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토론 [명박퇴진] 이 한장의 사진이 말해주는 것 (퍼옮김) [15]
  • 자히르자히르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1764746 | 2008.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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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이때 좃선일보는 폐간되었어야 합니다.

이명박이 천황에게 머리를 조아린 이유를 알겠네요.

조선일보 명예회장에게도 머리를 숙이고... 이명박은

완전 거지근성을 지녔는가 봅니다.

참 대한민국이 어쩌다 이지경이 되었는지 어서 빨리 구하지 않으면 앞으로

영원히 정말 사탄의 손안에서 놀아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신문법개정]조중동 숨통을 끊는 가장 확실한 방법 [58]

  • 참다랑어참다랑어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1764586 | 2008.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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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현 사태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의 핵심은 제 3의 권력으로 불리는 언론, 특히 '조중동' 찌라시에 있습니다. 이들 신문이 지금의 신문 판매부수를 확보하며 비싼 광고 단가를 책정하여 막대한 부를 창출하고 정계와 재계를 지들 입맛대로 떡주무르듯 할 수 있는 근거가 '신문 등의 자유와 기능보장에 관한 법' 이른바 '신문법'에 있습니다.

    더구나 MB정부 들어와서 유인촌씨가 장관으로 있는 문광부는 기존 신문법을 대체하는 새로운 법률안을 내놓았습니다. 새 법안에는 △신문·방송의 겸영 규제 완화 △헌법재판소에서 위헌으로 판단한 시장지배적 사업자 조항 정비 △신문 지원기관의 통합 △신문유통원의 공동배달 사업에 주요 신문사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이 담겼다고 합니다.

    만일 이 법안이 통과 된다면 대한민국은 그 날로 사망이라고 보시면 될만큼 더이상 돌이킬 수 없는 암흑 속으로 빠지게 됩니다.

    조중동으로 대표되는 일부 족벌 언론사들이 방송까지 장악을 하게되면 24시간 미디어를 접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은 그들의 논조에 스테레오로 부화뇌동할 수 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전국 각지에 지국을 경영할 자본력이 안되는 신문사들을 위해 참여정부 때 만들어진 선진 시스템인 신문 유통원을 이용해 조중동은국가재정으로 장난을 쳐 새로운 이윤을 창출할 토대를 마련하게 됩니다.

    이왕 우리가 촛불을 들었으니 적어도 조중동의 숨통은 끊어 놓고 접든지 해야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국회로 달려가 국민이 원하는 새로운 신문법을 통과시키도록 압력을 가해야 하는 것이 제일 급선무입니다. 어제 노통이 "이명박은 무시해라. 문제는 국회의 한나라당이다."라고 말했던 근본적인 이유가 신문법을 통한 언론과의 야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요구해야 할 신문법의 핵심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신문은 사회의 공기이자 사적 기업입니다. 공공기관은 국회의 국정감사와 감시를 받습니다. 그리고 일반 기업은 수입과 지출에 따른 재무재표의 공개와 정당한 세금을 냅니다. 그러나 신문사는 수입과 지출이 투명하지 않습니다. 도대체 발행부수가 얼마인지 광고료 수입이 얼마인지가 캄캄한 특급비밀입니다. 그러니 그 어둠속에서 온갖 불법과 비리가 있는 것입니다.

    현재 상황에서 이세가지만 요구하면 조중동은 끝납니다.

    1. 신문과 방송의 겸업 금지.

    2. 자전거, 상품권등의 대가성 영업, 혹은 일정 기간 무료 구독 행위 적발시 영업정지.

    3.신문이 다른 기업에게 세금을 제대로 내라고 큰소리치는 것처럼 신문사도 수입과 지출에 대한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감사 결과 또한 공개하라.

    이는 헌법과 공정거래법에 저촉이 되지 않는 사항으로 국민으로써 얼마든지 요구할 수 있고, 대의 민주주의로 대표되는 각 지역구 의원들은 국민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한나라당을 상대로 우리는 촛불을 들어야만 합니다.

