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새책] ‘굴욕을 대하는 태도’…역사를 움직인 16인의 굴욕 연대기

굴욕에 대처하는 8가지 태도
역사에 이름난 이들이라도 삶을 뜯어보면 굴욕의 연속이다. 가혹한 시대가 강요한 것이든, 태생적인 신분의 한계에 갇힌 것이든 창피해 고개를 들 수 없는 일들을 겪는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굴욕을 대하는 태도다. 어떤 이는 굴욕의 순간에 머물지만, 어떤 이는 이를 발판삼아 앞으로 나아가기도 한다.

책은 대조영부터 홍범도까지 16인의 삶을 통해 굴욕을 어떤 태도로 극복했는지 살핀다.

굴욕을 대하는 첫 번째 태도는 ‘과감함’이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속담과 일맥상통한다. 발해와 서요를 건국한 대조영과 야율대석은 그 태도를 견지한 주인공이다.

두 사람은 당나라와 금나라의 공격에 나라를 잃었다. 속절없이 유랑하거나 적국의 신하가 되거나 죽는 수밖에 없었지만, 그들은 그 순간 새 나라를 세우기로 작정한다. 과감한 판단으로 굴욕을 뛰어넘은 것이다.

과감함은 ‘불굴’의 의지로 뒷받침된다. 나라도 부모도 재산도 모두 잃은 순간 다시 붓을 들어 ‘명이대방록’을 쓴 황종희와 중년의 아편쟁이에서 혁명의 거두로 거듭난 주더(朱德)는 굴욕 앞에 강한 의지를 불태운 인물들이다.

강한 의지는 ‘긍정’의 태도를 부른다. 낙관하는 사람만이 굴욕을 즐길 수 있는 셈이다.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잡혀갔다가 탈출, 명나라를 거쳐 고향으로 돌아온 노인(魯認)과 일제강점기 무력투쟁에 앞장서 봉오동전투와 청산리전투를 승리로 이끈 홍범도가 대표적이다.

특히 홍범도는 독립군이 해체되는 순간에도, 총 대신 쟁기를 드는 순간에도 시종 긍정적이었다.

이 같은 낙관은 ‘인내’를 가능하게 한다. 뜻을 이루기 위해 어떤 굴욕이라도 참고 때를 준비하는 것. 수십 년을 기다린 끝에 주군을 도와 적국을 멸망시킨 춘추시대의 명재상 범려와 병자호란의 위급한 순간에 전체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강화를 주장한 최명길은 인내의 아이콘이다.

이들은 굴욕을 하나의 선물로 인식했다. 굴욕을 무조건 배척하기보다 깊이 받아들이며 무엇이라도 새롭게 배우고 얻고자 했다. 또 받은 은혜는 절대 잊지 않고 훗날 반드시 보상했다.

이처럼 ‘인정’을 좇고 ‘애민’의 정신을 강조한 이들은 모두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 어떤 일에도 사람 목숨을 최우선으로 여긴 이장곤과 가족을 죽인 이들에게 복수하는 대신 참된 정치의 도를 깨우쳐주고자 한 이익도 마찬가지다.

특히 이익은 실학 하는 마음으로 애민을 꼽아 백성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고민했다.

저자는 “굴욕을 겪은 많은 사람이 자신의 부족함을 탓하지만 그럴수록 자신을 믿어야 했다”며 “굴욕을 기회로 자기 자신을 격려하고 더 사랑하는 것, 그것이 굴욕을 대하는 태도의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굴욕을 대하는 태도=공원국, 박찬철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312쪽/1만6000원.
 


 AI시대 생존법 (AI 2045, 인공지능 미래보고서 by 일본경제신문사)



노동의 시대는 끝났다 (대니얼 서스킨드)




AI 대량실업의 시대, 인간은 무엇을 할 것인가?

[필독서 따라잡기] 제러미 리프킨 ‘노동의 종말’
  • 김유하 기자
  • 승인 2013.03.20 18:51
  • 호수 154
  • 댓글 0

일은 있지만 일자리는 없다

‘지하철역에서 일하던 사람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이용 승객은 끊이지 않지만, 운임을 받는 사람은 눈에 띄지 않는다. 매표원에게 ‘역삼이오’라고 행선지를 밝히고 차비를 지불해 표를 건네 받았던 일은 이젠 추억이다. 종이 전철표는 재사용이 가능한 1회용 교통카드로 바뀌었고, 대다수는 영구 사용이 가능한 교통카드를 구입해 쓴다. 개찰구 근처에 나란히 선 자동매표기와 교통카드 무인충전기는 매표원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최근 개통한 수도권 지하철 노선인 신분당선의 전차에는 기관사도 없다. 종합관제센터에서 원격으로 무인운전 운행을 한다. 사회 곳곳에서 첨단기계와 정보기술이 인간의 고유한 영역인 노동을 대신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제러미 리프킨의 예견은 적중했다. 인간의 노동이 필연적으로 감소한다고, 인간에게 노동을 빼앗는 장본인은 효율성을 앞세운 기술과 그로 인한 경영 혁신이라고. 그 끝은 대량 실업일 수밖에 없다고. 1995년 발표한 ‘노동의 종말’은 당시 기술문명에 취해 있던 전 세계에 잿빛 미래를 제시했지만, 장밋빛 희망을 버리진 않았다. 리프킨은 말했다. “미래는 우리의 손에 달려 있다”고.

