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압산소 ㅊ

암, 산소에 답이 있다건강이야기|2013.07.22 13:50|조회 1837|신고

1. 세포의 대사와 암

세포는 에너지 대사를 통해 재생과 사멸을 반복하며 생명 현상을 이어간다. 세포 하나하나가 모여 우리 몸을 구성하기 때문에 세포는 곧 몸이다. 세포가 정상적인 에너지 대사와 재생을 하기 위해서는 ‘물’과 ‘영양’과 ‘산소’가 필요하다. 영양은 세포의 생존 양식이고, 산소는 영양을 흡수하기 위한 에너지 대사에 필수 요소다. 또 물은 이들을 세포에 전달해 준다. 물과 영양과 산소 중 암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산소다.

그렇다면 산소가 부족하면 암이 되는 이유를 알아보자. 인체는 섭취한 지방과 단백질, 탄수화물을 아주 미세하게 분해하여 에너지로 사용한다. 그 과정은 다음과 같다. 섭취한 영양분을 1차로 포도당으로 바꾸고 이 포도당을 다시 ATP라는 생체효소로 전환하여 에너지로 활용한다. 포도당이 ATP로 전환될 때 반드시 산소가 필요하다.

그런데 만약 산소가 부족하면 포도당은 ATP로 전환되지 못하고 포도당에서 바로 에너지로 전환된다. 이 경우 에너지 대사효율이 10~20%로 떨어진다. 이를 불완전 에너지 대사라고 하며 이 때 많은 젖산과 활성산소가 발생한다.

젖산은 피를 탁하게 만드는 노폐물이다. 또 활성산소는 지질이나 단백질 및 세포들을 산화시킨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세포에는 이상(문제)이 발생한다. 즉, 염색체 내의 유전자에 결손이 발생한다. 유전공학에서 말하는 몇 번 유전자가 바뀌었다. 결손이 생겼다. 돌연변이가 발생했다고 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면 세포는 생존전략으로 산소결핍 상태에서도 생존과 분열이 가능한 형태(결손된 염색체를 가진 세포)로 아예 바꾼다. 이것이 암이다. 즉, ‘지속적이고도 만성적인 산소결핍’은 결국 암을 유발한다.

2. 암의 증상과 산소결핍의 증상은 같다

만일 산소결핍이 암을 유발하는 것이 사실이라면 암의 특징과 산소결핍의 증상이 공통점을 갖고 있어야한다. 필자는 과연 암의 특징과 산소결핍의 증상이 일치하는지 그 검증해보기로 했다.

첫째, 통증이 있다.

암환자의 특징은 통증이다. 최근에는 암의 증상이 나타나기 전부터 조기에 암을 발견하여 치료하기도 하지만 암환자가 수술을 받는 이유는 다름 아닌 통증 때문이다. 그런데 산소가 결핍되면 통증이 나타난다. 공기가 탁한 곳에서 생활하거나 숨을 막거나 산소농도가 낮은 고산지대에서는 머리가 아프다. 산소결핍을 호소하는 것이다.(일부 암에서는 초기에서 통증이 없는 경우도 있는데 산소결핍의 진행속도의 차이 때문이다)

둘째, 몹시 피로하다.

암환자는 몸이 가라앉듯 몹시 피로하다고 한다, 산소가 결핍되면 몹시 피로하다, 수면무호흡 환자들의 경우 잠자리에서 일어나기고 힘들 만큼 피로하다고 한다, 산소가 공급되지 못해 에너지 대사가 안 되기 때문이다.

셋째. 항상 졸음이 온다.

암환자들은 잠을 자도 졸음이 온다고 한다. 졸음은 뇌세포가 쉬고 싶은 증상이다. 다시 말해 뇌세포에 에너지 대사가 안 되면 뇌가 집중력이 떨어지고 활동을 줄이고 쉬고 싶어진다. 에너지 대사가 안 된다는 것은 곧 산소가 결핍된 탓이다. 그것이 곧 졸음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반대로 산소를 공급하면 피로가 곧 풀린다. 운동선수들이 장시간 시합으로 인해 과도한 산소를 사용하여 체내 산소가 결핍되면 근육경력이 일어나는 등으로 인해 운동을 지속할 수 없다. 이 때 산소캡슐을 마시면 피로가 곧 회복되어 운동을 계속할 수 있다.

넷째, 조직이 단단하다.

