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포드 의과대학의 세포생물학자이자 진화생물학자인 브루스 립튼(Bruce Lipton )박사의 대담 내용입니다.

인간 진화의 다음 단계에 관한 이야기로, 인간은 개인의 진화로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차원의 새로운 생명체인 '인류'로 진화해갈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그는 최근에 <신념의 생물학>이라는 베스트셀러를 통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신(新)생물학New Biology의 선구자입니다. 이 책은 DNA가 우리의 생물학적 형질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의 생각이 방사하는 에너지를 비롯한 세포 외부로부터의 신호에 DNA가 지배받고 있다는 충격적인

 

유전자 아닌 '믿음'이 우리를 지배한다 두레가 만든 책

2011/09/2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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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찰스 다윈은 '종의 기원'에서 부모로부터 자식에게 전달된 '유전적 요인'이 어떤 개체의 삶의 특징을 지배한다고 추정했다.

그로부터 1세기쯤 지나 제임스 왓슨과 프랜시스 크릭은 유전자의 기본 구성 물질인 DNA의 이중 나선 구조와 기능을 밝혀내며 다윈이 말한 '유전적 요인'의 정체를 밝혀냈다.

왓슨과 크릭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자 언론들은 "생명의 비밀이 풀렸다"며 대서특필했다.

미국의 세포생물학자이자 의학자인 브루스 H. 립튼(브루스 립튼)은 그러나 "인간의 몸과 마음을 지배하는 것은 유전자가 아니다"라고 단언한다.

2006년 출간한 책 '당신의 주인은 DNA가 아니다'(두레 펴냄. 원제 'The biology of belief')에는 생물학계에서 일종의 도그마로 자리잡은 'DNA 결정론'에 대한 립튼의 반론이 담겼다.

그는 반박의 근거로 세포가 환경으로부터 받는 자극에 반응하는 생화학적 경로에 초점을 맞춘 '신호전달의 과학'과 환경으로부터 받는 신호가 어떻게 유전자의 활동을 선택하고 변화시키고 조절하는가를 연구하는 '후성유전학'을 들고 있다.

신호전달의 과학에 따르면 세포의 활동은 유전 정보를 통해서가 아니라 주변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주로 결정되며 후성유전학을 통해 과학자들은 영양 공급, 스트레스, 감정 등 환경적 영향이 유전자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러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립튼은 자신만의 '믿음의 생물학'을 펼쳐낸다.

유전자가 우리의 운명을 지배하는 절대적인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마음가짐에 따라 얼마든지 운명을 바꿔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의 긍정적 또는 부정적 신념은 건강뿐만 아니라 삶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끼친다. (중략) 믿음이 그토록 강력하다는 사실을 진심으로 인정하면 자유의 열쇠가 우리 손안에 들어온다. 유전자 청사진 속에 들어있는 암호를 우리 마음대로 바꿀 수는 없지만 우리의 마음은 바꿀 수 있다."(189쪽)

과학과 영성을 결합해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은 자율적 삶으로 이끄는 길"이라며 "이 책의 내용은 독자에게 '자신'에 대해 알려줄 것이며, 이러한 지식으로부터 자신의 삶을 통제할 힘이 나온다"고 말했다. 


mihye@yna.co.kr 

사람의 아버지분야별신간 이미지

칩 월터 지음이시은 옮김어마마마

328p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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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다윈도 미처 알지 못했던 인간 진화의 거대한 진실이 밝혀지다

다윈이 ≪종의 기원≫을 발표한 이후, 인류는 거대한 인식의 전환을 이루었다. 하지만 여전히 인간에게 가장 궁금한 수수께끼로 남아있던 것은 바로 ‘우리가 속한 종, 즉 인간의 진화’이다. 그동안 수많은 가설과 추측이 나오긴 했지만, 근거가 빈약했기 때문에 공인된 정설의 지위에 오를 순 없었다. 그러나 최근 몇 십 년간 새로운 인간종의 화석이 발견됨과 동시에 진화심리학과 뇌과학 등 관련 학문이 획기적인 진전을 이루면서 인간 진화의 수수께끼도 점차 풀려가게 되었다. ≪사람의 아버지(원제: Last Ape Standing)≫는 그 동안 이러한 다양한 분야의 연구 성과에 근거하여 정립된 진화의 정설을 바탕으로 인간 진화의 진실을 하나하나 밝혀나가는 책이다.

지금까지 인간의 진화와 관련된 책들이 간간이 출간되긴 했지만, 대부분 전문가들을 위한 학술서이거나 인간 진화의 전체 그림을 보여주기 보다는 부분적인 사실을 중심으로 파고 들어간 책들이었다. 그러나 이 책은 최근에 발견된 인간종 화석과 자취 없이 멸종된 줄로만 알았던 네안데르탈인의 DNA가 우리 몸 안에 남아있다는 최신의 연구 결과를 근거로 인간 진화의 전체 그림을 복원해내면서도, 진화론에 관한 초보 지식이 없는 독자라 할지라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쉽고 명쾌하게 쓰여졌다. 칩 월터가 다큐멘터리 감독, 시나리오 작가, 저널리스트 등 대중과 소통하는 다양한 직업을 가진 저자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다.

사람이 사람이 된 이유
가냘픈 인간,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가 최후의 승자가 된 이유

700만 년 전 인간종이 분화된 이후, 지금까지 확인된 바로는 지구상에 27가지 인간종이 등장했었다. 애초의 진화가설은 단계별로 순차적인 진화가 있었다는 것이었지만, 새로운 화석의 발견으로 ‘가냘픈 인간종’과 ‘건장한 인간종’으로 분류되는 27가지 인간종이 상당기간 공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현생인류로 진화한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는 그 인간종 중에서 가냘픈 인간종의 계보를 잇고 있으며, 저자가 700만 년을 1년으로 환산한 ‘인간 진화달력’으로 보면 12월 말에 태어났다. 그런데 어떻게 가냘픈 인간종 중에서도 더 가냘픈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가 네안데르탈인과 같은 강자와 싸워 최후의 승자가 되었을까? 이 책은 그 의문을 풀기 위하여 마치 700만 년 전의 지구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이 우리 눈앞에 생생하게 사람이 사람이 되기 위한 ‘생존 전쟁’의 현장을 복원해낸다

칩 월터는 “천만다행히도 인류는 아프리카의 밀림에서 출현하여 직립보행을 하게 되었고, 긴밀하게 무리를 지어 살며, 앞발을 포기하는 대신 손을 얻었고, 엄지손가락이 길어진데다, 식생활을 바꿔 육식을 시작했으며, 도구를 개발하여, 이 일련의 진화가 이루어지는 놀랍도록 짧은 기간 동안, 아래로는 분자부터 위로는 기후까지 온 세계를 변혁시켰다&quot;고 말한다. 또한 이정모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은 [추천사]에서 ‘사람이 사람이 된 까닭’으로 직립과 불의 이용 그리고 유형성숙을 꼽았다. 이 모든 것은 결국 뇌의 성장과 맞물려 인간을 진화시키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인간 진화달력으로 7월 중순이 되면 인간의 뇌가 오늘날 침팬지와 비슷한 350~500cc로 성장한다. 칩 월터는 이 시기에 뇌가 커진 이유가 ‘굶주림’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더불어 불을 이용하게 되고, 그것으로 인해 식생활이 변화함으로써 인간의 뇌는 두 배로 늘어난다. 하지만 이러한 직립보행과 뇌의 성장은 여성에게는 고통을 안겨 주었다. 출산을 하기에는 여성의 산도가 너무 좁아진 것이다. 결국 인간은 아기를 빨리 세상에 내보내는 방법을 선택한다. 이것이 유형성숙이다. 세상과 맞설 준비가 채 되지 않은 미성숙한 아기를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진화의 섭리는 이러한 유형성숙 전략을 채택한 인간종을 선택한다. 유형성숙으로 인해 놀면서 배우고 사회성과 창의력을 개발할 수 있는 유년기가 길어지게 된다. 그럼으로써 얻게 된 유연한 두뇌는 융통성을 발휘하고, 스스로 독창적인 사람으로 변해갈 수 있었다. 이것이 네안데르탈인이 아닌 바로 우리가 살아남은 이유이다.

그렇다면 진화의 다음 버전은 어떻게 될까? 오늘날의 인간은 애초에 우리를 살아남게 만든 DNA까지 조작하고 있다. 칩 월터의 말을 빌리면 “진화 방식을 진화시키는 새로운 진화의 사례”인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우리 안의 아이, 즉 빈둥거리며 놀기 좋아하고 가망 없는 일에 도전하며 불가능을 꿈꾸고 그 이유를 캐묻는 우리의 특성이 우리를 구원할 것”이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또한 이정모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은 [추천사]에서 “우리는 오히려 건장한 유인원과 네안데르탈인의 삶을 따라하고 있다”고 걱정하면서도 “인류가 지속하려면 우리 아이들은 지금보다 훨씬 덜 먹어야 하고 더 많이 오랜 시간 놀아야 한다”는 충고를 잊지 않는다. 과연 ‘다음에 올 인간’은 누구일까?