노동자 없는 세계

▲ 노동의 종말
[베리타스알파 = 김유하 기자] 노동은 역사적으로 인간 생존의 핵심 영역을 차지했다. 구석기 시대의 사냥과 채집, 신석기 시대의 농부, 중세의 장인, 현재의 조립 라인 노동자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불문하고 모든 인간은 노동을 통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했다. 제러미 리프킨은 기계와 정보통신 기술을 기반한 3차 산업혁명이 노동의 종말을 야기한다고 내다봤다. “지능 기계가 무수한 과업에서 인간을 대체하면서 수많은 블루칼라와 화이트칼라 노동자들을 실업자로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리프킨에 따르면 미국의 기업은 매년 200만 개의 일자리를 없앴다. ‘퍼스트 인터스테이트 은행’은 업무의 리스트럭춰링(restructuring, 기업에서 사업이나 조직의 효율을 높이려 실시하는 구조개혁 작업)으로 8000개의 직무를 제거했다. ‘유니온 카바이트’는 1995년까지 5억7500만 달러의 비용을 줄이고자 생산·관리·유통부문 리엔지니어링을 실시해 전체 종업원의 22%에 해당하는 1만3900명을 해고했다. 미국 실업률은 2000년 1월에는 4%였지만 2003년 봄에는 6%로 상승했다.

경제학자들이 제시한 기술확산론은 무참히 깨어졌다. 신 기술이 생산 원가를 절감하고 값싼 재화의 공급을 촉진해 구매력을 높여 궁극적으로는 시장이 커지면서 국부가 증대되고 일자리가 늘어난다고 했지만, 실업률 상승 구매력 감소 등 전 세계를 불황시대로 몰아 넣었다. 적은 노동력으로 보다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과 보다 성능이 향상한 컴퓨터 네트워크는 일은 있지만 일자리가 없는 현상을 부추겼고 고용 없는 성장을 가능케 했다.

한 번 사라진 일자리는 다시 생기지 않는다. 새로 일자리가 생기기는 하지만 대부분 저임금 부문이거나 임시직일 뿐이다. 미국에서 1994년 4월에 창출된 일자리의 3분의 2는 저임금에 해당됐다. 그마저도 자리를 꿰기 힘들다.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고 보다 숙련된 노동자조차 구직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2002년 기준 미국에서 해고된 경영 및 관리자와 전문직 노동자 가운데 22%와 중간 경력을 가진 실업자 중 25.6%는 6개월 이상 일자리를 찾고 있었다.

“노동 없는 세계는 과학자, 엔지니어, 기업주들에게는 고되고 정신 없는 반복적인 작업으로부터 인간이 해방되는 역사상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의미하는 것일 수 있다. 동시에 다른 사람들에게는 대량 실업, 전 세계적인 빈곤, 사회적 불안과 격변이라는 우울한 미래로 비칠 수도 있다. 그러나 대다수 사람들의 의견이 일치하는 지점이 있다. 그것은 제조와 서비스 제공 과정에 있어서 기계가 인간 노동을 대체하는 새로운 시대가 시작된다는 것이다.”

극심해지는 일자리 양극화

리프킨은 사회사가인 헤리슨과 블루스톤의 말을 인용해 새로운 사회적 지형을 제시한다. “노동 시장의 상층부는 경영자, 변호사, 회계사, 은행가, 경영 컨설턴트 및 그 밖의 기술적으로 훈련된 사람들을 포함하며, 그들의 일상 임무는 그들과 분명히 연결되어 있는 세계 기업 및 기업의 서비스를 조정하고 통제하는 핵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 노동 시장의 하층부는 그 밖의 운이 별로 없는 도시 거주 집단으로 그들의 공통적인 기능이란 상층부 노동자들을 보조하는 것이다.”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 간 간극이 벌어질 수밖에 없다. 1993년 미국 ‘통계국’보고에 따르면 3690명의 미국인이 빈곤 수준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1989년에 비해 540만 명 늘어난 결과였다. 한국의 경우에도 중산층이 무너지는 추세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21개 회원국 가운데 중산층(소득이 중위소득의 50~150%인 가구) 비율은 최하위권인 18위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체 가구에 대한 중산층 비율은 1997년 74.1%에서 2011년 67.7%로 낮아졌다.

극소수 엘리트가 세계 재화의 98%를 생산하고 대다수가 2%만을 생산하는 구조는 필연적으로 사회분열을 야기한다. 적은 일자리를 둘러 싼 아귀다툼이 벌어지고, 일을 찾지 못한 사람들은 자신을 쓸모 없는 존재로 규정하며 우울증에 시달린다. 리프킨은 1992년에 발생한 LA폭동의 원인에 대해 “도시 내부 거주민의 집단적인 분노에 불을 당긴 것은 실업과 빈곤, 절망감”이라고 말했다. 폭동의 진앙지인 사우스 센트럴지역은 1970~1980년대 7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없어졌다.

남아있는 노동자도 정신적 육체적 피로에 시달린다. 빠른 작업과 높은 성과를 요구하는 기업과 회사의 기대에 부응해야 하는 까닭이다. 사무직과 서비스 사원은 컴퓨터로 신속하게 정보를 접하는 것에 익숙해지면서 상대적으로 속도가 느린 인간의 상호작용을 참지 못해 조급함과 스트레스에 휩싸인다. 정보감옥에 갇히기도 한다. 미국 ‘기술 평가청’이 발간한 ‘전자 감독자’라는 1987년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사무직의 20~35%가 첨단 컴퓨터 시스템의 감시를 받았다.

