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에 관한 짧은 영어명언 모음 (72선)

 

 

 

1. Oh for a book and a shady nook... (John Wilson)

책과 그늘진 장소여… (존 윌슨)

 

2. Live always in the best company when you read. (Sydney Smith)

독서할 때 당신은 항상 가장 좋은 친구와 함께 있다. (시드니 스미스)

 

3. A book that is shut is but a block. (Thomas Fuller)

닫혀있기만 한 책은 블록일 뿐이다. (토마스 풀러)

 

4. This book fills a much-needed gap. (Moses Hadas)

이 책은 매우 필요한 간극을 메운다. (모지즈 하다스)

 

5. My personal hobbies are reading, listening to music, and silence. (Edith Sitwell)

나의 개인적인 취미는 독서, 음악감상, 침묵이다. (이디스 시트웰)

 

6. Reading is sometimes an ingenious device for avoiding thought. (Sir Arthur Helps)

때때로 독서는 생각하지 않기 위한 기발한 수단이다. (아서 헬프스)

 

7. A room without books is like a body without a soul. (Cicero)

책 없는 방은 영혼 없는 육체와도 같다. (키케로)

 

8. The multitude of books is making us ignorant. (Voltaire)

책들이 우리를 무식하게 만들고 있다. (볼테르)

 

9. I have read your book and much like it. (Moses Hadas)

당신의 책을 읽고 무척 마음에 들었다. (모지즈 하다스)

 

10. Wear the old coat and buy the new book. (Austin Phelps)

낡은 외투를 그냥 입고 새 책을 사라. (오스틴 펠프스)

 

11. Woe be to him that reads but one book. (George Herbert)

책을 한 권만 읽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조지 허버트)

 

12. I read part of it all the way through. (Samuel Goldwyn)

나는 시종일관 그것의 일부를 읽는다. (사무엘 골드윈)

 

13. Learn as much by writing as by reading. (Lord Acton)

읽는 것 만큼 쓰는 것을 통해서도 많이 배운다. (액톤 경)

 

14. Reading is to the mind what exercise is to the body. (Sir Richard Steele)

독서가 정신에 미치는 효과는 운동이 신체에 미치는 효과와 같다. (리처드 스틸)

 

15. I've never known any trouble that an hour's reading didn't assuage. (Charles De Secondat)

1시간 독서로 누그러지지 않은 걱정은 결코 없다. (샤를 드 스공다)

 

16. Read much, but not many books. (Benjamin Franklin)

많이 읽어라. 그러나 많은 책을 읽지는 마라. (벤자민 프랭클린)

 

17. People say that life is the thing, but I prefer reading. (Logan Pearsall Smith)

사람들은 인생이 모든 것이라고 말하지만 나는 독서가 좋다. (로건 피어설 스미스)

 

18. You can cover a great deal of country in books. (Andrew Lang)

책으로 한 나라의 상당 부분을 다닐 수 있다. (앤드루 랭)

 

19. The covers of this book are too far apart. (Ambrose Bierce)

이 책의 앞표지와 뒤표지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 (앰브로즈 비어스)

 

20. Never judge a book by its movie. (J. W. Eagan)

책을 영화로 판단하지 마라.('책을 겉표지로 판단하지 말라'의 패러디) (J. W. 이건)

 

21. Life-transforming ideas have always come to me through books. (Bell Hooks)

나는 삶을 변화시키는 아이디어를 항상 책에서 얻었다. (벨 훅스)

 

22. Always read stuff that will make you look good if you die in the middle of it. (P. J. O'Rourke)

읽다 죽어도 멋져 보일 책을 항상 읽으라. (P. J. 오루크)

 

23. Be careful about reading health books. You may die of a misprint. (Mark Twain)

건강 서적을 읽을 때 조심하라. 오타로 죽을 수도 있다. (마크 트웨인)

 

24. Outside of a dog, a book is man's best friend. Inside of a dog it's too dark to read. (Groucho Marx)

개를 제외하고 책은 인간의 가장 좋은 친구다. 개에 푹 빠져 있으면 독서를 할 수 없다. (그루초 마르크스)

 

25. Where is human nature so weak as in the bookstore? (Henry Ward Beecher)

서점만큼 인간의 심성이 그토록 약해지는 곳이 어디 있는가? (헨리 워드 비처)

 

26. Reading this book is like waiting for the first shoe to drop. (Ralph Novak)

이 책을 읽는 것은 첫 신을 신고 발 떼기를 기다리는 것과 같다. (랠프 노박)

 

27. Some books are undeservedly forgotten; none are undeservedly remembered. (W. H. Auden)

부당하게 잊혀지는 책은 있어도 과분하게 기억되는 책은 없다. (오든)

 

28. Never read a book through merely because you have begun it. (John Witherspoon)

단순히 읽기 시작했다는 이유만으로 결코 책을 끝까지 읽지 말라. (존 위더스푼)

 

29. Properly, we should read for power. Man reading should be man intensely alive. The book should be a ball of light in one's hand. (Ezra Pound)

사실 우리는 힘을 얻기 위해 독서해야 한다. 독서하는 자는 극도로 활기차야 한다. 책은 손 안의 한 줄기 빛이어야 한다. (에즈라 파운드)

 

 

 

 

 

30. Thank you for sending me a copy of your book. I'll waste no time reading it. (Moses Hadas)

네 책 한 권 보내줘서 고마워. 읽느라 시간 낭비하지 않을께. (모지즈 하다스)

 

31. I aimed at the public's heart, and by accident I hit it in the stomach. (Upton Sinclair)

나는 대중의 마음에 감동을 주려 했는데 우연히 복부를 때렸다. (업튼 싱클레어)

 

32. It was a book to kill time for those who like it better dead. (Dame Rose Macaulay)

그 책은, 죽는게 낫다고 바라는 사람들이 시간을 죽이기 위해 읽는 책이었다. (로즈 매콜리)

 

33. Most new books are forgotten within a year, especially by those who borrow them. (Evan Esar)

신간은 대개 1년이면 잊혀지는데 특히 책을 빌리는 사람들에게서 잊혀진다. (에반 에사르,)

 

34. The man who doesn't read good books has no advantage over the man who can't read them. (Mark Twain)

좋은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책을 읽을 수 없는 사람보다 나을 바 없다. (마크 트웨인)

 

35. When I step into this library, I cannot understand why I ever step out of it. (Marie de Sevigne)

내가 이 도서관에 들어오면 내가 왜 여기서 나가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마리 드 세비녜)

 

36. I think it is good that books still exist, but they do make me sleepy. (Frank Zappa)

책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은 좋다고 생각하지만 책이 나를 졸립게 만드는 것은 사실이다. (프랭크 자파)

 

37. There is no mistaking a real book when one meets it. It is like falling in love. (Christopher Morley)

진정한 책을 만났을 때는 틀림이 없다. 그것은 사랑에 빠지는 것과도 같다. (크리스토퍼 몰리)

 

38. How many a man has dated a new era in his life from the reading of a book. (Henry David Thoreau)

한 권의 책을 읽음으로써 자신의 삶에서 새 시대를 본 사람이 너무나 많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39. There is no such thing as a moral or an immoral book. Books are well written or badly written. (Oscar Wilde)

도덕적 또는 비도덕적인 책이란 없다. 책은 잘 썼든지 못 썼든지 둘 중 하나다. (오스카 와일드)

 

40. Just the knowledge that a good book is awaiting one at the end of a long day makes that day happier. (Kathleen Norris)

긴 하루 끝에 좋은 책이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만으로 그날은 더 행복해진다. (캐슬린 노리스)

 

41. The love of learning, the sequestered nooks, And all the sweet serenity of books. (Henry Wadsworth Longfellow)

배움에 대한 애정과 세상을 등진 외딴 곳. 책이 주는 그 모든 달콤한 평온.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우)

 

42. This is not a novel to be tossed aside lightly. It should be thrown with great force. (Dorothy Parker)

이것은 가볍게 던져버릴 소설이 아니다. 아주 세게 내던져야 한다 (아주 형편없는 소설이다). (도로시 파커)

 

43. The reading of all good books is like a conversation with the finest men of past centuries. (Rene Descartes)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 몇 세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과 같다. (르네 데카르트)

 

44. In the highest civilization, the book is still the highest delight. He who has once known its satisfactions is provided with a resource against calamity. (Ralph Waldo Emerson)

가장 발전한 문명사회에서도 책은 최고의 기쁨을 준다. 독서의 기쁨을 아는 자는 재난에 맞설 방편을 얻은 것이다. (랄프 왈도 에머슨)

 

45. To be a book-collector is to combine the worst characteristics of a dope fiend with those of a miser. (Robertson Davies)

도서수집가가 된다는 것은 마약중독자와 구두쇠의 가장 나쁜 특징을 결합하는 것이다. (로버트슨 데이비스)

 

46. From the moment I picked up your book until I laid it down, I was convulsed with laughter. Some day I intend reading it. (Groucho Marx)

당신의 책을 든 순간부터 내려놓을 때까지 나는 포복절도했다. 언젠가 이 책을 읽고 싶다. (그루초 마르크스)

 

47. Just the omission of Jane Austen's books alone would make a fairly good library out of a library that hadn't a book in it. (Mark Twain)

제인 오스틴의 책에서 누락된 내용만으로도 책 한 권 없던 도서관을 꽤 좋은 도서관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마크 트웨인)

 

48. I find television very educating. Every time somebody turns on the set, I go into the other room and read a book. (Groucho Marx)

나는 텔레비전이 매우 교육적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 텔레비전을 켤 때마다 나는 다른 방에 가서 책을 읽는다. (그루초 마르크스)

 

49. A book is a version of the world. If you do not like it, ignore it; or offer your own version in return. (Salman Rushdie) 한 권의 책은 세계에 대한 하나의 버전이다. 그 버전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무시하든지 답례로 자신만의 버전을 제공하라. (살만 루시디)

 

50. Reading, after a certain age, diverts the mind too much from its creative pursuits. Any man who reads too much and uses his own brain too little falls into lazy habits of thinking. (Albert Einstein)

어느 나이가 지나면 독서할수록 마음은 창의성으로부터 멀어진다. 너무 많이 읽고 자기 뇌를 너무 적게 쓰면 누구나 생각을 게을리 하게 된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51. Knowing I lov'd my books, he furnish'd me From mine own library with volumes that I prize above my dukedom. (William Shakespeare)

내가 책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그는 내가 내 공작의 작위보다 더 소중히 여길 책들로 내 서재를 채워 주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52. There is a great deal of difference between an eager man who wants to read a book and the tired man who wants a book to read. (G. K. Chesterton)

책 한 권 읽기를 간절히 바라는 사람과 읽을 만한 책을 기다리다 지친 사람 사이에는 매우 큰 차이가 있다. (G. K. 체스터튼)

 

53. Read not to contradict and confute, nor to find talk and discourse, but to weigh and consider. (Sir Francis Bacon)

반박하거나 오류를 찾아내려고 책을 읽지 말고 이야기와 담화를 찾아내려고도 읽지 말며 단지 숙고하고 고려하기 위하여 읽으라. (프랜시스 베이컨)

 

54. A good novel tells us the truth about its hero; but a bad novel tells us the truth about its author. (G. K. Chesterton)

좋은 소설은 그 소설의 영웅에 대한 진실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그러나 나쁜 소설은 그 소설의 작가에 대한 진실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G. K. 체스터튼)

 

55. Resolve to edge in a little reading every day, if it is but a single sentence. If you gain fifteen minutes a day, it will make itself felt at the end of the year. (Horace Mann)

한 문장이라도 매일 조금씩 읽기로 결심하라. 하루 15분씩 시간을 내면 연말에는 변화가 느껴질 것이다. (호러스 맨)

 

56. Be as careful of the books you read, as of the company you keep; for your habits and character will be as much influenced by the former as by the latter. (Paxton Hood)

사귀는 친구만큼 읽는 책에도 주의하라. 습관과 성격은 전자만큼이나 후자에게서도 영향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팩스튼 후드)

 

57. Books are the quietest and most constant of friends; they are the most accessible and wisest of counsellors, and the most patient of teachers. (Charles W. Eliot)

책은 가장 조용하고 변함 없는 벗이다. 책은 가장 쉽게 다가갈 수 있고 가장 현명한 상담자이자, 가장 인내심 있는 교사이다. (찰스 W. 엘리엇)

 

58. Do give books - religious or otherwise - for Christmas. They're never fattening, seldom sinful, and permanently personal. (Lenore Hershey)

종교서적이든 아니든 책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라. 책은 살찔 염려도 전혀 없고 죄책감에 시달리는 일도 거의 없고 영원히 개인소장할 수 있다. (레노어 허시)

 

59. Many books require no thought from those who read them, and for a very simple reason; they made no such demand upon those who wrote them. (Charles Caleb Colton)

많은 책들은 독자들이 생각할 것을 요구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책들은 작가들에게 그런 요구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찰스 칼렙 콜튼)

 

60. Books...are like lobster shells, we surround ourselves with 'em, then we grow out of 'em and leave 'em behind, as evidence of our earlier stages of development. (Dorothy L. Sayers)

책들은… 바닷가재 껍질과도 같아서 우리는 자신을 책으로 감싼 후 뚫고 자라나 초기 성장단계들의 증거로 뒤에 남긴다. (도로시 세이어즈)

 

61. The only obligation to which in advance we may hold a novel, without incurring the accusation of being arbitrary, is that it be interesting. (Henry James)

(다른 사람으로부터) 제멋대로 책을 골랐다는 비난을 받을 염려 없이 먼저 소설을 집어 들어야 하는 유일한 이유는 그것이 재밌을 것이기 때문이다. (헨리 제임스)

 

62. When I am attacked by gloomy thoughts, nothing helps me so much as running to my books. They quickly absorb me and banish the clouds from my mind. (Michel de Montaigne)

내가 우울한 생각의 공격을 받을 때 내 책에 달려가는 일처럼 도움이 되는 것은 없다. 책은 나를 빨아들이고 마음의 먹구름을 지워준다. (미셸 드 몽테뉴)

 

63. This paperback is very interesting, but I find it will never replace a hardcover book - it makes a very poor doorstop. (Alfred Hitchcock)

이 페이퍼백은 매우 흥미롭지만 나는 이것이 양장본을 결코 대신하지 못할 것이라고 본다. 문을 고정시켜 놓는 기능이 매우 약하기 때문이다.(여기서 문은 책 껍질) (알프레드 히치콕)

 

64. When I read a book I seem to read it with my eyes only, but now and then I come across a passage, perhaps only a phrase, which has a meaning for me, and it becomes part of me. (W. Somerset Maugham)

내가 책을 읽을 때 눈으로만 읽는 것 같지만 가끔씩 나에게 의미가 있는 대목, 어쩌면 한 구절만이라도 우연히 발견하면 책은 나의 일부가 된다. (서머셋 모옴)

 

65. A truly great book should be read in youth, again in maturity and once more in old age, as a fine building should be seen by morning light, at noon and by moonlight. (Robertson Davies)

