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자기계발] 부자가 되고싶다면 읽어야 할 책 " 부자의생각, 빈자의 생각" 자기계발 / 책 리뷰

2011/03/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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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생각 빈자의 생각

작가
공병호
출판
해냄출판사
발매
2005.12.30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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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서 읽은 책이지만, 이런책은 Review를 꼭 적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한달넘게 간직한 책이다.

객관적인 시선으로 부자와 빈자의 생각을 구분하다. 아니, 꼭 부자와 빈자의 생각이라기 보다 성공하기 위한, 제대로 살기위한 생각의 방법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어떻게하면 제대로 생각할 수 있는가에 대한 저자의 가이드라인이라 할 수 있다.

긍정적인 생각등 신념의 위력에 대한 많은 책 속에서 자신은 구체적인 생각을 다루고 싶었다는 저자의 의지를 이책을 통해 실현된듯 하다.

나 자신, 타인, 조직, 가족의 4가지 섹션으로 구분되어 있고 한 주제별로 내용이 길지 않아 읽기 쉬운점 또한 이책의 장점이다.

직장인이라면 조직에 대한 저자의 냉철한 시선을 눈여결 볼 필요가 있고

가족 구성원을 고객으로 대하라는 접근방식은 우리모두의 생각전환에 도움이 될듯하다.

 

주변 탓만을 하며 자신의 신세한탄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역시 가끔 우울신이 올때는 "그런사람"이 되기도 한다.

잊지말아야 할것은 저자가 말하 듯 나에게 모든게 달려있고 내가 책임져야 한다는 사실이다.

정곡을 찌르는 책속 표현들로 나역시 빈자였구나라는 반성도 해본다.

 

 

 부자의생각

 빈자의 생각

 내가 만들어간다.

어떤상황이든 해석하기 나름이다.

나는 어떤면을 취할 것인가?

상황이나 환경은 내가 통제할 수 없다. 

 원인은 내 안에 있다.

원인은 내 안에 있다.

따라서 해결책도 내가 갖고있다. 

원인은 외부에 있다.

그러니 내가 어쩌겠는가

 그래도 기회는 있다.

기회는 언제 어디에나 있게 마련이다.

기회를 찾아나서는 게 삶이다.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라. 최악의 경우를 그대로 받아들여라, 최악의 경우를 개선하라 -김영모"

더 잉상 기회는 남아 있지 않다.

다른 사람이 모두 가져가 버렸기 때문이다. 

 

 내가 책임을 진다

내 인생을 책임지는 것은 오로지 나 자신뿐이다. 

누군가 나 대신 책임을 질 것이다.

 더 이상 안정은 없다.

내게 안정이랑 미리 앞서가 변화하는 세상이 뒤쫓아 오기를 기다리는 상태일 뿐이다. 

나는 안정된 직장, 안정된 일, 안정된 위치에 있다. 이대로 머물러도 상관없다.

 나만의 생각이 있어야 한다

나는 남들과 똑같이 하지 않을 것이다.

언제나 나만의 독창성을 갖기 위해 노력한다.

남들 하는대로, 있던 대로만 하면 된다.

사서 고생할 필요는 없다.

 신화 창조의 주역이 될 수 있다.

나에게는 나도 모르는 무한한 힘이 있다. 

아무나 빌게이츠가 되는 것은 아니다.

사람마다 이를 수 있는 한계가 있다.

 나를 돕는 이는 결국 나 자신이다.

사람은 모두 혼자이다. 누구나 각자 짊어져야 할 자기 몫의 삶이 있다. 

내 힘으로 안 되면 누군가 나를 도와줄 것이다.

그것이 인간 아닌가.

 최선만이 삶을 바꿀 수 있다.

전력투구하지 않는 인생은 의미가 없다.

하나를 해도 최선을 다한다.

자신의 삶을 구워할 수 있는 방법은 노력이다.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이 있다.

운이 중요하다.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이다

내가 그렇듯 남들도 이기적이다.

"인간이란 아주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자신의 이익에 충실하게 사고하고 행동하는 존재라는 사실이다."

내가 그렇듯 남들도 이타적이다.

 사람들은 저마다 다르다.

재능이 있고 적성에 맞는 일을 해야 잘할 수 있다.

따라서 재능을 발견하는 일이 중요하다. 

재능을 계발하면 되고 적성은 맞추면 된다.

그게 교육이다 

 유혹에 약한것이 인간이다

나쁜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누구나 잘못을 범할 수 있다. 

나쁜 사람은 따로 있다.

대부분은 선량하며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다

 남보다 나를 먼저 돌보아야 한다

내 앞가림을 해야 남도 도울 수 있다. 

나만 생각하는 것은 이기적인 짓이다.

