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극진히 사랑하는 박항서 감독님"..베트남 선수 공개 영상 화제

  • OSEN
  • 입력 2018.08.21 11:11


    한 베트남 선수가 박항서 감독의 모습을 올린 동영상이 화제다.

    베트남 매체 '징'은 21일(한국시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고 있는 베트남 대표팀의 수비수 딘흐 트롱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항서 감독이 담긴 8초짜리 동영상을 올렸다고 소개했다. 

    이 동영상은 "선수들을 극진히 사랑하는 감독님"이라는 글과 함께 SNS를 통해 넓게 퍼지고 있다. 걱정스런 표정의 박항서 감독이 맛사지 기계를 직접 손에 들고 한 선수의 발을 정성스럽게 문지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징'은 박항서 감독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 감독은 지난 1월 U-23(23세 이하) 베트남 대표팀을 이끌고 출전한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박 감독과 대표팀은 베트남의 국민영웅으로 환대를 받았다. 베트남 축구가 AFC 주최 대회 준우승은 모든 연령대 통틀어 베트남이 거둔 역대 최고 성적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박 감독이 당시 경기 직후 벤치에서 우승을 놓쳐 실망한 표정의 선수들에게 "우리는 최선을 다했다. 왜 고개를 숙이고 있느냐"며 호통 친 장면은 베트남 전역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징은 박 감독의 다양한 모습이 편집된 동영상도 함께 첨부했다. 경기장에서 다양한 몸동작과 풍부한 표정을 짓는 박 감독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경기장에서 안주하는 선수들을 다그치기도 하지만 선수들의 눈에는 헌신적이고 감성이 풍부한 선생님이라는 징은 골 세리머니 때 선수들을 안아줄 때는 마치 아버지와 아들 같다고 표현했다.

    '박항서 매직'은 자카르타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조별리그를 3전전승으로 통과한 박항서 감독은 6골을 넣고도 무실점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베트남의 16강 상대가 바레인으로 정해진 것에 대해 2010년 광저우 대회 조별리그 1차전에서 바레인을 3-1 꺾었다고 강조했다. 실제 베트남은 바레인을 꺾을 경우 팔레스타인-시리아전 승자와 8강에서 맞붙게 된다. /letmeout@osen.co.kr

    [사진] 위는 딘흐 트롱의 인스타그램 캡처, 아래는 베트남축구협회 캡처.


    기능성 냉동요법 크라이오테라피, 국내 시장 첫선

    스포츠동아입력 2018-02-23 05:45수정 2018-02-23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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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젠플러스와 이온인터내셔널이 수입·판매하는 크라이오스페이스. 사진제공|엠젠플러스

    엠젠플러스, 신체치유능력 향상 머신 론칭 
    심영복 대표 “부상방지·재활·다이어트 도움”


    기능성 냉동요법 크라이오테라피가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크라이오테라피는 질소를 활용해 공기를 급속 냉동시켜 3∼4분 동안 신체를 냉각하는 요법. 급속 냉각 환경은 신체의 자가 치유 능력을 향상시켜 염증완화, 피로회복, 피부탄력 증가는 물론 체중 감소 효과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시장 진출 주역은 코스닥 상장 바이오 업체 엠젠플러스다. 헬스케어 유통 업체 이온인터내셔널과 손잡고 크라이오스페이스(폴란드)와 크라이온(러시아)을 수입·판매하며, 22∼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에서 첫 선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크라이오 머신 체험을 통한 크라이오테라피의 특·장점 이해를 비롯, 관련 산업 및 시스템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심영복 엠젠플러스 대표.

    현장에서 만난 심영복(55) 엠젠플러스 대표는 스포츠 스타와 구단을 타깃으로 꼽았다. “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 복싱 챔피언 플로이드 메이웨더 등 스포츠 스타들이 부상 치료와 컨디션 회복을 위해 크라이오테라피를 활용하고 있다”며 “영국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의 경우,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회복을 위해 팀 차원에서 크라이오테라피 장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린제이 로한, 데미 무어 등 할리우드 스타 역시 노화 방지와 다이어트 차원에서 애용하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크라이오테라피 열풍을 소개했다.  

    심 대표는 “지난달 크라이오 머신 제조기업과 국내 및 중국시장 총판 독점 계약을 체결했고, 국내시장 판매를 위한 준비작업을 마쳤다”며 “크라이오 머신은 크게 일반용과 의료용으로 구분되는데, 일반용의 경우 프로스포츠 구단과 생활체육 및 전국 헬스클럽을 타깃으로 해 회복운동용으로 보급하고, 병원용은 통증클리닉 및 재활병원에 소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소소한 과학] 크라이오테라피가 대체 뭐야?

    in busy •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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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관리가 철저하기로 알려진 레알 마드리드의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크라이오테라피(cryotherapy) 애용가로 알려져 있다. 호날두는 아예 아이스 체임버를 자택에 놓고 일주일에 2회씩 사용한다고 한다. 맨유의 유망주 마커스 래시포드도 한화로 약 7000만원을 들여 자택에 아이스체임버를 설치했다고 한다.