리프킨은 심리학자 브로닌의 환자였던 슈퍼마켓 출납원의 경험을 사례로 든다. “앨리스의 주인이 전자 현금등록기를 설치하였을 때 이 컴퓨터 기계는 중앙의 터미널에 출납원별로 그 날 얼마나 많은 품목의 스캐닝을 해대었는지에 관한 현재의 양을 송신하는 일종의 카운터였다. 앨리스는 더 이상 손님들과 얘기를 나눌 수 없었다. 왜냐하면 손님과의 잡담은 그녀가 계산을 위해 전자스캐닝을 할 수 있는 품목의 숫자를 줄여 놓아 결국 일자리가 위협받게 되기 때문이다.”

인간다움의 회복 필요

노동의 종말은 피할 수 없는 현상이다. 누구나 자신의 의지나 의도와는 상관 없이 불가항력에 휩쓸려 생산현장에서 내쫓길 수 있다. 이미 전 세계에서 비일비재한 일들이다. 리프킨은 대량실업을 막고 실업과 고용문제의 원활한 해결을 돕는 전제로 인간의 가치와 사회적 관계의 재정립을 요구한다. 생산성을 중시하는 시장경제사고에서 벗어나 봉사 연대 친밀감 등 인간다움을 회복하는 것을 기반으로 일자리 나누기와 제3부문(비영리 사회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외친다.

일자리 나누기는 노동 시간 단축을 필요로 한다. 노동자의 피로를 감소시키고 효율성을 증진시키는 한편, 대량 해고에 대하여 노사측으로 하여금 공정한 대안을 제시해준다. 휴렛패커드의 그레노빌 공장은 생산시설 가동시간을 주5일에서 7일로 늘리고 주4일 근무제를 채택하여 250명의 노동자를 오전·오후·야간으로 나눠 근무하게 한 결과 3배 이상 생산성이 높아졌다. 1993년 ‘가정 및 노동 연구소’가 종업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55%가 가정의 책임과 사적인 필요를 목적으로 어느 정도 소득을 포기하고 대신 레저를 하겠다는 선택을 했다.

제3부문은 자원봉사 등 전통적으로 이윤을 창출하는 산업으로 여기지 않았던 사회서비스를 가리킨다. 빈민 구호, 기초 의료 서비스 제공, 청소년 교육, 임대 주택의 건설, 환경 보호 등 공공분야다. 기계로 노동력을 대체할 수 없는 특징을 지닌다는 점에서 고용 환경을 창출할 가능성이 있다. 기술향상에 따른 잉여 노동력을 사회적 경제에 투자해 실업률을 줄이면서도 사회적 복지 수준을 끌어올리는 것이다. 복지 지출의 대안으로 사회적 임금을 제공하는 안을 고려하는 등 정부 차원의 대책 등이 필요하다.

리프킨에게 노동의 종말은 양날의 칼이다. 노력에 따라 유토피아 혹은 디스토피아에서 살 수 있다고 본다. “거의 노동자 없는 경제로 향한 길이 시야에 들어 오고 있다. 안전한 천국으로 인도할 것인지 또는 무서운 지옥으로 인도할 것인지의 여부는 문명화가 제3차 산업혁명의 바퀴를 따라갈 후기 시장시대를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달려 있다. 노동의 종말은 문명화에 사형선고를 내릴 수도 있다. 동시에 노동의 종말은 새로운 사회 변혁과 인간 정신의 재탄생의 신호일 수도 있다.”





★[노동의 종말] 설민석 강독 풀버전★ 전 세계 노동시장의 판도를 바꾼 독보적 고전 | 책 읽어드립니다


[조 지라드의 성공철학]자동차판매왕 조 지라드의 1:250 법칙,마인드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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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 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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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낮부터는 날씨가 포근해
지더니 오늘은 봄이 느껴지네요~~^^

오늘은 오전부터 정신없어서
폿팅이 늦었습니다.


지난 마인드강연에서
제마음을 두드린내용
간단히 말씀 드릴려구요 ㅎㅎ

자동차판매왕 조 지라드의법칙
다들 잘 아시겠지만,,
세일즈계통에선 이분 모르시는분
아마 없을실꺼라 여겨집니다^^

미국 자동차판매왕 이신
조 지라드씨 인데요^^

기네스북에 12년 연속으로
판매왕에 등극하신 분이시고,
15년간 13000대 계약을
성사 시킨것은
자동차세일즈계통에선
신화적인 존재지요~~^^

하지만 이런 성공뒤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시련이 이분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네요~~

35세까지 본인스스로
'인생의 낙오자'였다고 고백할만큼
고등학교 중퇴에 변변한 직업없이
40여군데를 매번 쫒겨나기
일수 였다고 합니다..

구두닦이,접시닦이,난로수리공,
건설현장잡부등
3D업종을 전전긍긍하던 그는
어렵사리 시작한 사업마져
사기를 맞으므로
엄청난 빚까지 떠안게 됩니다...

인생의 나락에서 그가 선택한
마지막 길은 '세일즈'였습니다~!!
그러나 세일초기엔 아무런 실적도 없이
힘든 나날을 보내기 일수였죠...