나보다 남들부터 돌아봐야 한다.

 누구나 보고 싶은것만 본다.

보고 싶지않아도 본다. 

"인간은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본다"

보고 있으면서도 보지 않는다.

 조직은 소유 관계가 분명하다

나는 오너가 아니다.

조직에 큰 기대를 갖는 대신 나의미래에 투자한다.

내가 그동안 해준 게 얼마인데?

나는 더 많은 권한을 가져야 한다.

 가족을 고객처럼 생각하라

나는 가족들을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을것인가

"가족을 고객으로 대하여 잔잔한 기쁨을 느낄 수 있있다면 행복주식회사의 CEO가 될수 있다."

나는 가족으로부터 무엇을 얻을 수 있을것인가 
 

성공이란 "세월이 갈수록 가족과 나의 곁에 있는 사람들이 나를 더욱 좋아하게 되는것"    - 짐 콜린스 -

 

"부모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것은 오직 세가지 뿐이야. 가능한 최고의 교육을 시켜주는게 첫째고, 좋은 귀감이 되는게 둘째,자식에게 무한한 사랑을 베푸는것이 마지막 셋째란다"

 

"사람을 성공시키거나 파면시키는 것은 다름 아닌 그 자신이다. 생각이라는 무기고에서 우울함과 무기력과 불화 같은 무기를 만들어 자신을 파면시킬 수도 있고 환희와 활력과 평화가 넘치는 천국 같은 집을 지을 도구를 만들수도 있다. "  -제임스 앨런의 <위대한 생각의 힘.>-

 

 

※ 책 제목의 "부자 VS 빈자"는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많은 사람들을 자극하기 위한 단어선택이 아니였을까...

부자가 되고 싶은 나도 어쩌면 낚여서(?) 선택한 책이다.

누군가도 나처럼 "부자"라는 단어에 낚여서라도 이책을 읽어봤으면 한다.

 

 

 

 

 

 

 

40년의 연구로 매년 3만 명의 몸매를 만드는 ‘체형 교정의 대가’
일본 아사히방송 TV 에디터의 극찬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출연 후 폭발적 반응!

일본 연예계에서 ‘신의 손’이라 불리는 남자가 있다. AKB48, 모닝구 무스메, 퍼퓸 등 일본의 유명 걸그룹과 모델 등 연예인들의 균형 잡힌 몸매와 얼굴은 그가 가진 ‘신의 손’을 거쳐 만들어진다. 자타가 공인하는 체형 교정의 대가 시미즈 롯칸, 그가 가진 40년간의 뷰티 노하우가『내 생애 최고의 몸매 만들기』라는 책으로 한국에서 최초 공개된다.
저자 시미즈 롯칸은 이 책에서 아름다운 여성 몸매의 중심 엉덩이와 다리, 가슴을 위한 ‘롯칸식 8분 습관’을 소개한다. 엉덩이 운동 3가지, 다리 운동 3가지, 마지막으로 가슴 운동 2가지, 이렇게 총 8가지 운동으로 각 운동에 소요되는 시간은 단 1분이다. ‘내 생애 최고의 몸매’를 만들고 싶다면 매일 8분만 투자하면 된다.
모든 운동의 동작과 자세는 골반 교정을 기반으로 한다. 우리 몸의 중심인 고관절과 골반의 뒤틀림을 바로잡음으로써 위로는 척추와 어깨가 똑바로 자리 잡히고, 아래로는 허벅지와 종아리까지 곧게 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저자는 책의 첫 부분에서 이렇게 강조한다.

아름다운 몸매의 열쇠는 바르게 자리 잡힌 골반이 쥐고 있습니다. 인체의 토대가 되는 골반이 올바른 위치로 교정되면 그 위에 붙은 뼈와 근육, 지방의 모양도 크게 바뀝니다. 더 나아가 그 주변을 지나는 림프관이나 혈관도 영향을 받습니다. 결론적으로 골반을 바로잡는 순간, 내 생애 최고의 몸매를 경험하게 됩니다.

