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북두칠성 명을 받고 부모님의 살과 뼈를 받고 태어나서 이내 몸이 탄생하여 철모르던 어린 시절 행복하여 웃음 지었네. 부모님의 은덕으로 이내몸이 성숙하여 뼈마디가 굵어지고 이내 몸에 살이 올라 사람됨의 형성을 이루었네. 이내 몸이 성장하여 인간 꽃이 만연할 때 음양의 조화 속에 생명을 잉태하고 분만 하였다네.

 

살고 또 살아 생에 애착 걸머지고 동분서주 분주할 때 내 영혼도 바빠서 울었고 이내 몸도 지쳐서 울었다네. 인생 항로 거친 바다 헤엄처서 건너갈 때 너무나도 힘이 들고 너무나도 괴로워서 가는 곳마다 한숨이며 가는 곳마다 눈물짓네. 어두움의 마음속에 환한 한줄기 빛이 있어 소망 담아 웃어볼 때 이 또한 이 세상의 기쁨의 빛이 련가. 슬픔과 빛을 양분하여 살아 갈 적에 어느 한곳 쉬침도 쉬임도 양보하지 않는 곳에 이내 마음속에 욕심탐심 심하여져서 백옥같이 맑은 마음 진주처럼 맑은 마음 옥같이 고운 마음에 티끌처럼 쌓은 죄업 무게 되여 쌓이나니 어느덧 그 무게의 중량을 모르겠네.

 

어이하여 이내 마음 이내 몸 탐심으로 일그러져 근심걱정 쌓이면서 이내몸 시들어가네. 세월도 무정하여 곱던 얼굴 주름지고 주름진 얼굴에 계곡이 생겨 슬픈 인생 말하여 주네. 천신의 명을 받아 부모님의 살과 뼈를 받아 이내 몸이 탄생할 때 고운 마음 예쁜 마음 맑은 마음 다 받아서 이내 마음 태어났네. 어이하여 살다 보니 고운 마음 묻혀져 밝은 마음에 어두움 생겨 이내 마음 찾을 길 없고 이내 몸을 가눌 길 없다네.

 

이 세상 태여 날 때 발가벗고 나왔는데 가는 인생 발가벗고 가는 것 인지상정 아니던가. 무엇을 탐내리오 무엇을 바라겠소 무엇을 원하리요. 가는 길 무거워서 입던 옷도 벗어버리고 훌훌 날아 가고픈데 지은 죄가 너무 많아 날을 수도 없다 하네. 무거워서 뛸 수도 없다 하네. 지친 걸음 쉬어 가자. 애원하고 애원하니 일직사자 월직사자 수직사자가 말하여 갈 때 이 세상 살아갈 때 공덕 많이 쌓아서 지은 죄 벗어버리고 가벼운 몸 만들었다면 이처럼 지치지도 않을 것이며 무거워서 애 닮아 하지도 않을 것을 애석하고 애통하여도 본인이 지은 죄를 어느 누가 대신하리오.

 

어서 가자. 어서 가자 멀고도 먼 곳 가다 지쳐 쓰러지면 호된 명령 무서워 눈물 짖지 말고서 쉼쉼게 걸어서 지친 숨을 돌려갈 때 여유조차 없다 하네. 애통하고 애통하다 슬픈 인연 어이할꼬 애석하고 분 하도다 이내 인생 어이할꼬 병든 날 잠자든 날 다 저버리고 본다면 단 사십도 못사는 이내 인생 애석하여 눈물 짖고 한숨 짖노니 어느 누가 알아주랴. 분하고도 원통하다 하소연 하여볼 때 일직사자 월직사자 들은 척도 아니하고 바삐 가자고 호통만 치누나.

 

일직사자 월직사자 손을 잡고 수직사자 등을 밀어 열두 대왕문을 열고 이내 몸이 들어서니 염라대왕 맞은 편에 일직사자 고하기를 어느 동내 누구누구를 오늘 명을 받아 데려 왔사온데 이놈 지은 죄가 너무 많아 죄업을 다 벗기려면 힘이 들 듯 하옵니다 하고 아뢰었더니 껄껄대며 웃으시던 염라대왕 말씀에 혼비백산 가슴 철렁 눈물 맺혀 울음 나와 살려달라 애원하고 살려달라 통곡 하였지만 불호령이 떨어져 하시는 말씀은 참으로 무서운 말씀 속에 진리의 말씀 담겨져 있었다네.

 

어리석고 우둔한 불쌍하고도 가련한 중생아 너 이 세상에 태어나서 무엇을 위하여 살았더냐. 이 세상에 얻은 재산이 세상에 두고 올 것을 그 재산을 위하여 많은 정성들이고 많은 애착 끌리어 슬픈 인생 살았건만 무엇을 갖고서 내 나라에 왔드냐. 금은 보화 쌓았드냐. 모두가 부질없고 슬픈 일이거늘 그것을 모을 때 참된 마음 접어놓고 거짓말만 일삼아 모든 사람 증오하여 거짓투쟁 벌이어서 너의 배를 채울 때에 어떤 사람 울었고 어떤 사람 한숨지어 너를 향해 증오 하였다면 그 죄는 어느 곳이 해당될까. 부모형제 공경하여 사람 행을 하였드냐. 네 이놈 부모님에게 불경하여 지은 죄가 많으며 형제 우애하지 못하여 네 죄 또한 많도다. 쓰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하여 모은 재산 어느 곳에 무엇 하려 남겨 두었더냐. 이곳에 들어올 때면 모든 것 필요 없고 너의 아름다운 마음이면 족한데 가엾고도 불쌍하고 불쌍하고도 가엾더라.

 

화산지옥이 두렵더냐 독사지옥이 두렵더냐 어느 곳인들 네 마음 청결하면 두려움 없을 텐데. 네 이놈 지은 죄가 너무 많아 어느 곳에 보내줄까 호통치며 묻는 말에 살려달라 애원하였더니 네 이놈아 너에 세상 살 때에는 금은보화 많이 주고 사정하면 될 터이나 내 나라에는 금은보화도 필요 없는 법. 네 죄는 네가 알고 있을 터 주저하지 말고 죄의 형벌을 받아라. 불호령이 떨어져 어명 되어서 나를 향해 날아오니 피할 겨를도 없이 일직사자, 월직사자, 수직사자가 나를 몰아 세우네.

 

내가 나는 곳은 불살이 펄펄 끓는 천도가 넘는 불 가마의속 굴인데 내 영혼을 그 불 가마 속에 넣어 던져버렸다네. 아이구 나리님 아이구 사자님 이내 몸 살려주오 애원 통곡하였지만 내 살점 녹아내 간 곳이 없고 나의 뼈는 다 타서 새까맣게 타버리고 나의 영혼은 타지도 죽지도 않은 채 괴로움의 고통에서 눈물짓고 괴로워하네.

 

두 번째 문을 열고 갔더니 독사지옥 문 앞에 이글대는 불 지옥은 뜨거워서 죽겠고 독사지옥은 더러워서 징그러워서 죽겠네. 타고 남은 찌꺼기를 빨아주며 이죽대네. 네 이놈 잘왔다 모은 재산 어느 곳에 두고 네놈 혼자 왔냐며 씰룩 대며 기어 다녀 이내 몸을 두렵게 하고 내 영혼을 흔들어 놓았네. 세 번째 문을 열었더니 문 앞을 쳐다보니 독실이라 적혀있네. 독실 또한 무엇인가 아연질색 하여 문을 열었더니 바늘 끝마다 독을 묻혀 빽빽하게 꽂아두었다네. 이 독 바늘 위에 이 몸을 던져버릴 때 찔린 바늘에 이내 몸을 괴로워 눈물짓고 서러워서 통곡하였네. 찔린 자국마다 피 멍들고 독이 들어 이내 영혼 병들었네. 아이구 이내 인생 서럽고도 서럽구나 단 사십도 못사는 이내 인생 선심 써서 공덕 쌓고 옷 없는 이 옷을 주어 의복공덕 쌓으시고 배고픈 이 배를 채워 공양공덕 쌓았다면 이내 몸 쌓은 덕에 오늘처럼 괴로움 없을 텐데. 어이하다 이렇게 괴로워서 울까 아이구 내 팔자야 아구 내 신세야. 소리 내어 울어본들 어느 누가 들을 소냐 가슴치고 통고한 들 어느 누가 알 수 있으랴 억울하다 분하다 소리쳐서 울어도 내 영혼은 영원히 슬프고 괴로운 삶이라네.

 

영원한 이 나라 슬픈 인연 끓을 수 없어 오늘도 눈물 흘리며 고통의 천 년을 보내야 한다네. 우리네 후손들아 이내 말을 들어보렴. 너희들은 부디 선심 쓰고 인정 써서 마음공덕 높이 쌓아 맑은 마음 고운 마음 어진 마음 곱게 닦아 중생구제 해원 하여 이내 몸을 살펴줄 때 후손들의 공덕에 이내 몸 죄를 사하여 줄테인가 어이하여 지은 죄가 삼대를 적시고 어이하여 지은 죄는 삼대를 멸한다네. 어이타 이내 인생 말하여 줄까.

주어진 인생 역경 슬픈 이별 웬 말인고 애 닮다 원망 말고 서러워 울지 말고 괴로워서 울지 말고 밝은 마음 어진 마음 아름다운 꽃피워서 세세 영영 웃음 짓고 저 세상서 만나볼 때 그 영혼 맑아 낙원에 들으시고 천신의 축복 속에 영원불생 이룰 적에 빛나는 햇볕 속에 천년 세월 약속 받아 어이하랴 새 세상 좋을시고 영원불변 영원사랑 행복하여 춤을 추고 선남선녀의 노래 소리 가슴속을 적셔줄 떼 이곳이 극락인가 이곳이 천당인가 이곳이 낙원인가 하였더라. 우리네 인생 단 사십도 못사는 세상 세상인심 좋을시고 좋은 인정 베풀어서 영생낙원 이루시고 소원성취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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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달과정

 1970년대 독일 심리학자 울쥬라, 아베랄르멘(Ave-Lallemant, Ursura)에 의해 창안, 개발되었다.

