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는 더 나은 축구를 만들고 싶어한다…”
위의 인용구는 과르디올라의 철학적 그리고 정신적인 지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요한 크루이프 (Johan Cruyff)가 한 말이며 과르디올라에 대해 가장 정확하게 정의한 문장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과르디올라는 축구계의 혁명가, 전술의 대가 그리고 천생 리더라는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명성을 가지고 에티하드 경기장에 도착했습니다.
과르디올라의 감독 생활 7년 동안 어느와도 겨룰 수 없는 타이틀 기록을 제대로 파헤치기 전에, 가진 것에서 최고 뽑아낸다는 그의 명성은 선수 이적 뉴스보다 이번 여름에 더욱 뜨겁게 유럽 대륙을 달구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B팀부터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자까지 펩의 경력 고공 행진은 우리가 2016년 현재 축구에 대해 알고 있는 것과는 매우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격과 수비의 전환이 가장 결정적인 기술이라고 설명되고 실용적이고 카운터 어택을 펼치는 축구가 번성했던 시대를 뒤로 하고 펩 과르디올라는 축구에 또 다른 방법도 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과르디올라의 방법. 크루이프의 방법. 아름다운 방법.
“티키-타카’만을 언급하지는 말라!
Marti Perarnau는 자신이 쓴 Pep Confidential에 ‘공을 넘겨주기 위한 패스를 그리고 그것 만을 위한 티키-타카를 혐오한다.’라는 과르디올라의 말을 인용하며 ‘정확한 의도와 상대방의 골대로 향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공을 패스해야 한다. 단지 공을 전달하기 위해 패스를 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펩의 입장을 저술했습니다.
공을 점유하는 것은 펩 축구의 중심 철학이기도 하고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를 몇 분간만 본다면 펩의 높은 점유율은 공격의 의도까지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펩의 팀은 상대의 실수를 유도하고 포지션 내에서 선수들의 자유로운 움직임, 공을 피치 끝에서 끝으로 전달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높은 패스 정확도 유지와 함께 그리고 끊이 없는 오버 래핑을 구사합니다.
아름다운 축구, YES! 하지만 펩의 축구는 단순 미학보다 더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과르디올라에 대해 말해보자면, 과르디올라의 축구 철학은 그가 선수들에게 요구하는 특성, 싸우겠다는 투지 그리고 정신력을 그의 전략과 동급으로 취급합니다.
선수들을 반드시 팀을 위해 자기 자신을 희생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 자존심은 내버리고 특별 혜택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 선수들이 이해하고 있는 펩의 방법에는 공격성과 강도 뿐만 아니라 우아함까지 내재하고 있습니다.
이 것이 과르디올라의 리더쉽입니다.
펩 과르디올라의 선수 다루기 방식은 틀에 박힌 한가지 방법 만을 말하지 않고 개개인의 다른 성격을 고려합니다.
펩의 가까운 사람들과 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 사람들은 그를 선수들을 뛰고, 싸우고 그리고 이기도록 ‘설득시키는’ 것에 대한 모든 압력을 그 자신에게 향하도록 두는 사람이라 말할 것입니다.
만약 선수들이 과르디올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면 그에 대한 책임은 외부가 아닌 그 자신에게 향할 것입니다.
“타이틀 획득을 약속할 수는 없지만 팬들이 우리의 플레이에 자랑스러움을 느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펩 과르디올라가 FC 바르셀로나에서 가진 첫 기자 회견에서 한 말이고 그것은 맨체스터 시티에서도 똑같이 적용될 것입니다.
새롭게 합류한 클럽에서 트로피를 보장할 수 없을 수는 없지만 그는 선수로서 유럽을 장악했고 모든 것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모든 것을요!
펩은 FC 바르셀로나를 지휘한 4년 동안 3번의 라 리가 타이틀과 2번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성공시켰습니다.
게다가 FC 바르셀로나는 펩 과르디올라와 함께 Supercopa de Espana 3회 우승, 코파 데 레이 2회 우승, UEFA 슈퍼 컵 과 FIFA 클럽 월드 컵 우승 2회를 성공시켰습니다.