체형 교정의 대가, 자신의 몸을 교정하기 위해 8가지 특별한 운동을 만들다
‘롯칸식 8분 습관’은 저자 시미즈 롯칸이 자신의 몸을 교정하기 위해 만든 운동에서 비롯됐다. 대가의 몸을 교정해줄 사람이 없기에, 고심 끝에 간단하면서도 효과가 좋은 운동 습관들을 만들어낸 것. 때문에 다른 운동법과 차별화되는 독특한 장점을 갖는다. 우선 온 힘을 쏟는 동작 위주의 웨이트트레이닝과 달리 60~70%의 힘만 써도 되므로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또한 많은 운동들이 겉에서 보이는 근육을 발달시키는 데 비해 평소에 잘 쓰지 않는 몸의 안쪽 근육들을 단련시키므로 근육 안에 자리한 뼈와 내장도 바르게 자리 잡힌다. 마지막으로 ‘롯칸식 8분 습관’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8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편안한 동작과 자세를 취하므로 매일 꾸준히 실천하기 쉽다는 크나큰 장점을 갖는다.
책에서는 주로 여성 독자들을 위해 내용이 쓰였지만, 사실 이 운동은 꾸준히 실천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내 생애 최고의 몸매’를 만들 수 있다. 몸매뿐 아니라 ‘내 생애 최고의 컨디션’이라는 부수적인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신의 손’ 시미즈 롯칸이 40년의 연구와 매년 3만 명의 체형을 교정하며 터득한 노하우가 담긴 ‘롯칸식 8분 습관’이 독자들에게...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6947458

 

127개 꿈의 목록을 작성하고 이를 실천한 존 고다드의 감동실화,
“꿈을 이루는 가장 좋은 방법은 꿈을 기록하는 것이다.”

 

 

 
존 고다드는 어렸을 때 자신만의 ‘꿈의 목록’ 127개를 적고, 이중 111개의 꿈을 이루었다. 꿈은 500여 개로 늘어났고,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탐험가가 되었으며, 인류학자, 다큐멘터리 제작자로도 명성을 얻고 있다. 또한 각종 언론매체와 책 속에 ‘꿈의 목록을 적고 그것을 이루어 낸 사람’으로 자주 소개되고 있다. 그의 이야기는 1972년 《라이프》지에 소개되어 사상 최고의 판매부수를 올렸다.

그의 꿈은 결코 실천하기 어렵거나 크고 거창한 꿈이 아니다. 플루트 배우기, 윗몸일으키기 200회, 인디언 문화 배우기 등 때론 엉뚱해 보이기도 하는 작은 꿈들부터 차근차근 이루어 나갔다. 작은 꿈들은 다시 나일 강 탐험, 킬리만자로 산 등반, 비행기 조종하기 같은 이루기 어려운 꿈들로 발전했고, 결국 존 고다드를 다섯 살 때부터 꿈꾸어 오던 탐험가로 만들었다. 작은 꿈들이 모여 결국 큰 꿈을 이루게 한 것이다.

이 책은 시험성적에 쫓겨 아무 꿈도 꾸지 못하는 지금의 어린이들에게 꿈에 대한 소중함과 꿈을 이루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그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은 단지 선생님이나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천편일률적인 꿈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다양한 꿈을 꿀 수 있게 될 것이며, 꿈을 기록하는 것이 꿈을 이루는데 어떤 의미를 지니는 것인지 자연스럽게 배우게 될 것이다.
존 고다드는 말한다. 어릴 적 풍부한 체험과 독서를 통해 다양하고 멋진 꿈들을 많이 계획하라고.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꿈을 나만의 꿈의 목록에 기록함으로써 하나하나 이루라고.
꿈의 폭을 넓혀주는 책, 꿈을 실현하게 도와주는 책, 이 책이야말로 학습참고서 대신 아이의 머리맡에 가장 가깝게 놓아주어야 할 책이 아닐까.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6073903

http://wisdom.ggfocus.co.kr/0414_classic.html?cm_id=classicL&n2ad_cd=223_244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다" 융이 자주 하는 말이다.

의식이 한 방향으로 강하게 작용하면 할수록 그 일방성으로 인해 의식의 흐름에서 배제된 내용이 무의식에 억압되어 의식의 인격과는 상반된 열등한 인격을 형성하게 된다.

이것을 융은 '그림자'라고 불렀다

 

- 이부영교수님의 <노자와 융> 중에서

 

얼마전 읽은 심리학 책에서 에고란 부정적 성격의 감정과 생각 덩어리라고 표현하는 정의를 마주하고 참으로 옳다는 생각을 한참동안 했었다.

 

그간 에고가 무엇인가에 대한 숱한 정의를 마주해왔지만, 그 어떤 말도 늘 조금쯤은 모호했던 것 같다

해서 자아와 본성 혹은 자아와 참자아의 차이를 설명할때도 늘 어딘가 안개 속을 걷는 것 같은 흐릿함속에 스스로도 답답했었는데, 부정적 성격의 생각과 감정덩어리가 에고라는 정의를 마주하고 보니, 왜 어째서 에고는 참자아를 자신의 맘대로 휘두른다고들 표현하는지가 한 순간에 다가오는 것 같았다.

 

비슷한 맥락에서, 이 부영 교수님의 <노자와 융>을 읽으며 그림자 역시 의식화하지 못하고 무의식에 억눌린 자아의 또 다른 부분이라 이해되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누구나 스스로의 힘으로 진리를 터득할 수 있는 본성을 지니고 태어나지만

태어나는 순간부터 세상에 적응하기위해 그 본성 중 일부만을 의식화하여 살아가고

나머지 일부는 무의식에 내재해놓는다.