    이메가보다 한나라당이 더국민 무서운 줄모릅니다.

    촛불집회, 386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연행자 절반 회사원·자영업자…10대 빈자리에 20~40대
    80년대식 민중가요 등장…구호도 ‘수위’높아
    대학생들 도심 곳곳 게릴라식 거리행진 앞장
    한겨레
    » 26일 저녁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문화제’에서 참석자들이 정부에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협상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달 초부터 시작된 촛불집회는 지난주말을 분기점으로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단순히 시민들이 거리로 나섰다는 점만이 달라진 게 아니다. 촛불집회에 참여하는 세대가 점차 달라졌고, 이 때문에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와 함께 외치는 구호도 점차 바뀌었다. 이들이 참여한 집회의 운영이나 주장을 펴는 형식도 당연히 이들 세대가 익숙한 방식으로 변했다.

    연행자·부상자 속출…거리 시위 3일째 충돌

    경찰 폭력 진압…시위대 “비폭력” 외치며 거센 항의

    우선 그동안 촛불집회 참가자의 대다수를 차지했던 10대 청소년들 대신 20∼40대 청장년층이 부쩍 늘었다. 거리행진에 참가한 이들도 ‘평범한 시민들’이 주축이 됐다.

    지난 24∼25일 주말 집회에서 경찰에 연행된 68명의 직업을 보면, 회사원(17명), 자영업자(15명), 대학(원)생(14명)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당시 집회에선 “386 모여라”라는 구호를 쉽게 들을 수 있었고, <님을 위한 행진곡> <아침 이슬> 등 익숙한 80년대 민중가요가 자주 등장했다.

    이는 이른바 ‘386’ 세대의 참여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반면, 20대 대학생들은 25일 밤 4시간 넘게 서울역·명동·동대문·신촌 등 시내 곳곳을 누비며 서울 도심 거리행진에 앞장섰다. 이는 과거 월드컵 거리응원을 경험한 젊은 세대에게 익숙한 방식이었다.

    세대가 다양해지면서 집회 구호도 다양해졌고, 그 ‘수위’도 높아졌다. 참가자들은 ‘쇠고기’에서 ‘공기업’, ‘건강보험’ 등 자신의 현실에서 절박한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구호를 쏟아냈다. 과거 독재정권 아래 나올 법한 ‘독재 타도’ ‘이명박 탄핵’ 등 강도 높은 구호들도 등장했다.

    집회의 자유발언 내용도 정부의 미온적 태도에 대한 분노와 비난이 주류를 이뤘다. 이날 거리행진에 참가한 한아무개(31·회사원)씨는 “아무리 외쳐도 (정부는) 꿈쩍도 하지 않는 것 같다. 그러니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청와대로 가자’고 하는 게 아니냐”고 말했다.

    거리행진은 대표자도 인솔자도 없었다. 촛불집회가 끝날 무렵 자연스럽게 행진이 이뤄졌고, 참가자들 대부분이 특정 단체 소속이 아니라 개인적 동기로 참여한 이들이었다. 하지만 점차 수위가 높아지는 것만은 분명했다.

    지난 24일 촛불집회에서는 시위대가 밤 10시 이후에 거리로 나왔지만, 25일엔 집회 시작 1시간여 만에 일부 참석자들이 거리로 뛰쳐나갔다. 26일엔 아예 청계광장이 아닌 광화문 인근(동화면세점 앞)에서 집회를 시작하는 이들도 생겼다. 김성환 기자 hwany@hani.co.kr

    대운하저지관련 환경회의가 있어서 자정을 넘어서야 광화문 네거리에 도착할 수 있었다. 미친소 만큼이나 치열하게 싸워야 할 미친물, 대운하는 이미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의 정책은 쇠고기를 넘어 이미 패키지가 되었다. 쇠고기, 대운하, 건보민영화, 미친교육까지 어느 하나 내 주어서는 안 되는 싸움이 되었다.