1978년에 <별과 파도 검사>가 간행되었다. 투사검사 중 하나로서 임상에서 인격진단검사로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실시 후 바로 결과에 대한 상담을 통해서 면접효과를 촉진, 심화시킬 수 있다. 또한 랄르멘은 발테그(Wartegg) 묘화검사, 나무검사, 글자 필적과 함게 사용하면 더욱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3살 무렵부터 취학전의 유아위 경우는 발달기능검사로도 사용할 수 있다.

 

2. 실시 방법

 적용연령은 3살부터 고령자까지로, 소요시간은 5분에서 10정도만 있으면 완성되는 경우가 많다.

 검사용지에 1mm의 폭으로 안쪽치수 15.3*10.5cm가 되도록 검은 색의 장방형 테두리를 인쇄했다. "연필로 바다의 파도 위에 별이 있는 하늘을 그리세요."라고 지시하는데, 이와 똑같은 지시사항과 "성별, 그린 연월일, 생일, 연령"을 기입하는 난이 검사용지에도 인쇄되어 있다.

 1)2B부터 4B 정도의 부드러운 연필을 사용한다. 단, 유아의 경우는 검사용지를 더럽힐 염려가 있으므로 HB나 2B정도의 연필을 사용한다.

 2)별과 파도 이외의 사물을 그려도 좋은가 라는 질문에는 자유롭게 그리라고 대답한다. 단, 유아의 경우에는 다른 사물을 그려서는 안된다고 대답한다. 이미 그려버린 아이들에게는 그대로 두게한다.

 3)지우개와 연필깍기를 사용해도 좋다.

 4)시간제한은 없다. 5분에서 10분정도로 완성되는 경우가 많다.

 5)완성된 SWT를 가지고 고객과 대화한다. 치료자는 SWT의 해석을 가능한 한 상세히 설명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매우 빨리 문제의 초점을 파악할 수 있다.

 

3. 특징

 그림검사는 그림표현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3가지 요소인 형. 움직임. 공간사용법에 의해 파악된다. 별을 그리는 한 줄긋기의 필적은 대뇌신피질의 뇌기능과 관련된다. 한편, 파도를 그리는 흔들리는 동작을 나타내는 선은 작은 골(소뇌) 에 있는 운동기능을 관할하는 부위와 관련된다고 한다. 공간사용법의 경우는 장방형의 테두리 안의 공간을 어떻게 사용하는가, 별과 파도를 어떻게 배치하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정신적인 면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다.

 투사검사로 별과 파도나 기타 부가물(달이나 바위, 배 등) 을 그리게 함으로써, 본인이 의식적으로 혹은 무의식적으로 느끼고 있는 긴장이나 개인적인 경향을 거기에 투사시킨다. 그래서 내담자의 무의식에 관한 정보나 실생활의 상태를 알 수 있다. SWT가 상징하는 것을 해석하는데는 내담자와의 상담을 통해 보다 적절하게 해석된다.

 

4. 해석의 5단계

 

 1) 그림의 분류

  어떤 착상으로 글김을 그렸는가를 분류한다.

 *요점만 있는 패턴 : 이성적으로 기능하는 사람

 *회화적인 패턴 : 감정적인 경험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싶은 사람

 *감정이 담뿍 담긴 패턴 : 간정이나 정서적인 것에 역점을 두는 사람

 *형식적인 패턴 : 자신을 감추려는 사람이거나 거꾸로 눈에 띄고 싶어하느 사람

 *상징적인 패턴 : 심적 갈등의 무의식적 표현

 

 2)형식적인 공간구조

 *자연의 조화 : 내적 조화나 균형 등을 의미한다.

 *배치 : 환경에 적응하려는 바램이나 의미를 의미한다.

 *규칙성 : 내적인 규칙에 순종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조화 : 심적 갈등 또는 질서에의 반항을 의미한다.

 

 3)공간의 상징적인 사용법

 융이 설명한 공간상징, 움직임, 방향성을 강조하는 공간도식 등을 참조하여 상하(수직), 좌우(수평) 구조를 살펴보겠다. 그 어느 쪽이든 물리적인 공간적 배치와 내용강조라는 2가지 측면을 모두 살펴보고 분석한다. 예를 들어 하늘 면적이 바다 면적보다 넓더라도 바다가 강조되어 그려졌다면 바다가 우선이 된다.

 <수평적 구조>

  *하늘과 바다의 조화 : 지적 측면과 감정적 측면의 조화

  *하늘 우위 : 지적 측면의 우위

  *바다 우위 : 감정적 측면의 우위

  *수평선으로 하늘과 바다가 접촉 : 2개의 측면을 분화해서 생각하며 통합하고 있다.

  *하늘과 바다가 격리 : 2개의 측면이 분리되어 상호 방해하고 있다.

  *별과 바다가 섞임 : 지적 측면과 감정적 측명이 분화되어 있지 않다.

 <수직적 구조>

  *왼쪽 강조 : 내향적인 측면을 강조, 내적 세계로의 접촉에 문제

  *오른족 강조 : 외향적 측면을 강조, 외부세계나 타인과의 접촉에 문제

  *중앙 강조 : 자아. 자기를 테마로 하는 내재적 표현

 

 4)물체의 상징

 물체의 상징이란 다의적이기 때문에, 그린 사람과의 상담에 의해서 그 의미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아이들이 SWT에 나타나는 부가물은 풍부한 표현력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새, 천사, 로켓, 비행기, UFO 등이 표현된다.

 *파도 : 인간 내부의 생생한 요소를 표현한 것으로 감정, 무의식 등을 나타낸다.

 *별 : 무지의 암흑세계에서 길을 안내하고 전진하려는 의지의 빛으로 지성, 정신, 의식 등을 나타낸다.

 *달 : 본인의 관심이나 흥미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바위, 섬, 절벽 : 장해를 나타내지만, 묘사방법에 의해서는 조난자의 피난장소나 안전한 장소가 되기도 한다. 동시게 해변이나 해안도 장애와 안전한 장소를 시사한다.

 *구름, 천둥, 벼락 : 스트레스, 피해 등을 시사한다.

 *등대 : 인공적인 빛으로 길을 안내해 주는 것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시사한다.

 

 5)필적분석

 A. 필적의 수법

  -한줄 긋기 필적과 움직임이 있는 필적

 한줄 긋기를 사용하지 않고서 별을 그리는 것은 어렵다. 확고한 생각이 머리 속에 있고 그것을 연필로 형태화하려는 사람의 그림에 사용된다. 자기 자신의 충동을 통제하는 개인적인 여유를 의미한다. 집중해서 자기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려는 의지를 의미한다. 의지력이 강하고 자기 통제를 할 수 있는 사람.

 움직짐이 있는 필적은 긴장을 풀고 과도한 통제로부터 해방되지 않고서는 그려지지 않는다. 인생에 있어서의 신뢰나 인생의 바이오리듬을 나타낸다. 이드가 움직임이 있 필적을 만들어낸다. 만일 파도를 한 줄 긋기로 그린다면, 통제를 잃게 되는 것이 두려운 일이라는 것을 기억하기 때문에 기본적 생명력으로 지탱될 수 있는다는 것을 완전히 신뢰하지 않거나, 또는 반대로 통제를 잃게 되었을 때 기본적인 생명력에 완전히 의존해버리게 된다는 공포를 느끼고 있다고도 볼 수 있겠다.

  -안정적인 필적과 불안한 필적

 안정적이며 섬세하고 민첩한 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를 명확하게 알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자신이 그린 별의 윤곽에도 나타나고 파도나 다른 물체에도 나타난다.

 불안정한 필적은 망설이는 듯이 가늘고 끊어진 선으로 자연스럽게 나가지 않고 움직임이 끊어지기 쉽고 자극에 민감한 선.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고 자신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

  -이어진 필적과 분단된 필적

 이어진 필적은 뒤돌아보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서 곧장 전진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분단된 필적은 안정된 필적으로 그려진 경우도 있지만, 불안정한 필적으로 그려지는 경우도 있다. 무엇을 해 왔는가를 재고하고 다시 그리기 시작하는 사람.

 불안정하지는 않지만 또 똑같은 점에서 다시 그리는 경우는, 뒤돌아보고 지금까지해온 일에 대해 생각해보는데 필요한 시간을 두고자 하는 사람.

B. 필적의 형태

 -섬세한 필적 : 의지력이 약하고 수동적이며 감성이 우위를 차지한다.

 -부드러운 필적 : 감각적인 요소를 갖고 있다. 감각적이며 관능성이 우위를 차지한다.

 -날카로운 필적 : 힘이나 행동 등의 성질이 우위에 있다. 자기 자신을 통제하고 자신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어느 정도의 이성적 능력이 있다. 

 -확고한 필적 : 에너지가 넘치며, 매우 자발적이며 본능적인 경향이 있다.

C. 필적에 나타난 장애징후

 -연약한 필적 : 약하고 깨지기 쉽기 때문에 상처받기 쉽고 파괴되기 일보직전이다. 필적 수법은 불안정하다. 과도한 감수성, 지나치게 상처받기 쉬운 성질을 갖고 있는 과민성을 시사한다.

 -무른 필적 : 더러워진 진흙처럼 번져 보인다. 외계로부터 금방 영향을 받던가 이미 받아버린 지나치게 감각적인 수동성을 시사한다. 이성적인 콘트롤을 상실해버린 불안정한 아이들에게 자주 나타난다. 소위 추종자가 되어 버린다.

 -딱딱한 필적 : 그린 선이 가늘고 상당히 강한 힘이 들어있다. 의지력이 너무나도 지나치게 세기 때문에 냉정한 통제력이 팽팽하게 긴장되어 있다.

 -난잡한 필적 : 그린 선이 두껍고 강한 힘이 들어있다. 지나친 난잡함이나 미숙한 조잡함을 나타낸다. 방향을 잃어버린 충동성, 무제한의 본능이다.