    크라이오테라피, 아이스 체임버, 알면서도 확실하게는 모르겠는 단어들이다.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과 할리우드 스타들이 자주 찾는다는 크라이오테라피가 대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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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이오테라피(cryotherapy) 란 냉동요법의 일종으로 원형의 체임버에 들어가 영하 120도의 온도에서 최대 3분동안 버티는 것을 말한다. 액체질소를 이용하여 극저온 상태를 만들고, 맨몸으로 들어가 추위를 견디면 되는 단순한 요법이다.

    운동하다가 다리가 삐는 등의 부상을 입으면 얼음찜질을 하듯이 크라이오테라피가 처음 도입된 분야도 스포츠 재활분야이다. 극저온에 신체를 노출시키면 체내 산소와 영양분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서 몸이 빠르게 회복하게 된다. 따라서 스포츠 스타들이 운동 후 더욱 더 빠르게 피로도를 회복시키기 위해 크라이오테라피를 이용하는 것이다.

     

    크라이오테라피의 효능은 이에 그치지 않는다. 할리우드 스타들은 크라이오테라피를 미용목적으로 사용한다. 극단적인 환경변화속에서 체온을 유지시키기 위해 상당히 많은 칼로리를 소모시킨다. 일반적으로 3분동안 아이스 체임버에 있는동안 800~1600 칼로리 가량을 소모한다고 한다. 자전거 1시간이 800칼로리임을 고려했을때 엄청난 소모량임을 알 수 있다.

    또한 극저온의 환경은 혈액순환을 촉진하면서 콜라겐 형성과 노화방지를 돕는다. 이 밖에도 스트레스 감소, 염증 완화 등 크라이오테라피는 의학적으로 좋은 기능을 갖고 있고 계속해서 다른 기능들에 대한 연구결과들도 보고되고 있어 앞으로의 보급화가 기대되는 기술이다.

    피지컬 코치와 선수트레이너의 차이점| ‥‥‥FAQ 게시판

    자이 | 조회 851 |추천 0 | 2007.07.01. 11:10

    AT(Athletic Trainer) : 선수 트레이너 또는 의무 트레이너

    PT(Physical Trainer) : 피지컬 코치

     

    각국에서 사용하는 명칭

    - 한국 : Physical Coach

    - 일본 : Physical Coach

    - 영국 : Fitness Coach

    - 미국 : Strength & Conditionining Coach

    - 브라질 : Physical Preparator

     

    AT와 PT는 각각 인간의 신체활동에 관계되어 있다는 점에서는 근본적으로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많은 분들께서 그 차이점에 대해서 혼동을 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활동범위를 살펴보면 차이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         분    공 통 점                     차          이          점   역 할

       Athletic Trainer

      신체활동

     지원스텝

     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부상 및 재활치료

     지원자

       Physical Coach

      신체활동

     코칭스텝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체력프로그램 제공

     부상방지 및 수술 후 재활훈련

     지도자

     

    다시말해 AT는 선수 또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부상시점에서부터 회복에 이르기까 재활치료에 초점을 두는 건강보조자의 역할을 담당하는 반면, PT는 스포츠선수들의 기초기술지도에서부터 일반인들의 체력관리 및 부상방지 프로그램 제공에 이르기까지 체력에 관계된 모든영역을 담당하는 지도자를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포츠클럽들의 경우 AT는 지원스텝(의무 트레이너)으로 분류를 하지만, PT는 코칭스텝(피지컬 코치, 체력코치)으로 분류, 그 활동영역을 엄격하게 구분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는 대한스포츠의학회 산하단체인 한국선수트레이너협회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서는 일정기간 연수 후 시험을 통해서 AT(선수트레이너)라는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선수트레이너협회의 연수내용은 선수부상방지 및 재활치료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자격증 또한 선수트레이너협회 정회원들 사이에서 밖에는 통용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한국선수트레이너협회는 피지컬 트레이너 정식교육기관이 아니며, 현재 국내에는 피지컬 트레이너 전문교육기관이 없습니다.

