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통증, 무릎팍도사 송박사 - 줄기세포 퇴행성관절염 송준섭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무릎팍도사 송박사 - 줄기세포 퇴행성관절염 송준섭 : 네이버 블로그

안녕하세요. 강남제이에스병원 송준섭 입니다^^ 대한민국 모두 관절 통증없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blog.naver.com

 

[십자인대파열/후방십자인대파열] 무릎 통증을 일으키는 ◐후방 십자인대 파열◑ 증상과 치료 방법은 ~ ? !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십자인대파열/후방십자인대파열] 무릎 통증을 일으키는 ◐후방 십자인대 파열◑ 증상과 치료

[ 십자인대파열 / 후방십자인대파열 / 전방십자인대파열 / 무릎통증 ] 무릎 통증을 일으키는 ◐후방 십자인...

blog.naver.com

 

황의조 ‘멀티골’, 혹사 논란 손흥민은 허벅지 부상

등록 :2021-03-15 09:13수정 :2021-03-15 09:17

  •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 스크랩
  • 프린트

크게 작게

황의조 시즌 7, 8호골로 보르도 3-1 승리 이끌어
손흥민은 아스널 전에서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반에 교체

손흥민(가운데)이 15일(한국시각) 열린 EPL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뒤 교체되며 모리뉴(왼쪽) 감독의 위로를 받고 있다.런던/연합뉴스

황의조(29·보르도)가 시즌 7, 8호 골을 터뜨리며 팀의 연패를 끊었다.

 

황의조는 15일(한국시각) 프랑스 디종의 스타드 가스통-제라르에서 열린 2020-2021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29라운드 디종과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서 전반 33분과 45분 잇따라 골을 넣어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 7, 8호 골로 지난달 7일 브레스트전(1-2패) 선제골 이후 한 달여 만의 골이다. 황의조는 올 시즌 8골 2도움을 기록해 자신의 프랑스 무대 한 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6골 2도움을 기록했다. 황의조의 활약을 앞세워 보르도는 8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사무엘 칼루와 함께 투톱으로 선 황의조는 전반 33분 선제골을 넣었다. 메흐디 제르칸이 오른쪽 측면에서 보낸 패스를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한 황의조가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황의조는 10여분 뒤 니콜라 드 프레빌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딩으로 골망을 흔들어 멀티골을 완성했다. 황의조는 후반 15분 해트트릭 기회를 잡았으나 오른발 슛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남겼다. 황의조는 제 몫을 다하고 후반 27분 지미 브리앙과 교체됐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황의조에게 팀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 8.3점을 줬다.한편 손흥민은 이날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반 19분 에리크 라멜라와 교체됐다. 전반 17분께 왼쪽 허벅지 뒤쪽을 붙잡고 주저앉은 손흥민은 통증을 호소해 바로 교체됐다.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은 아스널에 1-2로 역전패를 당했다.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은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회복에 얼마가 걸릴지는 알 수 없다. 근육 문제인데, 근육 부상은 늘 쉽지 않다”고 말했다. 손흥민의 부상은 혹사 때문으로 보인다.영국 풋볼 런던에 따르면 이날 경기 전까지 손흥민은 EPL 27경기에 모두 출전해 2343분을 뛰었다. 팀에서 손흥민보다 많은 시간을 뛴 건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2430분)뿐이다. 이날 교체 전까지 뛴 시간을 더하면 손흥민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만 2361분을 뛰었다. 여기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카라바오컵(리그컵) 등을 더하면 41경기에서 3140분을 소화했다.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 앨런 스미스는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끼는 것 같다. 좋지 않은 신호다. 손흥민은 너무 많이 뛰었다”고 지적했다.이춘재 기자 cjlee@hani.co.kr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언론 한겨레 구독신청

후원하기

응원해주세요, 더 깊고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 후원1,000

 

    • 후원5,000

 

    • 후원10,000

 

  • 후원

진실을 알리고 평화를 지키는 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ports/soccer/986748.html?_ns=r3#csidx4a4857b9bcba0ac93856cc452ba4811 

 

복근 운동 마스터 하기 - 어떤 복근 운동을 해야 효과적일까?