그러던 어느날 그는 친척결혼식에
가게되는데요...
거기서 그가 본것은 '인간관계의 수'
였습니다.
결혼식 하객수를 물어본 그는
대략 250명 정도인걸 알게되고,,,

그후 또 한번의 장례식장에서의
조문객수가 대략250명 가량인걸
확인한후 확신을 갖게 됩니다..

사람과의 관계는 평균250명 정도로
네트웍 되어있다.
여기서 그의 성공철학인
1:250 법칙이 만들어집니다.

한사람에게 호감을 얻는것은
그와 연결된 250명에게 호감을
얻는것과 같다..
반대로 한사람을 잃는것은
그와 연결된 250명을 잃는것과 같다!

던바의법칙에선 150명~
조 지라드는 250명~~^^

이후 그의 세일즈마인드에 변화가 오면서
한사람을 왕같이 대접하게 되지요..

그의 세일즈에 또한번 변화의
계기가 있었는데요,,,
그건 어떤 여성과의 자동차계약실패에서
온 교훈입니다.

어느날 한 여성이 그에게 자동차를
사러오게 되는데,,
그의 능숙한 말솜씨에 계약을
약속하고 날짜 시간까지
정하고 헤어지게 됩니다..

드디어 계약할 날짜가 됐는데,,
아무런 연락도 없이
그 여성은 나타나지 않게 되지요..
조는 이상히 여겨 그 여성에게
연락을 해봅니다..
그러자 여성의 왈
'당신에게는 자동차를 사지 않겠어요!!'
'당신은 내 얘기를 들어 주지않고
자기얘기만 했잖아요!!'
라는...충격적인 말을 듣게 됩니다.

여기서 조는 또 하나의 세일즈법을
깨닫게 되지요...
'경청'
세일즈는 내가 아무리 많은 지식을
전달해도 상대의 말이나 마음을
듣지 못하면 실패한다는...!!

저는 사실 조 지라드의 세일즈에서
'경청'의 태도를 높이 여깁니다.
사실 세일즈의 높은 스킬을 가지신 분들은
많은데,, 상대의 마음까지 얻는 분들은
드물거든요~~^^

이런 깊은 경험에서 나온
그의 세일철학은 대성공을
이루며 마침내 헨리포드와 함께
미국의 세일즈왕으로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됩니다~~^^

지금은 수많은 기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유명 강사이시기도 하지요~~^^

'성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는 고장입니다.
당신은 계단을 이용해야죠' 를 외치는 그

모든 어려움속에 계시는 분들께
조 지라드는 지금도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고 계십니다~^^!

그의 성공철학의 결정채
' 누구에게나 최고의 하루가 있다'
한번씩 꼭 읽어 볼만한 저서입니다~~^^

오늘 하루 힘드셨나요~?
조 지라드의 인생역정을
보시고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행복한 주말을 시작하세요~~^^





폴리매스

 

 

책소개
책소개
시대는 변했다. 새로운 지식이 샘솟듯이 넘치고 있다. 지식의 반감기는 점점 더 짧아지고 있다. AI, 로봇 등 인력을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현 시대는 한 가지 우물만 파면 생존도 어려워질 것이다. 그래서 저자 와카스 아메드는 ‘폴리매스’라는 새로운 시대에 적합한 인종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폴리매스(Polymath)란, 사전적 의미로는 ‘박식가’를 뜻한다. 그러나 그가 말하는 폴리매스는 좀 더 깊은 뜻이 담겨 있다. 서로 연관이 없어 보이는 다양한 영역에서 출중한 재능을 발휘하며 방대하고 종합적인 사고와 방법론을 지닌 사람. 그들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경계를 허물고, 연결을 통해 창의성으로 이끌며, 총체적 사고와 방법론을 사용하여 시대를 이끌어 간다.

새로운 시대에 맞추어 변화할 것인가 아니면 구시대의 유물을 붙잡다가 함께 무너질 것인가. 전문화 시스템에 맞서 싸우고, 사고의 전환을 시작할 때는 바로 지금이다. 다가오는 세기에도 원하는 인생을 살면서, 자아를 성취하고, 시대를 이끄는 개척자가 되기 위한 방법이 담긴 이 책은 대니얼 레비틴의 말처럼 ‘다가올 세기에 꼭 필요한 필독서’가 되어줄 것이다.

 

 

 

 

추천글
  • “아메드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섭렵하고 수많은 곳을 여행하며 견문을 넓힌 다재다능한 사람이다. 그러니 이 책의 주제를 다루기에 더없이 좋은 위치에 있으며 교육적 가치가 뛰어날 뿐 아니라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책을 완성했다.”
    - 에드워드 드 보노
     
  • “사려 깊고, 열정적이며, 신선하다. 생생하고 이해하기 쉽게 쓰였다.”
    - 피터 버크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명예교수)
     
  • “뛰어난 작가이자 사상가의 흥미롭고도 방대한 역작이다. 이 책은 앞으로 다가올 세기에 특별한 필독서가 될 것이다. 우리는 이 책과 이 책에서 기리는 사람들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 대니얼 J. 레비틴 (몬트리올 맥길 대학 심리학과 교수, 《뇌의 왈츠》의 저자)
     