     

    축구선진국 브라질의 경우 피지컬 코치라 함은 정규 4년제 대학교에서 정식으로 피지컬 트레이닝과정을 모수 이수한 전문인력을 가리키며,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히딩크 감독이 직접 스카우트한 피지컬 코치처럼 선수들의 체력관리 및 향상은 물론, 회복 트레이닝에 이르기까지 선수들과 호흡을 함께하는 감독 바로 다음의 위치를 피지컬 코치라 부르고 있습니다.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때 피지컬 코치가 대표팀훈련의 상당부분을 '파워프로그램'을 통해 훈련을 시켰던 점을 떠올리시면 보다 이해하기가 쉬우실 겁니다.


    국내 각종 스포츠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활 트레이너 또는 선수 트레이너, 팀닥터 들은 선수부상방지 및 재활치료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반면, 브라질의 피지컬 트레이너는 선수들의 체력훈련 및 기초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브라질 프로축구리그의 모든 감독들은 한국처럼 선수출신이라면 피지컬 트레이닝 정규과정 이수를 하지 않고도 바로 코치나, 감독이 될 수 있는 것과는 달리 대학 정규과정 이수 후 피지컬 코치로 출발을 하며, 그 후 감독으로도 진출하는 체계적인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피지컬 코치가 보조자(지원스텝)에 속하지 않고 지도자(코칭스텝)에 속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리기도 합니다.

     

    현재 많은 분들이 알고 있듯 한국에서 취하고 있는 재활트레이너, 선수트레이너, 팀닥터의 형태가 브라질에서는 물리치료학과 졸업생들이 담당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브라질대학에서는 스포츠과학교육대학 내 피지컬 트레이너과정과는 엄격하게 분리, 개설이 되어 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체력없인 골도 없다|‥‥‥뉴스/기사 모음

    신현택 | 조회 127 |추천 0 |2011.10.25. 07:31 http://cafe.daum.net/fisico/7NbM/211 

    전담코치 영입…강철체력 연마


    1·2군 합동훈련…누구나 주전



    정규리그 29라운드에서 챔피언결정전 직행을 확정한 전북은 시즌 내내 상승세를 유지했다. 기록부터 다르다. 올 시즌 29경기 동안 무려 66골을 몰아쳤다. 팀 득점 2위 포항(56골)과는 10골이 차이난다. 2009년 정규리그 1위를 달성할 때 기록한 59득점도 훌쩍 넘겼다. 수비도 탁월해 불과 31골 밖에 내주지 않았다.

    여기에는 한 가지 비결이 있었다. 강철 체력이다. 올 초 전북은 처음으로 피지컬 전담 코치를 영입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활동했던 브라질 출신 파비오 코치는 브라질 전훈 때부터 팀에 합류했다.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 체력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입에서 단내가 날 정도로 강도가 센 지옥 훈련에 모두가 혀를 내둘렀다. 쿠퍼 테스트 등 기본적인 트레이닝은 물론 심지어 낙하산을 등에 짊어지고 필드를 뛰어다니는 훈련도 받았다.

    그 결과 부상자가 적었다. 매 게임 크고 작은 부상을 입은 선수들이 나오지만 강인한 재활 의지를 불태우며 빠르게 복귀했다. 선수들 사이에서는 “체력 훈련을 피하려면 다치지 말아야 한다”는 우스갯소리가 나돈다.

    뚜렷한 동기부여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전북은 2군 개념이 없다. 1, 2군이 합동 훈련을 진행한다. 굳이 2군을 꼽으라면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영입한 신입생 정도. 모두 같은 일원이라는 마음가짐을 갖다보니 용병 4명을 합쳐 37명의 선수 전원이 ‘우린 하나’란 팀 정신 속에 뭉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더블 스쿼드 운용도 가능했다.

    전주|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트위터 @yoshke3


     

    지단 호날두 칭찬, ''매번 개인 훈련만 2시간''

    기사입력 : 2014.03.0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레알 마드리드의 어시스턴트 코치 지네딘 지단이 소속팀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성실한 자세를 높이 평가하며 'FIFA 발롱도르'를 받기에 충분한 자격을 갖춘 선수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엘콘피덴시알'과의 인터뷰에서 지단은 "나는 매일 그가 훈련하는 것을 지켜본다. 그는 훈련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가장 늦게 떠난다. 훈련 매번 훈련이 끝난 뒤에도 2시간씩 개인 훈련을 하려 남아 있다. 호날두의 한계를 알 수 없다. 그는 항상 더 많은 것을 추구한다. 천성적으로 타고난 승부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는 호날두의 발롱도르 수상과 관련해 일부에서 의문을 제기한 것에 대해 반박 성격도 가지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의 미셸 플라티니 회장은 발롱도르 시상식이 끝난 뒤 "발롱도르가 변질되었다"며 직설적인 비판을 날렸다. 발롱도르 행사가 UEFA에서 FIFA로 넘어간 뒤 시상식의 본질이 훼손되었다는 주장이었다.

