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컷 단독 ] 이쯤 되면.. 무섭기까지 합니다. [30]

삶의의미 (vnfmsq****)

주소복사 조회 5312 14.05.04 07:25 신고신고

 

해경이'수난구호명령'을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내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무슨 공포영화도 아니고 .. 쭉 보시죠 보는 내내 분노가 치밀어서..

 

 

[CBS노컷뉴스 조은정 기자]

해경이 세월호에 수몰된 인명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민간 구난업체들을 동원할 수 있는 '수난구호명령'을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내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이 수난구호명령을 발동하게 되면 전문적인 민간 업체들에게 신속하게 구조 명령을 지시할 수 있는 것이다. 언딘과 유사한 업체는 전국에 39곳이나 있고 사고 지점과 가까운 전남 목포와 완도에만 총 6곳이 있었다.

하지만 해경은 사람 목숨을 살리는 '구조'와 관련해서는 명령을 한 번도 내리지 않았고, 대신에 선박을 인양하는 '구난' 명령만 세 차례 내렸다.

구난 명령조차 청해진 해운 및 천해지를 제외하고 유착 의혹이 짙은 언딘과만 유일하게 계약을 맺었다.

가뜩이나 해경의 주선으로 청해진 해운과 언딘이 선체 인양 및 인명 구조에 대한 독점 계약을 맺었다는 의혹이 짙어지는 상황에서 해경의 고유 권한인 명령권도 다른 업체는 배제한 채 언딘 측에만 특혜로 준 꼴이 됐다.

 

 

 

유족들이 이 기사를 보면 얼마나 분하고 억울하고 원통할까

 

 

못구한게 아니라 안구했다 라고 말해도 이제는 뭐라 할말이 없을테죠

 

 

인명구조 하고싶지 않았어도 뭔가 헛점이 있었을텐데 무척 꼼꼼하고 철저하게 외면했군요.

 

정권을 좌지우지 할만한 위치에서 악마의 지시를 내린 놈 , 이 놈을 반드시 찾아야 합니다 반드시.

 

 

 

합수부 구성에 해경 50여명이 포함 됬다는데.

 

그러니까 의혹의 당사자가 사건을 수사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박근혜 정부는 초기 대응도 구조과정도 수사도.. 할 마음이 없어요 마음이

 

"진상조사기구" 를 만들어 박근혜 정부를 통으로 조사해야 제대로 규명됩니다.

 

 

 

국가 첨단장비와 잘 훈련된 특수정예요원들을 사고당일과 이튼날

 

왜 집중투입 안했냐구 대체 왜... 유족뿐 아니라 국민모두가 궁굼해하는 의문 꼭 밝힙시다 !!


 

 

해작전 기네스기록을 보유한 해군

 

또 혹한의 추위(영하 2~5℃)와 강한 조류(시속 0.9~1.3㎞), 짧은 시정(0.5~1.0m) 등 악조건 속에서도 부상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성공적인 작전이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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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당일 구조 핵심장비와 인력을 갖춘 수중발굴 인양선 급파했지만 대기하다 철수

 

 

이 인양선은 구조 핵심장비인 감압체임버를 탑재했을 뿐 아니라 잠수 국가기술자격 보유자도 다수 승선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해경의 재난 대처 능력 부재와 판단력 상실로 결국 인명 구조를 위한 ‘골든타임’을 날리고 말았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유 의원은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철수 전 4차례나 장비보유 현황을 알렸지만 해경은 이를 활용하지 못하고 오히려 철수에 동의했다”며“정부의 무능력이 인명구조의 골든타임을 놓쳤다”고 비판했다. 유 의원은 “재투입된 이들은 현재 맹활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인양선은 구조 핵심장비인 감압체임버를 탑재했을 뿐 아니라 잠수 국가기술자격 보유자도 다수 승선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제서야 .. “재투입된 이들은 현재 맹활약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도 안중에 없는 정부의 규제완화 방침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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