    청계광장으로 가지 위해 지나며 본 시청광장엔 72시간 릴레이 촛불집회를 위한 농성천막들이 만들어져 있었다. 유난히 눈에 띄는 한 자리, 여성민우회 앞의 촛불과 구호들은 살아 움직이는 듯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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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인들을 만난 청계광장에선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웹2.0의 시대에 시민2.0은 이미 현실화되고 있다는. 누가 앞서지도 조직하지도 않는 집회에 인터넷을 통해 수만 명이 모이고, 누가 이끌지도 않는 시위가 질서 있게 움직이는 것, 이는 이미 2.0시민의 틀을 만들어 내고 있다.


    지인들과 광화문네거리로 자리를 옮겼다. 수천명의 시민들은 그 자리에서 축제를 벌이고 있었다. 자유발언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들을수록 재미있고 감동이 있다. 고등하교 학생과 대학생들의 발언이 주를 이루고 있다. 오늘은 지방에서 올라 온 학생들의 발언이 많다. 약간씩 섞여 있는 사투리가 감칠맛을 더한다. 그들은 말하고 싶어 한다. 이제 쇠고기를 넘어 이 현장이 중요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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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3시쯤 보급품이 나왔다. 김밥이다. 김밥에 적힌 글을 읽는 데 마음이 찡하다.

    "함께 참여하지 못한 미안한 마음.

    김밥으로 대신함을 용서해 주세요!

    {국내.외 배후 시민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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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천 명이 먹을거리를 나눠주면서도 미안해하는그들의 마음이 내 마음 한켠 저리게 한다. 저녁을 든든히 먹고 온 터라 그리 배고프지 않았지만, 그들의 마음을 헤아리려 김밥을 하나 집어 입에 넣는 데 눈물이 핑 돈다. 참 이게 무슨 일이람, 추위에 몸은 떨리는 데, 마음은 이렇게 따뜻하다. 뜨겁다.

    사정이 있어 오지 못하고 멀어서 오지 못하고 외국이라 오지 못했지만, 그들은 그 걸음 대신 미안함을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으로 전하고 있다. 그들은 직접 참여보다 더 소중할지도 모를 어떤 것을 내게 가르치고 있다. 그들은 진정 깨어 있는 시민이다.

    곧 물이 도착하고 쵸코파이 그리고 작은 크런치쵸컬릿이 돌려진다.

    어디에서 그렇게 예쁜 마음이 나오는 걸까?


    조금 떨어진 곳에서는 열심히 커피를 타고 있는 젊은이들이 있다. 어디서 나왔냐고 했더니 배후가 없단다. 그저 아는 사람 몇이서 하고 싶어서 한단다. 커피 타는 손놀림이 힘차고 부지런히 움직이는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하다. 먹는 데 별 관심이 덜한 내가 먹을 것 마실 것 앞에 놓고 이렇게 흔들리다니, 이게 광화문 네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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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6일 새벽 광화문 네거리, 정말 깨어 있는 시민의 가슴 뭉쿨한 나눔의 장이다.

    어느 누구도 이들을 이기지는 못할 거라는 확신이 든든히 가슴 저 아래에서 묵직히 올라온다.

    아름다운 사람들을 본다는 기쁨은 늘 그렇듯 행복하다.

    by 우리예리
    http://www.moveo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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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촛불집회 장소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다. 극 소수의 반대자분들도 계시던데, (CJD 언론에서는 어떻게든 반대자들의 비중이 반 정도는 되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반으로 나뉜 서울 광장' 등의 제목을 붙이고 있더만) 이 분들이 그릇된 주장을 하시는 게 너무 안타까워서, 촛불 집회로 피곤한 몸이지만 (밤 안 새고 기어 들어와서 죄송합니다.) 몇 자 적어본다.

