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포토를 사용해야 할 5가지 이유

Mike Elgan | Computerworld

사람들은 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기를 좋아한다. 사진 찍기가 쉬워졌기 때문에 수없이 많은 사진을 찍는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8만 장 이상의 사진과 영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용량은 215GB나 된다.

이쯤 되면 재미보다는 귀찮음이 앞선다. 실제로 사진 관리, 공유, 편집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래 전에 찍은 사진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에 이름을 붙이고 태그를 적용해 정리하는 작업은 어렵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리 작업이 없다면 원하는 사진을 찾기가 어려워진다.

사진을 공유하는 것도 불편하기는 마찬가지다. 특히 서로 다른 소셜 네트워크 사용자끼리는 더욱 그렇다. 때로는 이상하게도 그 어떤 소셜 네트워크도 사용하지 않는 친척이 있기 마련이다. 사진 편집 역시 시간이 많이 든다. 또 사진으로 창의적인 일을 하려면 지루한 노동 집약적 작업이 필요하다.

게다가 어느 시점이 되면 휴대폰의 저장 공간이 사진으로 가득 차게 된다. 보존하고 싶은 사진을 실수로 지워버릴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사진을 삭제하는 것도 주저할 수 있다.

지난 목요일 구글이 구글 I/O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발표해 현재 제공되고 있는 구글 포토(Google Photos)가 이런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서비스다. 구글 포토는 강력한 사진 편집, 클라우드 스토리지, 검색 서비스이며, 웹 사이트이자 안드로이드 앱이고 iOS 앱이기도 하다.

구글 포트는 스트림(Stream), 사진(Photo), 공유(Sharing)라는 모토의 약자를 딴 SPS팀에서 만들어졌다.

2년 전 구글의 전략은 스트림, 사진, 공유를 구글+에 통합하는 것이었으나 이후 구글은 그것이 쉽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모든 것을 단순하게 생각하는 구글의 경향이 다음으로 집약됐다.

- ‘스트림’의 핵심은 열정을 공유하고 탐구하는 것으로 구글+에 적합한 것이다.
- ‘사진’은 사진과 영상이 핵심이며 편집, 조합, 저장, 검색, 수정, 공유 등의 모든 활동이 포함된다. 소셜 공유는 사람들이 사진으로 수행하는 다양한 활동 중 하나일 뿐이다.
- ‘공유’는 기본적으로 플랫폼을 가리지 않아야 한다. 다시 말해 공유할 사람들의 제약사항 때문에 대부분의 사진 앱, 툴, 웹 사이트가 성가시고 어려운 것이다.

구글 포토는 이런 생각에서 출발한 제품이다.
 


저장
구글은 구글 포토에 무제한 무료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제공된다고 밝혔으며, 이는 사진 스토리지 서비스에서는 최초다.

한 가지 문제점은 사진이 최대 1,600만 화소로 제한되고 영상은 최대 1080p로 제한되며, 사진 파일이 압축된다는 것이다. 구글은 확대를 하더라도 눈에 띌 정도로 화질이 감소하지는 않다는 점을 시연을 통해 입증했다. 하지만 구글 포토에만 모든 사진을 저장한다면 사진이 본래의 형태와는 달라지게 될 것이다.

물론 사진을 원본 그대로 유지할 수도 있다. 그러나 구글 드라이브의 용량 한계를 초과한 경우 유료로 전환해야 하는 기존의 요금 체계를 적용해야 한다. 사용자마다 과거에 구매한 기기에 따라 한계 용량이 다르다.

무료 무제한 저장 기능이 눈에 띄며, 제품의 전반적인 자유도에 관심이 쏠린다. 구글 포토는 무료다. 스토리지가 무료이며, 광고가 없다. 구글 포토는 관련된 수익 모델이 없으며, 구글은 수익을 추구할 계획이 없다.

한 가지 팁이 있다. 사진이 휴대폰의 저장 용량을 꽉 채울 때 즈음 구글 포토는 클라우드에 백업되어 있는 사진을 삭제할지 묻는 팝업을 제공한다. 이 때 한 번의 터치만으로 사진 손실의 위험 없이 수 GB의 저장용량을 확보할 수 있다.

검색
구글 포토는 각 사진의 인물과 대상을 식별하는 머신 러닝과 기타 기법으로 자동 처리된다.

가장 인상적인 식별 기능은 사진이 촬영된 장소를 파악하는 기능이다. 물론, 스마트폰의 위치 기능이 켜져 있으면 간단한 문제다. 하지만 일반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오래된 사진이나 휴대폰 위치 기능이 꺼져 있을 때 촬영한 사진의 경우 구글은 이미지의 주요 지형지물을 식별하여 사진을 촬영한 장소를 파악한다.

이 기술은 단순한 이미지 인식 수준 이상이다. 예를 들어, 위치 기능을 켜지 않은 상태로 에펠탑 등의 식별 가능한 대상을 촬영하면, 그 이전과 이후에 찍은 사진도 파리에서 촬영했다는 사실을 인지하기 때문에 ‘파리’라고 검색하면 결과에 표시된다. 그리고 마을을 벗어나기 위해 시간이 얼마나 소요되는지 파악한 후, 이런 정보에 기초해 사용자의 위치를 지능적으로 추측한다.

우측 하단의 검색 버튼을 터치하면 위에는 검색 상자가 있고 아래에 ‘사람’, ‘장소’, ‘사물’ 등이 분류된 페이지로 이동한다.

구글 I/O 참가자들은 구글 포토 검색 결과에 놀랐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 사실이 있다. 구글이 무대에서 이미지 인식 기술로 개와 다른 귀여운 포유류종의 차이점을 구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종류가 다른 개를 구분하는 기술을 시연한 것이다. ‘골든 리트리버’를 검색하면 해당 종만을 표시한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다양한 종류의 음식도 구분 가능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타코’, ‘파이’ 또는 ‘피자’라고 검색하면 필자가 이런 음식을 촬영한 사진이 표시된다. 검색을 조합해 ‘시카고 피자’ 또는 ‘케냐 사자’ 또는 ‘해변의 비’ 등 매우 강력한 검색 기능이 가능하다.

구글 포토는 사람도 찾아낸다. 특정 사람을 검색하면 검색 결과에 그 사람의 모든 사진이 표시되며 유아기 때의 사진까지 찾을 수 있다. 이렇게 단순한 검색을 통해 수천 장의 사진 중에서 단번에 원하는 사진을 찾는 것이 가능하다.

