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

26년 전 순직 장병 위령탑 현충시설로 지정

기사입력 2008-09-16 08:00
광고
대통령 경호임무 중 수송기 추락 장병들 희생정신 기리게 돼

26년 전 대통령 경호임무를 수행하던 중 순직한 장병들의 넋을 기리는 위령탑이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국가보훈처와 제주도보훈청은 지난 12일 관음사광장 충혼공원 특전사위령탑을 현충시설로 지정하면서 이날 특전사 제주훈련장에서 윤장희 대대장에게 지정서를 전달했다.



위령탑이 현충시설로 지정됨에 따라 질곡의 역사 속에 묻혀 졌던 장병들의 공훈과 희생정신을 공식적으로 추모하게 됐으며, 사건의 실체를 세상에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와 관련 정부와 제주도는 추모행사 개최 등 활용방안을 강구하고, 조형물에 대한 건립과 관리를 지원해야 한다.

현충시설로 지정돼 ‘제주도 충혼비’로 명명된 위령탑은 1982년 2월 5일 대통령 경호작전 중인 C123 공군 수송기가 한라산 개미등 계곡에 추락하면서 3공수 707특수임무대대 장병 47명과 공군 조종요원 6명 등 53명의 순직 장병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특전사가 건립했다.

특전사령부는 지난 2006년 기체의 잔해와 유류품을 모은 유품함과 함께 추락기인 C123 수송기 모형도 함께 설치하면서 산 역사의 장으로 조성했다.

그러나 사고 직후 꽃다운 나이에 순직한 장병들에 대해선 ‘대침투 작전훈련 이동 중, 심한 악천후로 수송기가 한라산 중턱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며 사건의 실체가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이들의 임무는 대통령 경호임무인 ‘봉황새 작전’으로 밝혀졌다.

추락 사고기는 제주 연두순시와 제주국제공항 준공식에 앞서 전두환 전 대통령을 경호하기 위해 특전대원들을 미리 태워 출발시킨 공군기였는데 추락 후 대원들이 소지했던 탄약과 수류탄도 동시에 폭발하면서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한편 유족들과 특전사는 장병들이 순직한 매년 2월 5일과 현충일에 추모행사를 거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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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주도 지부장님과 함께 행사에 참석 하였다.
뉴시스

건군 60주년 기념 고공강하

기사입력 2008-10-03 15:49

건군 60주년 기념 고공강하

【광주=뉴시스】

3일 육군 31사단이 건군 60주년을 맞아 광주 북구 오치동 부대내에서 '광주.전남 군 페스티벌 2008'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특전사 707특수임무대대가 고공강하 시범을 보이고 있다. /맹대환기자 mdhnews@newsis.com
본문스크랩 707 스나이퍼 밀리터리

2007/11/04 19:28

복사 http://blog.naver.com/antyterror/150024096464

출처 카페 > 스페셜포스 네이버 대표 커뮤.. | 툰사마
원문 http://cafe.naver.com/sf1004/2636

한국최고라고 자부하는 스페셜포스 707

훈련 받았을 때 얼핏듯기로는 3km떨어진 적의 얼굴부위(눈이나 코) 원하는 부분을 맞출수있다는..

그것보단 707에 여군이 많아서 저격수들한테는 관심없음 ㅋㅋ




이 포스트를..

인사계님 대대주임원사 취임 밀리터리

2007/11/04 19:42

복사 http://blog.naver.com/antyterror/150024096946

출처 707 보안관 | 털보성태
원문 http://blog.naver.com/707sungtae/39508095
좌측 조수 장성규, 우측 사수 양주철 원사.

1977년 특전사에 자원 입대하여 3여단 11대대를 거쳐

지금은 707 특수임무대대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계신

양주철 원사(모병 8기)께서 이번 13일 오전 10시에

707 특수임무대대 주임원사로 취임을 하십니다.

조수인 저(모병12기 하후 19차) 기분이 상당히 좋습니다.

군 생활 7년이라는 시간을 같이 하며

키워온 우정과 전우애, 그 무언지는 모르지만

남자들만이 느끼는 끈끈함이 있어 더욱

가슴이 벅차옵니다.

22야전 집단군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실전에도 두번이나 참여하며

그 어느 누구의 간섭도 허락치 않는

707 특수임무대대 11지역대 22중대의

두번째 선임하사로

선배 전우들에게는 부러움을,

후배전우들에게는 귀감이 되셨던 나의 사수,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22야전 집단군은 전원 서울 상경입니다.

전역을 한지 21년이 지났어도

매번 전화 한통에 모두 모일수 있는

집단군 여러분 고생이 많으십니다.