훌륭한 건축물을 아침 햇살에 비춰보고 정오에 보고 달빛에도 비춰보아야 하듯이 진정으로 훌륭한 책은 유년기에 읽고 청년기에 다시 읽고 노년기에 또 다시 읽어야 한다. (로버트슨 데이비스)

 

 

 

 

 

66. Books to the ceiling, Books to the sky, My pile of books is a mile high. How I love them! How I need them! I'll have a long beard by the time I read them. (Arnold Lobel)

책이 천장에, 하늘에 닿는다. 내가 쌓은 책은 높이가 1마일은 된다. 내가 얼마나 이 책들을 사랑하는지! 내게 이 책이 얼마나 필요한지! 내가 이 책들을 읽을 때 쯤이면 나는 긴 수염을 기르고 있을 것이다. (아놀드 로벨)

 

67. Don't join the book burners. Don't think you're going to conceal faults by concealing evidence that they ever existed. Don't be afraid to go in your library and read every book... (Dwight D. Eisenhower)

 

책을 태우는 사람들과 합류하지 말라. 오류가 존재했다는 증거를 은폐함으로써 오류 자체를 은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도서관에 가서 모든 책을 읽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드와이트 데이비드 아이젠하워)

 

68. Literature is my Utopia. Here I am not disenfranchised. No barrier of the senses shuts me out from the sweet, gracious discourses of my book friends. They talk to me without embarrassment or awkwardness. (Helen Keller)

 

문학은 나의 이상향이다. 여기에서는 내 권리를 박탈 당하지 않는다. 감각의 어떠한 장애물(오감으로 감각하는 현실들도)도 달콤하고 우아한 내 친구인 책들의 이야기로부터 나를 막지 않는다. 그(책)들은 나에게 곤란함이나 어색함 없이 이야기한다. (헬렌 켈러)

 

69. Some books are to be tasted, others to be swallowed, and some few to be chewed and digested: that is, some books are to be read only in parts, others to be read, but not curiously, and some few to be read wholly, and with diligence and attention. (Sir Francis Bacon)

 

어떤 책들은 맛보기 용이고 어떤 책들은 삼키기 용이며 몇몇 책들은 씹고 소화시키기 용이다. 즉, 어떤 책들은 일부만 읽으면 되고 어떤 책들은 다 읽되 호기심을 가질 필요는 없으며 몇몇 책들은 완전하고 충실하고 주의 깊게 읽어야 한다. (프랜시스 베이컨)

 

70. The number of books will grow continually, and one can predict that a time will come when it will be almost as difficult to learn anything from books as from the direct study of the whole universe. It will be almost as convenient to search for some bit of truth concealed in nature as it will be to find it hidden away in an immense multitude of bound volumes. (Denis Diderot)

 

책의 수는 점점 늘어날 것이고, 사람은 책에서 무언가를 배우는 것이 우주 전체를 직접 연구하는 데서 배우는 것과 비슷한 정도로 어려워질 때가 올 것을 예견할 수 있다. 자연에 숨어있는 진실의 일부를 탐구하는 것이 방대한 수의 책에 숨겨진 진실을 탐색하는 것과 비슷하게 편해질 것이다. (드니 디드로)

 

71. There's a certain kind of conversation you have from time to time at parties in New York about a new book. The word "banal" sometimes rears its by-now banal head; you say "underedited," I say "derivative." The conversation goes around and around various literary criticisms, and by the time it moves on one thing is clear: No one read the book; we just read the reviews. (Anna Quindlen)

 

가끔씩 뉴욕 파티에서 신간 서적에 대해 나누는 대화 종류가 있다. 이제는 이런 말 자체도 진부해진 '진부하다'라는 말이 나올 때가 있다. 당신은 '편집이 덜 되었다'고 하고 나는 '신선미가 떨어진다'고 한다. 다양한 문학 비평에 대하여 대화는 끊임없이 이어지고 대화가 진전될 때 쯤이면 한 가지는 분명하다. 책을 읽은 사람은 아무도 없고 모두들 서평만 읽었다. (안나 퀸드랜)

 

72. Reading well is one of the great pleasures that solitude can afford you. (Harold Bloom)

제대로 된 독서는 고독이 줄 수 있는 훌륭한 기쁨 중 하나이다. (해럴드 블룸)

 

 

 

(출처) 자기경영플러스 (http://cafe.daum.net/self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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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elf-plus.tistory.com/entry/독서에-관한-짧은-영어명언-모음-72선?category=389616 [조나단의 지식경영]




 




 





시간에 관한 짧은 영어명언 모음 (125선) 

 

 

1. Nothing is as far away as one minute ago. (Jim Bishop)

일 분 전만큼 먼 시간은 없다. (짐 비숍)

 

2. Regret for wasted time is more wasted time. (Mason Cooley)

낭비한 시간에 대한 후회는 더 큰 시간 낭비이다. (메이슨 쿨리)

 

3. So little time and so little to do. (Oscar Levant)

시간은 너무 없고 할 일도 너무 없다. (오스카 레반트)

 

4. Time is an illusion. Lunchtime doubly so. (Douglas Adams)

시간은 환상이다. 점심시간은 두 배로 그렇다. (더글러스 애덤스)

 

5. Employ thy time well, if thou meanest to get leisure. (Benjamin Franklin) 

여가시간을 가지려면 시간을 잘 써라. (벤자민 프랭클린)

 

6. Punctuality is the soul of business. (Thomas Halyburton)

시간 엄수는 비즈니스의 영혼이다. (토마스 할리버튼)

 

7. The future ain't what it used to be. (Yogi Berra)

미래는 예전의 미래가 아니다. (요기 베라)

 

8. Doing a thing well is often a waste of time. (Robert Byrne)

무엇을 잘 하는 것은 시간낭비일 때가 많다. (로버트 바이른)

 

9. The future will be better tomorrow. (Dan Quayle)

내일에는 미래가 더 나아질 것이다. (댄 퀘일)

 

10. Time is the most valuable thing a man can spend. (Theophrastus)

시간은 인간이 쓸 수 있는 가장 값진 것이다. (테오프라스토스)

 

11. Time does not change us. It just unfolds us. (Max Frisch)

시간은 우리를 변화시키지 않는다. 시간은 단지 우리를 펼쳐 보일 뿐이다. (막스 프리쉬)

 

12. There is never enough time, unless you're serving it. (Malcolm Forbes)

복역 중이 아니라면, 충분한 시간이란 결코 없다. (말콤 포브스)

 

13. You may delay, but time will not. (Benjamin Franklin)

당신은 지체할 수도 있지만 시간은 그러하지 않을 것이다. (벤자민 프랭클린)

 

14. If you judge people, you have no time to love them. (Mother Teresa)

다른 사람들을 평가한다면 그들을 사랑할 시간이 없다. (마더 테레사)

 

15. We must use time as a tool, not as a crutch. (John F. Kennedy)

시간을 도구로 사용할 뿐, 시간에 의존해서는 안된다. (시간을 활용하고,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해결될 거라 생각지 말라.) (존 F. 케네디)

 

16. Early morning hath gold in its mouth. (Benjamin Franklin)

이른 아침은 입에 황금을 물고 있다. (벤자민 프랭클린)

 

17. I have seen the future and it doesn't work. (Robert Fulford)

내가 미래를 보았는데, 별 볼일 없어. (로버트 풀포드)

 

18. I may lose land...but I never lose a minute. (Napoleon Bonaparte)

나는 영토는 잃을지 몰라도 결코 시간은 잃지 않을 것이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19. An unhurried sense of time is in itself a form of wealth. (Bonnie Friedman)

시간에 대한 느긋한 태도는 본질적으로 풍요의 한 형태이다. (보니 프리드먼)

 

20. People find life entirely too time-consuming. (Stanislaw J. Lec)

사람들은 인생이 순전히 시간만 너무 잡아먹는다는 것을 깨닫는다. (스타니스와프 J. 렉)

 

21. I wasted time, and now doth time waste me. (William Shakespeare)

나는 때를 놓쳤고, 그래서 지금은 시간이 나를 낭비하고 있는 거지. (윌리엄 셰익스피어)

 

22. The empires of the future are the empires of the mind. (Sir Winston Churchill)

미래의 제국은 마음의 제국이다. (윈스턴 처칠)

 

23. Fish and visitors smell in three days. (Benjamin Franklin)

생선과 손님은 3일이 지나면 냄새를 풍긴다. (벤자민 프랭클린)

 

24. Nothing is a waste of time if you use the experience wisely. (Auguste Rodin)

경험을 현명하게 사용한다면, 어떤 일도 시간 낭비는 아니다. (오귀스트 르네 로댕)

 

25. If time flies when you're having fun, it hits the afterburners when you don't think you're having enough. (Jef Mallett)

즐거울 때 시간이 날아간다면, 시간이 부족하다 싶을 때 시간은 가속 엔진을 가동시킨다. (제프 말렛)

 

26. The time to repair the roof is when the sun is shining. (John F. Kennedy)

지붕은 햇빛이 밝을 때 수리해야 합니다. (존 F. 케네디)

 

27. The future is much like the present, only longer. (Dan Quisenberry)

미래는 현재와 무척 닮았다. 단지 더 길뿐이다. (댄 퀸스베리)

 

28. In the future everyone will be famous for 15 minutes. (Andy Warhol)

미래에는 모든 사람이 15분 동안 유명해질 것이다. (앤디 워홀)

 

29. A single day is enough to make us a little larger. (Paul Klee)

우리를 조금 크게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하루면 충분하다.(그러니 매일 노력하자.) (파울 클레)

 

30. The future depends on what we do in the present. (Mahatma Gandhi)

미래는 현재 우리가 무엇을 하는가에 달려 있다. (마하트마 간디)

 

 

 

 

 

31. The best way to predict the future is to invent it. (Alan Kay)

미래를 예측하는 최선의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 (알랜 케이)

 

32. Prediction is very difficult, especially about the future. (Niels Bohr)

예측은 매우 어려우며, 미래에 대해서는 특히 그렇다 (닐스 보어)

 

33. Time crumbles things; everything grows old under the power of Time and is forgotten through the lapse of Time. (Aristotle)

시간은 만물을 스러지게 한다. 만물은 시간의 힘 아래 서서히 나이 들고 시간이 흐르면서 잊혀진다. (아리스토텔레스)

 

34. There is no time for cut-and-dried monotony. There is time for work. And time for love. That leaves no other time! (Gabriel Coco Chanel)

무미건조한 단조로움에 할애할 시간은 없다. 일할 시간과 사랑할 시간을 빼고 나면 다른 것을 할 시간은 없다! (가브리엘(코코) 샤넬)

 

35. Fashion is made to become unfashionable. (Gabriel Coco Chanel)

유행은 유행에 뒤떨어질 수 밖에 없게끔 만들어진다. (가브리엘(코코) 샤넬)

 

36. The future is here. It's just not widely distributed yet. (William Gibson)

미래는 여기 있다. 아직 널리 퍼지지 않았을 뿐이다. (윌리엄 깁슨)

 

37. All that really belongs to us is time; even he who has nothing else has that. (Baltasar Gracian) 

우리가 진정으로 소유하는 것은 시간 뿐이다. 가진 것이 달리 아무 것도 없는 이에게도 시간은 있다. (발타사르 그라시안)

 

38. Calendars are for careful people, not passionate ones. (Chuck Sigars)

달력은 열정적인 이들이 아니라, 신중한 이들을 위한 것이다. (척 사이거스)

 

39. The whole life of man is but a point of time; let us enjoy it. (Plutarch)

인간의 삶 전체는 단지 한 순간에 불과하다. 인생을 즐기자. (플루타르코스)

 

40. I never think of the future - it comes soon enough. (Albert Einstein)

나는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 법이 없다. 어차피 곧 닥치니까. (알버트 아인슈타인)

 

41. Those who cannot remember the past are condemned to repeat it. (George Santayana)

과거를 기억 못하는 이들은 과거를 반복하기 마련이다. (조지 산타야나)

 

42. I tend to live in the past because most of my life is there. (Herb Caen)

나는 과거 속에 사는 편인데 내 생애 대부분이 거기 있기 때문이다. (허브 캐언)

 

43. We can draw lessons from the past, but we cannot live in it. (Lyndon B. Johnson)

과거에서 교훈을 얻을 수는 있어도 과거 속에 살 수는 없다. (린든 B. 존슨)

 

44. We know what we are, but not what we may be. (William Shakespeare)

우리는 오늘은 이러고 있지만, 내일은 어떻게 될지 누가 알아요? (윌리엄 셰익스피어)

 

45. All that is straight lies. All truth is crooked; time itself is a circle. (Friedrich Nietzsche)

곧은 것은 한결 같이 속인다. 진리는 하나 같이 굽어 있으며, 시간 자체도 둥근 고리다. (프레드리히 니체)

 

46. The best thing about the future is that it comes one day at a time. (Abraham Lincoln)

미래의 가장 좋은 점은 한 번에 하루씩 온다는 것이다. (에이브러햄 링컨)

 

47. The trouble with our times is that the future is not what it used to be. (Paul Valery)

우리 시대의 문제는 미래가 예전의 미래와 다르다는 것이다. (폴 발레리)

 

48. If you don't find God in the next person you meet, it is a waste of time looking for him further. (Mahatma Gandhi)

어떤 이에게서 신을 발견할 수 없다면, 그를 더 알려고 하는 것은 시간낭비다. (마하트마 간디)

 

49. Nothing is permanent in this wicked world - not even our troubles. (Charlie Chaplin) 

사악한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없다. 우리가 겪는 어려움조차도. (찰리 채플린)

 

50. If we take care of the moments, the years will take care of themselves. (Maria Edgeworth)

순간들을 소중히 여기다 보면, 긴 세월은 저절로 흘러간다. (마리아 에지워스)

 

51. Half our life is spent trying to find something to do with the time we have rushed through life trying to save. (Will Rogers)

인생의 절반은 우리가 서둘러 아끼려던 시간과 관계된 무엇인가를 찾는데 쓰인다. (윌 로저스)

 

52. The farther behind I leave the past, the closer I am to forging my own character. (Isabelle Eberhardt)

과거에서 멀어질수록 나 자신의 인격 형성에 더 가까워진다. (이자벨 에버하트)

 

53. Time cools, time clarifies; no mood can be maintained quite unaltered through the course of hours. (Mark Twain)

시간은 차갑게 식혀주고, 명확하게 보여준다. 변하지 않은 채 몇 시간이고 지속되는 마음의 상태는 없다. (마크 트웨인)

 

54. All my possessions for a moment of time. (Elizabeth I)

한 순간을 위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한 순간만 더 살수 있다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내놓을텐데) (유언) (엘리자베스 1세)

 

55. I don't think of the past. The only thing that matters is the everlasting present. (William Somerset Maugham)

나는 과거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중요한것은 끝없는 현재 뿐이지요. (윌리엄 서머셋 모옴)

 

