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분노한 한국 시위대에 주목 [11]

정상추 (cfo***)

주소복사 조회 2336 14.05.04 09:19 신고신고

http://thenewspro.org/?p=3750


WSJ, 분노한 한국 시위대에 주목
-시위대 ‘우린 이런 대통령 필요없다!’
-서툴고 무능한 대응, 박근혜 책임져라

월스트리트저널이 세월호 참사 이후 분노한 한국 시위대의 모습을 석장의 사진으로 알렸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일 ‘Picture Korea: Ferry Disaster Protests Mount-사진으로 본 한국: 여객선 참사 시위가 늘어나다’라는 제목으로 시위대의 한국 국민들의 분노를 생생하게 보여줬다.

이 사진들은 전통적인 장례복장을 입은 노동자들이 만장을 드리우고 연좌시위를 하는 장면과 노동자들이 “우리는 이런 대통령이 필요 없다!” 라고 쓰인 손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사진, 그리고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딸아, 아들아! 하루 빨리 돌아오라!!’, ‘내 새끼들 살려내라’, ‘정부는 뭐하고 있느냐, 아이들 구하라’, ‘학교 보낸 내 딸 시신이 되다니’ 등의 절규가 적힌 피켓을 들고 진도의 거리를 행진 하는 사진 등 3장을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사진 설명을 통해 ‘집회에는 수백 명의 학생들의 생명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에서 보인 정부의 “서툴고 무능력”한 대응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하고 대통령이 책임을 질 것을 촉구하며 5000명가량의 사람들이 모였다’고 전했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전하는 월스트리트저널의 사진 보도 전문 번역이다.

번역 감수: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on.wsj.com/1jreYcP


Picture Korea: Ferry Disaster Protests Mount

사진으로 본 한국: 여객선 참사 시위가 늘어나다

5:57 PM KST May 2, 2014

South Korean workers wearing traditional funeral clothing shout slogans during a May Day rally in Seoul on May 1, 2014. The rally drew around 5,000 people who denounced President Park Geun-hye and urged her to take responsibility for the government’s “bungled and incompetent” response to the Sewol ferry disaster that claimed the lives of hundreds of schoolchildren.

전통적인 장례 의상을 입은 한국노동자들이 2014년 5월 1일 서울에서 노동절 집회 동안 구호를 외치고 있다. 집회에는 수백 명의 학생들의 생명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에서 보인 정부의 “서툴고 무능력”한 대응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하고 대통령이 책임을 질 것을 촉구하며 5000명 가량의 사람들이 모였다.

Workers hold up cards reading “We don’t need this kind of president!” during a May Day rally to pay tribute to the victims of the sunken ferry Sewol in Seoul, South Korea, Thursday, May 1, 2014.

2014년 5월 1일 목요일 한국 서울에서 노동절 집회 동안 노동자들은 침몰한 세월호의 희생자들을 기리며 “우리는 이런 대통령이 필요 없다!” 라고 쓴 카드들을 들고 있다.

Family members of the victims onboard the sunken passenger ship Sewol march wearing T-shirts with handwritten messages and holding signs bearing messages for the missing passengers, at a port where family members are gathered in Jindo May 1, 2014

2014년 5월 1일 승객 가족들이 모인 진도의 한 항구에서, 침몰된 세월호 희생자들의 가족들이 손으로 쓴 메세지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실종자들을 위한 메세지가 담긴 사인들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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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한국인 폭발! 박근혜 사퇴 시간 문제.................. [23]

일장춘몽 (tiger2029****)

주소복사 조회 864 14.05.04 09:49 신고신고

       -아들에게 살아 있다고 전화왔습니다!

 

                우리 아이 살려 주십시요!-

 

       절박한 유족의 외침을 애써 외면 하고 있는

 

                 박근혜 면상 좀 보십시요!

 

 

South Korea ferry disaster Families’ anger erupts

 

한국 여객선 참사 가족들 박근혜 정부에 분노 폭발! 

         

                                                     - BBC -

 

 

 

 

 

 

18 대 대선 개표 조작 동영상을 계속 퍼나르기 하면

 

               박근혜 사퇴시킬 수 있습니다!

 

국민이 가진 유일한 무기는 개표 조작 동영상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list=UUPaCT1sSMQMgZLxPS5PPNuQ&v=DcOQS0ezkjo

 

 

이 동영상은 18 대 대선 개표 조작 폭로 동영상입니다

 

선관위 컴퓨터 프로그램 조작으로 탄생한

 

박근혜 대통령입니다!

 

 

어른들이 먼저 이 무능한 정부를 심판해야합니다! 

 

우리 열심히 퍼 나르기해요!

                   

세월호 선체에 문제가 발생되기 시작한 시각은 언제일까? - 꽝 소리가 먼저, 나중에 기울어 - 군산 앞바다 사고 - 국방부, 미국에 해난구조선 파견 요청|★ 좋은 글 모음
정론직필 | | 조회 3419 |추천 42 | 2014.04.24. 10:12 http://cafe.daum.net/sisa-1/paaW/9 

세월호 사고에 대한 신고 시각이 도대체 언제인가 하는 점도

물론 규명되어야 하겠지만......


그러나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세월호 선체 자체에 사고가 나서

문제가 있음을 선장 등이 인식한 정확한 시각이 도대체 언제인가를

규명하는 일은 더욱 중요하지요.


왜냐면 정확히 그 시각을 알아야만 승객들의 안전한 대피가 가능했던 

시간적 여유가 도대체 어느 정도나 있었는지를 정확히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참 이상한 일입니다.


정부나 해경 및 찌라시 언론들은 한결같이 사고 시각을

마치 "신고된 시각"이라는 8시 52분이라고 우겨대고 있는 것인지?


그것도 이미 미스테리입니다.



(펌) 세월호 미스터리 투성이, 꽝 소리 정체는? - ‘꽝’소리가 먼저이고 

그 뒤 배가 기울었다고 증언| ♠진도 여객선(세월호) 침몰 사건 과정,일지,의혹 등

 

정론직필|조회 1418|추천 18|2014.04.19. 16:39


세월호 미스터리 투성이, 꽝 소리 정체는?

급격한 ‘변침’ 상식밖, 갑자기 속도 늦춘 이유는? 7시40분 큰 충격 증언도

육근성 | 2014-04-18 13:22:05


(일부만 펌)


선장의 수상한 행동에 대해 해경이 충분한 조사를 했을 터, 하지만 아무런 설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선장뿐 아니라 항해사 등 승무원들도 조사를 받았다. 또 생존자들의 증언도 있다. 이쯤이면 사고 원인의 ‘얼개’가 충분히 그려졌을 것이다. 


그런데도 함구다. 사고원인을 당장 발표해달라는 얘기가 아니다. 배가 기우는데도 왜 학생들에게 제자리를 지키라고 했는지, 왜 선장이 수백명 승객을 버리고 제일 먼저 탈출을 시도했는지, 왜 배가 급격히 기울기 시작했는지 정도는 국민들에게 알려 줘야 하는 것 아닌가.


알려진 사실만 가지고 퍼즐을 맞추다보면 퍼득 이런 생각이 든다. 왜 이런 말도 안 되는 사고가 발생한 걸까. 충분히 구조될 수 있었던 인명들이었다. 무엇이 이들을 죽음의 상황으로 내몬 걸까. 수사당국이 입수한 정보를 누군가의 입맛에 맞도록 가공하고 있는 건 아닐 런지.


사고 발생 시각도 미스터리다. 8시 52분이 아니라 이보다 1시간 이상 앞선 오전 7시 40분이라는 증언이 있다. 세월호 보일러실 승무원 전모씨는 “오전 7시 40분께 업무를 마치고 업무일지를 쓰던 중 갑자기 배가 기울었다”며 “창문이 박살나고 사람들이 한쪽으로 쏠릴 정도”였다고 말했다. 


전씨의 증언에 신빙성을 보태는 목격자도 있다. 주변 어민들은 ‘세월호가 항로에 1시간 가량 서 있었다’고 주장했다. 사고가 알려진 시각보다 적어도 1시간 전에 발생했다는 사실을 방증해 주는 대목이다. 


구조된 승객들은 “‘꽝’하는 소리가 난 뒤 좌현이 기울어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 증언은 ‘급격한 변침에 의해 화물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배가 기울기 시작한 것’이라는 해경의 주장과 상충된다. 


해경의 주장대로라면 배가 먼저 기운 뒤에 ‘꽝’소리가 났어야 한다. 하지만 대다수 승객들의 주장은‘꽝’소리가 먼저이고 그 뒤 배가 기울었다고 증언했다. 변침에 의한 게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꽝’ 소리가 난 뒤 배가 기울었다는 승객들의 증언과 “7시 40분 경 창문이 박살나고 사람들이 한쪽으로 쏠릴 정도”의 충격이 있었다는 승무원 전씨의 증언은 해경의 설명과 완전히 대립된다. 


본글주소: http://poweroftruth.net/column/mainView.php?kcat=&table=c_aujourdhui&uid=309


http://cafe.daum.net/sisa-1/paqp/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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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불패  

세월호 침몰 그 시각 2014.04.23 13:26

타데우스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 발생 시각과 신고 시각 사이에 1시간 이상 격차가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현지 어민들로부터 신고 시각 1시간여 전부터 사고 선박이 바다에 정지해 있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중략>…


특히 세월호가 최초 신고 1시간여 전부터 사고해역에 서 있었다는 목격담도 나오고 있다.

사고 인근 해역에 거주하며 구조작업에도 출동했던 한 어민은 "바다로 미역을 따러 나가는 시간이 아침 6시 30분이니 내가 바다에서 그 배를 본 것이 아마 7시에서 7시 30분쯤이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하얀 배가 가만히 있기에 왜 그러나 싶고 이상하다 생각했지만 그외 별다른 특이점이 안보여 그냥 마을로 돌아왔는데 도착하자마자 9시 좀 넘어서 마을이장이 구조작업에 동참해달라는 방송을 했다"고 전했다.



 

구조자들은 그러나 이 시각(=8시 52분)보다 1시간여 전부터 배가 기울어진 상태였다고 증언했다.

구조자 가운데 목포한국병원에 입원해 있는 승선원 송모(20)씨는 "승객 배식이 한창 이뤄지고 있던 때부터 배가 기울기 시작했다"며 시간은 오전 8시 조금 전이었다고 기억을 더듬어 말했다.

승객 배식은 식당에서 오전 7시께부터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중략>…


보일러실에 근무했던 승선원 전모(61)씨도 "오전 7시 40분께 업무를 마치고 업무 일지를 쓰던 중 갑자기 배가 기울었다"며 "창문이 박살 나고 사람들이 한쪽으로 쏠릴 정도였다"고 했다.


전씨는 과거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며 미끄러지지 않고자 즉시 신발을 벗고 맨발로 벽에 지탱한 채 밖으로 나왔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증언을 종합해보면 최초 사고는 신고 시간보다 1시간 앞선 오전 7시 30분∼8시 사이에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정황 증거


이미 이 정도의 내용이 언론을 통해서 공개가 되었다. 

어민이, 구조된 승조원이, 구조된 승객이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면 오보의 가능성도 거의 없다. 

7시 40분 이라는 시간도 거의 일치한다. 


하지만 이 뉴스들은 주류 언론에서 더 이상 생산되지 않고 있다. 


선장과 해운회사의 책임으로 다 떠넘기면 

이번 사고의 모든 책임소재가 정확히 다 가려지는 것인가? 


언론에 나온 그림을 보면 9시가 다 되어가는 시점에 

배가 갑자기 회전하는 힘과 과적으로 인한 사고로 되어 있지만, 

만약 그렇다면 위의 증언들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해경이 이런 저런 상황을 발표하고 교신 내용 전문을 공개 했지만 

대략 위에 나온 7시 30분부터 8시 30분 까지의 상황은 빠져있다.


언론에 공개된 항로에는 8시 30분 이전의 상황은 없다.



               언론에 공개된 항로에는 8시 30분 이전의 상황은 없다.


해경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진도 VTS에서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들은 이미 7시 경부터 진도 VTS영역에 들어온 세월호를 인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비록 교신은 하지 않았지만 확실하게 모니터링을 하고 있었다고 발표했다. 


해경의 관제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은 관제에 문제가 드러날 경우 

승객들을 다 버리고 도망친 선장 못지 않은 직무유기에 해당하는 사안이다. 


대통령은 그런 선장을 두고 “선장이 먼저 탈출한 것은 

살인과도 같은 일”이라며 맹비난을 가했다. 


그렇다면 해경은? 

그리고 해경을 관리해야 하는 총 책임을 지고있는 대통령은 

아무 책임이 없다고 아직도 저 바다 속에 있는 아이들에게 떳떳하게 말할 수 있는가? 


그 말을 그대로 돌려주고 싶다. 


“해경이 제대로 감시를 안 한 것 역시 살인과도 같은 일” 이라고 말이다. 

바다 위의 사고 감시하라고 시설에 인원에 전부 만들어 놨더니 

바다 위 고장난 배를 한 시간이 넘도록 몰랐다면 

지금 이 사태에 해경 역시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안 그래도 사고 후 구조과정에서 무능의 극치를 보여준 해경과 정치권이 

사고 이전의 상황에서도 안전 불감증에 빠져 

이런 식의 직무유기를 했다면 정말 할말이 없다. 


https://www.ddanzi.com/ddanziDoctu/2367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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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침몰 세월호, 새벽부터 신호 끊겨…항로 ‘미궁’ - 해수부가 제공했던 항적 자료는 날조?| ★ 좋은 글 모음

정론직필|조회 443|추천 11|2014.04.23. 09:08



 


http://cafe.daum.net/sisa-1/paaW/4 


(참고)

[스크랩] 세월호, 언론과 수사기관에 드리는 2번째 글|★ 좋은 글 모음

 

정론직필|조회 598|추천 6|2014.04.24. 19:44


앞 글에서 밝혔다시피 저는 1급항해사 선장 출신으로 지금은 해운회사에 근무 중입니다. 선박보험회사 직원 아닙니다. 미개한 국민의 한 사람이고 자식을 둔 부모입니다.


매우 중요한 AIS 항적 자료가 초기 발표 이후 복원판이 다시 발표되었습니다. AIS 자료는 전파로 수발신되므로 수신된 자료가 한번 저장되면 그걸로 끝인데 복원이라는 표현이 좀 이상합니다. 하필 복원된 부분이 선회 시점이라는 점에서 더 그렇죠. 수신 장소가 달랐다면 이해하겠습니다. 수발신 위치에 따라 전파의 감도가 다르니까요. 