  • “훌륭하다. 확실히 흥미롭고 사고를 자극하는 좋은 경험이었다.
  • “아메드의 책은 역사, 철학, 과학, 자기계발, 그리고 새로운 미래를 앞당기는 선언문을 융합한 빼어난 작품이다. 우리 사회에는 팔방미인이 더 많이 필요하다. 호기심에 이끌려 학문의 경계를 거침없이 넘나드는 사상가들이 더 많이 필요하다. 이 책은 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좋은 출발점이다.”
    - A. J. 제이콥스 (<에스콰이어> 편집위원 《한 권으로 읽는 브리태니커》 저자)
     
  •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아메드처럼 다양하고 깊은 통찰을 가지고 말하는 사람은 보지 못했다. 운이 좋다면 이 책은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 이언 맥길크리스트
     
  • “너무 충격적이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완전히 생각이 달라졌다.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
    - F. 스토리 머스그레이브 (나사 우주비행사 겸 과학자, 포털사이트 애스크멘(AskMen.com)에서 선정한 ‘현대의 르네상스인’)
     
  • “이 획기적인 책은 지식의 역사에서 거대한 공백을 채웠다. 아메드는 청년 다 빈치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 나세르 칼릴리 (칼릴리 컬렉션 재단 설립자)
     
  •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다채롭고 박식한 지식이 담긴 역작이다!”
    - 벤저민 던랩 (워포드 대학의 전 학장이자 테드강연에서 선정한 “놀라운 인물 50인” 중 한 명)
     
  •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어야할 좋은 책이다. 제목 그대로의 책이다.”
    - 햄릿 이사칸리 (카자르 대학 설립자)
     
  • “박식하고 예리하다. 세계 모든 교육기관에서 필독서로 삼아야 한다. 아메드는 긴급한 시대적 필요에 적절히 대응했다.”
    - 아쇼카 자흐나비 프라사드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학위를 보유한 사람으로 알려진 팔방미인)
     
 
저자 및 역자소개
와카스 아메드 (Waqas Ahmed)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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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스 아메드는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사람들에게 “떠오르는 청년 다 빈치” 라고 불리고 있다. 영국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아메드는 유럽, 아프리카, 중동, 남아시아 지역의 여러 나라에서 살았다. 그는 유니버시티 오브 런던에서 경제학 학위를, 런던 정치경제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 학위를 취득했으며 킹스 칼리지 런던에서 신경과학 대학원 과정을 밟고 있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방대하고 다양한 예술품을 보유한 재단 중 하나인 칼릴리 컬렉션 재단의 예술 감독이다.

 

그는 예술 감독으로서 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구글과 위키피디아와 협업하여 디지털 큐레이션, 시각적 최적화,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예술 감독이 되기 전에 아메드는 외교 분야 기자이자 발행인이었다. <퍼스트> 잡지사의 해외 특파원으로 근무하던 그는 전 세계의 정부 관료, 기업 경영진, 사회참여 지식인들을 독점 인터뷰하기도 했다. 그는 2011~2015년까지 영연방 정부회의의 공식보고서 에디터로 역임했고, 2017년에 발행한 성스러운 도시 메카를 전일적 관점에서 탐구하는 최초의 영어 잡지 <홀리 메카>의 에디터였다. 이 잡지는 유네스코, 영연방 정부회의, 바티칸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그는 신경과학 연구자로서 만성통증 치료에 관한 다학문적 접근법을 연구한다. 그의 연구는 국제 통증 연구 협회에서 주관하는 세계 통증 회의에서 채택되어 발표되었다. 또한 그는 인지적 유연성 연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를 위해 더글러스 호프스태터, 레이 커즈와일, 노엄 촘스키, 대니얼 레비틴, 이언 맥길크리스트 등 세계 유수의 과학자들과 인터뷰하였다. 그는 전 세계 사람이 다방면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 운동 ‘다빈치 네트워크’의 창립자이며 매년 폴리매스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배워온 아메드지만 진정한 배움을 만난 시간은 그의 첫 번째 책 《폴리매스》를 집필하며 세계 각지를 탐구했던 5년간이라고 단언한다. 아메드는 서로 연관 없어 보이는 다양한 영역에서 출중한 재능을 보이는 이들을 연구하여 강력한 영향력, 넘치는 잠재력을 토대로 변화를 일으키고 뛰어난 상과를 올리는 방법은 ‘다재다능함’임을 입증하고 있다. 그는 우리 스스로에 대해 단정 짓지 말고 숨은 다양한 가능성을 해방하여 오늘날 21세기를 충만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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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다가올 세기에 꼭 필요한 필독서”
- 대니얼 레비틴, 베스트셀러 ?정리하는 뇌?의 저자

빌 게이츠가 가장 선호하는 작가 바츨라프 스밀과
《정리하는 뇌》의 대니얼 레비틴 강력 추천
한계를 거부하는 새로운 인종 ‘폴리매스’의 시대가 온다!


모든 인간은 다양한 잠재력을 타고 난다.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성과를 올리며 세상에 영향력을 미친 이들은 모두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러면 어째서 부모나 학교, 고용주들은 우리가 지닌 다양한 재능과 관심을 제한하고 ‘한 우물’만 파는 ‘전문가’가 되기를 바라는가? 오랜 세월 한 우물을 파는 ‘전문가’가 되어야 진리를 발견하고, 자아를 찾고, 생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철석같이 믿고 있어서다. 하지만 전문화 시스템은 이미 시대에 뒤처진 시스템으로 무지와 착취와 환멸을 조장하고, 창의력과 기회를 억누르고, 성장과 발전을 방해한다.