어떤 진화심리학 책보다 더 흥미진진한 ‘인간 진화의 모든 것’

이 책의 저자 칩 월터는 진화생물학의 전통적인 관점만이 아니라, 뇌과학, 진화심리학 및 유전학 등 모든 분야의 최신 이론을 통섭하여 이 흥미진진한 인간의 진화사를 완성해냈다. 또한 이 책은 브루스 윌리스가 나왔던 영화(Last Man Standing)의 제목을 패러디한 ≪Last Ape Standing≫란 원제에서 알 수 있듯이, 딱딱하고 건조한 과학 강의가 아니라 위트 있고 매력적인 이야기를 통하여 보다 많은 대중에게 접근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 진화론에 관심 있는 독자 뿐 아니라 인간이 왜 이렇게 생겨먹은 걸까, 늘 고민하는 독자들에게도 아주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우리가 하나의 종이자 개체로서, 왜 현재와 같이 움직이고 느끼고 생각하게 되었는지 ― 즉 선하면서도 악하고 기발하면서도 간교하며 용감무쌍하면서도 우유부단한지 ― 그 기원을 궁금해하던 독자들에게는 지금까지 어떤 책에서도 만날 수 없었던 하나의 해답을 제시해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칩 월터 CHIP WALTER 는 인기 웹사이트 올씽휴먼닷넷ALLTHINGHUMAN.NET의 설립자, 전직 CNN 지국장, 시나리오 작가 겸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이다. 미국과학아카데미NATIONAL ACADEMY OF SCIENCES와 함께 PBS의 여러 과학 다큐멘터리를 집필, 제작하여 많은 상을 받았다. 특히 [플래닛 어스PLANET EARTH]와 [끝없는 여행INFINITE VOYAGE] 시리즈는 에미상EMMY AWARD을 수상했다.

월터의 과학 저술은 광범위한 분야와 주제를 아우른다. 저서로는 동명의 PBS 시리즈와 함께 발표된 ≪우주 시대SPACE AGE≫, 윌리엄 샤트너WILLIAM SHATNER와의 공저인 ≪지금 연구 중이야I’M WORKING ON THAT≫, 그리고 6개 언어로 출간된 ≪엄지손가락, 발가락, 눈물, 그 밖의 형질들THUMBS, TOES AND TEARS?AND OTHER TRAITS≫ 등이 있다. 월터는 또 ≪이코노미스트ECONOMIST≫, ≪사이언티픽 아메리칸SCIENTIFIC AMERICAN≫,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마인드SCIENTIFIC AMERICAN MIND≫, ≪슬레이트SLATE≫, ≪워싱턴포스트WASHINGTON POST≫, ≪보스턴글로브BOSTON GLOBE≫, ≪디스커버DISCOVER≫를 비롯한 여러 간행물 및 웹사이트에 글을 기고해왔다. 지금은 카네기멜론 대학교의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다. 아내 신디 및 네 자녀와 함께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에 살고 있다.
목차
추천사 (이정모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_7
저자의 말 _14
서문 _17
1장 생존 전쟁 _27
2장 유년기의 탄생(또는 출산은 왜 고통스러운가) _49
3장 학습 기계 _85
4장 복잡한 거짓말의 망-도덕적 영장류 _111
5장 어디에나 있는 유인원 _141
6장 사촌뻘 인간종 _187
7장 야수 안의 미녀 _229
8장 내 머릿속의 목소리 _273
에필로그 : 다음에 올 인간 _307
감사의 말 _318
NOTES _321

노자, 상생경영을 말하다 Reading List

2013/07/0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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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의 철학에서 경영의 지혜를 배우다!

 

 

이 책에 대하여

 

영원한 승자가 되기 위해 노자의 지혜를 배우다

노자 사상은 한마디로 ‘무위(無爲)’로 집약할 수 있다. 무위는 인위적으로 행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노자의 사상은 바쁘고 치열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과는 동떨어진 것으로 생각될 수 있다. 그렇다면 노자의 사상이 요즘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이익과 경쟁이라는 파괴적인 가치가 한계에 부닥친 우리 사회의 모순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지혜이자 해법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노자의 사상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그 안에 ‘상생과 조화’의 진리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노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서른 개의 바퀴살이 바퀴통에 모여 있으나, 바퀴통 복판이 비어 있음으로 쓸모가 있다. 찰흙을 이겨 옹기그릇을 만드니, 그 한가운데가 비어 있어 쓸모가 있다. 문과 창을 만들어 방을 만드니, 안이 비어 있기 때문에 방으로서 쓸모가 있다. 그러므로 모양이 있는 것이 쓸모가 있는 까닭은 모양이 없는 것이 뒷받침을 하기 때문이다.(三十輻共一轂,當其無,有車之用. 埏埴以爲器,當其無,有器之用. 鑿戶牖以爲室,當其無, 有室之用. 故有之以爲利,無之以爲用.)” (⟪도덕경⟫ 제11장)

‘갑과 을’의 관계로 사회가 시끄러운 요즘, 이러한 노자의 가르침은 많은 것을 시사한다.

이익, 경쟁과 같은 파괴적인 가치에 함몰된 경영자들은 노자의 순수한 이상을 배워 기업의 생명을 영구하게 이어 나가는 노력을 해야 한다. 또한 노자의 가르침을 체화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손해가 아니라, 오히려 이미지를 높인다는 사실을 깨닫고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 인재 개발에 투자하는 기업은 보다 많은 창의력을 보유할 수 있고, 사회적 책임의 이행은 더 많은 수익과 발전을 불러온다. 사회적 책임을 망각한 채 이익에만 혈안이 된 경영은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처사라 할 수 있다. 미래 경영의 새로운 흐름은 조화와 상생을 목표로 하는, 더 높은 차원을 지향하는 것이다.

‘다스리지 않으며 다스리는 것’, 그것이 노자가 말하는 최상의 리더십이다

노자는 ‘무위’로도 다스릴 수 있다고 말했다. ‘무위’는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사물의 내적 규율을 자연스럽게 따르는 것이다. CEO, 부하, 조직은 각각 기수, 말, 마차로 비유할 수 있다. 마차는 기수가 아닌 말의 움직임에 의해 앞으로 나아간다. 기수의 역할은 단지 말을 부리는 것이다.

마차의 속도가 말에 의해 좌우되듯이, 조직의 능률은 그 구성원의 노력에 달려 있다. CEO의 임무는 직원들이 의욕적으로 일하도록 조직을 지휘하고 통제하는 선에서 멈춰야 한다. 부하들의 일에 간섭을 하면서 자신이 모든 것을 해야 성이 찬다는 식의 과잉 의욕을 보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 노자의 가르침이다.

과거에는 기업의 경영자가 권위를 내세우며 일방통행식으로 지시와 명령을 내렸지만, 이제는 상호적인(interactive) 경영으로 바뀌는 추세다. 경영자와 상호적인 관계의 한 축을 이루는 주체는 직원이다. 직원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적절하게 발휘하게 한다면 기업은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경영자가 다양한 수단으로 직원들을 격려하여 노자의 말대로 ‘다투지 않아도 이기고, 말하지 않아도 순응하게 하고, 부르지 않아도 저절로 오게(不爭而善勝, 不言而善應, 不召而自來)’ 한다면 경영자는 성공적으로 ‘무위의 경영’을 할 수 있다. 즉, 노자가 말하는 최고의 리더십은 바로 ‘다스리지 않으며 다스리는 것’이다.

노자의 철학에서 경영의 지혜를 배운다

김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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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7.17  0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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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다스리지 않으며 다스리는 것' 그것이 노자가 말하는 최상의 리더십이다. 노자의 '무위'는 아무 일도 하지않는 것이 아니라, 사물의 내적 규율을 자연스럽게 따르는 것이다. 요즘 경쟁과 이익보다는  상생과 조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사회적 가치로 떠오르고 있다. 2500년 전 노자는 "모양이 쓸모가 있는 까닭은 모양이 없는 것이 뒷받침을 하기 때문이다"며 상생과 조화를 역설했다. 과거에는 기업의 경영자가 권위를 내세우며 일방통행식으로 지시와 명령을 내렸지만 이제는 상호적인 경영으로 바뀌는 추세다. 영원한 승자가 되기위해 노자의 지혜를 배운다.

