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0살?!'..더 어려진 '유베' 호날두 신체나이

이종현 기자 입력 2018.07.24. 05:38 수정 2018.07.24. 08:50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의 신체나이는 거꾸로간다.

호날두는 9년 동안 활약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로 합류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로 이적해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했다.

영국 일간지 '미러'에 따르면 "호날두는 자신의 본래 나이보다 무려 신체나이가 13살이나 어린 20살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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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어려진 호날두 ⓒ유벤투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의 신체나이는 거꾸로간다. 유벤투스 메디컬 결과 신체나이는 20살에 불과했다.

호날두는 9년 동안 활약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로 합류했다. 그러나 그의 나이도 어느덧 30대 중반이 됐다. 호날두가 이탈리아로 향했지만, 그의 무조건적인 성공도 장담할 수 없는 시기가 됐다는 것.

그러나 호날두는 역시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유벤투스로 이적해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영국 일간지 '미러'에 따르면 "호날두는 자신의 본래 나이보다 무려 신체나이가 13살이나 어린 20살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 통계는 그의 근육량과 스피드, 체지방률에 따른 통계다. 호날두는 체지방률이 7%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인 프로축구선수의 체지방률 10%보다도 적다. 근육량도 50%의 달하는데 다른 프로선수보다 평균 4% 높은 수치다.

과거 지난 5월 호날두는 자신의 평균 신체나이가 "23살"이라고 밝혔는데, 그사이 더 어려졌다.

▲ 호날두의 메디컬 장면 ⓒ유벤투스

호날두는 자신의 몸을 유지하기 위해 고단백질 식단을 선호한다. 생선 요리, 구이 요이를 좋아한다. 생선을 먹을 때는 샐러드를 항상 곁들인다. 여기에 통밀로 만든 탄수화물 식품과 과일, 채소를 즐긴다. 설탕은 일절 먹지 않는다.

또한 수분 섭취를 위해 평소 술을 먹지 않는다. 그러나 몸을 위해 와인만 가끔 마시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기 관리의 대명사 호날두의 몸은 그냥 만들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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