시대는 변했다. 새로운 지식이 샘솟듯이 넘치고 있다. 지식의 반감기는 점점 더 짧아지고 있다. AI, 로봇 등 인력을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현 시대는 한 가지 우물만 파면 생존도 어려워질 것이다. 그래서 저자 와카스 아메드는 ‘폴리매스’라는 새로운 시대에 적합한 인종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폴리매스(Polymath)란, 사전적 의미로는 ‘박식가’를 뜻한다. 그러나 그가 말하는 폴리매스는 좀 더 깊은 뜻이 담겨 있다. 서로 연관이 없어 보이는 다양한 영역에서 출중한 재능을 발휘하며 방대하고 종합적인 사고와 방법론을 지닌 사람. 그들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경계를 허물고, 연결을 통해 창의성으로 이끌며, 총체적 사고와 방법론을 사용하여 시대를 이끌어 간다.

새로운 시대에 맞추어 변화할 것인가 아니면 구시대의 유물을 붙잡다가 함께 무너질 것인가. 전문화 시스템에 맞서 싸우고, 사고의 전환을 시작할 때는 바로 지금이다. 다가오는 세기에도 원하는 인생을 살면서, 자아를 성취하고, 시대를 이끄는 개척자가 되기 위한 방법이 담긴 이 책은 대니얼 레비틴의 말처럼 ‘다가올 세기에 꼭 필요한 필독서’가 되어줄 것이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는 이전 혁명들보다 더욱 파괴적일 것이다
이러한 시대에서 생존하며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 ‘폴리매스’가 되어라!


인공지능, 로봇 등 디지털 기술이 핵심이 되는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이미 우리는 인터넷이라는 파격적인 혁명을 맞이했고, 그로 인해 지식의 홍수 시대를 맞이했다. 그 탓에 오래 전부터 내려온 ‘한 우물만 파라’는 속담은 옛 시대의 산물이 되었다. 전문가들의 지식은 1년이 지나면 구식이 되어버리고, 경계가 허물어지며 다방면의 지식들이 끊임없이 연결되어 새로운 지식으로 거듭나는 시대다. 이러한 시대에서 ‘전문가’라는 한 분야만 파고드는 스페셜리스트는 어떻게 될까?

복잡계 물리학자 새뮤얼 아브스만은 이미 《지식의 반감기》라는 걸출한 도서를 통해 이러한 변화를 예견했다. 한 가지 우물만 파는 시대는 이미 종결됐다. 이제는 기존 지식을 넘어 새로운 지식을 계속 배워나가고, 그 지식들을 연결할 수 있는 사람들만이 생존할 것이다. 그런 사람들이 바로 ‘폴리매스’이다. 레오나드로 다 빈치라는 걸출한 폴리매스를 떠올려보자. 그는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분야를 배워나갔다. 한계라는 말을 거부하는 그의 삶을 보고 배워야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이 책은 고대의 폴리매스부터 오늘날 시대를 이끌고 있는 폴리매스들의 삶을 연구한다. 그들의 삶에서 나타나는 일관성과 통찰은 현 시대의 우리도 그들과 같은 폴리매스가 될 수 있는 기질을 타고났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생존조차 위험해질 수 있는 다가올 세기.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폴리매스’가 되는 것임은 분명하다. 점점 연결이 많아지고, 복잡한 시대를 살아가게 될 것이다. 《폴리매스》는 진짜 ‘실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미래에도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는 방법을 총체적으로 알려준다. 이 책은 우리의 사고방식을 개혁하고, 구닥다리 시스템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혁명과 같은 내용이 담겨 있는 책이다. 접기

호모 엠파티쿠스가 온다

 

초연결 시대를 이끌 공감형 인간


호모 엠파티쿠스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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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간과하는 AI가 무서운 진짜 이유! (소름끼치는 창조력, 죽은 사람의 능력조차 베껴버리다.)

 

 

 


소름끼치게 무서운 인공 지능 창조력이 400년 전 네덜란드의 화가이자 빛의 마법사인 '렘브란트'를 현재의 시대로 되살리는데 성공합니다.

인공 지능은 죽은 사람들의 기술과 능력조차 살려내는 강력한 창조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인간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 모든 내용은 옥스퍼드 대학의 교수이자 수학자인 '마커스 드 사토이'의 저서 '창조력 코드'를 바탕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흥미로운 영상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Chapter
0:00 이세돌과 알파고
0:57 창조자
1:28 넷플릭스 프라이즈
2:07 넥스트 렘브란트
2:56 창조력 코드
3:47 마무리

 

 

- 구매 링크
1. 교보문고: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
2. 예스 24:
http://www.yes24.com/Product/Goods/91...

 

 

- 내용출처:
1. 마커스 드 사토이, “창조력 코드”, 북라이프, 2020
2. The Next Rembrandt, “The Next Rembrandt”, 2016
3. Marcus du Sautoy, “Symmetry, reality’s riddle”, TED, 2009

- BGM: Aakash Gandhi, Apex

 

창조력 코드

인공 지능은 왜 바흐의 음악을 듣는가?


