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찬다 출연한 윤성빈 피지컬 클라쓰

기사입력 : 2020.05.0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뭉쳐야찬다 출연한 윤성빈 피지컬 클라쓰

뭉쳐야찬다 출연한 윤성빈 피지컬 클라쓰

뭉쳐야찬다 출연한 윤성빈 피지컬 클라쓰





 



기획취재팀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괴물용병 떴다"..'뭉쳐야 찬다' 윤성빈, 안수저 등극→어쩌다FC 입단 초읽기

enews24 고홍주 기자 | 입력 2020-04-27 오전 10:32:21 | 최종수정 2020-04-27 오전 11:44:15


"괴물용병 떴다"..'뭉쳐야 찬다' 윤성빈, 안수저 등극→어쩌다FC 입단 초읽기
‘어쩌다FC'가 ’스켈레톤 황제‘ 용병 윤성빈과 함께 4대 2라는 대승을 거뒀다. 

26일(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스켈레톤 현(現) 국가대표 윤성빈이 용병으로 출격했다. 최연소 용병과 함께 한 전설들은 무려 4득점이라는 역대 최다 골 경신은 물론 사상 최초 역전승을 거두며 ’어쩌다FC'의 역사를 새로 썼다. 
 
전설들은 자칭 ‘축구덕후’라는 용병 윤성빈의 기량에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윤성빈이 사전 테스트에서 국보급 점프력과 엄청난 하체 힘을 맛보기로 선보인 후 그라운드에서 폭발적인 슈팅과 스피드, 화려한 드리블 실력을 증명해 감독 안정환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이에 안정환은 스피드와 힘을 갖춘 모태범과 윤성빈을 좌우 윙 포워드로 배치해 스무번째 공식전을 향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
 
전설들은 전반 시작 3분 만에 선취골을 내주는 상황을 겪지만 세컨드 볼도 놓치지 않는 박태환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심기일전했다. 모태범은 윤성빈과 좌우 양 날개가 되어 날카롭게 측면 공격을 이어나가는 한편, 박태환과는 오차없이 2대 1 침투 패스로 상대팀을 따돌렸다. 이어 김요한의 헤더 슛으로 역전골까지 이어졌고 ‘모두들 힘내요!’라는 김요한의 깜짝 세레모니는 안방에 쾌감과 감동까지 전달했다. 
 
'어쩌다FC'의 공격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윤성빈은 50M를 폭풍 드리블로 쾌속 질주한 후 김요한에게 패스해 추가 골까지 획득시키는 어시스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에 ‘어쩌다FC'는 전반전 14분 만에 3대 1을 만들며 완벽하게 경기 흐름을 주도해 나갔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전설들은 감독 안정환이 우려했던 초반 집중력 부족으로 1분 만에 실점해 승부는 다시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하지만 이전과 달리 서로를 다독이며 페이스를 되찾으려는 전설들의 모습이 결국 시너지를 일으키며 다시 경기를 장악했다. 
 
특히 박태환과 윤성빈, 김요한으로 이어진 주니어 라인 3인방의 환상적인 플레이는 시종일관 상대팀의 골문을 매섭게 노렸다. 무엇보다 점점 몸이 풀린 윤성빈은 골문 앞까지 단숨에 배송하는 스로인 실력까지 뽐내 모두의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다. 
 
또한 믿고 가는 ‘목요남’ 양준혁의 철벽 수비는 여지없이 빛날 뿐 아니라 끝까지 따라 붙어 상대팀의 찬스를 저지시킨 여홍철의 집념은 안정환의 엄지를 치켜세우게 했다. 어느 때보다 멋진 플레이를 펼친 '어쩌다FC'는 4대 2라는 역대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4승을 거머쥐었다. 
 
안정환은 “용병 윤성빈의 보탬도 있지만 우리 팀이 다같이 잘해서 이긴 것이다. 우리 운동장에 꽃을 피게 해줘서 감사하다”라며 전설들과 용병 윤성빈을 아낌없이 칭찬했다.
 
