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1명>음바페 2명', PSG 연봉 공개. 708억원 네이마르 넘사벽이다

기사입력 2021-07-09 08:59:48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브라질 출신의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 네이마르가 무려 5210만유로(약 708억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속팀 파리생제르맹(PSG)의 무수히 많은 톱 스타 중에서도 발군의 1위다. PSG 선수들의 실제 연봉이 공개됐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9일(한국시각) 'PSG 선수들의 연봉이 밝혀졌다. 네이마르가 가장 많이 받는다. 킬리안 음바페의 2배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샐러리 스포츠의 자료를 인용해 네이마르가 708억원의 연봉으로 PSG 연봉 킹이라고 전했다. 네이마르는 이미 PSG에 입성할 때부터 '최고 몸값선수'의 위치를 굳혔다. 2017년 바르셀로나에서 이적해 올 때 무려 2억2000만유로(약 2993억원)의 세계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네이마르는 이번에 PSG와 재계약했다.

 

네이마르의 뒤를 '프랑스의 미래' 음바페가 이었다. 그런데 차이가 꽤 크다. 음바페는 2450만유로(약 333억원)의 연봉을 받는다. 네이마르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이 격차가 좀 줄어들 수는 있다. 음바페가 PSG와 재계약하면 현재보다는 부쩍 오를 것이 확실하다. 이 매체는 음바페의 연봉이 2배 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어 3위는 마르퀴뇨스 마르코 베라티(1530만유로), 4위는 앙헬 디 마리아(1430만유로) 5위는 이카르디(1060만유로)였다. 이번에 영입한 세르히오 라모스는 1050만유로 수준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취재후] 이강인이 홀로 ‘자전거’를 탑니다입력 2021.06.26 (09:01)수정 2021.06.26 (09:01)취재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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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시간도 아닌데 왜 벌써 나왔지?"

지난 23일 도쿄행에 승선할 최종 명단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훈련 현장을 찾았습니다.

파주 축구대표팀 훈련장엔 일본 경기장 환경과 같은 조건을 만들기 위해 잔디를 누르는 작업이 한창이었습니다. (일본 경기장은 잔디가 짧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학범 감독은 훈련장 잔디를 비슷한 조건으로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훈련 시작 시각은 오후 5시 30분. 훈련 시작 약 한 시간 전, 대부분의 취재진들은 센터 옆 기자실에서 대기 중이었기 때문에 훈련장엔 훈련 준비를 하는 김은중 수석코치를 비롯한 코치진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훈련장 사이드 라인 밖에 세워진 하체 근력 훈련용 자전거를 신나게 타고 있는 겁니다. 훈련 한 시간 전인데 벌써 나와서 운동하는 선수가 도대체 누구일까 궁금했습니다.

슬쩍 다가가 보니 '막내 형' 이강인입니다. 벌써부터 왜 나와서 훈련하느냐 묻고 싶었지만, 방해될 것 같아 멀리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취재진의 '급' 등장에도 이강인은 당황하지 않고 자전거 페달을 집중해서 밟았습니다.

23명의 예비 명단 가운데 오는 30일이 되면 18명의 최종 명단이 발표됩니다. 함께 훈련하는 선수 중에서 65%만 살아남는 겁니다.

그래서일까요, 이렇게 미리 준비하는 자세를 보니 새삼 이번 올림픽에 대한 이강인의 마음가짐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선수들도 기본적으로 훈련 시작 30분 전에 모두 나와 훈련 준비를 했습니다.)

U-20 월드컵에서 보여준 막내 형다운 기질은 이번 소집 훈련에서도 잘 보여집니다. 훈련장에서 형들을 향해 거침없이 '잘한다!' '좋아!'를 마구 외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김학범 감독과도 자연스레 공을 주고받으며 훈련을 즐겼습니다.

김학범 감독은 빡빡한 올림픽 경기 일정에 대비해 체력 강화에 힘쓰고 있어 지난달 31일 제주 소집 훈련부터 매일 오전엔 서키트 트레이닝, 오후엔 볼 훈련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이번 파주 소집훈련에서는 첫날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실력은 이미 검증된 선수들이 여기에 모인 것이다. 이번엔 체력이 발탁 기준이다." 라고 밝힐 정도였습니다.

그러니까 체력 훈련은 정말 말 그대로 입에서 단내나도록 하는데 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강인은 한 번도 힘들다고 한 적이 없답니다. '지옥 훈련'을 묵묵히 따르는 선수들이 신기하다고 덧붙여 말합니다.