이 부분에 대해 해경과 해수부는 명쾌하게 설명해 주셔야 할 겁니다. 인천 출항 이후 중간에 한동안 AIS 자료가 없는 것은 육지에서 거리가 멀어져 수신이 안되니까 당연한 현상이라 치고.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이 자료는 전 세계적으로 인터넷 조회 가능한데 우리나라는 제한적입니다... 지금도 인터넷으로 확인해보니 진도해역은 막혀 있네요.


(위 그림에 대한 출처 참고: http://cafe.daum.net/sisa-1/paqp/119)


http://cafe.daum.net/sisa-1/paaW/12 



(위 전문가가 좋은 기술적 정보를 제공해주었습니다.

즉, 저 위의 세월호 항적이 군산 근처 바다에서 끊어져 보이는 것은

한국의 관련 장비 미비로 AIS 수신이 안돼 그런 그림이 나오는가 봅니다.

즉, 세월호가 사고가 나서 마치 항적이 끊어져 보이는 것은 아마도

아니라는 의미죠.)



(참고)

<세월호참사 열흘> ①침몰 원인과 남은 의문점

연합뉴스 | 입력 2014.04.25 06:05 | 수정 2014.04.25 07:35



↑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9일째인 24일 전남 진도군 진도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김형준 센터장이 세월호 침몰 당시 상황을 모니터링 하면서 운영상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http://media.daum.net/v/20140425060505670



위 자료를 보면......당시 해경이 만일 모니터링만 제대로 하고 있었더라면

아마도 사고 상황을 해경이 정확하게 알고 있었을 것이라는 의미로 읽혀지네요.


그리고....찌라시 기사들에서는 이제 7시~8시 사이의 사고에 대한

보일러실 기관사와 승객들의 증언은 완전히 사라져버렸네요.


그런 언론 조작하에서는....천안함 사건에서와 마찬가지로

진짜 원인이 무엇인지 진실규명 가능성은 전혀 없다는 말이지요.



(참고)

2014/04/21 00:12

‘진도 관제센터에 세월호는 없었다.’

 

세월호 관제 완전히 놓쳐... ‘해상관제에 큰 구멍’


뉴스타파가 취재한 결과, 진도VTS, 즉 진도관제센터는 세월호가 관할해역에 진입하는 순간부터 침몰이 시작될 때까지 관제를 전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비상상황을 대비한 관제센터의 기본업무를 방기한 것으로 큰 파장이 예상된다.


 해경이 20일 공개한 세월호와 진도관제센터의 교신내역을 보면 둘 사이의 첫 교신은 사고가 발생한 지난 16일 오전 9시6분에 진도센터의 호출을 시작으로 이뤄졌다. 이는 세월호가 16일 오전 8시 55분에 제주관제센터와 교신한 뒤 제주센터가 진도센터에 연락해 다시 진도센터가 세월호로 호출한 것이다.


그러나 그 이전에 세월호와 진도관제센터의 교신은 이전에는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해경 관계자는 “본청에서 직접 확인한 결과 진도관제센터와 세월호는 사고가 날 때까지 해상 응답 호출을 전혀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첫 교신 이전 교신내역은 없으며 해사안전법 위반이 맞다”고 인정했다.


한 해운전문가는 교신내역이 없다는 것은 비상식적인 일이며, 관할내역에 진입할 때와 벗어날 때는 당연히 선박이 관제센터에 보고해야 하고 보고가 없을 경우엔 관제센터가 선박을 호출해 보고를 추궁하게 된다면서 이는 선박 운항 관계자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http://newstapa.tistory.com/848



위 뉴스타파라는 찌라시 기사를 보면....

뉴스타파라는 찌라시도 결국....관제언론과 별반 다를 바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해경이 그렇다고 발표를 하니까....그것이 곧 진실과 사실이 된다고

확고하게 믿고 그렇게 전달하고 말다니.....ㅉㅉㅉ


그런데 만일.....바로 그 시간대 모니터링 내역을 공개하게 되면

사고의 진실이 밝혀져 당국에 커다란 문제가 된다면....

그래서 만일 그 시간대 내역을 고의적으로 삭제해바렸거나 또는 없다로

오리발을 내민다면??? ㅉㅉㅉ


그런 일은 이미...천안함 사건에서도 누차에 걸쳐 실제로 벌어졌었던 일이기도

하지요.


결국 뉴스타파라는 찌라시도 사실은 별볼 일 없는 찌라시로서

그런 한계가 있다는 말이지요. 그래서 나는 황우석 사건과 깊은 관계가 있는

뉴스타파 찌라시 진행자들에 대해 전혀 신뢰하지 않고, 따라서 나는

그런 따위를 일체 시청하지 않습니다.


물론, 나는 종편 찌라시 방송인 JTBC 도 일체 시청하지 않습니다.


그런 따위들을 믿기에는....나는 너무나 안 순진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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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급선회 전에 선체내 심각한 무슨일이

 

뉴시스 | 배상현 | 입력 2014.04.21 12:05


세월호는 지난 16일 오전 8시48분37초 사고해역인 `맹골수도'에서 

갑자기 서남쪽으로 급선회하고 8시52분13초에 다시 방향을 북쪽으로 튼 뒤 

기울어져 침수에 이어 침몰한다.


하지만 세월호가 급선회 전에 이미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는 정황이 잇따라 포착되면서 

선체 내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우선 세월호가 조난신고 20여 분전에 

1시30분 정도 연착을 알리는 선내 안내방송을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구조된 양모씨는 "승무원이 오전 8시30분께 안내 방송을 통해 연착소식을 알렸다"며 

"그 뒤 이상해 밖으로 나와 주차해 놓은 화물차량을 확인하다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세월호가 최초 사고신고 40여 분전에 이미 해경과 연락두절 상태였다는 정황도 나왔다.


 

지난 20일 뉴시스는 사고 당일부터 이튿날인 17일 정오까지 상황을 담은 

교육청 내부 일지를 단독 입수해 확인한 결과 

지난 16일 오전 8시10분 제주해경이 '배와 연락이 안 된다'고 

단원고에 전화를 걸어왔다는 내용이 기재돼 있다.


구조된 제주도민 B씨는 "나는 오전 8시10분에 사고 소식을 들었는데 

왜 8시50분에 신고가 됐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서모(54)씨도 구조직후 "지난 15일 오후 10시30분에서 11시 사이 전북 군산 인근 바다를 지나던 배가 왼쪽으로 15도 정도 기울었다"면서 "식사를 마치고 객실에 들어가 쉬고 있는데 

오전 8시30분께 갑자기 배가 왼쪽으로 확 넘어갔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정황은 세월호가 오전 8시48분 급격한 변침 전에 

심각한 문제가 이미 발생했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한 해운업계 관계자는 "기관장 같은 경우에는 배의 제일 밑바닥에 있는데 살았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라며 "게다가 세월호에 15명의 '선박직' 직원만 전원 구조된 사실도 쉽게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http://media.daum.net/v/20140421120506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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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국방부, 미국에 해난구조선 파견 요청

 

뉴시스 | 김훈기 | 입력 2014.04.22 14:22


미국 7함대 소속 해난구조선인 세이프가드호가 세월호 침몰사고를 돕기 위해 

태국 현지에서 출발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 측에 구조선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 

미국 7함대 소속 구조함이 오는 25일 도착해 구조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국 국방부도 세월호 구조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해난 구조선 'USNS 세이프가드(Safeguard)'호를 파견한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세이프가드호는 전체 길이가 78m(255피트)인 구조선이다.

 조난 선박을 끌어올리거나 잠수사를 동원해 인명을 구할 수 있게 설계됐다.


지난 2006년 3월14일 군산 앞바다에 추락한 미 공군 F-16C 전투기 인양작전에도 우리 해군의 구조함인 평택함과 함께 투입됐었다


 

한편 미 해군 7함대 소속 본험 리처드함도 

사고 당일인 16일부터 세월호 구조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http://media.daum.net/v/20140422142209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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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해군 헬리콥터 2대 여객선 침몰 사고 해역서 수색 중"

입력 : 2014.04.17 14:50 | 수정 : 2014.04.17 14:55


17일 오전 미 해군의 헬리콥터 두 대가 침몰한 진도 여객선 세월호의 실종자 수색, 구조 작업에 투입됐다.


미군 전문지인 성조지(Stars and Stripes)는 이날 주한 미 해군 사령관 대변인 알로 아브라함슨 중위가 “한국 정부의 요청으로 두 대의 MH-60 헬리콥터가 본험 리차드호(USS Bonhomme Richard)를 떠나 사고 지점에서 5(=8 km)~15 해상마일(=24 km)(혹은 6~17 해상마일) 떨어진 해역을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우리 정부가 미 해군 헬리콥터에 왜 이 지역을 수색해달라고 요청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성조지는 “아브라함슨 중위는 한국 정부가 왜 이 지역 수색을 요청했는지 이유는 몰랐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상륙강습함(헬리콥터 항공모함)인 본험리차드호는 침몰한 세월호로부터 25 해상마일(=40 km) 떨어진 곳까지 접근한 상태다. 본험리차드호는 MV-22 오스프리 헬리콥터도 싣고 있다. 미 해군 7함대 소속인 본험리차드호는 정례적인 순찰 작전 중 우리 정부의 요청으로 사고 해역으로 급파됐다.


한편 아브라함슨 준위는 전날 오후 “한국 요청이 있으면 본험리차드호 등을 통해 수색과 구조 작업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는 우방으로서 친구가 친구를 돕는 것(friends helping friends)”이라고 말한 바 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4/17/2014041701916.html?Dep0=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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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美해군 함정 구조 지원임무 종료

 

연합뉴스 | 입력 2014.04.25 09:22 | 수정 2014.04.25 09:31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구조 지원에 투입됐던 미 해군 7함대 소속 상륙강습함(LHD-6) 본험 리처드호(4만500t급)가 구조 지원 임무에서 손을 떼고 사고 해역에서 벗어났다고 7함대가 밝혔다.


7함대 공보실은 23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이 보유한 선박과 항공기 등 현재 자원을 활용하면 수색 및 구조 작업을 하는데 충분하다는 한국군 지휘부의 결정에 따라 본험 리처드호가 탐색구조 임무에서 벗어나게 됐다"고 밝혔다.


                        본험 리차드 헬기 항모


http://media.daum.net/v/20140425092207350


사실 저 거대한 헬기 항모는 세월호 실종자 구조 문제와는

처음부터 관련 없었다고 볼 수 있지요. 실제로 실종자 구조 작업에

아무런 역을 한 바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리차드 항모가 세월호 사고 수역으로 와서 멀리서

바라봤다는 자체가 뭔가 좀 이상한 일이지요.


아마도...이제 미군들이 그 수역에서 해야 할 임무들은

끝난 모양이군요. 아직 세월호 실종자 작업은 끝이 나려면

아주 멀었지만 말입니다.

----------

세월호 사고 침몰 위치 지점


 



미해군의 수색 활동 반경



맨 밖의 선이 본험 리차드 헬기 항모가 와있는 구역이고

중간 및 맨 안쪽의 원 부분(8~24km)이 바로 미해군 헬기가 수색하는 지역인 셈이군요.


그런데...아마도 한국 해군엔 헬기 조차 없는 모양이군요.

그래서 헬기 수색 조차 미군에 부탁해야 하는 지경인 모양이지요?


그리고 수색하는 수역도 이상한 곳이고.....아직까지 미군이 실종자들을

구해내거나 사체라도 건져냈다는 소식은 없었지요.

(뭐....당연한 일이겠지만....)


더구나 엄청나게 커다란 군함인 본험 리차드가 와있는 지역은

서고 해역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지역이니....실종자 수색에는

어차피 하등 도움이 안될 것 같네요.


암튼, 갈 수록 더욱 수상해지는군요.

ㅉㅉㅉ



국방부, 미국에 해난구조선 파견 요청


점점 갈 수록 수상해지고 있군요.


참고로....

나는 미군들이 한국군이나 한국국민들 구조를 위해

투입된 적이 있다는 사실을 아직까지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나저나 웃기는 것이.....

이종인 알파잠수 대표 및 기타 민간 잠수사들이 도와주겠다고 하는데도

한사코 거절하는 해경과 국뻥부가 도대체 웬일로 이번엔

미군까지 끌어들이는 것일까요?


실종자들은 아마 이미 모두 다 사망했을 것으로

추측되는데도 말입니다.


참, 해괴한 일이네요.



암튼, 약간의 추론능력과 합리적 판단력만 있다면

찌라시 기자들이나 네티즌들은 아마 위 문제

즉, 사고 신고 시각이라는 8시 52분 보다 훨씬 더 이전인

늦어도 7시 40분 경부터 배가 기울어지는 사고가 발생한 문제에 대해

집요하게 추적, 추궁했어야만 할 것인데....


그러나 찌라시 기자들이나 일반 네티즌들의 대가리들이

모두 닭대가리들이서인지.....그 문제는 이미 까맣게 잊어버린듯

그 문제에 대해 따져들며 추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 정확한 사고 시각 자체가 먼저 제대로 규명되어야만

이번 사건의 진짜 사고 원인과 진실이 규명될 수 있지요.


그런데 참 이상한 것은......

정부와 해경의 태도입니다.


그들은 도대체 왜 사고 시각을 자꾸 뒤로 미루어 두고자 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찌라시 기자들은 도대체 왜 그에 대해 침묵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사실 그와 비슷한 문제는 이미 천안함 사건 당시에도

무수히 많았었지만.....여전히 진짜 진실이 밝혀지지 않고

오리무중에 있지요.


아마도 이번 사건의 진짜 진실에 대해서도

결국 그렇게 되고 말 것이라고 봅니다.


즉, 진정으로 국민들을 나라의 "주인"으로 여기고

그런 나라의 주인들인 국민들에 대해 "정직한" 정부를

갖지 않는한....아마도 일반 국민들은 스스로

권력의 노예, 하수인 신세가 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때에 따라서는 일반 국민들이 무고하게 참사를 당해

파리목숨처럼 죽어가는 일들이 발생되겠지요.


그래서....진정으로 민주주의적인 정부를 갖는 일이

일반 국민들에게 도대체 왜 중요한지를.....처절하게 깨달아야만 하는데....


잘살도록 해주기만 하면 되니 때로는 독재정치를 해도

상관없다고 주장하는 머저리 국민들도 많은 한국사회이니....

ㅉㅉㅉ


결국 나이어린 학생들과 기타 다른 실종자들을 

충분히 살릴 가능성이 많아 보였는데도

모두 희생되고 말았습니다.


이번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지만.....

그러나....독재정권을 지지하는 어른들이 바로 그들을 사실상 죽인

"악마적" 인간들이라고 나는 말하고 싶네요.



(뱀발) 푸후푸님 만평

(출처: 한줄 수다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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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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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14.04.24. 10:20
증말, 최초 신고자가 학생이라고 언론에서 떠드는데..