국가가 우리에게 임무를 줄때

언제라도 입고있는군복이 수의임을 알고...
나는 자랑스러운

707대대원임을

무한한 영광으로 여기며

언제,

어느때,

어느곳에서라도,

조국이 나를 부른다면

이 한몸 초개와 같이 바칠것을 맹세합니다.

본문스크랩 스키 밀리터리

2007/12/22 13:45

복사 http://blog.naver.com/antyterror/150025856561

출처 707 보안관 | 털보성태
원문 http://blog.naver.com/707sungtae/22719656

우리나라는 많은 산과 험준한 지형으로 인하여

스키의 활용도가 높을 것이다.

고로쇠 스키를 이용한 침투훈련이다.

스키교관시절의 한 장면이다.

그 당시(1982 년) 스키는 고로쇠 스키가 아니라

알파인과 노르딕을 혼용한 혼용 스키였다.

사수와 휴식시간에 한컷 남긴다.


스키교육중 반듯이 따라오는 맨몸 알통구보와 포복

정말이지 엄청 춥다.

설상 사격훈련이다.

흰색천으로 위장을 하고 이동시 돌발표적에 대한 사격훈련.


무장침투훈련.

말이 무장침투 훈련이지 사람 잡는다

본문스크랩 2006 특전사 해상침투훈련장 소식 밀리터리

2007/12/22 13:53

복사 http://blog.naver.com/antyterror/150025856828

출처 카페 > [숨은 카페]

특전사, 폭염 속 하계 해상침투훈련 실시
뼈를 깎는 훈련을 통해 조국수호 의지 다져
연일 36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으로 땀방울이 온몸을 적시는 요즈음 유사시 고도의 해상침투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특전요원들의 해상침투훈련이 한창이다.


파도소리마저 삼킬 듯한 함성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검은베레 특전사 정예요원들이 폭염을 정면 돌파한다는 마음으로 수중과 해안에서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훈련에 여념이 없다.


해마다 이 시기면 바닷가 해상훈련장에서 부대별로 2주간씩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특전사의 올해 훈련은 보다 강도 높게 진행되고 있다.

폭염을 실전적 훈련의 호기로 삼고 젊음과 투지를 불사르고 있는 이들 특전부대 장병들은 ▲ 오리발과 스노클을 장착하여 4Km이상 침투능력을 배양하는 영법 훈련과 스쿠바 장비조작 숙달훈련 ▲ 보트를 이용한 기동, 전복 및 원복훈련 ▲ 고도 1,250피트 항공기에서 완전군장을 결속한 플렛포옴(고속 고무보트 포장)이 기체문 밖으로 미끄러져 나가 투하되자 곧이어 특전요원이 조별로 기체문을 이탈, 해상 강하후 고속 고무보트로 수상 침투하는 H/D (HARD DUCK)훈련 ▲ 15피트 저고도 헬기에서 군장, 장비와 함께 직접 해상으로 뛰어내려 보트로 침투하는 S/D (SOFT DUCK)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수중과 해상을 통해 레이다 기지 등 적의 주요 목표지점까지 침투하여 폭파하는 전술훈련 등을 통해 고도의 해상침투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평소 생명을 담보로 강도 높은 훈련을 거듭하고 있는 특전부대는「안되면 되게 하라, 귀신같이 접근하여 번개같이 적을 쳐라」라는 특전부대 신조를 생명으로 삼고 있으며, 사계절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며 충성 한 가닥에 목숨을 건 전천후 만능의 용사로서 적의 예상되는 어떤 도발에도 즉각 응징 섬멸 할 태세를 항시 갖추고 있으며 오늘도 뼈를 깎는 훈련을 통해 조국수호의 의지를 한층 다지고 있다.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100% 임무완수가 가능하도록 팀단위 전술운용능력향상에 주안을 두고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이 특전부대 작전수행 태세를 확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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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향 - 검은 베레모



1.보아라 장한모습 검은베레모
무쇠같은 우리와 누가 맞셔랴
하늘로 뛰어 솟아 구름을 찬다
검은베레 가는 곳에 자유가 있다
삼천리 금수강산 길이 지킨다
안되면 되게하라 특전부대 용사들
아~ 아~ 검은베레 무적의 사나이

2. 명령에 죽고 사는 검은베레모
쏜살은 우리을 누가 막으랴
구름 위로 치솟아 하늘도 찬다
검은베레 가는곳에 평화가 있다
오천만 우리겨례 길이 지킨다.
안되면 되게하라 특전부대 용사들
아 아 검은베레 무적의 사나이

3. 하늘을 오고가는 검은베레모
바위같은 우리를 누가 막으랴
산과 바다 누비면서 어디든간
검은베레가는 곳에 행복이 있다
조국통일 그날까지 싸워 이긴다
안되면 되게하라 특전부대 용사들
아 아 검은베레 무적의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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