이강인은 도쿄행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김학범 호에 처음 승선해 지난 15일 가나와의 두 번째 평가전에서 실전에 나섰는데 날카로운 킥 능력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드러냈죠.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이강인은 개인적으로 자신의 플레이가 마음에 들지 않아 속상해했다고 합니다. 체력을 더 끌어올려야겠다고, 경기를 자주 못 뛴 게 눈에 보이는 것 같다며 평가전 뒤 해산했을 때에도 내내 김학범 호만 생각했답니다.

가나와의 평가전을 마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열정!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올림픽이 어떤 의미냐는 질문에는 당연하다는 듯 웃음을 보이며 '모든 선수가 꿈꾸는, 꼭 가고 싶은 무대'라고 답했습니다.

처음 손발을 맞춰본 김학범 호는 어떠냐는 질문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일단 감독님 축구가 너무 재미있는 것 같고 훈련 때도 훈련 밖에서도 분위기도 좋고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집에 안 가고 싶고 소집(훈련)에 계속 있고 싶고, 제가 처음 올림픽대표팀에 들어왔는데 다들 잘 받아줬고 그래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형들에게 잘하고 코치진에게 잘하고 장점을 최대한 발휘해서 꼭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요."

얼마나 신나면 집에 안 가고 싶다고 표현할까요? 그동안 흔히 듣지 못했던 이 신선한 답변에 순간 객관성을 잃었습니다. 절로 응원의 마음이 생깁니다.

올림픽 최종 명단을 희망하며 김학범 감독에게 메시지를 보내라고 했더니 말이 필요 없답니다.

"감독님에게 저는 선수 중의 한 명이기 때문에 말보다는 경기장에서 최대한 열심히 하려 하고 제 장점이 이 팀에 녹아들게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올림픽 꼭 참가하고 싶고 팀에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고 싶어요."

도쿄행 확정을 위한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최종 경쟁이 전쟁처럼 치열한 것이 아니라 계속 같이하고 싶고 재미난 듯 즐기는 이강인.

65%의 생존율에 포함될까요? 도쿄올림픽 축구 최종 명단은 오는 30일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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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영웅’ 최용수도 건강 적신호...지난해 심장병 수술
  • 2021.06.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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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축구에 대한 열정을 너무 쏟을 것일까? 2002월드컵 영웅들의 건강에 관한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23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최용수는 지난해 12월 5시간 반에 걸쳐 심장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축구에 모든 걸 쏟느라 몸이 곪아가는 건 몰랐다”는 최용수는 ”수술 사실을 알리지 않아 2002 한·일 월드컵 멤버들도 최근에야 알았다”라고 말했다.은퇴 후 K리그 감독으로 돌아온 최용수의 활약도 엄청 났다. 2012년 FC서울 감독으로 부임한 최용수는 그해 리그 최하위였던 팀에 우승컵을 선물했다.
    • husn7@heraldcorp.com
    • 선수 시절 최용수는 단연 돋보이는 스트라이커였다. 골을 터뜨린 후 양팔을 벌리는 모습이 마치 ‘독수리’를 닮았다고 하여 그의 별명은 독수리. 독수리 최용수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최다 득점왕이기도 했다.
    • 최용수는 ”호흡이 너무 불안정하고, 가슴 통증이 있어 응급실에 갔다. 급히 수술해야 한다고 했다. 서두르지 않았다면 위험할 수도 있었다”라며 당시를 설명했다.
    • 동갑내기 유상철을 떠나보낸 최용수가 뒤늦게 건강이 좋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베일의 손흥민 사랑 “이 세상에서 가장 착한 사람, 미소로 기운 줘”

기사입력 : 2021.06.20      기사보내기 :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 내에서 웨일스 마피아라는 이름으로 친목을 도모했던 가레스 베일이 손흥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HITC’는 19일(한국시간) “베일이 손흥민의 태도를 극찬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임대로 친정팀 토트넘에 합류했던 베일은 손흥민, 해리 케인과 함께 ‘KBS 라인’을 구축해 공격진을 이끌었다.

특히 손흥민과는 벤 데이비스, 조 로든과 함께 웨일스 마피아를 의미하는 ‘WM’ 세리머니를 함께 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베일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착한 사람을 묻는다면 손흥민이라 대답할 것이다. 말 그대로다. 우리가 졌을 때를 빼곤 항상 행복해한다”라며 늘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을 말했다.