 -검게 고착화된(blackening-fixation) 필적 : 심리적 갈등, 또는 물건이나 장소에 무의식적으로 집착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갈등.

 -잘게 잘려진(fragmented) 필적 : 신경질적인 자기제어, 완전히 조각이 난 필적. 자기 성찰의 수단으로 이용한다. 분단된 필적이 더 과격해진 것이므로 지나치게 자기성찰을 한 결과 선을 연결해서 그을 수가 없다. 신경질적인 자기제어를 시샇나다.

D. 표면이나 평면 다루기

 -그림자를 붙인다 : 정서적이고 관능적인 감수성의 표현. 사물의 표면을 부드러운 필적으로 그려 넣는다면 그림자를 붙였다고 할 수 있다. 관능적인 분위기를 강조하고 있다. 이런 사람은 정서적이고 관능적인 감수성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보풀을 일게 한다 : 감정적으로 경험한 내용을 이성적으로 이해하려고 하는 표현. 날카롭고 확실한 필적인 한 줄긋기 식으로 줄무늬를 그려 넣는다면 보풀을 일게 한 것으로 간주한다. 보풀을 일게 하기 위해서 의식 통제가 필요하게 된다. 의식 통제와 감정표현인 "선으로 뒤덮여진" 표면이 뒤셖여 있다. 감정적으로 경험한 내용을 이성적으로 이해하려고 하는 욕구이다.

 -윤곽을 그린다 : 이성적인 통제 표현. 날카로운 필적으로 그림으로써 강조한다. 별이 원래 갖고 있는 특성을 그릴 경우나 섬세한 파도를 보호하기 위해서 수평선을 날카로운 연필로 그리려고 할 경우 등에 나타난다. 이성적인 통제라 할 수 있다.

 -어둡게 한다 : 강한 감정이나 정서의 표현이지만, 특히 어린아이들에게도 색칠을 하게하는 대신 그리게 하는 경우도 있다.

-거칠게 한다 : 접촉이 어렵다는 표현. 한 줄긋기 식이지만, 비교적 조화성이 없는 방식으로 그린 경우를 가리킨다. 특히 나무검사의 줄기가 나타내는 대인접촉 문제를 의미한다.

출처 : 류정아의 소리맞추기  |  글쓴이 : piano 원글보기
메모 :

풍경구성법(LMT :Landcape montage technique)

 

미술치료 혹은 그림검사법의 하나로 1969년에 창안되었다. 이 풍경구성법은 원래는 정신분열증 환자를 주 대상으로 하여 모래상자 요법의 적용 가능성을 결정하는 예비검사로서 고안되었는데, 독자적인 가치가 인정되고 이론적으로 분석되어 치료적으로도 많이 활용되고있다.

 

상징과 의미

그림의 각 요소 중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것은 그 요소가 자신의 내면을 가장 많이  차지하는 요소라는 것입니다.

 

1) 강 : 무의식의 세계를 나타낸다. 그림의 1/2,2/3 이상 넘어가면 무의식의 세계에 잡혀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의 무의식이란 프로이드의 이론 중 꿈에 대한  것과 연결 지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무의식의 세계에 잡혀있다 것은 갈등이 야기 된다는 것으로 도 볼 수 있습니다.

→ 내담자 : 강이 넘쳐난다. -억압된 사람

 

2) 산 : 넘어야할 문제(극복해야 할 무제를 시사한다.) 갈등의 수를 말합니다. 크기, 모양, 수를 주위 깊게 살펴야 하는데 크기가 매우 크다면 큰 고민이 있는 경우이며, 모양에 따라 너무 끝이 날카롭다면, 매우 힘든 상태를 이야기 하며 둥근 경우 힘들어도 나름대로 잘 넘어간다는 뜻을  내포 하고 있습니다.

 

3) 밭(또는 논) : 밭은 일. 현재 놓여 있는 상황. 상태를 의미합니다. 또한 밭의 상태는 일의 시작하는 상태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밭에 과실이 열려있다면 현재 가지고 있는 일의 수확의 상태를 의미합니다.

 

4 )길 : 의식세계의 진로를 뜻합니다. 인생의 길을 뜻합니다. 길이 유유히 흐르고 있다면 현재 평탄히 걸어가고 있다는 말이며, 산처럼 위험하거나 힘든 곳으로 이어져 있다면, 애써 힘든 길로 올라간다거나, 미지의 세계로 가고자 함을 뜻합니다.

 

5) 집 : 살아온 삶의 만족도를 나타냅니다. 가정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집의 붕괴는 가정불화와 연결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집은 내담자가 꿈꾸는 가정일 수도  있으며, 집의 수가 많다는 것은 여러 사람과 함께 살고 싶음을 뜻합니다. 그러나 풍경이기 때문에 그림의 분위기에 의한 집(ex.옛날 집) 인지 자세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6) 나무 : 성장. 성취의 욕구를 뜻합니다. 수와 크기는 성장하고자 하는 욕구와 연결 됩니다.

 

7) 사람 : 자신의 신체상, 자아상을 뜻합니다. 사람은 자신의 모습이며 사람을 많이 그린 경우 타인이거나 혹은 모두 자신의 모습일 수 있습니다. 그림을 그린 후 나이를  물어, 이 나이는 자신이 추구하고자 하는 나이를 뜻합니다. 사람이 취하는 자세를 살펴보아야 하는데 내담자가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피곤한 경우 서있지 않고 다른 물체와 기대어 있거나 누워있는 그림으로 나타납니다.

 

8) 꽃 : 사랑과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꽃은 애정의 욕구를 뜻합니다. 꽃의 수나 크기에 따라 미의 추구, 애정의 욕구가 나타납니다.

9) 동물 : 내담자의 질문이 필요합니다. 내담자의 성향을 나타냅니다. 새의 경우 자유롭고 싶다는 것을 뜻합니다.

10) 돌 : 장애물을 뜻합니다. 크기와 위치가 중요한데, 밭에 돌이 있다면, 그것은 자신의 현재 일에 걸림돌. 즉 장애가 존재한다는 뜻입니다.

 

 ※ 그 외

 다리 : 연결이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다리가 있다면 다른 세계 다른 곳으로 넘어갔는지를 관찰해야 합니다. 또한 결혼의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1. 계절 : 자신의 내면의 성향을 나타냅니다.

봄 : 화사한 포근함

  여름 : 활기참

  가을 : 과실과 풍성함/잎 떨어짐 /  쓸쓸함

  겨울 : 차가움 냉정함

2. 날씨-심리상태를 의미합니다.

3. 행위-에너지 수준을 뜻합니다. 7)번의 사람과 연결시켜 쉬고 있거나 앉아있는 경우 에너지의 충전이 필요한 상태이며 반면 뛰어다니거나 서있는 경우는 에너지가 충족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4. 물고기 - 어머니

5. 태양 : 유아의 태양은 인정

6. 구름 : 불안

7. 과일 : 욕구, 추구하는 욕구

8. 배 : 안식처, 탈피하고 자 함

9. 강이 거꾸로 흐르는 경우: 혼란스럽다.

출처 : 류정아의 소리맞추기  |  글쓴이 : piano 원글보기
메모 :

상담심리


 

 

면접상담의 기법

1) 심층적 공감-내담자의 대화 속에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 겉으로 분명하게 표현되지는 않는 것을 파악하는 것.

2) 요약

3) 반영-내담자의 말, 행동, 감정 등을 상담자가 다른 말로 바꾸어 주는 것

4) 재진술-내담자가 말 한 것을 그대로 다시 말해 줌

5) 명료화-혼란스러운 감정과 갈등을 가려내어 내담자가 확실히 알 수 있도록 분명히 해 줌

6) 자기개방(자기노출)-내담자에 대한 공감이나 내담자의 개방을 촉진하기 위해 사용

7) 피드백주기-내담자의 사고, 감정, 행동에 대해 상담자가 관찰한 것을 전달하는 것

8) 직면-내담자가 가지고 있는 모순이나 의혹을 내담자에게 되물어 본인이 깨닫게 하는 것

9) 해석-내담자가 명확하게 인식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여러 형태의 교육적 설명

10) 정보제공-문제 상황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함. 내담자가 목표를 정할 때 필요한 통찰력형성을 도움

11) 충고 및 조언-간단하고 구체적으로.

12) 긍정화-긍정적인 면을 발굴하고 부각시킴


 

 

상담 초기 단계의 과업

1) 상담관계의 형성 - 신뢰할 수 있는 관계 형성

2) 내담자의 이해와 평가 - 호소문제, 문제 발생의 배경, 환경적 특징, 내담자의 강점과 약점 파악

3) 상담에 대한 구조화 - 상담조건, 상담관계, 비밀보장(예외상황에 대한 고지) 등

4) 목표설정 - 측정할 수 있으며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것. 내담자의 동의가 있어야 함.


 

 

상담 중기 단계의 과업

1) 내담자의 자기 탐색과 통찰

2) 내담자의 문제 해결을 이한 구체적인 시도

3) 내담자의 저항 해결

4) 내담자의 변화를 통해 상담과정 평가


 

 

집단지도자의 역할 (교육자, 조성자, 촉진자, 모범자, 참여자, 조력자)

1) 집단활동의 시작을 도움

2) 집단의 방향을 제시하고 집단규준의 발달을 도움

3) 집단의 분위기 조성을 도움

4) 행동의 모범을 보임

5) 의사소통 및 상호작용 촉진

6) 집단원 보호

7) 신뢰감 형성

8) 대인관계 문제 해결

9) 집단활동의 종결을 도움


 

 

집단 초기 단계의 과업

1) 참여자 소개와 예기 불안의 취급

2) 집단 상담의 구조화(비밀 보장 등)

3) 행동목표 설정


 

 

집단 상담의 기법

1) 관심 기울이기

2) 적극적 경청

3) 반영과 공감

4) 명료화

5) 해석 - 집단원의 무의식적 동기나 갈등을 의식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

6) 촉진하기 - 집단원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적극적인 상호작용이 일어나도록 하는 것

7) 연결짓기 - 집단원간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8) 비생산적인 행동 제한 - 집단 내 역동과 관계없는 이야기나 질문을 계속할 때

9) 피드백주기

10) 자기 노출 - 집단지도자가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 경험을 드러내는 것. 집단원의 상호작용과 자기탐색을 촉진하게 됨

11) 요약하기

12) 직면하기

13) 질문하기


 

 

정신분석적 상담의 용어 이해

1)의식-한 개인이 현재 각성하고 있는 모든 행위와 감정들을 포함한 자각 상태에서의 심적 내용

2)전의식-이용 가능한 기억. 의식과 무의식을 연결.