경기 직후 “아이언빈 계약서 쓰고 가자”, “윤성빈 진심 탈 인간계”, “오늘 경기 시원시원해서 좋다”, “잘했어요, 뭉찬!”, “박태환 날아다니네”, ”양신은 든든한 수비벽이다” 등 전설들과 용병 윤성빈을 향한 시청자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이날 ‘어쩌다FC'는 4승이라는 멋진 기록과 축구 실력은 물론 멘탈까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짜릿한 쾌감으로 적셨다. 이제는 4승을 넘어 새로운 역사를 기대케 하는 ‘어쩌다FC’의 행진은 5월 3일(일) 오후 9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계속된다.


사진제공=JTBC


고홍주 기자
https://youtu.be/1dRS3PUwa4o

 

 

 

'1780억' 이 선수, 2020년 연봉 킹...호날두 2위

기사입력 : 2020.03.2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1780억' 이 선수, 2020년 연봉 킹...호날두 2위

'1780억' 이 선수, 2020년 연봉 킹...호날두 2위

'1780억' 이 선수, 2020년 연봉 킹...호날두 2위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2020년에도 '연봉 킹'이었다.

'프랑스풋볼'은 24일(한국시간) 세계 축구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벌어들이는 선수 순위를 매겼다. 메시가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망)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메시는 2020년 한 해 1억 3,100만 유로(약 1,780억원)의 수입을 벌 예정이다. 이 금액은 급여와 보너스, 광고 수익 등을 모두 합한 수치다.

2위는 1억 1,800만 유로(약 1,603억원)의 호날두였다. 호날두의 수입은 지난해보다 500만 유로(약 68억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네이마르로 9,500만 유로(약 1,291억원)의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감독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니였다. 그는 연 4,050만 유로(약 550억원)을 벌어 3,000만 유로(약 408억원)의 안토니오 콘테(인터밀란), 2,750만 유로(약 374억원)의 펩 과르디올라(맨테스터 시티)보다 높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출처: safic-alcan.co.uk

 

8월 휴가철을 맞아 해양레져 열풍이 더욱 뜨겁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핫한 해양 액티비티는 바로 ‘서핑’입니다. 특히 일과 여가생활의 균형을 중요하게 여기는 워라밸의 영향에 따라, 주말이 되면 서핑을 즐기기 위해 바다를 찾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서핑을 즐길 때 ‘보드’는 가장 중요한 장비인데요, 디자인만 보고 골라서는 안됩니다. 본인의 몸무게와 키, 그리고 실력을 고려해 골라야 합니다. 무엇보다 ‘소재’가 가장 중요한데요, 서퍼의 안전과 실력을 책임지기 때문이지요. 서프보드는 크게 ‘폴리우레탄(PU)’ 보드와 ‘에폭시(Epoxy)’ 보드로 나뉘는데요. 소재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핑 필수품 #서프보드(Surfboard)란?

▲출처: 99designs.com

 

서프보드는 파도타기에 사용되는 보드로, 초창기에는 나무를 깎아 만든 보드로 하와이에서 개발됐습니다. 이후 보드 제작기술이 발전해 나무에서 합성수지와 유리섬유로 소재가 변화했고, 1950년대 후반에는 가볍고 내구성이 우수한 폴리우레탄 소재의 보드가 대중화되었습니다. 또한 에폭시, EPS, 카본 파이버 등 다양한 소재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폴리우레탄(PU) 보드

▲폴리우레탄 보드(출처: surfsupwarehouse.com.au)

 

폴리우레탄 보드는 가장 전통적인 형태인데요, 폴리우레탄(PU)폼에 폴리에스테르 수지(레진)와 유리섬유 직물을 사용해 제작합니다. 폴리우레탄 보드는 유연성이 높아 다양한 종류의 파도에서 라이딩이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폴리우레탄 보드(출처: lushpalm.com)

 

단, 부력이 상대적으로 낮고, 외부 충격에 약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변색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파도에서 라이딩이 상대적으로 수월하다는 장점 때문에 아직도 많은 서퍼들의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에폭시(Epoxy) 보드

 

 

▲에폭시 보드(출처: surfschool.net)

 

에폭시 보드는 EPS폼에 에폭시 수지, 유리섬유 직물을 사용해 제작하는데요. EPS폼(Expanded Poly-Styrene)은 폴리우레탄폼보다 가볍고, 에폭시 수지는 폴리에스테르 수지보다 충격에 강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유연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다양한 종류의 파도에서 컨트롤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출처: lushpalm.com

 

하지만 단단함, 더 높은 부력, 가벼운 무게 때문에 EPS 보드는 보드 다루는 것이 어려운 초보자들에게는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됩니다.