편집
클라우드 기반의 사진 편집 툴은 요즘 그리 희귀한 것이 아니다. 필자는 노력대비 뛰어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수 년 동안 구글+의 사진 편집 기능이 최고라고 말해왔다.

구글은 이런 툴을 더욱 발전시켜 제어 기능과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가장 발전된 버전을 구글 포토에서 공개했다. 이보다 기능이 떨어지는 구글+의 포토 툴이 한동안 유지되겠지만, 어느 시점에서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편집’ 버튼을 누르면 ‘자동’, ‘조도’, ‘색상’, ‘팝’, ‘비네트’의 5가지 간단한 옵션이 표시된다. 각 옵션은 슬라이더 바를 제공하는데, 일반 슬라이더 바와는 달리 사진에 선형 변화 이상의 효과를 줄 수 있다. 각 슬라이더는 복수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조도 편집 슬라이더 바를 움직여 사진의 여러 부분에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슬라이더를 움직이다 보면 사진에서 얼굴만 좀 더 밝게 표시할 수 있다. 계속 움직이면 그림자가 밝아진다.

구글 포토의 흥미로운 편집 기능 중 하나는 사진의 가운데가 아닌 얼굴에 비네트 효과를 적용하는 기능이다. 중심에서 벗어난 사람이 있더라도 비네트가 자동으로 적용된다.

정말 놀라운 일은 앱에서 오른쪽으로 화면을 밀었을 때 나타나는 ‘지원(Assistant)’ 페이지에서 이뤄진다. 우선 구글 포토는 이미 사진에 많은 자동 변경사항을 적용해 앨범, 영상, 스크랩북(스토리), 애니메이션 GIF, 콜라주, 파노라마 등을 생성한다. 구글+에서는 이 기능을 AA(Auto Awesome)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구글 포토는 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 아이콘을 터치하면 원하는 수정 유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런 수정 기능을 적용할 사진을 선택하면 된다. 파노라마는 선택할 수 없다. 일련의 사진으로 파노라마를 작성할 수 있는 경우에는 구글 포토가 자동으로 기능을 수행한다.

사진을 편집한 후에도 구글+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원본이 제공된다.

‘스토리’는 사진, 지도, 애니메이션 GIF, 영상을 이벤트 기반의 편집 가능한 스크랩북으로 통합한다. 구글+에서는 자동으로 ‘스토리’가 생성되지만, 이제 포토에서도 처음부터 스토리를 생성할 수 있다.
 


영상
영상을 불러오거나 공유하면 자동으로 재생되며 무한으로 반복된다.

또한 구글 포토는 단일 이벤트로 복수의 영상을 촬영하면 자동으로 영상을 생성하기도 한다. 시각 효과, 음악 정지, 기타 향상 기능을 적용하여 편집된 영상을 생성한다. 차후에 영상의 모든 속성을 변경할 수 있다. 심지어 처음에 녹음한 소리를 끄거나 켤 수 있으며 음악도 같은 방식으로 적용할 수 있다. 또한 노래 목록에서 음악을 변경할 수 있다.

앱에서 왼쪽으로 화면을 밀면, 메인 화면의 ‘콜렉션’이라는 제목 아래에 구글 포토로 생성한 영상이 표시된다. 여기에는 앨범, 영상, 스토리가 포함된다.

공유
구글 포토에서 콘텐츠를 직접 공유하기도 쉽다. 휴대폰에 설치한 구글+, 트위터, 페이스북, 기타 소셜 네트워크 앱으로 직접 업로드가 가능하다. 에버노트, 메시징 앱, 이메일 앱, 클라우드 스토리지 앱을 포함하여 자신만의 원터치 공유 앱 목록을 작성할 수도 있다.

심지어 자신이 선택한 사진으로 가득 찬 웹 페이지로 사람들을 안내하는 URL을 얻을 수 있으며,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면 누구든지 볼 수 있다. 구글이 이동 중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즉석 사진 웹 페이지를 개발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구글 포토가 완벽한 것만은 아니다. 일부 사용자는 파일 압축률, 구글의 전지전능한 기계 지능 시스템에 소중한 추억을 저장한다는 사실 등을 불편하게 여길 수 있다. 갇혀있는 공포를 느낄 수도 있지만, 동시에 이런 공포는 아무 근거가 없을 수도 있다. 구글 포토가 다양한 측면에서 발전하고 성숙한 것은 사실이지만 사소한 결함은 여전히 존재한다. 예를 들어, 웹 편집 보기 기능이 크롬 브라우저에서 계속 충돌을 일으켰다.

이 모든 것을 고려할 때, 구글 포토는 필자가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간편한 사진 앱 서비스다.

더욱 중요한 것은 오랫동안 촬영한 수천 장의 사진과 관련된 검색, 저장, 관리, 편집과 같은 모든 주요 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광고와 소셜 네트워크의 부담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것이 구글 포토가 사용자 층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 짐작되는 이유다. editor@itworld.co.kr 

카카오톡 샵검색 출시…카톡하다 궁금하면 '샵(#)' 꾸욱!, 또 다른 기능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5.06.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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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샵검색


카카오톡 샵검색

카톡하다 궁금할때? 샵(#)검색 '카카오검색' 혁신이네!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는 30일 카카오톡 샵(#)검색과 채널탭의 공식 출시와 함께 모바일 검색에 최적화된 '카카오검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카톡하다 궁금하면 채팅방에서 바로 검색하고, 심심하면 채널에서 바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등 이용자의 모바일 생활을 더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가장 가까운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톡 샵검색

카카오톡 샵검색은 이용자가 카카오톡에서 대화하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채팅방에서 바로 검색해보고 친구에게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 카카오톡 대화 입력창의 #(샵) 버튼을 누르면 검색창으로 바로 전환되어 원하는 키워드를 입력해 바로 검색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른 앱으로 이동하는 번거로움을 없애는 한편, 검색 결과 아래 위치한 '공유하기' 버튼을 통해 채팅방에 바로 검색 결과가 공유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톡 샵검색은 검색이 친구들과의 대화를 이어가거나 새로운 대화의 소재로 이용된다는 점을 고려해 공유하기에 최적화된 모습으로 구현했다. 검색 결과를 위아래로 길게 스크롤해야 하는 페이지 형태가 아닌, 옆으로 밀어 넘길 수 있는 카드 형태로 제시해 빠르게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이 때문이다. 카드 단위로 검색 결과를 공유할 수 있어 상대방에게 공유하고 싶은 내용만 채팅방에서 바로 전달할 수 있다.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검색 공유 메시지를 누르면 카테고리의 결과가 가장 위에 노출되고, 추가 정보는 아래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다음카카오는 이번 카카오톡 샵검색을 포함한 새로운 모바일 검색 브랜드인 카카오검색도 출시했다. 카카오검색은 카카오톡 샵검색과 채널, 다음 모바일 앱과 웹(m.daum.net) 등 다음카카오의 모바일 서비스에 활용되는 새로운 검색 서비스이다.