3)무의식-의식 속으로 글어 올리기 어려운 심적 내용. 이로 인해 내적 갈등을 경험하게 되며 왜곡된 증상이 나타남

4)억압-충격적이고 고통스러운 생각이나 경험을 의식으로부터 무의식으로 억눌러 버리는 것

5)억제-마음속으로 상황을 판단해서 욕구의 표출을 참는 것. 의식적 행동

6)동일시-자신을 마치 좋아하거나 존경하는 대상인 것처럼 생각함으로써 만족을 얻는 방어기제

7)부인-고통을 주는 사실이나 경험을 부정해버리는 것

8)투사-인정할 수 없는 자신의 욕망이나 충동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귀인시키는 것

9)합리화-상처입은 자아를 설명하기 위해 타당한 이유들을 조작하는 것

10)승화-용납할 수 없는 성적인 충동이나 공격성을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표현하는 것

11)퇴행-잠재적 위험이나 실패를 내포하는 상황 속에 있을 때 겪게 되는 어려움을 피하기 위해 초기 발달단계로 행동양식을 후퇴하는 것

12)치환-충동을 위협적 대상으로부터 보다 안전한 상대에게로 이동시켜서 발산하는 것

13)내사-타인의 기준이나 가치를 받아들이고 내면화 함

14)보상-부족한 점을 감추기 위해 약점을 지각하지 않거나 어떤 정적 특성을 발전시키는 것

15)의식화와 무효화-자신이 죄책감을 느끼는 행동을 무효화하기 위해 정교한 의식화를 하는 것

16)전이-내담자가 과거에 자신이 지니고 있었던 인물에 대한 감정 내지 의미를 상담자에게 그대로 재연하는 것

17)훈습-무의식의 자료와 방어기제를 탐색하고 반복, 정교화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지는 과정. 현실을 직면하고 보다 성숙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반응하는 것을 배우는 것

18)저항-자신의 억압된 충동이나 감정을 알아차렸을 때 느끼게 되는 불안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나타남

19)역전이-상담자의 입장에서 나타나는 전이. 내담자에 대한 싫은 감정이나 지나친 애착이나 관여 때문에 갖게 됨


 

 

정신분석상담의 기법

1.자유연상-떠오르는 대로 말하게 하는 방법. 과거를 회상하고 충격적인 상황에서 느꼈던 여러 가지 감정을 발산하게 됨

2.해석-내담자 행동의 의미를 상담자가 지적하고 때로는 가르치기도 하는 기법

3.꿈 분석-무의식적으로 억압된 욕구를 찾아내어 내담자로 하여금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에 대한 통찰력을 얻게 하는 중요한 절차

4.저항의 분석-저항은 자신의 억압된 충동이나 감정을 알아차렸을 때 느끼게 되는 불안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나타남.

5.전이의 분석-내담자의 전이를 이해하고 분석해주는 과정. 내담자의 전이 감정이 해소되면 과거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나게 되며 보다 성숙해짐.


 

 

전이분석의 중요성

전이현상을 통해 현실과 환상, 과거와 현재를 분별할 수 있게 도와주고 어린 시절의 무의식적인 환상적 소원, 욕구와 충동을 현실적으로 이해하도록 해석해 줌으로써 내담자의 통찰을 가져옴.


 

 

 

인간중심 상담에서의 상담자의 자세와 태도

상담자의 지식, 이론, 기법보다는 상담자의 태도가 내담자의 성격변화를 촉진시킨다고 봄.

자기 자신을 변화의 도구로 사용.

인간 대 인간으로 내담자를 만나며 역할 없이 존재하는 것이 역할임.

내담자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심리상담 치료 분위기를 만드는 역할을 함.

무엇보다도 내담자와의 관계에서 진실해지려고 해야 함.

선입견을 가지고 진단하려고 하기보다는 순간순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담자를 만나고 그의 주관세계로 들어가려고 해야 함.

상담자의 진실한 보살핌, 존중, 수용, 이해의 태도를 통해 내담자는 방어나 경직된 지각을 풀고 잘 기능하게 됨.


 

 

인지행동치료의 기본 가정

인지, 정서, 행동이 서로 영향을 주고 상호 인과 관계를 가진다는 가정을 기초로 함.

기본 가정은 사람들이 사상이나 상황을 해석하는 방식이 특정 증상 뿐만 아니라 그들 자신의 심리적 문제를 만든다는 것.

자기 진술에 대한 재조직화가 개인 행동에 대한 재조직화와 같을 것이라고 봄


 

 

Beck의 인지치료에서의 인지적오류

1.강박적 부담-~해야한다가 너무 많은 사람

2.근거없는 추론-지지할 만한 적절한 증거 없이 결론에 도달하는 것. 대부분의 상황에 대해 극단적인 시나리오를 생각함

3.선택적 추론-사상의 부분적인 세부 사항을 근거로 결론을 내리는 것.

4.과잉 일반화-단 하나의 사건을 근거로 형성된 극단적인 신념을 유사하지도 않은 다른 사상이나 장면에 부적절하게 적용하는 것.

5.확대와 축소-어떤 경우나 상황을 실제 가치보다 더 크게 또는 더 작게 지각하는 것.

6.개인화-관련지을 만한 근거가 없을 때조차 외적 사상들과 자기 자신을 관련짓는 경향.

7.라벨붙이기-불완전성과 과거의 실수에 근거하여 자신의 정체감을 묘사하고 이를 자신의 진정한 정체감으로 정의하는 것

8.극단적 사고-흑백논리로 사고하고 해석하거나, 경험을 어느 한 극단으로 범주화하는 것.

출처 : 류정아의 소리맞추기  |  글쓴이 : piano 원글보기
메모 :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행동하라 / 마음의 신탁을 따라가라 知의 정원

2012.08.22. 10:46

복사 http://kigaw.blog.me/120166904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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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두려움 때문에 파멸의 길을 걷는다.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행동하라.

나아가 마음이 강력하게 지시하는 대로 따르라.

반면에 마음에 내키지 않는 일은 절대로 하지 마라.

우리의 마음은 가장 중요한 것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절대적인 신탁이다.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두려움 때문에 파멸의 길을 걷는다.

두려움에서 벗어날 방법을 알지도 모르고, 따라서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는다.

마음의 신탁을 무시하기 때문이다.

 

미래를 내다보는 예언가들은 마음의 소리에 따라 행동함으로써 화를 모면하고 곤경에서 벗어난다.

가장 가까이에서 들리는 마음의 소리를 무시하고 불행으로 나아가는 것은

결코 지혜로운 태도가 아니다.  (발타자르 그라시안)

 

 

 

 

 

 

 

두려워 말라.

마음이 動하는 대로 주저하지 말고 行하라.

그러나 조급하게 서둘러선 안된다.

인내하면서 기다리고 또 기다려야 한다.

충분히 생각하고 통찰해야 한다.  

 

자신이 아는 대로

자신이 배운 대로

경험과 직관이 일러주는 대로

자신을 굳건히 믿고

망설이지 말고 시행하라.

 

두려움은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자신을 믿지 못하여 스스로 만들어 내는 허상에 불과하다.

자신을 믿지 못한다면 파멸의 길로 갈 뿐이다.

 

가드너(Gardner) 다중지능이론 평생교육 / 배워서남주자

2014/09/18 17:54

복사 http://blog.naver.com/kbnavi/22012581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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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백넘버9 입니다.

 

그냥 막 평생교육에 관련된 학습내용을 포스팅하다가

이 카테고리도 마스터 챌린지에 포함시키면 좋을것 같더라구요.

 

저 스스로도 포스팅에는 동기부여가 필요하니까요.

 

이번 포스팅은 여러 학문에서 관심을 갖게 하는

가드너(Gardner) 다중지능 이론에 대해 다루어 볼까 합니다.

 

우리가 어렸을때에는 IQ(지능지수) 가 높으면 최고라는 의식이 팽배한 적이 있는데요.

가드너는 단순히 이러한 지능 외에 판단할 수 있는 지능을 여러가지로 분류하여

요즘 시대상에 맞는 개개인의 능력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를 부여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드너(Gardner) 다중지능 이론을 한번 점검하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다중지능이론

 

가드너(1993)는 지능을 다양한 연령을 무시하고 동일한 방법으로 진단할 수 없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는 개인의 나이, 성숙 정도, 문화적 배경 등에 따라 지적 능력을 분석하는 방법이 달라야 한다는데서 시작한 이론으로 누구나 환경, 기회, 개인의 선택에 기초하여 자신의 강점 내지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생각에 바탕을 두었으며 1997년대 중반에 자연친화지능을 8번째 지능으로 추가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럼 그 8가지 다중지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언어지능

 

언어지능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위하여 언어를 사용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언어지능이 높은 사람은 단어와 언어 활용이 능숙하고 글을 읽고 쓰고 말하고 암기하는 것을 잘합니다. 보통 작가나 웅변가, 강연자, 법조인은 언어지능이 높은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고 적합한 직업으로는 작가, 법률가, 철학자, 저널리스트, 정치가, 시인, 교사 가 될 수 있습니다.

 

 

2. 논리수학지능

 

논리수학지능은 논리성과 추상성, 추리력, 숫자와 관련된 능력을 말합니다. 전통적인 수학능력 및 추리능력과 추상적 인지유형, 과학적 사고 및 탐구력, 복잡한 계산을 하는 능력에서 발견할 수 있으며 과학자, 수학자, 엔지니어, 의사 및 경제학자 등의 직업에서 이 지능을 발견할 수 잇습니다.

