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경제학자 클라우드 슈밥이 세계경제포럼에서 처음 사용한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는 아직 명확히 정의되어 있지 않다. 그 실체가 명확하지 않고 학자들 간에도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부를 수 있느냐는 논란이 있지만 최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새로운 기술 발전을 토대로 글로벌 산업구조의 재편이 이뤄지고 있는 것은 분명한 추세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으며 초고속 성장을 지속하는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바로 ‘기업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유니콘이다. 그들은 스마트폰, SNS,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 등을 다양하게 융복합화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고객에게 제공될 가치를 중심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기업, 정부, 언론, 교육기관, 의료기관 등 모든 시스템을 혁신하고 있다.
이 책은 유니콘의 탄생과 현황, 유니콘이 만들어낸 비즈니스 모델들을 점검하고 그들이 어떻게 기존 산업의 근간을 흔들고 산업 간의 영역을 파괴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지 알려준다. 우리가 직면해 있고 경험하게 될 변화를 파악하고 예측하지 못한다면 그 흐름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 4차 산업혁명의 최전선에서 가치를 인정받은 유니콘의 비즈니스 모델과 창업 스토리를 살펴보는 것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 33쪽
- 46쪽
- 저자 : 유효상
최근작 : | <4차산업혁명 시대의 벼락부자들>,<유니콘>,<시몬느 스토리> … 총 13종 (모두보기) |
소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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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기업을 만들었는가?
변화의 흐름을 따라잡지 못하면 미래를 준비할 수 없다!
독일 경제학자 클라우드 슈밥이 세계경제포럼에서 처음 사용한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는 아직 명확히 정의되어 있지 않다. 그 실체가 명확하지 않고 학자들 간에도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부를 수 있느냐는 논란이 있지만 최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새로운 기술 발전을 토대로 글로벌 산업구조의 재편이 이뤄지고 있는 것은 분명한 추세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으며 초고속 성장을 지속하는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바로 ‘기업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유니콘이다. 그들은 스마트폰, SNS,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 등을 다양하게 융복합화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고객에게 제공될 가치를 중심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기업, 정부, 언론, 교육기관, 의료기관 등 모든 시스템을 혁신하고 있다.
이 책은 유니콘의 탄생과 현황, 유니콘이 만들어낸 비즈니스 모델들을 점검하고 그들이 어떻게 기존 산업의 근간을 흔들고 산업 간의 영역을 파괴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지 알려준다. 우리가 직면해 있고 경험하게 될 변화를 파악하고 예측하지 못한다면 그 흐름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 4차 산업혁명의 최전선에서 가치를 인정받은 유니콘의 비즈니스 모델과 창업 스토리를 살펴보는 것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최전선의 빌리언 달러 스타트업 유니콘 100개 선별!
2017년 현재 전 세계 244개의 모든 유니콘 기업들을 분석하고 그 중 100개의 유니콘을 선별하여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그들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을 전방위적으로 활용하며 다가올 시대의 모범사례가 되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알맞은 상품을 추천할 뿐만 아니라 적절한 때 자동으로 배송까지 하는 전자상거래, 온라인에 오프라인을 결합해 모든 개인과 공간을 연결하는 공유경제 플랫폼,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환자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의료 서비스, 자율주행자동차의 현실성을 높이는 데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소프트웨어와 첨단 센서와 드론과 3D 프린팅뿐만 아니라 현실과 가상을 융합하는 하드웨어 업체 등 다채롭다.
2009년 운행하지 않는 자동차와 필요한 승객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우버는 2016년 기준으로 전 세계 72개국 523개 도시에서 운영되며 한 달에 약 3,000만 명이 이용하는 세계 최대의 이동 서비스가 됐다. 우버 신드롬, 우버라이제이션, 우버드 등으로 표현되는 신조어들의 주인공인 우버에 이어 중국의 디디추싱, 인도의 올라, 동남아시아의 그랩택시 등 각 지역에 기반을 둔 차량 공유 서비스가 생겨났다. 오토바이가 대중교통을 대신하는 인도네시아에서...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기업을 만들었는가?
변화의 흐름을 따라잡지 못하면 미래를 준비할 수 없다!
독일 경제학자 클라우드 슈밥이 세계경제포럼에서 처음 사용한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는 아직 명확히 정의되어 있지 않다. 그 실체가 명확하지 않고 학자들 간에도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부를 수 있느냐는 논란이 있지만 최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새로운 기술 발전을 토대로 글로벌 산업구조의 재편이 이뤄지고 있는 것은 분명한 추세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으며 초고속 성장을 지속하는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바로 ‘기업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유니콘이다. 그들은 스마트폰, SNS,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 등을 다양하게 융복합화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고객에게 제공될 가치를 중심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기업, 정부, 언론, 교육기관, 의료기관 등 모든 시스템을 혁신하고 있다.
이 책은 유니콘의 탄생과 현황, 유니콘이 만들어낸 비즈니스 모델들을 점검하고 그들이 어떻게 기존 산업의 근간을 흔들고 산업 간의 영역을 파괴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지 알려준다. 우리가 직면해 있고 경험하게 될 변화를 파악하고 예측하지 못한다면 그 흐름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 4차 산업혁명의 최전선에서 가치를 인정받은 유니콘의 비즈니스 모델과 창업 스토리를 살펴보는 것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최전선의 빌리언 달러 스타트업 유니콘 100개 선별!