 

 


#EPS 보드

▲EPS 보드(출처: formingsolutionsicf.com)

 

EPS(Expanded Poly-Styrene)는 ‘발포스티로폼’인데요, 이 발포 스티로폼을 에폭시 수지로 라미네이트 하면 가볍고 강도가 높은 보드가 만들어집니다. 에폭시 보드와 달리 모양을 자유자재로 성형이 가능하며, 폴리우레탄 보드보다 강도가 우수해 충격에 강합니다.

 

▲EPS 보드 제작 모습(출처: matt wellen Youtube)

 

하지만 EPS 보드는 열에 취약한데요. 60℃ 이상에 노출되면 보드가 팽창하거나 변형되어, 여름철 보관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카본 파이버(Carbon Fiber) 보드

▲테슬라에서 제작한 카본 파이버 서프보드(출처: jeccomposites.com)

 

카본 파이버 보드는 초경량 소재인 카본 파이버와 FOAM 복합물의 조합을 에폭시 수지로 굳혀서 만든 보드인데요. 보드 속이 비어있는 구조로 매우 가벼운 것이 특징입니다. 자연스러운 부력을 이용해 보드 컨트롤이 용이하며, 파도에 대한 충격을 잘 흡수합니다. 하지만 만약 보드가 바다에서 파손되면 보드 안에 물이 들어가 부력을 잃어버릴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EPS폼과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든 투명보드(출처: the Jesus Board)

 

위에서 소개 드린 보드 외에도, EPS폼과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든 투명보드,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카본 파이버와 우드 소재로 만든 보드 등 다양한 소재를 결합한 서프 보드들이 다양한 취향을 지닌 서퍼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서핑은 계절에 관계없이 즐기는 사계절 스포츠이지만, 뜨거운 태양 아래 시원한 파도 위를 달리는 기분은 꼭 느끼고 싶으시다면 8월이 가기 전 꼭 한번 바다로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 이 콘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케미칼(주)에 있습니다.


 

 



출처: https://www.chemidream.com/2526 [한화솔루션/케미칼 공식블로그]

JDC 영어교육도시 내 다목적운동장 개장
  • 좌동철 기자
  • 승인 2019.06.09

2만㎡ 규모에 축구장과 족구장, 테니스장, 육상트랙 갖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8일 영어교육도시에서 다목적운동장 개장식을 열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8일 영어교육도시에서 다목적운동장 개장식을 열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는 지난 8일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에 있는 영어교육도시 내에 다목적운동장 설치에 따른 개장식을 열었다.

다목적운동장은 2만㎡ 규모로 축구장과 족구장, 테니스장, 육상트랙이 갖춰져서 국제학교 학생들의 체육 활동 지원과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되게 된다.

개장식에는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과 제주유나이티드 출신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구자철 선수가 참석했다.

이날 구자철 선수는 대정지역 유소년과 국제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과 친선 축구경기를 진행했다.

제주영어교육도시는 해외 조기유학 수요 흡수와 국제학교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서귀포시 대정읍 일원 379만2049㎡부지에 2021년까지 총 사업비 1조9000억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2011년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 제주(NLCS Jeju)가 개교한 이래 한국국제학교(KIS), 브랭섬홀아시아(BHA),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Jeju) 등 4곳이 개교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 말 기준 총 학생 수는 3844명, 교직원 617명, 학생과 교직원 가족 3626명 등 모두 8087명이 상주하는 가운데 다목적운동장 설치로 지역주민은 물론 학생들의 체육 활동 증진에 도움을 주게 됐다.