암은 조직이 단단하다. 조직이 단단하다는 것은 혈구가 나쁜 상태다. 즉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는 상태인 것이다. 정확하게는 산소가 공급되지 못해 암이 된것이다. 산소가 결핍되면 근육이 뭉치고 조직이 단단해진다. 근육경련(쥐가 난다)이 일어날 때 만져보면 근육이 단단하게 뭉쳐 있다. 근육이 단단하게 뭉쳐 있다는 것은 혈액 순환이 안 된다는 의미이고 곧 산소가 공급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다섯째, 젖산이 다량 발생한다.

암세포는 정상세포에 비해 젖산이 5배나 발생한다고 한다. 산소결핍으로 정상적인 대사를 하지 못해 나타나는 증상이다. 자산은 과로할 때도 과도한 운동을 할 때도 많이 발생한다. 과로하거나 과도한 운동을 하면 많은 산소가 필요한데 공급되는 산소량이 제한된 상태에서는 산소결핍을 불러일으킨다.

여섯째, 암환자에게 산소를 공급하면 암이 자연치유 된다.

암환자에게 고압산소치료를 하면 암이 치료된다는 보고가 많다. 암환자들 중 심지어 3개월도 못산다는 말기암환자들 중에서도 병원치료를 포기하고 산속생활을 통해 암이 자연치유 되었다는 방송자료는 무수히 많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역시 주요인은 맑은 공기(산소농도) 덕분이다.

3. 암과 관련된 모든 요소는 산소로 통한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있다면 모든 질병은 산소로 통한다고 말할 수 있다.

현대의학이 실험한 스트레스 중금속 활성산소 포화지방 당뇨환자 등 수많은 발암요소들은 산소결핍과 관련이 있다. 그 과정을 짧은 지면에 다 언급할 수 없지만 예외 없이 산소결핍이라는 과정을 통해 암이 되는 것이다. 반대로 긍정적 사고나 온열요법이나 운동이나 물 섭취나 많은 항산화식품들이 암을 치료하는 이유도 예외 없이 산소결핍해소라는 과정을 통해 암이 치유된다. 현대의학이 밝힌 면역력에도 역시 산소가 직접관여 한다. 산소가 충분히공급돼야 면역력을 생산하는 골수세포나 림프절의 대사가 활발하여 면역세포를 생산하고 튼튼하게 할 수 있다.

2. 암의 원인 산소결핍, 가설의 검증

정상세포가 암으로 변이하는 유일한 요소는 ‘산소결핍’이다. 그러나 이것은 필자가 세운 가설이다. 가설은 반드시 검증이 필요하다. 실험을 통해 그 논리대로 결과가 나오는지, 일관성 있는 다수의 사례가 나오는지 검증해야 한다. 이제부터 산소결핍이 암을 유발한다는 가설이 맞는지 검증해 보자.

• 세포내 산소결핍 환경과 암

1958년 서머우드는 “핏덩이가 제거되면 암으로 인한 사망건수가 80%이상 감소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혈류가 개선되면 암의 확산은 현저히 감소된다”고 밝혔다.

그가 산소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여기서 핏덩이는 중한 어혈(흐르지 않고 정체된 피)을 말하며, 핏덩이를 제거했다는 것은 혈액순환 장애를 개선하여 산소결핍을 해소했다는 것이다.

1997년 로스혼은 그의 저서 ‘21세기 건강과 생존’에서 “핏덩이의 부재가 암으로 인한 사망을 극적으로 감소시켰다”고 밝히고 있다. 여기서 그가 언급한 ‘핏덩이의 부재’라는 상태는 혈액순환이 원활한 상태를 말하며, 곧 산소공급이 잘 이루어지면 암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이 역시도 산소결핍이 암을 유발한다는 논리를 뒷받침하는 실험 결과다.

캐나다의 마이클스 박사는 “핏덩이가 형성되지 않도록 하면 원발성 종양으로부터 전이는 일어날 수 없고 또 원발성 암만 지닌 사람들은 훨씬 더 안전한 상황에 놓인다”고 말했다. 그는 혈액순환을 위해 “영구적으로 항응고제 치료를 받는 수많은 신장병 및 뇌졸중 환자들의 진료기록을 확인했는데 암 전이로 사망한 예가 한 건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 내용 역시도 세포에 산소공급이 원활해지면 암에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산소결핍이 암을 유발한다는 동물실험 결과도 있다. 바르부로크는 세포배양 실험에서 쥐에게 대기권 산소량의 60~70%로 산소를 줄였더니 48시간 이후 세포들은 병들기 시작했다. 어떤 세포들은 죽었고, 어떤 세포들은 암세포와 같은 형태로 변형되었다고 밝혔다.