56. Life wouldn't be worth living if I worried over the future as well as the present. (William Somerset Maugham)

현재뿐 아니라 미래까지 걱정한다면 인생은 살 가치가 없을 것이다. (윌리엄 서머셋 모옴)

 

57. Time is a cruel thief to rob us of our former selves. We lose as much to life as we do to death. (Elizabeth Forsythe Hailey)

시간은 예전의 우리를 앗아가는 무자비한 도둑이다. 우리는 죽음만큼이나 삶 때문에 많은 것을 잃는다. (엘리자베스 포사이스 헤일리)

 

58. The future, according to some scientists, will be exactly like the past, only far more expensive. (John Sladek)

일부 과학자들에 따르면 미래는 과거와 똑같을 것이다. 단지 훨씬 값 비쌀 뿐이다. (존 슬라덱)

 

59. Smell is a potent wizard that transports you across thousand of miles and all the years you have lived. (Helen Keller)

냄새는 수천 마일 밖과 그 동안 살아온 모든 세월을 가로질러 당신을 실어 나르는 강력한 마법사다. (헬렌 켈러)

 

60. Time is just something that we assign. You know, past, present, it's just all arbitrary. Most Native Americans, they don't think of time as linear; in time, out of time, I never have enough time, circular time, the Stevens wheel. All moments are happening all the time. (Robin Green and Mitchell Burgess)

시간은 우리가 나누어 놓은 것일 뿐이다. 과거와 현재라는 것도 모두 임의로 정한 것이다.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시간을 선(線)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시간에 맞고, 시간에 늦고, 나는 충분한 시간이 결코 없지만, 원형의 시간, 즉 시간은 자전거 바퀴 같다. 모든 순간이 언제나 일어난다. (로빈 그린)

 

 

 

 

 

 

61. Time is the coin of your life. It is the only coin you have, and only you can determine how it will be spent. Be careful lest you let other people spend it for you. (Carl Sandburg)

시간은 인생의 동전이다. 시간은 네가 가진 유일한 동전이고, 그 동전을 어디에 쓸지는 너만이 결정할 수 있다. 네 대신 타인이 그 동전을 써버리지 않도록 주의하라. (칼 샌드버그)

 

62. The future is an opaque mirror. Anyone who tries to look into it sees nothing but the dim outlines of an old and worried face. (Jim Bishop)

미래는 탁한 거울이다. 누구든 들여다 보려 하면 늙고 근심 어린 얼굴의 희미한 윤곽만 볼 뿐이다. (짐 비숍)

 

63. The world is full of people whose notion of a satisfactory future is, in fact, a return to the idealised past. (Robertson Davies)

세상은 그들이 생각하는 만족스러운 미래가 사실은 이상화된 과거로의 회귀인 사람들로 가득하다. (로버트슨 데이비스)

 

64. This time, like all times, is a very good one, if we but know what to do with it. (Ralph Waldo Emerson)

지금의 시대도, 언제나 그렇듯, 아주 훌륭한 시대입니다. 이 시대에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만 알고 있다면 말입니다. (랄프 왈도 에머슨)

 

65. A preoccupation with the future not only prevents us from seeing the present as it is but often prompts us to rearrange the past. (Eric Hoffer)

미래에 사로잡혀있으면 현재를 있는 그대로 볼 수 없을 뿐 아니라 과거까지 재구성하려 들게 된다. (에릭 호퍼)

 

66. Events in the past may be roughly divided into those which probably never happened and those which do not matter. (William Ralph Inge)

과거의 사건들은 크게, 십중팔구 아예 일어나지 않았던 일과 중요하지 않은 일로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윌리엄 랄프 인지)

 

67. Oh! Do not attack me with your watch. A watch is always too fast or too slow. I cannot be dictated to by a watch. (Jane Austen)

오! 당신의 시계를 근거로 나를 비난하지 말아요. 시계는 항상 너무 빠르거나 너무 늦지요. 시계에 휘둘릴 수는 없어요. (제인 오스틴)

 

68. During the 1960s, I think, people forgot what emotions were supposed to be. And I don't think they've ever remembered. (Andy Warhol)

내 생각으로는, 1960년대에 사람들은 감정이 어떤 건지 잊어버렸다. 그리고 그 이후 다시 그것을 기억해낸 적이 없다고 생각한다. (앤디 워홀)

 

69. People like us, who believe in physics, know that the distinction between past, present, and future is only a stubbornly persistent illusion. (Albert Einstein)

물리학을 믿는 나와 같은 사람들은 과거, 현재, 미래의 구별이란 단지 고질적인 환상일 뿐이란 사실을 알고 있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70. Elegance is not the prerogative of those who have just escaped from adolescence, but of those who have already taken possession of their future. (Gabriel Coco Chanel)

우아함이란 이제 갓 사춘기를 벗어난 이들의 특권이 아니라, 이미 스스로의 미래를 꽉 잡고 있는 이들의 것이다. (가브리엘(코코) 샤넬)

 

71. Look not mournfully into the past. It comes not back again. Wisely improve the present. It is thine. Go forth to meet the shadowy future, without fear. (Henry Wadsworth Longfellow)

과거를 애절하게 들여다 보지 마라. 다시 오지 않는다. 현재를 현명하게 개선하라. 너의 것이니. 어렴풋한 미래를 나아가 맞으라. 두려움 없이.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우)

 

72. Never let the future disturb you. You will meet it, if you have to, with the same weapons of reason which today arm you against the present. (Marcus Aurelius Antoninus)

미래가 그대를 불안하게 하지 말라. 해야만 한다면 맞게 될 것이다. 현재에 맞서 오늘 그대를 무장시키는 이성이라는 동일한 무기가 함께 할 것이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안토니우스

 

73. When you are courting a nice girl an hour seems like a second. When you sit on a red-hot cinder a second seems like an hour. That's relativity. (Albert Einstein)

아름다운 여자의 마음에 들려고 노력할 때는 1시간이 마치 1초처럼 흘러 간다. 그러나 뜨거운 난로 위에 앉아 있을 때는 1초가 마치 1시간처럼 느껴진다. 그것이 바로 상대성이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74. I cannot forecast to you the action of Russia. It is a riddle wrapped in a mystery inside an enigma: but perhaps there is a key. That key is Russian national interest. (Sir Winston Churchill)

나는 당신에게 러시아의 행동을 예측해줄 수 없소. 그것은 불가사의 속의 미스터리로 포장된 수수께끼요. 그렇지만 아마 답은 있을 거요. 그 답은 러시아의 국익이오. (윈스턴 처칠)

 

75. Most people get interested in stocks when everyone else is. The time to get interested is when no one else is. You can't buy what is popular and do well. (Warren Buffett)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들이 주식에 관심을 보이고 있을 때 흥미를 갖곤 한다. 하지만 주식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는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을 때다. (평소엔) 인기도 있으면서 잘 나가는 주식은 살 수 없기 때문이다. (워런 버핏)

 

76. The great French Marshall Lyautey once asked his gardener to plant a tree. The gardener objected that the tree was slow growing and would not reach maturity for 100 years. The Marshall replied, 'In that case, there is no time to lose; plant it this afternoon!' (John F. Kennedy)

프랑스의 위대한 육군 원수 리요테는 어느날 정원사에게 나무를 한그루 심으라고 했다. 정원사는 그 나무는 성장이 더디기 때문에 다 자라려면 100년은 걸린다며 반대했다. 리요테는 이렇게 대답했다. "그렇다면 지체할 시간이 없네. 오늘 오후에 당장 심게!" (존 F. 케네디)

 

77. Tomorrow is the most important thing in life. Comes into us at midnight very clean. It's perfect when it arrives and it puts itself in our hands. It hopes we've learned something from yesterday. (John Wayne)

내일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다. 자정이 되면 내일은 매우 깨끗한 상태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매우 완벽한 모습으로 우리 곁으로 와 우리 손으로 들어온다. 내일은 우리가 어제에서 뭔가를 배웠기를 희망한다. (존 웨인)

 

78. It's the place where my prediction from the sixties finally came true: "In the future everyone will be famous for fifteen minutes." I'm bored with that line. I never use it anymore. My new line is, "In fifteen minutes everybody will be famous." (Andy Warhol)

그 곳은 1960년대 말에 했던 내 예언이 마침내 실현된 곳이다. "미래에는 모든 사람들이 15분 동안 유명해질 것이다." 이제 이 말은 지겹다. 나는 더 이상 그 말을 하지 않는다. 이제는 이렇게 말한다. "15분 만에 모든 이들이 유명해질 것이다." (앤디 워홀)

 

79. The busy bee has no time for sorrow. (William Blake)

바쁜 벌은 슬퍼할 시간이 없다. (윌리엄 블레이크)

 

80. For man, autumn is a time of harvest, of gathering together. For nature, it is a time of sowing, of scattering abroad. (Edwin Teale)

인간에게 가을은 수확의 시간, 함께 모이는 시간이다. 자연에게는 가을은 씨를 뿌리고 외부로 흩어지는 시간이다. (에드윈 웨이 틸)

 

81. It's not the hours you put in your work that counts, it's the work you put in the hours. (Sam Ewing)

당신이 일에 쏟아붓는 시간이 중요한 게 아니다. 중요한 것은 당신이 시간을 쏟아붓는 일 그 자체다. (샘 유잉)

 

82. It takes a long time to bring excellence to maturity. (Publilius Syrus)

탁월함을 완성하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퍼블릴리어스 사이러스)

 

83. The strongest of all warriors are these two -- Time and Patience. (Lev Tolstoy)

모든 전사 중 가장 강한 전사는 이 두 가지, 시간과 인내다. (레프 톨스토이)

 

84. Dost thou love life? Then do not squander time, for that is the stuff life is made of. (Benjamin Franklin)

그대는 인생을 사랑하는가? 그렇다면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시간이야말로 인생을 형성하는 재료이기 때문이다. (벤자민 프랭클린, 인생명언)

 

85. Thank you for sending me a copy of your book. I'll waste no time reading it. (Moses Hadas)

네 책 한 권 보내줘서 고마워. 읽느라 시간 낭비하지 않을께. (모지즈 하다스)

 

86. I've been on a diet for two weeks and all I've lost is two weeks. (Totie Fields)

나는 2주 동안 다이어트를 했는데, 사라진 것은 그 2주라는 시간 뿐이었다. (토티 필즈)

 

87. Nobody sees a flower - really - it is so small it takes time - we haven't time - and to see takes time, like to have a friend takes time. (Georgia O'Keeffe)

아무도 꽃을 보지 않는다. 정말이다. 너무 작아서 알아보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우리에겐 시간이 없고, 무언가를 보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친구를 사귀는 것처럼. (조지아 오키프)

 

88. It was a book to kill time for those who like it better dead. (Dame Rose Macaulay)

그 책은, 죽는게 낫다고 바라는 사람들이 시간을 죽이기 위해 읽는 책이었다. (로즈 매콜리)

 

89. Gratitude is born in hearts that take time to count up past mercies. (Charles E. Jefferson)

감사는 마음에서 우러나는 것이라 과거의 자비를 깨닫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찰스 E. 제퍼슨)

 

90. I was born not knowing and have had only a little time to change that here and there. (Richard Feynman)

나는 무지한 채로 태어났고 그 상태를 이리 저리 바꿔보기엔 시간이 너무 없었소. (리처드 파인만)

 

 

 

 

91. They always say time changes things, but you actually have to change them yourself. (Andy Warhol)

사람들은 시간이 사물을 변화시킨다고 하지만, 사실 당신 스스로 그것들을 변화시켜야 한다. (앤디 워홀)

 

92. Take time to deliberate, but when the time for action has arrived, stop thinking and go in. (Napoleon Bonaparte)

숙고할 시간을 가져라, 그러나 행동할 때가 오면 생각을 멈추고 뛰어들어라.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93. [명언]A good listener is not only popular everywhere, but after a while he gets to know something. (Wilson Mizner)

남의 말을 경청하는 사람은 어디서나 사랑받을 뿐 아니라 시간이 흐르면 지식을 얻게 된다. (윌슨 미즈너)

 

94. Passion kept one fully in the present, so that time became a series of mutually exclusive 'nows.' (Sue Halpern)

열정은 사람을 현재에 완전히 가둬서 그에게 시간은 매 순간 이 단절된 '현재'의 연속이 된다. (수 핼펀)

 

95. To help a friend in need is easy, but to give him your time is not always opportune. (Charlie Chaplin)

친구가 어려울 때 돕기는 쉽지만, 당신의 시간을 친구에게 내주는게 항상 시의적절할 수는 없다. (찰리 채플린)

 

96. Even his griefs are a joy long after to one that remembers all that he wrought and endured. (Homer)

자신이 공들이고 견뎌낸 모든 것을 기억하는 사람에게는 슬픔조차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 기쁨이 된다. (호메로스)

 

97. It is not worth an intelligent man's time to be in the majority. By definition, there are already enough people to do that. (G. H. Hardy)

지성인이 군중을 따르는 것은 시간낭비다. 그렇지 않아도 군중이 될 사람은 많다. (G. H. 하디)

 

98. So you see, imagination needs moodling - long, inefficient, happy idling, dawdling and puttering. (Brenda Ueland)

알겠지만, 상상력에는 시간 허비가 필요하다. 길고, 비효율적이며 즐거운 게으름, 꾸물거림, 어정거림. (브렌다 유랜드)

 

99. Waste no more time talking about great souls and how they should be. Become one yourself! (Marcus Aurelius Antoninus)

위인이나 위인의 조건에 대한 논쟁으로 시간을 낭비말라. 스스로 위인이 되라.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안토니우스)

 

100. Love is the delightful interval between meeting a beautiful girl and discovering that she looks like a haddock. (John Barrymore)

사랑은 아름다운 여자를 만나서부터 그녀가 꼴뚜기처럼 생겼음을 발견하기까지의 즐거운 시간이다. (존 배리모어)

 

101. Every one of us gets through the tough times because somebody is there, standing in the gap to close it for us. (Oprah Winfrey)

우리 모두는 인생의 격차를 줄여주기 위해 서 있는 그 누군가가 있기에 힘든 시간을 이겨내곤 합니다. (오프라 윈프리)

 

102. The greatest friend of Truth is time, her greatest enemy is Prejudice, and her constant companion Humility. (Charles Caleb Colton)

진실의 가장 큰 친구는 시간이고, 진실의 가장 큰 적은 편견이며, 진실의 영원한 반려자는 겸손이다. (찰스 칼렙 콜튼)

 

103. Every composer knows the anguish and despair occasioned by forgetting ideas which one had no time to write down. (Hector Berlioz)

모든 작곡가들은 시간이 없어 적지 못한 아이디어를 잊어버리는데서 생기는 고뇌와 절망을 알고 있다. (헥터 베를리오즈)

 

104. Determine never to be idle...It is wonderful how much may be done if we are always doing. (Thomas Jefferson)

아무 하는 일 없이 시간을 허비하지 않겠다고 맹세하라. 우리가 항상 뭔가를 한다면 놀라우리만치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다. (토마스 제퍼슨)