그걸 믿는 궁민들이 제정신인지..
 
 
아무리힘들어도 14.04.24. 10:24
해경을 조사해야 합니다.

해경을 [피의자] 신분으로 놓고, 특별검사를 선발해서 정밀하게 수사한 뒤에,
국회청문회를 하고
국민참여재판을 해야 합니다.

피의자에게 수사를 맡기는 것은 범죄자에게 자신의 수사를 맡기는 셈입니다.
 
 
어바리 14.04.24. 10:38
진짜 숨겨야 하는 것이 무얼까?
 
 
시간 14.04.24. 12:52
.연합뉴스자료와 marinetraffic.com의 자료는 일치 하지 않습니다.
 
 
서흥남 14.04.24. 11:04
진짜 숨겨야 하는 것이 무었이었을까?
 
 
유성 14.04.24. 11:16
우리 정부의 요청으로 17일 오전에 미해군 헬리콥터 2대가 침몰해역에서 수색작업을 했다는데,,
아무래도 찜찜한 기분이~

http://chosun.com/tw/?id=2014041701916
 
정론직필 14.04.24. 13:43
앞서 미국 국방부도 세월호 구조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해난 구조선 'USNS 세이프가드(Safeguard)'호를 파견한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

미국이 먼저...그런 해난구조선을 파견하겠다고 한국정부에 요청하니
마치 한국정부가 주도적으로 미국에 파견 요청을 하는 것처럼
위장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우람 14.04.24. 16:16
정론직필 맞아요. 이 조작마피아들이 그런짓을 잘하드라구요. 일본에서 수산물 수입하는것도 제대로 조사해서 방사능이 일정수치면 수입금지하고 그러는게 아니고 일본눈치를 잘 보며 일본에서 자체적으로 먼저 수출금지하면 그걸 한국에서는 한국스스로 조사해서 자체적으로 금지한것처럼 발표하드라구요. 눈치만 보면서 자주성도 없는 시키들이....
 
 
박희숙 14.04.24. 14:16
뭘 은폐하고 숨길려고 하는걸까? 알수가 없네~미로작업 미로 놀이 하자는 건가?
그냥 진실을 말하라
 
 
둥그래당실 14.04.26. 11:56
실종자 학부모 인터뷰에서 첫날 저녁 십시일반으로 어선빌려서 사고현장을 갔는데 세월호 배주변에 작업하는 배가 반경 100이내에 단 한 척도 없더라고 말씀하시고 사고지점 수km 바깥쪽에 조명탄 쏘기 바빴다고 합니다. 조명탄을 수km 바깥쪽에 쏘아대? 무엇때문에? 라는 의혹이 있었는데 혹시 미군 리처드 힘 수색활동과 연관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http://durl.me/6u2t35 이 영상 3분 30초대에 보시면 나옵니다.
 
세월이가면 14.04.28. 11:19
이런사진
 
 
세월이가면 14.04.28. 11:20
이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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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url.me/6swn2f <======지워지기 전에 빨리 보세요..캡쳐하든가..
kbs굿모닝 대한민국 16일 방송인데...7시 20분 바로 지나서 여진구 소개나오며 정조대왕 행차 소개나올때
밑에 자막으로 나왔던 세월호 소식 자막을 지운것 같다고 아고라에서 주장하는 듯 하네요..
그 뒤에 송일국 소개할때도 어떤 화면으로 기존 화면을 이중으로 덮어씌운듯 하고,,약간 이상함.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건의 재구성 - <여객선침몰> 급선회 때 속도 뚝.."급박한 위험 만난듯" - 7시 40분 경부터 선체가 기울기 시작|♠진도 여객선(세월호) 침몰 사건 과정,일지,의혹 등
정론직필 | | 조회 13597 |추천 45 | 2014.04.19. 00:39 http://cafe.daum.net/sisa-1/paqp/55 

인터넷 상에는 인터넷 "카페"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죠.

아마도 최소 몇십만개 내지 몇백만개의 인터넷 카페들이 존재할 겁니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의 카페 게시판들은 그저 일상잡기 관련 내용들이나 또는

가벼운 대화 게시글들로 도배되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그런 카페들은 하루에도 무수히 많은 게시글들이

올라오지만.....정작 진지하게 생각해볼만한 게시글들은 거의 없죠.


그러나 우리 카페는 그런 조잡스러운 카페들과는 아주 다른 카페죠.


즉, 사회적 문제들이나 사건들에 대해서 찌라시 언론 보도들에

쉽게 일희일비하며 헤롱거리는 그런 잡스러운 곳이 아니지요.


그런데....요즘 "세월호" 침몰 사건 관련해서는 우리 카페도

너무 가벼워진 감이 있습니다. 즉, 고작 몇줄의 개인적 감상들을

마구 올려댐으로써 오늘만해도 무려 80개가 넘는 게시글이 올라와서

개굴이네집님의 글이나 내가 오늘 새벽에 올린 무인기 관련 글은 이미

몇 페이지 뒤로 저만큼 넘어가 버렸습니다.


그러나 우리 카페는.....가벼운 개인적 감상들이나

또는 단순히 찌라시 보도들 및 실종자 가족들의 인터뷰 동영상들만을

소개하는 그런 곳이 아니지요.


즉, 우리 카페가 가진 가장 큰 강점은....뭐니뭐니 해도

사회적 문제들이나 사건들에 대해 피상적 관찰이 아니라

사태를 보다 더 종합적으로 관찰하고, 분석 및 추론을

전문적으로 하는 카페라는 점이지요.


그래서....이번 사건에 있어서도 우리 회원님들이 

가능한 그런 게시글들을 좀 많이 올려주셨으면 했지만....


그러나 그런 게시글들을 아직까지는 거의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어쨌든......


적어도 내 개인적으로는 이미 이번 사건의 초기부터

사건의 전개가 어딘지 수상하다는 의혹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그래서...이번 사건의 전개과정도 아마

2010년 3월 26일에 발생했던 백령도 천안함 사건과

비슷한 양상과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추측하며

조용히...그러나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우리 국민들은 아마도 과거 천안함 사건의 교훈으로부터

도대체 아무 것도 배운 바가 없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천안함 사건 당시 당했던 과정을

이번엔 군인들의 가족들이 아니라, 어린 학생들의 가족들이

다시 경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천안함 사건 당시에 가족들이 겪었던 고통들)


데쟈뷰..|♠진도 여객선(세월호) 침몰 사건 과정,일지,의혹 등

칡뿌리|조회 427|추천 4|2014.04.18. 20:44


실종자가족들 엉뚱한 지역 수색에 분통 터뜨려... 

2010-03-28 11:51



실종자 가족 90여 명이 백령도로 떠난 경기도 평택 해군2함대 임시숙소에 남아있는 가족들은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을 게을리 하고 있다며 28일 분통을 터뜨렸다. 


실종자가족들은 실종 장병들이 몰려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선체 후미에 대한 수색을 게을리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군이 침몰된 선체 후미를 찾기위한 수색작업은 뒤로 한채 잠수부만을 동원한 형식적인 구조활동만 하고 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가족들은 끼니도 거른채 덧없이 TV중계만 바라보며 언제나 들려올지 모르는 실종자들의 생사소식만 기다리고 있다.


http://cafe.daum.net/sisa-1/paqp/47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전에는 그저 무고한 젊은 군인들이 희생되더니만.....

이번에는 어린 학생들이 희생자들이 되었군요.


그러나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이번 사건의 전개도 거의 정확하게 지난 천안함 사건 때와

너무나 닮아 있어서.....그 결과도 아마 그 때와 거의 비슷할 것이라고

나는 이미 예측하고 있었습니다.


즉, 참으로 참담한 결과가 이미 예측되고 있다는 말이지요.


그러나....결과적으로 매우 참담한 결과가 예상된다고 해서

우리도 그저 맹하니....대국민 사기질을 일삼는

찌라시 보도들이나 또는 당국의 발표들만을 보고

일희일비하는 머저리 국민들이 되어서는 결코 안될 것입니다.


그래서.....우리 카페에서는 경마식 보도로 여론 조작과 선동을 일삼는

찌라시 보도들과는 매우 다른 관점에서...사태를 날카롭게

종합, 분석, 추론하여 그들 찌라시 언론 보도들이나 당국의 발표들에 대한 

논리적 모순점들이 도대체 무엇인지 날카롭게 지적해내고, 그래서 

사건의 진짜 본질이 무엇인지 내밀히 들여다 보고자 합니다.



잃어버린 구조 시간은 '9분'이 아니라 '1시간'이었다

연합뉴스 | 입력2014.04.18 14:34 | 수정2014.04.18 14:48


승객·선원·목격자 한 입으로 "1시간 전부터 이상징후"

세월호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규명 필요


(진도=연합뉴스) 특별취재팀 = 16일 오전 8시 49분(선박자동식별장치·AIS), 8시 52분(전남소방본부), 8시 55분(제주 해상교통관제센터), 8시 58분(목포해경).


여객선 세월호에서 '공식적으로' 이상 징후가 감지되거나 신고된 시각이다.


사고 발생 시각이 해경 신고 접수시각으로 정부 등에 의해 발표됐지만 이것도 최장 9분(8시 49~58분)의 간격이 드러난다.


그러나 구조의 손길이 미칠 때까지 잃어버린 시간은 '9분'이 전부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1시간 전부터 이상징후를 느꼈다는 승객, 선원, 목격자 등의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


구조된 선원 송모(20)씨는 "승객 배식이 한창 이뤄지고 있던 때부터 배가 기울기 시작했다"며 "오전 8시 조금 전이었다"고 기억을 더듬었다.


보일러실에 근무한 선원 전모(61)씨도 "오전 7시 40분께 업무를 마치고 업무 일지를 쓰던 중 갑자기 배가 기울었다"며 "창문이 박살 나고 사람들이 한쪽으로 쏠릴 정도였다"고 전했다.


인근 해역에서 작업하던 어민들의 목격담도 이를 뒷받침한다.


진도군 조도면 주민 이모(48)씨는 "미역 양식 때문에 새벽 일찍 나갔는데 오전 8시 무렵 큰 배가 멈춰 있었다"며 "그렇게 큰 배가 서 있어 의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되돌이켰다.


구조작업에도 참여했던 어민의 말은 더 구체적이다.


이 어민은 "바다로 미역을 따러 나가는 시간이 아침 6시 30분이니 내가 바다에서 그 배를 본 것이 아마 7시에서 7시 30분쯤이었을 것"이라며 "하얀 배가 가만히 서 있어 이상하다 생각했지만 '별일 아니겠거니' 하고 그냥 마을로 돌아왔는데 9시 좀 넘어서 이장이 구조작업에 동참해달라는 방송을 했다"고 전했다.


안산 단원고 상황판에는 오전 8시 10분 "배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제주해경이 학교로 전화연락을 했다는 내용도 적혀 있었다.


제주해경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해 혼란이 일기도 했다.


목격담 등을 종합하면 세월호에는 외부에 위험이 알려지기 1시간 전부터 이상징후가 있었던 셈이다.


선장 등 승무원이 이상징후를 조기에 감지했는지, 감지했다면 어떻게 대처했는지 명확한 규명이 필요한 대목이다.


심지어 군산 해역을 지날 때부터 배가 덜컹거렸다는 생존자 진술도 나왔다.


트레일러 운전기사라고 밝힌 한 남성은 "군산 해역을 지날 때 쯤 배가 덜컹하면서 15도가량 기우는 느낌을 받았다"며 "운전하는 사람이라 균형에는 민감하다"고 말했다.


  http://media.daum.net/v/20140418143408399




위 기사의 내용을 요약하면.....


우선, 세월호가 군산 해역을 지날 때(=대략 사고 전날 밤 10시 30 분경) 모종의 사고를 당해

배가 15도 쯤 기울어진 적이 있다는 점.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4/17/2014041700267.html?newsplus )


그리고 대략 7시 30분~7시 40분 경 또는 8시 경 전후해서

배가 이미 조도면 근처에 들어와 있었고, 나아가 배가 이미 기울기

시작했었다는 사실. 더구나 이미 모종의 사고로 배가 마치 정지해 있는 것처럼

보였다는 점.


그들 섬 주민들이나 선원들의 진술들이 아마도 "거짓말"일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은

그야말로 터무니 없는 짓이라고 봅니다. 즉, 그들의 진술이야말로

아마도 실제 사실에 근거를 둔 진술들일 것이라고

판단하는 것이 보다 더 합리적 추측일 것입니다.



그렇다면.....이제 많은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맙니다.


즉, 해수부가 발표한 소위 세월호의 "항적 자료"라고 하는 것의

"시간대"에 대해 별로 신뢰할 수 없게 되고 맙니다.


즉, 마치 간첩 사건을 조작한 경우나 마찬가지로...

"항적" 자료들도 어쩌면 혹시....날조된 것이 아닐까 하는 강한 의혹을

제기할 수 밖에 없게 되어버리니 말입니다.


왜냐면.....해수부가 발표한 소위 "항적 자료"에 의하면

세월호가 침몰 지점 근처로 온 시각이.....8시 30분을 지나서인데...


그러나 섬 주민들과 선원들의 증언에 의하면....

그 배를 목격하거나 사고를 당한 시간이...7시~7시 30분경이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우리는 이제 그 해수부 자료의 "시간"을

무시하고 달리 해석해야만 할 것입니다.


즉, 아마도 어쩌면....해수부는 시간만 다른 시간으로 날조하고

세월호의 운항 행태 자체는 아마도 진실 그대로 공개했을런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해야만 한다는 말입니다.


즉, 해수부가 발표한 시간인 8시 48분 경

세월호가 서남방을 향해 갑자기 "급선회" 한 것이 아니라

아마도 다른 시각, 즉, 그 보다 훨씬 더 이른 시각에 

그런 급선회 행동을 보였을 가능성이 크다고

추측해보자는 것입니다.


아마도....세월호가 "급선회" 했던 시각은 늦어도

7시 40분 경 내지 8시 전후였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배식 및 보일러실 선원의 증언)

(실제로는 그 보다 훨씬 이전인 7시 경으로 추측되기도 합니다.

왜냐면 근처 섬 주민의 증언에 의하면 7시~7시30분 경에

그 배가 근처에 정지해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진술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러니까....그 시간대에 이미 모종의 사고를 당해

급선회 한 다음에..방향을 북쪽으로 돌려 표류하기 시작하니

마치 거의 정지해있는 배처럼 섬 주민들에게 보였겠지요.


그런식으로 표류를 무려 70분 동안이나 계속했다고 합니다.


어쨌든....