만약 당신이 41살이고 축구 선수 그리고 코치로서 자신이 어렸을 때부터 응원했던 클럽을 위해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다면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요?
정답은 펩의 말 속에 있습니다. 시티의 새로운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는 종종 ‘배움을 지속해라’라고 말합니다.
펩은 그를 둘러싸고 있는 세계에 대해 어린 아이와 같은 호기심을 가지고 있고 그 호기심을 통해 배운것을 축구에 적응시킬 것입니다.
펩의 배움에 대한 열망은 그가 모든 인생 동안 축구에 바친 열정 그리고 어떤 플레이를 펼쳐야겠다는 집착과 짝을 이루었고 그 자신을 바르셀로나를 떠나 분데스리가로 향하게 했습니다.
과연 펩은 메시, 이니에스타, 챠비, 부스케츠가 없이도 가능했을까요? 자신의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 다른 나라에서? 그가 경험했던 것과는 또 다른 리그에서? 자신만의 세력의 정점에 오른 바이에른 뮌헨을 어떻게 점령했을까요?
익숙하지 않은 선수들이 있는 새로운 나라에서 새로운 감독이라는 역할로…
모든 것을 갈아치우고 새롭게 시작할건가요? 아니요! 펩은 그가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던 첫 시즌에 단 한명의 선수만을 영입했습니다.
펩은 최고의 축구 기관이라 불리는 바이에른 뮌헨의 축구를 흡수했으며 그것을 자신의 전략적 아이디어와 혼합하였고 그 전 독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최고의 플레이를 만들어 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겉 모습을 바이에른 뮌헨으로 바꾸어 놓은 것이 아닌 무언가 색다른 것이었습니다. 팀은 독일팀의 본질적인 체형과 승부욕을 갖춘 펩 자신만의 그림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과르디올라는 챔피언스 리그와 월드컵에서 우승을 경험했던 그 선수들의 실력을 발전시켰습니다. 펩은 선수들에게 새로운 포지션을 가르쳤고 또 다른 승리의 방식을 보여주었으며 선수들은 그런 펩을 진심으로 따랐습니다.
람: “그는 우리를 다른 수준으로 올려놓았다.”
레반도프스키: “집착? 맞는 말이다. 그는 아주 작은 것까지 모든 각도를 커버한다. 그리고 훈련에서나 경기때나 100%를 요구한다.”
노이어: “과르디올라는 바이에른을 모든 측면에서 앞서가게 만들었다. 그로부터 축구와 인각적인 측면 모두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리베리: “그가 없는 팀은 상상할 수가 없다.”
로번: “펩이었기 때문에 함께 축구를 했던 것은 대단한 경험이었다. 24시간 7일의 축구이다. 그는 끊임없이 어떻게 하면 더 나은 팀으로 만들고 선수들을 발전시킬 지에 대해 생각한다.”
펩 과르디올라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물리치면서 그가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잡았던 모든 기간 동안 팀을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에 올려놓았고 3번의 분데스리가 우승과 컵 대회 우승 2회를 성공시켰습니다.
펩 과르디올라는 감독으로서 20 경기당 하나의 트로피 획득이라는 월등함으로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드는 기록을 세우며 독일을 떠났습니다.
이제부터는 과르디올라가 프리미어 리그행 기사가 처음으로 떠돌았을 때부터 팬들의 좀을 쑤시게 만들었던 그 질문에 대한 답이 나올 것입니다.
스페인에서도 독일에서도 승리를 거둔 펩 과르디올라! 과연 잉글랜드에서도 승리가 지속될까요?
현재 45세의 펩 과르디올라는 그가 선수 시절부터 꿈꿔왔던 프리미어 리그 진출에 손을 뻗기 위해 맨체스터에 왔습니다.