‘신체 나이 23세’ 호날두, 완벽한 식스팩 과시… 36세에도 최정상 기량 비결

기사입력 : 2021.03.05      기사보내기 :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가 근육으로 다져진 완벽한 상반신을 공개했다.

4일 영국 ‘더 선’은 호날두가 상반신을 탈의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호날두는 군살 없이 운동과 철저한 관리로 만들어진 근육과 식스팩을 자랑했다. ‘더 선’은 “호날두가 식스팩을 과시하면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철저한 몸 관리로 유명하다. 그는 한시도 쉬지 않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탄탄한 몸을 유지하고 있다.

 

체계적으로 짜인 식단도 유명하다. ‘더 선’에 따르면 호날두는 아침에 치즈와 햄, 저지방 요구르트로 식사하고 점심은 두 번으로 나눠 치킨과 샐러드, 참치와 올리브, 달걀, 토마토를 섭취한다. 간식으로 과일과 아보카도 토스트를 먹고 저녁은 생선과 샐러드, 스테이크와 오징어를 즐긴다.

또한 다양한 운동 기구 및 의료 기기를 설치해 언제든지 운동하고 몸을 회복한다. 개인 시간 외에는 철저히 자기 몸을 만들고 유지하는 데 쓰는 것이다.

호날두는 “일어나거나 자기 전에 침실에서 복근 운동을 한다. 습관이 되면 더 쉬워진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현재 23세의 생물학적 나이를 갖고 있다. 41세까지는 경기에 계속 나설 수 있다”며 몸을 철저히 관리해 선수 생활을 길게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사진=더 선 캡처

달리는 의사 서승우 “마라톤, 무릎 망가진다고요? 끄떡없어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양종구 논설위원 입력 2021-02-27 14:00수정 2021-02-27 14:00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글씨작게글씨크게

서승우 교수는 서울 도림천 일대에서 열리는 공원사랑마라톤대회에서 매주 마라톤 풀코스를 달리고 있다. 서승우 교수 제공.

 



서승우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교수(58)는 약 6년 전부터 거의 매주 일요일에 마라톤 42.195km 풀코스를 완주하고 있다. 지금까지 완주한 풀코스 만 350회가 넘는다.

“2005, 2006년 진행된 우주비행사 뽑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이소연 씨가 최종으로 ‘우주인’이 된 이벤트입니다. 학창시절 비행사 꿈이 있었지만 눈이 좋지 않아 의대로 방향을 틀었던 기억에 무작정 지원했죠. 그 때 체력테스트로 3.5km 달리기가 있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초반에 탈락했지만 그게 계기가 돼 지금까지 달리고 있습니다.”

땀의 기쁨이라고 해야 할까. 달리면서 몸도 좋아지지만 전반적인 컨디션까지 끌어올려줬다. 헬스클럽 러닝머신을 달리기 시작했다. 매일 1시간씩 약 10km를 달렸다.

주요기사

“2009년 가을 인천대교 개교 기념 마라톤대회가 있었어요. 친구가 하프코스를 달리자고 하기에 ‘이왕 달리려면 풀코스를 달리자’고 오기를 부렸죠. 힘겹게 5시간19분에 완주하면서 마라톤 풀코스가 10km를 4번 뛰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10의 제곱이란 생각으로 뛰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60세를 훌쩍 넘은 분들도 쉽게 달리는데…. 내공이 필요했습니다. 훈련이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러닝머신 위를 달리기도 했지만 한강변으로 나가서 본격적으로 달렸다. 그리고 2010년 3월 3.1절 마라톤 30km를 거뜬히 완주한 뒤 자신감을 얻었다. 봄가을 동아마라톤, 춘천마라톤, 중앙마라톤 등 메이저대회에서 연례행사처럼 풀코스를 달렸다.

서승우 교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탓에 마라톤대회에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서울 도림천 일대에서 열리는 공원사랑마라톤대회에서 매주 풀코스를 완주하고 있다. 서승우 교수 제공.