매우 대략적으로 생각해 보아도

세월호는 이미 7시~8시 사이에 모종의 사고를 당해

동력이 꺼져 표류하게 되자 마치 정지해있는 배처럼 보이고, 나아가

선체가 이미 약간씩 기울어지기 시작했던 것으로 추측되어집니다.


만일 그런 상황이라면.....아무리 멍청이 선장이라고 할지라도

즉각 해난신고 및 구조 요청을 했을 것 같네요.


즉, 선장의 구조 요청은 아마도......빠르면 7시~7시 30분 경이고

아무리 늦어도 아마 7시 40분~8시 경이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선장은 7시 20분에 이미 구조요청을 했습니다. 8시58분이 아니라 [512]

진모 (wls****)     조회 173524 14.04.17 10:53


2014년 4월 16일 진도 해상에 침몰한 세월호의 선장은 

어제 아침 7시 20분경 또는 그 이전에 이미 "구조 요청"을 했습니다. 

8시 58분이 아니라.

 

저는 제 목에 칼이 들어오더라도 이 말은 꼭 해야겠습니다.

 

제가 선장의 가족이나 지인 아니냐구요?

천만에.....!!!

세월호 선장과는 일면식도 없는 그저 남해상에 사는 촌부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저는 어제 아침 7시 20분경

TV  뉴스에서 분명히

 

"인천에서 출항, 제주도로 가는 배가 진도 해상에서 주변 어선과 해경에 '구조 신호'

보내왔다."

라는 요지의 앵커의 말을 똑똑히 들었습니다.

 

그리고 화면에 나오는 배 사진을 보고 이미 해경이 도착한 것으로 판단,

날이 밝았고 해경도 도착했으니 아무 문제 없겠구나 생각하고

한 점 의구심도 없이 제 볼 일 보러 집을 나섰습니다.

제가 집을 나선 시간이 정확히 아침 7시 30분이었습니다.


KBS2 TV 아침 7시에서 8시까지 하는 "굿모닝 대한민국(2부)"

 

딱 이 뉴스만 "저작권 관계로 다시보기가 중단" 되었답니다.

 

왜 그럴까요?

"세월호 선장은 아침 7시 20분 이전에 관매도(병풍도)로 피항하면서 "구조요청"을 보냈다."

라고 말하는 나를 '병신'으로 만들어 놓겠다 이런 얘기겠지요.


(이하 생략: 긴 본문 전체는 아래 링크에 가서 보세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691051&pageIndex=1



첨부파일 112.PNG첨부이미지 미리보기

( 위 아고라 관련글 전체 화면 캡쳐 그림 파일)




만일....위 아고라 게시글 내용이 맞다면

그것은 곧 세월호 선장이....이미 7시 20분 이전에

해난 구조 신고를 했다는 의미입니다.


아마도 그것은 7시~7시 20분 사이였겠지요.


그리고 그것은 곧... 7시~7시 30분 경에 그 배가 

마치 정지해 있는 것처럼 보였다는

주변 섬주민들의 증언들과 정확히 일치하는 내용입니다.


즉, 그 배는 아마도 7시~7시 20 분경 사이에

모종의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의미이지요.


그런 다음 무려 70분 정도나 북쪽 방향으로 표류하기 시작한 것이지요.


즉, 만일 최초 신고 시간이 7시 20분 이전이라는 위 아고라 주장이 맞다고 가정하면.....

세월호가 최종 사고 지점에 도착한 시간은 

아마도 8시 10분~8시 30분경이라는 말이 되고 맙니다.


그러나 만일 사고 시간을 매우 늦추어 잡아 7시 40분~8시 경으로 추정해도

세월호가 최종 사고 지점에 도달한 시간은 70분 뒤인

8시 50분~9시 10분이라는 말이 됩니다.


그런데....세월호가 45도 각도로 기울어지기 시작한 시간이

아마 해경 등이 말하는 신고 시간 직후인 8시 55분~9시 경인가 봅니다.


그리고 세월호가 완전히 뒤집어져 침몰된 시간은 11시 20분 경입니다.


그 말의 의미는......


만일 7시 20분 전에 이미 조난 신고를 했다면.....

45도로 선체가 기울어지기 시작한 9시 경까지 무려 1시간 40분 정도 이상의

시간적 구조 여유 시간이 있었다는 의미이자, 만일 사고 시간을 늦추어 잡아

8시 경에야 비로소 조난 신고를 했다고 가정하더라도

선체가 45도로 기울기까지 무려 1시간 정도의 여유 시간이 있었다는 의미가

되고 맙니다.


다시 말하면....전체 탑승객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도 남기에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선장이나 당국은 도대체 왜

구조 여유 시간이 전혀 없었던 것처럼 발표를 하는 것일까요?


매우 의아스럽게 느껴집니다.


과거 천안함 사건 때에도......당국이 발표한 각 사건들에 대한 시간들은 

매우 오락가락 했었음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아니, 당시 당국은 정확한 사고 시간을 마치 감추기에 급급한 것처럼

느껴질 지경이었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사건에서도 당국의 발표 시간들로는

뭔가 앞뒤가 안맞아 보입니다.


따라서....네티즌들은 이제 그 정확한 시간대 문제를

더욱 치밀하게 추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암튼......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세월호가 당한 사고가

도대체 무엇 때문일까 하는 궁금증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그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단, 해수부가 제공한 시간 자료는 아무래도 엉터리로 추측되니

일단 해수부가 제공한 시각은 제외하기로 합니다. 

다만, 그 급선회라는 항적 형태만

아마도 진실일 것이라고 추측되어 수용하고자 합니다.)



<여객선침몰> 급선회때 속도 뚝.."급박한 위험 만난듯"(종합)

연합뉴스 | 입력2014.04.17 22:15 | 수정2014.04.18 06:50


AIS 항적 분석결과 순식간 3분의 1로 급감속…90도 급선회


(세종=연합뉴스) 특별취재팀 =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가 지난 16일 오전 8시 48분 37초 서남쪽으로 급하게 우회전을 하는 시점에서 속도가 급격하게 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전남소방본부에 최초 신고가 접수된 8시 52분보다 4분가량 앞선 시각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17일 "변침(각도를 바꿈)하는 시점에 속도가 뚝 떨어졌다"면서 "그전까지는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통상 속도였다"고 말했다. 그는 "무슨 일이 생겼는지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 세월호의 시간대별 항로 모습.



↑ 세월호의 시간대별 항로 모습.



↑ <그래픽> 윤곽 드러나는 사고 원인 '변침' (서울=연합뉴스) 특별취재팀 = 전남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사고 원인이 항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뱃머리를 갑자기 돌리는 순간 무게 중심이 쏠린 데 있었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sunggu@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선박자동식별장치(AIS) 항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세월호는 속도 17∼18노트로 가다 변침 시점부터 5∼6노트로 12노트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월호의 항로를 육안으로 보면 90도 정도 오른쪽으로 급격하게 각도를 틀었다.


박진수 한국해양대 교수는 이에 대해 "변침하면 마찰 저항 때문에 속도가 조금 떨어지기 마련이지만 그 정도로 속도가 떨어지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면서 "배 앞에 나타난 장애물을 피하려고 변침과 동시에 엔진을 사용해서 속도를 떨어뜨린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90도가량 선회했다면 그야말로 앞에 나타난 급박한 위험을 피하려 했을 수 있다"면서 "아침이니 어선이 튀어나왔을 수 있고 떠다니는 장애물이 있었을 수 있다. 단 AIS 자료를 보면 암초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박의 조종성에 문제가 생겨 마음대로 조종이 안 되는 상태가 됐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박 교수는 속도가 급격히 감소한 것에 대해 "엔진 회전수를 줄인다고 갑자기 속도가 떨어지진 않는다. 외부 물체와 접촉해 속도가 줄어든 면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승선 경력이 있는 항해사 출신의 해양업계 관계자도 "20도 이상 급선회하는 것은 위험상황으로 흔치 않다"면서 "다른 선박이나 암초가 갑자기 나타나는 등 급박한 상황에서 엔진 회전수(RPM)를 줄여 감속하면서 돌아서 피하려 했을 것 같다"고 추측했다. 그는 "무언가와 충돌해서 속도가 떨어졌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급선회 때문에 자동차나 컨테이너 등 무거운 화물이 한쪽으로 쏠려 선체에 부딪히면서 구멍이 나서 물이 들어와 배가 급격히 기울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군함은 훈련하느라 급선회하기도 하지만 여객선은 승객이 불편해하기 때문에 급하게 각도를 틀지 않는다"면서 "큰 위험성을 느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월호는 급선회 후 418m를 가다 8시 52분 13초에 다시 방향을 북쪽으로 틀었다.


이때부터는 아주 느린 속도로 AIS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힌 오전 10시 12분까지 70분간 북쪽으로 4천350m가량 항해한다.


해수부는 세월호가 동력을 상실해 표류한 것으로 보고 있다.


 http://media.daum.net/v/2014041722150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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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선박 아침 8시 전부터 해상에 서 있었다"

기사입력 2014-04-16 16:08 | 최종수정 2014-04-16 16:13



현지 어민 증언, 최초 신고시각과 1시간 이상 차이 


(진도=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 발생 시각과 신고 시각 사이에 1시간 이상 격차가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현지 어민들로부터 신고 시각 1시간여 전부터 사고 선박이 바다에 정지해 있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조난신고가 사고 발생보다 1시간 이상 늦어졌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또 이로 인해 구조작업도 지체돼 인명피해를 키운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날 목포해경 상황실에 접수된 최초 사고 신고 시각은 오전 8시 58분.


이 신고는 사고선박 승무원이 직접한 것이 아니라 승객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가족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 시각이 오전 8시 58분이라면 사고 발생 시각은 이보다 더 이전으로 추정되지만 해경측은 사고선박으로부터 직접 받은 조난신고는 없었다고 밝혔다. 


사고 선박이 해경에 조난신고를 하지 않은 점은 언뜻 이해가 되지 않는 대목이다.


특히 세월호가 최초 신고 1시간여 전부터 사고해역에 서 있었다는 목격담도 나오고 있다.


사고 인근 해역에 거주하며 구조작업에도 출동했던 한 어민은 "바다로 미역을 따러 나가는 시간이 아침 6시 30분이니 내가 바다에서 그 배를 본 것이 아마 7시에서 7시 30분쯤이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하얀 배가 가만히 있기에 왜 그러나 싶고 이상하다 생각했지만 그외 별다른 특이점이 안보여 그냥 마을로 돌아왔는데 도착하자마자 9시 좀 넘어서 마을이장이 구조작업에 동참해달라는 방송을 했다"고 전했다.


이 어민의 말대로라면 사고선박은 현장에서 모종의 상황이 발생한 후 1시간여 동안 머물러 있었고 이 어민이 현장을 떠난 뒤인 오전 8시 30분께를 전후해 기울기 시작한 것으로 보여진다.


해경의 한 관계자는 "조난신고도 배가 기울기 시작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신고 전 사고해역의 상황에 대해서도 파악 중이다"고 전했다.


현재 세월호의 선장·선원과의 접촉이 안되고 있어 사고 발생 시각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고 있다.


해경 조사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 사고선박의 신고가 없었던 점, 사고선박이 실제로 멈춰 서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점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


서해지방 해양경찰청도 이날 목포해경 소회의실에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수사본부를 설치하고 수사인력 30명을 투입해 세월호 선장 이모씨 등 선원 신병을 확보하는 대로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사고를 낸 선장은 평소 이 항로를 운항하던 선장 휴무로 대신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etc&oid=001&aid=000686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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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운항경로 공개, 해수부 "통상 항적 유지"

[머니투데이] 입력 2014.04.16 20:09


                               세월호 종전 경로가 담긴 항적도/자료=해양수산부



                           세월호 오늘 경로가 담긴 항적도/자료=해양수산부


진도 인근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의 항적도(항로를 기록한 해도)가 공개됐다. 통상 항적과 유사하게 운행했다는 것이 정부 측 설명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16일 오후 "사고선박의 선박자동식별장치 자료를 보면 통상 다니던 경로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며 "사고 직전 항적과 유사한 항적을 유지해 항로에서 벗어났다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사고 지점은 해저 지질상태가 암반인 ‘암반지대’로, 암초가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며 “전자 해도를 봐도 사고 지점에 암초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해수부가 공개한 항적도에 따르면 금일 항적은 종전 항적에 비해 왼 쪽으로 다소 이동했다. 해수부는 다소 섬과 멀리 통과했을 뿐 항적에 큰 이상은 없다는 입장이다.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4468360&ctg=1200




급박한 위험 만난듯

 "배 앞에 나타난 장애물을 피하려고

그야말로 앞에 나타난 급박한 위험을 피하려 했을 수 

외부 물체와 접촉해 속도가 줄어든 면도 있는 

다른 선박이나 암초가 갑자기 나타나는 등 급박한 상황에서 

무언가와 충돌해서 속도가 떨어졌을 수도

큰 위험성을 느꼈을 것



위 문장들은.....저가 개인적으로 만들어 낸 문장들이 아니라

단지 저 위 찌라시 기사들에 있는 내용들입니다.


여러분들....

위 문장들을 읽고 즉시 연상되는 것이 무엇인가요?


네....

그것은 암초도 아니요, 일반 선박도 아니라

아마도 잠수함이 눈 앞에 갑자기 나타났던 것이 아닐까라고

우리는 쉽게 추측할 수 밖에 없지요.


왜냐면 이미 찌라시 보도들을 통해 그 수역엔 암초가 없는 곳이라고

보도되었고, 나아가 섬주민 목격자들이나 구조자들 중 누구도

선박과 충돌했다는 증언을 한 사람들이 없기 때문에....

결국 눈에 보이지 않는 바다 속 물체와 충돌한 것이 아닐까 

추측하는 것은 매우 당연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선장이 진짜 진실에 대한 입을 열지 않고 있으니....

무지랭이 국민들인 우리로서는 그에 대한 진짜 진실이 무엇인지는

알 수는 없습니다.


그건 마치....천안함 사건 때와 아주 동일한 현상이지요.


즉, 천안함 사건 때에도 한주호 준위가 사망한 위치가

결코 천안함 함수나 함미 침몰 지점이 아니라

전혀 엉뚱한 곳인 백령도 용트림 바위 앞에 있는 소위 "제3의 부표" 지점이었음을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지만.....


그러나 찌라시들은 여전히 그에 대해 철저히 함구하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당시 조사위 민간인 대표였던 서프 신상철 대표의

재판 과정들에서 이미 밝혀진 사실이지만.....


바로 그 "제3 부표" 밑에는 잠수함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물체가

침몰되어 있었다는데도.....찌라시들은 여전히 그에 대해

일언반구 조차 언급이 없지요.


그것이 바로 무지랭이 국민들이 당하는 정보의 불균형이지요.