다음카카오 이상호 검색팀장은 "카카오검색은 다음카카오의 합병 시너지이자 새로운 도약"이라며, "이용자들이 하루에 수십 번씩 이용하는 카카오톡에서 가장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이용자에게 가장 가까운 검색"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톡 샵검색과 채널은 안드로이드, iOS v 5.0 이상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HTML5 플랫폼으로 웹 기반 차세대 IPTV 서비스 상용화

[KT] TV와 웹의 융합 [올레 tv 스마트] 출시

프로야구 생중계와 함께 하이라이트 영상, 타 구장 소식 한 번에 제공
양방향 교육 서비스, 클라우드 게이밍 등 다양한 웹 기반 콘텐츠 담아

연합뉴스 | 최종편집 2013.07.22 11:18:12

 



[KT]는 웹 기반 차세대 IPTV [올레 tv 스마트]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 했다고
2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올레 tv 스마트]는
HTML5 기반의 IPTV다.

웹에 있는 콘텐츠를 보다 쉽게
TV로 옮길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우리가 흔히 보는 외국 영화 자막 서비스를 보면
동영상 화면에 맞는 자막을 만들고
동영상 화면에 맞게 자막을 입혀야 한다.

실시간이 아닌
모든 것이 준비 된 이후에야
동영상과 자막을 한꺼번에 볼 수 있었다.

[KT]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웹 기반 차세대 IPTV [올레 tv 스마트]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다.

일단 콘텐츠가 있고 그에 대한 사전 정보만 있다면
생방송일지라도 지금 내가 보고 있는 TV화면 위에서 바로 볼 수 있다.

열린 방송과 웹을 융합한 [매시업(Mash up)] 서비스

[올레tv 스마트]는
TV와 웹을 연결하는,
즉 일반적인 IPTV가 필요로하는 [셋톱박스]를 벗어나
방송과 웹에 모두 동일한 HTML5를 지원함으로써
방송과 IP데이터 사이를
[융합(Mash-up)]
했다.

TV 방송 및 VOD 콘텐츠를 시청하는 동시에
방송과 관계된 다양한 정보를
한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다.

 


평일 저녁 7시.

LG와 NC 간의 야구 경기가 시작됐다.

한참 야구를 보고 있는데 다른 경기가 궁금하다.
그렇다면 나는 채널을 돌리거나 인터넷을 통해 다른 경기 상황을 체크해야 했다.

[올레 tv 스마트]의 [매시업] 서비스는
이렇게 하지 않아도 한 화면에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프로야구 중계방송을 보는 도중,
현재 타석에 틀어선 선수의 개인 정보, 상대전적,
현재 타 구장의 경기 상황 등을
방송 화면 위에 올라오는 창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경기 중의 주요장면 들이 실시간으로 제공돼
경기 도중 놓친 내용들을 즉석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그 밖의 다양한 관련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웹 방식으로 전송되는 야구 중계 화면이
웹 상에 존재하는 관련 데이터와 [융합]돼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정보 제공자가 웹 상에 올라와 있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해주면,
별도의 검색 없이 내가 보는 한 화면에서
원하는 정보를 볼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는 콘텐츠 제작에 있어
최신 웹 표준으로 각광받고 있는 만국 공통 웹 언어,
[HTML5]로 지원하며 가능해졌다.

기존 방식에 따르면
IPTV에 새로운 기능,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등을 추가 하려면
셋톱박스 내의 모든 기능과 제어에 대한 규격을 제시하는
OS의 기준과 방식에 따라야만 했다.

<구글>에 앱을 제공하려면
<구글>에서 원하는 방식과 언어로 제작해야지 만이
<구글>에 앱을 제공할 수 있는 것과 같다.

하지만 이처럼 콘텐츠가 HTML5로 만들어져 있으면
PC, 스마트폰, 스마트 IPTV 등 할 것 없이
모든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올레 tv 스마트]는 이밖에도
IPTV를 스마트폰과 연동시켜
고객이 학습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1:1 영어 교육 서비스
[21 English],
게임기 없이도
초고화질의 다양한 최신 게임을
TV에서 구현하는
클라우드 게이밍서비스
[Wiz게임],
구매한 콘텐츠를
TV, 스마트폰 등 각종 스마트기기에서
영구적으로 소장할 수 있도록 한
[클라우드 DVD]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레 tv 스마트]는
HTML5 플랫폼을 사용하면서
플랫폼의 종속성을 탈피했다.


뛰어난 확장성과 양방향성을 적극 활용한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향후 개발해
실시간 방송과 웹 정보가 융합된
진정한 차세대 IPTV 서비스를 정착시키겠다.


   -김주성 미디어허브 사장

한편, [KT]는 연내 HTML5 플랫폼을 최적화하고
방송과 정보가 융합된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뜨거워진 간편결제 시장, ‘더 센 놈’ 온다

네이버페이·삼성페이, 기존 페이 단점 보완 출격

  • 백봉삼 기자
  • 입력 : 2015.06.19.10:46
  • 수정 : 2015.06.19.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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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간편결제 대전이 본격화되는 하반기, 네이버와 삼성전자도 출사표를 던지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들은 기존 간편결제 서비스의 불편함과 한계를 뛰어넘는 차별화되는 강점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네이버는 준비 중인 '네이버페이'를 오는 25일 공식 발표하며 간편결제의 핵심인 편의성과 가맹점을 무기로 선점효과를 누리고 있는 다음카카오의 '카카오페이'와 대결한다. 또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오는 9월 '삼성페이'로 공개하며 애플의 '애플페이'와 격전을 앞두고 있다.

■'선점효과' 카카오페이 vs '높은 편의성'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국내 간편결제 시장에 불을 지핀 것은 다음카카오다. 다음카카오는 지난해 9월 카카오톡에 탑재한 카카오페이를 선보였다.

카카오페이는 별도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에서 바로 결제가 가능하다. 은행, 카드사, 통신사 등 제한 없이 쓸 수 있는 장점에 3천800만 명에 이르는 카톡 사용자 플랫폼의 결합으로 6개월 만에 가입자 400만 명을 돌파했다.