경희대 최원철 교수는, 암환자의 경우 예외 없이 혈액 속에 많은 어혈(혈전)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그는 “병원에서 치료를 포기한 환자(4기, 말기)들을 대상으로 어혈 상태를 관찰해 본 결과 어혈 8단계(중증 어혈)에 해당하는 환자였다”고 밝혔다. 또 넥시아라는 옻나무 추출물로 어혈을 제거한 결과 암이 치료되었다고 말한다. 위 실험들에서 산소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좀 더 면밀하게 해석해 보면 혈류가 나빠져 세포에 산소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면 암이 된다는 것이고 반대로 혈류가 개선되어 세포에 산소가 잘 전달되면 암이 자연 치유된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다.

대체의학자 전홍준 박사는 암환자들에게 온열요법 풍욕 생체식 등을 통해 암환자를 치료하는데 그는 혈액순환 개선이 그 비법이라고 말한다. 전박사가 말하는 혈액순환개선의 의미는 곧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주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4. 혈액순환개선은 반쪽짜리 치유다.

암 환자에게 있어서 혈액순환은 매우 중요하다. 혈액순환을 개선하면 암이 치유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글렇다면 혈액순환만 잘되면 암이 치료되는 것 아니냐? 굳이 해석하기 어려운 산소결핍을 몰라도 돠는 것 아니냐? 혹 산소가 아니고 혈액순환이 더 맞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혈액순환을 개선하면 산소결핍을 해소하는데 매우 크게 도움이 되지만 혈액순환개선만으로는 암을 근본적으로 치유하기 어렵다. 혈액순환장애 해소가 암을 치유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지만 혈액순환만을 가지고 암을 치료하면 반쪽짜리 치료가 된다. 산소결핍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치료하면 언제든 암은 다시 재발 할 가능성이 높다. 반드시 산소결핍이라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그 이유를 알아보자. 만일 어떤 암환자가 혈류가 나빠 암이 되었다고 해보자. 그래서 항산화식품을 섭취하고 포화지방섭취를 줄이고 물먹고 운동을 하여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암이 치료되었다고 해보자. 그런데 그가 암의 원인이 산소결핍 때문이라는 사실을 몰라 공기가 탁한 곳에서 생활한다면 어떻게 될까? 혈액순환은 되어도 공급되는 산소량이 부족하여 암이 재발되는 것이다. 하나의 예를 더 들어보자. 혈류를 개선하여 암이 치료된 환자가 암이 나았다면서 혈액순환과는 무관하다며 흡연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 흡연은 일산화탄소를 발생하여 헤모글로빈과의 급속한 결합으로 산소운반을 방해한다. 이 경우 혈류에는 문제가 없지만 산소결핍으로 암이 유발되는 것이다. 이 외에도 혈류개선만으로는 해소되지 않는 사례는 많다.

대체의학을 하는 사람들 중에 암을 치료해본 분들 중에는 정확하게 말하지는 않지만 혈액순환장애가 암을 유발하지 않느냐하는 판단을 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암의 원인을 ‘혈액순환장애’로 아는 것과 ‘산소결핍’을 구체적으로 아는 것은 마치 적군의 숨은 위치를 찾는데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적군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공격하는 것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123번지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공격하는 것과 같다. 이는 결코 작은 차이가 아니다.

5. 실험으로 밝혀진 가설의 검증

1953년 미국의 과학자 맘그랜 박사는 미국 의학저널 ⌜암 연구⌟에서 “암이 발생할 때는 항상 산소가 결핍되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밝혔다.

1993년 암 전문 의학저널 ‘방사선치료와 종양학’에서 “평균 19개월의 추적 후 카플란 마이어 생명분석표에서 종양에 산소공급량이 더 높은 (평균 pO2 > 10mmHg) 환자들은 더 낮은 (평균 pO2 <10mmHg) 환자들보다 생존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999년 데이비드 브리젤은 종양에 있어서 “산소공급은 기타 알려진 예후 변수들과 독립적으로 (두경부)암에 영향을 미친다”고 언급했다.