 

 

 

 

 

 


 

 

 

3. 음악리듬지능

 

음악으로 생각하고 이해하고 조정하는 능력으로 리듬, 음악, 청각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 지능이 높은 사람은 높은 수준의 음악리듬을 가진 사람으로 소리, 리듬, 억양, 음악에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대체로 언어기능이 잘 발달하였으며 관련된 직업으로는 기악가, 가수, 지휘자, 웅변가, 작가 및 작곡가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4. 대인관계지능

 

대인관계지능은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는 것과 관련되어 이 지능이 높은 사람은 외향적인 경향을 띠며 타인의 기분과 감정, 성격 및 동기에 민감하여 한 집단의 일원으로서 일하기 위하여 협동하는 능력을 나타내게 됩니다. 대체적으로 다른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을 잘하고 쉽게 공감하는 능력을 가졌으며 다른 사람들과 학습하기 좋아하고 토론과 논쟁을 즐깁니다. 대표적인 직업으로는 판매원, 정치가, 관리자, 교사, 사회사업가 등을 볼 수 있습니다.

 

 

5. 시각공간지능

 

시각 및 공간적 판단과 관련되어 있는 지능으로 시각공간지능이 강한 사람들은 사물을 시각화하고 정신적으로 조정하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문제 해결이 능숙하고 강한 시각기억을 가져 예술적인 성향을 보입니다. 또한 방향감각이 뛰어나고 손과 눈의 조화를 이루며 공간능력과 수리능력간의 상관관계가 높음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지능을 가진 사람은 예술가, 엔지니어, 건축가로 활동합니다.

 

 

6. 자연친화지능

 

자연친화지능은 정보를 자연환경과 관련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자연에 대해 매우 민감하고 동물을 기르고 상호작용하는것을 좋아합니다. 대표적인 직업으로는 과학자, 동식물학자, 자연보호주의자, 정원사, 농부 등이 있습니다.

 

 

7. 신체감각지능

 

신체운동 및 생리학과 관련된 지능으로 근육운동을 함으로써 보다 잘 학습하는 계기가 되며 스포츠나 댄스와 같은 신체활동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일거리를 만드는 것을 즐기며 어떤 일을 신체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가장 잘 학습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운동선수, 댄서, 음악가, 배우, 의사, 건축가, 경찰, 군인 등의 직업군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LG 트윈스 이상훈 선수, 신체감각지능이 아주 높을거에요> 

 

 

 

 

 

8. 자기성찰지능

 

마지막으로 추가된 지능인 자기성찰지능은 인간의 내적인 성찰 및 자기 성찰 활동과 관련되어 있는 지능입니다. 이러한 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직관적이고 내향적이지만 자신의 장점과 약점과 어떠한 면이 독특한지를 인지하게 됩니다. 보통 혼자 일하는것에 익숙해 하는 성향을 보이며 철학자, 심리학자, 신학자, 해양생물학자, 법률가, 작가등이 이러한 지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유명한 교육심리학자인 에릭슨, 자기성찰지능이 뛰어나지 않았을까요?>

 

 

 

 

마무으리

 

가드너(Gardner)의 다중지능이론에 대해 포스팅 하여 보았습니다.

여러분은 과연 어떠한 지능이 높으신지요?

 

이제는 사람을 볼때 IQ만 판단할 것이 아니라

각자가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지능으로 능력을 판단하고 가늠할 수 있으면

보다 서로 인정받는 시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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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간편하게 포스팅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여러분 행쇼!

 

로저스의 인간중심치료

luckforme1
채택답변수165
2008.10.1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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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인사

답변 감사합니다. 유용하게 사용하겠습니다.

내용이 깁니다. 참고하시길 바래요.

 

로저스의 인간중심이론 정리

1. 인간관

2. 중요개념

3. 치료과정

4. 치료기법과 절차

5. 비판

 

1. 인간관

 

로저스는 인간마다 현실을 각기 달리 지각하고 주관적인 경험이 행동을 지배한다고 믿었다. 다시말해서 사람이 외부현실 보다는 오히려 내부적인 경험에 의해 이끌어 진다는 것이다.

 

개인을 이해하는 유일한 방법은 그들의 개인적인 세계에 들어가서 그들의 내적 참조체계를 이해하는 것이다.

 

로저스는 오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인간은 기본적으로 자유로우며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고, 유목적적이며,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가는 미래지향적 존재라고 보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선천적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조건들이 적절히 갖추어진다면 인간은 무한한 성장과 발전이 가능하다고 결론지었다.

 

이러한 로저스의 인간관을 자세히 살펴보면, 자유, 합리성 그리고 자아실현의 경향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 로저스는 인간의 삶은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어떤 힘에 의해 조종당하는 피동적 삶이 아니라 각 개인이 자유로운 능동적 선택의 결과라고 보았다. 모든 인간은 자신의 과거와 현재 생활상태를 정확히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삶과 미래를 능동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즉, 인간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성장가능성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인생목표와 행동방향을 스스로 결정하고 이러한 결정에 따르는 책임을 수용하는 자유로운 존재로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인간본성에 대한 강한 자유론적 관점과 아울러 로저스는 인간을 합리적인 존재로 규정한다. 이러한 인간의 합리성은 자아실현의 경향이 강해지고 인간이 더욱 자유로워질 때 강하게 표출된다. 로저스는 모든 인간이 자신의 내부에 자기이해, 자기개념과 기본적 태도의 변화 및 자기 지향적 행동을 위한 거대한 자원을 갖고 있다고 하였다. 이러한 선천적 능력의 표현이 바로 자아실현경향이다.

 

로저스는 자아실현경향을 자기충족, 성숙의 방향을 지향하는 모든 동기를 포함하는 각 개인의 진보적인 추진력이라고 규정하였다. 로저스는 이러한 자아실현의 경향을 성취하기 위하여 인간은 항상 노력하고 도전하고 어려움을 극복함으로써 진정한 한 개인이 되어간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로저스는 이러한 자아실현을 완전히 최종적인 것으로 간주하지 않았으며, 인간은 항상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창조성이 있으며, 또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이 무한히 잠재되어 있다고 본다. 인간은 각자가 타고난 청사진을 갖고 있으며 그들의 잠재력을 달성하려는 타고난 자성능력이 있어 어떤 역경에서도 금방 회복할수 있다고 믿었다.

 

<기본가정>

 

 로저스의 인간행동에 대한 기본가정은 그의 주관적 경험론에 입각하여 모든 인간에게 있어서 객관적 현실세계란 존재하지 않으며 주관적 현실세계만이 존재한다고 보고 있다. 모든 인간은 자신의 사적 경험체계 또는 내적 준거체계와 일치하는 방향으로 객관적 현실을 재구성하며, 이러한 주관적 현실에 근거하여 행동하는 것이다.

 

즉, 모든 인간행동은 개인이 세계를 지각하고 해석한 결과이다. 그러므로 인간행동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각 개인의 내적 준거체계를 정확히 이해하여야만 한다. 즉, 한 개인이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고유한 방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가 객관적 현실을 어떻게 지각하고 해석하는지를 알아야만 하는 것이다.

 

프로이드는 인간행동의 기본동기를 긴장감소에 두고 있으나, 로저스는 이와 정반대의 입장을 취하고 있다.

 

즉, 로저스는 모든 인간은 내적 긴장이 증가하더라도 자아실현을 위하여 그 고통을 감내하고 행동한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로저스의 인간행동의 동기에 대한 기본가정이 바로 인간행동의 미래지향성으로서, 인간의 본질적 가치와 성장가능성에 대한 로저스의 신념에서 유래된 것이다. 따라서 인간은 자아실현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투쟁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통을 감내한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의 자기실현경향, 즉 미래지향성은 인간행동의 가장 기본적인 동기라고 할 수 있다.

 

2.중요개념 

 

1) 현상학적

 

현상학적 장이란 경험적 세계 또는 주관적 경험으로도 불리는 개념으로 특정 순간에 개인이 지각하고 경험하는 모든 것을 의미한다.

 

로저스는 동일한 현상이라도 개인에 따라 다르게 지각하고 경험하기 때문에 이 세상에는 개인적 현실, 즉 현상학적 장만이 존재한다고 보고 있다. 특히 프로이드가 과거 경험이 인간의 행동을 결정하는 요인이라고 본 점에 대항하여, 로저스는 현재 행동을 결정하는 것은 과거 그 자체가 아니라 과거에 대한 각 개인의 현재의 해석이라고 할 정도로 현재의 현상학적 장을 중시하였다. 이러한 현상학적 장에는 개인이 의식적으로 지각한 것과 지각하지 못하는 것까지도 포함되지만, 개인은 객관적 현실이 아닌 자신의 현상학적 장에 입각하여 재구성된 현실에 반응한다.

 

따라서 동일한 사건을 경험한 두 사람도 각기 다르게 행동할 수 있고, 이러한 속성 때문에 모든 개인은 서로 다른 독특한 특성을 보이는 것이다.

 

 그리고 로저스는 인간이 자극에 단순히 반응하는 존재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조직화된 체계로 보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학적 장, 즉 현실에 대한 지각도표에 따라 행동하고 생활할 때, 모든 개인은 조직화된 전체로서 반응한다고 보고 있다.

 

이와 같이 로저스는 인간행동에 대한 현상학적 관점을 강하게 주장함과 아울러 전체론적인 관점을 고수하고 있다.

 

2.) 자아

 

자아는 자신에 대해 갖고 있는 조직적이고 지속적인 인식을 말한다. 이것은 로저스의 인본주의 이론의 가장 중요한 구성개념이다.

 

자아개념은 현재 자신이 어떤 존재인가에 대한 개인의 개념으로, 자기 자신에 대한 자아상(self image)이다. 로저스는 자기 개념은 현재 자신의 모습에 대한 인식, 즉 현실자아(real self)와 앞으로 자신이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하며, 어떤 존재가 되기를 원하고 있는지에 대한 인식, 즉 이상적 자아 (ideal self)로 구성되어 있다고 본다.