암튼, 위 문제와 관련하여......우리 카페의 논객님이신 

[아무리힘들어도]님이 아주 좋은 관련 게시글을 이미 올려 주셨네요.


사실 내 개인적으로 우리 카페에 올라오는 게시글들 모두를

시시콜콜히 읽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쓰고 있는 도중에

아무리힘들어도님의 게시글을 미처 읽지 못했었습니다만....


이 게시글을 이미 올리고 난 다음인 다음날(4월 19일) 새벽에야

아무리힘들어도님의 관련 게시글을 발견하게 되어 

좋은 내용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래에 소개하고자 합니다.



세월호 침몰원인 암초가 아니라면 잠수함 밖에 더 있을까? [서해안 평균수심과 잠수함 안전심도]|♠진도 여객선(세월호) 침몰 사건 과정,일지,의혹 등

아무리힘들어도|조회 1010|추천 12|2014.04.18. 23:40


사고원인을 밝혀주는 신뢰할만한, 그리고 결정적인 증거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JTBC 손석희가 세월호 좌현 바닥에서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http://tvpot.daum.net/v/v7cd09adgmXWiaaWwi0v9id)


언론과 정부의 발표는 이미 신뢰성이 글러먹은 것으로 보이니

나름대로 [소설]이라도 쓰지 않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월호의 선체 자체에 문제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아직 장담할 수 없지만

세월호 자체를 제외하고

가장-일차적으로 떠오르는- 혐의자는 역시, 잠수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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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부분은....아무리힘들어도님이 단지 링크 주소로 소개한 손석희 방송 동영상 내용을

정론직필이 직접 화면캡쳐하여 여기에 퍼온 것입니다.)


http://tvpot.daum.net/v/v7cd09adgmXWiaaWwi0v9id  (동영상 주소)










http://cafe.daum.net/sisa-1/paqp/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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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보니.....아래 게시글도 있군요. 그래서 추가적으로 소개합니다.)


세월호에게 무슨일이 .......v1.0|♠천안함 침몰 사건 관련 의혹들

하자하자|조회 966|추천 23|2014.04.18. 23:23


(일부만 퍼옴)


뉴스는 보도지침이 내려진듯 8시52분부터를 사고의 시작으로 보고 있어요..

그럴수가 없죠.. 그때는 세월호가 넘어가기 직전의 상황이고..

이미  최초의 신고는 7시20분에 선장이 신고를 하였다는 겁니다.


선장은 7시20분에 관매도로 피항하면서 구조요청신호를 보냈다고 한다..

굿모닝대한민국이라는 kbs프로 2부에서 그런 방송을 했다는데 

지금은 다시 보기가 중단된 상태다..


군관이 의도적으로 사고 시간과 사고내용을 은폐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7시~7시30분에 어부가 미역따러 갔다가 현위치에서 움직이지 않고 떠있는 세월호를 이상히여겨 한참을 보다가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고 집으로 갔다는 증언도

이제는 수면아래로 가라앉아 버렸어요.. 


어부의 증언은 두가지를 알게 해줍니다..

7시~7시30분에 세월호가 현재의 위치에서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는 것과

별다른 이상징후를 보이지 않았다는 겁니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였다는 얘기죠.


사고는 7시경에 일어 났을  것으로 예측 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물체가 무엇인지도 매우 중요해 보입니다..

잠수함이 투입됐다해도 별로 놀랄일은 아닙니다..


이미 초반에 진해에서 링스가 날라왔기 때문이죠..

링스는 잠수함을 탐지하는 대잠헬기입니다... 

물론  해상사고에 도움을 줄수도 있어요..보기보다 큰 헬기거든요..

배가 완전히 좌초해서 수면아래로 가라앉았다면 링스에 달린 소나가

강력한 힘을 발휘 할 수도 있으니 그럴 수 있다고도 보여 집니다..


그런데 육,해,공,해병대에 udt까지 투입을 했어요...그리고

미 해군이 사고해상에서 1시간거리에서 조난신호를 받고 도와주겠다고 했음에도 우리군은 거절을 했어요. 일본도 도움을 주겠다는 연락을 보냈다는 군요.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전략적인 무기의 노출을 피하겠다는 군의 의지와 같은 거에요.. 모든 배에는 고유의 소리가 있어요 엔진과 플로펠러 스쿠류가 돌아가는 소리죠.. 이 소리를 녹취해서 전쟁시 상대방을 알아보고 전투모드로 들어가는 기준이 되는 거죠...

그래서 가급적 동맹국이라 해도  이 소리만큼은 감추려고 애를 씁니다.

더구나 잠수함이라면 말할것도 없죠...


지금 언론에는 보도지침이 내려져 있고...

민간에도 sns를 통제하고 있어요..

sns를 통제하는 이유는 혹시나 있을지 모를 돌발변수를 만들지 않겠다는 거지요.. 사고자들의 엉뚱한증언이 제일로 두려운 게 아니가 추측해 봅니다.


해군특수부대까지 동원해서 사고대책본부가 한일이 없어요..

udt가 뭐하는 부대입니까?

어떠한 환경에서도 임무를 수행한다고 그동안 쇄뇌시킨 부대 입니다..

이런부대가 물살이세다 앞이 안보인다등의 이유로 투입을 못한다면 존재의

이유가 없는 부대입니다..


udt가 구조에 들어갔다는 소식들어본적 있나요? 없죠?

이들은 지금 어디서 잠수하고 있는지 궁금해요..


실종자 유족들에게 정말 미안한 얘기지만 

이들은 가망이 없어 보입니다...

지금까지의 행태를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일단 살리겠다는 의지가 전혀 안보입니다..


http://cafe.daum.net/sisa-1/pO5K/42



세월호가 좌측으로 기울었고....그것은 곧 세월호의 좌측에

뭔가 물이 새는 구멍이 뚫려 그런 것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었는데.....


문제는 당국이나 찌라시 언론들이 세월호의 좌측 모습 사진을 보여주지 않는데

있었지요. 그런데 마침 JTBC 의 기자들이 그것을 찾아내 보도한 모양입니다.


결국...그 의미는......


저 위에서 추측한 나의 예상이 정확히 맞아 떨어지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즉, 이번 사건은 아마도...."잠수함"으로 추측되는 물체가

배에 정면으로 부딪혀 커다란 구멍을 낸 것은 아니고

아마도.....슬쩍 스치고 지나간 정도의 상처만 남긴 것이

아닐까.....강하게 추측됩니다.


물론, 슬쩍 스치거나 또는 세월호의 밑에서 위로 들어올렸거나

커다란 구멍을 낼 정도는 아니었지만.....그러나 물이 새들어갈 정도의

어떤 손상은 남긴 것이 아닐까 하는 강한 의혹이 드는군요.


물론, 그 진짜 내막에 대해서....그 어느 찌라시나 당국도

무지랭이 국민들에게 자세히 알릴 턱은 아마도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건 역시나 천안함 사건에서도 이미 국민들이 경험한 일이니까요.




어쨌든....


그렇다면 이제 문제는....


빠르면 아마 7시~7시 20 분 경부터... 또는

늦어도 8시 경부터....세월호에 문제가 발생했고

그래서 선장은 해난구조 시고를 하는 등 모종의 대책을 세웠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러나.....그렇게 구조에 여유 시간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실효성 있는 구조 작업은 별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 같다는 사실 때문에

우리는 매우 당혹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세월호가 완전히 뒤지어져 침몰한 시각은

11시 20분 경입니다.


그 의미는....


당국이 만일 제대로 대처했더라면....

사실상 탑승객 전원을 구출할 시간적 여유가

충분했었다는 의미입니다.


3, 4 층에 있던 학생들이 나중에 탈출하지 못한 이유는

배가 너무 기울어져 급경사가 되는 바람에

바닥이 미끄러워 위로 올라갈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만일 구조대가 조기에 밧줄만 그들에게

던져 내려주었어도 아마 상당수는 구출할 수 있었을 것으로 봅니다.


암튼, 이번 사건의 전개과정을 보면.....

어딘지..지난 천안함 사건의 데쟈뷰를 보는 듯한 

씁쓸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암튼,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뱀발)


위 본문글을 쓸 당시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추가적 정보들을 제공하는

좋은 게시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아래에 링크로 소개합니다.


아래 게시글 내용들은 결국 위 본문 내용이 매우 합리적 추론이었음을

강력히 뒷받침하는 정황증거들이라고 봅니다.



[스크랩] 당시 사격훈련,,|자유 게시판

멋진 중년남|조회 602|추천 6|2014.04.19. 08:26


http://www.khoa.go.kr/hpt/


                          사고 당일인 4월 16일 사격 훈련 지도(사고 지점은 협조 지역)


http://cafe.daum.net/sisa-1/dqMu/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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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구조작업을 국가안보실이 지휘하는 까닭은?...궁금하네] |♠진도 여객선(세월호) 침몰 사건 과정,일지,의혹 등

아무리힘들어도|조회 367|추천 8|2014.04.19. 09:38


http://cafe.daum.net/sisa-1/paqp/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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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우리나라 SSU 출신의 항변. (퍼왔습니다.) 

멋진 중년남


저 SSU 나왔습니다. 물질도 오래 했습니다.

조용히 어찌되나 보고 있었는데 언론에서 이해가 안가는 소리만 합니다.

졸라 답답해서 몇자 찌끌입니다.


제가 아는 SSU는 파도가 높다고, 바람이 심하다고, 조류가 강하다고, 물 속 시야 확보가 안된다고 작전을 수행하지 않는 부대가 아닙니다. 항상 그런 조건을 미리 예상하고 훈련을 하고 최악의 상황에서도 작전이 가능하도록 조직된 부대입니다.

선체인양/잠수/수색/구조 분야에서는 십수년째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열악한 장비에도 불구하고 실전에서 실패한 적이 없는 부대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부대 입니다.


http://cafe.daum.net/sisa-1/dqMu/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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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똥아일보 찌라시 기사는 원래 아래와 같은 기사제목으로

보도된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그런데 나중에 기사제목을

슬그머니 바꾼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항해사 “조타장치 작동안됐다” 대피방송늦어 대참사

http://blog.daum.net/haj4062/15736348


http://cafe.daum.net/sisa-1/paqp/64 (우리 카페에서의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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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명이 저 아래…

기사입력 2014-04-17 03:00:00 기사수정 2014-04-17 08:37:16


여객선 진도앞 침몰… 항해사 “조타장치 작동 안됐다” 

수학여행 고교생들 선실 갇혀… 대피방송 늦어 대참사


사고 합동 조사에 참여하고 있는 정부 관계자는 16일 “사고 직전 조타장치(키를 움직이는 장치)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세월호 항해사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진술에 따르면 사고가 난 해역 항로는 크게 굽어 있어 방향을 5도가량 바꿔야 안정적으로 운항할 수 있었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선지 조타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고 여객선은 방향을 바꾸지 못한 채 직진했다. 이때 갑자기 배가 기울면서 속도가 줄고 침수가 시작됐다는 것이다.


<자료 : 동아일보(특별취재팀)>


http://news.donga.com/Main/3/all/20140417/628296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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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똥아일보의 기사는 이미 삭제 처리되었는지 더 이상 검색되지 않네요.


어떤 사건들에 있어서의 원문 확보가 얼마나 중요한지....

이제야 아셨나요?


가능하다면.....원문 전체를 화면캡쳐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움직일 수 없는 증거가 될 수 있겠지요.


왜냐면 마우스로 그냥 북~ 그어서 퍼오는 게시글의 경우

솔직히 퍼오는 사람들이 내용 변조를 얼마나 간단히 할 수 있는지는

이미 다 아는 사실이니까요.


우리 카페에서....원문 출처 링크를 반드시 함께 퍼오도록

강조하고 있는 이유를 이제 알겠나요? 그건 최소한의 안전장치입니다.


http://cafe.daum.net/sisa-1/paqp/62 (우리 카페에서의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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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 휴식중 신참항해사 키 잡아…조종과실 무게 실려


해경 수사에서도 급선회 정황을 뒷받침하는 내용이 확인됐다. 세월호 선원 A 씨는 해경 조사에서 “당시 조타는 정타(직진 방향)였는데 갑자기 배가 오른쪽으로 기울었다”고 말했다.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방향을 틀기 전 속도가 크게 줄어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에 대해 한 승무원은 “사고 직전 세월호가 다른 선박을 피하기 위해 선회를 했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자료 : 동아일보(특별취재팀)>


http://blog.daum.net/haj4062/15736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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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의 선수 아래 부분이 긁힌 흔적인데....

도대체 무엇에 긁힌 것일까요?


그런데 그건..."충돌"에 의한 흔적일 것 같지는 않네요.

왜냐면 만일 "충돌"에 의한 흔적이라면

그 부분들이 움푹 패인 형태가 되었을 것이니 말입니다.



http://cafe.daum.net/sisa-1/paqp/86



(참고) 4월 20일에 쓴 글도 소개합니다.


여객선 세월호 진도 침몰 대참사 사고 - 매우 이상한 의문점들|♠진도 여객선(세월호) 침몰 사건 과정,일지,의혹 등

정론직필|조회 222|추천 4|2014.04.20. 15:15


http://cafe.daum.net/sisa-1/paqp/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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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세월호 미스터리 투성이, 꽝 소리 정체는? - ‘꽝’소리가 먼저이고 

그 뒤 배가 기울었다고 증언| ♠진도 여객선(세월호) 침몰 사건 과정,일지,의혹 등

정론직필|조회 1418|추천 18|2014.04.19. 16:39


http://cafe.daum.net/sisa-1/paqp/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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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침몰 세월호, 새벽부터 신호 끊겨…항로 ‘미궁’ - 해수부가 제공했던 항적 자료는 날조?| ♠진도 여객선(세월호) 침몰 사건 과정,일지,의혹 등

정론직필|조회 5655|추천 32|2014.04.20. 17:35


http://cafe.daum.net/sisa-1/paqp/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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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거짓말! 에어포켓이라던 곳은 기름통" 실종자 가족 분노 - [세월호 참사] '내자식을 살려달라' 행진| ♠진도 여객선(세월호) 침몰 사건 과정,일지,의혹 등

정론직필|조회 2301|추천 44|2014.04.20. 08:50


http://cafe.daum.net/sisa-1/paqp/94 




(펌) CNN, 세월호 물속의 어떤 물체와 부딪혔을 가능성 - 뉴스프로|♠진도 여객선(세월호) 침몰 사건 과정,일지,의혹 등

정론직필|조회 1211|추천 8|2014.04.20. 19:11


스테이플스 선장님, 사고 원인이 무엇이었다고 보십니까? 이 시점에서 ‘인재’가 가장 납득할만한 설명입니까? 아니면 아직 단정짓기 이른가요?