다음카카오는 대형 쇼핑몰 중심으로 가맹점을 구축하면서 GS샵, 롯데홈쇼핑, 신라면세점 등 가맹점 130여곳과 제휴를 맺었다. 최근에는 지방세, 전기요금 등 공과금 납부시스템까지 확대하며 카카오페이 활용도를 계속 높인다는 전략이다.

반면 카카오페이의 약점은 결제 가능한 가맹점 숫자가 아직 많이 부족하고, 가맹점 증가속도가 기대에 못 미친다는 점이다. 이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들이 많아져야 가입자도 많아지는 선순환 구조를 타지 못하고 있다. 또 별도의 송금 기능이 없어 송금이 필요한 이용자들은 '뱅크월렛카카오' 앱을 별도로 설치해야 하는 불편함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오는 25일 '네이버페이'를 출시하는 네이버는 편의성과 범용성을 무기로 간편결제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네이버는 쇼핑검색을 통해 원하는 상품을 찾은 이용자가 결제 단계까지 끊김 없는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네이버 체크아웃, 마일리지, 캐쉬 등을 하나로 묶어 원클릭 결제뿐만 아니라, 송금 등까지 모두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

카카오페이를 가맹점 사이트에서 이용하려면 이용자는 해당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거나 로그인을 해야 한다. 여기에 상품 반품이나 취소를 하기 위해서는 해당 상품을 취급하는 가맹점에 직접 문의해야 하기 때문이 불편함이 따른다.

반면 네이버페이는 네이버 아이디만으로 결제는 물론 배송정보, 반품 처리 등도 가맹점이 아닌 네이버에서 일목요연하게 관리가 가능하다.

5만 곳에 이르는 가맹점도 네이버페이의 경쟁력이다. 이미 네이버는 2009년부터 가맹 쇼핑몰에서 번거로운 회원가입 없이 네이버 아이디 하나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구매를 도와주는 네이버 체크아웃 서비스로 간편결제 시장에 진출해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 1천500만명 이상의 누적이용자와 5만여개 가맹점을 갖췄다.

네이버페이 송금기능의 일원화도 눈에 띈다.

네이버페이는 펌뱅킹(Firm Banking) 방식을 통해 별도 앱 설치 없이 네이버페이 안에서 송금을 이용할 수 있다. 뱅크월렛카카오가 제공하는 지인 기반의 송금은 물론 네이버 아이디, 이메일, 휴대폰 번호 송금 등 현재 기술이 구현된 대부분의 송금방식을 지원한다.

네이버는 이미 확보한 국내 이용자층과 탄탄한 가맹점 숫자, 강화된 쇼핑검색과의 시너지 등을 무기로 기존 사업자는 물론 잠재적인 글로벌 사업자와의 경쟁을 벌인다는 전략이다.

네이버는 “네이버를 통한 검색과 네이버 페이를 통한 구매가 끊김없이 이어지도록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 중에 있다”며 “이용자들은 결제부터 적립, 충전, 송금에 이르는 전 과정에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쇼핑가치를 갖게 될 것”이라 말했다.

■'편리한 사용자경험' 애플페이 vs '기존 가맹점 90% 지원' 삼성페이

애플페이.

애플페이.

해외의 간편결제 시장을 살펴보면 애플과 삼성전자의 치열한 싸움이 이뤄질 전망이다.

애플이 아이폰에 '애플페이'기능을 장착해 시장점유율을 사전에 확보한 가운데, 삼성전자도 기존 소매점 90%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넓은 사용 환경을 무기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해 10월 출시한 애플페이는 비자, 마스터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미국 3대 신용카드사와 20만개 이상의 유통업체와 제휴를 맺으며 성공적인 안착을 했다. 서비스 시작 72시간 만에 이용횟수 100만 건을 돌파하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기존의 간편결제 사업자인 페이팔과 아마존 등과의 경쟁을 위해 가맹점 확보에 나서고 있으며, 오는 7월까지 미국에서 100만 가맹점 이상을 확보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애플은 지난 8일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통해 애플페이를 영국에서 서비스하겠다고 발표하며 글로벌 시장도 공략 중이다.

한편 애플페이도 약점은 있다.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반의 단말기에서만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 문제는 NFC 단말기를 갖춘 오프라인 매장이 5%에 불과하다는 점. 이렇다 보니 애플기기 이용자 중 9.1%만 애플페이를 사용 시도를 했고, 그 중 4.6%만이 애플페이 이용자로 남았다.

삼성페이 사진=씨넷

삼성페이 사진=씨넷

삼성전자는 이 허점을 파고들었다. NFC단말기 이외에 기존에 설치돼 있는 마그네틱 단말기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는데 공을 들였으며, 올 2월 모바일 결제기업 루프페이를 인수해 이를 단 번에 해결했다.

루프레이는 마그네틱 보안전송기술(MST)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기술을 적용한 삼성페이는 자사의 갤럭시 시리즈를 기존의 신용카드 결제기 근처에 갖다 대면 기기 간 통신을 통해 결제가 이뤄진다. 미국에서 90% 이상의 상점과 식당에서 사용할 만큼 편의성이 강점이다.

여기에 NFC, 바코드 방식도 지원, 애플페이를 위해 NFC 지원 단말기로 교체한 매장에서도 삼성페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지원해 접근성을 넓혔다. 삼성전자는 전세계 약 3천만개 매장에서 삼성페이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애플, 구글 등과의 경쟁에서 강력한 이슈몰이를 위해 출시일을 7월에서 9월로 늦추고, '갤럭시노트5' 발표와 연계해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9월 이후 출시되는 모든 스마트폰에 삼성페이를 탑재할 계획이며, 이후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까지 모바일 결제를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인종 부사장은 “삼성전자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고 디바이스에 대한 충성도를 높이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면서 “올해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용자의 15~20%가 삼성페이를 사용하는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만약, 구글이 한국 통신시장에 들어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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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석준, <사물인터넷>,<모바일트렌드 2014> 외 저자]
구글은 미국에서 넥서스6를 출시하며, “구글 파이(fi)”란 전용 요금제를 출시했다. 당장에는 구글의 레퍼런스 폰인 넥서스6를 개통한 사람만 가입할 수 있다.

