 한경희 대표도 독자 브랜드 ‘HAHN’으로 스팀청소기의 본산인 독일을 공략하고 있다.

대기업 총수인 현정은 회장을 제외한 나머지 여성 기업인들은 한국의 '히든챔피언' 기업을 이끌고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이들은 순방기간 세계적인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독일 '히든챔피언'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협력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대통령 방문기간 개최되는 '한·독 히든챔피언 포럼'에도 참가해 독일내 히든챔피온 기업들의 기술적 성장 노하우도 배울 계획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에어비타, 獨 홈쇼핑서 청정기 1만6000개 40분만에 매진

입력
2013-12-24 06:58:00
수정
2013-12-24 0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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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유럽 등 26개국 수출

에어비타 공기청정기는 해외 26개국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매출 120억원 중 20%를 수출로 거둬들였다.

2006년부터 수출을 시작해 현재 미국 일본 독일 호주 캐나다 등 선진국뿐 아니라 터키 크로아티아 쿠웨이트 말레이시아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주로 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대형 쇼핑몰과 특판 등의 채널도 활용하고 있다. 2008년 독일의 홈쇼핑 채널인 QVC에서는 대박을 터뜨렸다. 방송 40분만에 1만6000개를 매진시켜 추가로 5만대 주문을 더 받아 제품을 공급했다. 이길순 에어비타 대표는 “독일 QVC에서의 성공을 계기로 유럽 각국에서 많은 주문을 받았다”고 말했다.

에어비타는 해외 박람회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최근 도쿄 전시회, 홍콩 전자전 등 수차례 해외 박람회에 참여해 제품과 브랜드를 홍보하고 해외 바이어와도 네트워크를 넓히고 있다.

또 최근엔 박근혜 대통령의 유럽 순방 때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선정돼 해외 기업인들을 만나 향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기회를 가졌다.

에어비타는 내년에는 중국 등 아직 개척되지 않은 틈새 국가를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중국은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현지 홈쇼핑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경우 큰 성공이 예상된다.

에어비타는 또 시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중동 지역과 생활가전 강국인 유럽 쪽을 더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이길순 대표는 “세계인들이 공기청정기 하면 에어비타를 떠올릴 수 있게 더 많은 국가에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라며 “최근 중국산 제품 공급이 많아져 수출 단가에서 문제가 생기고 있으나 더 좋은 품질과 편의 기능을 통해 난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

작지만 강한 공기청정기 에어비타…정부도 인정한 혁신적인 첨단기술

 

▲ 혁신적 기술의 공기청정기 에어비타로 주목받는 여성 벤처CEO 이길순 대표

 

에어비타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첨단 기술 제품 확인서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첨단 기술 제품 확인은 에어비타의 고유의 AICI 복합이온화 기술에 관한 것으로 산업발전법 제 5조 및 첨단기술 및 제품의 범위(지식경제부 2010-233) 고시의 해당됨을 인정 받은 것이다.

해당 확인은 기술집약도가 높고 기술혁신 속도가 빠르며,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의 기술력을 국가 차원에서 인정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신뢰도와 만족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 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가 잇따르고 있다.

에어비타는 우리나라 대표 공기청정기 기업으로 10여 년 이상 한 길만을 걸어온 뚝심 있는 기업이다. 에어비타가 크게 주목 받기 시작한 것은 제네바 국제 발명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면서 이다. 세계적인 무대에서 당당히 금상을 수상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큰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에어비타 제품은 공기청정기 시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아이디어 상품이다. 과거, 대형 공기청정기가 주를 이루고 있을 때, 손바닥 만한 크기의 초소형 공기청정기를 개발하여, 필요한 공간마다 쉽고 간편하게 설치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크기는 작지만 항균 탈취효과는 우수하여, 가정의 화장실 냄새, 담배냄새 등 각종 악취,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곰팡이 등 각종 세균 제거가 가능하다. 또한 다량의 음이온이 발생하기 때문에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어, 비염 감기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또한, 필터교환 없이 물로 씻어서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며, 한달 내내 사용해도 100원 미만으로 전기료가 발생되는 경제성 높은 제품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주부들이 선호하는 상품이기도 하다.