■ 노자,상생경영을 말하다
샹루 지음 | 황보경 옮김 | 평단 펴냄 | 344쪽 | 13,000원

내 안의 위대함을 느껴라
팻 크로스, 빌 리용 지음

1. 무지개 위에서 본 풍경
나는 프로농구단을 소유하고 있다. 선수들의 발목에 붕대나 감아주던 내가 이제는 선수들에게 지급되는 연봉계약서에 서명을 한다. 옛날에는 경기장에 몰래 숨어들다가 경비원들에게 발각되어 줄행랑을 치곤 했지만 이제는 특별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정문을 통과해 빨간 양탄자를 밟고 당당히 걸어들어 간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25년 전 베이터와 나는 필라델피아 외곽의 한 고등학교 졸업반이었다. 우리는 웨스트 체스터 대학에 가서 풋볼 선수로 활동하기 위해 면담을 신청했다. 베이터의 풋볼 선수로서의 명성을 그 코치가 알아차린 것은 행운이었지만 명성이랄 것도 없는 나는 알아주지 않았다. 그러나 나에게는 뻔뻔함이 있었고, 운 좋게도...
자신감과 긍정적 태도를 지니고 있었다. 나는 어떤 일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거나 어떤 꿈이 실현되지 않을 거라고 회의를 품은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래서 나는 코치에게 팀에서 뛸 수만 있다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고, 입학신청서에 추천인이 되어 줄 것을 부탁했다.

그는 분명 만나자마자 추천인이 되어달라고 말할 만한 용기가 있다면 자신의 풋볼팀을 위해 무슨 일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미친 녀석이라고 생각했을 것이고, 나 역시 그가 그렇게 생각하길 바랬다. 물론 그는 내 추천인이 되어주기로 했다. 어떤가? 물어본다고 해서 해가 될 건 없고, 들을 수 있는 최악의 대답은 고작 '안 된다.'이다. 그리고 내 아버지가 말씀하신 것처럼 “부탁하지 않는다면 대답은 언제나 ‘안 된다.’이다.

돌아오는 길에 나는 ‘웨스트 체스터에 다닌다.’ 등의 목표를 메모했다. 나는 메모에 대한 광신도이다. 일단 종이 위에 적고 나면 희망과 소원들은 분명히 성취할 수 있는 일로 돌변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희망 사항을 적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내용은 더 이상 압도적이지도 엄청나지도 않다. 종이 위에서 나를 마주 바라보는 그 글씨들을 어떻게 외면할 수 있겠는가.

2. 네온 달빛 아래서
나는 웨스트 체스터에서 체육전공으로 입학허가를 받았고, 신입생 풋볼팀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또 이미 배정된 룸메이트를 설득해 베이터와 함께 방을 쓰게 되었다. 나는 우등생 명단에 들고 싶어 공부를 아주 열심히 했다. 그러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기숙사에서 쫓겨난 후, 풋볼 팀 선배의 도움으로 철도 옆의 집에 머물게 되었고, 그 곳까지 갈 차편을 가진 선배를 기다리기 위해 저녁에는 항상 바에서 공부를 하며 시간을 보냈고 결국 나는 우등생이 되었다. 돈을 아껴 써야 했던 나는 ‘철도의 집’에서 파티를 열어 내가 개발한 게임으로 이윤을 얻는 방법도 깨우쳤다.

2학년 때부터는 풋볼 팀 대신 태권도부에 들었다. 아무리 많이 먹고 운동을 해도 프로 풋볼 선수가 될 만큼 충분한 덩치와 빠르기, 힘을 가질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태권도를 선택한 것은 싸우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실은 완전히 그 반대이다. 태권도는 내 에너지의 출구가 되었을 뿐 아니라, 정신을 집중할 대상도 되어 주었다. 거기서 생긴 집중력은 살아가는 동안 내가 하는 모든 일에 영향을 미치면서, 자신감과 자존심을 키워주었다. 그저 시간을 끌거나 문제가 저절로 사라져주기를 기다리는 대신 공격을 선택하는 태도를 길러주었다.

무언가에 정면으로 마주서고 싶은가? 그렇다면 지금 당장 그렇게 하라! 회의주의자들에게는 지금 내가 하는 말들이 상당히 부풀려진 헛소리로 들릴 것이다. 하지만 이 방법은 정말로 효과가 있다. 똑같은 대상을 놓고도 어떤 사람들은 골칫거리로 보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기회로 본다. 가장 하기 싫어하는 일이야말로 스스로에게 가장 강력한 박차를 가해 추진해야 하는 일이다.

1973년 처음 태권도를 시작하고 그 후 피츠버그 대학에서 계속 수련을 하면서 태권도 실력이 점점 향상되어 가자, 내 속에서 악마와 같은 존재가 잠재해 있다는 사실과 또 그 존재를 이로운 방향으로 활용하는 길들을 점점 확실히 깨닫게 되었다. 당수도는 내 안의 넘치는 양의 에너지를 죽이고 음의 에너지와의 균형을 찾도록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대학을 다니는 동안 나는 한국의 무술인 태권도와 당수도에서 각각 검은 띠를 땄다.

3. 음(陰)을 찾아서
끈질김은 씹을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이 베어 물고, 베어 문 것을 끝까지 씹어 삼키는 것이다. 아주 어린 시절부터 나는 거절당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배웠다. 뿐만 아니라 거절은 치명적이지 않고, 개인적으로 받아들여서 상처 입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며, 거절은 불변의 조건도 아님을 알았다.

졸업을 앞둔 내 목표는 물리치료 학위와 체육 트레이너 자격증을 따는 것이었다. 물리 치료사 일을 할 수 있게 되기까지 나는 지붕 수리공과 페인트공, 경비원과 상점 탐정, 그리고 물리치료 자원봉사를 전전하며 1년을 보냈다. 또한 검은 띠를 따기 위한 노력도 계속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물리치료 학위를 따기 위해 간 피츠버그의 기숙사에서 건장한 체구의 학생들이 집단으로 한 사람을 공격하는 ‘폭력의 축제’에 걸려들었다. 정규교육을 깨끗한 경력으로 마쳐 가는 나를 미치광이 녀석들이 망치려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자 분노가 치밀었다. 싸움은 경찰들이 총을 꺼내게 되고서야 끝이 났다.

하지만 다음날 물리치료 일을 계속하기 위해 병원에 갔을 때, 녀석을 평생 휠체어에 앉아 살아가게 만들거나 그보다 더 지독한 상태로 만들어버리기를 원하고 있는 나 자신이 당혹스러웠다. 내 분노가 그토록 강하다는 것이 두려웠고, 그 끔찍한 보복에 대한 욕구를 사라지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나는 다시는 그렇게 강렬한 분노에 나 자신을 무방비로 내맡기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내가 자기통제를 향해 첫발을 디딘 순간이었다.

4. 영혼의 동반자
만약 당신이 아주 운이 좋다면, 평생을 당신 곁에 있어 줄 단 한 명의 진실한 친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나에게는 나의 아내 다이앤이 그렇다. 다이앤은 마구 날뛰는 나에게 완벽한 음(陰)의 존재로 나의 결점들을 잊고 대신 가능성들을 그릴 줄 아는 존재가 되어 주었다.

돈 한푼 없이 오두막에서 아버지와 장인어른 댁의 지하실에 있는 물건들을 옮겨다 쓰며 신혼을 시작했을 때에도 우리는 서로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에게 없는 물건이 무엇인지 생각할 필요가 없었다. 조금씩 더 큰 집으로 이사할 때마다 나는 만족하지 못하고 투덜거렸지만 그녀는 “이 집이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안정과 지속성을 좋아하는 정착민이었고, 나는 언제나 수평선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보고 싶어하는 해적과 같았다.

그녀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끊임없이 떠오르는 나를 항상 지지해 주었다. 하지만 맹목적인 지지는 아니었다. 의심스러운 계획들이 모두 성공할 거라고 믿는 척하지도 않았고, 솔직했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한 존재는 우리가 변할 수 있도록 도와줄 누군가이다. 그 모든 일을 혼자서 해내기에는 너무 엄청난 일이다. 그러나 나와 함께 하는 내 영혼의 동반자가 곁에 있다면 아무 문제 없다.

5. 스펀지 찬양
나는 일찍이 내가 그다지 똑똑하지 못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하지만 최소한 그 사실을 알아차릴 만큼은 똑똑했다. 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땄고 우등생 명단에도 올랐었고, 체육트레이너 자격증도 땄다. 그중 엄격하고 꾸준한 노력 없이 이뤄진 일은 하나도 없다. 나는 결코 타고난 학자 타입은 아니기 때문에, 듣기와 질문하기 그리고 스펀지처럼 흡수하는 존재가 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깨달을 수 있었다.