문대림 이사장은 “영어교육도시 다목적운동장은 생활체육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주민과 국제학교 학생 및 가족들 간의 건강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하게 됐다”며 “학생은 물론 지역주민 누구에게나 개방해 열린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시즌 끝났다", "모두가 운다" 손흥민 부상 이탈에 팬들도 '멘붕' 이미지 1 © 제공: 스타뉴스 "시즌 끝났다", "모두가 운다" 손흥민 부상 이탈에 팬들도 '멘붕' 이미지 1 토트넘 홋스퍼와 손흥민(28)이 날벼락을 맞았다. 경기 도중 오른팔이 골절됐다. 최소 몇 주에서 최대 시즌 아웃이다. 팬들도 '멘붕'에 빠졌다.

손흥민은 17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와 치른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두 번째 골은 2-2에서 3-2로 만드는,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극장골이었다.

하지만 탈도 났다. 이날 경기 시작 1분 만에 상대 수비수와 충돌하며 쓰러졌고, 이 과정에서 오른팔 골절상을 입었다. 부상을 안고 풀타임을 소화한 것.

18일 토트넘은 "손흥민이 오른팔 골절 수술을 받는다. 몇 주 이탈할 것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조제 무리뉴 감독은 "올 시즌 뛰지 못할 것이다"라며 시즌 아웃을 말했다.

팬들의 아쉬움도 크다. 절규하고 있다. 영국 트랜스퍼 터번에 따르면 현지 팬들은 "손흥민이 울고, 모두가 운다", "이번 시즌 무효로 하자", "올 시즌 끝났다", "손흥민의 빠른 회복을 빈다. 신의 가호가 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토트넘은 이미 해리 케인(27)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진 상황이었다. 그래도 손흥민이 공격진에서 중심을 잡고 있었다. 올 시즌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9골을 넣은 것을 포함해 총 16골을 기록중이었다. 이제 손흥민도 없다. 토트넘으로서는 차·포를 다 떼고 남은 시즌을 치러야 할 상황이다.

토트넘 케인, 햄스트링 파열…손흥민 어깨 무거워졌다

  • 안준철 기자
  • 입력 : 2020.01.04 09:35:19   수정 : 2020.01.04 10: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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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손흥민(28)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터의 주전 공격수 해리 케인(27)이 햄스트링 파열 진단을 받았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케인이 햄스트링 파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케인은 지난 2일 사우샘프턴과의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후반 27분 슈팅한 뒤 햄스트링을 잡고 쩔뚝거리기 시작해 결국 빠졌다. 이날 토트넘은 0-1로 패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케인은 목발을 짚고 경기장을 나섰다.
손흥민(가운데)와 해리 케인(오른쪽). 케인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징계에서 돌아오는 손흥민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사진=ⓒAFPBBNews = News1
사진설명손흥민(가운데)와 해리 케인(오른쪽). 케인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징계에서 돌아오는 손흥민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사진=ⓒAFPBBNews = News1
검사 결과 햄스트링 파열 진단을 받았다. 최소 한달 휴식을 취해야 한다. 영국 매체 미러는 “케인이 빨라야 다음 달에 있을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손흥민까지 퇴장에 따른 출전정지 징계로 3경기를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 그나마 5일부터는 손흥민의 징계가 풀린다. 주전 공격수를 잃은 상황에서 손흥민의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 jcan1231@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1029억' 손흥민, 전 세계 좌측 윙어 시장가치 6위..스털링-네이마르 1위

이균재 입력 2020.02.13. 16:12

손흥민(토트넘)이 전 세계 레프트윙 중 6번째로 높은 시장가치를 지닌 것으로 드러났다.

유럽축구 이적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손흥민은 전 세계 좌측 윙어 중 6번째에 해당되는 8000만 유로(약 1029억 원)의 시장가치를 지닌 것으로 조사됐다.

손흥민의 주급은 14만 파운드(약 2억 1000만 원), 연봉은 728만 파운드(약 111억 원)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전체 윙어 중 다섯 손가락에 꼽히는 고액 연봉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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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

[OSEN=이균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전 세계 레프트윙 중 6번째로 높은 시장가치를 지닌 것으로 드러났다.