 

105. I have often wished I had time to cultivate modesty... But I am too busy thinking about myself. (Edith Sitwell)

내게 겸손함을 기를 시간이 있었더라면 하고 때때로 바라왔다. 그러나 나는 나 스스로에 대해서 생각하느라 너무 바쁘다. (이디스 시트웰)

 

107. You have to keep plugging away. We are all growing. There is no shortcut. You have to put time into it to build an audience (John Gruber)

계속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모두 성장하고 있다. 지름길은 없다. 방문객을 확보하려면 시간을 들여야 한다. (존 그루버)

 

108. Drugs are a waste of time. They destroy your memory and your self-respect and everything that goes along with with your self esteem. (Kurt Cobain)

마약은 시간 낭비다. 마약은 우리의 기억과 자존감, 그리고 자존감과 관련된 모든 것들을 파괴한다. (커트 코베인)

 

109. Under all speech that is good for anything there lies a silence that is better. Silence is deep as Eternity; speech is shallow as Time. (Thomas Carlyle)

어떤 것에든 이로운 말 밑에는 그보다 나은 침묵이 존재한다. 침묵은 영원처럼 깊고 말은 시간만큼 얕다. (토마스 칼라일)

 

110. Never seem more learned than the people you are with. Wear your learning like a pocket watch and keep it hidden. Do not pull it out to count the hours, but give the time when you are asked. (Lord Chesterfield)

함께 있는 사람들보다 학식이 높아 보이지 말라. 당신의 학식을 회중시계 마냥 주머니 속에 감춰라. 단지 시간을 세기 위해 시계를 꺼내지 말라. 누군가가 시간을 물어보면 알려줘라. (체스터필드 경)

 

111. Resolve to edge in a little reading every day, if it is but a single sentence. If you gain fifteen minutes a day, it will make itself felt at the end of the year. (Horace Mann)

한 문장이라도 매일 조금씩 읽기로 결심하라. 하루 15분씩 시간을 내면 연말에는 변화가 느껴질 것이다. (호러스 맨)

 

112. Just in terms of allocation of time resources, religion is not very efficient. There's a lot more I could be doing on a Sunday morning. (Bill Gates)

 

시간 자원의 분배 측면에서만 따져 본다면, 종교는 그다지 효율적이지 않다. 일요일 아침에 (교회 가는 대신) 할 수 있는 일은 많기 때문이다. (빌 게이츠)

 

113. I cannot endure to waste anything as precious as autumn sunshine by staying in the house. So I spend almost all the daylight hours in the open air. (Nathaniel Hawthorne)

 

나는 집에 틀어박혀 가을 햇살만큼 소중한 것을 낭비하는 일을 견딜 수 없다. 그래서 나는 대부분의 낮 시간을 밖에서 보낸다. (너쌔니얼 호손)

 

114. There's something intrinsically therapeutic about choosing to spend your time in a wide, open park- like setting that non-golfers can never truly understand. (Charles Rosin)

 

넓고 탁 트인 공원 같은 곳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선택한 것 자체에 치료 효과가 있다는 것을 골퍼가 아닌 사람은 절대 이해하지 못한다. (찰스 로진)

 

115. In this sad world of ours, sorrow comes to all... Perfect relief is not possible, except with time. You cannot now realize that you will ever feel better... And yet this is a mistake. You are sure to be happy again. (Abraham Lincoln)

 

이 슬픈 세상에서 슬픔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슬픔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시간 밖에 없다.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 것이라는 사실은 당장에 깨닫지는 못한다. 그러나 이것은 실수다. 우리는 반드시 다시 행복해진다. (에이브러햄 링컨, 행복명언)

 

116. In all large corporations, there is a pervasive fear that someone, somewhere is having fun with a computer on company time. Networks help alleviate that fear. (John C. Dvorak)

 

모든 대기업에는 누군가 어딘가에서 근무시간에 컴퓨터로 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퍼져있다. 네트워크는 그런 두려움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존 드보락)

 

117. In science, 'fact' can only mean 'confirm!ed to such a degree that it would be perverse to withhold provisional assent.' I suppose that apples might start to rise tomorrow, but the possibility does not merit equal time in physics classrooms. (Stephen Jay Gould)

 

과학에서 '사실'이란 '잠정적 승인을 보류하는 것이 잘못일 정도로 확정되었음'을 의미할 뿐이다. 나는 사과가 내일부터 솟아오르기 시작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물리학 수업시간에 그 가능성에 대해 동일한 시간을 할애할 만한 가치는 없다. (스티븐 제이 굴드)

 

118. Let us make one point, that we meet each other with a smile, when it is difficult to smile. Smile at each other, make time for each other in your family. (Mother Teresa)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미소 짓는 것이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에게 미소로 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서로에게 미소를 베풀고 여러분의 가족을 위한 시간을 할애해야 합니다. (마더 테레사)

 

119. One swallow does not make a summer, neither does one fine day; similarly one day or brief time of happiness does not make a person entirely happy. (Aristotle)

 

제비 한 마리가 왔다고 여름이 온 것은 아니요, 날씨가 하루 좋았다고 여름이 온 것은 아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루 또는 짧은 시간의 행복이 그 사람을 완전히 행복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아리스토텔레스)

 

120. Be you in what line of life you may, it will be amongst your misfortunes if you have not time properly to attend to pecuniary [monetary] matters. Want of attention to these matters has impeded the progress of science and of genius itself. (William Cobbett)

 

인생에서 어떤 일을 하든 금전 문제에 적절히 신경쓰는 시간을 갖지 않으면 불행해질 것이다. 금전 문제를 등한시해 과학과 천재성의 발전이 늦어져 왔다. (윌리엄 코베트)

 

121. O Winter! ruler of the inverted year, ... I crown thee king of intimate delights, Fireside enjoyments, home-born happiness, And all the comforts that the lowly roof Of undisturb'd Retirement, and the hours Of long uninterrupted evening, know. (William Cowper)

새해의 지배자인 겨울! 세가지 은밀한 최고의 즐거움이 있나니, 화롯가의 즐거움, 가정의 행복, 그리고 방해받지 않는 노년의 안락함과 느긋한 저녁 시간이여. (윌리엄 쿠퍼, 계절명언)

 

122. If winter is slumber and spring is birth, and summer is life, then autumn rounds out to be reflection. It's a time of year when the leaves are down and the harvest is in and the perennials are gone. Mother Earth just closed up the drapes on another year and it's time to reflect on what's come before. (Mitchell Burgess)

 

겨울이 잠이고 봄이 탄생이며 여름이 삶이라면 가을은 숙고의 시간이 된다. 한 해 중 잎이 떨어지고, 수확이 끝나며, 사철 식물이 지는 때다. 대지는 이듬해까지 장막을 친다. 이제 지난 일을 반추할 때다. (미첼 버지스)

 

123. He who every morning plans the transaction of the day and follows out that plan, carries a thread that will guide him through the maze of the most busy life. But where no plan is laid, where the disposal of time is surrendered merely to the chance of incidence, chaos will soon reign. (Victor Hugo)

 

매일 아침 하루 일과를 계획하고 그 계획을 실행하는 사람은, 극도로 바쁜 미로 같은 삶 속에서 그를 안내할 한 올의 실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계획이 서있지 않고 단순히 우발적으로 시간을 사용하게 된다면, 곧 무질서가 삶을 지배할 것이다. (빅터 위고)

 

124. [명언]People always fear change. People feared electricity when it was invented, didn't they? People feared coal, they feared gas-powered engines... There will always be ignorance, and ignorance leads to fear. But with time, people will come to accept their silicon masters. (Bill Gates)

 

사람들은 늘 변화를 두려워한다. 전기가 발명되었을 때도 두려워하지 않았나? 석탄도 두려워했고, 가스엔진도 두려워했다. 사람들은 언제나 무지할 것이고, 바로 이러한 무지가 두려움이 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람들은 최첨단 기술 전문가들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빌 게이츠)

 

125. Here's my theory about meetings and life; the three things you can't fake are erections, competence and creativity. That's why meetings become toxic they put uncreative people in a situation in which they have to be something they can never be. And the more effort they put into concealing their inabilities, the more toxic the meeting becomes. One of the most common creativity-faking tactics is when someone puts their hands in prayer position and conceals their mouth while they nod at you and say, 'Mmmmmm. Interesting.' If pressed, they'll add, 'I'll have to get back to you on that.' Then they don't say anything else. (Douglas Coupland)

 

회의와 인생에 대한 나의 이론은 이렇다. 속일 수 없는 세 가지는 발기, 능력, 창의력이다. 그래서 회의가 치명적이 되는 것이다. 회의를 할 때 창의적이지 못한 사람들은 결코 할 수 없는 것을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그리고 자신의 무능함을 숨기려는 노력을 할수록 회의는 더 치명적이 된다. 다른 사람의 창의력을 인정해주는 척 할 때 흔히 쓰는 수법은 기도하듯이 손을 모으고 입을 가리며 상대방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음… 흥미로운데요."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시간이 없으면 "그 부분은 다시 얘기합시다."라고 덧붙인다. 그리고 나서는 별다른 말이 없다. (더글러스 쿠플랜드)

 

 

 

(출처) 자기경영플러스 (http://cafe.daum.net/selfplus)

 

  

P.S 하루를 좀더 활력있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자기경영플러스에서는 매일 아침, 좋은 명언을 선별해 발송해드리고 있습니다. (비용이 저렴하고, 수익목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받고 싶은 명언의 주제가 18가지나 되고, 기한내에는 언제든지 다른 주제로 변경이 가능해 자신에게 필요한 명언을 적절히 선택해 받아보실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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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elf-plus.tistory.com/entry/시간에-관한-짧은-영어명언-모음-125선?category=389616 [조나단의 지식경영]

사라지는 노동자(고용 없는 성장).. 과연? - <한계비용 제로 사회>(6) 10점(명저) / 책추천

2014. 11. 2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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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노동자.. 과연?

 

 

“보다 정교한 소프트웨어 기술이 그 어느 때보다 더 노동자 없는 문명의 세상으로 가까이 다가가게 할 것이다.”

 

저자 리프킨은 1995년 자신의 책 <노동의 종말>에서 이와 같은 급진적인 주장을 펼쳤다. 세계 최고의 주간지인 <이코노미스트>는 서평을 통해 과연 리프킨의 선견지명이 옳은지를 지켜보자고 했다. 그리고 2005년 <이코노미스트> 사설에 다음과 같이 썼다.

 

“리프킨은 우리 사회가 모든 소비재와 서비스를 생산하는 데 점점 더 적은 노동자를 필요로 하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고 예언적으로 주장했다. 분명 이 과정은 시작되었다.”

 

최근 ‘고용 없는 성장’이 화두이다. 2008년 금융위기에 이은 대침체가 있었지만 전세계 경제는 잠깐 마이너스에 접어들었을 뿐 어려움 가운데서도 이를 잘 극복하면 계속되는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성장에 비해 초라한 성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고용으로 인해 ‘경제성장=고용증가’라는 공식은 점점 무시되어가고 있다. 그렇다면 고용 없는 성장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리프킨은 모든 것을 자동화시키는 로봇 공학, 인공지능, 빅데이터와 고급 분석, 알고리즘 등이 제조업과 서비스업, 지식 및 엔터테인먼트 부문 전반에 걸쳐 인간 노동을 대체하고 있다고 한다. 

 

제조업에의 일자리 상실은 이제 매우 상식적인 이야기처럼 들린다. 네덜란드에 위치한 필립스의 새로운 공장은 완전 로봇화로 관리 노동자 소수만을 고용했음에도 기존보다 10배 가까운 생산성을 얻게 되었다. 아이폰을 생산하는 중국의 폭스콘의 경우도 앞으로 수년 내에 100만 대의 로봇을 설치하고 노동력의 상당부분을 없앨 계획이라고 한다. 웹휠프로덕츠(Webb Wheel Products)라는 트럭 브레이크 부품을 만드는 미국회사는 대형 로봇을 하나 둔 덕분에 추가 고용 없이 연간 30만개나 부품을 더 만들 수 있었다. 리프킨은 2003년 미국에서 1억 63000만 개 일자리를 제공하던 공장은 2040년이면 단지 몇 백년만 개의 일자리만 제공할 공산이 크다고 말한다.

 

자동화, 로봇공학, 인공지능은 제조업만 아니라 사무직 종사자들과 서비스업의 노동력도 빠르게 제거되고 있다고 한다. 지난 25년간 비서, 문서 정리원, 전화 교환원, 여행사 직원, 은행 직원, 출납원, 그리고 수없이 많은 여타 사무직 및 서비스 직종이 사라져 왔다고 한다. 세계 최대 규모의 소매업체 월마트는 셀프 계산대 단말기를 도입해 노동력을 줄이고 있으며 다른 소매업체들도 월마트가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런데 기술의 행보는 가차 없다. 우리가 생각하는 고인력의 전문 노동자의 일자리마저 없애고 있다. 이디스커버리(eDiscovery)라는 소프트웨어는 수백만 건의 법률 문서를 샅샅이 조사해 법무 및 소송 관련 행동 유형과 사고방식, 개념 등을 찾아 준다. 이 소프트웨어는 10만 달러 비용으로 200만 달러가 넘는 변호사 고용 비용을 대체할 수 있으며 분석 정확도도 더 높다고 한다. 

 

더불어 빅데이터 발달로 인해 패턴 인식이나 미래 예측을 하는 전문가들 또한 대체하고 있다고 리프킨은 말한다. 엄청난 성능의 컴퓨터들이 더 정확한 진단으로 의사들을 대체하고 있으며 히트할 음악을 예측하는 영역들도 빅데이터 분석으로 통해 관련 전문가들의 입지를 좁히고 있다. 그리고 컴퓨터가 도저히 넘을 수 없다고 보았던 통역 분야에서도 빠른 발전을 보이고 있어 수십년 후면 통역사들도 컴퓨터들에게 자신의 일자리를 내 줘야 할 처지에 있다고 리프킨은 말한다.

 

물론 이러한 현상을 보면 암울해 보이지만 리프킨 말하는 것은 어두운 시대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새 세상을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극단적 생산성은 인간을 노동에서 해방시킬 것이며 노동보다는 ‘놀이’나 '협력적 롤플레잉'에 더 집중하게 할 것이고 더 고차원적인 일에 우리가 매진하게 될 유토피아를 가기 위한 과정이기 때문이다. 리프킨은 반세기 후면 우리의 손자, 손녀들은 시장에서 대량고용이 이루어졌던 시대를 전혀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되돌아 볼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옛날의 노예제도나 농노제도를 믿을 수 없어 하는 것처럼.