이어 “졌을 때도 2시간 정도 슬퍼하다가 미소를 되찾는다. 정말 놀라운 사람이다. 단언컨대 지구에서 가장 착한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미소는 주변 사람까지 기쁘게 만든다. 베일은 “손흥민의 성격은 라커룸에서도 항상 웃고 농담하고 주변 사람을 웃게 한다. 그의 미소는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기운을 준다”라며 손흥민 표 해피 바이러스를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선수 유상철을 기억하는 두 가지 키워드 ‘멀티’ ‘투쟁심’

19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반까지 한국 축구에서 ‘멀티 플레이어’라는 개념은 낯설었다.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에서는 빈틈이 날 때 공격에 가담하기 위해서는 중거리 슈팅을 날릴 수밖에 없

isplus.live.joins.com

 

메시도 호날두도 못 오른…‘10-10 고지’에 우뚝 선 손흥민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입력 : 2021.05.03 22:12 수정 : 2021.05.0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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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이 3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32분 팀의 4번째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런던 | AFP연합뉴스

셰필드전 1골 1도움, 승리 주역
리그 16골과 10도움 기록에
구단 최초 ‘2년 연속 10-10’도

공식전 21골 ‘본인 최다’ 타이
토트넘의 챔스 희망도 이어가

손흥민(29·토트넘)은 골과 도움을 가리지 않는 ‘토털 패키지’다. 이런 손흥민이 2경기 연속 골에 도움까지 추가하며 구단 역사에 기념비적인 업적을 세웠다.

손흥민은 3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16분 팀의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하고 후반 32분 쐐기골까지 넣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해트트릭을 작성한 개러스 베일의 활약을 앞세워 4-0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16분 역습 상황에서 상대 태클을 이겨낸 뒤 베일에게 패스를 내줬고, 이를 잡은 베일이 단독 돌파 뒤 침착하게 골을 만들어냈다. 손흥민의 이번 시즌 리그 10번째 도움이었다. 손흥민은 3-0으로 앞선 후반 32분에는 스테번 베르흐베인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전매특허인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쐐기골을 터뜨렸다. 지난 사우샘프턴전에 이어 리그 2경기 연속 골이다.

손흥민은 이날 활약으로 토트넘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확실하게 남겼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16골·10도움을 기록해 지난 시즌에 이어 2시즌 연속 리그 10골·10도움 클럽에 가입했다.

토트넘 역사상 단일 시즌 리그 10골·10도움을 기록한 선수는 위르겐 클린스만(20골 10도움·1994~1995시즌), 에마뉘엘 아데바요르(17골 11도움·2011~2012시즌), 크리스티안 에릭센(10골 10도움·2017~2018시즌), 손흥민과 이번 시즌의 해리 케인(21골 13도움)까지 5명뿐이다. 하지만 2시즌 연속은 손흥민이 최초다.

10골·10도움은 다재다능함을 보여주는 지표다. 이번 시즌 현재 유럽 5대 리그에서 10골·10도움을 달성한 선수는 손흥민과 케인, 브루노 페르난데스(16골 11도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아고 아스파스(13골 11도움·셀타 비고), 토마스 뮐러(10골 17도움·바이에른 뮌헨), 로멜루 루카쿠(21골 10도움·인터밀란) 등 6명뿐이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같은 쟁쟁한 선수들도 이번 시즌에는 아직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

손흥민은 이날 골로 이번 시즌 공식전 21골 고지에 올랐다. 이는 2016~2017시즌 작성한 자신의 단일 시즌 공식전 최다골 기록과 타이다. 남은 리그 4경기에서 1골만 더 넣으면 이 역시 새 기록이 된다.

영국 주요 매체들은 후한 평가를 내렸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베일(9.8점) 다음으로 높은 9.5점의 평점을 부여했으며,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9점을 주며 “자신감이 떨어져 보였던 2021년(시즌 후반)의 모습을 벗어던지고, 2020년(시즌 초반)의 모습으로 돌아온 것 같았다”고 호평했다.

 

 

다시 스퍼트를 시작한 손흥민을 앞세워 토트넘은 마지막 목표인 챔피언스리그 진출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56점이 돼 5위까지 뛰어올랐다.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 첼시(승점 61점)와는 5점 차이로, 아직 포기할 단계는 아니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105032212025&code=980201&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row2_2#csidx6187824cb45a491b0fdd84120ae7408 

황의조 ‘멀티골’, 혹사 논란 손흥민은 허벅지 부상

등록 :2021-03-15 09:13수정 :2021-03-1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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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시즌 7, 8호골로 보르도 3-1 승리 이끌어
손흥민은 아스널 전에서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반에 교체

손흥민(가운데)이 15일(한국시각) 열린 EPL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뒤 교체되며 모리뉴(왼쪽) 감독의 위로를 받고 있다.런던/연합뉴스

황의조(29·보르도)가 시즌 7, 8호 골을 터뜨리며 팀의 연패를 끊었다.