    청계천 한구석에서 딱하게 몇 분이 모여 주장하시는 핵심은 미국에서 소비되는 소의 18%는 30개월 이상이다 --> 미국에는 광우병 발생자가 없다. --> 고로 30개월 넘는 소 먹어도 안전하다. 인데... 일단 미국의 광우병 발생자가 없다는 주장은 심증적으로는 헛소리이나 여기서 반박할 능력이 본인에게는 없다. (병이 발생해도 미국 정부에서 광우병으로 인정해 주지 않는 덕분에 반박하기가 엄청 어렵다. 알츠 하이머 환자 9000% 증가 등 심증은 가지만, 애석하게도 증명할 통계 자체가 없다.) 따라서 여기서는 미국에서 소비되는 소의 18%는 30개월 이상이며 미국인들이 그걸 건강하게 잘 먹고 있다라는 주장만 반박하고자 한다.

    미국 애들은 30개월 소를 먹나? 안먹나?
    거~~의 안 먹는다. 맥도날드 햄버거에 집어 넣는다 어쩐다 말이 있는데, 적어도 자료 상으로는 그런 짓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엄밀히 말해서 정답은 미국 애들도 모른다이다.

    미국에서는 Health Care 선진국인 유럽, 일본과는 달리 소의 성장 기록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드물다. 따라서 치아 상태를 보고 나이를 감별하는데, 이게 참, 무식하기 짝이 없는 방법이라 baby teeth (milk teeth)라고도 하는 젓니가 나 있으면 송아지, 또 소가 24~30개월이 되면 앞니(a second pair of incisors)가 나는데, 이 이가 충분히 성장하면 30개월 넘은 소로 추측한다. 당연히 소의 성장 환경에 따라서 엄청나게 차이가 있으므로 부정확하기 이루 말할 데 없다. 따라서 미국 USDA (미국 농무성) 공식 자료에도 소의 나이는 estimate (추정하다) 되었다고 반드시 표기가 되어 있다.

    자, 그럼 미국에서 도축되는 소는 얼마나 나이를 먹었을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좀 익숙하지 않은 용어가 있을 것이다. A60 등의 수치는 소의 나이를 표기하는 방법이다. 정확한 나이를 알 길이 없이 이빨 상태를 기반으로 한 추정이므로 Skeletal Maturity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다.

    해석하기 쉽게 Skeletal Maturity를 개월 수로 표기하면 다음과 같다.
    < A40: 14개월 미만
    A50 ~ A70: 15~20개월
    A80 ~ A90: 21~29개월

    한마디로 15~20개월일 때 소비되는 소가 대부분이고 21~29개월 조차 소수인 걸 알 수 있다. 30개월 이상의 소는 통계에 나와있지도 않다. 위의 데이터는 1985년부터 미국에서 도축된 475 million의 소를 대상으로 한 추정치로, 15~20개월일 때 도축되는 소는 대략 90.5%이다.

    그렇다면 30개월 이후에 도축되는 소는 없을까? 2004년 12,500두의 소를 대상으로 조사했을 때 자료는 다음과 같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30개월 이상 늙은 소는 B,C로 표현된다. 대략 2.2% 임을 알 수 있다. 18%가 30개월 운운이야 말로 진정한 괴담임을 알 수 있다.

    검색해 보니 다우너 소 동영상 공개로 유명해진 Humane Society가 도축되는 소의 18%가 30개월 이상이라고 했다고 하는데, HS 사이트에 들어가서 아무리 뒤져봐도 그런 자료를 못 찾겠다. 어디서 나온 자료인지 아시는 분이 있으면 꼭 좀 연락 부탁드린다.

    왜 미국 사람들은 20개월 이하의 소를 주로 소비할까? 내가 참고한 보고서에는, 다음과 같이 나와 있었다.