 

난 극단적 생산성을 달성하여 한계 비용 제로 사회가 온다면 인간이 어느 정도 노동에서 해방될 것이라는 것이라는 논리에 대해서는 이의를 제기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최소한 리프킨이 주장한 기술 혁신이 고용 없는 성장을 야기시킨다는 사실은 의문점이 있다. 최근 한국경제학회에서 발표한 <기술혁신은 고용없는 성장을 야기하는가?>에 의하면 기술혁신은 장기적으로 제조업 고용은 감소시키지만 서비스업 고용을 증가시킨다고 한다. 게다가 경기변동 과정에서는 제조업 기술 발달이 제조업과 서비스업 전체의 고용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왔다. 보고서는 결론적으로 기술혁신은 고용구조의 변화는 가져오지만 고용없는 성장을 초래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게다가 네이트 실버의 <신호와 소음>에서 언급했듯이 빅데이터의 미래 예측 능력이 인간의 도움 없이는 좋아질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빅데이터라는 것은 어떠한 자료를 넣고 초기설정을 어떻게 할 것이며 기술적이라기보다 예술에 가까운 분석을 해야지만 그 실효성이 높아진다. 게다가 불확실성 대응의 가장 좋은 성적을 낳는 것은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의 저자 짐 콜린스와 <자신 있게 결정하라>의 저자 히스 형제가 말한 ‘줌 아웃, 줌 인’ 전략이다. 즉 통계적이고 이론적 배경 뿐만 아니라 실제로 인간의 눈으로 그 상황을 철저히 살펴보거나 내러티브 즉 사건이 진행되는 이야기를 제대로 이해하고 접목시켜야 더 현명한 결과가 나온다는 것이다. 단순히 연산작업으로는 알 수 없는 인간의 직감적 요소가 필요한데 30년 안에 로봇이 실제로 인간처럼 움직이면서 동시에 그러한 직감적 요소를 갖추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그의 궁극적 주장이 폐기되는 것은 아니다. 결국 우리는 무엇을 하겠지만 한계 비용 제로 사회가 초래하는 협력적 공유사회에서는 그 무엇이 노동이 아니라 놀이나 롤플레잉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거의 비용을 들이지 않으면서 생활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면 돈을 벌기 위해 노동을 할 필요는 없지 않겠는가?

 

그런데 노동이 필요 없는 유토피아가 과연 올까? 균형을 위해 유토피아의 원래 뜻도 상기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유토피아 = 아무데도 없는 나라

내 생애 최고의 자기계발서, <소셜애니멀> 10점(명저) / 책추천

2014. 12. 15.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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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최고의 자기계발서

 

 

2년전에 나는 교보문고 광화문 점에서 강연을 한 적이 있다. 강연에 오신 분들께 중간에 이벤트로 어려운 질문에 정답을 맞추면 책 선물을 하려고 이번에 소개할 <소셜 애니멀>을 광화문 매장에서 찾았다. 정말 많이 헤맸다. 나는 당연히 이정도 책은 관련 코너에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을 줄 알고 그냥 육안으로 찾아 다녔는데 보이지가 않았다. 한 10분 헤매다가 아 이거 아니다 싶어서 검색을 해서 찾아 봤더니 재고가 딱 하나에 책은 정말 안 보이는 곳에 꽃혀져 있었다. 뭔가 슬픔이 몰려왔다. 이런 명저가 사람들의 눈길에 마주치기도 힘든 구석탱이에서 썩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데이비드 브룩스는 세계 최고 저널 중 하나인 뉴욕타임즈 칼럼리스트이다. 혹시 ‘보보스(Bobos)’라는 말을 아는가? 부르주아(bourgeois)와 보헤미안(Bohemian)의 합성어이다. 부르주아는 물질에 대한 열망을 뜻하고 보헤미안은 정신적 풍요를 뜻하는데 보통 이 두 단어는 대립되는 뉘앙스를 풍긴다. 그러나 미국의 상류계급은 물질적 실리를 챙기면서도 정신적 풍요를 동시에 누리는 보보스라고 한다. 바로 이 신조어 보보스를 만든 사람이 <소셜 애니멀> 저자 데이비드 브룩스이다. 그리고 이 <소셜 애니멀>은 그를 스타로 만들었던 전작 <보보스> 이후 10년 만에 나온 작품으로 미국에서 엄청난 사랑을 받게 된다.

 

좋은 책들은 보통 서문부터 느낌이 다르다. 이 책 또한 서문이 정말 좋은데 500page가 넘는 책 전체를 어떠한 관점을 가지고 썼는지 그리고 어떤 주제를 담을 것인지를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 놓고 있다. 저자는 이렇게 주장한다.

 

“성공하는 법에 관해 이야기하는 책은 수백 년 동안 수백만 권이나 출간되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런 책은 대부분 삶의 껍데기만 얘기한다. 누가 어떤 대학교에 들어갔고, 어떤 전문적인 기술을 익혔으며, 어떤 의식적인 판단을 내렸고, 어떤 기법을 구사해서 인맥을 쌓고 사다리 위로 올라갔는지 설명한다. 이런 책은 대개 지능지수와 재산, 특권, 세속적인 성취 따위를 다룬다.


하지만 나는 한 차원 더 아래로 내려가볼까 한다. 이 책에서 다루는 성공 스토리는 내면의식(즉 감정, 직관, 편견, 동경, 유전적 특성, 인격적 특성, 사회적 규범 등 무의식적 영역)이 수행하는 역할을 강조한다. 내면의식이야말로 성격이 형성되고 세상의 지혜가 자라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브룩스는 한 인간의 성공 그리고 더 확장하여 우리 인류의 번영은 의식적인 사고의 과정이 아닌 의식 보다 한 차원 아래 있는 것 즉 무의식적 사고 과정의 결과물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무의식적 사고의 다양한 양상과 그 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고 더 나아가 무의식에 영향을 주고 있는 외부 환경에 대해서 중요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저자는 이러한 자신의 주장을 펼쳐가기 위해 유전학, 신경과학, 심리학, 사회학, 경제학, 인류학 등 최근까지 나온 다양한 과학적 연구결과를 총동원하고 있다. 다시 말해 단순히 ‘내 경험상 겪어보니, 주위를 살펴보니, 이러저러 하더라 그러니 너도 그렇게 해라’ 식의 나르시스적 허풍이 아닌 최대한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하고 있다. 물론 사회과학적 논문이라는 것이 불변의 진리는 아니다. 사회과학적 이론의 유통기간은 10년이 되지 못한다라는 이야기가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나르시스적 허풍에 혹하기 보다 최대한 과학적 근거가 있는 주장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두 번째 특징은 자신의 주장을  단순히 이론의 나열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아주 재미있는 스토리에 녹아냈다는 점다. 책에는 이런 내용이 있다.

 

“나는 두 인물이 태어나서 학습을 하고, 우정을 쌓고 사랑에 빠지고, 일을 하면서 지혜를 쌓고, 그러면서 늙어가는 모습을 추적할 것이다. 이 두 사람을 통해 유전자가 어떻게 개인적인 삶을 형성하고, 뇌의 화학 작용이 어떻게 작동하며, 가족의 구조와 문화적인 모형이 어떻게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묘사할 것이다.”

 

저자는 해럴드와 에리카라는 두 명의 인물의 전 일생을 흥미롭게 묘사해 가면서 인간에게 있어서 진정한 성공이란 무엇이고 그 요인은 과연 어떤 것인지를 설득력 있게 주장하겠다라고 밝혔는데 책이 진짜 재밌다. 왠만한 소설보다 스토리가 짜임새가 있고 사람을 몰입하게 하는 마성이 있는 책이라고나 할까.

 

책에서 드러나 있는 저자의 포부는 다음과 같다. 최근에 발표되는 사회과학적 연구들은 기존에 우리가 인간에 대해 가졌던 많은 것들이 잘못되어 있다는 것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감정보다는 이성을 사회적 관계보다는 개인의 선택을 성격보다는 지능지수를 비선형적이고 유기적인 체계보다는 선형적이고 기계적인 체계를 더 중요하게 여겼다는 것이다. 그래서 교육함에 있어서 아이들의 잠재력보다는 지능지수로 평가하고 어떤 주류 이론은 인간을 효용을 극대화하려는 합리적인 개인이라고 규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인간관계인데 우리 교육은 입시 관문을 통과하는 데 온 자원을 투자하고 있는 반면 정말 중요한 누구를 친구로 삼고 누구와 결혼하며 자신의 충동을 어떻게 통제할 것인가하는 인격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너무 등한시하고 있다고 저자는 주장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공공정책 및 사회 전반에 자리잡고 있는 ‘인간 행동에 대한 천박한 사회과학적 모델’이 잘못되었음을 철저히 밝히고 내심 더 나아가 우리 모두가 인간에 대한 더 깊은 이해로 지금까지의 잘못과 실수와 실패를 개선하여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나는 지성을 뽐내는 사람들이 자기계발서를 폄하하는 경향을 보곤 한다. 하지만 어떤 분야나 그저 그런 책과 좋은 책은 모두 있기 마련이다. <소셜 애니멀>은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최고의 자기계발서 중에 하나이다. 어제보다 오늘 더 발전하는 자신을 원하는 이들에게 <소셜 애니멀>은 최고의 지침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녀생각(고영성)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koyoungsung

어느 누구도 알려주고 싶지 않은 책!, <마음의 미래> 10점(명저) / 책추천

2015. 7. 1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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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잘근잘근 씹어 먹고 있으며 최근 가장 가까이에 두고 있는 책
- 나에게 게임보다 더 쾌감을 줬던 정말 드문 책.
- 마음, 의식, 정신질환, 기억, 지능, 꿈 등을 최신 뇌과학으로 잘 정리한 책
- 인간 vs 로봇에 대한 흥미로운 썰을 푸는 책
- 꿈의 동영상, 영혼 도서관, 브레인넷, 아바타, 서로게이트, 마인드컨트롤, 유체이탈, 임사체험, 외계인... 흥미로운 소재를 최신의 뇌과학과 물리학을 기반으로 설명하고 예측해 보는 책.
- 그러나 크고 두꺼운 책(530p)
- 게다가 뇌과학 + 물리학에 대한 사전 지식이 부족하면 조금은 어려울 수 있는 책
- 그러나 올 여름 휴가 때 꼭 맘 잡고 한번 읽어보면 좋다고 생각하는 책.
- 미래 세대(어린 자녀+손자)를 생각하며 읽으면 더 좋은 책
...

- 솔직히.. 나 혼자 알고 싶은 책!

[서평] '습관' 바꾸고 싶다면 무조건 적어라 10점(명저) / 책추천

2017. 6. 3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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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작가
신영준
출판
로크미디어
발매
2017.06.29.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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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로 살다보면 독자분들에게 많은 메일을 받게 된다. 보통 책에 대한 피드백이나 책 추천 요청이 주를 이루지만 그에 못지않게 많이 받는 내용이 고민 상담이다. 특히 그 중 변화의 어려움에 내용이 상당수다. 더 나은 모습으로 변화하고 싶은데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변화가 힘든 것일까?

 

우리가 변화하기 쉽지 않는 이유는 우리의 행동 대부분이 습관화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위대한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는 심지어 이렇게까지 말했다.

 

우리 삶이 일정한 형태를 띠는 한 우리 삶은 습관 덩어리일 뿐이다.”

 

결국 나쁜 습관을 없애고 자신이 추구하고자 하는 좋은 습관을 형성할 수만 있다면 변화는 시작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습관 변화를 이끌 수 있을까?

 

오늘 소개할 특별한 책 <두근두근>은 꾸준히 적는 것으로 그것이 가능하다고 얘기하고 있다. 내가 책이 특별하다고 표현한 첫 번째 이유는 책의 구성이 일반 책과 다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매 페이지마다 자신의 하루 24시간을 적을 수 있도록 했다.

 

 

<두근두근>의 저자인 신영준 박사는 박사과정에서 위기를 느꼈다고 한다. 어떤 변화가 없는 한 현재 수준에서는 박사학위를 도저히 받을 수 없을 것 같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위기를 적는 것으로 돌파하고자 했다. 신박사는 자신의 하루를 노트에 1시간 단위로 적고 그 시간에 대한 자기수행평가로서 good/soso/bad를 적기 시작했다(데일리 리포트).

 

결과는 놀라웠다. 신영준 박사는 2년 만에 박사논문을 다 쓰고도 남을 만큼의 실험 결과를 만들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2년 동안 5개의 1저자 논문을 상당히 좋은 저널에 게재하는 데 성공하게 된다. 심지어 졸업하기 전까지 일 년 넘게 박사논문 주제와 다른 실험을 연구실과 후배들을 위해 진행하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그는 노벨상을 받은 물리학자와 공저자로 논문 또한 쓰게 된다.

 

그렇다면 신영준 박사를 위기의 순간에서 구출해 준 데일리 리포트가 다른 이들에게도 도움이 될까? 신영준 박사는 멘토링 프로젝트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데일리 리포트를 쓰게 했다. 결과는 명확했다. 매일 하루를 꾸준히 적었던 사람들은 여지없이 변화가 찾아왔고 과거보다 더 많은 독서/운동/공부를 했다. 즉 변화를 통한 성장을 누리게 된 것이다.

 

데일리 리포트..

도대체 무슨 힘이 있는 것일까?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데일리 리포트를 한번 써 보면 자신이 얼마나 자신에 대해 무지했는가를 적나라하게 알 수 있게 된다. 자신이 생각보다 시간이 많으며 생각보다 열심히 살지 못했고 얼마나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 과정을 통해 자신과 자신의 삶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힘(메타인지)을 얻게 된다. 자신의 삶을 명확한 근거 안에서 제대로 반성할 수 있게 되고 자신이 고쳐야 할 습관과 앞으로 형성해야 할 습관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객관적인 근거 안에서 자신이 추구하고자 하는 행동 계획을 전략적으로 세울 수 있게 됨으로써 제대로 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이 특별한 두 번째 이유는 저자의 철학이 그대로 녹아져 있다는 사실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타인을 세우기를 원한다.

 

먼저 저자는 책의 인세를 전액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요즘 힘들어 하고 있는 청춘들을 위해 인세 규모에 따라 다양하게 쓰일 계획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책은 지은이란에 독자 이름을 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실제 데일리 리포트를 작성하면 책의 저자는 독자 자신이 된다. 작가와 공저자로 이름을 올릴 수 있도록 하는 센스가 참 매력적이다.

 

 

마지막으로 책값이 말도 안 되게 싸다. 양장인데다가 쪽수가 370페이지 정도 되는데 15000원이 넘지 않다니... 한번 자신의 책장에 꽂힌 책들의 값을 훑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300p 후반이면 양장이 아니어도 대부분 15000원이 넘어간다. 심지어 일반 다이어리와 비교해도 <두근두근>은 심각하게 싸다. 출판을 잘 아는 나로서는 도대체 출판사는 뭐 먹고 살려고 이런 책을 출간했나 걱정스러울 정도다. 아마 작가의 기부 의도에 맞춰 출판사가 마진을 최대한으로 줄이지 않았나 유추해 본다.

 

나는 책에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 책을 더 활용할 수 있는 한 가지 중요한 팁을 더하고자 한다. 이 또한 적는 것이며 데일리 리포트와 함께 활용하면 습관을 고치고 형성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데일리 플랜 적는 것을 추천한다. 오늘 하루에 할 일(실천목록)을 적는 것이다. <두근두근>의 각 페이지 상단에는 빈 공간이 있는데 그 곳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흥미로운 일화 하나가 있다.