2017년 현재 전 세계 244개의 모든 유니콘 기업들을 분석하고 그 중 100개의 유니콘을 선별하여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그들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을 전방위적으로 활용하며 다가올 시대의 모범사례가 되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알맞은 상품을 추천할 뿐만 아니라 적절한 때 자동으로 배송까지 하는 전자상거래, 온라인에 오프라인을 결합해 모든 개인과 공간을 연결하는 공유경제 플랫폼,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환자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의료 서비스, 자율주행자동차의 현실성을 높이는 데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소프트웨어와 첨단 센서와 드론과 3D 프린팅뿐만 아니라 현실과 가상을 융합하는 하드웨어 업체 등 다채롭다.
2009년 운행하지 않는 자동차와 필요한 승객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우버는 2016년 기준으로 전 세계 72개국 523개 도시에서 운영되며 한 달에 약 3,000만 명이 이용하는 세계 최대의 이동 서비스가 됐다. 우버 신드롬, 우버라이제이션, 우버드 등으로 표현되는 신조어들의 주인공인 우버에 이어 중국의 디디추싱, 인도의 올라, 동남아시아의 그랩택시 등 각 지역에 기반을 둔 차량 공유 서비스가 생겨났다. 오토바이가 대중교통을 대신하는 인도네시아에서는 오토바이 기사와 고객을 연결해주는 고젝이 탄생했다. 이제는 자동차와 오토바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갑부들이나 할리우드 스타들이 주로 이용하는 전용기를 공유하는 서비스도 있다.
하늘의 우버,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공유경제 서비스로 불리는 제트스마터는 전용기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도 개인의 일정에 맞춰 비행기를 빌려 쓸 수 있는 서비스이다. 창업자 세르게이 패트로소브는 자신이 전용기를 이용하면서 더 쉬운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에 제트스마터를 창업하게 되었다. 2016년 기준으로 가입비 1만 5,000달러를 내고 회원으로 가입한 회원이 6,700명이고 그들은 연 12~15회 정도 비행기를 사용하고 있다.
개인별 맞춤 뉴스를 제공하는 앱을 서비스하는 중국의 진르 터우탸오는 BAT(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로 알려진 중국 IT 산업의 3강 구도를 흔들어놓으며 바이두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매일 7,800만 명이 평균 76분 동안 머물면서 뉴스를 읽고 댓글을 단다. 창업자 장이밍은 터우탸오가 “모바일 인터넷 시대에 제지술이나 인쇄술처럼 정보의 전파를 변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엘리자베스 여왕이 20달러에서 튀어나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농담이 창업으로 연결된 경우도 있다. 상품 정보를 증강현실로 알려주는 앱 업체 블리파이다. 사용자들이 스마트 기기에 블리파 앱을 다운받아 눈앞의 이미지나 물체를 비추면 바코드스캐너를 작동하지 않아도 그것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블리파는 CNBC, 블룸버그,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에서 선정하는 ‘세계주요 혁신기업’에서 늘 순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증강현실 기반의 플랫폼 개발 업체 매직립도 있다. 사용자의 안구 움직임을 추적해 이미지를 안구에 투사하는 기술과 현실감이 탁월한 3차원 영상 기술을 개발했다. 창업자 로니 애보비츠는 영화「스타워즈」처럼 움직이는 홀로그램을 디스플레이하자는 생각에 매료되어 신기술 개발에 매진했고 “매직립의 기술이 PC 모니터와 스마트폰 스크린을 뛰어넘는 진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의 주역으로 꼽히는 유니콘 기업에 왜 전 세계가 주목하는지 지속적으로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한다.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로 무장한 유니콘은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혀줄 해답이 무엇인지 치열하게 고민해야 한다. 유니콘을 탄생시키기 위한 제대로 된 스타트업 생태계를 갖추는 것이야말로 한국경제를 이끌어갈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파도를 타고 벼락부자가 된 젊은이들이 떼로 몰려온다!
유니콘을 설립한 창업자들은 젊다. 창업 당시 평균 나이는 33.4세이다. 그중 상위 14개의 데카콘 기업 창업자들의 창업 당시 평균 나이는 30.4세로 집계됐다. 25세 이하의 창업자도 30명이나 된다. 휘발성 모바일 메신저 스냅챗을 운영하는 스냅은 설립 2년 만에 유니콘 대열에 올랐다. 창업자 에반 스피겔의 당시 나이는 고작 24세였다. 에반 스피겔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로 꼽히며 약 6조 원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반 스피겔을 필두로 20대의 나이에 유니콘 기업을 배출해낸 창업자는 총 17명이다. 그들은 평균 23.5세의 나이로 창업해 약 4년의 기간을 거쳐 유니콘의 영예를 안았다. 30대에 유니콘 기업의 수장이 된 창업자들도 적지 않다. 30대에 유니콘이 된 창업자들은 61명에 달하며 전체 유니콘 기업의 4분의 1을 차지한다.
유니콘의 창업자와 경영진들은 과거 닷컴 기업들과는 다르게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성공한 기업들에서 다양한 경험을 축적한 경력의 사람들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20대 창업자들은 일부 학교를 자퇴한 경우도 있지만 학업을 병행하며 창업에 뛰어들었고 30대 창업자들은 관련 산업에서 종사하고 두각을 드러내며 혁신적 기질을 키웠다. 그들은 한 분야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산업군을 익히는 동시에 스스로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워 유니콘의 주인공이 되었다. 또한 유니콘의 경영진들은 구글과 페이스북 같은 성공한 기업에서 근무한 사람들을 스카우트해 성공 경험을 공유하며 자신들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접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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