끈질기게 물리치료사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노력한 끝에 테일러 병원의 스태프로 들어갔다. 그 병원의 클리닉에서 자원봉사를 하면서 의사들이 갓 생긴 상처를 보고 부상을 진단하는 것을 보는 새로운 경험을 했다. 1년 뒤 나는 나 자신의 물리치료 부서를 이끌고 싶어 견딜 수 없었다. 책임자가 되어 치료와 서비스에 대한 나의 아이디어들을 실행에 옮기고 싶었던 것이다. 그러던 중 물리치료를 위한 시설과 공간이 전혀 갖추어지지 않은 해버포드 커뮤니티 병원을 알게 되었다. 그때 나는 오히려 아무 것도 없다는 사실에 뛸 뜻이 기뻤다. 그 곳의 책임자를 잘 설득시킬 수만 있다면 내 계획과 기술을 기반으로 새 물리치료과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었다. 혼자 연구해서 자세한 계획을 세우고 나는 그를 완전히 설득시켰다.

해버포드 커뮤니티 병원, 물리치료 과장. 이것이 내 새 직함이었다. 더구나 이 직함은 새로 생긴 물리치료과의 이름보다 글자가 한 자가 더 많았다! 지금 우리 집에는 서서 들어갈 수 있는 장롱들이 있는데, 내 첫 물리치료과는 이 장롱들보다 좁았다. 아, 하지만 그것이 무슨 대수랴.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속담이 있지 않은가.

하지만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다시 따분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스포츠의학클리닉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고 싶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전국을 휩쓸던 80년대가 다가오고 있었던 것이다. 스포츠 센터가 성행하면서 운동에는 반드시 부상이 생길 것이라는 확신을 근거로 나는 다시 설득을 시작했고, 마침내 전국 최초 개별 병원부설 스포츠 의학 센터가 문을 열게 되었다. 그 후로 5년 동안 나는 스포츠의학 클리닉 복음 전도사가 되어 가능한 모든 곳을 열심히 뛰어다녔다.

6. 긁을 수 없는 근지러움
스포츠의학 클리닉에는 점점 많은 수의 부상자들이 몰려들었고 우리는 더 많은 직원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 훌륭한 경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은 큰 도움이 되었다. 나는 자원봉사 활동을 아주 지지하는데 그것은 사람들의 결단력과 욕망의 깊이를 정확하게 측정해주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열정적이며 돈이 아니라 진정한 몰두에서 나오는 행동을 선호하고, 스스로 배우기 위해 기꺼이 자신의 시간을 투자한다. 바로 이 점이 그들을 다른 모든 이들보다 훌륭하다고 보는 점이다.

나는 이들을 나의 조직으로 만들었고, 그들과 함께 1980년에 ‘정형 스포츠 재활센터’라는 이름으로 내 사업을 시작했다. 그 시절 저녁이면 다이앤과 나는 맥주집에 들러 큰소리로 우리의 꿈을 얘기했고, 그 꿈은 모두 이루어졌다. 당시에는 단지 우리의 꿈을 얘기하는 것만으로도 기뻤지만, 이미 꿈을 더욱 키워야겠다는 결심이 서 있었다. 그것은 나의 딸 켈리와 켈리의 동생이 탄생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센터와 강연, 기고, 물리치료 시술을 하느라 온종일 바빴지만 나는 그 이상을 원했던 것이다.

그러던 중 기업가 딕의 제의로 그가 세우는 거대한 스포츠의학센터를 계획하고 관장할 기회가 생겼다. 그러나 나는 거절했다. 그 계획은 꿈이지만, 전적으로 완전한 내 꿈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최종 결정권은 내게 없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내 꿈과 내 운명조차 내 의지대로 통제할 수 없을 터였다. 나는 나 자신과 내 영혼의 동반자 다이앤을 제외하고 누구의 부름에도 의무적으로 응하고 싶지는 않았다. 기억하라. 때로는 어떤 행동을 결코 실행에 옮기지 않는 것이 최선의 행동인 경우도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7. 나의 힘으로
천재 방송인 척은 천재를,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과녁으로 삼고 명중시키는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결코 실망했다고 해서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는다. 또한 모든 사람이 그가 할 수 없다고 말했던 일을 성공적으로 해냈을 때 가장 기뻤다고 말했다. 나는 그가 첫 성공을 하기 전 경험했던 모든 실패들을 되새기는 그의 자서전을 읽으면서 매혹적인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천천히 이런 생각이 내 속에 뿌리내리기 시작했다. 척이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다. 그리고 여러분도 할 수 있다!

8. 내 꽃밭에 토하지 마!
수년에 걸쳐 스포츠계와 연예계의 유명한 인물들이 내 센터를 열심히 드나들었다. 누구나 똑같은 대우를 받으며 똑같이 힘든 운동을 해야 했고, 예외는 절대 허용되지 않았다. 물론 주인인 나 역시 예외가 아니었다. 땀을 빼며 운동하는 것은 모든 인간을 평등하게 만드는 기막힌 효과가 있다.

비회원인 유명인사가 평소 다른 곳에서 대접받던 대로 생각하고 왔다가 웃음거리가 된 경우도 많았다.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우리처럼 운동을 따라하다 구역질을 하려고 하면, 나는 “감히 내 카펫에 토하려 들다니! 속에 든 걸 게워내려거든 바깥으로 나가시오!” 하고 소리를 질렀다. 그가 찬바람을 쐬고 돌아오면 “그리고 내 꽃들 위에도 토하지 말아요!” 하고 말했다. 그들 중 다시 돌아와 운동을 한 사람은 단 한 명밖에 없었다.

땀 흘리며 운동하는 것은 달빛 내린 해변가를 거니는 것만큼이나 인간의 영혼에 유익하다. 운동과 해변산책은 광활한 우주 속에서 우리 인간이 얼마나 사소한 존재인지를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기 때문이다. 그 둘은 우리의 가치관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9. 트라이앵글
어느 날 낙서를 하다가 정삼각형을 그렸던 것이 이후 내 사업과 사업 접근법의 철학적 기반이 되었다. 똑같은 길이의 세 변을 바라보며, 나의 사업이 종국에 어떤 지점에 이르기를 원하는지를 정리해보고자 했다. 즉 나의 목표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고 싶었던 것이다. 결국 나는 ‘품질, 즐거움, 이윤’이라는 사명선언문을 세웠다. 내 삶에서 이 세 가지 중 어떤 것도 다른 두 가지보다 더 중요하거나 더 사소하지 않다.

나는 돈을 벌기 위해 내가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할 생각은 없었고, 환자들에게 폐를 끼치면서까지 돈을 벌고 싶은 생각도 없었다. 서비스의 수준이 낮아지면 자연히 이윤도 발생하지 않을 테니까 말이다. 그리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그에 맞는 보상도 분명히 원했다. 그것이 바로 즐거움이다.

무슨 일을 하든,
언제나 우리는 선택을 해야 한다.
우리가 결정한 그 선택이
우리 자신을 만든다는 사실을 항상 명심해라.

내 안의 위대함을 느껴라
팻 크로스, 빌 리용 지음

- 수 세기 동안 단 1%만이 알았던 부와 성공의 비밀

론다 번 (지은이) | 김우열 (옮긴이) | 살림Biz | 2007-06-22 | 원제 The Secret
성공학 최고의 책 2위
정가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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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본 | 234쪽 | 188*128mm (B6) | 434g | ISBN(13) : 9788952206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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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아마존' 최고의 화제작. 출간하자마자 아마존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고,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소개되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오프라 홈페이지마저 마비되었고, 결국 책은 미국에서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많이 팔린 책'이 되어버렸다.

예약판매중인 <해리포터> 최종편을 제치고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니, 책의 인기를 쉬 짐작 할 만한데, 왜 미국인들은 이 책에 그렇게 열광하는가? 책의 어떤 내용이 전 세계적으로 '시크릿 열풍'을 불러오고 있는가?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긍정적인 생각과 간절한 믿음이 만났을 때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미래의 삶을 창조하는 원동력이 내 안에 있다는 믿음은 원하는 것을 실제로 이루어지게 하는 창조력을 지닌다. 즉, 우리 내면의 숨겨진 힘을 잘 활용하면, 우리가 원하는 것들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당신이 무엇을 생각하든 그 생각에 반응한다-23쪽
- Jade
인간으로서 우리가 할 일은 원하는 대상을 집중하여 생각하고, 그 대상이 어떠해야 하는지 아주 명확하게 정하는 것이다.
-24쪽
- Jade
사람들은 자기가 '싫어하는'대상에 관해 주로 생각하고, 이야기하고, 집중하고, 뭔가 행동하면서 결국 이 병에서 벗어나지 못한다.-29쪽
- Jade

고광현 (사운드 디자이너)
: 이제 바꿔 보자. 다시 내 미래를 설계해 보자.
김동철 (에쓰오일 수석부사장)
: 기적을 일으키는 힘 긍정하고 소망하라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 2009년 서울대학교 도서관 대출 순위 35위
 - 조선일보 Books 북Zine 2008년 8월 2일자