축구계는 숨을 죽이고 펩 과르디올라의 지능적이고 기술적인 전략 아이디어가빠르고 맹렬하다는 명성을 가지고 있는 리그의 새로운 환경에 뿌리를 내리고 잘 적응 할 수 있을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2005년 펩은 시티에서 몇 주간 훈련을 받으며 시티 합류를 계획했지만 스튜어트 피어스 감독이 있었던 시티와 계약이 성사되지는 못했고 그 후 시티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펩은 과거에 피어스 감독이 자기를 받아들이지 않았던 결정이 옳았다고 말했습니다.)
약 11년 후, 아름 다운 축구와 성공으로 대변되는 펩은 자신을 받아주지 않았던 그 클럽에 감독으로 다시 돌아와 지난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클럽 역사상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지만 지난 두번의 시즌 동안 영국내 리그에서는 좋은 성과를 보이지는 못했던 팀을 물려받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 시티에서의 그의 첫 임무는 타이틀을 탈환하는 것입니다 - 펩 과르디올라는 7년 동안 한 시즌을 제외한 모든 시즌 동안 리그 트로피를 획득했습니다.
“펩에게 있어서 승리란 좋은 플레이의 결과인 것이다…”
이는 바르셀로나 시절에 펩의 지휘하에 있었던 티에리 앙리가 했던 말입니다. 펩은 잉글랜드에서의 승리를 위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을 까요?
스쿼드를 변경시키는 것을 떠나서, 과연 펩은 그를 위해 완벽하게 세팅된, 맨체스터 시티에서 찾은 그 자재들을 가지고 무엇을 할까요? 어떤 것들이 바뀌고 보완될까요? 펩 과르디올라는 그의 방식과 프리미어 리그를 어떻게 섞어 놓을까요? 과연 어린 선수들이 그의 눈을 사로잡아 급성장을 하게 될까요?
다가오는 몇 일, 몇 주, 몇 달 그리고 몇 년간 상황이 어떻게 발전하느냐에 따라 스포츠계에서 가장 매혹적인 스토리라인이 탄생할 것입니다.
새로운 시대의 막이 올라갑니다.
위의 인용구는 과르디올라의 철학적 그리고 정신적인 지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요한 크루이프 (Johan Cruyff)가 한 말이며 과르디올라에 대해 가장 정확하게 정의한 문장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과르디올라는 축구계의 혁명가, 전술의 대가 그리고 천생 리더라는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명성을 가지고 에티하드 경기장에 도착했습니다.
과르디올라의 감독 생활 7년 동안 어느와도 겨룰 수 없는 타이틀 기록을 제대로 파헤치기 전에, 가진 것에서 최고 뽑아낸다는 그의 명성은 선수 이적 뉴스보다 이번 여름에 더욱 뜨겁게 유럽 대륙을 달구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B팀부터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자까지 펩의 경력 고공 행진은 우리가 2016년 현재 축구에 대해 알고 있는 것과는 매우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격과 수비의 전환이 가장 결정적인 기술이라고 설명되고 실용적이고 카운터 어택을 펼치는 축구가 번성했던 시대를 뒤로 하고 펩 과르디올라는 축구에 또 다른 방법도 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과르디올라의 방법. 크루이프의 방법. 아름다운 방법.
“티키-타카’만을 언급하지는 말라!
Marti Perarnau는 자신이 쓴 Pep Confidential에 ‘공을 넘겨주기 위한 패스를 그리고 그것 만을 위한 티키-타카를 혐오한다.’라는 과르디올라의 말을 인용하며 ‘정확한 의도와 상대방의 골대로 향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공을 패스해야 한다. 단지 공을 전달하기 위해 패스를 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펩의 입장을 저술했습니다.
공을 점유하는 것은 펩 축구의 중심 철학이기도 하고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를 몇 분간만 본다면 펩의 높은 점유율은 공격의 의도까지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펩의 팀은 상대의 실수를 유도하고 포지션 내에서 선수들의 자유로운 움직임, 공을 피치 끝에서 끝으로 전달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높은 패스 정확도 유지와 함께 그리고 끊이 없는 오버 래핑을 구사합니다.