 

이 경우, 의식화된 일부= 에고, 또한 에고의 또 다른 정의가 될 수 있겠고

에니어그램에서 바로 "고착원인"이라고 부르는 뿌리성격이 될 수 있겠다.

 

이렇듯 한 사람의 내면을 이해하기 위해서도 다양한 관점이 필요하거늘

어떻게 한 사람을 한가지 색깔로 표현할 수 있을까.

즉, 우리 안에는 아직 개발되지 않고 발견되지 않은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이 숨어있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억압된 그림자를 억지로 계속해서 억압하면 의식과 무의식의 대극간의 긴장이 고조되어 여러 장해가 생긴다고 한다. 여러 심리학자들이 말하는 2차 성징기, 중년의 위기에서 그 대극의 긴장은 더욱 고조되리라.

 

그렇다면 어떻게 그 간극을 메울 수 있을까?

어떻해야 무의식 세계에 억압된 열등기능을 수면 위로 끄집어내는 의식화 작업을 할 수 있을까?

에니어그램이던 분석심리학이던 결국에는 만나게되는 물음이 아닐 수 없다.

 

"그것은 우월긴으의 활동을 잠시 늦추어 그곳에 흐르던 리비도 (에너지)를 열등기능을 발전시키는데 돌리는 것, 즉 '남는 것을 덜어 모자라는 것을 보태는 것'이다. -----------

---------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우월기능이 다른 어떤 기능보다 익숙하고 효과가 있기 때문에 그것만을 쓰고자 한다. ... 다시 말해 평범한 모든 사람의 성향이다. 그러나 이런 성향은 마치 모자라는 곳에서 더욱 남는 것을 보태는 일, 즉 열등기능에 있는 부족한 에너지까지 빼앗아 우월기능에 제공하는 어리석음과 같고 그리되면 열등기능은 더욱 열등해지고 극에 달한 무의식의 열등기능은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고 의식의 우월기능에 대해 과보상하는 나머지 우월기능의 활동에 심각한 지장을 주거나 그 기능을 완전히 뒤엎어버려 열등기능으로 대치해버린다. ... 즉 대극의 반전이 일어나는 것이다"

 

- 이 부영 교수님의 <노자와 융> 중에서

 

그러니까 에니어그램으로 설명하자면, 사고기능이 발달한 사람이 사고기능만 과하게 쓰거나 감성이 발달한 사람이 감성만 과하게 쓰면, 결국 그 사람의 성격은 한쪽으로만 과도하게 발달하여 통합된 인격을 갖추기 어려운 것은 물론, 언젠가는 너무 억눌린 다른 성격 유형이 대반란을 일으키는 때가 온다는 말이겠다. 흔히들 주변에서 중년에 우울증이 급등하는 것 또한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들은 언젠가부터 "전문가 신드롬"에 빠져서 이것을 인격적인 부분에까지 확대하지 않았나 싶다.

즉 기술적으로 혹은 테크니컬하게 전문가가 되는 것을, 마치 인격적으로도 사고만 발달한 유형을 너무 과하게 추구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든다 (물론 그 와중에도 감성이나 직관만 발달한 유형도 많지만 말이다).

 

목표지향적인 성취주의적 사회에서 개인의 인격까지 한 방향으로 발전시키고 있는 우리들.

살면서 한번쯤 걸려넘어지게되는 2차 성장기 혹은 중년의 위기에는 꼭 한번 내 안에 억압된 또 다른 내가 어떤 모습인지 살펴봐주고 어루만져 주어야할 것 같다.

 

융과 도덕경에 의하면

바로 거기 그곳에

자기본성적 삶으로 가는 비밀의 열쇠가 있다고 하니 말이다..

 

내가 읽은 책, 성실한 내 독서를 도와줄 아이폰 어플

[아이폰 어플 추천]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어플 '내가 읽은 책'


 2014년 새해가 시작한 지 벌써 3개월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있다. 모두 새롭게 세운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하루하루 열심히 노력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올해에는 기필코 살을 빼서 멋진 몸매를 만들겠다거나 재테크로 얼마를 모으겠다거나 등의 목표를 위해 지금 이 시각에도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 사람이 있을 거다. 그리고 그런 일 못지않게 올해의 목표로 '한 달에 2권씩 책 읽기' 등의 독서 목표를 세운 사람도 있지 않을까 싶다.


