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 국회의원, 해병대 400여명과 하우스 복구작업에 나서

대통합민주신당 재해대책특별위원회 위원인 김재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추석연휴기간에 피해 현황을 살펴보고, 직접 태풍 나리 피해복구로 인한 하우스 복구 작업에 나섰다.

2007년 9월 24일 김재윤 국회의원이 남원읍 및 표선면 지역 농가에서 비닐하우스 걷어 내기 위해 구술 땀을 흘리고 있다.

김재윤 국회의원은 오늘 24일 남원읍과 표선면 지역 농가에서 태풍 나리 피해복구 작업에 나서, 해병 22대대 (대대장 한상배 중령) 대원 400여명과 함께 태풍으로 쓰러진 농가 하우스의 비닐을 걷어내고 복구하는 등 농가 하우스 정비작업을 했다.

김재윤 국회의원은 “어려운 시기지만, 오늘 현장에서 우리 모두 하나 되어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다”며 “앞으로 주민 생활 안정과 도로 등 공공시설 복구를 위한 행자부 특교세 지원, 제주도 긴급복구 지원본부 구성, 운영 등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2007년 9월 24일 김재윤 국회의원이 해병 22대대 대원들과 함께 수해 복구 작업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재윤 국회의원은 직접 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분들의 유가족과 주택침수, 농경지 훼손 등 재산을 잃은 피해 주민들과 연일 피해 복구작업을 돕고 있는 해병대 대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하면서 함께 땀을 흘려 복구 작업에 임했다.

또한 대통합민주신당 재해대책특별위원회 위원이기도한 김재윤 국회의원은 “재해대책특별위원회에서도 제주도 전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포를 통해 국고 지원이 최대한 이루어지도록 했으며, 이재민의 주택 파손, 농수축산물 등 재산 피해에 대한 정부지원금을 최대한 조기 집행하도록 하고, 세금 감면 및 징수 유예 조치와 피해를 입은 농어민에 대한 농업용 자재 외상 공급과 장기저리의 융자 지원 등 가능한 모든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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