 

로저스는 현재 경험이 이러한 자아구조와 불일치할 때 개인은 불안을 경험한다고 보았다.

 

예를 들어 다른 사람으로부터 존경받고 성공한 인물로 간주되는 사람들 중에서 자기 자신을 보잘것없는 실패자라고 지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이 로저스는 자아구조와 주관적 경험 사이의 일치가 매우 중요하며, 이 양자가 일치될 경우에는 적응적이고 건강한 성격을 갖게 되는 반면 이들간의 불일치가 심할 경우에는 부적응적이고 병적인 성격을 갖게 된다고 보았다.

 

자아는 우리에게 우리가 아는 범위 내에서 삶에 대해 나름대로 특정한 방식으로 반응하는 것을 허용한다.자아의 발달은 자신이 세상에서 경험하는 것은 어떻게 지각하는 가를 바탕으로 하여 변화하는 역동적인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로저스는 이러한 자기가 사용하는 기본적 방어기제로서 왜곡과 부인을 제시하고 있다.

 

경험의 왜곡 받아들이기 어려운 경험을 자신의 현재 자기상과 일치하는 형태로 변형하여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진급하는 사람을 보고 사장이 진급하게 해 주었다고 왜곡시킴으로써 자신의 현재의 자아상을 유지하는 경우를 들 수 있다.

 

또 다른 방어기제인 부인 위험한 경험이 의식화되는 것을 회피함으로써 자기구조를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부당한 대우를 받은 여사원이 화를 내지 못하는 것은 화를 내면 사랑받지 못한다는 부모님의 믿음이 내재되었기 때문이다. 이 방어기제는 자아개념과 불일치하는 경험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완전히 무시해버린다. 경험과 자기의 인식사이에 부조화를 감소시키려는 방어를 발동하게 하여 걱정이 줄어드는 것이다.

 

3) 자아실현경향(self actualization)

 

 로저스(1951)는 인간에게는 많은 욕구와 동기가 있지만 그것들은 단지 하나의 기본적 욕구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였다. 로저스는 모든 인간은 성장과 자기증진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며, 그 노력의 와중에서 직면하게 되는 고통이나 성장방해요인에 직면하여 극복할 수 있는 성장 지향적 유기체라고 보고 있다. 특히 이러한 자기실현 동기는 성장과 퇴행 중에 어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면 더욱 강하게 작용한다. 그러나 현실지각이 왜곡되어 있거나 자아분화의 수준이 낮은 개인의 경우에는 퇴행적 동기가 더 강하게 작용하여 유아적 수준의 행동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로저스는 모든 인간이 퇴행적 동기를 지니고 있긴 하지만 그보다는 성장지향적 동기, 즉 자기실현욕구가 기본적인 행동동기라고 보았다. 그리고 자기실현의 과정은 자신을 창조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모든 인간은 삶의 의미를 찾고 주관적인 자유를 실천해감으로써 점진적으로 완성되어간다고 보았다.

 

 4)성격발달에 대한 관점

 

인본주의 이론가들과 마찬가지로 로저스는 주로 개인의 현상학적 자기에 초점을 두고 인간의 성격발달을 논의하고 있다 그러나 성격발달 그 자체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관계로 자아개념을 획득해나가는 주요 단계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시기를 언급을 하지 않았다.

 

그 대신 로저스는 유아기나 아동기 초기에 타인이 한 개인을 평가하는 방법이 자아개념의 긍정적 또는 부정적 발달을 촉진시킨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신생아는 신체적 감각이든지 또는 외적 자극에 의한 것이든지 간에 모든 경험을 하나로 지각한다.즉, 유아는 다른 대상과 분리된 존재인 'I'로서의 자신을 지각하지 못하며, 'me'와 'not me'를 구분하지 못한다.

 

이와 같이 인생의 초기 단계에서는 자아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으며, 단지 포괄적이고 분화되지 않은 현상학적 장만이 존재한다.

 

그러나 모든 인간은 자아실현과정의 일부분인 분화를 지향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어린아이는 점차 자기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세계와 자신을 구분하기 시작한다.

 

로저스는 개인의 자아개념이 이 현상학적 장을 구분하는 과정에서 출현한다고 보았다. 즉, 어떤 것은 자신의 것으로 인식되고 또 다른 어떤 것은 자신이 아닌 것으로 인식하는 과정에서 자아가 발달한다고 보았다.

 

로저스는 자아가 처음 형성될 때 유기체적 평가과정에 의해 지배된다고 보았다. 다시 말해 유아나 아동은 내적 평가중심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부모의 도움 없이도 새로운 경험이 자신의 선천적인 자아실현경향을 촉진시키는지 또는 방해하는지를 평가하고, 이에 따라 반응한다는 것이다.

아동이 발달함에 따라 자신과 외계를 구분할 수 있게 되고, 자신에 대한 외부세계의 평가를 받아들이게 되고, 그럼으로써 유기체적 가치부여과정의 점진적인 변형이 이루어진다. 부모, 교사 그리고 마지막으로 권위적 인물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따라 스스로를 평가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와 같이 아동의 자아발달은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형성되며, 점차 분화되어가고 복잡해진다.

 

이러한 자아개념의 발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긍정적 관심에 대한 욕구이다.

 

자아에 대한 의식이 생기면 모든 사람을 타인으로부터 온화함, 존경, 숭배, 수용 그리고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기본적 욕구가 생기는데, 특히 어머니로부터 사랑 받고 보호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강하다. 이와 같이 긍정적 관심을 받고자 하는 욕구의 충족은 타인에 의해서 가능해지기 때문에, 아동은 성장하면서 점점 더 다른 사람으로부터 긍정적 관심을 받으려 하며, 자신의 유기체적 평가과정을 희생해서라도 이러한 관심을 받고 싶어한다.

 

이와 같이 아동은 긍정적 관심에 대한 강한 욕구를 가지고 있지만 점차로 주요 타인들의 자기에 대한 기대와 태도에 영향을 받고 민감해진다.

 

대부분의 성인들은 아동들에게 조건적인 긍정적 관심을 보이는데, 그 예는 '네가 내가 바라는 사람이 되면, 나는 너를 사랑하고 인정할 것이다'라는 표현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조건적인 긍정적 관심을 조건적 가치부여라고 한다. 이것은 아동이 타인의 기대에 따라 행동함으로써 칭찬 받고, 주의를 끌며, 인정이나 또 다른 형태의 보상을 받는 상황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조건적 가치부여는 아동의 자아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 이유는 현재의 자기 모습이나 앞으로의 자기가 되고자 하는 것을 성취하기 위하여 노력하기보다는 타인이 설정한 기준에 맞추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즉, 아동은 타인이 설정한 기준에 맞도록 행동하고 생각하고 느낌으로서 타인으로부터 긍정적 관심을 받으려고 한다.

 

따라서 타인의 조건적인 긍정적 관심이 아동에게 내면화되어 행동의 기준과 규범이 된다.

 

만약 아동이 조건적인 긍정적 관심을 얻기 위하여 다른 측면들을 무시한다면 자신의 잠재력과의 접촉이 단절되며, 자기 소외를 경험하게 되며, 건전한 성장과 발달은 방해를 받게 된다.

 

어떤 사람도 조건적 가치부여, 즉 조건적인 긍정적 관심을 피할 수는 없지만 로저스는 무조건적인 긍정적 관심을 주고받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였다. 이것은 어떤 개인에게 만약, 그리고, 그러나 라는 조건 없이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존경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어머니가 아동의 행동이나 사고, 감정이 어떻든지 간에 자신의 자식이기 때문에 사랑을 베푸는 것에서 잘 엿볼 수 있다.

 

이러한 무조건적인 긍정적 관심의 표현은 한 개인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존중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로저스는 이러한 무조건적인 긍정적 관심을 주고받을 때 개인으로 하여금 완전히 기능하는 사람으로 진보하게 만들어, 자아구조가 더욱 심화되어간다고 보았다.

 

3.치료과정 

 

1)치료목표 

 

인본주의적 접근방법의 치료목표는 전통적 접근방법의 치료목표들과는 다르다. 이 접근방법에서는 개인의 보다 큰 독립성과 통합성을 달성하는데 치료목표를 둔다.

 

로저스(1977)에 의하면 치료적 초점은 현재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 그 자체이며, 단순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내담자의 성장과정을 도와줌으로써 그가 현재 대처하고 있는 그리고 미에 대처하게 될 문제들에 대해 보다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즉 로저스(1957)는 내담자가 자신의 내적 준거틀을 정확히 이해하게 함으로써, 내담자의 내적 및 환경내에서 긍정적인 행동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치료목표를 두고 있다.

 

이러한 치료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치료자는 내담자가 자신의 경험세계를 탐색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자극하는 촉진적 조건을 제공하여야 한다. 이러한 치료관계를 통하여 내담자는 자아가치 부여과정을 새롭게 하고 강화할 수 있게 된다.

 

즉, 촉진적 치료관계를 통하여 내담자는 긍정적 자기존중을 하는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으며, 개인은 평가의 내적 중심을 회복하고, 융통성이 있고, 높은 수준의 분화를 유지하고, 다양한 과거 경험과 현재 경험을 고려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간다.

 

2)상담자의 기능과 역할

 

치료자는 내담자와의 관계에서 진실해지려고 노력해야 한다.내담자를 선입견적인 진단적 범주에서 지각하지 말고 치료자는 순간 순간의 경험에 기초하여 그들을 만나고 그들의 주관세계에 들어감으로써 그들을 돕는다. 진실한 보살핌.존중.수용.이해의 태도를 통하여 그들은 방어와 경직된 지각을 느슨하게 할 수 있고 개인적 기능을 높일 수 있다.