최근작 : <매직 Magic>,<파워 The Power>,<시크릿 기프트 세트 - 전2권 (시크릿 + 시크릿 다이어리)> … 총 20종 (모두보기)
소개 : 영화 <시크릿>으로 자신의 여정을 시작했으며,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이 이 영화를 보았다. 이어 『시크릿』 책을 내놓았고, 이 책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어 47개 언어로 번역되고 2,000만 부 이상이 팔렸다.
『시크릿』은 190주 동안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최근 「USA 투데이」에서 선정한 지난 15년 간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 20위 목록에 들었다.
론다 번은 이어서 2010년 획기적인 책 『파워』를 내놓았고, 이 책 역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전 세계 43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최근작 : <나도 번역 한번 해볼까?>,<채식의 유혹>,<나도 번역 한번 해볼까?> … 총 62종 (모두보기)
소개 :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손전화’를 설계하다가 가슴에서 들리는 작은 목소리에 이끌려 명상의 길에 접어들었다. 이를 계기로 안정된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에 좀 더 부합하는 번역에 입문했다. 2003년부터 번역가 지망생들과 꾸준히 교류하며 번역가 지망생 스터디 카페 ‘주간번역가’ 카페지기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나도 번역 한번 해볼까』 와 『채식의 유혹』 이, 옮긴 책
으로는 『몰입의 재발견』 , 『콰이어트』 , 『죽음의 신비』 등이 있다. 블로그(http://ieol.blog.me)와 트위터(@ieol)에서 ...

KBS <인간의 조건>이 읽은 책 l 2013-10-18

현대 사회를 지배하는 문명의 이기 속에서 인간답게 살기에 도전하는 KBS <인간의 조건>에서 일주일 동안 책 읽기에 도전했습니다. 돌아가며 읽은 책, 명사와 읽은 책, 책과 함께 떠난 여행길에 등장했던 도서를 소개합니다.

LG그룹 CEO 추천, 휴가철 권장도서 l 2009-07-05

여름 휴가 동안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되시죠?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각계각층에서 '휴가철에 읽을만한 책'을선정하고 있으니, 이를 참조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매년 큰 주목을 받아 온 SERI(삼성경제연구소) 추천도서도 곧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LG그룹 사장단들이 '임직원이 휴가 때 탐독할만한 도서'를선정하여화제입니다. 과연, CEO들이 직접 고르고 ...

[자기계발] 성공에 이르는 '비밀'은 없다?! <노 시크릿> l 2008-11-26

"<시크릿>을 버리면 <꿈꾸는 다락방>이 보인다" - <노 시크릿> 203쪽이런 걸 삼위일체라고 하나요. 제목, 표지, 저자가 한데 어우러진문제작이 출간되었습니다.눈에 확띄는 저 새빨간 표지에저자는 <꿈꾸는 다락방>의 이지성, 제목은 아주 직설적이고 용감하게도 <노 시크릿>입니다. 내용 여하를 떠나 사람...

 미래 모델링(CD포함)
비탈리 기베르트 지음 (박인수)
잠재의식과 직관
2014.06.20
360p
16,000원
출간 즉시 러시아 베스트셀러 1위!
인기 TV쇼 오디션 ‘초능력 경연대회’
우승자의 강력한 현실창조 기법

[미래 모델링] 본문 미리보기(PDF 38쪽)
(색글씨를 클릭하거나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다운받아서 보세요)


꿈을 이루기 위해 당신이 꼭 알아야 할 다섯 가지 비밀

이 책은 언제든 한껏 뛰어놀며 행복에 푹 잠길 수 있었던 어린 시절의 느낌 속으로 우리를 데리고 간다. 어른들의 잘못된 신념과 불안감, 집착 등을 물려받으면서 우리는 그 느낌을 잊고 말았지만, 그 마법 같은 삶의 황홀경은 여전히 우리의 가슴속에 간직되어 있다. 그 느낌을 되찾으면 두려움이 사라지고, 두려움이 사라지면 미래를 의식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아래의 다섯 가지 비밀이 당신을 놀랍지만 또한 익숙한 그 길로 이끌어줄 것이다.

1. 책임의 비밀 - 내 인생, 어디까지가 나의 책임인가?
우리의 모든 불운과 비극은 우리의 두려움과 부정적 생각에 따라 일어난 것이고, 반대로 모든 행운과 성공은 우리의 긍정적 생각과 선의와 꿈 덕분에 일어난 것이다. 우리는 실로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에 책임을 져야 한다. 운명론을 떨쳐버리고 지금 내 생각과 행동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는 순간부터 마법 같은 현실창조가 시작된다.

2. 명상의 비밀 - 나는 왜 지금 여기에서 행복하지 못한가?
우리는 과거로부터 분노와 죄책감을 끌어오고, 미래로부터 두려움과 불안감을 끌어와서 현실을 어둡게 채색한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의 우주는 늘 빛나고 생기로 가득한 무엇이며, 우리는 간단한 몇 가지 명상연습만으로 그 느낌을 곧장 되찾을 수 있다. 그것이야말로 ‘진짜’ 세상이다. 자신의 과거를 용서하고 두려움을 내려놓을 때, 우리는 매 순간 더 즐겁고 더 현명해지며 원하는 바를 훨씬 더 빨리 성취하는 마음상태에 이르게 된다.

3. 모델링의 비밀 - 맘속에서 꿈을 생생하게 그리기만 하면 충분한가?
소망하는 바를 생생하게 그리는 것은 현실창조에 꼭 필요한 작업이지만, 거기에는 몇 가지 함정이 있다. 미래를 제대로 모델링하려면 우리 마음이 작용하는 방식과 우주가 그에 응답하는 방식을 깊이 이해해야 한다. 즉, 심상화에 매달리기보다는 그저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는 편이 결과적으로 우리에겐 훨씬 이롭다는 뜻이다. 이 책이 자기계발서의 범주를 넘어 명상서의 성격을 띠고 있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4. 침묵의 비밀 - 도무지 알 수 없는 이유로 계획이 자꾸만 틀어진다면?
소망이 실현될 때까지는 아무에게도 그것을 이야기해선 안 된다. 우리는 분별없이 뭐든 세상에 떠벌리고 싶어하지만, 그것은 우리의 에너지를 흩어버릴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로부터 두려움에 기반한 충고와 걱정을 불어들이기 마련이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바로 이 지점에서 창조의 발걸음은 멈춰진다. 먼저 스스로 원하는 바를 성취하고, 그 후에 그 기쁨과 풍요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라. 이 순서를 바꿔서 행동하지 말라.

5. 풀어놓기의 비밀 - 각각의 소망마다 얼마 동안 에너지를 쏟아야 알맞은가?
우리가 하나의 소망을 열심히 붙들고 있을 때, 그것은 에너지 차원에서 우리에게 속박되어 있으므로 물질계의 현실로 나타나지 못한다. 우리가 손을 놓아야 그것은 마치 풍선처럼 높이 날아올라 바람을 타고 제 길을 자유롭게 간다. 하나의 소망을 1년이고 2년이고 간절히 붙들고 있다면, 그 이면에는 분명히 두려움과 불신이 한껏 자라나 있을 것이다. 이런 위험을 피하기 위해, 저자는 어떤 소망이든 딱 4일만 모델링을 하고 미련없이 또 다른 소망으로 넘어가라고 말한다. 소망이 이뤄질 최적의 시기와 방식은 이 우주가 가장 잘 알고 있다. 오직 우리가 할 일은, 살아 있는 에너지인 그 소망들에게 자유를 주는 것이다.

#러시아 TNT 방송국 리얼리티쇼 '초능력 경연대회' 활약상


오디오CD 샘플 듣기(클릭)

제-1장 신에게서 받은 능력
제0장 수백만의 사람들이 이렇게 하고 있다
제1장 책임 - 오직 당신만이 행복의 문을 열 수 있다
용서 연습(CD track 1)
제2장 명상 - 작은‘나’의 한계를 넘어
이완 연습(CD track 2)
‘우주적인 사랑’ 명상(CD track 3)
‘빛의 근원’ 명상(CD track 4)
‘현존의 떨림’ 명상
‘행복의 시간’ 연습
제3장 모델링 - 당신이 창조하는 세상
모델링 연습
‘황금 구체’ 명상(CD track 5)
치유를 위한 명상(CD track 6)
제4장 침묵 - 실재에 귀 기울이기
제5장 소망 풀어놓기 - 자유의 바람에 내맡기기
제6장 성공을 향한 다섯 가지 도약
시작
지은이에게서 온 우화 하나
감사의 말씀
옮긴이의 말
비탈리 기베르트