구글 파이는 구글이 미국 3, 4위 이통사인 스프린트 넥스텔과 T-모바일 USA와 제휴해 내놓은 요금제이다. 스프린트 넥스텔은 일본의 소프트뱅크가 인수하며 한국에서도 유명해졌고, T-모바일 USA는 소프트뱅크의 인수 실패로 역시 한국에서 이름을 알린 회사이다. 현재도, 도이치텔레콤이 T-모바일 USA의 지분을 약 66% 갖고 있다.

구글 파이의 혁신은 현재 이용자의 위치에서 가장 강하게 잡히는 네트워크를 자동 연결해 준다는 데 있다. 그것이 스프린트의 네트워크일 수도 있고, T-모바일의 네크워일 수도 있고, 와이파이일 수도 있다. 스프린트와 T-모바일의 LTE 네트워크가 100% 전국망이 아니기 때문에 위치에 따라 3G나 2G일 수도 있고, 와이파이를 끌 수도 있다. 사이트에 들어가 위치를 입력하면, 위의 그림에서처럼 LTE, 3G, 2G 커버리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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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구글은 스프린트와 T-모바일과 전용 유심을 공동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에도 하나의 휴대폰에 듀얼 유심을 꽂거나 하나의 MVNO(알뜰폰) 사업자가 여러 개의 MNO(통신사) 네트워크를 임대해 사용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어느 경우든 하나의 유심엔 한 사업자의 네트워크만 접속됐다. 이를 두고, 구글은 “network of network”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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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 자세히 살펴볼 것은 아니지만, 구글은 기존의 통신망을 우회한 네트워크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해왔다. 최근에 화제가 된 것은 드론 제조사인 타이탄 에어로스페이스(Titan Aerospace)를 약 1조원을 투자해 인수한 것이었다. 이 회사의 목표는 태양전지를 이용해 성층권에서 장기 체공하는, 통신위성을 대체하는 드론을 만드는 것이다.

물론, 전에도 에어로바이런먼트(AeroVironment) 사에서 고고도 태양열 비행체(high attitude solar airplane)라고도 불린 헬리오스(Helios)를 만들어 통신위성의 기능을 일부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지만 추락해 프로젝트가 중단된 적이 있다. 어쨌든 구글이나 페이스북이 제3세계를 염두에 두고 통신망 우회 인터넷 네트워크를 구축하려고 하는 것은, 인터넷 첫 경험자들에게 구글과 페이스북의 서비스를 각인시키고 싶어서이다. 언젠가 콘텐츠와 광고 매출로 직결될 것이기 때문이다. 다른 사업자들의 인터넷 전략은 가령, 알리바바의 중국에서의 MVNO 사업자 획득은 아직 구글의 인터넷 전략에 비하면 그 두께가 얇은 것이다.

구글 파이는 기존의 “통신망 우회 전략”이 아닌, “통신사와 직접 제휴”한 전략이다. 특별히 미국의 3위, 4위 사업자로 손을 잡은 것은 그들 통신사도 새로운 전략을 테스트 해볼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현재 상태로는 1위 버라이즌과 2위 AT&T와 경쟁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소프트뱅크의 스프린트는 파격적인 “가족 결합 데이터 프로모션 요금제”로 가격을 나름대로 파괴하고 있고, T-모바일의 Uncarrier 전략(탈통신사 전략)에 시작된 “약정 기간 중 신 모델 보상 프로그램”은 한국 통신사들에도 이식됐었다.

구글이 통신사와 직접 제휴해 풀어나가고 있는 “network of network” 전략은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

한국에서 제4이통신사의 진출을 재모색하는 현재 시점에, 미래부는 의무사업자를 지정해 로밍(roaming)을 허용하고 접속료를 인하하겠다는 당근을 발표했다. 알뜰폰은 통신사의 네트워크를 통신사에게 도매대가를 내고 빌려 쓰는 것이고(알뜰폰이 가입자에게 매월 받는 요금이 소매가인데, 통신 서비스를 통신사에서 도매로 사와 소비자에게 소매로 판매하는 것이다), 제4이동통신은 하나의 통신사로서 아직 전국망을 구축하지 못한 지역에서는 접속료(타사의 네트워크에 접속한 비용을 내는 것으로, 지금도 우리가 서로 다른 통신사의 가입자와 통화할 때마다 통신사 간에 접속료는 발생한다)를 내고 의무사업자의 네트워크를 잠시 빌려 쓰는 것이다.

물론, 당장에 한국의 제4이통신사가 구글처럼 다수의 사업자 망을 자유롭게 연계해 쓸 수 있는 “network of network” 전략을 펼칠 수는 없겠지만, 나중에 어떻게 될 지 섣불리 장담할 수는 없다.

한국의 한 명의 통신 가입자로서 이번 구글 파이 출시에서 더 주목되는 것은, 구글 파이가 사실상의 “종량 요금제”란 것이다. 피쳐폰 시절, 우리가 사용한 요금제는 종량제였다.

1만원 초반대의 기본료를 내고, 그 다음부터 음성이든 문자이든 데이터이든 쓴 만큼 냈다. 스마트폰 시대가 되면서 음성/데이터/문자를 패키지로 제공하며 기본적으로 매월 동일한 요금을 내는 “정액 요금제”로 바뀌었다. 그러다, 카카오톡, 라인 같은 모바일 메신저가 등장하며, 문자는 무제한으로 제공하게 됐다. 그리고, 최근 데이터중심요금제가 나오며 음성조차 무제한으로 제공하게 됐고 사실 현재 한국의 요금제는 데이터 제공량에만 따라 기본료가 차이나는 요금제가 됐다. 이런 상황에서, 구글이 미국에서 음성과 문자는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사실상 데이터는 쓴 만큼 납부하는 종량 요금제를 낸 것이다.

구글 파이의 의미를 알기 위해서는, 구글 파이 요금제와 한국의 데이터중심요금제를 간단히 비교해보며 된다. 구글 파이는 20달러를 내면 음성과 문자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그리고, 데이터는 1GB에 10달러이며 이 가치는 모든 데이터 제공 구간에서 동일하다.

현재까지 통신사의 요금제를 보면, 기본료가 올라갈수록 데이터 가치는 떨어졌다. 즉, 기본료가 낮은 요금제에서는 데이터를 비싼 가격으로 제공했고, 기본료가 높은 요금제에서는 데이터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했다. 구글 파이의 더 놀라운 점은 당월에 데이터가 남으면 1MB당 1센트로 차감해, 당월 요금을 깎아준다는 것이다. 기존에는 가령, 한국 KT의 밀당요금제처럼 남은 데이터를 밀어주는 식이 고작이었다. 데이터 이월하기는 미국의 T-모바일에도 있었다.