유럽축구 이적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손흥민은 전 세계 좌측 윙어 중 6번째에 해당되는 8000만 유로(약 1029억 원)의 시장가치를 지닌 것으로 조사됐다.

손흥민의 주급은 14만 파운드(약 2억 1000만 원), 연봉은 728만 파운드(약 111억 원)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전체 윙어 중 다섯 손가락에 꼽히는 고액 연봉자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4골 9도움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에 이어 월드 클래스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잉글랜드의 핵심 공격수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과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나란히 손흥민보다 배 많은 1억 6000만 유로의 몸값을 인정받아 1위를 차지했다. 

리버풀의 사디오 마네가 1억 5000만 유로로 3위에 올랐고, 벨기에 특급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가 1억 2000만 유로로 4위, 르로이 사네(맨시티)가 1억 유로로 톱5에 이름을 올렸다./dolyng@osen.co.kr

[영상] 학범슨은 ‘다 계획이 있었네’

입력 2020.01.23 (17:13) 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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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학범슨은 ‘다 계획이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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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대표팀의 쾌거에는 보편적인 축구 상식을 깬 김학범 감독의 파격적인 용병술이 숨어 있었습니다.

단기 토너먼트 대회에 사실상 두 개의 베스트11을 내세워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는데요,

한준희 KBS 해설위원은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로테이션 전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설마 했는데 4강전에서도 다섯 명의 얼굴이 바뀌었습니다.

공격수 오세훈 등 8강전에 뛰지 않고 체력을 비축한 선수들은 쉴 새 없이 호주를 압박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김학범 감독의 계획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여기 올 때부터 경기를 그렇게 준비해왔습니다. 왜냐하면, 체력적인 부분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많이 소모되고. 또 더운 날씨에 과연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들거든요. 그래서 사실은 선수들을 소집해서 훈련할 때부터 계속적으로 반복해서 두 팀에 대한 경쟁을 유도했어요."

조별리그 1차전 직후 무려 7명의 선발을 바꾼 팔색조 전술은 준결승전까지 이어졌습니다. 사실상 두 개의 팀을 운영한 거나 다름없습니다.

"어떤 선수가 나가도 사실 제 역량을 할 수 있는 그런 단계까지 만들었기 때문에, 그렇게 준비한 게 잘 맞아떨어지지 않았나 싶고요. 그냥 숫자를 바꾼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상대에 따라서 나름대로 분석을 하고 거기에 맞는 선수를 내보내고 그렇게 했던 거고요."

체력이 곧 전술인 김학범 매직의 절정은 후반 조커 투입이었습니다. 왼발에 능한 이동경은 사실상 표팀의 주전급 선수지만, 교체 카드로 승부를 걸었고 적중했습니다.

도박에 가까운 팔색조 전술의 밑바탕은 감독과 선수의 신뢰였습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도박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요. 근데 저는 그만큼 선수들을 믿었습니다."

유례를 찾기 힘든 파격적인 용병술을 보여준 김학범 감독은 이제 사상 첫 23세 이하 아시아 챔피언십 우승에 도전합니다.
  • [영상] 학범슨은 ‘다 계획이 있었네’
    • 입력 2020.01.23 (17:13)
    케이야
[영상] 학범슨은 ‘다 계획이 있었네’
올림픽 대표팀의 쾌거에는 보편적인 축구 상식을 깬 김학범 감독의 파격적인 용병술이 숨어 있었습니다.

단기 토너먼트 대회에 사실상 두 개의 베스트11을 내세워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는데요,

한준희 KBS 해설위원은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로테이션 전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설마 했는데 4강전에서도 다섯 명의 얼굴이 바뀌었습니다.

공격수 오세훈 등 8강전에 뛰지 않고 체력을 비축한 선수들은 쉴 새 없이 호주를 압박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김학범 감독의 계획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여기 올 때부터 경기를 그렇게 준비해왔습니다. 왜냐하면, 체력적인 부분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많이 소모되고. 또 더운 날씨에 과연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들거든요. 그래서 사실은 선수들을 소집해서 훈련할 때부터 계속적으로 반복해서 두 팀에 대한 경쟁을 유도했어요."