“2015년쯤이었습니다. 서울 도림천에서 매주 마라톤대회가 열리는 것을 알고 그 때부터 매주 풀코스를 완주하기 시작했습니다.”

서울 도림천 일대에서 열리는 공원사랑마라톤대회.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에 열린다. 참가신청을 한 뒤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참가자가 출발하고 싶은 시간에 자유롭게 달리기 때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시대에 최적화된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수천 명이 모이는 대회는 다 취소되고 있지만 이 대회는 코로나 19에도 계속 열리고 있다. 풀코스와 하프코스, 10km, 5km가 열린다. 서 교수는 지난해 3월 풀코스 300회를 넘겼고 그 이후에도 매주 달리고 있으니 350회를 넘게 완주하고 있다. 서 교수는 “공원사랑마라톤은 고가도로 밑을 많이 달리기 때문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덮거나 춥거나 달리기에 좋다”고 말했다.

서승우 교수(오른쪽)는 시각장애인 레이스 도우미 역할도 자주 하고 있다. 시각장애인 차승우 씨와 레이스하고 있는 모습. 서승우 교수 제공.



그 무렵부터 울트라마라톤과 산악마라톤인 트레일러닝 대회에도 출전하기 시작했다. 울트라마라톤은 200km 대회를 2회 완주했고 트레일러닝대회는 지리산 화대종주, 경남 울주 영남알프스 하이트레일나인피크 등 유명대회는 다 완주했다. 지리산 화대종주는 화엄사에서 대원사까지 48km 코스로 12시간에 완주했다. 화대종주는 매년 하는 연례행사다. 지인들끼리 훈련 삼아 가기도 한다. 영남알프스 하이트레일나인피크는 9개 산봉우리를 넘는 105km 대회로 35시간 12분대에 완주했다. 대관령 노스페이스 100km 트레일러닝도 21시간 46분에 완주했다. 불수사도북(불암산 수락산 사패산 도봉산 북한산) 45km는 대회에도 출전하고 지인들끼리 훈련 삼아 달리기도 하는 코스다.

“산을 달리는 게 훨씬 재밌습니다. 오를 때 쓰는 근육, 능선을 달릴 때 쓰는 근육, 내리막을 달릴 때 쓰는 근육이 달라요. 일종의 근육 돌려 막기 같은 기분, 한 동작을 할 땐 다른 근육들은 쉬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평지는 똑같은 근육을 계속 써야 한다는 부담이 있어요. 또 계속 달려야 한다는 의무감이랄까. 왜 그런 것 있잖아요. 멈추면 마라톤이 아닌 것 같은 느낌. 산은 경사도가 심하면 천천히 걷기도 해요. 걷다 뛰다 자유롭게 달립니다.”

트레일러닝에 빠진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도심 속에서 느끼지 못하는 자연의 참 맛을 체험해 좋다고 한다. 서 교수도 마찬가지다. 그는 “자연이 주는 편안함이 있다. 몇 시간씩 달리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다. 도로를 달리는 것과는 천지차이의 느낌을 준다”고 말했다.

정형외과 의사적 관점에서 이렇게 달려도 되는 것일까?

서승우 교수가 지난해 3월 공원사랑마라톤대회에서 마라톤 풀코스 300회를 완주한 뒤 기념 사진을 찍었다. 서승우 교수 제공.



“훈련이 돼 있으면 가능합니다. 전혀 훈련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달리면 몸에 무리가 가서 고장이 날 수 있죠. 우리 몸은 항상 외부 환경에 적응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합니다. 10km, 하프코스, 풀코스, 울트라마라톤 등 그것을 완주하기 위해선 꾸중하게 훈련해서 몸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아서 탈이 나는 겁니다.”

일부에서는 마라톤을 하면 무릎 등 관절에 무리가 가 고장이 날 수 있다고 한다. 서 교수는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말한다.