 매해 독서율은 낮아지고 있지만, 독서의 중요성은 아는 사람은 낮지 않다. 뭐, 아이러니한 일이라고 하면 이만큼 아이러니하지 않을 수가 없을 텐데… 이게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독서의 중요성을 알고 있음에도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 한결같이 '시간이 없다'는 말을 한다. 책을 읽으려고 해도 도무지 시간이 없다는 거다.


 그러나 정말 그럴까? 모두 그건 입증할 수 없는 자기변명에 불과하다고 난 강하게 말하고 싶다. 우리가 하루 동안 보내는 시간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데에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정말 많다. 커피 마시는 시간, 티비를 시청하는 시간, 지하철에서 이어폰을 귀에 꽂고 넋 놓고 있는 시간,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는 시간 등 일일이 하나씩 다 언급하자면 끝도 없다. 이만큼의 시간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면, 우리는 한 달에 2권씩 책 읽기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순수한 바람과 열정을 가지고 괴로움을 버린 채 고민을 고듭하고 있을 때, 어느 순간 길이 환히 열리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어덯게 해서라도 이루고 말리라"는 간절함이 하늘에 닿아 잠재적인 힘까지 끌어내어 결국 성공으로 이끌어준 것이리라.

욕심을 버리고 순수한 열정을 키우기 위해 책 읽는 습관을 들일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꾸준히 좋은 책을 읽는 것은 살아가는 내내 큰 도움이 되어줄 습관이다.

일이 늦게 끝난 날에도, 술을 마시고 귀가한 밤에도 나는 반드시 책을 읽는다. 책상 앞에 앉아 있는 것만이 독서가 아니다. 침대 머리맡에도 나는 늘 철학책이나 중국의 고전을 놓아두고 읽는다. 화장실이나 욕조에도 책을 가지고 들어간다. 일요일이나 공휴일이면 종일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곤 한다.

하루하루 버티기도 바쁜데 책을 읽는 시간이 어디있느냐고 생각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5분, 10분이라고 시간을 쪼개가며 책을 읽는 습관이 중요하다. 그렇게 책을 가까이하다 보면 마음속 바람과 열정이 순수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독서를 통한 간접 체험보다 실전에서 갈고닦아 쟁취하는 배움이 더 실질적이고 중요하기는 하다. 하지만 독서는 자신이 경험하지 않은 것들까지 흡수하여 실전 경험으로 정리해주는 효과가 있다. 이처럼 독서는 정신의 튼튼한 골격을 만들어준다. (이나모리 가즈오 일실일언, p92)


 지금도 책을 꾸준히 읽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난 한 개의 아이폰 어플을 소개하고자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페이스북 지인분을 통해 우연히 얻게 된 리딤코드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었던 '내가 읽은 책'이라는 아이폰 어플은 우리가 독서를 하는 데에 조금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어플이었다. 이름 그대로 내가 읽은 책을 그대로 기록할 수 있는 앱이기에 독서 기록장을 쓰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목표 설정과 책을 정리할 수 있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 어플 '내가 읽은 책'에 대해서 이미지로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여기서 볼 수 있는 '내가 읽은 책'이라는 어플이 바로 이번에 다운받은 어플이다. 내 아이폰 '도서' 카테고리에는 언제나 책을 검색해서 구매할 수 있는 '예스24 도서', 텍스트를 읽어볼 수 있는 '책뷰', 전자책 파일을 읽어볼 수 있는 'iBooks' 세 개의 어플이 있었는데, 이번 어플로 네 개의 어플이 되었다. 아마 평소 책을 좋아하는 사람은 다 비슷한 어플을 아이폰에 설치해놓았지 않았을까.



 



 기본적으로 어플을 실행해보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이 책장에는 라이브러리에서 내 콜렉션을 추가할 수 있고, 카테고리에 따라 책을 분류할 수 있는데… 이 기능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자.



 



 내가 읽은 책, 혹은 읽지 않은 책, 읽고 싶은 책을 추가하기 위해서는 '라이브러리' 메뉴를 클릭해서 플러스 바를 눌러 등록을 하면 된다.

 이 등록과정은 검색 입력과 직접 입력 등으로 실행할 수 있는데, 편한 대로 등록을 하면 된다.

 아마 그냥 직접 입력을 하는 것보다 검색 입력을 통해 책을 추가하는 게 더 빠를 거다.



 


 



 위에서 볼 수 있는 사진처럼 검색을 통해 자신이 추가하고 싶은 책을 검색하면 그 도서 정보를 간단히 볼 수 있다. 또한, 페이지 수를 입력해서 내가 지금 이 책의 얼마를 읽었는지도 '진행률' 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평소 책을 읽으면서 여기 진행률 상태를 보며 '내가 지금 여기까지 읽었구나'하는 성취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뭐, 이건 어디까지나 자발적으로 했을 때 '성취감'이지 타인의 명령으로 했을 때에는 귀찮은 과제에 불과하므로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자신이 직접 설정해놓는 것을 잊지 말자.