Ya. I believe that it is human error. Listening to the reporters and what I have been reading today it sounds that initially the ferry left about two hours later than usual due to a heavy fog. So there is a possibility that the captain may have been trying to make up time to be on his schedule and he may have taken a shorter route, and again getting off of his prescribed route that he did in his voyage planning and it sounds like he hit a submerged object which caused gashing a hole which would allow a lot of ingress of water.

맞아요. 이것은 인재입니다. 기자들의 보도와 오늘 읽은 자료들로 봐서 세월호는 짙은 안개 때문에 두 시간 가량 늦게 출발했습니다. 그러니 선장이 스케줄에 맞추기 위해 좀 더 짧은 항로를 택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항해 예정대로 정해진 항로를 벗어나다보니 물속에 있는 어떤 물체를 들이 받은 것 같고, 그 때문에 선채에 구멍이 나서 다량의 바닷물이 들어왔을 수 있습니다.


http://cafe.daum.net/sisa-1/paqp/111




나는 경제 저격수였다 (Apology of an Economic Hit Man) 동영상- EBS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 5부 _ 오바마 기자회견장 (꿀먹은 벙어리가 된 한국 기자들)|좋은 글 모음

정론직필|조회 1677|추천 31|2014.04.14. 13:16


http://cafe.daum.net/sisa-1/paaW/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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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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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하자 14.04.19. 01:38
중요한 내용이 빠져있어 보충 드립니다..최초 선장 인터뷰에 "원인은 모른다. 암초충돌은 아니다"
라는 기사를 보충하면 좀더 신뢰성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얀함장 14.04.19. 01:43
저의 생각으로는 AIS 선박자동식별장치상의 항로가 맞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6초마다 좌표를 알려주는 AIS가 8시48분경 우현으로 변침한후에 8시52분까지 약4분간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변침으로 AIS가 작동을 머추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강한충격,순간정전으로 AIS가 작동하지 않은것입니다. AIS가 조작이라면 이부분도 조작했을겁니다.
 
 
분석관 14.04.19. 01:48
감상적 피상적인 게시글이나 짧은 단발성 정보는 한줄 수다에 올리거나 댓글에다 붙여야
최신글 게시판의 논의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은 글은 운영진이 공지하여 독단적으로 삭제해서
분석과 논의의 집중성을 높였으면 합니다.

 
 
분석관 14.04.19. 05:23
세월호의 제주까지 운항시간이 13시간 30분이고,
인천에서 2시간 늦은 9시에 출발했으므로
그렇다면 제주항에는 오전 10시 30분에 도작하게 됩니다.


그런데
해경이 밝힌 침몰세월호 전체 운항속도가 평균 20노트(37km)로
이전 운항에서 평균운항속도인 17노트(31km)보다 빨랐다고 합니다.

20노트(37km)속도면 침몰선회지점에서 제주항까지
직선거리로 90km거리이므 약 2시간 30분이 걸립니다.


그렇다면
제주항도착예정시각 10시30분으로 부터 계산하면,
침몰이 시작된 급선회지점도착시각은 8시쯤이여야 맞는데
항적표시지도에슨 8시48분으로 표시하고 있죠.
 
 
분석관 14.04.19. 06:20
이날 평균 운항속도는 정상운항인 11일자 운항 시의 평균 17노트보다 빠른 20노트였는데
선회침몰지점에는 1시간 늦게 도착한 셈이죠.

동거차도 미역따는 주민6명의 증언이 사실일 가능성있다고 봅니다.

평소 운항평균속도가 17노트, 이날은 20노트이고,
인천에서 선회침몰지점까 걸리는 시간은 비례 계산해보면
평소보다 1시간 30분이 빠르게 됩니다.
즉, 아침 6시 30분에 도착해야 되겠죠.
그런데 선회침몰시각인 8시 58분과는
약 2시간 30분의 시간 차이가 납니다.

이는 동거차도 6명의 미역따는 주민들의 증언인
큰 하얀 배가 오랫동안 서 있었다는 이야기가
사실일 가능성을 뒤받침합니다.


 
 
만정 14.04.19. 06:21
주민의 순진한 경험은 믿어야합니다 그들은 이해관 게가 없기에 사실대로 말하지요
훈련막판에 재수없이 고래가 열받아서 들이받은 것이 추측이 되는군요
고래가 열받으면3센티 철판정도야 뚫어지지요 다 하늘의 뜻인데
 
 
만정 14.04.19. 06:25
7시20분 정도의 충격소리 그게 사건의 핵심이군요 시계를 다시 군산앞 바다로 돌려야지요
 
 
만정 14.04.19. 06:49
카페주인의 시각과 태도는 매우 존경스런 것입니다 그 여유와 배려는 훗날 아주 고귀한 업적으로 기억 될것입니다
현실을 인정하는 기초위에서 최대의 효과를 내시려는 마음이 글속에 녹아납니다 존경스럽습니다
더딘것 같아도 그것이 초ㅣ선의 방법임을 가슴에 간직하고 계시는군요
나약하다고 비판하는분들도 잇지만 그것은 다 시간이 말해주지요
 
 
만정 14.04.19. 06:51
이글은 밑으로 안내려 가도록 조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분석관 14.04.19. 07:36
선회 후에 북쪽의 관매도로 가는 방향의 항적은
침몰하면서 무동력상태에서
조류에 의해 흘러간 항적입니다.
 
정론직필 14.04.19. 08:01
키호테 /

너무 과도한 상상은 곤란합니다.
왜냐면 그것 자체가 이미 억지스러운 것이기 때문입니다.
 
HanQ 14.04.19. 10:26
분석관 표류 가정 부분은 그 때 그 방향으로 조류가 있었는지 조류 정보를 확인하면 좋겠습니다.
 
cheng gong 14.04.22. 20:33
HanQ 그날 그 시간에 조류 방향이 바뀌어 남쪽에서 북쪽으로 흘렀다고 나오더라고요.
 
 
정론직필 14.04.19. 08:55
본문 내용들을 약간 첨삭, 수정했습니다.

특히, 아무리힘들어도님이 소개한 부분을 첨부했습니다.
 
 
버스노동자 14.04.19. 08:15
선장은 보아서는 그리고 알아서는 안돼는 것을 보았겠죠...학생들 팽개치고 제일먼저
도망칠 정도면 그사람의 직업윤리관 보다는 뭔가에 쫒기는 듯한 느낌입니다..
 
HanQ 14.04.19. 10:29
선장을 잡아다 밤샘 조사를 하고서도 뚜렷이 내역 발표를 하지 않고, 언론과 기타인들의 발언으로 도배되게 방치한 것도 심각한 문제입니다.
 
우람 14.04.21. 21:49
HanQ 맞습니다. 느낌이 천안함때와 비슷한 감이 듭니다. 뭔가 복선이 많은 듯한 예감.... 헛것만 짚고 대중의 눈을 돌리기위해 나발부는 매체들....
 
 
정론직필 14.04.19. 11:23
맨 마지막에 뱀발 부분을 추가했습니다.
 
 
월화 휴무를 이용해서 진도에 내려갔다 지금 서울에 올라왔습니다.
지금 진도는 넘쳐나는 봉사인력과 구호물품의 홍수안에 있었습니다.
예상은 오프인 월화 이틀을 꽉 채우고 저녁에 막차를 타고 오겠다 생각했지만,
막상 현장에 도착해 보니 이렇게 가만가만 뒷짐지고 있는 내가 너무 미안했고
피해자 가족에게 혹여 어떤모습으로 비추어 질까하는 염려로,
차라리 성당에가서 기도를 하는 것이 낫겠다 생각하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제일 속상했던 것은 팽목항 현장에 일반인들에 대한 진입 통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서
선그라스를 끼고 어디 놀러가는 복장으로 그 일대를 마치 꽃놀이 온 사람들 마냥
 
 
활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속상해 하고 있으시겠죠 ,
하지만 조금더 깊이 조금더 고찰들을 하셨다면 그런 민폐스러운 행동은 나오지 않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해자 모두에게 손을 잡아주고 안아주고 싶었지만 ,
많이 다가가진 못했습니다. 혹여 더 마음이 아플까봐,,,,그리고 여러가지 생각에,,
한 피해자어머니와 깊은 얘기를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유가족들 모두 그저 시신만 유실되지 않고 돌아오길 바라고 계셨습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많이들 밝으셔서 참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는길에 소방관구조대원분들의 차를타고 터미널로 이동을 했는데,
 
 
그 곳 현장 상황에 대해서 세세히 알고 싶어 여러가지 질문을 던졌지만

때가 때이니 만큼 말씀을 많이 아끼셨습니다.
저 처럼 개인으로 온 봉사자들이 많았는데 모두 나이가 어린 대학생들이었습니다.
어찌나 대견 하던지,,,,,, 참 칭찬을 많이 해주고 왔습니다.
여러가지 현 주소에 대한 의견이 어떤지 물었는데 너무들 비관적인 생각들이 많아서속을 많이 쓸어내렸습니다.
아이들을 붙잡고 미안하다고 하지만 너희들이 의식을 깨우고 목소리를 내어
주위부터 바꾸려 노력 한다면 너희들은 아직 어리니까 아직 미래는 밝다고 했습니다.
또 너희들의 대에서가 아니라면 너희들의 아이들이 살 미래를 너희들이 만들어 간다는 생각으로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고 항상 긍정적으로 어두운 곳에서 혼자라도 빛을 낸다면 언젠간
너희 주위가 다들 빛나고 있을 거라고 해주었습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정신으로 무장할 수 있게
좋은 멘토들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어른들은 모두 죄인 입니다.
우리 어른들이 외면하고 방관하며 만들어 놓은 이 나라에
죄 없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그 죄를 그 아이들이 고스란히 받은 샘 입니다.
어른들 모두 진도 앞바다에 와서 무릎을 꿇고 울면서 사죄 해야 합니다.
가슴이 먹먹해서 긴 글이 써지지도 않고 ,
잘 써내려 가지도 않아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페이스북에서 우연히 링크 클릭하고 오게 됬는데,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cheng gong 14.04.22. 20:24
세월호 우현 선미 프로펠러 사진을 자세히 보니 어느 배던지 프로펠러 뒤에는 라다 즉 키(배를 조정하는 판)가 안보이네요.
프로펠러보다 더 큰 것이 안보이니 이상하네. 사진이 편집된게 아니라면....이건 정확한 사실입니다.
 
 
cheng gong 14.04.22. 20:26
뭔가 냄새가 나는데....확인할 방법이 없을까요?
 
 
cheng gong 14.04.22. 20:43
키를 돌려 배가 외방경사가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넘어지는 각도가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화물이 넘어 갈 정도 아니라 이상하다 생각해 왔는데 오늘 여기와서 사진 보니 정말 의심이 갑니다.
 
 
준여니 14.04.24. 01:44
4월16일 오전7시6분~오전9시6분 사이 세월호와 진도 VTS 교신 기록과 항로를 공개하라!
아주 그냥 4월15일 밤 인천부터 4월16일 오전 전남 진도 맹골수도까지의 세월호의 항로와 교신 내용 전부다 공개해야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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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CNN, 세월호 물속의 어떤 물체와 부딪혔을 가능성 - 뉴스프로|♠진도 여객선(세월호) 침몰 사건 과정,일지,의혹 등
정론직필 | | 조회 10112 |추천 24 | 2014.04.20. 19:11 http://cafe.daum.net/sisa-1/paqp/111 

CNN, 세월호 물속의 어떤 물체와 부딪혔을 가능성

by 편집부Posted: April 18, 2014 at 7:15 pm 

Updated: April 18, 2014 at 7:34 pm


CNN, 세월호 물속의 어떤 물체와 부딪혔을 가능성
-세월호 사고는 구조훈련과 인재(人災)의 문제
-승무원 지시 이해 할 수 없어, 대혼란이고 치명적인 일

미국 최대의 뉴스 방송인 CNN이 세월호 사고에 연일 실시간으로 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특히 CNN은 이번 사고를 인재(人災)로 규정하고 사고원인과 승무원들의 이해할 수 없는 대처행동에 대해 연일 의문을 쏟아내고 있다.

CNN은 16일 ‘Did human error sink the South Korean ferry?-한국 여객선이 침몰된 건 인재였나?’라는 제목의 방송을 내보내고 한국 여객선 사고가 인재라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날 CNN 방송이 주목 받는 이유는 한국에서 세월호의 사고원인이 암초 충돌이라는 설과 급회전 때문이라는 의견 등 여러 가지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전문가를 동원하여 의견을 총체적으로 들었기 때문이다. CNN의 이날 방송은 해양전문가인 제임스 스테이플스( James Staples)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사고의 의문점들에 대해 조목 조목 전문가의 의견을 내보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 제임스 스테이플스는 세월호가 ‘물속의 어떤 물체를 들이 받은 것 같고, 그 때문에 선채에 구멍이 나서 다량의 바닷물이 들어왔을 수 있다’고 충돌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는 점이 시선을 끌고 있다. 현재 한국 언론들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사고지역은 수심이 30~50m에 이르는 데다 뚜렷한 암초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좌초 가능성은 낮게 평가한다고 발표한 것으로 알려져 그렇다면 세월호가 충돌한 물 속의 무엇인가가 무엇인지에 대한 논란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스테이플스는 ‘기자들의 보도와 오늘 읽은 자료들로 봐서 세월호는 짙은 안개 때문에 두 시간 가량 늦게 출발했습니다. 그러니 선장이 스케줄에 맞추기 위해 좀 더 짧은 항로를 택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항해 예정대로 정해진 항로를 벗어나다보니 물속에 있는 어떤 물체를 들이 받은 것 같고, 그 때문에 선채에 구멍이 나서 다량의 바닷물이 들어왔을 수 있습니다’라고 사고 원인을 분석했다. 

이어 스테이플스씨는 ‘일부 승객들은 그대로 있으라, 일어서지도 말고 구명정을 찾지도 말라는 지시를 들었다는데 그게 이해가 되냐’는 질문에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해난사고를 당했을 때 해야만 하는 첫 번째 일은 생명을 보존하는 것입니다. 그게 우선이죠. 승선한 그 많은 숫자의 승객들을 대피시키는 것, 그것이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그 사람들을 배로부터, 위험으로부터 데리고 나와 열린 공간으로 나가도록 해서 구명보트를 타고 배에서 빠져 나가게 해야 합니다’라며 구명보트들 중 어느 하나도 제대로 사용되지 않고 그대로 묶여 있는 것을 보았는데 이는 승무원들의 훈련에 의문을 갖게 된다고 지적했다.