 

3)상담에서의 내담자의 경험

 

치료가 진행됨에 따라 내담자들은 자신의 감정을 더 잘 탐색할 수 있게 되고 자신과 관련된 갈등과 혼란된 감정을 더 잘 수용하고 더 잘 통합하게 된다.내담자가 이해받고 수용받고 있음을 느낄 때 자신의 경험에 더 개방적으로 된다.치료에 있어서의 경험은 내담자가 자신이 믿는 방향으로 변화하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4)상담자와 내담자의 관계

 

로저스(1957)는 감정이입적 이해, 무조건적 긍정적 관심, 그리고 일치성을 치료적 성격변화를 위한 필요충분조건(로저스, 1957)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조건들이 갖추어질 경우 내담자의 자연적 성장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였다.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하면 다음과 같다.

 

(1) 일치 진솔성

 

로저스가 촉진적 치료관계에서 세 가지 요소 중에서 가장 중시한 것은 일치성이다.

 

일치성은 치료자가 진실하다는 의미로, 치료기간 동안에 치료자는 거짓된 태도를 보여서는 안되며, 자신의 내적 경험과 외적 표현이 일치되어야 하며, 내담자와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여야 한다.

 

진실한 치료자는 자발적이며 긍정적이건 또는 부정적이건 자신의 행동이나 감정에 솔직해야 하는데, 부정적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치료자는 내담자와 정직한 대화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치료자가 모든 감정을 충동적으로 표현하거나 내담자와 모든 감정은 공유하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적정 수준의 자기 표현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미이다.

 

인간중심적 치료에서는 비조작적이고 진실한 인간관계의 가치를 중시한다. 그렇게 때문에 치료자가 자신이 내담자에 대해 느낀 것과 다른 방향으로 행동을 하게 되면 치료에 방해가 된다고 보고 있다.

 

그러므로 치료자가 내담자를 싫어하거나 인정하지 않으면서도 수용하는 것처럼 가장하여 행동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로저스의 일치성의 개념은 연속선상의 개념이기 때문에, 완전한 자아실현을 성취한 치료자만이 효율적인 치료를 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치료자도 인간인 이상 완전히 진실한 인간일 수는 없으며, 단지 치료자와 내담자 사이의 관계가 일치성에 근거하였을 때 좋은 치료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가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치료자가 일치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기인식, 자기수용, 자기진실성의 수준이 높아야 하는 것만큼은 분명하다.

 

(2)무조건적 긍정적 관심과 수용

 

인간중심적 접근방법의 치료관계에 포함된 두 번째 치료적 조건은 무조건적 긍정적 관심(unconditional positive regard)또는 비소유적 온화함(nonpossessive warmth)이다.

 

로저스(1967)는 무조건적 존경을 내담자에게 결론을 강요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고, 내담자에게 완전한 감정표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치료자는 내담자를 하나의 인격체로서 온화하고 진실하게 보호(caring)하는 것이다.

 

보호한다는 것은 내담자의 감정이나 생각, 행동의 좋고 나쁨에 대한 판단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무조건적이다. 치료자는 내담자를 수용함에 있어서 특별한 규정을 하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존중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따뜻하게 수용하여야 한다. 이러한 수용적 분위기가 형성되었을 때 내담자는 자신의 감정이나 경험 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고, 치료자와 공유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치료자의 보호는 비소유적이어야 한다. 만약 보호를 하는 치료자가 자신이 인정받고 사랑 받으려 한다면 내담자의 건설적인 변화는 기대하기 어렵다. 로저스(1977)에 의하면 비소유적 온화함으로 내담자를 돌보고, 칭찬하고, 수용하며 그리고 가치를 인정해줄수록 치료가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그러나 치료자는 언제나 수용과 무조건적 관심을 보여줄 수는 없으며, 치료자의 무조건적 관심과 수용은 단지 연속선상의 정도의 문제를 의미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담자에 대한 존중과 수용을 강조하는 이유는 치료자가 내담자를 존중하지 않거나 싫어하거나 또는 더 나아가 혐오할 경우 내담자는 방어적 태도를 보일 것이므로 성공을 거두기 어렵게 되기 때문이다.

 

(3)정확한 공감적 이해

 

치료순간 순간의 상호작용에서 나타나는 내담자의 경험과 감정들을 민감하고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다. 치료자는 내담자의 주관적인 경험,특히 지금 여기의 경험을 감지하려고 노력한다.공감적 이해란 치료자가 내다자의 감정에 빠져들지 않으면서 감정을 자신의 감정인 것처럼 느끼는 것을 의미한다.

 

(4)촉진적 치료관계의 결과 로저스는 (1961)는 치료자가 변화를 위한 필요충분조건을 제공하게 되면, 관계에 속해 있는 나머지 사람, 즉, 내담자는 다음과 같이 변화될 것이라고 하였다.

 

① 이전에 억압했던 측면들을 경험하고 이해할 것이다.

② 더욱 통합되고, 효과적으로 가능 할 수 있을 것이다.

③ 자신의 되고 싶었던 인물에 더욱 가까워질 것이다.

④ 자기 지향적이고 자기 확신을 갖게 될 것이다.

⑤ 더욱 인간적이고, 독특하고, 자기 표현적인 사람이 될 것이다.

⑥ 타인을 더 잘 이해하고, 수용할 것이다.

⑦ 생활상의 문제에 보다 적절하고 편안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4.치료기법과 절차

 

1)치료기법 

 

인본주의 접근방법에서는 기법의 사용을 최대한 억제하며, 치료자의 인간성, 신념, 태도 그리 고 치료적 관계가 치료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인본주의적 접근 방법에서의 치료기법은 수용, 존경, 이해를 표현하고 전달하며, 생각하고 느 끼고 탐색함에 의해 내담자가 내적 준거틀을 발전시키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만약 치료자가 전 략의 하나로서 기법을 사용하면 관계를 비인간화시키게 된다. 기법은 치료자의 솔직한 표현이 어야 하며 이를 의식적으로 사용하여서는 안 된다. 

 

2)절차 

 

제 1 단계: 경직된 경험의 상태에 있는 개인은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없다. 친밀하게 터 놓고 대화하는 것은 위험한 것

 

제 2 단계: 내담자가 지신이 충분히 수용되고 있음을 경험하게 되면 가끔 감정들이 표현되기도 한다.

 

제 3 단계: 약간 느슨해지고 유동적으로 된 태도의 변화가 방해 받지 않고, 계속 자신이 있는 그 대로 수용 되고 있다고 느낄 수 있게 되면, 보다 많은 감정과 사적인 표현을 하게 된다.

 

제 4 단계: 내담자가 여전히 있는 그대로의 자신이 수용되고 이해되고 있다고 느낄 때, 보다 자유로운 감정의 흐름이 가능해진다.

 

제 5 단계: 전에 부인되었던 감정들이 이제는 비록 두려움이 있기는 하지만 의식 속으로 흘러나 온다.(진 실된 나가 되려는 바람)

 

제 6 단계: 전에 부인했던 감정을 즉각적으로 현재의 경험들로 수용한다. 자신의 문제를 주체적 으로 대체해 갈 수 있게 된다.

 

제 7 단계; 상담자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개인은 자유롭게 경험하면서 충분히 기능 하 는 인간으로 성장한다.

 

 

 5.비판 

 

1) 인간중심접근의 공헌과 한계

 

(1) 공헌

 

① 인간 내면의 주관적 경험을 다룰 수 있는 새로운 과학적 연구모델을 고안함으로써, 치료자 자신의 치료방식과 신념을 검토하도록 했다.

 

② 치료자들이 자신의 상담스타일을 개발해 나갈 수 있도록 하였다.

 

③ 자신의 개념을 검증 가능한 가설로 진술하고 연구 가능하도록 하여, 심리치료의 영역에 대한 연구의 문을 열었다.

 

④ 다양한 문화를 지닌 사람들의 상호 이해를 발전시키는데 적용됨으로써, 인간관계와 중다문화 적 치료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⑤ 로저스는 상담과 심리치료라는 저서의 제목을 통하여 "상담" 과 "심리치료"를 연결하고 당시까지만 해도 심리치료영역에서만 다루어지던 내담자 문제를 상담자도 다룰 수 있다 는 사실을 제시하였다.

 

⑥ 로저스는 상담장면을 테입에 담아 공개하고 상담기술을 체계화하여 보편화 시켰다.

 

(2)한계와 비판

 

① 정서적 및 감정적인 요소를 크게 강조하는 반면에 지적 및 인지적 요인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심리검사 등의 객관적인 정보를 사용하여 내담자를 도와주는 면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② 카운슬러의 기술수준을 초월하는 사람됨이의 문제이므로 카운슬러의 인격과 수양이 요구되나 결코 쉽지 않다.

 

③ 현상학에서는 객관적 환경은 그대로라도 수용방법이 변하면 행동이 변한다고 본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환경의 작용을 경시할 위험이 있다.

 

④ 가르친다는 것을 죄책감으로 생각하는 편견을 소유하게 되나 카운슬링도 하나의 가치관(자 기 본심으로 사는 것이 최선)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⑤ 로저스 이론에선 저항과 감정 전이 등이 무시된다.

 

3)연구 및 이론에 대한 평가

 

정신분석에 대한 첫 주요 대안인 내담자 중심의 치료를 소개했다. 그래서 과거의 상세한 재 구성의 필요성을 무시함으로써 치료절차들이 단순해지고 치료자의 훈련이 덜 요구되었기에, 대면집단 자조집단 등이 발달되게 되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개인적 성장 및 발전의 가능성 을 부여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의 이론이 지나치게 현상학에 근거하고 있어서 인간에 의하여 지 각되고 있는 경험의 장, 즉 현상적 장을 그 개인의 실재의 세계로 보고 그것을 의식적으로 표 현되는 것을 전적으로 신뢰하려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의식할 수 없는 요인들이 행동을 동기 화 한다는 것과 그리고 어떤 사람이 자신에 관해서 말하는 것은 방어나 여러 가지 종류의 속임 수에 의해서 왜곡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내담자의 내면세계, 즉 감정의 표현을 강조함으로써 정서적 및 감정적인 요인을 강조하고 있는 반면에 지적 및 인지적 요인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상담자는 내담자와 상담과정에서 가치 중립적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어떠한 사람도 대 인관계에 있어서 전적으로 가치를 배제한다는 것이 과연 가능할 것인가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 할 수 있다.