아름다운 축구, YES! 하지만 펩의 축구는 단순 미학보다 더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과르디올라에 대해 말해보자면, 과르디올라의 축구 철학은 그가 선수들에게 요구하는 특성, 싸우겠다는 투지 그리고 정신력을 그의 전략과 동급으로 취급합니다.
선수들을 반드시 팀을 위해 자기 자신을 희생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 자존심은 내버리고 특별 혜택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 선수들이 이해하고 있는 펩의 방법에는 공격성과 강도 뿐만 아니라 우아함까지 내재하고 있습니다.
이 것이 과르디올라의 리더쉽입니다.
펩 과르디올라의 선수 다루기 방식은 틀에 박힌 한가지 방법 만을 말하지 않고 개개인의 다른 성격을 고려합니다.
펩의 가까운 사람들과 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 사람들은 그를 선수들을 뛰고, 싸우고 그리고 이기도록 ‘설득시키는’ 것에 대한 모든 압력을 그 자신에게 향하도록 두는 사람이라 말할 것입니다.
만약 선수들이 과르디올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면 그에 대한 책임은 외부가 아닌 그 자신에게 향할 것입니다.
“타이틀 획득을 약속할 수는 없지만 팬들이 우리의 플레이에 자랑스러움을 느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펩 과르디올라가 FC 바르셀로나에서 가진 첫 기자 회견에서 한 말이고 그것은 맨체스터 시티에서도 똑같이 적용될 것입니다.
새롭게 합류한 클럽에서 트로피를 보장할 수 없을 수는 없지만 그는 선수로서 유럽을 장악했고 모든 것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모든 것을요!
펩은 FC 바르셀로나를 지휘한 4년 동안 3번의 라 리가 타이틀과 2번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성공시켰습니다.
게다가 FC 바르셀로나는 펩 과르디올라와 함께 Supercopa de Espana 3회 우승, 코파 데 레이 2회 우승, UEFA 슈퍼 컵 과 FIFA 클럽 월드 컵 우승 2회를 성공시켰습니다.
만약 당신이 41살이고 축구 선수 그리고 코치로서 자신이 어렸을 때부터 응원했던 클럽을 위해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다면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요?
정답은 펩의 말 속에 있습니다. 시티의 새로운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는 종종 ‘배움을 지속해라’라고 말합니다.
펩은 그를 둘러싸고 있는 세계에 대해 어린 아이와 같은 호기심을 가지고 있고 그 호기심을 통해 배운것을 축구에 적응시킬 것입니다.
펩의 배움에 대한 열망은 그가 모든 인생 동안 축구에 바친 열정 그리고 어떤 플레이를 펼쳐야겠다는 집착과 짝을 이루었고 그 자신을 바르셀로나를 떠나 분데스리가로 향하게 했습니다.
과연 펩은 메시, 이니에스타, 챠비, 부스케츠가 없이도 가능했을까요? 자신의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 다른 나라에서? 그가 경험했던 것과는 또 다른 리그에서? 자신만의 세력의 정점에 오른 바이에른 뮌헨을 어떻게 점령했을까요?
익숙하지 않은 선수들이 있는 새로운 나라에서 새로운 감독이라는 역할로…
모든 것을 갈아치우고 새롭게 시작할건가요? 아니요! 펩은 그가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던 첫 시즌에 단 한명의 선수만을 영입했습니다.
펩은 최고의 축구 기관이라 불리는 바이에른 뮌헨의 축구를 흡수했으며 그것을 자신의 전략적 아이디어와 혼합하였고 그 전 독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최고의 플레이를 만들어 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겉 모습을 바이에른 뮌헨으로 바꾸어 놓은 것이 아닌 무언가 색다른 것이었습니다. 팀은 독일팀의 본질적인 체형과 승부욕을 갖춘 펩 자신만의 그림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과르디올라는 챔피언스 리그와 월드컵에서 우승을 경험했던 그 선수들의 실력을 발전시켰습니다. 펩은 선수들에게 새로운 포지션을 가르쳤고 또 다른 승리의 방식을 보여주었으며 선수들은 그런 펩을 진심으로 따랐습니다.