에어비타 관계자는 “이번 첨단기술, 제품 확인을 계기로 기술개발 및 신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밝혀 에어비타가 앞으로 공기청정기 시장 뿐 아니라, 생활가전 시장에서도 대표 강소기업으로의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이게 했다.


이미소 기자 | miso@ebuzz.co.kr

 

 파워 벤처 우먼] 청계천 뒤져 공기청정기 아이디어 얻었다[중앙일보] 입력 2014.02.26 00:04 / 수정 2014.02.26 10:23

이길순 에어비타 대표
이웃집 아이 잦은 감기 안타까워
시중 판매품 사다 뜯어보며 공부
"신제품은 USB 모양이에요"

“누구나 살 수 있는 값싼 공기청정기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회사를 차린 이길순 에어비타 대표. “대한민국 하면 떠올리게 되는 대표 공기청정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형수 기자]
창업자와 기술자 2인 기업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전 세계 26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연 매출 110억원대 기업이 됐다. 회사를 키운 건 길이 17㎝, 무게 152g짜리 공기청정기. 1987년 반지하에 살던 이웃집 아기가 감기를 달고 사는 게 안타까워 “값싼, 그래서 누구나 살 수 있는 공기청정기를 만들자”며 창업에 나선 주부는 14년 뒤 정말로 운동화 한 켤레 값(13만9000원)이면 살 수 있는 공기청정기를 만들었다. 공기청정기 전문업체 에어비타 이길순(50) 대표 얘기다.

 사실 창업은 쉽지 않았다. 결혼 이후 줄곧 전업주부로만 살아온 그였다. 처음엔 회사를 차릴 생각도 못했다. 시판되는 공기청정기를 사다가 뜯어보고는 청계천 상가를 혼자 돌아다니며 제품과 관련 부품을 보고 다녔다. 얼마나 다녔는지 어느 가게에 가면 어떤 제품을 얼마나 싸게 살 수 있는지까지 알 정도였다. 그렇게 몇 년을 청계천으로 출퇴근한 끝에 ‘전기콘센트에 바로 꽂는 소켓 모양의 소형 공기청정기’라는 아이디어를 얻었다. 아이디어가 명확해진 뒤에야 기술인력을 영입해 제품 개발에 들어갔다. 3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2001년 에어비타가 모습을 드러냈다. 회사도 그때 정식으로 설립했다. 이 대표는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무모한 행동”이라며 “그냥 운명이라고밖에 설명이 안 된다”고 했다.

 회사가 자리를 잡을 만할 때 큰 시련도 겪었다. 2012년 1년 매출에 육박하는 100억원대 수출계약을 따내 샘플로 보낼 제품을 4만 개나 만들었다. 그런데 돌연 주문이 취소됐다.

 “인터넷에서 제품이 주문 가격보다 싼값에 돌아다니는 걸 봤다는 겁니다. 확인해보니 국내 한 중견기업이 증정용으로 사간 우리 제품을 인터넷에서 헐값에 팔고 있더군요.”

 4만 개면 연간 판매량의 10% 물량이다. 그걸 다 재고로 떠안았다가는 회사가 부도날 판이었다. 그때 ‘구원투수’가 된 건 홈쇼핑이었다. 스팀청소기를 만든 주부 출신 기업인 한경희 대표도 홈쇼핑으로 일어서지 않았던가. 그는 “홈쇼핑 덕에 재고도 처분하고 국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도 각인시켰다”며 “정신만 차리면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살아남고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을 찾게 되더라”고 했다.

 여성 벤처인 대부분이 남성 중심 비즈니스업계에서 여성이라 겪는 고충을 토로한다. 이 대표도 처음엔 그랬다. 남자들이 하듯 술을 마시고 “형님” 하며 계약서를 들이밀지 못하는 게 늘 아쉬웠다. 술을 잘 마셔보겠다고 한약도 먹어 봤지만 소용 없었다.

 “못하는 걸 잘하려고 들면 힘만 들어요. 잘하는 걸 더 잘하는 게 훨씬 낫습니다.”