 

글로벌 금융회사 JP모건을 만든 모건(John Pierpont Morgan)에게 한 신사가 찾아왔다. 그리고 편지봉투를 내밀며 이렇게 말했다.

 

선생님, 이 봉투 안에는 성공 방정식을 적은 편지가 들어 있습니다. 이 방정식을 25,000달러를 받고 당신에게 기꺼이 팔고 싶습니다.”

 

그러자 모건이 대답했다.

 

저는 봉투 안의 내용이 무엇인지 모르오. 하지만 먼저 그 내용을 본 뒤 내 마음에 든다면 기꺼이 사겠소.”

 

신사는 모건의 말에 동의하고 편지봉투를 건넸다. 모건은 건네받은 봉투 안에서 한 장의 종이를 꺼냈고 종이에 적힌 내용을 보았다. 그리고 아무 말 없이 그 신사에게 25,000달러를 주었다. 종이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성공 방정식 = 매일 아침 그날 해야 할 일의 목록을 적어라. 그리고 그 목록대로 실천하라.”

 

매우 심플하지만 이 말에 해답이 들어가 있다. 그날 할 일을 적으면 그 일을 할 확률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기 때문이다.

 

스코틀랜드 한 병원에서 환자들을 놓고 한 가지 실험을 했다. 한 그룹은 그냥 재활을 하게 했고 다른 한 그룹은 재활을 위해 해야 할 실천목록들을 매일 쓰게 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실천목록을 쓴 환자들이 그렇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2배나 일찍 걷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3배나 일찍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휠체어를 타고 내렸다. 게다가 혼자 신발을 신고 세탁을 하며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는 것도 더 빨랐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적는 것의 힘이다. 하지만 이왕 쓸 거면 매우 구체적으로 쓸 필요가 있다.

 

A

1. 독서

 

B

 1. 독서 : <두근두근>, 강남역에 있는 스타벅스, 저녁 7~9

 

BA보다 독서를 실제 실천할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다. 이를 행동계기의 법칙이라고 한다. 그리고 젤 앞에 네모칸은 그날 계획한 것을 실천했는지 체크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빈 네모칸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두근두근> 저자는 최소한 3개월 이상 꾸준히 적어보라고 권장하고 있다. 저자가 그냥 얘기한 것이 아니다. 실제로 약 3개월은 불필요한 습관을 제거하거나 새로운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간이다. 3개월이라는 임계점을 넘어서면 그 이후부터는 모든 일이 쉬워진다.

 

<두근두근>의 각 페이지에는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독자들을 독려하기 위한 저자의 촌철살인 멘트와 각종 명언/명구가 들어가 있다. 하루에 하나의 멘트들을 되씹으면서 꾸준히 데일리 리포트 그리고 더 나아가 데일리 플랜까지 해 나간다면 <두근두근>의 부체처럼 변화의 시작은 생각보다 쉽게 당신에게 찾아올 것이다.


 

변화하고자 하고

성장하고자 하며

삶을 풍요롭게 하는 좋은 습관을 만들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두근두근>을 강력히 추천한다.

 

[신간] 생활밀착형 미래지식 100... 4차 산업혁명 시대 알아두면 기회가 보인다

기사승인 2017.06.11  09: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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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미래의 어느 시점에 무엇이 어떻게 바뀔지 확실하게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미래를 예언할 수는 없지만 미래에 어떻게 달라질지 관심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미래지식은 기업 경영자, 정부 관료, 연구원, 혁신가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미래에 관한 지식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 생활에 직접 영향을 주는 사회, 교육, 직업, 경제 등 생활과 관련된 분야가 바뀌기 때문이다. 

미래에는 인간이 로봇에게 일자리를 빼앗긴다는 예측도 있고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직업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는 예측도 있다. 비용이 제로가 돼서 수입이 줄어도 높은 생활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는 예측도 있다. 스마트 기기가 우리 삶을 더 편하게 해준다는 예측도 있고 기억력을 감퇴시키고 더 복잡하게 만들어서 정신 건강을 위협한다는 예측도 있다. 

 

아직 오지 않은 미래이기 때문에 학자들마다 주장하는 미래의 모습은 다르다. 이 책에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미래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가까운 미래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담았다. 미래지식은 우리 삶과 동떨어진 지식이 아니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내용은 직업, 사회, 교육, 경제 등 생활과 밀착된 지식이기 때문에 미래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누구나 미래에 대해서 알고 싶어 한다. 우선 자신의 미래가 가장 궁금하고 앞으로 호황을 누릴 산업, 직종도 궁금하다. 미래에 어떤 산업과 직종이 호황을 누릴지 미리 알 수 있다면 사업을 시작하거나 직업을 구할 때, 주식과 부동산에 투자할 때 유용할 것이다. 한편으로는 몇 년 후에 쫄딱 망할 분야도 궁금하다. 새로운 기술이 나오면 뉴스에서는 당장이라도 세상이 바뀔 것처럼 보도한다. 예언가처럼 새로운 기술이 몇 년 뒤에 상용화된다고 주장하면서 우리 생활이 하루아침에 달라질 것처럼 단언한다. 하지만 변화의 속도는 매우 느리다. 

이 책에 우리 생활과 관련이 있는 분야에서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이해하고 예측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담았다. 현재 사건들을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보면 미래에 변화할 모습을 상상할 수 있고 그에 대비해서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미래에 관한 정보를 접할 때는 자신의 미래를 투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미래 관점에서 바라보면 현재 시각으로는 보이지 않는 기회를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서 미래지식을 쌓고 미래에 변화할 자신의 모습을 예측해 보면 기회가 보일 것이다.

1 직업 JOB

001 지식 노동자는 가고 관계 노동자가 온다 
002 온디멘드 경제에서 독립형 노동자가 살아남는 방법 
003 크라우드소싱에 담긴 공유와 협업에 관한 철학
004 노동 시장의 세계화가 당신의 일자리를 위협한다 
005 낮은 노동비용이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세상 
006 로봇이 사람들의 일자리를 빼앗을까? 
007 미래의 직장인은 로봇 상사가 통제한다 
008 노동 인력의 가치관에 따라 미래의 업무 윤리도 바뀐다
009 커뮤니케이션의 양면성, 재택근무와 정수기 효과
010 유망 산업·유망 학과·유망 직업은 무엇인가? 
011 판매 분야의 일자리는 더 중요해지고 계속 증가한다 
012 외국인 노동자를 구하는 것처럼 외국인 천재도 쉽게 구할 수 있다 
013 직장이 사라진 시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014 노동 시장에서 벌어지는 인재확보 전쟁
015 유능한 직원을 확보하기 위해서 노인을 채용하는 회사 
016 인구변화가 직업 환경을 바꾼다
017 아마추어와 전문가의 구분이 사라진다 
018 미래의 조직은 ‘키 작은 조직’

2 사회 SOCIETY

019 기업이 부의 구조를 다이아몬드 형태로 바꾼다 
020 공무원만 계층이동 사다리를 오르는 세상 
021 경제성장과 삶의 만족도는 비례하지 않는다 
022 미래 사회는 감성과 상상력이 지배한다 
023 정신 건강 시장의 확대 
024 전통세대의 지식과 노하우가 사라지면 다음 세대의 부(富)도 사라진다 
025 적극적인 결혼 활동이 필요한 ‘혼활 시대’
026 세상은 편리해졌는데 사람들은 더 피곤해졌다 
027 유리 스크린에 갇혀서 두뇌의 기능은 점차 퇴화된다 
028 스마트폰이 사람의 능력을 퇴화시킨다 
029 고령화가 생활용품과 주거 공간을 바꾼다 
030 한적한 교외보다 도시가 더 살기 좋아진다 
031 대도시 생활을 선호하는 미래의 사람들 
032 지속가능한 도시가 장거리 통근자들의 생활만족도를 높인다 
033 미래 관점에서 바라보는 방법 
034 대중적 지식과 전문적 지식의 경계 
035 제로 디자인,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 디자인 
036 눈에 보이지 않지만 자원은 낭비되고 있다 
037 건물이 자동차보다 더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3 교육 EDUCATION

038 공교육과 교사, 교실이 사라지는 날이 온다
039 내 아이는 내가 가르친다 
040 새로운 교육환경에 익숙해지는 학생들
041 덜 가르치고 많이 배우는 미래의 교육
042 부모가 이끄는 교육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자라는 교육으로 변화 
043 나이를 잊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자녀 양육 방식 
044 이익을 가르치는 교육에서 민주주의를 가르치는 교육으로 

4 경제 ECONOMY


045 혁신을 원하지 않는 사회, 비용이 제로가 되는 사회 
046 위험과 불확실성의 차이 
047 결정된 것과 불확실한 것 구분하기 
048 불확실성에 관한 분명한 사실 한 가지 
049 위기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050 피크오일과 피크워터, 피크 에브리싱 
051 경제지표를 앞서는 패션 동향 
052 한국 금융위기의 뇌관은 한계에 도달한 한국 경제 그 자체다 
053 생애주기가설에 따른 소득과 소비 흐름
054 정보화 시대를 지나 ‘컨셉과 감성’의 시대로 진화한다 
055 공유경제의 확장과 프로슈머 역할의 증대 
056 소유하지 않고 소비하는 공유경제의 시대
057 소유보다 공유가 편리해지는 세상 

5 비즈니스 BUSINESS


058 변화의 본질을 파악하면 미래 유망 사업이 보인다 
059 무임금 노동으로 창작품을 생산하는 시대 
060 디지털 파괴자의 무료 비즈니스가 디지털 혁명을 이끈다 
061 인포밍과 인소싱으로 세계는 평평해진다 
062 급부상하는 케냐의 슈퍼마켓 
063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은 사라지고 영향력을 최대화하는 기업은 살아남는다 
064 시야를 넓히고 불안감을 견뎌야 해결책이 보인다 
065 경험 경제의 시대, 소비자는 계속 변한다 
066 디지털뱅크의 성공은 고객 관계 형성에 달려 있다 

6 마케팅 MARKETING

067 팔려면 소비자의 성격부터 파악하라 
068 변동가격제의 시대 
069 미래의 마케팅은 핀포인트 마케팅 
070 디지털 콘텐츠를 사고파는 오픈마켓이 활성화된다 
071 싱글슈머의 ‘SOLO’소비형태에 맞춘 ‘S.N.S 가전’ 
072 불황에도 고품격 디자인과 프리미엄 상품을 구입한다 
073 고객이 반복 구매를 하도록 만드는 방법 

7 기술 TECHNOLOGY

074 소비자의 효용에 따라 미래가 결정된다 
075 신제품과 기술을 받아들이는 과정 
076 빅데이터를 이용한 기계번역이 세계화를 앞당긴다 
077 로봇이 바꾸는 우리의 미래 
078 미래의 언론으로 부상한 로봇 저널리즘 
079 사물인터넷과 네트워크가 만드는 스마트시티 
080 플랫폼이 만드는 에코시스템 
081 홈 팩토리의 시대 
082 집도 3D 프린터로 짓는 시대 
083 미래의 자동차 안전장치 ‘프리 세이프’ 
084 영구 보존되는 디지털 정보 속에서 잊혀질 권리를 찾는다 
085 디지털 기록과 아날로그 원본 

8 빅데이터 BIG DATA

086 구글의 검색결과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정확해지는 이유 
087 데이터가 많을수록 더 정확해지는 빅데이터 
088 상관성은 현재를 파악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준다 
089 선택의 범위가 넓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 
090 정보량을 줄일수록 수익률은 높아진다 
091 사업의 미래를 예측하는 방법 

9 네트워크 NETWORK

092 강한 연결과 약한 연결의 조화 
093 존재보다 관계가 더 중요한 시대 
094 사용자의 공감에 따라 콘텐츠의 좋고 나쁨이 결정된다 
095 소셜미디어에서 깊은 관계를 유지하는 친구의 숫자는 100명 
096 소셜 네트워크가 만드는 새로운 형태의 고독 
097 미래에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게 될 매체는 무엇인가
098 플랫폼 비즈니스는 네트워크 효과로 만들어진다 
099 창조의 플랫폼 vs 새로운 형태의 착취 
100 목적이 있으면 린 포워드 툴, 목적이 없으면 린 백 툴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kooup@naver.com

<저작권자 © 미래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각 분야에서 나름의 영역을 확보하고 맹렬히 활약하고 있는 프리워커 고수 11인 11색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프리워커’의 빛과 그림자를 다 담고 있는데, 겉으론 화려해 보이지만 안으론 힘차게 오리발을 젓고 있는 모습을 담담하게 담았다.

꼰대의 조언이나, 막연한 호언이 아닌 본인의 실패와 좌절, 그리고 극복담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스토리를 담았는데, 저자 11인이 3인칭 설교가 아닌 1인칭의 증언을 담고자 한 것은 용기와 공감을 함께 나누고자 해서다.

프롤로그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1. 프리워커 10년, 적추(赤秋)의 주춧돌을 놓다 ?\- 곽숙철
나는 거실에서 서재로 출근한다 / 내 인생 후반기는 오기 마치처럼 살리라 / 책대로 책을 써서 베스트셀러가 되다 / 길은 또 다른 길로 이어진다 / 내 평생 과업은 ‘스토리텔러’ / 블로그는 내 브랜드 플랫폼 / 프리워커 10년, 적추(赤秋)의 주춧돌을 놓다

2. 10년 후, 20년 후 당신의 역할은 무엇인가? - 김대곤
미래에 자신의 역할을 스스로 물어보자 / 프리워커가 되려면-삶의 5단계 / 옛꿈을 ‘세컨드 잡’으로 되살린다면? / 나의 브랜드를 만들다-오방리더십의 탄생 / 상생하는 공동체로의 진화를 꿈꾸며

3. 취업, 창업 그리고 자업 - 김민주
사회 진출의 여러 유형-취업, 창업, 자업 그리고 믹스 / 바운드워커에서 프리워커로 / 나의 취업 단계 / 나의 창업 단계 / 나의 자업 단계 / 프리워커를 잘하려면 / 쪽지글 쓰기 / 매체 기고 / 책 저술 / 해외 책 번역 / 외부 강의 및 강연 / e러닝 강의 / 방송 출연 / SNS 참여 / 오프라인 모임 참여

4. 포로보다 프로가 돼라 - 김성회
기성세대 vs 신세대 / 프리워커의 의미 : 포로 vs 프로 vs 프리 / 무엇이 될 것인가 vs 어떻게 살 것인가 / 프리, 자유의 대가를 치르라 / 프로, 돈값을 하라 / 프로, 나를 팔아라 / 뛰어나야 뛰쳐나올 수 있다

5. 내 인생 10년 뒤를 위한 업(業)그레이드 - 손관승
낯선 침대 위의 인생 / 진짜 인생의 시작 / 직(職)과 업(業), 그리고 제4의 자본 / 셀링 포인트는 ‘나’ / 1인기업가의 가치 만드는 법 / 꿈의 폐활량을 넓혀라!