스테이플스씨는 ‘승무원들이 잘 훈련되었는지? 어디서 훈련을 받았는지? 얼마나 자주 연습을 했는지? 그래서 이런 것들을 살펴서 승무원들이 어떻게 훈련을 받았는지 알아내야 합니다’ 라며 이 사고는 대혼란이고 정말 치명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스테이플씨는 이런 사고의 경우 승객들이 구명조끼를 입고 열린 공간으로 나가야 된다며 배에서 빠져나가 해난구제소가 있는 곳으로 가능한 빨리 이동해야 한다고 매뉴얼을 설명했다. 스테이플스씨는 배에 구명정이 많이 있었고 주변에 소형선박들이 많아 배를 빠져나왔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이 모든 문제는 결국 구조훈련과 인재의 문제로 돌아간다고 분석했다.

사고원인에 대해 제대로 된 발표도 없이 우왕좌왕하며 제대로 된 구조 활동도 벌이지 못하는 우리 정부의 비난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CNN의 보도로 정부에 대한 논란이 더욱 가중되고 분노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CNN의 보도 내용이다.

스크립트 및 번역 감수: 임옥

방송 바로가기 ☞ http://cnn.it/1mkA2Sv

Did human error sink the South Korean ferry?

한국 여객선이 침몰된 건 인재였나?

Anderson Cooper 360 Added on April 16, 2014

cnn_0416_2014

Maritime safety consultant James Staples questions the action of the crew in South Korea’s deadly ferry disaster.

해양안전 전문가 제임스 스테이플스는 한국의 치명적인 여객선 참사에서 보여준 승무원의 행동에 의문을 제기한다.

Captain Staples. What do you think could have caused this to happen ? I mean, is human error the most likely explanation at this point? Or do we simply.. Is it too soon to tell?

스테이플스 선장님, 사고 원인이 무엇이었다고 보십니까? 이 시점에서 ‘인재’가 가장 납득할만한 설명입니까? 아니면 아직 단정짓기 이른가요?

Ya. I believe that it is human error. Listening to the reporters and what I have been reading today it sounds that initially the ferry left about two hours later than usual due to a heavy fog. So there is a possibility that the captain may have been trying to make up time to be on his schedule and he may have taken a shorter route, and again getting off of his prescribed route that he did in his voyage planning and it sounds like he hit a submerged object which caused gashing a hole which would allow a lot of ingress of water.

맞아요. 이것은 인재입니다. 기자들의 보도와 오늘 읽은 자료들로 봐서 세월호는 짙은 안개 때문에 두 시간 가량 늦게 출발했습니다. 그러니 선장이 스케줄에 맞추기 위해 좀 더 짧은 항로를 택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항해 예정대로 정해진 항로를 벗어나다보니 물속에 있는 어떤 물체를 들이 받은 것 같고, 그 때문에 선채에 구멍이 나서 다량의 바닷물이 들어왔을 수 있습니다.

When you hear some passengers were told to stay they were there to not get up, to not seek lifeboats, Does that make sense to you?

일부 승객들은 그대로 있으라, 일어서지도 말고 구명정을 찾지도 말라는 지시를 들었다는데 그게 이해가 됩니까?

No. That makes completely no sense to me. The first thing you ever want to do when you have a marine casualty is the preservation of life. That comes first. And to evacuate those passengers, a large amount of people onboard, that’s the predominant thing you want to do. You want to get those people out of the ship, out of the danger into the open spaces, so they can get to the life rafts and get off the vessel. One of the interesting things I noticed about the pictures that I have been looking at, it doesn’t even look like one of the life rafts even deployed there, all still in their cradles. And nothing has been deployed, which would go back to the training of the crew. How well was this crew trained? Where were they trained? And how often do they have training drills? So we need to be looking at that to see what kind of training they did. It sounds like chaotic and definitely devastating.

아니요.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 해난사고를 당했을 때 해야만 하는 첫 번째 일은 생명을 보존하는 것입니다. 그게 우선이죠. 승선한 그 많은 숫자의 승객들을 대피시키는 것, 그것이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그 사람들을 배로부터, 위험으로부터 데리고 나와 열린 공간으로 나가도록 해서 구명보트를 타고 배에서 빠져 나가게 해야 합니다. 제가 본 사진들에서 눈에 띈 것 중의 하나는 구명보트들 중의 어느 하나도 제대로 사용되지 않고, 그대로 묶여 있었다는 것입니다. 아무 것도 제대로 사용되지 않았다는 것, 이것은 승무원들의 훈련을 돌아보게 합니다. 승무원들이 잘 훈련되었는지? 어디서 훈련을 받았는지? 얼마나 자주 연습을 했는지? 그래서 우리는 이런 것들을 살펴서 승무원들이 어떻게 훈련을 받았는지 알아내야 합니다. 이 사고는 대혼란이고 정말 치명적인 일인 듯합니다.

So obviously this makes us all think what would we do in this situation. What do you recommend for somebody does in this situation? You’ve got your passenger on a ship like this. Obviously you get a life preserver which I guess they were instructed to do, but then what, you go to the open spaces?

그래서 당연히 이 일은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해줍니다.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라고 조언을 주시겠습니까? 이런 배에 승객이 타고 있다. 분명히 구명조끼를 입겠지요. 그 승객들도 그렇게 하라고 지시를 받았다더군요. 그런 다음에는요? 열린 공간으로 나갑니까?

Absolutely. Move to the open area where, if the vessel does capsize quickly like this one seems to have done, then you can be evacuated off the vessel. You know, staying down in the lower halls to the ship which rolls over like this.. You should not be doing that. You need to get out because once ship goes over on its side you have no lights and all the doors are going to be on the wrong side. You are going to need to get underneath that water with the buoyancy of the life jacket, you are not going to be able to do it. So you need to make sure everybody egresses off the vessel, gets evacuated as quickly as possible to where the station is, the life saving station.

절대적으로요. 만약 배가 뒤집힌다면, 특히 이 배처럼 빨리 뒤집힌다면 열려 있는 공간으로 이동해서 배에서 빠져나오기가 쉽게 해야겠죠. 뒤집힌 배의 아래쪽에 있는 것은 해서는 안될 일입니다.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일단 배가 옆으로 넘어가면 불빛도 없고 문도 모두 위치가 잘못될 것이기 때문이죠. 물 속을 빠져나와야 하는데 구명조끼의 부력 때문에 그게 가능하지가 않을거예요. 따라서 모두가 배에서 빠져나가, 해난구제소가 있는 곳으로 가능한 빨리 이동하도록 해야 합니다.

If you do jump in the water, is it true that you should get out far away from the ship as far away from the ship as possible so that ship sinking can’t suck people down into the water?

만약 물에 뛰어 든다면, 배에서 가능한 멀리 벗어나서 배가 침몰하며 사람을 물속으로 끌어들이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Well if it does occur you want to get away from the vessel without a doubt. You want to get as far away as possible. But you know with the cold water you are going to think twice about getting into the cold water. The thing to do is to get to those life rafts. There were plenty of life rafts on vessel that could been launched and people could’ve gotten into those life rafts. It also sounds like there were plenty of small boats in the area that could have assisted with the evacuation of these passengers. So, you know, this all goes back to the training and human error. We need to look at the decision-making that was going on with the crew.

만약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의심의 여지없이 배에서 떨어져나와야할 것입니다. 가능한 멀리 떨어져나가야 하지요. 하지만 물이 차가운 것을 생각하면 물속으로 뛰어드는 것은 한 번 더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이런 경우 해야 할 일은 구명 보트를 타는 것입니다. 배에는 물에 띄울 수 있는 수많은 구명보트가 있었고 승객들은 이 구명보트를 탈 수 있었어요. 그 지역에 승객들이 벗어나도록 도와줄 수 있는 소형 보트들도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시다시피 이 모든 것은 결국 구조훈련과 인재의 문제로 돌아갑니다. 그 승무원들이 어떻게 의사결정을 했는지 검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http://thenewspro.org/?p=3206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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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직필 14.04.20. 19:19
이제 국뻥부는.....저 외국인 선장을 불러들여
왜 잠수함 충돌 유언비어를 유포하느냐고 잡아들여 수사해야 할 것 같네요.
 
 
노파심 14.04.20. 22:05
sbs 4월 16일 아침 사고 처음속보
군의 한 관계자는 "사고 해역으로 유도탄고속함 1척과 고속정 6척, 해상초계가 가능한 링스헬기 1대 등을 투입했다"며 "주변에 있던 전 해군 세력이 출동해 긴급 조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조금 이상하더군요! 이때가 9:30~ 10시경, 해경이아니고 근처에 있던 해군이?
 
정론직필 14.04.20. 19:56
진도 해상서 조난 여객선 구조차 해군 긴급출동<연합>
입력 2014-04-16 10:36:17, 수정 2014-04-16 14:43:13

군 당국은 16일 오전 8시5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조난신호를 보낸 여객선 세월호 구조를 위해 해군도 출동했다고 밝혔다.

군의 한 관계자는 "사고 해역으로 유도탄고속함 1척과 고속정 6척, 해상초계가 가능한 링스헬기 1대 등을 투입했다"며 "주변에 있던 전 해군 세력이 출동해 긴급 조치 중"이라고 말했다.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04/16/20140416001078.html
------

해군 함정들이 실종자 구조를 위해
실제적으로 한 일은 아마 없는 것 같은데...
수상한 일이네요
 
 
밝달민족 14.04.20. 19:36
모든 사건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상식으로 천천히 종이에 써서 모아보면 다 보입니다. 학교 다닐때 레포트 쓰듯이 지나간 뉴스를 모아서 확인해보면 알수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오늘 뉴스를 내일로 연결 못합니다. 잊어버리죠. 그래고 오늘 들은 뉴스에 머리가 재정립되버리죠..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그렇게 길들여진 것이죠.
알고 싶으면 정리를 해야됨니다.
그러면 보입니다. 자 결국은 다시 본질적인 문제로 접근하게 되지요? 거짓은 오래 가지 못합니다. 비상식적이니까요
사건 발생하고 16일날 cnn은 저렇게 이야기합니다.
 
고구마 14.04.21. 09:16
옳은 말씀입니다.그만큼 세뇌의 힘이 무섭고 또한 항국인들의 상당수가 길들여 있는것이죠.
8시,9시 요이띵 하면 좀비들은 찌라시 뽕맞을시간이고....일요일되면 개독들 정신질환 뽕맞을 시간이고.....
인터넷에서는 궁민들 뽕주기작업에 알밥들 고용하는 현실......

논리적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짜가가 아닌 진짜를 구별할수 있지요(좀 어렵긴 하지만)

//여담인데 항국에서 거주할려면은 신문보는법..뉴스듣는법을 알아야 합니다.
 
준여니 14.04.24. 02:43
저도 뉴스 나온 것들 나름대로 취합해서 추론해봅니다.
조각조각 모으다 보면 진실이 드러나더군요 ㅎ
 
 
민중속의 고독 14.04.20. 19:40
세월호 물속의 어떤 물체가 지들하고는 상관없는 다른 나라 껀가 봅니다. 미리 아예 연막을 치네요. 그럼 그 물체의 국적은 뭘까....
 
 
서흥남 14.04.20. 20:17
이제 국뻥부는.....
저 외국인 선장을 불러들여왜 잠수함 충돌 유언비어를 유포하느냐고 잡아들여 수사해야 할 것 같네요.
2
 
 
아무리힘들어도 14.04.20. 20:58
저게 ... 말하는/글쓰는 기술입니다... "submerged object"

정작 본인은 그것이 무엇이라고 특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저 말을 듣거나 읽는 사람들은 자신의 입장에서 [잠수함]으로 해석할 수도 있고, [암초]로 해석할 수도 있고,
정말 말 그대로, 불특정한 물체로만 [즉, 아무것도 단정하지 않고] 이해할 수도 있게 한 것입니다.

당사자는 객관적 팩트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다고 하면서도,
사실 할 말은 다 했고...
무엇보다도, 꼬투리를 잡히지 않습니다.

빠져나갈 구멍을 마련한 셈이죠.
 
 
시간 14.04.20. 21:24
양키는 이 사고와 관련없다. 그것이 암초든 잠수함이든.
이렇게 들립니다.
 
 
만정 14.04.20. 21:44
그날은 바다에 바람이 몸시 불어
떠돌던 바위가 길 잃은 배와 붙었던 것입니다
나근네는 그리 생각 합니다
잠수함도 아니고 암석도 아니라면
말입니다
사람을 미리구하면 배를 끓어 올려야하고

그럼 그 구멍이 들통 날것이 두려웠나요
 
 
무돌이 14.04.21. 02:17
근혜노처녀가 가서 한게뭐야?
쇼걸도아니면서 쇼했나?
기가막히다...
 
 
ryungol 14.04.21. 13:25
http://mrsoda.tistory.com/1092 <====재미있는 글이 있네요..

[ 노컷 단독 ] 이쯤 되면.. 무섭기까지 합니다. [30]

삶의의미 (vnfmsq****)

주소복사 조회 5312 14.05.04 07:25 신고신고

 

해경이'수난구호명령'을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내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무슨 공포영화도 아니고 .. 쭉 보시죠 보는 내내 분노가 치밀어서..

 

 

[CBS노컷뉴스 조은정 기자]

해경이 세월호에 수몰된 인명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민간 구난업체들을 동원할 수 있는 '수난구호명령'을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내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이 수난구호명령을 발동하게 되면 전문적인 민간 업체들에게 신속하게 구조 명령을 지시할 수 있는 것이다. 언딘과 유사한 업체는 전국에 39곳이나 있고 사고 지점과 가까운 전남 목포와 완도에만 총 6곳이 있었다.

하지만 해경은 사람 목숨을 살리는 '구조'와 관련해서는 명령을 한 번도 내리지 않았고, 대신에 선박을 인양하는 '구난' 명령만 세 차례 내렸다.

구난 명령조차 청해진 해운 및 천해지를 제외하고 유착 의혹이 짙은 언딘과만 유일하게 계약을 맺었다.

가뜩이나 해경의 주선으로 청해진 해운과 언딘이 선체 인양 및 인명 구조에 대한 독점 계약을 맺었다는 의혹이 짙어지는 상황에서 해경의 고유 권한인 명령권도 다른 업체는 배제한 채 언딘 측에만 특혜로 준 꼴이 됐다.

 

 

 

유족들이 이 기사를 보면 얼마나 분하고 억울하고 원통할까

 

 

못구한게 아니라 안구했다 라고 말해도 이제는 뭐라 할말이 없을테죠

 

 

인명구조 하고싶지 않았어도 뭔가 헛점이 있었을텐데 무척 꼼꼼하고 철저하게 외면했군요.

 

정권을 좌지우지 할만한 위치에서 악마의 지시를 내린 놈 , 이 놈을 반드시 찾아야 합니다 반드시.

 

 

 

합수부 구성에 해경 50여명이 포함 됬다는데.