 고객사를 만날 때면 더 꼼꼼하고 섬세하게 뭐가 필요한지를 살폈다. 직원들을 대할 때도 자식을 둔 엄마라는 생각을 늘 했다. 한 명 한 명이 회사에서 미래를 설계하게 돕고 싶었다. 이 대표는 “대기업 수준의 연봉과 복리후생을 제공할 수 없는 중소기업이 인재를 유치하려면 회사가 직원을 부품이 아니라 파트너로 받아들인다는 걸 알리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년 전만 해도 한국 사람들이 일본에 가면 꼭 사 들고 오는 게 ‘코끼리 밥솥’이었다. 요즘엔 중국 사람들이 한국에 와 ‘쿠쿠 밥솥’을 사 들고 비행기에 오른다. 이 대표의 꿈은 에어비타를 공기청정기 시장의 코끼리 밥솥, 쿠쿠 밥솥으로 만드는 것이다.

 “5월에 신제품이 나와요. 전기 콘센트가 아니라 컴퓨터 같은 데 꽂는 USB 모양의 공기청정기입니다. 이걸로 코끼리 밥솥 한번 돼 보려고요.”

글=안지현 기자
사진=김형수 기자

‘주부 CEO’ 이길순 에어비타 대표, 생활가전시장 도전

산업부 ‘복합이온화’ 첨단기술 확인… 내년 상반기 신제품 출시

최종수정 : 2013-10-28 10:48
서지희 기자 jhsseo@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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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타 이길순 대표가 소형 공기청정기 전문기업에서 나아가 생활가전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에어비타 이길순 대표가 ‘제2의 도약’에 나섰다. 소형 공기청정기 전문기업에서 나아가 생활가전기업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

 

이 대표는 ‘깡’있는 여성 최고경영자(CEO)로 잘 알려져 있다. 반지하 단칸방에 살던 이웃집 갓난아이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천식에 걸린 모습을 보고 창업을 결심했다는 이야기는 유명하다.

에어비타는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지적재산권 34건을 보유하며 미국, 일본, 중국, 인도, 터키 등 총 26개국에 제품을 공급할 만큼 독보적인 위치에 올랐다.

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첨단기술 제품 확인서를 받기도 했다. 이번 첨단기술 제품 확인은 에어비타의 고유의 복합이온화기술(AICI)에 관한 것으로 산업발전법‘제5조 및 첨단기술 및 제품의 범위 고시’에 해당됨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는 기술 집약도가 높고 기술 혁신 속도가 빠르며,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의 기술력을 국가 차원에서 인정해 주는 것이다. 따라서 회사 측은 고객들에게 신뢰도와 만족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에어비타 제품은 크기를 줄이고 가정의 화장실 냄새 등 각종 악취,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곰팡이 등 각종 세균 제거가 가능하도록 항균·탈취 효과를 높여 제작됐다. 또한 다량의 음이온을 발생하기 때문에 비염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어비타를 업계 최고 위치로 올려놓은 이 대표가 생활가전 시장에 발을 내디딘 것은 여러모로 의미가 크다. 여성 CEO가 이끄는 생활가전기업은 현재 한경희생활과학 이외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 대표가 생활가전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설 경우 한경희 대표와 함께 업계를 이끄는 여성 CEO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목표를 꿈꾸는 에어비타는 최근 본사 내 연구실을 갖추는 등 내부적인 변화도 단행했다. 본사에 연구실을 갖춰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면서 예전보다 업무 효율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의 평가다.

에어비타는 소형 공기청정기 시장 점유율을 지금보다 높이고 생활가전 시장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중으로 신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에 올해 100억~120억원 수준의 매출액이 내년에는 150억원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에어비타는 수출판로 확보 및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해외 전시회 및 박람회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다음 달에는 중동 오일머니 시장 개척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에어비타 관계자는 “신제품 개발 예산을 점차적으로 늘려 연간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할 예정”이라며 “신제품 생활가전으로까지 시장 영역을 넓히면서 연구개발(R&D) 투자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홈피

http://www.airvit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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