또 미국의 카멜론 박사는 암세포로 진행 중인 세포에 산소를 공급하면 정상세포로 회복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산소결핍 상태가 짧을수록 정상세포로의 회복이 빨랐고, 산소결핍 상태가 오래 지속된 경우 정상세포로 회복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또 미국의 해리 골드블렛 박사는 “생후 5일된 쥐의 심장섬유 암세포를 취하여 30일 동안 배양한 후 동물에게 주사하였다. 이 실험에서 산소가 충분한 상태에서 배양된 세포를 주사했을 경우 아무 이상도 없었다. 반면에 산소결핍 상태에서 배양하여 변형된 세포들을 동물들에게 주사한 결과 100% 암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통해 암세포가 정상화 된다는 필자의 논리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

6. 산소결핍에 영향을 주는 2차 요인 실험을 통한 암 치유 논리

다음은 숙명여대 분자세포생물학 교실에서 지방과 암세포의 성장 관계를 비교한 실험이다. 모든 조건을 동일하게 한 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었다. 한 그룹은 정상 식이, 다른 한 그룹은 고지방 식이를 섭취하게 한 뒤, 각각에 암세포를 주입했다. 2주 뒤, 고지방 식이를 한 쥐들은 정상 식이를 한 쥐보다 종양이 1.7배 커졌다.

이 실험에서도 산소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이 실험을 통해 산소가 암의 원인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고지방 식이를 한 쥐의 혈류는 혈액의 점도가 높아 혈류저항이 커져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 포화지방을 섭취하면 체지방이 늘어나 혈류를 방해하고 세포벽이 포화상태가 되어 산소 흡수력이 떨어진다. 즉, 과도한 포화지방 섭취는 산소공급을 방해하여 암이 발생한 것이다.

이와 반대로, 항산화식품은 산소결핍을 해소시킴으로써 암을 치유한다. 오사카 마쯔시다 기념 병원의 대장암 권위자인 야마네츠로 박사는 두 그룹의 실험쥐에게 발암물질(활성산소 유발물질)을 투여했다. 그 뒤에 한 그룹에만 카테킨(녹차추출물)을 투여했다. 실험결과 카테킨을 투여하지 않은 그룹은 무려 80%가 암이 발생했다. 하지만, 카테킨을 투여한 그룹은 30%만이 암이 발생했다.

그렇다면 카테킨이 어떤 영향을 줘서 암 발생을 억제했을까? 카테킨은 비타민 C보다 항산화력이 40배나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테킨이 활성산소를 제거하면 대사물질들의 산화로 인한 점도가 높아지는 것을 막아 혈액를 개선한다. 그 결과 산소결핍을 해소하기 때문에 암이 치유되는 것이다.

6. 그렇다면 산소결핍을 해소하여 암이 치유된 사례가 있는가?

해양 선원이었던 심00씨는 1988년 대장암 말기 진단을 받았지만 암을 치유한 사례자다. 말기 암으로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그는 삶을 정리하려고 산속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3개월이 지나도 죽지 않고 6개월이 지나도 죽지 않았다. 그는 “왜 내가 안 죽었지?” 하는 의문을 갖고 병원에서 검사를 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의 몸에서 암이 흔적도 없이 깨끗이 사라졌다.

그가 산속생활을 통해 말기 암이 치료된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 산소를 많이 공급받은 덕분이다. 산속에는 산소농도만 높은 것만이 아니고 일산화탄소 등 대기오염물질도 적다. 이 사례는 방송에 여러 차례 나온 내용이다.

7. 원인을 찾지 못하면 암 치유를 위한 의학발전은 결단코 없다.

1971년 미국 닉슨대통령은 암과의 전쟁을 선포한다. 그 후 40년 동안 20조 달러(2경)를 투입하고 암과의 전쟁에서 패배를 선언한다. 2008년 미국립암센터(NCI)가 “우리는 암치료에 실패했다. 암이 왜 발생하고 어떻게 전이되고 어떻게 확산되고 어떻게 해야 막을 수 있는지 도무지 알 수 알 수 없다. 암전문의 100명이 암세포하나를 당해낼 도리가 없다”고 말했고 일본의 신의 손이라고 불렸던 야야마 박사는 “암을 잘라내고 잘라내도 끝도 없이 계속 재발했다” 고 말하면서 메스를 버렸다고 한다. 이 모두 암의 원인과 치유의 메커니즘을 몰라 나온 배경이다.

암의 원인(산소결핍)을 모르면 실제로 암이 치유되는 방법을 제시해도 논란이 따른다. 치료해 놓고도 왜 치료가 되는지 설명하지 못해 그게 아니라고 비판하는 사람들이 공격을 막을 수가 없다. 최원철 교수의 넥시아 논쟁, 현대판 화타 장병두옹의 구속, 침 뜸의 대가 김남수 옹의 기소, 사혈요법 논쟁, 소금논쟁 등 치료가 되지만 그 원리를 설명하지 못하니 공격의 빌미가 되고 오히려 진정한 구속되는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그 결과 의학 ,의술의 발전을 퇴보하고 그 피해는 환자들이 몫이다.