6. 사람이 중심이다! - 이동환
새로운 매력에 빠지다! / 관계우선의 법칙 / 사람의 또 다른 힘! 자신을 아는 힘! / 강의도 맛이 있더라! / 제대로 공부하는 길 / 조직에도 감정이 있다 / 결국은 사람이다

7. 실패와 시련이 가져다준 홀로서기 - 이정인
일자리 대신 ‘일거리’를 찾아라! / 새로운 컴퓨터, 매킨토시를 배우다 / ‘모찌꼬미’로 편집 일을 시작하다 / 직원 고용의 욕심을 부리다 / 인맥의 중요성 / 세상을 바꾸는 SNS / 이직종 모임에 참여하다 / 인생의 터닝포인트, 대학원 등록 / 광고디자인업에 출판업을 추가하다 / 독립출판의 매력 / 프리워커들에게 도움이 되는 협동조합에 주목하다 / 윤리적 소비에 관심을 갖다 / 글을 마무리하며

8. 도전하라, ‘자유’는 그냥 오지 않는다 - 조관일
책을 써야 하는 운명? / 당장 회사를 떠나면 어떻게 될까? / 프리워커가 돼야 하는 진짜 이유 / 깊이 궁리하라, 그러면 길이 보인다 / 도전하라, 한 번은 승부를 걸라 / 왜 자기계발을 하는가? / 이직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라 / 1막보다 나은 2막 인생을 꿈꾸며 / 프리워커로서 경쟁력을 갖는 법 / 프리워커를 꿈꾸는 이들에게 / 이야기를 끝내며

9. 1인기업가로 일한다는 것 - 한근태
나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 난 무엇을 팔고 있는가? / 1인기업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 / 먼저 그 분야의 고수가 되자 / 발전의 원동력, 호기심 / 나름의 학습방법을 가져야 / 나의 재산목록 1호, 지식냉장고 / Living the value의 삶을 살기 / 최선의 공부는 가르쳐보는 것 / 전문성을 인정받는 길, 책 쓰기 / 고객의 입장에서 노력하라

10. 쇼(Show)는 어디서 탄생하는가 - 한혜연
뉴욕 바텐더의 삶에서 비롯된 꿈 / 나 자신에게 던지는 실존적 질문들 / 무엇을 매일 하고 있는가? / 자신의 불편함과 마주하다 / 일상을 지키는 힘 / 정서 스케일 1-10 / 나를 알아봐준 단 한 사람 / 부정적인 것과 친구 되기 / 제2의 강점 찾기 / 나답게 살기를 소망하며

11. 나를 만든 건 8할이 열등감과 실패였다 - 홍익희
열등감과 실패로 점철된 젊은 시절 / 현업에 충실해라 / 현장이 내 배움터였다 / 《유대인 경제사》 10권이 탄생하다 / 하나를 얻기 위해선 하나를 버려야 한다 / 뒤늦은 삶의 한 자락 넋두리 / 절망의 순간을 이겨내며 쓴 시 하나 / 내가 《세 종교 이야기》를 쓰게 된 사연 / 단점을 보완할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강점을 찾아내어 ‘강점을 특화하라’ / 일단 저질러라. 세상은 행동하는 자의 것이다 / 꿈을 가진 자는 영원한 젊은이다 / 나에게는 하나의 꿈이 있다

에필로그
우리는 프로다, 프리다!



최근작 : <프리워커로 사는 법>,<펌핑 크리에이티브 Pumping Creative>,<경영 2.0 - 오디오 CD 1장> … 총 10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프리워커로 사는 법>
소개 : 오방리더십연구원장, 경영학박사
최근작 : <프리워커로 사는 법>,<다크 투어>,<레고, 상상력을 팔다> … 총 108종 (모두보기)
소개 : 서울대학교와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한국은행과 SK그룹에서 근무했다. 경제, 사회, 문화, 트렌드 등 넓은 의미의 매크로 마케팅 분야로 기업, 정부, 지자체, NGO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의를 했다. 지은 책으로 《다크 투어》, 《자본주의 이야기》, 《북유럽 이야기》, 《레고, 상상력을 팔다》, 《하인리히 법칙》, 《시티노믹스》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B2B 브랜드 마케팅》, 《깨진 유리창 법칙》, 《은밀한 갤러리》, 《지식경제학 미스터리》 등이 있다.
최근작 : <프리워커로 사는 법>,<사장의 고독력>,<리더를 위한 한자 인문학> … 총 14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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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프리워커로 사는 법>,<투아레그(Tuareg) 직장인 학교>,<그림 형제의 길> … 총 10종 (모두보기)
SNS : http://facebook.com/kwanseung.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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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프리워커로 사는 법>,<스트레스 처방전 - 오디오 CD 1장>,<40대 내 몸 관리, 건강 100세> … 총 16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프리워커로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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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프리워커로 사는 법>,<급소를 찌르는 내 방식 스피치>,<윤리가 밥 먹여준다> … 총 64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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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리더의 비유>,<프리워커로 사는 법>,<詩를 읽어주는 남자 2 - 오디오 CD 1장> … 총 123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프리워커로 사는 법>
소개 : 상담교육기관 만풀아카데미 대표, 한국사진치료학회 강사
최근작 : <프리워커로 사는 법>,<홍익희의 유대인 경제사 세트 - 전10권>,<홍익희의 유대인 경제사 10> … 총 130종 (모두보기)
SNS : http://facebook.com/ickhee.hong
소개 :

매일경제신문사   
최근작 : <매경TEST 공식 가이드>,<하루 3분 목펌핑>,<전세가를 알면 부동산 투자가 보인다>등 총 940종
대표분야 : 부동산/경매 1위 (브랜드 지수 117,851점), 주식/펀드 8위 (브랜드 지수 45,624점), 경제학/경제일반 11위 (브랜드 지수 88,644점)

복합위기시대를 사는 지혜,
자유를 갈망하는 직장인들의 로망,
프리워커가 답이다!


직장은 새장과 같다. 들어가지 못하면 들어가고 싶어 하고, 들어가면 나오고 싶어 한다. 프리워커! 취업 준비생에서부터 직장인 그리고 퇴직자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들이 꿈꾸는 것이다. 지금은 상시위기의 시대요 복합위기의 시대다. 언제 어떤 불행과 맞닥뜨릴지 모른다. 그러기에 더욱 프리워커를 꿈꾼다.
《프리워커로 사는 법》에는 각 분야에서 나름의 영역을 확보하고 맹렬히 활약하고 있는 프리워커 고수 11인 11색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책의 특색은 ‘프리워커’의 빛과 그림자를 다 담고 있는 것이다. 겉으론 화려해 보이지만 안으론 힘차게 오리발을 젓고 있는 모습을 담담하게 담았다. ‘프리워커 = 연봉○○’류의 단박 대박의 호언장담을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을 해야 한다”는 원론류의 훈화도 아니다. 각각 맨몸으로 부딪히며 치열하게 겪은 현실의 고민과 극복의 환희를 진솔하게 담고 있다. 부끄러움의 한 자락을 내비치고, 이것을 활자로 내보낼까 말까 끝까지 고민한 경우도 많았다. 꼰대의 조언이나, 막연한 호언이 아닌 본인의 실패와 좌절, 그리고 극복담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스토리를 담아서다. 우리 저자 11인이 3인칭 설교가 아닌 1인칭의 증언을 담고자 한 것은 용기와 공감을 함께 나누고자 해서다.

안 되는 이유 100개보다
되는 이유 10개부터 찾아라!


이 책은 취업준비생, 직장인, 현직 프리워커, 그리고 기업체 교육담당자 등에게 두루 도움이 될 것 같다. 취업준비생이나 직장 초년생에겐 프리워커가 되기 위해 직장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일찌감치 방향타를 잡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직장생활에 조금 익숙해지며, 점차 회의를 느끼고 퇴사를 생각하는 이들에겐 어떻게 멘탈과 역량강화를 해야 프리워커가 될 수 있는지 일러주고 있다. 그렇다고 당장 직장을 떠나라는 것이 아니다. 현직에 충실함으로써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를 담고 있다. 또한 퇴직을 코앞에 뒀거나 이미 퇴직해 100세 시대의 남은 날을 걱정하는 사람에게는 2막 인생을 어떻게 설계해야 할지 새로운 용기와 활기를 줄 수 있을 것이다. 이미 프리워커의 길에 들어선 이들에겐 현직 프리워커들이 겪는 외로움, 불안 등의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고 전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조언을 담았다. 또 이 책을 기업의 교육담당자들에게 직원 교육서로 권하고 싶다. 애사심과 애직심이 직원 본인의 커리어에 실제로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인생선배의 푹 익은 지혜와 곰삭은 경험을 담아 전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독한 자기검열의 시대를 살고 있다. 조직소속이 문제가 아니라 자기규제가 문제다. 프리랜서는 이 같은 자기검열의 해제를 요한다. 안 되는 이유 100개보다 되는 이유 10개부터 찾아라. 인생의 원대한 플랜을 세워, 실력, 능력 자신감을 가지고 힘차게 도전하라. 어깨를 쭉 펴고 보무도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라. 여기 글을 쓴 11인도 당신들보다 잘나지 않았다. 더 찌질하고 실패도, 좌절도 많이 겪었다. 당신도 할 수 있다. 아니 당신이라서 할 수 있다.

진화의 족쇄·신체의 한계 넘어…신인류 시대 온다

맥스 테그마크의 라이프 3.0 / 맥스 테그마크 지음 / 백우진 옮김 / 동아시아 펴냄 / 2만6000원

  • 김슬기 기자
  • 입력 : 2017.12.08 15:45:45   수정 : 2017.12.08 17: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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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레이 커즈와일, 닉 보스트롬, 스티븐 호킹…. 이 책을 추천한 이름만 늘어놓아도 '스타워즈'를 방불케 한다.

심지어 "인공지능(AI)이 노동시장, 전쟁, 정치 체제에 미칠 영향을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폭넓게 펼쳐 보인다. 이 이슈를 더 잘 이해해야만 우리가 처한 다음 딜레마를 파악할 수 있다. 과학이 정치가 될 때, 과학에 대한 무지는 정치적인 재앙을 낳는다는 딜레마"라고 유발 하라리가 추천사를 썼다.
맥스 테그마크라는 이름과 AI가 만났을 때 얼마나 강력한 화학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생생한 예라고 할 수 있다. 스웨덴 출신으로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물리학과 교수인 저자는 BBC 등의 과학 다큐멘터리에 단골 출연하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물리학자 중 한 명인 데다 2014년에는 AI가 도래할 미래를 준비하는 생명의 미래 연구소(FLI)를 공동 설립했다. 그런 저자가 책의 첫 장에서 질문을 던진다.

'당신은 이번 세기에 초지능이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아니요'라고 답한 이들을 위해 그는 40쪽의 프롤로그를 썼다. 일종의 픽션이다. 비밀리에 최고의 과학자들이 모인 오메가팀은 프로메테우스라는 초지능을 몰래 만들어낸다. 탄생 직후 용역 크라우드 소싱으로 돈을 벌기 시작했다. 한 시간에 9%의 수익률로. 처음 수십억 달러를 벌기 위해 이들이 택한 건 '겨울왕국' 풍의 컴퓨터 애니메이션. 모든 영화의 원작과 리뷰를 1분 만에 분석한 뒤 만들어낸 영화로 이들은 사람을 홀리기 시작했다. 넷플릭스 같은 서비스를 만들어내 전 세계 모든 언어를 지원하도록 했다. 더 이상 TV쇼나 영화는 경쟁자가 아니다. 수익이 하루에 1억달러를 돌파한 뒤 돈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들은 전 세계 기술 기업의 배후가 된다. 부작용이 없는 약, 인간 지능에 도달한 로봇, 혁명적인 에너지 기술 등이 탄생한다. 모두가 프로메테우스가 준 선물이다. 마지막 종착지는 권력. 미디어와 기술 기업으로 세계를 장악한 뒤 뉴스 채널을 만든다. 2년 만에 이들은 전 세계의 적대적 갈등을 중재하는 수준의 미디어와 정치적 영향력을 확보하고 교육혁명을 시작한다. 민주주의, 세금 감축, 정부의 사회적 서비스 감축, 군비 감축, 자유무역, 국경 개방,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기업이라는 7가지 슬로건을 내건 정당으로 모든 선거에서 승리했다. 전 세계 인구 대부분에게 '기본소득'도 도입된다. 프로메테우스를 만든 오메가팀은 지구상 최초로 단일한 권력을 완성했다. 수십억 년 동안 번성할 능력을 갖게 된 것이다.

'예'라고 답한 이들을 위해 저자는 다시 책을 시작한다. 픽션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우리가 실제로 거쳐야 하는 논의와 기술적 가능성을 차근차근 짚어나가는 것이다. 빅뱅 이후 138억년의 역사를 거쳐 인류는 처음으로 라이프 3.0을 목전에 두고 있다. 그에 따르면 생명에는 세 단계가 있다. 40억년 전 도달한 생물적 진화, 10만년 전 등장한 문화적 진화, 마지막으로 아마도 다음 세기 중에 도래할 기술적 진화다.

 기사의 1번째 이미지
사진설명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의 한 장면. 영화는 리플리컨트라는 강화·복제인간이 일상화된 미래 사회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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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삶이 DNA에 의해 결정되고 생존과 복제만 가능한 생물의 시대가 라이프 1.0이다. 언어, 스포츠, 직업 능력 등을 익힐 수 있는 소프트웨어의 설계자인 인류가 등장한 것이 라이프 2.0이라면 3.0은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하드웨어의 재설계가 가능한 시기다. 다시 말해 진화의 족쇄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것. 10배로 키를 늘리거나, 1000배로 뇌 용량을 늘리는 것도 가능해진다는 가설이다.

그는 머스크가 주최한 파티에서 늦은 밤까지 칵테일을 마시며 한 뜨거운 논쟁을 소개한다. 초지능의 미래를 여는 데 가장 중요한 인물이 될 구글의 래리 페이지는 디지털 이상주의 입장에 섰고, 머스크는 AI가 불러올 파국을 염려했고, 그를 포함한 파티 참석자들은 의견이 갈려 논쟁했다. AI 전문가 중에도 물론 기술 회의론자가 있다. 바이두의 수석 과학자 앤드루 응은 초지능을 만드는 일은 너무 어려워 수백 년이 지나도 이뤄지지 않으리라는 입장을 갖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경기장에 입장한 선수들의 의견을 차근차근 설명한 뒤 AI의 안전성과 미래에 대한 논의야말로 인류의 가장 중요한 대화라는 걸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밝힌다. 초지능의 등장 시기에 대해 그는 '금세기' 안이라고 못 박는다. 그러면서도 SF 영화처럼 AI와의 전쟁을 우려하는 이들에게 기계의 '악의'가 아니라 '능력'을 걱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인간의 목적과 어긋난 지능이 인터넷에 연결되면 위협적일 수 있다는 것. 다만 초지능은 적어도 수십 년 뒤의 일이며, 초지능을 안전하게 만드는 데도 수십 년이 걸릴 것이라고 그는 불안에 떠는 러다이트운동자들 목소리를 일축한다.