책 소개

<창조력 코드> 창조적 AI의 시대, 그들은 우리 시대의 새로운 예술가인가?
이세돌과 대국한 알파고부터 완벽한 찬송가를 만든 딥바흐까지
스스로 생각하는 AI와 그 창조자 인간의 공생을 위한 가장 탁월한 안내서!
★ 아마존 베스트셀러 ★
★ 옥스퍼드 대학교 수학과 교수 마커스 드 사토이 신작 ★
★ TED 강연 100만 조회수 기록! ★

지금껏 우리는 과하게 겁먹었거나 지나치게 낙관적이었다!
인공 지능은 어떻게 스스로 쓰고, 말하고, 창조하는가?
컴퓨터가 훌륭한 교향곡을 작곡하거나, 우리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탁월한 소설을 쓰거나, 누구나 감탄할 만한 아름다운 명화를 그릴 수 있을까? 그리고 우리 인간은 그렇게 탄생한 기계의 창작물과 인간의 작품을 구분할 수 있을까?
인공 지능의 빠른 기술 개발과 함께 우리는 다양한 영역에서 커다란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인류가 문명을 일으키며 지금껏 해 온 수많은 일 가운데 상당수를 인간 못지않게 기계가 잘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기계가 결코 건드리지 못할 것이라 여겨졌던 창조의 영역은 어떠한가? 우리 인간에게는 상상하고 혁신하는, 인간 존재의 의미를 높이고 넓히고 바꾸는 예술 작품을 창조하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우리는 고흐의 초상화를 보며 죽음을 생각하고 바흐의 푸가를 들으며 내면의 섬세한 감정 세계를 탐색할 기회를 얻는다. 실제로 이러한 예술 작품은 ‘인간 코드’라 할 수 있는 지극히 인간다움에서 비롯된 일종의 코드가 발현된 결과물이라 여겨져 왔다. 비단 예술의 영역에서뿐만이 아니라 건축, 요리, 스포츠, 심지어 가장 이성적이라 여겨지는 수학에서도 창조력의 발휘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동일했다.
그렇다면 기계는 정말 창조의 영역에 도전할 수 없는 걸까. 극도로 발전한 기계가 결국 우리를 감동하게 하는 예술 속의 ‘창조력 코드’를 배워 진짜 예술과 그저 시시하고 단조로운 것의 차이를 알아차리는 일도 가능한 게 아닐까. 만약 기계가 예술 작품을 만드는 데 성공한다면, 우리는 이 작품을 통해 무엇을 얻게 될까. 그 모든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 있다.


출판사 서평

옥스퍼드대학 수학과 교수이자 TED 강연 조회수 100만을 기록한
예술을 사랑한 수학자, 마커스 드 사토이의 최신작!
《소수의 음악》, 《대칭》, 《우리가 절대 알 수 없는 것들에 대해》 등 다양한 저서와 각종 방송, TED 강연 등 폭넓은 활동을 통해 수학의 매력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수학적 사고가 가능하도록 도운 저자 마커스 드 사토이는 자신의 풍부한 인문·예술 지식은 물론 방대하고 꼼꼼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인공 지능’과 ‘창조력’이라는 현재 과학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키워드를 가지고 인간 존재의 본질적 의미를 탐구해 나간다. 이를 통해 우리는 과장되거나 부풀리지 않은 진짜 인공 지능의 창조력을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는 기계’와 그들의 창조자인 우리 인간의 현명한 공생법까지 알아볼 수 있다.
특히 영국 왕립학회 회원이자 옥스퍼드 대학교의 교수로 활동하며 쌓아 올린 다양한 현장 경험과 그럼으로써 접근 가능한 가장 최신의 인공 지능 이야기는 독자에게 끊임없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같은 왕립학회 회원이자 ‘알파고’를 만든 딥마인드 팀의 수장 데미스 허사비스(Demis hassabis)가 맡고 있는 <미자르 프로젝트>의 개발 연구소를 직접 방문한 일, 알고리즘의 발전 단계를 확인하고 넷플릭스(Netflix) 추천 알고리즘의 원리를 파악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케임브리지 연구소에 들러 그들의 학습 과정을 지켜본 일화 등 독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만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무엇보다 예술을 사랑하는 수학자의 관점에서 음악, 미술, 문학 등 장르를 가르지 않으며 수학과 과학의 전 영역을 절묘하게 연결한 이 책은 지적 호기심이 충만한 독자들을 아주 색다른 여행으로 초대한다.