이처럼 구글 파이의 요금제는 매우 간단하기 때문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당월의 사용량과 예상 납부액을 별다른 UI 없이도 한눈에 알 수 있다. “통신이 이렇게 심플했던 적이 있었던가?”란 생각이 들 정도이다. 구글 파이를 사실상의 데이터 종량 요금제라고 해도 이상함이 없다.

구글 파이나 미국의 다른 통신사의 요금제는 보통 데이터 1GB 제공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홈페이지 등에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5GB 이상을 권유하고 있고 나머지는 1GB 또는 3GB를 권장하고 있다. 소비자의 이용행태를 보면 적절한 컨설팅이다. 헌데, 한국의 데이터중심요금제는 기본료 29,900(부가세 10% 제외)에서 음성?문자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나 데이터는 300MB를 제공한다. 그리고, 기본료가 올라갈수록 데이터를 더 낮은 단가로 제공한다. 구글 파이처럼 종량 형태가 아닌, 기본료에 따라 데이터의 가치를 다르게 매긴 정액 형태이다.

데이터중심요금제 출시로 통신사의 매출은 떨어질 것으로 추정된다. 왜냐하면, 기존에 음성무제한은 6만원대 요금제에서 제공했는데 이번엔 2만원대 요금제에서 제공하기 때문에, 음성은 많이 쓰되 데이터는 적게 쓰던 기존 6만원대 가입자들이 2,3,4만원대 요금제로 하향해 이동할 것이기 때문이다. 데이터중심요금제 출시로 통신사는 2년 후 약 1,850원의 가입자당 매출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헌데, 만약 최저 요금제에서 300MB가 아닌 1GB 내외의 데이터를 제공했다면 매출 손실은 더 커졌을 것이다. 통신사들의 보도자료를 보면 기존 음성무제한 요금제에서 300MB 이하의 데이터를 쓰던 가입자 비중은 최대 17.5%로 추정되는데, 이것이 1GB가 되면 그 비중은 더 커질 것이고, 그만큼 높은 요금제에서 낮은 요금제로 옮길 가입자 풀(pool)이 많아지는 것이다.

게다가, 데이터는 음성과 달리 실시간으로 사용량이 파악되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은 늘 데이터 추가과금(기본량을 다 소진하면 추가로 부과되는 요금)에 대한 불안에 시달린다. 그래서, 실제 사용하는 양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제공하는 더 비싼 요금제에 가입하는 경향이 있다. 구글 파이 식의 종량 요금제에서는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있다. 구글 파이에서는 덜 쓰면 1MB당 1센트를 환불해주지만, 더 써도 1MB당 1센트만 받기 때문이다. 이와 달리, 데이터 가치가 다른 정액 요금제 형태에서는 요금에 대한 불안이 늘 존재한다.

향후, 통신사 간에 다시 상품 경쟁이 벌어지면 데이터 가격은 더 떨어질 공산이 크다. 음성과 문자는 이미 무제한이기 때문에, 경쟁할 무기는 데이터 가격과 제공량, 그리고 데이터 관련 부가서비스뿐이기 때문이다.

만약, 구글이 어떤 식으로든 한국 통신시장에 들어온다면 요금제 경쟁의 새로운 국면이 벌어질 지도 모른다. 더 나아가서는 한 통신사에 예속돼 있는 가입자란 개념 자체를 흔들 지도 모른다. 물론, 이는 “만의 하나”인 “만약에” 이다. 일은 관념과 이론, 분석을 따라가기보다 눈 앞의 상황에 따라 흘러가기 때문이다.

채팅방서 함께 TV보고 영상 통화… 카톡의 진화

기사입력 2015-06-17 03:00:00 기사수정 2015-06-17 03:00:00

‘카카오TV’ 동영상 서비스 시작… 안드로이드-아이폰 화상통화 가능

다음카카오가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동영상 서비스 ‘카카오TV’ 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톡 친구끼리 영상통화도 할 수 있는 ‘페이스톡’ 기능도 새롭게 선보였다.

카카오TV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소셜 영상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상대방과 대화를 하면서 다음카카오가 제공하는 동영상을 함께 볼 수 있다. 친구와 함께 보고 싶은 영상은 ‘채팅방에서 보기’ 기능을 이용해 곧바로 공유할 수 있고, 채팅방 안에서도 카카오TV 플레이어를 통해 동시에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음카카오는 이용자 감상 패턴에 따라 좋아할 만한 동영상을 추천하고 댓글이나 공감이 적힌 영상을 우선 노출하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다음카카오 조한규 콘텐츠사업팀장은 “모바일 환경에 걸맞은 양질의 영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표 모바일 소셜 영상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통해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페이스톡 기능도 새롭게 선보였다. 안드로이드, iOS 등 스마트폰 운영체제(OS)가 다른 이용자 간에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카카오톡 대화내용 백업 기능을 신설해 미리 대화내용을 백업하면 카카오톡을 삭제하고 재설치해도 텍스트 메시지 내용이 복원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톡 대화 중 곧바로 대화창 안에서 인터넷 검색이 가능하도록 한 ‘샵(#)검색’ 등 새로운 기능을 6월 말에 선보인다고 예고했다.

서동일 기자 dong@donga.com

삼성패널 탑재한 반값TV 이엔티비, 55인치 풀HD TV가 이 가격에?

(서울=뉴스1Biz) 오경진 기자 | 2015.06.16 10:00:00 송고
55인치 반값TV로 출시된 ‘이엔티비’ © News1

실속 있는 소비를 위해 해외직구도 마다하지 않던 스마트컨슈머들이 최근 중소기업TV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해외직구보다 배송비, A/S 걱정에서 자유로운 것은 물론 가격과 성능 면에서도 우수한 제품들이 속속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에 지난 3월 출시된 ㈜이비즈네트웍스(대표: 박기범)의 55인치 이엔TV에 대한 시장의 반응도 뜨겁다.

55인치의 대형TV인 이엔TV ‘EN-SL550F’ 모델은 대기업 제품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인 61만9000원으로, KT 올레 혹은 LG유플러스와 결합 시 30만원대인 36만9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시중에 비슷한 사양의 대기업 55인치TV의 가격대가 약 150만~160만원대에 형성돼 있으므로 이엔TV는 '반값도 안 되는 TV'인 셈이다.