 



 그 이외에도 '내가 읽은 책' 어플에서는 한 해 독서 목표를 설정할 수도 있다. 나는 2014년 12월 30일까지 약 41권의 책을 읽는 것을 목표로 설정해두었는데, 한 달에 약 5권의 책을 읽는 게 목표다. 그리고 이 목표 관리 탭에서 목표 설정을 마치면, 그래프를 통해 권장 독서량과 내가 읽은 책을 확인할 수도 있으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내가 지금 몇 권을 더 읽어야 하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글쎄, 이 어플은 사용하기에 따라서 아주 유용한 어플이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은 어플이 될 수도 있다.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이 어플은 타인이 나를 감시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를 경계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될 때 진짜 빛을 발할 수 있다. 누군가가 억지로 시켜서 하는 독서는 재미가 없다. 이건 독서만이 아니라 모든 행위가 다 그렇다. 나 스스로 해야 그게 재미있는 거다.


 아, 그리고 이 어플에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책을 기록할 수 있는 건 좋지만, 읽은 책 목록에서 그 책에서 읽을 수 있었던 하나의 문장을 기록할 수 있는 부분이 추가되었다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싶다. 인상 깊었던 문구를 남기고, 다시 이 어플을 통해 내가 무슨 책을 읽었는지 확인하는 동시에 그 문구를 확인할 수 있는 건 분명히 책을 읽는 독자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은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올해 나만의 독서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 이 아이폰 어플 '내가 읽은 책'을 통해 그 독서 목표를 향해 큰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어플은 그 독서 목표에 도달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리라 자신한다. (*몇 가지 오류가 어플에 있었지만, 꾸준히 업데이트되고 있으므로 개발자와 피드백을 통해 어플을 발전시키도록 하자. 그게 우리 소비자의 역할이다.)


[내가 읽은 책 아이튠즈 다운로드 바로가기]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왜 기본에 집중할까> 출간 안내'-'* 비즈니스북스 신간! / 비즈니스북스 책소개

2014/02/0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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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왜 기본에 집중할까 

 

• 부    제 : 평생 성장을 멈추지 않는

                사람들의 48가지 공통점

 • 지 은 이 : 도쓰카 다카마사

 • 옮 긴 이 : 김대환

 • 발 행 일 : 2014년 2월 14일

 • 세부사항 : 무선/ 신국판 변형(150*210)/ 248쪽

 • 가    격 : 13,000원

 • 분    야 : 자기관리, 자기계발

 

 

■ 도쓰카 다카마사
1974년 도쿄에서 태어나 일본을 대표하는 명문 게이오기주쿠(慶應義塾)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한 후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에서 5년간 미국과 일본, 유럽, 아시아 기업의 M&A 어드바이저리 업무를 담당했다. 실수는 많고 자신감은 적었던 골드만 삭스의 신입사원 시절,

 

 뉴욕 연수에서 만난 한국 지사 동기의 활약상에 자극을 받아 더 큰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Harvard Business School)에 입학했다.

 

 2년 동안 공부한 끝에 MBA를 취득하고 맥킨지(McKinsey & Company)로 이직하여 다국적 기업의 전략 수립, 조직 개혁, M&A, 전략적인 제휴 등의 컨설팅 업무를 진행했다.

 
세계 최고의 금융회사인 골드만 삭스, 전 세계 비즈니스맨들이 꿈꾸는 직장 맥킨지, MBA 명문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거치며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의 사례를 담은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왜 기본에 집중할까》는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도서로 선정되었고, 일본 직장인들이 후배에게 추천하고 싶은 최고의 책으로 꼽히기도 했다.

 

 

     
골드만 삭스, 맥킨지,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찾아낸 세계 최고 인재들의 비밀!

스펙보다 더 중요한 ‘기본’의 힘 

아는 것을 넘어 꾸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국제 금융시장을 주도하는 투자은행 골드만 삭스, 글로벌 기업의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는 전설의 컨설팅펌 맥킨지,

 

 글로벌 리더를 배출하는 MBA 명문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이 세 곳은 모든 사람들이 꿈꾸는 직장이자 교육기관으로, 전 세계 상위 1퍼센트 인재들에게만 허락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그렇다면 이곳에서 활약하는 사람들에게는 과연 어떤 능력, 어떤 공통점이 있는 걸까?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왜 기본에 집중할까》의 저자인 도쓰카 다카마사는 이 세 곳을 모두 거치며 세계 최고 인재들의 공통된 사고방식과 가치관, 업무 방식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리고 더 큰 목표를 꿈꾸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들을 위해 직접 경험한 그들의 공통점을 이 책에 상세히 담아냈다. 최고의 성과를 내고 멈추지 않는 성장을 가능케 만든 원동력은 바로 ‘기본에 집중하는 것’이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골드만 삭스와 맥킨지,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중요시하는 ‘기본’의 원칙은 물론 각각의 특성에 따른 노하우까지 모두 배울 수 있다는 점이다.