    As cattle get older, physiological maturity causes the amount of collagen cross-lnkage in the muscle to increase, resulting in tough meat.

    한 마디로, 늙으면 고기가 짉겨져서 맛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2. 그렇더라도 2.2%는 먹지 않냐?
    이전 글에서 말했듯이 88%의 미국인들이 미국의 소는 광우병 전수 조사를 받아 안전한 소만 시장에 나온다고 믿고 있다. 한마디로 모르고 먹고 있는 거다. 게다가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소 팔 때, 이건 20개월 짜리, 30개월 짜리 적어놓나?

    3. 30개월 이상의 소는 어디로 갈 것인가?
    미국도 나름대로 광우병 위험 관리를 하기 위해서 30개월 이상의 소를 수입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맛도 없고 광우병 위험도 높은 30개월 이상의 소는 미국에 대략 47만 두 정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시장에서 외면받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대부분은 한국으로 수출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학생/군인/전경의 식판에 우선적으로 배식될 것으로 추측된다.

    헛소리다!괴담 선동이다! 하고 반론하실 분들을 위해서 이 글의 참고 자료를 어디서 가져왔는지 공개하겠다. (소고기 문제 관련해서는 사실 못 믿을 단체고 권위가 없긴 하다.) 바로 USDA(미국 농무성)과 미국 정부다.-_-;;;;

    이 자료가 실려있는 곳은 주일 미 대사관이다. 따라서 광우병 안전을 주장하시는 분들의 "30개월 이상의 소는 미국서 먹지 않는데요." 괴담의 배후는 미 농무성이나 미국 대사관이 분명하니 즉각 항의 데모에 착수하시기를 희망한다.

    http://japan.usembassy.gov/pdfs/wwwf-bse20041112.pdf

    뉴 라이트인지 뭔지 하는 정체불명 단체의 임헌조씨인가 하는 분이 백분 토론에서 맥도날드 운운 했다던데, 뭐 맥도날드도 짜증나는 곳인건 마찬가지지만, 맥도날드에서 작정하고 30개월 이상의 소를 사용하는 건 아니다. 실제로 맥도날드에 쓰는 고기가 엄청난 저급고기에 내장이나 이것저것이 섞인다는 주측은 가능하지만, 미국인들이 맛 없다고 기피해서 도축도 거의 되지 않는 30개월 쇠고기를 맥도날드는 어디서 구하는 걸까? (뭐 위의 2.2%의 소가 맥도날드나 웬디스같은 햄버거의 패티로 들어간다는 사실은 추측 가능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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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정부,촛불집회 막기위해 휴대폰 폐쇄 검토설?
    [CNBNEWS] 2008년 06월 07일(토) 오후 10:34 | 이메일| 프린트
    ▲ CNB뉴스,CNBNEWS ,씨앤비뉴스 - MBCTV의 '뉴스후‘가 ’디지털 세대- 세상을 바꾸다‘에서 휴대폰으로 시위를 주도한다는 보도가 나가자 일부 네티즌들은 이명박 정부가 SK, KTF, LG등 3 휴대폰회상에 전화를 걸어 휴대전화를 불통시킬수 있다는 말까지 나돌고 있다.

    네티즌들은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의 폐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와관련, 네티즌들은 조.중.동에 대해 불매운동뿐 만 아니라 조.중.동에 광고를 실은 회사 물품 거부운동까지 돌입했다.

    또 한 네티즌은
    방상훈 조선일보 회장이 미국산 쇠고기를 먹지 않고 청정한우를 먹을 것이라며 수입고기를 흑석동 방우영 호화저택으로 보내자고 주장했다. 네티즌들은 이명박정부 들어 전두환 정권때 누렸던 조중동이 밤의 대통령을 꿈꾸고 있다고 꼬집었다.