1988년 3월 21일 러시아의 칼미키아Kalmykia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영혼의 발달과 신비지식에 큰 관심을 가졌고, 러시아 TNT 방송국의 인기 TV쇼인 ‘초능력 겨루기’(The Battle of the Psychics)에 출연하여 뛰어난 예지력과 최면술, 치유력을 시연해 보임으로써 우승을 차지하며 24세의 젊은 나이에 스타가 되었다. 지금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살면서 러시아의 여러 도시에서 미래 모델링 세미나를 열고 있으며, 각종 기부행사에도 애정을 쏟고 있다.
비탈리는 자신을 특별한 사람으로 여기지 않는다. 단지 미래의 사건들을 조정하고 다른 사람들을 치유할 수 있을 만큼 자신의 의식을 조절할 능력을 갖췄을 뿐이라고 말한다. 그는 이런 능력이 누구에게나 자연스럽게 주어져 있다고 믿으며, 그 열쇠인 ‘조건 없는 사랑의 상태’ 속에서 사는 방법을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것을 자기 삶의 목적으로 여긴다.
박인수

서울대학교에서 독일어를 전공한 후 러시아로 건너가 국제학교에서 한국어와 영어를 가르쳤다. 대학초년 시절 임사체험을 하면서 의식의 빛을 발견한 것을 계기로 마음공부에 입문했다. 마인드컨트롤을 시작으로 20여 년간 TM-싯디코스, 카발라, 기공, 참선, 아봐타코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거치면서 명상학습법 개발과 영적 치유에 열정을 쏟아왔으며, 현재는 한국트랜서핑센터를 운영하면서 현실창조기법들을 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잉글리쉬 마인드 트레이닝》, 《한국어 꺼라, 영어가 켜진다》, 《나는 트랜서퍼다》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치유 - 아름다운 모험》, 《리얼리티 트랜서핑》 1~3권, 《트랜서핑 타로카드》, 《트랜서핑의 비밀》, 《눈사태 그리고 깨어남》 등이 있다.

아마존, 세상의 모든 것을 팝니다. Books-part1

2014/05/31 19:28

복사 http://tosoha1.blog.me/22001646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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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마존, 세상의 모든 것을 팝니다.

 

저자 : 브래드 스톤

 

 

그 유명한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조스의 이야기.

 

아마존의 성장 만큼 이 책의 내용도 숨쉴 틈이 없다.

 

책의 모든 내용이 제프 베조스의 숨막힐 듯한 성장 스토리로 가득채워 있다.

 

이 책을 읽고 아마존의 무서움에 대해 새삼 다시 느끼게 되었다.

 

초기에는 단순히 서적을 도매로 떼어와서 온라인으로 파는 사업으로 시작해서 음악과 dvd로 사업을 확장하고

 

이제는 모든 것을 파는 유통회사로 커져가는 아마존.

 

경쟁자를 죽여서 규모를 최대한 키우고 이에 따른 바잉 파워를 획득하여 원가를 내리고 판가를 내리고

 

고객을 모으고 그러면 다시 규모가 커지고 바잉파워가 커지고...

 

유통업의 기본을 가장 강력하게 발현하고 있는 아마존.

 

아마존이 한국에 진출하게 될 경우 과연 한국 유통 시장은 어떻게 변하게 될까.

 

기존에 한국의 발전 초기부터 교통 요지에 부동산을 획득하고 고객의 트래픽을 기반으로

 

30%이상의 손쉬운 마진을 챙겨온(재고부담도 없이!) 오프라인 유통 회사들에게는 어떤일이 벌어질까.

 

특히 베조스의 경쟁철학이 "낮은 마진이 장기적 경쟁우위다!' 라는 것은

 

아마존의 진출은 국내 경쟁자들을 잠 못들게 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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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가 되어 인생을 뒤돌아볼 때 1994년도 1년 중 하필 왜 보너스 받는 시기를 앞두고 그 순간에 사직서를 냈을까

하고 후회하지는 않을 겁니다. 나중에 나이가 들어 중요하게 생각할 일은 그런 것들이 아니지요"

- 1994년 잘 나가던 월스트리트의 투자회사를 그만 두는 베조스의 후회 최소화 프레임워크.

 

"베조스는 직원들이 버스가 다니는 시간에 퇴근하는 것을 바라지 않았어요. 그는 직원들이 버스 걱정으로 빨리 퇴근하고

싶어 하지 않도록 다들 차를 몰고 다니기를 바랐죠"

- 직원들의 출퇴근 버스비 보조 요청에 코웃음 치는 베조스

 

 

아마존에서는 회의에서 파워포인트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직원들이 자신이 발표할 내용을 6페이지짜리 산문형식으로 써야 한다.

베조소는 그러한 방법을 통해 비판적 사고를 기를 수 있다고 믿는다.

 

베조스는 자신의 회사가 원가 구조상 태생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으며, 따라서 사업마진이 얼마 안 되는 업계 환경에서

잘 살아남을 능력이 있다고 믿었다.

그는 스티브 잡스의 실수를 되풀이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스티브잡스가 가장 수익성이 높아지는 선에서 아이폰의 가격을 책정해버렸기 때문에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졌다는 것.

베조스는 마진이 높으면 경쟁자들이 연구 개발에 더 많이 투자하고 경쟁자들을 더 많이 끌어당기지만

마진이 낮으면 고객을 더 많이 끌어당기는 한편 경쟁을 방어하기도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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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현재 상황을 좀 살펴보면.

 

 

현재 아마존의 시총은 대략 150조원 정도.(참고로 삼성전자가 200조를 좀 넘는 시총)

 

단순 PER로는 400을 상회

 

 



 

 

사업보고서를 보니 2013년 연간 매출이 74조원 정도(psr로도 2배를 상회하는 구나)

 

미국에서만 44조 매출이 나오고 미국에서의 성장은 YoY로 20%를 크세 상회하고 있음.

 

결국 이런 성장성에 시장에서 큰 가치를 주고 있는 상황.

 

그러나 실제 영업이익은 미국만 보면 44조 매출에 1.8조 영업이익이 나오니 opm은 4% 정도.

 

연간 2조 영업이익이 채 안나오는 회사에 시총 150조원이라.

 

결국 시장은 언젠가는 글로벌 74조 매출이 200조가 되고 opm 5%가 되어 10조원의 영업이익이 나올것이다~ 라고 기대하는 듯.

 

과연 아마존의 성장은 어디까지이고 그들은 나중에 적정한 마진을 올릴 수 있을까?

 

 

백만장자들이 올여름 필독서는?
J.P 모건 15번째 ‘여름 필독서’ 발표
Updated 2014.06.05.
5개월간 직원들이 568권 추천도서 선정…그룹이사 16인이 직접 읽고 10권 엄선


‘슈퍼리치’들은 피서지에서 무슨 책을 손에 들고 있을까? 세계적 자산운용 기업이자 글로벌 투자은행인 J.P 모건이 2조4000달러(약 2457조원)의 부를 움직이는 자사의 백만장자 고객들을 위해 올여름 필독서 10선을 최근 발표했다. 지난 1년간 출간된 도서를 대상으로 5개월간 568종의 책을 추천도서로 꼽았고, 이 목록을 J.P 모건 체이스앤컴퍼니의 회장 제이미 다이먼 등 그룹의 최고위 이사 16인이 직접 읽고, 토론해 열 권만 엄선했다.

J.P 모건의 슈퍼리치 필독서 발표는 이번이 15번째이다. 지난 2000년의 추천도서인 ‘티핑 포인트’나 지난해의 ‘내 인생의 사운드트랙’(The Soundtrack of my life)처럼 J.P 모건의 ‘여름 필독서’는 발표 직후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할 정도로 대중적으로도 강력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10권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성찰 공감 낙관. ‘제3의 성공’만이 국내에 번역돼 있다.

▶‘아트& 플레이스: 아메리카대륙의 장소특정적 예술’(Art & Place: Site-Specific Art of the Americas, 파이돈 출판사 편집부)= 미술계 새 트렌드가 되고 있는 ‘장소특정적 예술’은 특정한 장소의 지리, 지질, 역사, 정치, 문화, 사회적 맥락이 작품의 일부가 되는 것이다. 지역 주민이 창작의 주체가 되기도 한다. 시카고에 소재한 아니쉬 카푸어의 ‘클라우드 게이트’나 솔트레이크에 있는 로버트 스미스슨의 ‘나선형의 방파제’같은 유명한 작품부터 비교적 낯선 브라질의 이뇨칭 중앙현대미술관까지 환경 및 지리적 특성과 어울린 예술작품을 방대한 사진과 깊이 있는 해설로 소개했다.

▶‘제3의 성공’(아리아나 허핑턴 지음, 김영사)= 저자는 21세기 가장 성공한 여성이자 저널리스트로 꼽힌다. 2005년 인터넷 매체인 ‘허핑턴 포스트’를 창간해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을 제치고 방문자수 1위를 기록하는 등 성공가도를 달렸다. 하지만 2007년 과로와 수면 부족으로 쓰러졌고, 병원으로 실려간 그녀는 MRI와 CT 촬영, 심장 초음파 검사를 받아야 했다. 그 때 허핑턴은 자신의 삶이 정말 성공한 삶인지 돌이켜보게 됐다. 허핑턴은 웰빙, 지혜, 경이, 베풂을 새로운 가치 기준으로 내세운다.