 

골드만 삭스의 빠른 실행력에서부터 사고력을 높여주는 맥킨지 식 독서법, 그리고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자기 관리법 등 세계 최고의 조직에서 소통되는 그들만의 업무 노하우를 접해볼 수 있다.

 

저자는 유창한 영어 실력보다 엘리베이터에서 남을 먼저 내리게 하는 여유를 왜 더 높게 평가하는지, 메일의 회신 속도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퇴근 전 5분간의 책상 정리가 얼마나 업무에 큰 영향을 주는지 등 실제 비즈니스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기본’을 어떻게 활용해야 제대로 빛을 발할 수 있는지도 알려준다.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스펙 쌓기에 몰두하며 모두가 지나쳐왔던 ‘기본’. 저자는 "기본을 깨닫는 데서 그치지 않고 어떻게 지속적으로 실행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책을 통해 '기본의 힘'을 놓치지 않고 지켜나갈 때, 우리는 멈추지 않는 성장의 기회를 만나게 될 것이다.

  

 왓칭 - 신이 부리는 요술
김상운 지음 
잠재의식과 직관
2011.04.25
288p
13,000원
25년차 베테랑 MBC 기자가 철저히 취재ㆍ체험한 신기한 우주원리!
세계 최고의 과학자들이 증명해낸 관찰자 효과의 놀라운 비밀!
지능, 뱃살, 우울, 술담배 …
인생의 모든 고민이 순식간에 해결된다!

[왓칭] 본문 미리보기(PDF 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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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얼마나 창조적인 관찰자의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가?
내면의 시선이 바뀌는 순간, 드디어 내 삶의 요술은 시작된다!

“왓칭이 모든 걸 바꿔놓는다.”
―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리처드 파인만

“왓칭은 신이 부리는 요술이다.”
― 양자물리학자 프레드 울프

“우주의 무한한 가능성은 왓칭으로 비로소 눈앞의 현실로 창조된다.”
―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인생을 사는 방법은 두 가지다. 하나는 아무 기적도 없는 것처럼 사는 것이요,
다른 하나는 모든 일이 기적인 것처럼 사는 것이다.”
―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앨버트 아인슈타인


운동을 않고도 저절로 살이 빠져나간다?
지능이 거짓말처럼 껑충 뛰어오른다?
잡념이나 화, 스트레스가 단숨에 사라진다?

의지만으로는 도저히 안 되는 일이다. 하지만 시각만 살짝 돌리면 실제로 그렇게 된다.
우울증이나 술 담배 등 인생의 다른 모든 고민들도 역시 시각만 살짝 바꿔 바라봐도 거짓말처럼 쉽게 해결된다. 만물이 사람의 생각을 읽고 변화하는 미립자(subatomic particle)로 구성돼 있기 때문이다. 이게 바로 양자 물리학의 ‘관찰자 효과(observer effect)'이다. 사람이 바라보는 대로 만물이 변화한다는 뜻이다. 이 우주원리는 아인슈타인, 하이젠베르크, 보어, 파인만 등 기라성 같은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들이 숱한 실험을 통해 입증해왔다. 단지 “어려운 과학”이라는 편견의 베일에 가려져 일반 대중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못했을 뿐이다.
25년차 방송기자이자 앵커인 저자는 가족들의 잇단 사망으로 극심한 마음의 병에 걸린다. 그 병을 치유하기 위해 해외의 심리치료 명저들을 탐독하기 시작한다. 드디어 자신이 병에 걸린 원인을 깨달아 제3자의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순간, 마음의 병은 거짓말처럼 순식간에 사라진다. 호기심이 생긴 저자는 3년간 우주의 원리에 관한 책들을 차근차근 읽어가며 명상을 하기 시작하고 마침내 관찰자 효과에 완전히 눈을 뜬다. 그 원리를 때마침 맡게 된 대학 4학년 졸업반 학생들에게 적용해보니 역시 놀라운 치유효과가 나타난다. 믿기지 않는 우주의 신기한 원리들이 최고과학자들의 실험을 통해 누구나 알기 쉽게 소개된다. 인생의 고민들 뿐 아니라, 영혼이 실제로 존재하는지의 여부까지도 놀랍도록 쉽게 깨닫게 된다.

나를 완전히 바꿔놓는 왓칭 요술 맛보기!