조별리그 1차전 직후 무려 7명의 선발을 바꾼 팔색조 전술은 준결승전까지 이어졌습니다. 사실상 두 개의 팀을 운영한 거나 다름없습니다.

"어떤 선수가 나가도 사실 제 역량을 할 수 있는 그런 단계까지 만들었기 때문에, 그렇게 준비한 게 잘 맞아떨어지지 않았나 싶고요. 그냥 숫자를 바꾼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상대에 따라서 나름대로 분석을 하고 거기에 맞는 선수를 내보내고 그렇게 했던 거고요."

체력이 곧 전술인 김학범 매직의 절정은 후반 조커 투입이었습니다. 왼발에 능한 이동경은 사실상 표팀의 주전급 선수지만, 교체 카드로 승부를 걸었고 적중했습니다.

도박에 가까운 팔색조 전술의 밑바탕은 감독과 선수의 신뢰였습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도박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요. 근데 저는 그만큼 선수들을 믿었습니다."

유례를 찾기 힘든 파격적인 용병술을 보여준 김학범 감독은 이제 사상 첫 23세 이하 아시아 챔피언십 우승에 도전합니다.

 
기자 정보
'제2 NFC'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건립, 어디까지왔나
    • 입력2020-01-22 09:00
    • 수정2020-01-2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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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종합센터
구본영(왼쪽) 천안시장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지난해 8월1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업무 협약식을 열고 포즈를 하고 있다. 제공 | 대한축구협회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제2의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를 지향하며 충청남도 천안시에 건립하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이하 축구종합센터)는 얼마나 진행됐을까.

KFA와 천안시는 지난해 8월1일 업무 협약을 맺은 뒤 최근까지 12차례 축구종합센터 도시개발 사업계획 실무회의를 가졌다. 그 사이 KFA는 지난해 10월 전담부서인 축구종합센터 사업추진단을 신설, 홍명보 전무이사를 단장으로 선임했다. 미래전략기획단에서 근무한 박용철 국장이 총괄 업무를 맡고 있는 가운데 파주NFC 관리팀장과 대외교류지원팀 인력이 합류했다.

양 기관은 오는 2024년 1월 준공을 목표로 47만8000㎡ 부지에 천연 및 인조잔디 구장(12면)과 관중 1000명을 수용하는 소형 스타디움, 실내훈련장, 축구박물관, 풋살장, 테니스장, 수영장 등을 마련하기로 했다. 사업비는 KFA가 458억원, 천안시가 1100억원(국비 200억원 및 도비 400억원 포함)을 각각 투자한다. 천안시는 국내 축구발전 및 체육진흥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10억원씩 10년간 100억 원 축구발전기금을 조성한다. 또 4차선 진입도로 개설 및 하이패스 인터체인지 신설과 미세먼지 저감 및 녹지 공간 확보, 상주직원 주택 지원 등도 추진한다. KFA는 준공되는 날부터 6개월 이내에 본부를 축구종합센터로 옮긴다. 

사업추진단은 지난해 11월 2~10일 유럽 사례조사 차원으로 잉글랜드 대표팀 트레이닝센터인 세인트조지 파크를 비롯해 프랑스 대표팀이 훈련하는 클레르퐁텐, 독일 바이에른 뮌헨 유소년 클럽하우스, 국제축구연맹(FIFA) 박물관을 방문했다. 이어 지난 8일 건축, 시설, 잔디, 대외협력, 마케팅, 운영 등 부문별 대학교수 및 전문가 7명을 축구종합센터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1차 위원회를 열었다.

사업추진단은 오는 4월7일 일본축구협회가 새롭게 오픈하는 트레이닝센터도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목포국제축구센터와 창원축구센터, 전북현대와 프로배구 천안 현대캐피탈 클럽하우스,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등 국내 모범 사례로 꼽히는 트레이닝센터에서 벤치 마킹 사례를 둘러볼 예정이다. 박 국장은 21일 본지와 통화에서 “천안시와 긴밀하게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오는 6월 이후 축구종합센터 설계 공모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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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portsseoul.com/news/read/875348#csidx41073cb7eef684aa07ccdeeb07165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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