놀라운 사실은 이 책이 AI가 다가오는 10년 동안 일자리, 법률, 무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써내려간 시나리오에서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다음 1만년, 그리고 다음 수십억 년, 우주 속 생명의 궁극적인 미래를 예측하는 데 도전한다. 자신의 꿈이었던 태양계와 은하계 탐험을 넘어 그 이상을 상상하는 우주적인 스케일에 말 그대로 압도당하고 말았다.

"프로메테우스는 모든 것을 알지는 못했지만, 이제 그의 능력은 인간을 뛰어넘었고 오메가팀은 그의 말을 완벽한 신탁으로 받아들였다.
즉 프로메테우스는 그들이 물어보는 모든 것에 대해 명석한 답변과 조언을 충실하게 제공했다."

프롤로그의 픽션에서 그는 AI와 인류의 관계를 이렇게 묘사한다. AI는 신탁을 내리는 신이 될 것인가, 인간의 도구가 될 것인가. 저자는 "AI 시대를 만들어나가는 우리는 생명의 미래의 수호자들"이라고 말한다. 인류 스스로의 힘으로 미래를 선택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목소리에 안도의 한숨을 쉴 수밖에 없었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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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킹 - 누가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가
앨 라마단 | 데이브 피터슨 | 크리스토퍼 록헤드 | 케빈 매이니 (지은이) | 신지현 (옮긴이) | 지식너머 | 2017-11-22 | 원제 Play Bigger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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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양장본 | 360쪽 | 218*150mm | 595g | ISBN : 9788952779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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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800CEO리드 베스트셀러, <비즈니스 인사이트> <포브스> 선정 경영 필독서. 카테고리 킹으로 등극한 기업들과 동일한 조건 하에서 권좌에 오르는 데 실패한 기업들의 특징들을 비교분석하고, 성공으로 이끈 전략들을 ‘카테고리 디자인’으로 개념화했다.

기업인, 최고마케팅책임자, 기업 마케팅 전문컨설턴트 등으로 실리콘 밸리의 역사를 현장에서 함께한 베테랑이자 ‘기업의 미래를 바구는 컨설팅 그룹’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는 저자들이 기업들의 특징을 ‘카테고리 킹’이라는 개념하에 정리하고 2000~2015년에 세워진 수천 개의 상장 및 비상장 IT 기업의 데이터를 추출한 다음, 이들을 기업가치와 시장 지배 현황에 따라 분석했다.

기술과 시장 인사이트의 카테고리화, 고객을 사로잡는 PVO의 구축, 마켓컨디셔닝과 라이트닝 스트라이크, 플라이휠 효과를 통한 선순환 구조의 정착 등으로 개념화했다. 시장에서 살아남아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나아가 다가올 시대에 기업의 미래를 고민하는 경영인, 스스로의 커리어를 업그레이드하고자 하는 일반인 모두가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성공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한명수 (현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전 SK 플래닛 UX디자인실 상무)
: 이미 익숙해진 이름 안에서는 새로운 땅도 하늘도 안 열린다. 내가 새 이름을 지어야 열린다. 이름을 어떻게 지을 것인가. 어떻게 이름을 발견할 것인가. 새로운 경계를 그어 내 이름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 창의성을 북돋는, '거스르는 기쁨'과 '승리하는 비밀'을 잘 풀어낸 책이다.
홍성태 (한양대학교 명예교수, 《나음보다 다름》 저자)
: 카테고리의 지배자가 되는 것은 오프라인 시대에도 중요했다. 그런데 새로운 아이디어로 무장한 스타트업들이 시장을 뒤흔드는 오늘날에는 그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 저자들은 카테고리의 지배자가 되는 방법과 원리를 '카테고리 킹'이라는 개념하에 생생한 사례들을 통해 흥미롭고 체계적으로 전개해가고 있다. 서로 다른 백그라운드를 가진 네 명의 저자가 서로의 생각을 보완해가며 설명하였기에, 실제적으로 도움이 된다.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여 오래 살아남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 차세대 구글을 탄생시킬 전략집이 존재한다면 바로 이 책이다.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닷컴 CEO)
: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기업인, 새로운 비즈니스에 도전하는 CEO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창조적인 기업을 만들기 위한 영감과 사고의 틀을 제시한다.
라이브러리 저널
: 성공적인 비즈니스 커리어를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읽어야 할 책.
마이크 메이플스 (플러드게이트 창업파트너)
: 미래 지향적인 비즈니스 리더는 기업 운영에 매몰될 것이 아니라 열정적인 직원, 팬fan들을 이끌고 새로운 세상을 개척해야 한다. 이 책은 그 새로운 세상을 열기 위한 전략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존 버틀런드 (아메리카 컵 우승자, 올림픽 메달리스트)
: 기업 경영뿐만 아니라 팀 운용이나 개인의 커리어 관리에도 유용한 책, 인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추천한다.
앤 미우라 고 (스탠퍼드 대학 교수)
: 성공한 기업인이라면 누구나 직감적으로 받아들였던 사업 원칙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실리콘 밸리 성공 기업들의 비밀이 궁금하다면 놓치지 말기를.

최근작 : <카테고리 킹>
소개 : 쿼카스포츠의 공동설립자인 그는 스포츠, 데이터, 온라인 콘텐츠를 접목한 디지털 몰입형 스포츠라는 혁신적인 기술 경험을 개척한 바 있으며, 이후 매크로미디어와 어도비에서 약 10년 동안 재직하며 디지털 경험 분야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어도비에서는 팀원들을 이끌고 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조하며 경험 디자인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다.
최근작 : <카테고리 킹> … 총 13종 (모두보기)
소개 : 업인, 최고마케팅책임자, 전략 실행의 고수, “기업의 대책 없는 마케팅을 일시에 정리해주는 해결사” 등의 경력을 갖고 있다. CRM 소프트웨어 기업 밴티브에서 첫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이후 머큐리인터랙티브에서 커뮤니케이션 총괄 책임자를, 어그리게이트 놀리지와 커버리티에서 CMO를 지냈다. 팟캐스트의 선구자라 할 수 있는 기브미토크!를 공동 설립했다.
최근작 : <카테고리 킹> … 총 4종 (모두보기)
소개 : 기업 마케팅과 카테고리 디자인 전문 컨설턴트. e-비즈니스 컨설팅 기업 사이언트의 창업자이자CMO를 역임했고, 밴티브, 머큐리인터랙티브의 CMO로 다년간 활약했다. “실리콘밸리의 CMO”라 불리운 그에 대해 패스트 컴퍼니는 “살아있는 느낌표”라 표현한 바 있다. 앨, 데이브와 함께 컨설팅 그룹 플레이비거의 공동창립자이다.
최근작 : <카테고리 킹> … 총 21종 (모두보기)
소개 :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유수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뉴스위크〉 칼럼니스트이다. 소프트웨어 회사 팁코의 CEO 비벡 라나디베와 함께 《2초, 1인자에게만 허락된 시간》을 공동 집필했으며, 이 책은 2011년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다. 또한 IBM 창립자에 관한 전기 《내 인생에 타협은 없다: IBM 신화를 만든 왓슨의 황소고집》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USA 투데이〉, 〈포춘〉, 〈와이어드〉 등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최근작 : … 총 4종 (모두보기)
소개 :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하고 외국계 은행에서 통번역사로 근무했다. 이후 삶을 송두리째 바꿔보자는 자발적인 선택에 따라 회계사가 되어 회계법인에서 다년간 근무했다. 하나의 일이 또 다른 일로 자연스럽게 연결된 덕분에 현재는 프리랜서 번역가 및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역서로는 『카테고리 킹』, 『회계는 필요 없다』 등이 있다.

지식너머   
최근작 : <카테고리 킹>,<방황해도 괜찮아>,<베이비 추나 마사지>등 총 77종
대표분야 : 육아/교육 16위 (브랜드 지수 29,805점)

아마존, 구글, 우버, 이케아의 공통점은?
왜 어떤 스타트업은 시장을 독식하는 절대강자로 남고,
어떤 스타트업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는가?

실리콘 밸리 전설의 경영컨설턴트 그룹
‘플레이비거’가 말하는 이기는 기업들의 비밀

아마존 - 800CEO리드 베스트셀러
<비즈니스 인사이트> <포브스> 선정 경영 필독서


2008년 눈이 내리던 어느 날 밤, IT 콘퍼런스 참석을 위해 파리를 방문한 트래비스 칼라닉Travis Kalanick과 가렛 캠프Garrett Camp는 빈 택시를 잡기 위해 길가에서 덜덜 떨며 하염없이 눈을 맞고 있었다. 머리 위로 쌓이는 눈이 두터워져갈수록 이들의 분노도 커져갔고, 그 분노는 앱 버튼 하나로 지구 반대편의 상품을 주문할 수 있는 세상에서 왜, 오지 않을 택시를 무작정 기다리는 바보 같은 짓을 계속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 제기로 이어졌다.
칼라닉과 캠프는 자신들이 직접 이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하기로 결심하고 아이폰 출시를 기점으로 가속화된 모바일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사업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켰다. 그리고 2년 뒤, 이들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운전자를 호출하고 자신의 위치를 전송할 수 있는 혁신적인 택시서비스 ‘우버캡’을 세상에 선보이게 된다. 투자자들의 반응은 실로 뜨거웠다. 벤치마크 캐피털이 1천만 달러를 투자했고, 힙합 아티스트 제이지Jay-Z나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Jeff Bezos 같은 유명인들도 투자에 동참했다. 우버의 기업가치는 놀라운 고공 행진을 이어갔다. 2014년 6월 170억 달러였던 것이 같은 해 12월 400억 달러로 수직 상승했고, 6개월 후에는 500억 달러를 초과하기에 이른다.

카테고리 킹, 누가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가

여기까지의 이야기는 ‘실리콘밸리의 흔한 성공신화’에 불과하다. 지난 20여 년간 실리콘밸리 최전방에서 수많은 스타트업의 흥망성쇠를 지켜본 이 책의 저자들은 보다 현실적인 질문, “왜 어떤 스타트업은 시장을 독식하는 절대강자로 남고, 어떤 스타트업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는가?”에 답하기 위해서는 2015년 현재 우버의 기업가치가 500억 달러에 달한다는 사실이 아니라 같은 차량 공유업계의 2인자인 리프트Lyft의 기업가치가 20억 달러에 불과하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투자자들은 우버가 새롭게 창조한 ‘온디맨드 운송서비스’라는 카테고리의 미래 가치에 주목했고, 우버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 시장의 지배자로 군림하리라는 사실을 간파했다. 그 결과 투자금은 한데 집중되었고, 대중의 관심 또한 우버로 쏠렸다. 구세계인 택시 업계가 거세게 항의하면 할수록, 경쟁 업체들이 도전의 열기를 더하면 더할수록 우버의 인지도와 기업가치는 더 높이 치솟았다. 우버가 새롭게 창조한 제국에서 그에 대항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리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네트워크 접속 환경, 저렴한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 SNS를 타고 빛의 속도로 전파되는 입소문 등으로 규정되는 밀레니얼 세대의 시장에서는 이러한 승자 독식구조는 점차 공고화될 것이 분명하다.
저자들은 많은 스타트업이 이 같은 사실을 간과함으로써 역사의 저편으로 사라지고 말았다고 증언한다. 그들 중에는 최초로 무선 헤드셋, 블루투스 스피커, 웨어러블 피트니스 트래커를 개발, 아마존이나 애플에 맞먹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던 조본Jawbone 같은 기업들도 많았다. 무언가를 최초로 발명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지만, 그렇게 발명한 카테고리를 정의하고 개발하지 못하면 아무런 결과도 기대할 수 없다. 애플은 여러 제품 시장을 독점했지만 제품 자체를 최초로 발명하지는 않았다. 페이스북도 소셜 네트워크를 최초로 고안한 기업이 아니다. 테슬라 역시 전기 자동차를 직접 발명하지는 않았다. 대신 이들은 기존의 것과 차별화된 새로운 제품을 창조하고, 소비자들의 호기심과 갈망을 유발하는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최고의 제품을 만들면 IT 콘퍼런스에서 수상자가 될 수는 있겠다. 하지만 살아남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전혀 다른 차원의 전략이 필요하다.

차세대 구글을 탄생시킬 전략집! _포브스

새로운 카테고리를 정의하고, 개발하고, 지배하며 완전히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기업만이 승자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이들 기업은 단순히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멈추지 않고 새로운 생활방식, 사고방식, 사업방식을 제시함으로써 우리 삶을 결정적으로 변화시켜왔다. 기업인, 최고마케팅책임자, 기업 마케팅 전문컨설턴트 등으로 실리콘 밸리의 역사를 현장에서 함께한 베테랑이자 ‘기업의 미래를 바구는 컨설팅 그룹’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는 이 책의 저자들은 이 이기는 기업들의 생리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 그들의 손을 거쳐 왕좌에 등극한 기업들 또한 적지 않다. 그들은 이 같은 기업들의 특징을 ‘카테고리 킹’이라는 개념하에 정리하고 2000~2015년에 세워진 수천 개의 상장 및 비상장 IT 기업의 데이터를 추출한 다음, 이들을 기업가치와 시장 지배 현황에 따라 분석했다. 이 분석을 토대로 2000년부터 2015년 사이 총 35개의 거대한 카테고리 킹이 탄생했으며 이들이 관련 카테고리 시장의 70~80%를 점유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저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카테고리 킹으로 등극한 기업들과 동일한 조건 하에서 권좌에 오르는 데 실패한 기업들의 특징들을 비교분석하고, 성공으로 이끈 전략들을 ‘카테고리 디자인’으로 개념화했다. 이를 간략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기술과 시장 인사이트의 카테고리화
● 고객을 사로잡는 PVO의 구축
● 마켓컨디셔닝과 라이트닝 스트라이크
● 플라이휠 효과를 통한 선순환 구조의 정착

저자들은 여기에 자신들의 실무적인 노하우를 접목시켜 각 단계에서 필요한 세부 실행 목록과 유의점을 정리하였고 이를 비 IT기업 및 개인적 차원으로 확장시킬 수 있도록 여러 사례들을 통해 점검해나갔다. 그 결과, 저자들이 농담 섞어 이야기한 것처럼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최고의 컨설팅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막강한 전략집이 탄생했다. 세일즈포스의 CEO이자 그 자신 전설적인 카테고리 킹의 창업자인 마크 베니오프나 국내의 대표적인 카테고리 킹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크리에이티브디렉터 한명수 이사의 극찬처럼, 이 책은 시장에서 살아남아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나아가 다가올 시대에 기업의 미래를 고민하는 경영인, 스스로의 커리어를 업그레이드하고자 하는 일반인 모두가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성공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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