▶‘테드같이 말하라: 세계 최고들로부터 배우는 대중연설 법칙 9가지’(Talk Like TED: The 9 Public-Speaking Secrets of the World’s Top Minds, 카민 갈로 지음)=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을 분석한 저서로 유명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카민 갈로는 500회 이상의 테드 강연을 분석하고 강사들을 인터뷰해 대중연설의 법칙 9가지를 뽑아냈다. 스토리텔링의 기술, 18분의 법칙, 대화처럼 연설하기, 유머 구사, 대중의 이목끌기 등 단계별로 자세히 서술했다. 

▶‘대도시 혁명’(The Metropolitan Revolution: How Cities and Metros Are Fixing Our Broken Politics and Fragile Economy, 브루스 카츠ㆍ제니퍼 브래들리 지음)= 미국 전역의 각 대도시들은 중앙 정부에서 해결할 수 없는 경제, 사회적 난제에 부딪쳤다. 하지만 각 대도시의 시장과 경영ㆍ노동계 지도자, 교육자, 자선가 등은 실업을 줄이고 지역공동체를 발전시키며, 사회간접자본을 확대하고, 노동자들을 재교육시켜 미국을 발전시키기 위해 연합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 각 도시 정책과 협력, 그 뒷얘기와 공헌자들을 조명함으로서 낙관적 국가 발전 전망을 담아낸 책이다. 


(왼쪽부터) 아트& 플레이스, 제3의 성공, 테드같이 말하라, 대도시 혁명


▶‘제 2의 기계 혁명’(The Second Machine Age: Work, Progress, and Prosperity in a Time of Brilliant Technologies, 에릭 브린졸프슨ㆍ앤드류 맥거피 지음)= 메사추세스 공과대학의 두 교수가 진단하고 전망한 현대와 미래사회다. 첨단 디지털 기술 혁명이 개인의 삶과 세계 경제, 문화에 전례없고 전면적인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는 예언을 담았다. 개인이 향유하는 기술의 편의성이 증대하고 간접시설은 발전하며 문화적인 풍요가 느는 한편 모든 직업체계가 뒤흔들리고 기업은 변화하지 못하면 생존하지 못할 것이라고 저자들은 내다봤다.

▶‘작은 새가 내게 속삭인 것’(Things a Little Bird Told Me: Confessions of the Creative Mind, 비즈 스톤 지음)= SNS를 대표하는 트위터의 공동창립자 비즈 스톤의 자서전이다. 스톤은 기회는 스스로 만드는 것이며, 기존의 것을 새롭게 하는 것이 바로 창조이고, 인내를 즐기고, 실패는 자산이며, 질문에 돈이 들지 않고, 공감은 성공에 필수적이라는 자신의 성공 비결을 전한다.

▶‘마음의 미래’(The Future of the Mind: The Scientific Quest to Understand, Enhance, and Empower the Mind, 미치오 카쿠 지음)=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던 뇌과학책이다. 살아있는 뇌를 전자 스캔하는 기술까지 개발되는 등 신경학과 물리학에서 이룬 최근의 연구성과를 통해 뇌의 비밀 뿐 아니라 이것이 몰고올 미래 사회의 변화까지 전망했다. 미치오 카쿠는 뉴욕시립대 교수로 인기 과학서 저자이기도 하다. 


(왼쪽부터) 제 2의 기계 혁명, 작은 새가 내게 속삭인 것, 마음의 미래


▶올리브, 레몬, 우슬초(Olives, Lemons & Za’atar: The Best Middle Eastern Home Cooking, 라위아 비샤라 지음)=미국 브루클린의 유명 요리사인 라위아 비샤라가 소개하는 요리법을 담았다. 중동의 레서피와 지중해의 향료와의 만남이 열쇠다.

▶‘지구에서의 삶에 관한 한 우주비행사의 안내서’(An Astronaut’s Guide to Life on Earth: What Going to Space Taught Me About Ingenuity, Determination, and Being Prepared for Anything, 콜로넬 크리스 해드필드 지음)= 저자인 캐나다 출신의 우주비행사 콜로넬 크리스 해드필드는 국제우주정거장 체류 중 데이빗 보위의 노래를 부르며 뮤직비디오를 촬영해 전세계적인 유명세를 탄 인물이다. 10여년간 우주비행사로 훈련을 받았으며 4000시간 이상을 우주공간에서 보냈다. 그동안 조난과 위기의 순간을 겪으며 깨달은 삶의 기쁨과 행복의 조건을 담아낸 에세이다.

▶‘억만장자와 기계’(The Billionaire and the Mechanic: How Larry Ellison and a Car Mechanic Teamed Up to Win Sailing’s Greatest Race, the America’s Cup, 줄리언 거스리 지음)=오라클의 창업주이자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은 연봉(785억원)을 받은 최고경영자가 된 래리 엘리슨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는지난 2월 자신이 창설한 국제요트대화 아메리카컵에 세 개의 요트를 이어 붙인 ‘USA-17’호를 타고 직접 참가해 승리했다.


(왼쪽부터) 올리브, 레몬, 우슬초, 지구에서의 삶에 관한…, 억만장자와 기계


이형석기자 suk@heraldcorp.com

나는 아버지입니다

원제 Devoted : the story of a father's love for his son
페이지 291|ISBN ISBN 안내 레이어 보기 9788994154077|판형 A5, 148*210mm|책정보더보기 도서관 소장 정보 국립중앙도서관
도서5,890 12,800 -54%

책정보

책소개

아버지, 그 고귀한 이름을 빛내며 전 세계를 울린 딕 호이트의 감동실화!

전 세계를 감동시킨 아름다운 레이스이 주인공 딕 호이트와 던 예거의 감동 실화 『나는 아버지입니다』. 장애를 가졌지만 자신을 포기 하지 않은 아들과 그런 아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헌신한 아버지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목에 탯줄이 감겨 산소가 중단되는 바람에 뇌성마비와 경련성 전신마비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아들. 식물인간과 마찬가지라며 의사도 포기할 것을 권유했던 그런 아들을 아버지인 딕 호이트는 포기하지 않았다. 이 책은 “달리고 싶어요.”라는 아들의 한마디에 감동의 레이스를 시작한 딕 호이트와 던 예거의 실화를 소개한다. 아버지의 존재가 위축되고 있는 지금 강한 부정으로 세상을 감동시킨 딕 호이트는 100만 킬로미터를 달리며 아버지라는 존재를 새롭게 일깨운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휠체어에 앉은 아들과 아들의 휠체어를 밀며 달린 아버지는 아들이 15세가 되던 해, 처음으로 8KM 달리기 대회에 나가 뒤에서 2등을 한다. 하지만 그들의 레이스는 그 누구의 레이스보다 감동적이었고, 마라톤, 철인3종 경기, 단축 철인3종 경기, 미국 대륙 횡단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계속되고 있다. 던 예거를 낳고 기르는 동안 딕이 아버지로써 느낀 진솔한 이야기와 더불어 아들인 던의 체험이 곁들여진 이 책은 위대한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를 탄생시킨 아들의 인간승리의 기록이다. 그들은 서로에게 이렇게 말한다. 아들은 “아버지가 없었다면 할 수 없었을 거예요”라고. 아버지는 “네가 없었다면 아버지는 하지도 않았다”라고.

* 이 책을 구입하면 푸르메 어린이 재활센터 건립에 필요한 벽돌 한 장을 자동으로 기부하게 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딕 호이트

저자 딕 호이트
1940년 매사추세츠 주 윈체스터에서 태어났다. 학창 시절 미식축구와 야구 선수로 활약했고 매사추세츠 주 방위 공군 중령으로 퇴역했다. 아들 릭 호이트는 1962년에 태어났으며 보스턴 대학을 졸업했다. 두 사람은 ‘팀 호이트’라는 이름으로 보스턴 마라톤과 하와이 철인3종경기 등 1000회 이상의 레이스에 출전해 전 지구촌 가족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해주었다. 두 사람은 현재 매사추세츠 주에 살고 있다.

저자 던 예거
신문과 잡지에 스포츠 칼럼을 기고하는 한편, 동기부여 강연가로 활동하고 있다. 《결코 쉽게 죽지 마라》, 《잃을 것은 없다》를 비롯, 주로 스포츠 관련 책을 썼다. 현재 플로리다 주 탤라하시에 살고 있다.