 

황의조는 15일(한국시각) 프랑스 디종의 스타드 가스통-제라르에서 열린 2020-2021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29라운드 디종과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서 전반 33분과 45분 잇따라 골을 넣어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 7, 8호 골로 지난달 7일 브레스트전(1-2패) 선제골 이후 한 달여 만의 골이다. 황의조는 올 시즌 8골 2도움을 기록해 자신의 프랑스 무대 한 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6골 2도움을 기록했다. 황의조의 활약을 앞세워 보르도는 8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사무엘 칼루와 함께 투톱으로 선 황의조는 전반 33분 선제골을 넣었다. 메흐디 제르칸이 오른쪽 측면에서 보낸 패스를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한 황의조가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황의조는 10여분 뒤 니콜라 드 프레빌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딩으로 골망을 흔들어 멀티골을 완성했다. 황의조는 후반 15분 해트트릭 기회를 잡았으나 오른발 슛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남겼다. 황의조는 제 몫을 다하고 후반 27분 지미 브리앙과 교체됐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황의조에게 팀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 8.3점을 줬다.한편 손흥민은 이날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반 19분 에리크 라멜라와 교체됐다. 전반 17분께 왼쪽 허벅지 뒤쪽을 붙잡고 주저앉은 손흥민은 통증을 호소해 바로 교체됐다.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은 아스널에 1-2로 역전패를 당했다.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은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회복에 얼마가 걸릴지는 알 수 없다. 근육 문제인데, 근육 부상은 늘 쉽지 않다”고 말했다. 손흥민의 부상은 혹사 때문으로 보인다.영국 풋볼 런던에 따르면 이날 경기 전까지 손흥민은 EPL 27경기에 모두 출전해 2343분을 뛰었다. 팀에서 손흥민보다 많은 시간을 뛴 건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2430분)뿐이다. 이날 교체 전까지 뛴 시간을 더하면 손흥민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만 2361분을 뛰었다. 여기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카라바오컵(리그컵) 등을 더하면 41경기에서 3140분을 소화했다.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 앨런 스미스는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끼는 것 같다. 좋지 않은 신호다. 손흥민은 너무 많이 뛰었다”고 지적했다.이춘재 기자 cj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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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ports/soccer/986748.html?_ns=r3#csidx4a4857b9bcba0ac93856cc452ba4811 

‘신체 나이 23세’ 호날두, 완벽한 식스팩 과시… 36세에도 최정상 기량 비결

기사입력 : 2021.03.05      기사보내기 :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가 근육으로 다져진 완벽한 상반신을 공개했다.

4일 영국 ‘더 선’은 호날두가 상반신을 탈의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호날두는 군살 없이 운동과 철저한 관리로 만들어진 근육과 식스팩을 자랑했다. ‘더 선’은 “호날두가 식스팩을 과시하면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철저한 몸 관리로 유명하다. 그는 한시도 쉬지 않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탄탄한 몸을 유지하고 있다.

 

체계적으로 짜인 식단도 유명하다. ‘더 선’에 따르면 호날두는 아침에 치즈와 햄, 저지방 요구르트로 식사하고 점심은 두 번으로 나눠 치킨과 샐러드, 참치와 올리브, 달걀, 토마토를 섭취한다. 간식으로 과일과 아보카도 토스트를 먹고 저녁은 생선과 샐러드, 스테이크와 오징어를 즐긴다.

또한 다양한 운동 기구 및 의료 기기를 설치해 언제든지 운동하고 몸을 회복한다. 개인 시간 외에는 철저히 자기 몸을 만들고 유지하는 데 쓰는 것이다.

호날두는 “일어나거나 자기 전에 침실에서 복근 운동을 한다. 습관이 되면 더 쉬워진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현재 23세의 생물학적 나이를 갖고 있다. 41세까지는 경기에 계속 나설 수 있다”며 몸을 철저히 관리해 선수 생활을 길게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사진=더 선 캡처

오른발 장기부상 3번, 이번엔 왼발… 네이마르 부상 잔혹사 < 해외축구 < 축구기사 < 기사본문 - 풋볼리스트(FOOTBALLIST)

 

오른발 장기부상 3번, 이번엔 왼발… 네이마르 부상 잔혹사 - 풋볼리스트(FOOTBALLIST)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에게 또다시 부상이 찾아왔다. 항상 말썽이었던 오른발이 아닌 왼발이다.네이마르는 14일(한국시간) 프랑스의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

www.footballist.co.kr

 

축구선수 연봉순위 TOP 10 : 2020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축구선수 연봉순위 TOP 10 : 2020

​​손흥민이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활동할 때 남다른 '치달'과 한국인 같지 않은 하체 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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