 

 마지막 비판으로써 로져스의 개념들 중 어떤 것은 상당히 범위가 넓고 모호한 점 이 있다. 예를 들어, '유기 체적 경험'은 상당히 많은 것을 포함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위험스 럽게도 의미가 없는 용어가 될 수도 있다. '자아개념'과 ' 완전한기능' 이란 용어 역시 너무 포괄적이어서 이들 용어는 이해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이다.

 

이러한 약점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로저스의 접근은 개인 및 집단상담 및 심리치료의 분야에서 뿐만이 아니고 교육, 사업 및 결혼 및 가정생활, 그리고 국제관계 등의 분야에서 인간의 문제 해결 및 효율성의 증진을 위한 접근으로 확대, 발전해 가고 있다.

 

프로이드, 아들러, 로저스의 인간관을 설명하고 자신의 인간관을 학자들과 비교하여 논하시오 | 레포트

전체공개 2011.08.24 20:18

 

프로이드, 아들러, 로저스의 인간관을 설명하고 자신의 인간관을 학자들과 비교하여 논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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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프로이드, 아들러, 로저스의 인간관을 설명하고 자신의 인간관을 학자들과 비교하여 논하시오



로저스
1. 인본주의 이론은?
2. 로저스의 생애
3. 주요개념
1) 긍정적 지향의 경향
2) 자아실현의 경향
3) 주관적 경험과 행동
4) 긍정적 관심에 대한 욕구
5) 무조건적인 긍정적 관심
6) 완전히 기능하는 사람
4. 기본 가정
5. 로저스 이론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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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행동과 사회환경] 프로이드,애릭슨,아들러,융 주요개념의 차이
프로이드,애릭슨,아들러,융 주요개념의 차이를 서론 본론 결론으로 나누어작성 자료출처 포함 서론 <프로이드(Freud)의 주요개념> <에릭슨(Ericson)의 주요개념> <애들러(Adler)의 주요개념> <융(Jung)> 본론 <프로이드 vs 에릭슨> <프로이드 vs 아들러> <프로이드 vs 융> 결론... [레포트] 5 page
프로이드이론 요약과 프로이드이론에 대한 개인적 비판, 프로이드에 대한 생각
프로이드 이론 요약과 프로이드이론에 대한 개인적 비판, 프로이드에 대한 생각 [참고자료] ◆정영목(역), 「만화로 보는 프로이드」, 청미래, 1996. ◆Thomas G. Plante, 「현대 임상심리학」, 시그마 프레스, 2000. 1.프로이드이론요약 2.프로이드에 대한 생각과 개인적인 비판 1.프로이드이론요약 “지그문트 프로이드”... [레포트] 3 page
[인간관계론, 심리학, 의사소통, 인간관계] 의사소통 능력과 인간관계
의사소통 능력과 인간관계라는 주제를 가지고 의사소통의 의미, 중요성을 폭넓게 다룬 레포트입니다. 이 레포트는 A+받은 레포트이기에 도움이 많이 되실거라 확신합니다. [참고자료] - 이양희, 『의사소통훈련이 초등학생의 인간관계와 사회성에 미치는 효과』, 석사학윈논문, 2004,p. 6 - 홍경자, 『의사소통의 심리학』, 학지사, 2007,p37 -... [레포트] 5 page
(A+, 인간과 심리, 프로이드정신분석이론) 프로이드의 정신분석 이론에 대해 논하시오 : 프로이드의 심리 성적발달 이론
> 논제 : 프로이드의 정신분석 이론에 대해 논하시오를 주제로 작성한 A+ 레포트입니다. - 서론, 본론, 결론에 맞춰 작성했습니다. - 여러가지 자료를 참고해 작성하였으며, 참고문헌을 명시하였습니다. * 참고자료 정은,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학지사, 2010. 지그문트 프로이트 지음 · 최석진 편역, 정신 분석 입문, 돋을새김,... [레포트] 7 page
직장내자기관리,인간관계론과 상생의 윤리,인간관계대인관계, 상생관계, 인간관계의중요성, 인간관계의유형, 직장생활인간관계
직장내자기관리,인간관계론과 상생의 윤리,인간관계대인관계, 상생관계, 인간관계의중요성, 인간관계의유형, 직장생활인간관계 인간관계론과 상생의 윤리 인간의 본성과 인간관계 관계적 존재로서 인간 삶의 본질과 인간관계의 중요성 인간관계의 유형 직장에서의 성공과 상생의 윤리 직장에서의 성공을 위한 인간관계의 기본 원칙 직장 내의 인간관계와 성공 인간관계... [레포트] 4 page
교육심리학 ( 인간자아실현,인간행동,인간학습)
교육심리학 프로이드 에릭슨 매슬로우 인간행동 / (교육심리학) 제 1 장 인간의 자아실현 1. 인간의 특징 2. 매슬로우의 동기위계설 3. 자아실현을 위하여 제 2 장 성격의 발달 1. 프로이드의 심리성적 발달이론 2.... [레포트] 25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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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심리학

영혼의 심리학 신비주의 전통

2014/02/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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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체이탈

자신의  몸에서 영혼을  의지로서 벗어나

심령계에서 의식으로 살다가 다시 몸으로 되돌아 

오는 능력을 말한다.



2 마음

형상없는 원형이자 신이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 

마음은 모든 우주와 존재계가 지어지는 초물질이다. 

모든 것은 마음이다.



2 영계

공간이 초월된다. 

이곳의 존재들은 공간의 제약없이 먼곳을

단숨에 갈 수 있다.



3 이지계

공간과 시간이 초월된다. 

이곳의 존재들은 공간 뿐 아니라

시간도 초월한다.



4 신계

우주 그  자체 원형의 세계 모든 현상적 

근거를 제공하는 원인의 세계.

모든 현상이 비롯되는 본질의 세계이다.



5 이데아 

절대자에서 발현되는  각각의 현상 

성원소의 질료인 빚(신)이 이데아를 통과할 때 

그것은 인간적 인격이 된다.



6 신의원소

신을 구성하는 요소. 

신의 원소는 빛이며  다양한 원형

을 통과하면 한 인간의 인격적 현상이 된다. 

즉 인격적 현상 자체가 신이다.



7 영혼

지상의 경험을 체험하는 주체 

오염되지 않은 순수영체. 영혼

은 태어난 적도 죽지도 않는다. 

그것은 신의 원소와 같은 질료로

우리의 본질이다. 

영혼은 우리의 신성이며 영원불변한다.


8 이지체

5차원상에 거주하며 현재인격을 

구성하는 영적 구조이다.

시공간을 제약없이 어디로든 갈 수 있다.

과거와 미래를 넘나든다.

사념의 신체이다.

사념에 의해 움직이며 형상이 나타난다.



9 심령체

4차원상에 거주하며 

현재인격을 구성하는 요소 

육체와 동일한 형상을 가진다. 

느낌과 감정의 신체이다.



10 원조자 

심령계와 이지계의 

스승들로서 육안에서는  볼수 없다.

또는 물질계에 존재하면서 유체이탈하여 

물질계나 이지계에 사는 

사람을 도와주는 스승을 말한다.



11현재인격

육체와 심령체 이지체로 이루어져 있다. 

이것은 우리의 원형적 의식이 

사용하는 하나의 구조이다. 

이 구조에서 우리의 영혼인 신이

하나의 현재인격을 갖춘다. 



12육체

현재인격을 구성하는 세가지 구조중에 하나이다. 

태양 신경총 차크라에 중심이 있다. 



13영구인격

환생의 경험들이 생에서 생으로 전달되는 

우리의 내면 자아이다. 

전생의 모든 경험들이 기억된다.



14테오시수 

육체에  근거하여 물질계의 

모든 경험들이  진화하여

온 마지막 단계로 더는 육체가 제공하는 

경험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15카르마 

한 사람이 쌓아 온 사고와 에너지의 

총합으로 진화의 과정이며

그 사람의 앞으로 일을 결정 짓는다.

운명의 창조에는 전 적으로 

자신의 진화적 책임이 있다. 

테오시스의 단계에서는 

모든 카르마가 해소되어 초월된다.


카르마를 극복해야한다

카르마 극복 타이틀

카르마의 극복이 중요과제

사람은 누구라도 영의 영향을 받으면서 살고 있다.
선한 령이든 악한 령이든  영의 영향을 받지 않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수호신 같은 선령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는 사람들은 거의가 불행해진다.
따라서 가능한 악한 령에 지배 받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며 이미 악한 령에 지배를 당한 사람들은
퇴마를 하든가 혹은 스스로 악한 령을 이겨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사람들은 죽음의 괴로움과 가난의 괴로움, 병의 괴로움을 인간관계의 괴로움, 직업의 괴로움을 거쳐서
조금씩 소멸하지만 이것과는 별개로 업장을 소멸을 하는 방법이 있다.
그게 바로 바로 덕을 쌓아 가는 방법이다.  

업장이 많은 사람 인연이 깊은 집에 태어난 사람은 체시, 물시, 법시를 통하여 많은 덕을 쌓는 노력을 계속 해야 하고
또 그렇게 하면 조금씩 업장이 조금씩 소멸되어 나가는 것이다.
업장이 있는 한 괴로움과 고통은 피할 수는 없는 것이다.
아무리 덕을 쌓는 노력을 해도 진정성이 없고 가식으로 업장을 소멸하면은 어떠한 형태로 덕을 볼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원칙에 의해서 덕을 쌓음으로써 얻을 수 있는 신의 가호와 천지의 계략은
대난을 소난으로 축소하여 주고 괴로움을 느끼지 않을 정도의 체력 기력 달력 정신력을 제공하여 주고
진보와 발전 성공을 위한 양식이 되게 인도하여 주는 훌륭한 스승과 친구 등과의 만남이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가장 중요한 업장소멸의 방법은 어떤 것이냐 하면  마음을 비움과 동시에 덕을 쌓아가는 그런 방법이다.
다시 말하면 안 좋은 일을 좋은 일로 받아들이고 항상 마음을 비우고 일을 하게 되면 그와 동시에 덕을 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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