 

그러니까 의혹의 당사자가 사건을 수사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박근혜 정부는 초기 대응도 구조과정도 수사도.. 할 마음이 없어요 마음이

 

"진상조사기구" 를 만들어 박근혜 정부를 통으로 조사해야 제대로 규명됩니다.

 

 

 

국가 첨단장비와 잘 훈련된 특수정예요원들을 사고당일과 이튼날

 

왜 집중투입 안했냐구 대체 왜... 유족뿐 아니라 국민모두가 궁굼해하는 의문 꼭 밝힙시다 !!


 

 

해작전 기네스기록을 보유한 해군

 

또 혹한의 추위(영하 2~5℃)와 강한 조류(시속 0.9~1.3㎞), 짧은 시정(0.5~1.0m) 등 악조건 속에서도 부상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성공적인 작전이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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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당일 구조 핵심장비와 인력을 갖춘 수중발굴 인양선 급파했지만 대기하다 철수

 

 

이 인양선은 구조 핵심장비인 감압체임버를 탑재했을 뿐 아니라 잠수 국가기술자격 보유자도 다수 승선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해경의 재난 대처 능력 부재와 판단력 상실로 결국 인명 구조를 위한 ‘골든타임’을 날리고 말았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유 의원은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철수 전 4차례나 장비보유 현황을 알렸지만 해경은 이를 활용하지 못하고 오히려 철수에 동의했다”며“정부의 무능력이 인명구조의 골든타임을 놓쳤다”고 비판했다. 유 의원은 “재투입된 이들은 현재 맹활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인양선은 구조 핵심장비인 감압체임버를 탑재했을 뿐 아니라 잠수 국가기술자격 보유자도 다수 승선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제서야 .. “재투입된 이들은 현재 맹활약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도 안중에 없는 정부의 규제완화 방침 (클릭 )

 

어제서울 청계광장 세월호참사 집회 와 거리행진사진들 입니다 [11]

hong3845 (zzxx****)

주소복사 조회 2078 14.05.04 08:18 신고신고

거리행진 은 청게 광장 -광교4거리-종로2가-을지로2가- 명동성당-명동관통-롯데백화점 도로-을지로입구-

시청앞 인권위- 청게광장 으로 거리 행진 했습니다

 

 

 

 

 

 

 

 

 

 

 

 

 

 

 

 

 

 

천안함 때나 지금이나 언제나 연합훈련중인 한국과 미국 [17]

진모 (wls****)

주소복사 조회 12334 14.04.18 19:29 신고신고

이 번 세월호 대형참사로 인해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들은 현재

끝없는 나락으로 추락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정말 이렇게 책임감 없고 양심도 없는 그런 파렴치한들이었던 것일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세월호 선장은 아침 7시 18분에 이미 해경과 주변 배들에게 구조 요청을 보냈습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691051&pageIndex=1

 

선박에 의무적으로 부착하게 되어 있다는 AIS 단말기에 관한 증언입니다.

 

댓글 

저도 확인해봤고, 8:01분을 마지막으로 신호가 끊겼더군요. 그리고 그때 배 위치는 지금 좌초된 곳보다는 약간 북서쪽에 있더라고요. 일각에서 제기되는 8:04분 신고설이랑 맞춰보면... 대체 왜 8:55분 신고로 몰아가는건지.. 해경이 원망스럽습니다.

 

AIS 단말기에 의해 선박의 위치는 언제나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모양입니다.

 

세월호는 저녁 18:30분에 인천항을 출발, 13시간 30분의 항해 후인

다음날 아침 8:00 시에 제주항에 도착하는 배입니다.

 

아침 8시에 제주항에 도착해야 하는 배가 제주항에 도착하지 않았는데

제주 해경이 이런 사실을 모를 수가 있었을까요?

8:01분, AIS 신호가 끊겼다는 것을 또, 세월호의 현재 위치가 어디라는 것을

제주 해경이 모를 수가 있었을까요?

제주 해경은 분명히 세월호의 사고를 일찌기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 증거가 안산 단원고 상황판에 남아있는

 

08:10  제주 해경 -> 배와 연락 안 됨,

                             학교로 전화 연락. 이라는 기록입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articleId=2691315&bbsId=D115&searchKey=daumname&sortKey=depth&searchValue=%EC%A7%84%EB%AA%A8&pageIndex=1

 

 

7시 18분경, 구조신호를 보낸 선장과 승객들은

애타게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1시간 반이라는 시간이 지나도록 개미새끼 한마리 나타나지 않았고

 

8시 55분경, 갑자기 "쾅" 소리가 나면서 배가 급격히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조타실에서는 다시 다급하게 해경에게 연락해 달라고

빨리 좀 와달라고 관제센터와 교신합니다.

 

그러나 해경은 9시 40분경이 되어서야 도착했다고 합니다.

아침 8시에는 세월호의 사고내용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을 수 밖에 없는

해경이 말입니다.

 

그런데 그 해경이 도착해서 제일 먼저 선장과 승무원들부터 데리고 갑니다.

 

그리고 또 9시 10분, 20분 배가 급격히 기우는 그 급박한 상황에

조타실에서는 승객들에게 선실에 그대로 있으라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비상식적인 방송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로써 세월호에서는 그 누구도 상상치 못했던 엄청난 희생자가 생겨났습니다.

 

해경은 왜? 8시에 구조요청조차 받은 적이 없다는 말을 할까요?

왜 또 단원고 상황판에 그런 기록이 있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할까요?

 

그런데 오늘 실종자 가족분들의 대국민 호소문에서 드러나듯이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2D&sid1=102&sid2=249&oid=018&aid=0002971978

 

 

<17일 현장을 방문했는데 인원은 200명도 안 됐다. 헬기는 단 2대, 배는 군함 2척, 해양경비정 2척, 특수부대 보트 6대, 민간 구조대원 8명이 구조 작업 중이었다.

그러나 오전 9시 정부는 인원 555명, 헬기 121대, 배 69척으로 아이들을 구출하고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

 

실제 구조 상황과 언론의 보도는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어떻게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있을 수가 있는가...?

 

그런데 미국은 우리에게 도와주겠다는 제스처를 여러번 취했더군요.

그러나 한국 정부가 모두 거절했다는 그런 얘기들이 들립니다.

(이 말이 사실일지.....?)

 

그러나 미국은 세월호가 아침 7시 18분경 구조신호를 보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을까요?

 

한국 해군도, 공군도 진정 아침 7시 18분경 구조신호를 보내고

진도 해상에 구조대기중인 '세월호'를

해경이 구조신호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8시 55분까지

정말 모르고 있었던 것일까요?

 

그러나 한국과 미국은 2월 24일부터 오늘인 4월 18일까지

한미연합군사훈련인 독수리훈련을 실시하고 있었으며

또 지난 11일부터는 4월 25일까지 실시하는 공군 종합훈련인

 '맥스선더' 훈련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 한미 연합해군이 지난달 14일 남해 상에서 독수리연습(FE) 연습 일환으로 기동훈련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DB)

 

독수리 연습, 지난달14일에는 남해상에서 하고 있었군요.

 

독수리연습은 4월 18일까지, 공군훈련인 맥스선더 훈련은 4월 25일까지....

우리의 해상과 상공은 훈련 때문에 통제되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만.....?

 

그런데 6825톤의 대형 연객선인 '세월호'의 이상신호를 우리 해군이

감지하지 못했다?

이것이 상식적으로 있을 수가 있는 일일까요?

 

세월호가 구조신호를 보낸 7시 18분 이후

1시간 반이 넘는 시간 동안 해경은 커녕 일반 어선의 도움조차 받지 못했던 이유....

는 무엇일까요?

그것이 박근혜 정부의 안일하고 무능한 대처 때문이었을까요?

 

승객들을 두고 그것도 움직이지 말라는 비상식적인 방송을 보내고

해경에 의해 제일 먼저 구조인지 체포인지를 당한 선장이하 승무원들이

정말 그렇게나 책임감도 의무감도 양심도 없는 그런 사람들이었을까요?

 

저는 결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세월호 대형참사 수습과정에서 온갖 부실을 다 드러내며

구조조차 변변히 못하고 있는 대한민국 정부,

이것이 정녕 대한민국 정부의 실체인 것일까요?

 

저는 결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4월 17일,

한미 공군 종합훈련인  '맥스선더'훈련에 대해 북한의 노동신문은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newsview?newsid=20140417143810690

 

"지금 내외 호전광들은 그 무슨 '북의 핵시험 위협'과 '무인기 침투' 등에 맞서기 위해 맥스선더 연습의 강도를 높였다고 떠들고 있다"며 무인기 침투가 북한 소행이라는 한국 정부의 발표가 날조라는 주장을 반복하며

신문은  또 "무인기 침투니 뭐니 하는 것도 제2의 천안호 사건 조작으로 다시 한번 북남관계를 전쟁 접경으로 몰아가기 위한 유치한 음모"라며 "북침합동군사연습을 최강도로 감행하여 전쟁도발 준비를 완성하고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의 불집을 터뜨리기 위한 한갓 구실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천안함 사건......"

이 일어났던 그 때나 "세월호" 참사가 터진 지금이나 한국과 미국은

언제나 한미 연합 훈련중에 있었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일까요, 아니면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그리고 또 북한은 지난 4월 12일, 3월29일 남한이 제안했던 드레스덴 선언을

"흡수통일 논리"라며 4월 12일에서야 공식적으로 거부했다고 합니다.

 

이것들이 의미하는 것은 다 무엇일까요....?

 

세월호 사고, 구조와 관련된 이상한,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작태와 거짓말들은 이것들과 정말 아무 관련이 없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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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부표들 - 함미, 함수, 제3부표 사진 분석
(서프라이즈 / elysianfield / 2011-02-18)


1. 함미의 부표

함미 크레인이 최초로 머문 곳, 용트림 바위 쪽에서 중화동 초소 방향의 근거리에 크레인이 있었다.

이곳의 위치를 알아보기 위하여 차례대로 사진을 보도록하자.  

용트림 바위 쪽에서 윗사진의 중화동 초소가 희미하게 보이며 초소 지나서 봉우리들이 연속되고 있다.

중화동포구 시작점의 초소 장면

중화동 포구 우측 봉우리를 돌아서면서 레이더(?)가 보인다. 

레이더 다음에도 봉우리는 계속되고 있는 장면이고 함미인양 크레인은 사진 속의 뒷봉우리와 상당히 근접한 거리에 있었다. 

레이더장면

군당국이 발표한 폭발 원점은 어디인가.

연화리 해변에서 남쪽방면 TOD에 등장한 돌출부가 보이고 멀리 독도함이 작게 보인다.

윗장면에서 우측으로 한참 멀리(해안에서 2.5km?) 삼아크레인(함미)이 보인다.

크레인 옆은 평택함이다. 함미와 침선이 있다는 곳이며 위 사진에서 해변돌출부와 독도함이 삼각형을 이루는 우측 꼭지점쯤 된다.  

크레인과 평택함 사이로 살보함이 들어온다.

크레인과 평택함 사이에 살보함이 왜?

크레인이 방향을 조금 틀어 살보함쪽으로 체인이 내려져 있는 의미심장한 장면이다.

함미를 장촌 앞바다로 이동시키기 이전 이곳에서 떠오른 함미의 사진이나 영상은 어디에서도 찾지 못했다.

함미의 기습 이동시 최초 폭착된 곳은 백령도 서남단이며 모바일 중계로 보도되었다.  

함미는 어디 있었는가?

아래는 연화리 해변에 아주 근접한 함미 부표이며 군당국이 주장하는 폭발원점과 전혀 거리가 다르다.

247초소에서 조금 남쪽이며 최초좌초 표기점 부근쯤 된다.   

연화리 주민이 삼아 크레인(함미)을 주시하고 있는 장면이고 해안에서 상단히 근거리에 있다. 

아래의 성인봉함앞 부표 역시 해안에서 멀지 않은 부표다. 

이 장면 해안에서 그다지 멀지 않는 함미 부표의 위치를 볼 수 있다.

 

2. 함수의 부표

함수의 부표는 어디쯤 있었나.

함수쪽 크레인과 평택함 그리고 우측 멀리 연봉바위가 보이고 있다. 

해안에서 상당히 멀리 떨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백령도 남동쪽 끝자락 유격장 초소 바로 앞 해안가 근처에 함수의 부표가 보이며 부표 우측으로 선체의 일부 혹은 암초가 살짝 보인다. 

장촌항 기준으로만 거리를 이야기해서 다소 먼 거리로 생각하지만 초소에서 대단히 가까운 곳이 틀림 없다.

 

유격장 옆 봉우리에 초소가 보이는 장면

국방부장관이 초소와 880m 거리 사고지역을 답변하는 장면

 

3. 제 3부표

용트림 바위가 보이고 그 앞쪽으로 3부표가 보인다. 

아직 부표가 설치되기 이전 이미 잠수가 행해지는 장면으로 추정된다.

아래는 용트림바위에서 중화동 쪽으로 조금 이동한 위치의 장면이다.

 

* 제 3 부표에 대한 KBS의 보도 살펴보기

제 3의 부표 위치를 설명 하는 장면 

제 3 부표에 대한 국방부 입장 설명

"그러나 UDT 동지회 회원은 단순한 파편이 아닌 대형구조물을 보았다"라는 내용을 전한다.

UDT 동지회 회원 입수장면 (서치부착)

헤드 서치 불빛으로 비추며 잠수중인 모습. 이 장면은 해치문을 열고 들어서 약간 옆쪽에 올려 놓는 장면이다.

해치문 안쪽으로 톱니 모양의 노란색 패킹이 부착되어 있고 부속장치들이 보인다. 

해치(hatch)문의 구조는 각양각색일 것이다.

참고로 ASDS의 격납고(?)의 해치문을 살펴보면 톱니모양 구조를 볼 수 있다. 

안쪽 해치문을 확대하면 톱니모양의 구조가 보인다.

잠수함의 해치는 다양할 것으로 예측되나 다음 장면은 톱니 모양이 보이지 않는다.

"이곳은 어제 해군이 2m 길이의 파편 두개를 건져 올려 백령도가 아닌 남쪽 어디론가로 사라졌다"라는 내용을 전하며

아래와 같은 장면이 나온다. 

"한 때 다도해함이 장시간 머물렀던 곳" 이라는 설명으로 끝난다.

UDT 동지회 회원은 왜 해치문을 열고 들어갔을까.

군당국은 함수는 뒤집어진 채 함미는 옆으로 누어있는 상태라고 했다. 따라서 천안함이라면 절단면을 통해서 들어가는 것이 상식적인 탐색으로 생각되지 않겠는가!

마지막으로 추적 60분 한 장면을 보면서.....

 

elysianfield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23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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