    대통령의 유감표명과 장관의 고시 유보 발표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커져만 가는 촛불의 행렬! 실시간으로 집회 현장을 중계하는
    인터넷 tv. 시민들에 의해 촬영 돼 퍼지는 수많은 디지털 사진들. 언론사의 논설위원, 기자들을 무색케 만드는 전문 블로거들까지.

    왜 이들은 한 손에는 촛불을, 다른 한 손에는 디지털 기기를 들고 거리로 나설 수 밖에 없었나?
    - CNB뉴스 김동희 기자www.cnbnews.com

    [사진]밀려나도 촛불은 타오른다(화보)

    2008-06-05 (목) 21:11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5일 오후 촛불문화제를 개최하려던 시민들이 서울광장 바깥으로 밀려나 도로에서 문화제를 시작하고 있다.

    집회 참가자들은 당초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전직 북파공작원(HID)과 특수첩보부대 출신 등으로 구성된 '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자회' 회원 수백여명이 '대한민국 특수임무 전사자 합동 위령제'를 실시하기 위해 광장을 기습 점거하면서 덕수궁 앞으로 집회 장소를 변경했다.








    모바일로 보는 머니투데이 "5200 누르고 NATE/magicⓝ/ez-i"
    최용민 이명근 기자
    “족집게 타격 맡겨라” 수입대체 3 ‘명중’


    정밀 유도무기 국내 생산업체를 가다

    지대공미사일 ‘천마’ ‘신궁’ 함대함 ‘해성’

    IT 기술 바탕 세계 정상급 무기 독자개발

    《2003년 이라크전에서 미국은 크루즈미사일과 통합정밀직격탄(JDAM) 등 정밀 유도무기로 이라크의 핵심 목표물을 ‘족집게 타격’해 개전 21일 만에 승리를 선언했다. 당시 미국이 사용한 전체 폭탄의 70% 이상이 ‘스마트 폭탄’이었다. 이후 세계 각국은 미래전의 승패를 좌우할 정밀유도무기 개발에 전력을 기울였고 우리나라도 앞선 정보기술(IT)을 바탕으로 세계 정상급 수준의 ‘작품’을 독자 개발해 속속 실전 배치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우리 기술로 개발된 함대함미사일과 휴대용 단거리 지대공미사일, 신형 경어뢰 등을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정밀유도무기 생산업체다.》

    27일 오후 경북 구미공단 내 LIG넥스원 공장 정문.

    철저한 신원 확인과 비밀 유지 서약을 한 뒤 한국형 단거리 지대공미사일 ‘천마()’와 휴대용 지대공미사일 ‘신궁()’의 생산 공장으로 향했다.

    공장에 휴대전화 반입은 절대 금물이다. 휴대전화의 미세한 전자파가 미사일 신관을 점화시켜 대형 폭발사고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

    또 공장 입구 벽면에 부착된 동판에 반드시 손을 대 몸의 정전기를 제거하고 정전기 방지 덧신을 신은 뒤에야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공장 관계자는 “정전기는 수백, 수천만 원짜리 정밀부품에 치명적이므로 공장 내부는 항상 일정한 온습도를 유지하는 등 1년 내내 ‘정전기와 전쟁’을 치르고 있다”고 말했다.


    ‘열정과 혼이 담긴 최첨단 유도무기’라는 현수막이 걸린 수백평 규모의 공장에선 직원들이 공정별로 천마와 신궁 미사일을 조립 생산하고 있었다. 최종 작업장에는 갓 완성된 미사일들이 진열돼 최종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직원 김모 씨는 “실제 탄두가 결합된 미사일을 생산하기 때문에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며 “평일엔 과음을 하지 않는 게 ‘불문율’처럼 돼 있다”고 말했다.

    천마와 신궁은 첨단 유도시스템을 탑재해 주야간 전천후로 소형 전투기나 헬기 등 저고도 침투 표적을 추적해 격추할 수 있다. 목표 항공기에 근접하면 신관이 자동 폭발해 수백 개의 파편으로 격추시킨다.