역자 정회성
일본 도쿄대학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하고 성균관대학교와 명지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윌러비 언덕의 늑대들》,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첫사랑의 이름》, 《피그맨》, 《1984》, 《에덴의 동쪽》, 《리브라》,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등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목차

추천의 글|아름다운 100만 킬로미터의 사랑
프롤로그|인터넷의 힘
1. 나의 이야기
2. 릭의 탄생, 그리고 운명
3. 아이를 포기하세요
4. 우리는 가족이다
5. 릭을 외면하는 공립학교
6. 희망의 기계
7. 엄마는 강하다
8. 사토리 선생님
9. 마침내 아들과 함께 달리다
10. 끝없는 도전
11. 보스턴 마라톤
12. 철인3종경기 중독자
13. 아이언맨, 팀 호이트
14. 미 대륙 횡단기
15. 릭의 대학 생활
16. 새로운 출발선에서
17. 예스 유 캔(Yes You Can)
18. 세계에서 가장 강한 아버지
에필로그|릭의 편지

 

[알라딘 제공]

출판사 서평

“전신마비 장애 아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한
위대한 아버지 딕 호이트의 감동 스토리!”


이 책은 미국 전역을 감동케 한 아버지 딕 호이트와 아들 릭 호이트의 인간 승리의 기록이다.
아들 릭은 목에 탯줄이 감겨 뇌에 산소 공급이 중단되는 바람에 뇌성마비와 경련성 전신마비의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다. 의사들은 식물인간과 마찬가지라며 아들을 포기하라고 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포기할 수 없었다. 몸을 제대로 가눌 수도 없고 말도 할 수 없는 중증 장애인이지만 자식은 자식 아닌가. 아버지는 절대 아들을 포기할 수 없었다.

아버지는 말을 할 수 없는 아들을 위해 특수 컴퓨터 장치를 설치해 주었다. 아들은 컴퓨터를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감정을 이렇게 표현했다.
“아빠, 달리고 싶어요.”
그날 이후 아버지는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아들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 아들의 휠체어를 밀며 도로를 질주하기 시작한 것이다.

첫 레이스에 나섰을 때 이들 부자는 꼴찌에서 2등을 했다. 하지만 그날 아들은 상기된 얼굴로 이렇게 말했다.
“오늘 처음으로 내 몸의 장애가 사라진 것 같았어요!”
그 말에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들의 도전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보스턴 마라톤을 비롯해 수많은 레이스에 참가했다. 나중에는 철인3종경기에도 도전했다.
철인3종경기에 도전한다고 했을 때 사람들은 미친 짓이라며 말렸다. 하지만 이들은 끊임없는 도전과 실패를 딛고 마침내 수영 3.9km, 자전거 180.2km, 마라톤 42.195km의 철인3종경기를 완주했다. ‘철인(아이언맨)’이란 영광스런 칭호를 받은 것이다.

그 후에도 이들 부자의 놀라운 도전은 계속되었다.
마라톤 64회, 단축 철인3종경기 206회, 보스턴 마라톤 24회 연속 완주의 대기록을 세웠다. 마라톤 최고 기록은 2시간 40분 47초. 이것은 정상인도 내기 힘든 기록이었다. 또한 달리기와 자전거로 6000km에 이르는 미국 대륙을 횡단하기도 했다.

대기록을 작성한 후 아들이 말했다.
“아버지가 없었다면 할 수 없었을 거예요.”
이에 아버지가 말했다.
“네가 없었다면 아버지는 하지도 않았다.”
이들은 장애와 고통으로 절망하는 사람들에게 늘 이렇게 말하고 있다.
“Yes You Can!(그래요, 당신은 할 수 있어요!)”
이들에게 단지 장애는 넘어야 할 작은 언덕에 불과했다.

유튜브 동영상 조회 1500만 명, 오프라 윈프리쇼를 통해 전 세계를 감동시킨
아버지와 아들의 아름다운 레이스!


딕 호이트와 릭 호이트...(하략)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책속으로

“아빠, 달리기 대회에 나가고 싶어요. 전 아빠와 달리고 싶어요.”
릭이 쓴 글을 읽는 순간 갑자기 가슴이 뭉클했다.
나는 릭에게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런데 대회에 나가기로 약속은 했지만 이만저만 걱정이 아니었다. 휠체어에 매인 릭은 뇌성마비 장애인이고 내가 하는 운동이란 집 주변에서 가끔 조깅을 하는 게 고작이었다. 그래도 어쨌든 나는 일단 아들을 위해 달리기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릭은 강인한 의지를 가지고 있었고 늘 새로운 변화를 원했다. 나는 아버지로서 릭에게 그 기회를 빼앗을 순 없었다. --- p.118

“아버지는 단지 내 팔과 다리 역할만 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는 내 영감의 원천이고 내가 인생을 충만하게 살 수 있도록, 다른 사람들 또한 그런 삶을 살도록 이끌어 주는 사람이다.”
나는 릭의 글을 읽으면서 손등으로 몇 번이나 눈을 비볐다. 눈시울이 젖어서 글이 잘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그저 운이 좋았을 뿐이다. 내게는 사랑하는 가족이 있다. 게다가 장애에도 불구하고 나와 함께 달리는 아들이 있다. 그동안 멀고 먼 길을 달려왔지만 나는 특별한 사람이 아니다. 영웅은 더더욱 아니다. 나는 한 사람의 아버지일 뿐이다. --- p.279

아버지께 감사하다는 건 턱없이 부족한 말이에요. 그래도 제게 헌신적이었던 아버지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할 수밖에 없군요. 아버지가 그랬듯이 저도 아버지께 헌신적인 아들이었으면 좋겠어요.
아버지, 사랑해요. --- p.286

[예스24 제공]

 

추천평

아버지란 존재가 점점 위축되는 요즘이다. 아버지들은 점차 가족 밖 타인으로 전락하고 있다. 아내에게, 또 아이들에게 낯선 존재가 된다면 아버지는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여기 미국 전역을 눈물바다로 만든 아버지 ‘딕 호이트’와 아들 ‘릭 호이트’의 이야기가 있다. 장애를 가진 아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헌신한 아버지. 100만 킬로미터를 달리며 아버지란 존재를 새롭게 일깨운 딕 호이트의 이야기는 이 세상 많은 사람들에게 큰 위안과 격려를 전해줄 것이다.
박원순 푸르메재단 이사(변호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버지와 아들 이야기! 이것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 딕 호이트와 릭 호이트는 달리기로 팀 호이트가 되었다. 이들은 마라톤과 철인3종경기에도 출전했다. 그리고 1500만 명 이상의 네티즌이 유튜브를 보고 감동을 받았다. 이미 팀 호이트의 이야기는 전설이 되었다. 지금 우리 시대에는 무엇보다 이런 부자의 전설이 필요하다.
이 아름다운 이야기를 읽는 사람들은 저마다 가족 사랑의 기적을 경험할 것이다. 또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새삼 가슴으로 느끼게 될 것이다.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고자 어떤 이는 정치를 하고, 의사가 되어 활동하고, 국제NGO의 일원이 되어 오지와 분쟁 지역에서 목숨을 걸고 인류에 봉사한다. 중요한 일이다.
그런데 아들 하나 잘 키우는 일이 그에 못지않음을 아버지 딕은 보여준다.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좋은 친구이고 동료이고, 스승이 된 딕과 릭을 보며 부럽다는 생각이 든다. 이건 아마도 내 맘속에 그 어떤 가치보다 가족이 먼저이기 때문일 것이다.
노희경(드라마 작가)

[예스24 제공]

 

네티즌 리뷰

(109건)
리뷰쓰기
  • TEAM HOYT
    TEAM HOYT
    2014.05.31
    지난 보스톤 마라톤 폭탄테러로 인하여 마지막 1마일(1.6킬로미터)를 완주하지 못한 이들이 다시
    모여, 희생자를 추모하며 마지막 1마일 레이스를 펼쳤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멀쩡히 마라...
    http://blog.naver.com/maniekim/187979257 작성자명 : maniekim| 블로그명: 알코올중독가족 하루나기
  • 나는 아버지입니다.
    2014.05.27
    나는 아버지입니다 작가 딕 호이트, 던 예거 출판 황금물고기 발매 2010.12.07 리뷰보기 이번 사제동행으로 시각을 차
    단한 상태로 체험하는 ‘어둠속의 대화’를 가기 전에 미리 장애에 관련된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야 했는데 솔직히...
    http://blog.naver.com/777fjrzl/220012682583 작성자명 : 777fjrzl| 블로그명: Only Reading :)
  • 나는 아버지 입니다-딕 호이트, 던 예거/정회성
    나는 아버지 입니다-딕 호이트, 던 예거/정회성
    2014.05.21
    이 책은 딕 호이트부자의 이야기다 인터넷을 좀 해본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봤을법한 동영상의 주
    인공으로 뇌성마비 아들을 위해 마라톤, 철인 3종경기, 미대륙 횡단 등을 참여하여 세계적으...
    http://blog.naver.com/minje0827/220005487656 작성자명 : minje0827| 블로그명: 고시생의 보람찬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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