    지난 1월에 있었던 발롱도르 시상식 최종 후보 3인에 올랐던 리베리는 시상식 전 "발롱도르는 내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으나 결국 발롱도르는 호날두에게 돌아갔다. 당시 리베리는 발롱도르 투표 마감 시간이 연장된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당초 투표가 지난해 11월 15일이 마감이었으나 11월 29일까지 연기됐다. 이 기간 호날두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보이며 포르투갈을 월드컵 본선에 올려놓았기 때문에 호날두에게 상황이 유리하게 돌아갔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렇다고 호날두의 노력과 노력과 능력의 가치가 폄하될 수는 없다. 지단이 칭찬한 것처럼 호날두의 노력은 본인의 입을 통해서도 입증된다. 발롱도르 직후 '프랑스풋볼'과 가진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나는 완벽하지 않다. 그저 뼈와 살로 이루어진 사람일 뿐이다. 그래서 나는 항상 실수를 통해 배워왔다. 미디어조차 내가 노력형 인간이라는 사실을 나보다 더 잘 안다. 그래서 감동을 받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사실 나는 아침에 일을 하고 오후에는 휴식을 취한다. 그리고 일찍 잠자리에 든다. 그래야만 다음날 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가 있다"고 덧붙였다. 지단의 발언처럼 호날두가 노력하는 자세를 멈추지 않는다면 소속팀과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계속해서 새로운 기록을 수립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획취재팀  

    '23→20살?!'..더 어려진 '유베' 호날두 신체나이

    이종현 기자 입력 2018.07.24. 05:38 수정 2018.07.24. 08:50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의 신체나이는 거꾸로간다.

    호날두는 9년 동안 활약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로 합류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로 이적해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했다.

    영국 일간지 '미러'에 따르면 "호날두는 자신의 본래 나이보다 무려 신체나이가 13살이나 어린 20살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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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어려진 호날두 ⓒ유벤투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의 신체나이는 거꾸로간다. 유벤투스 메디컬 결과 신체나이는 20살에 불과했다.

    호날두는 9년 동안 활약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로 합류했다. 그러나 그의 나이도 어느덧 30대 중반이 됐다. 호날두가 이탈리아로 향했지만, 그의 무조건적인 성공도 장담할 수 없는 시기가 됐다는 것.

    그러나 호날두는 역시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유벤투스로 이적해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영국 일간지 '미러'에 따르면 "호날두는 자신의 본래 나이보다 무려 신체나이가 13살이나 어린 20살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 통계는 그의 근육량과 스피드, 체지방률에 따른 통계다. 호날두는 체지방률이 7%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인 프로축구선수의 체지방률 10%보다도 적다. 근육량도 50%의 달하는데 다른 프로선수보다 평균 4% 높은 수치다.

    과거 지난 5월 호날두는 자신의 평균 신체나이가 "23살"이라고 밝혔는데, 그사이 더 어려졌다.

    ▲ 호날두의 메디컬 장면 ⓒ유벤투스

    호날두는 자신의 몸을 유지하기 위해 고단백질 식단을 선호한다. 생선 요리, 구이 요이를 좋아한다. 생선을 먹을 때는 샐러드를 항상 곁들인다. 여기에 통밀로 만든 탄수화물 식품과 과일, 채소를 즐긴다. 설탕은 일절 먹지 않는다.

    또한 수분 섭취를 위해 평소 술을 먹지 않는다. 그러나 몸을 위해 와인만 가끔 마시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기 관리의 대명사 호날두의 몸은 그냥 만들어지지 않았다.

    33세 호날두... 신체 나이는 불과 스무살

     

     

    [사진=크리스티아누호날두 인스타그램]

    이탈리아 유벤투스로 이적한 축구계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의 신체 나이는 과연 몇 살일까? 

    영국 일간지 미러는 23일(현지시간) 입단 신체검사 결과 호날두의 신체 나이가 20세로 측정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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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할 당시 23세로 알려졌던 호날두의 신체 나이는 이제 실제 나이보다 13살이나 젊은 20세까지 줄어든 것. 

    호날두의 신체는 20살 운동선수의 수준이며 체지방과 근육량은 물론 스피드에서 놀라운 결과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유벤투스의 메디컬 테스트에서 호날두의 체지방은 7%였다.

    프로선수들의 평균 체지방(10~11%)보다 3~4%나 적은 수치다.

    근육량도 선수들 평균인 46%보다 많은 50%로 나타났고, 순간 스피드도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시속 33.98㎞를 기록해 월드컵 무대에 나선 선수들 가운데 가장 빨랐다.

    호날두는 이번 달 1500억원이 넘는 이적료를 받고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탈리아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chu@fnnews.com 추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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