    200기 이상이 수도권 일대 방공부대에 실전 배치됐으며 군 당국은 천마의 해외 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인근에 있는 함대함미사일 해성()의 생산공장에서는 10여 명의 직원이 탄두와 비행체, 추진체 등 미사일의 최종 조립에 앞서 전자계측 장비로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있었다.

    이곳도 정전기 방지 시설은 물론 폭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내부 곳곳에 콘크리트 방호벽이 설치돼 있었다.

    7년간 1000억 원을 들여 2003년 개발된 해성은 2006년부터 한국형 구축함에 실전 배치됐다. 공장 측은 “최대사거리가 150km에 달하고 발사된 뒤 물 위를 스치듯 저공비행해 요격이 힘들고 미국의 하푼 미사일보다 명중률도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이런 수준의 함대함미사일을 개발한 나라는 미국 러시아 중국 등 7, 8개국에 불과하다.

    전문가들은 해성을 개발하면서 축적된 유도탐색 및 터보제트 엔진 기술로 사거리 500km 이상의 크루즈미사일도 독자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맞은편에선 신형 경()어뢰인 ‘청상어’의 제작 모습도 보였다. 함정이나 헬기에서 발사된 청상어는 직접 음파를 쏴 적의 잠수함을 찾아내 격침시킨다. 최대시속은 83km 이상, 두께 1.5m의 철판도 관통할 수 있는 파괴력을 갖고 있다.

    군과 업계는 해성과 신궁, 청상어의 개발로 인한 수입 대체 효과가 향후 10년간 3조 원에 이르고, 외국 기종보다 가격도 저렴해 수출경쟁력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유도무기는 ‘전략물자’로 미국의 무기수출통제법에 막혀 현재로선 내수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국가안보와 직결된 시설이다 보니 모든 임직원은 보안 규정을 따라야 한다. 회사에선 e메일과 인터넷이 차단되고 사내 e메일도 보안팀이 모니터링을 한다. 휴대용 저장장치 USB메모리와 카메라폰은 승인 받은 것만 사용할 수 있다.

    국군기무사령부가 매년 도청 탐색 등 정기 보안감사를 실시하고 출퇴근 전 차량 검문검색과 입사 때부터 각종 기밀유지 서약을 여러 차례 해야 한다.

    “우린 애국하러 출근한다” 자부심

    배기철 LIG넥스원 구미연구소장은 “‘우리는 매일 아침 애국하러 출근한다’는 사내 모토처럼 임직원들은 국내 방산기술의 선두주자로서 국가안보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정밀 유도무기 국내 생산업체를 가다

    구미=윤상호 기자 ysh1005@donga.com


    【익산=뉴시스】전북 익산의 육군 특전사 천마부대(부대장 이은철 준장)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전라북도 태고종 연합회의 후원으로 천도의식 무형문화재 스님 33분을 초청, 대연병장에서 ''호국영령 천도대재(天道大齋)''를 봉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전라북도 보훈지회, 6. 25 참전 전우회, 미망인회 등 보훈가족, 강현욱 도지사, 채규정 익산시장 등 각급 기관장, 원광대학교 총장, 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대표, 해병 전우회, 특전 동지회, 천마부대 장병 등 3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재는 그동안 전라북도에서 전례가 없는 일로, 종교를 초월한 대규모 행사로 치러질 계획이다.

    특히 ''천도대재 의식 가운데 천도의식 무형문화재 스님 33명이 바라춤, 나비춤, 승무를 2시간동안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행사를 총괄 진행하는 천마부대 군종과장 박상호 법사(대웅大雄 스님)는 "이번 천도대재는 호국영령을 진혼하고 극락왕생을 기원하는것이다"며 " 동족 상잔의 비극인 6. 25 전쟁의 교훈을 되살려 평화 통일과 남북 화합을 기원하고, 국민들과 장병들의 호국의지를 고양하는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성태기자
    espres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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