람: “그는 우리를 다른 수준으로 올려놓았다.”
레반도프스키: “집착? 맞는 말이다. 그는 아주 작은 것까지 모든 각도를 커버한다. 그리고 훈련에서나 경기때나 100%를 요구한다.”
노이어: “과르디올라는 바이에른을 모든 측면에서 앞서가게 만들었다. 그로부터 축구와 인각적인 측면 모두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리베리: “그가 없는 팀은 상상할 수가 없다.”
로번: “펩이었기 때문에 함께 축구를 했던 것은 대단한 경험이었다. 24시간 7일의 축구이다. 그는 끊임없이 어떻게 하면 더 나은 팀으로 만들고 선수들을 발전시킬 지에 대해 생각한다.”
펩 과르디올라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물리치면서 그가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잡았던 모든 기간 동안 팀을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에 올려놓았고 3번의 분데스리가 우승과 컵 대회 우승 2회를 성공시켰습니다.
펩 과르디올라는 감독으로서 20 경기당 하나의 트로피 획득이라는 월등함으로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드는 기록을 세우며 독일을 떠났습니다.
이제부터는 과르디올라가 프리미어 리그행 기사가 처음으로 떠돌았을 때부터 팬들의 좀을 쑤시게 만들었던 그 질문에 대한 답이 나올 것입니다.
스페인에서도 독일에서도 승리를 거둔 펩 과르디올라! 과연 잉글랜드에서도 승리가 지속될까요?
현재 45세의 펩 과르디올라는 그가 선수 시절부터 꿈꿔왔던 프리미어 리그 진출에 손을 뻗기 위해 맨체스터에 왔습니다.
축구계는 숨을 죽이고 펩 과르디올라의 지능적이고 기술적인 전략 아이디어가빠르고 맹렬하다는 명성을 가지고 있는 리그의 새로운 환경에 뿌리를 내리고 잘 적응 할 수 있을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2005년 펩은 시티에서 몇 주간 훈련을 받으며 시티 합류를 계획했지만 스튜어트 피어스 감독이 있었던 시티와 계약이 성사되지는 못했고 그 후 시티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펩은 과거에 피어스 감독이 자기를 받아들이지 않았던 결정이 옳았다고 말했습니다.)
약 11년 후, 아름 다운 축구와 성공으로 대변되는 펩은 자신을 받아주지 않았던 그 클럽에 감독으로 다시 돌아와 지난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클럽 역사상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지만 지난 두번의 시즌 동안 영국내 리그에서는 좋은 성과를 보이지는 못했던 팀을 물려받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 시티에서의 그의 첫 임무는 타이틀을 탈환하는 것입니다 - 펩 과르디올라는 7년 동안 한 시즌을 제외한 모든 시즌 동안 리그 트로피를 획득했습니다.
“펩에게 있어서 승리란 좋은 플레이의 결과인 것이다…”
이는 바르셀로나 시절에 펩의 지휘하에 있었던 티에리 앙리가 했던 말입니다. 펩은 잉글랜드에서의 승리를 위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을 까요?
스쿼드를 변경시키는 것을 떠나서, 과연 펩은 그를 위해 완벽하게 세팅된, 맨체스터 시티에서 찾은 그 자재들을 가지고 무엇을 할까요? 어떤 것들이 바뀌고 보완될까요? 펩 과르디올라는 그의 방식과 프리미어 리그를 어떻게 섞어 놓을까요? 과연 어린 선수들이 그의 눈을 사로잡아 급성장을 하게 될까요?
다가오는 몇 일, 몇 주, 몇 달 그리고 몇 년간 상황이 어떻게 발전하느냐에 따라 스포츠계에서 가장 매혹적인 스토리라인이 탄생할 것입니다.
새로운 시대의 막이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