필요한 성능도 빠짐없이 갖추고 있다. 1920X1080의 해상도, FULL HD급 화질의 LED TV로 삼성 정품 디스플레이 패널을 적용하여 더욱 선명한 고퀄리티의 화질을 즐길 수 있다. 이는 대부분의 중소기업TV가 저가 중국산 패널을 사용하고 있는 것과는 비교되는 부분이다.

또한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해 상하, 좌우 어느 각도에서도 깨끗하고 사실적인 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MHL 기능으로 스마트폰과 완벽 호환을 자랑한다.

자연 친화적인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장시간 시청도 부담 없고 HDMI 등 각종 포트로 게임기, 카메라 등 각종 기기와의 연결도 자유로울 뿐 아니라 USB를 통해 동영상, 음악, 사진도 손쉽게 즐길 수 있으며 대부분의 확장자를 지원한다.

A/S가 완벽한 점 또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엔티비는 전국 150여 개의 A/S센터를 구축해 구매 후 걱정 없이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1년 이내에는 무상A/S를 지원한다.

알뜰족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한 이엔반값TV는 이엔티비 홈페이지(www.entv.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ohzin@

'자고 일어나면 바뀌는' 데이터 요금제…100% 활용법은?

지난 1일 오후 서울시내의 한 휴대전화 매장 앞에 유선과 무선 음성 무제한 요금제를 알리는 광고판이 설치돼 있다. 2015.6.1/뉴스1© News1 양동욱 기자
이통3사, 부가 옵션으로 맞불작전 '치열'…본인 사용량 잘 따져봐야

(서울=뉴스1) 맹하경 기자 = 이동통신3사가 '음성통화 무제한'을 골자로 하는 데이터 요금제에 데이터 부가서비스를 추가하며 맞불작전을 놓고 있다. 각사별로 강조하는 데이터 활용법이 달라 본인의 사용 패턴에 따라 맞춤형으로 선택해야 한다.

5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데이터 관련 부가서비스 차별화에 주력하고 있다. 남은 데이터를 이월하거나 선물하는 등 '데이터 나눠쓰기' 서비스를 기본 제공할뿐 아니라 특정 시간대에만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유료 부가서비스도 잇따라 선보였다.

데이터 요금제가 음성통화를 전구간 무제한으로 제공하면서, 데이터량을 줄이더라도 월정액을 낮추려는 요금제 하향 추세가 급물살을 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이통3사의 데이터 요금제 가입 추이를 보면 60~70%의 고객이 기존에 쓰던 요금제보다 더 낮은 데이터 요금제로 갈아타고 있다.

요금제 하향 고객이 늘면 이통사는 실적에 타격을 입게 된다. 이에 월 5000원 상당의 유료 부가 서비스들을 앞세우고 있다. 매달 돈을 추가로 지불하면 다소 부족한 데이터를 넉넉히 늘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 고객의 데이터 이용량을 끌어올리려는 의도다. 소비자들은 본인의 평균 데이터 사용량과, 데이터를 사용 용도 등을 면밀히 따져 알뜰한 요금제를 고르면 된다.

◇월 5000원만 추가하면 하루 3~6시간 데이터 무제한

본인의 데이터 사용 패턴이 하루 일과 중 특정 시간에 몰려있다면 '타임별 데이터 무제한' 부가서비스를 추가하는 게 좋다. 굳이 기본 데이터 제공량 때문에 고가의 월정액을 낼 필요없이 저가 요금제로 기본 제공량은 줄이되, 부가서비스로 특정 시간대 데이터량을 늘리는 게 더 저렴하다.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는 SK텔레콤과 KT로 각각 '밴드 타임 프리'와 '마이 타임 플랜'을 오는 11월30일까지 월정액 5000원에 제공한다. 그 이후부터는 월 7000원이다.

'밴드 타임 프리'는 출퇴근 및 점심시간(07~09시, 12~14시, 18~20시) 등 하루 총 6시간 동안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상품이다. 하루 1GB가 기본 제공돼 월별 추가 데이터만 30GB~31GB다. 하루 1GB를 다 쓸 경우 4Kbps 속도 제한이 걸린다. 이 속도는 카카오톡과 같은 모바일 메신저나 웹서핑 등을 할 수 있는 정도다.

모바일 동영상 1시간 시청시 500MB 정도 소모되기 때문에 본인이 출퇴근 시간 2시간 정도 영상을 시청하는 게 데이터 사용의 대부분이라면, 월 5000원만 더 내는 게 알뜰하다. 기본 데이터 제공량이 6GB 이상인 월 5만원대 이상 고가 요금제를 쓰는 것보다 2만~3만원대 요금제에 월 5000원 추가 지불로 데이터 30GB를 더 쓸 수 있기 때문이다.

KT의 '마이 타임 플랜'은 하루 3시간 데이터 무제한으로, SK텔레콤보다 시간 제한이 크다. 대신 하루 기본 제공 데이터량이 2GBSK텔레콤의 2배다. 기본 제공량 소진 이후 걸리는 속도 제한은 3MbpsSK텔레콤보다 속도도 높다. 하루 3시간 이내 빠른 속도가 필요한 영상시청을 주로 하는 고객들에게 유리한 부가서비스다.

◇고화질·대용량 영상 시청 많다면? '비디오 전용' 요금제

LG유플러스는 부가서비스 보다는 월정액을 조금씩 올리면 동영상 전용 데이터를 추가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를 별도로 운영 중이다. 기본이 되는 '음성무한 데이터 요금제'에 '음성무한 비디오 데이터 요금제'를 추가로 마련했다. 특화 요금제 출시로 데이터 서비스를 강화하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의 '비디오 데이터 요금제'는 월정액 3만8000원부터 10만원까지 8종으로 구성됐다. 요금제 전 구간에서 모바일인터넷(IP)TV인 'U+HDTV'와 영화·HBO 무제한 서비스인 '유플릭스 무비' 전용 데이터를 매일 1GB씩 추가로 제공해 준다. 이용 시간 제한이 없기 때문에 자유롭게 영상 시청을 즐기고 싶은 경우 유리하다.

요금제별 기본 데이터 제공량도 경쟁사 대비 0.1GB~0.6GB 더 많다. 5만원대 요금제인 SK텔레콤의 '밴드 데이터 51'과 KT '데이터 선택 499'는 각각 6.5GB와 6GB를 기본 제공하지만, LG유플러스의 'New 음성무한 50.9'는 기본 제공량 6.6GB에 모바일IPTV전용 데이터 3.3GB까지 더 준다.