창조적 예술품과 혁신적 발명품 속에서 밝혀낸
스스로 생각하고 발전하는 ‘기계 학습’의 비밀!
이 책은 창조력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그 본질을 고찰하고 알고리즘의 작동 원리와 수학적 기본 원칙을 알려 주는 데서 시작한다. 그러면서 예술에 대한 우리의 감정 중 어느 정도가 우리의 뇌가 패턴과 구조에 반응한 결과인지, 또 수학, 미술, 문학, 음악이라는 다양한 예술 영역에서 ‘창조적’이라는 것의 진짜 의미는 도대체 무엇인지 그 답을 찾아간다.
더 이상 기계는 하향식 명령에 따르는 존재가 아니다. 그들은 기존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스로 학습하고 발전해 나간다. 그리고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다분히 창조적인 능력을 발휘해 왔다. 이세돌과의 두 번째 대국에서 알파고가 보여 준 제37수는 바둑의 정수에서 완전히 벗어난 아름답고도 창조적인 수였다. 인공 지능 작곡가인 에미(Emmy)가 발표한 쇼팽풍 곡은 음악 전문가를 충격에 빠뜨리고 감동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기계 학습을 통해 문학 창작에 도전하는 보트닉(Botnik)의 새 소설은 《해리 포터》팬들의 마음을 어느 정도 사로잡았다. ‘넥스트 렘브란트 프로젝트’의 초상화는 어떠한가? 인공 지능 화가는 사소한 붓자국의 비일관성을 지적받았을 뿐 렘브란트의 부활이라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인공 지능의 창조력에 이토록 열광하는 것일까?
현대 추상 회화의 시조라 불리는 독일의 화가 파울 클레(Paul Klee)는 “예술의 영역이란 보이는 것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만드는 일”이라고 말했다. 인공 지능의 작품 또한 마찬가지다. 기계가 독자적인 의식을 얻기 전까지는 기계의 창조력이 발현된 예술 작품이 아무리 정교하다 한들 그것은 인간의 창조력을 확장하는 도구에 불과하다.
하지만 우리는 언젠가 실제 의식을 가진 기계 문명을 발명할 것이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그들의 의식이 우리의 것과 사뭇 다를 것이고, 우리는 그들을 파악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여전히 알 수 없다는 점이다. 바로 그때 기계가 만든 예술 작품을 통해 우리는 그들과 교류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의 통제를 벗어나 끊임없이 확장해 나가는 인공 지능의 의식 세계에 대한 우리 인간의 막연한 두려움에서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프로필

마커스 드 사토이

  • 경력 옥스퍼드 대학교 수학과 교수
    영국 왕립학회 회원
  • 수상 2001년 베릭상 수상
    2009년 패러데이상
    2010년 대영제국훈장(OBE)

2020.07.0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옥스퍼드 대학교 수학과 교수이자 영국 왕립학회 회원이다. 그룹 이론(群論; group theroy) 분야를 연구하며 2001년에는 런던수학협회가 40세 미만 수학자가 이룬 가장 뛰어난 수학 연구에 수여하는 베릭 상을 수상했다. 2008년 동물 행동학자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의 뒤를 이어 과학대중화사업(Public Understanding of Science)의 책임을 맡아 시모니 석좌교수(Simonyi Professor)로 부임했다. 이후 2009년에 과학대중화에 앞장선 공로로 영국 왕립학회에서 수여하는 패러데이 상을, 2010년에는 영국 왕실로부터 대영제국훈장(OBE)을 받았다. BBC 방송국의 <수학이야기>(The Story of Maths) 시리즈와 수학 코미디 쇼 <골치 아픈 학교)<The School of Hard Sums) 등 다양한 교양과학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로렌 차일드(Lauren Child)의 첩보 소설 《루비 레드포트》(Ruby Redfort)에 나오는 암호를 만드는 등 과학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저서로는 《대칭》, 《넘버 미스터리》, 《소수의 음악》, 《내 생에 한 번은, 수학이랑 친해지기》, 《우리가 절대 알 수 없는 것들에 대해》가 있다.

대표 저서



저자 소개

■ 저자 소개
마커스 드 사토이(Marcus du Sautoy)
옥스퍼드 대학교 수학과 교수이자 영국 왕립학회 회원이다. 그룹 이론(群論; group theroy) 분야를 연구하며 2001년에는 런던수학협회가 40세 미만 수학자가 이룬 가장 뛰어난 수학 연구에 수여하는 베릭 상을 수상했다. 2008년 동물 행동학자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의 뒤를 이어 과학대중화사업(Public Understanding of Science)의 책임을 맡아 시모니 석좌교수(Simonyi Professor)로 부임했다. 이후 2009년에 과학대중화에 앞장선 공로로 영국 왕립학회에서 수여하는 패러데이 상을, 2010년에는 영국 왕실로부터 대영제국훈장(OBE)을 받았다. BBC 방송국의 <수학이야기>(The Story of Maths) 시리즈와 수학 코미디 쇼 <골치 아픈 학교)<The School of Hard Sums) 등 다양한 교양과학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로렌 차일드(Lauren Child)의 첩보 소설 《루비 레드포트》(Ruby Redfort)에 나오는 암호를 만드는 등 과학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저서로는 《대칭》, 《넘버 미스터리》, 《소수의 음악》, 《내 생에 한 번은, 수학이랑 친해지기》, 《우리가 절대 알 수 없는 것들에 대해》가 있다.

■ 역자 소개
박유진
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서울재즈아카데미에서 음악을 공부했다. 현재 번역가 모임 바른번역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수학, 영화관에 가다》, 《뉴턴과 화폐위조법》, 《무기화된 거짓말》, 《브레인 온 파이어》, 《당근,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다》 등이 있다.

목차

■ 차례
제1장 기계가 정말 창조적일 수 있을까?; 러브레이스 테스트
제2장 창조력 창조하기
제3장 제자리에, 준비, 출발(go)!
제4장 알고리즘, 현대 생활의 비법
제5장 하향식에서 상향식으로
제6장 알고리즘의 진화
제7장 수학으로 그림 그리기
제8장 대가에게 배우기
제9장 수학이라는 예술
제10장 수학자의 망원경
제11장 음악, 그 아름다운 수학의 멜로디
제12장 작곡에도 공식이 있다면
제13장 딥매시매틱스
제14장 언어 게임
제15장 인공 지능이 들려주는 이야기
제16장 우리는 결국 교감을 원한다

감사의 말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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