“칠순마라톤클럽(칠마회) 회원 중에 마라톤 풀코스를 1000회 이상 완주한 분들이 7분이 넘어요. MRI(자기공명촬영)로 6명의 무릎과 허리를 검사했는데 멀쩡했습니다. 오히려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더 건강했습니다.”

서 교수는 이 연구결과를 해외 학술지에 기고해 게재되기도 했다. 서 교수는 마라톤을 하면서 무릎이 고장 나는 이유로 욕심을 들었다.

“풀코스 1000번 완주할 때까지 괜찮던 분이 갑자기 무릎이 망가져서 찾아왔기에 원인을 알아봤더니 무리해서 기록을 단축하고자 했더라고요. 자기 몸이 견뎌내지 못할 정도로 무리를 하면 우리 몸은 망가집니다. 더 격렬하게 달려야 하기 때문에 무릎에 가는 충격도 그만큼 커집니다. 아무리 몸이 튼튼하더라고 해도 오래되면 어딘가는 곯아 있습니다. 절대 무리하면 안 됩니다.”

직접 마라톤을 즐기는 서 교수는 현장에서 무릎이 망가지는 대부분이 욕심이 과해 자신의 능력보다 무리한 경우가 많았다. 서브스리(3시간 이내 기록) 달성, 330(3시간30분) 달성 등 기록에 대한 욕심이 문제라는 것이다. 그는 “그 1,2분이 뭐라고 친구들, 지인들끼리 서로 빨리 달린다고 우쭐해 하는 문화가 있는데 정말 잘못된 것입니다. 무리하지 않고 즐기면서 달려야 오래 달립니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마스터스마라토너들의 ‘주치의’ 역할도 한다. 현장에서 알게 된 다양한 주자들이 조언을 구하면 언제든 답과 해결책을 주고 있다.

서 교수는 2012년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3회 동아마라톤에서 마라톤 풀코스 개인 최고기록 3시간 8분대를 기록하는 등 마스터스마라토너로선 수준급 기량을 발휘하기도 했지만 요즘은 4시간 안팎으로 천천히 달린다. 오랫동안 달리기 위해서다.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도 생활화 하고 있다.

“병원 업무가 일찍 시작하기 때문에 새벽에는 달리지 못합니다. 일과를 마치고 러닝머신에서 1시간에 10km 안팎을 달립니다. 그리고 주 2회 20km를 넘게 달리고 매주 일요일 풀코스를 완주하고 있습니다.”

서 교수는 서울 고려대 구로병원에서 서초동 집까지 25km, 안암병원에 진료가 있을 경우 안암병원에서 집까지 21km를 주 1회씩 달리고 있다. 구로병원에서 출발해 도림천 한강변 반포천으로 이어지는 코스, 안암병원에서 출발해 성북천 청계천 중랑천 한강변 반포천으로 이어지는 코스가 환상적이라고 했다. 병원에서 늦게 끝날 경우엔 집 러닝머신에서 경사도를 높여 마치 오르막을 질주하듯 달린다. 트레일러닝 대회가 열리면 참가하기 위해서다. 평균 월 300~350km를 달리고 있다.

서승우 교수(오른쪽)가 2016년 제주국제울트라마라톤대회 100km 단체전에 고대의대마라톤동호회 회원들과 출전해 단체전 2위를 한 뒤 포즈를 취했다. 서승우 교수 제공.



서 교수는 2015년 고려대 의대 마라톤동호회 KUMA(Korea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Association of runners)를 만들었다.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달리면서 어우러지는 모임이다. 서 교수는 2016년 제주국제울트라마라톤대회 100km에 KUMA OB 위주로 출전해 단체전 준우승을 하기도 했다. 5명이 출전해 모두 12시간 안에 들어와야 하는 대회에서 일치단결해 상위권에 입상한 것이다.

“졸업하고 여기저기 흩어져 달리고 있는 동문들을 모으고 재학생들도 참가시켜 동호회를 만들었습니다. 건강해야 진료도 잘하는 법입니다. 의대 OB와 YB가 모여 달리는 첫 동호회로 알고 있습니다.”