이통사 한 관계자는 "데이터 리필, 선물, 밀당 등 데이터 요금제 자체에 기본적으로 포함되는 서비스뿐 아니라 월 추가 비용을 지불시 30GB이상을 쓸 수 있는 부가서비스도 잇따라 나오고 있다"며 "부가서비스나 데이터 옵션별로 적합한 사용 패턴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데이터 사용 시간, 사용 용도 등 패턴을 꼼꼼히 비교하면 기존 요금제들보다 훨씬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hkmaeng@

제4이통` 우리텔레콤 `최고 3만원대 요금제 내놓겠다`

우리텔레콤은 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사업설명회와 출범식을 가졌다. 장윤식 우리텔레콤 대표가 사업설명을 하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우리텔레콤은 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사업설명회와 출범식을 가졌다. 장윤식 우리텔레콤 대표가 사업설명을 하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제4 이동통신사업자219에 도전하는 우리텔레콤이 100% 올IP 통신망으로 ‘반값 요금제’를 선보이겠다고 발표했다.

“월 요금이 최고 3만원대를 넘지 않도록 구성해 현재 3만~6만원대 요금제를 제공 중인 기존 이동통신 3사를 가격경쟁력에서 압도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보이스톡과 같은 모바일인터넷전화(mVoIP52)를 활용하고 전국 유통망을 없애 유통비용을 줄이는 게 핵심이다. 서비스 개시 5년차인 2021년 가입자 668만명, 매출 1조4172억원이라는 목표도 제시했다.

우리텔레콤은 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500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열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우리텔레콤은 한국소프트웨어개발업협동조합(이사장 김명화)이 주축이 돼 소상공인연합회 등 전국 93개 협회·단체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 참여 중소기업만 10만곳에 이르는 대규모 중소기업 연합체다.

우리텔레콤 대표는 전 한국케이블텔레콤 대표, 초대 알뜰폰144협회장을 지낸 장윤식 애틀러스리서치 공동대표가 맡았다. 초기 자본금은 9000억~1조2000억원으로 대주주 영입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 중이다. 본사는 대구 북구에 둥지를 틀었다. 기술 방식은 2.5㎓를 쓰는 시분할 롱텀에벌루션(LTE48-TDD)으로 가닥을 잡았다.

우리텔레콤은 출범 시부터 2G, 3G 망이 없는 100% 올IP 통신을 사용한다. 음성통화까지 롱텀에벌루션(VoLTE49)을 쓰기 때문에 와이파이가 되는 지역에서는 무료로 통화가 가능하다. 이에 기반을 두고 0원 요금제부터 1만원, 2만원, 3만원 단순한 네 가지 요금제를 제시했다. 와이파이가 되지 않는 지역에서는 본인에게 할당된 데이터를 음성통화에 사용하면 된다.

전국망 구축 비용으로는 1조5000억원을 예상했다. 업계가 예상하는 4조원에 비하면 절반 이하 비용이다. 트래픽이 많은 도로와 도심 지역 위주로 투자하고 빌딩 등 옥내는 와이파이, 펨토셀278(소형 기지국)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복안이다. 알뜰폰을 백업 채널로 활용해 전파 음영 지역을 커버할 계획이다.

자체 유통망은 없다. 고객은 이마트나 하이마트, 편의점, 홈쇼핑 등에서 단말기를 구매해 앱으로 가입한다. 가입과 개통, 해지 절차가 간편하도록 사전에 관련 앱을 단말기에 내장한다. 고객은 안내에 따라 가입한다. 유통망 운영 비용을 최소화하는 게 목표다.

단말기는 20만~40만원대 스마트폰을 제시했다. 제4 이통과 알뜰폰 번호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유심칩을 두 개 내장한다. 사용자는 제4 이통, 와이파이, 알뜰폰 세 통신채널을 사용한다. 스마트폰에서 전화를 걸듯 ‘번호+#’ 등을 눌러 웹과 콘텐츠를 편리하게 사용하는 ‘스마트웹콜’이라는 독특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텔레콤은 전국 350만 소상공인과 ‘스마트 고객’을 주 타깃으로 한다. 스마트 고객은 경제성을 추구하며 우리텔레콤 서비스 특징을 잘 알고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고객이라고 설명했다. 약 430만명이 이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우리텔레콤은 2017년 출범 이후 2019년 335만명, 2021년 668만명 가입자 모집을 목표로 세웠다. 2019년 영업이익 흑자 전환(530억원), 2021년 영업이익 654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기업공개(IPO)는 2021년 이후 추진한다.

장윤식 우리텔레콤 대표는 “망 하나 없는 카카오톡이 이동통신 업계를 위협하면서 성장한 것은 기존 이통사가 가지고 있는 구조적 한계 때문”이라며 “인터넷 기반 새로운 통신서비스를 갈망하는 고객을 위해 우리텔레콤이 쉽고 편리하고 저렴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4이통` 우리텔레콤 `최고 3만원대 요금제 내놓겠다`

구글행아웃 화상통화(채팅)하기/ 단체 화상통화(채팅)하기Posted at 2013/06/12 19:34 | Posted in 소셜미디어 이야기/인터넷 정보 & 스마트폰 활용기

구글행아웃 화상통화(채팅)하기 / 단체 화상통화(채팅)하기


 구글 행아웃을 이용하면 최대 10명이 단체 화상통화를  무료로 할 수 있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과 무료로 통화를 하거나 회의 때 쓰면 좋습니다. 


     (1) [구글플레이](앱스토아)로 갑니다 .             

     (2) [구글플러스] 앱을 검색합니다.

 

   

   (3) [구글플러스] 앱을 설치합니다.  

   (4) [구글플러스] 앱에 들어갑니다.


    (5) 쓰고 있는 지메일 계정을 선택합니다.          

    (6) 내주소록 추천기능을 설정합니다.

 


   (7) 사진백업 기능을 설정합니다.                   

   (8) [구글+]를 눌러 [행아웃]에 들어갑니다.

  


 

  (9)[행아웃]을 설치 또는업데이트를 합니다. 설치는 모두 끝났습니다.

  (10)화상통화를 하고자 할 때 [행아웃]에 들어가면 됩니다.

 

 

 


(11) 전화번호 확인을 합니다.                         

(12) 오른쪽 위에 있는 + 를 눌 들어갑니다.



 

   (13)이름을 검색,선택(9명까지 추가 가능)한후  [화상통화]선택합니다.

   (14) 통화 종료를 하려면  화면을 터치한 후 위의 통화버튼을 누르면 통화 종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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