ㆍ내가 원하는 몸 만들기

하버드 대학의 랭거 교수는 여러 호텔의 청소부 84명에게 청소 활동의 운동량을 설명해주었다. 그리고 한 달 후 그들의 건강 상태를 검진해보았더니 체중, 허리둘레, 지방, 혈압이 크게 감소했다. 자신의 행위를 바라보는 눈이 달라지니 절로 몸이 변화한 것이다.

ㆍ나를 남으로 바라보면 효과 백 배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리비 교수는 선거를 하루 앞둔 날에 학생들로 하여금 투표를 하는 자신의 모습을 각각 1인칭과 3인칭의 시점으로 상상해보도록 하고 실제 투표 여부를 확인해보았다. 놀랍게도 1인칭의 상상은 72퍼센트, 3인칭의 상상은 90퍼센트의 투표율을 보였다. 학생들의 평균 투표율이 20퍼센트인 것을 감안하면, 잠재의식에 심어진 작은 씨앗 하나가 엄청난 변화를 일으켰던 것이다.

ㆍ과정을 바라보면 쉽게 달성된다

이스라엘 헤브루 대학의 브레츠니츠 교수는 군인들에게 40킬로미터의 행군을 시키고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조사했다. 그런데 한 그룹에는 30킬로미터 행군이라고 알려주고 다른 그룹에는 60킬로미터 행군이라고 알려주었다. 결과는 어땠을까? 호르몬 수치는 실제 행군거리와는 상관없이 앞으로 얼마나 더 걸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에 따라 요동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우리는 현실에 반응하는 게 아니라 각자가 현실로 바라보는 이미지에 반응하는 것이다.

ㆍ지능을 껑충 높이려면?

스탠퍼드 대학의 스틸 교수는 SAT 시험을 치르기 직전 흑인학생들에게 인종을 명시하도록 해보았다. 그러자 그들의 점수는 평소보다 형편없이 떨어졌다. 해당란에 '흑인'이란 단어를 기입하는 순간 '흑인들은 머리가 나빠'라는 편견이 번쩍하며 스쳐갔기 때문이다. 지능은 결코 고정된 것이 아니다. 전적으로 내 두뇌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달린 문제다.

ㆍ부정적 생각 꺼버리기

우리의 부정적 감정에 불을 당기는 것은 생존을 책임지고 있는 아미그달라(편도체)이다. 부정적인 감정이나 생각은 내 생존을 위해 생겨나는 것인 만큼 먼저 그 존재를 인정하고 따뜻한 눈으로 바라봐주어야 한다. 하버드 대학의 테일러 박사는 어떤 부정적 생각과 감정이라도 그 자연적 수명은 90초에 지나지 않으며, 마치 어린아이를 달래듯이 조용히 주시하기만 하면 금세 사라진다고 말한다.
프롤로그

제1부 왓칭, 신이 부리는 요술
1장 왓칭은 모든 것을 바꿔놓는다
2장 왜 바라보는 대로 변화할까
3장 깊이 바라보려면?

제2부 나를 바꿔놓는 일곱 가지 요술
왓칭 요술 #1 - 내가 원하는 몸 만들기
왓칭 요술 #2 - 나를 남으로 바라보면 효과 백 배
왓칭 요술 #3 - 과정을 바라보면 쉽게 달성된다
왓칭 요술 #4 - 지능을 껑충 높이려면?
왓칭 요술 #5 - 부정적 생각 꺼버리기
왓칭 요술 #6 - 위기를 기회로 뒤집는 설득 원리
왓칭 요술 #7 - 상보성 원리로 인생이 갈린다

제3부 나 이상의 나 바라보기
1장 관찰자란 과연 누구인가
2장 육신과 영혼의 숨바꼭질

에필로그
김상운

25년간 MBC 보도국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기자이다. 국제부, 경제부, 정치부 등을 거쳐 뉴스 앵커, 워싱턴 특파원, 국제전문기자, 국제부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10년간 해외시사 프로인 <지구촌 리포트>를 맡고 있다. 프로그램 속에서 만난 각 분야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은 이 책을 쓰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아버지도 천재는 아니었다》,《역사를 뒤바꾼 못 말리는 천재 이야기》, 《일등의 기술》, 《건강상식 사전》 등 과거의 저서들도 역시 밑거름이 됐다. 한국외대 동시통역대학원 영어과 졸업 직후 MBC에 입사, 재직 중 미국 보스턴 대학원에 연수할 기회를 얻어 국제정치학/커뮤니케이션 석사학위를 받았다(최우수 논문 통과).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전쟁 당시엔 발군의 뉴스 동시통역 솜씨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렇듯 열심히 바깥세상을 취재하며 공부해온 그가 왜 돌연 내면세계 취재에 흠뻑 빠져들게 됐을까? 이 책은 그 궁금증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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