서승우 교수(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고려대 의대 재학생들과 러시아 시베이라 알타이울트라트레일에 출전했을 때 모습. 서승우 교수 제공.



서 교수는 학생들과 함께 2019년 오만 130km 트레일러닝 대회도 다녀왔다. 서 교수는 130km를 완주했고 학생들은 50km 등 짧은 거리를 달렸다. 러시아 시베리아 알타이울트라트레일도 함께 출전했다.

서승우 교수가 오만 130km 트레일러닝 대회에 출전해 기념사진을 찍었다. 서승우 교수 제공.



“마라톤을 하면서 건강은 자연스럽게 따라왔습니다. 어디가 아프다는 느낌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체력이 받쳐주다 보니 수술할 때 집중력이 좋아졌어요. 전 척추측만 관련 수술을 자주 하는데 많게는 10시간이 넘게 걸리는데도 전혀 흐트러짐 없이 집중할 수 있습니다. 모두 마라톤 덕입니다.”

서 교수는 지난해 세계 최고의 트레일러닝 대회인 울트라트레일몽블랑(UTMB) 출전 자격도 획득했는데 코로나19 탓에 가지 못했다. 만일 올해 열린다면 출전할 수 있다. UTMB는 알프스산맥을 달리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트레일러닝대회로 170km(UTMB), 101km(CCC), 119km(TDS), 290km(PTL), 55km(OCC) 등 5개 종목이 열린다. UTMB에 가려면 각종 트레일러닝대회에 출전해 점수를 따야 한다.

서승우 교수가 대관령 노스페이스 100km 트레일러닝에 출전해 질주하다 포즈를 취했다. 서승우 교수 제공.



서 교수는 최근 KUMA 재학생들과 설악산을 다녀왔다. 오색약수터부터 공룡능선도 등반했다.

 

“요즘은 제가 60세가 다 돼 가는데 젊은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다는 게 기쁩니다. 모두 마라톤 덕입니다. 제 또래들과 산에 가면 한봉우리 올라가면 끝나서 재미가 없는데 젊은 친구들이랑 가면 몇 봉우리는 더 넘죠. 꾸준히 달리고 주말에 풀코스를 완주해 트레일러닝대회가 열리면 출전하겠습니다. 이렇게 매일 달리는 이유는 산을 타기 위해서입니다.”

서 교수는 평생 달리겠다고 했다. 그는 “나이 드신 분들 중 중간에 쉬면서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나이 들어서는 쉬었다 다시 달리려면 몇 배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나이 들어서 운동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부상도 조심해야 합니다. 다치면 그 파급효과가 큽니다.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선 매일 달려야 합니다. 단 무리하지는 않아야 합니다.”

 

 

블루에어 헬스프로텍트 알아보기

 

양종구 논설위원 yjongk@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20년 차 헬스 트레이너가 큰 절을?! ✨코어운동 끝판왕 할배

오른발 장기부상 3번, 이번엔 왼발… 네이마르 부상 잔혹사 < 해외축구 < 축구기사 < 기사본문 - 풋볼리스트(FOOTBALLIST)

 

오른발 장기부상 3번, 이번엔 왼발… 네이마르 부상 잔혹사 - 풋볼리스트(FOOTBALLIST)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에게 또다시 부상이 찾아왔다. 항상 말썽이었던 오른발이 아닌 왼발이다.네이마르는 14일(한국시간) 프랑스의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

www.footballist.co.kr

 

축구선수 연봉순위 TOP 10 : 2020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축구선수 연봉순위 TOP 10 : 2020

​​손흥민이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활동할 때 남다른 '치달'과 한국인 같지 않은 하체 피지...

blog.naver.com

 

entertain.v.daum.net/v/20190622063007965

 

"의붓父 소리들어"..'손세이셔널' 손웅정이 책임진 손흥민의 시간 [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혹독하게 아들을 가르쳐왔다. 의붓아버지 소리까지 들으며 가르친 이유는 오로지 아들이 사랑하는 축구를 위해서였다. 21일 방송된 tvN

entertain.v.daum.ne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