적어도 어떤 질병을 치료하려면 그 원인을 밝히고 치료에 임해야한다. 그 원인이 무엇이든(산소결핍이든 다른 것이든) 간에 원인을 밝히고 치료해야지 원인을 모르면서 치료한다는 것은 참으로 위험천만한 일이다. 원인을 가중시키는 처방을 권하는 일이 벌어져도 원인을 모르니 그 치료가 원인을 가중시키는 처방인지를 모르니 잘못된 치료라고 따지지도 못한다. 또 치료가 안 되면 그 탓을 유전이라며 엉뚱하게 그 환자의 조상 탓으로 돌린다. 실제로 암이 유전이라며 외할머니와 어머니가 유방암이므로 유전된다며 멀쩡한 젊은 여성의 유방을 도려내는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암, 원인을 바로 알고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섭생하면 몸이 그 어떤 상태(산소 결핍)가 되어 암이 되기도 하고 어떻게 섭생하면 몸이 어떤 상태(산소결핍 해소)가 되어 암이 치유되는지 그 원리를 바로알고 치료하고 치유하고 생활하면 암은 그리 큰 위협이 되지 못한다.

글 윤태호

(암 산소에 답이 있다/고혈압 산소가 길이다/상시밖에 길이 있다의 저자)

 
혈관염 환자와 14일간의 사투  【료】희귀난치성질환 / ◆ 고압산소치료 ◆ 

2015.03.0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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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혈관염 카페에서 고압산소치료센터에서 치료받은 환자의 후기를 보고

오게 되었다는 '시작맘,라는 아이디의 혈관염 여자환자,,

밤 12시가 넘어 문의전화로 당장 내일이라도 입원해서 치료 할수 있냐고 물었다.

밤 12시가 넘도록 너무 아파서 잠을 잘수 없었나 보다,,,

약간은 울먹이는 목소리도 있는 것 같았다...

 

보통은 밤 12시에 다른 사람에게 전화하고 상담을 하는 것이  이상하게 생각되지만

이제 아주 24시간 환자들에게 전화받는 일이 아주 당연시 된것 같다.

시계소리만 짹각짹각 나는 고요한 밤이되면  무섭게 만치 밀려오는 통증은

그들에게 공포스럽게 만큼 밀려온다.

 

왼쪽 정강이에 A4용지 2/3 정도 크기의 살점이 드러난 상처를 가지고 있는 환자가

응급실에서 상처를 열어놓고 울고있다.

응급실 당직 의사선생님과 함께 상처를 보고 확인하니

"상처보고 왜 안놀라세요? 안징그러워요? " 오히려 당황하신다..

"왜 놀라야 되요?^^ 괜찮아요, 저희 보여주세요. " 하며 안심을 시키고 상처를 보려하자

또 흠칫 놀라며 혹여나 의사선생님과 내가 자신을 헤치기라도 할것처럼 경계하신다

"아프게 하지 마세요. 스치기만해도 칼로 도려내는것 같아요" 하며 펑펑 우신다...

 

대부분의 버거씨병이나 혈관염 환자들은 병원에서 드레싱하는 것이 고통스러워 병원가기를

꺼려해 오히려 상처가 더 심해지는 경우도 많다.

그만큼 상처의 통증이 다른 통증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많은 환자를 치료하며 나는 잘 알고 있다.

" 잘 알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아프게 안해요.."

 

 

 

최대한 아프게 하지않게 하려고 양쪽 어깨가 뭉치도록 힘이 들어가게 긴장하고 드레싱을 했는데도

통증으로 펑펑 울고 고통스러워 하며  썩어서 불에탄 고기덩어리 처럼 새까맣게 괴사된 조직들이

두껍게 다리를 덥고 있는데도 그냥 놔두라고 좋아지고 있는 딱지라고 우기기까지 한다..

노랗게 염증이 흘러 내리기 까지 한다..

 


 

 

고압산소치료를 받고 난후 혈액속에 고농도의 산소가 용해되어 조직 곳곳에 산소공급이 되니

혈액공급에 안되어 염증과 괴사가 되던 상처부위에 혈류가 공급되어 치료하면서 통증이

생기는 것을 느낀다고 한다.   고압산소치료를 받고 나오면서 엉엉 울고 나오신다.

유독 상처 부위에만 더 특별한 작용을 느낀다 하니 사람의 인체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가 보다..

 

 

통증으로 울고불던 환자도 5일째쯤 되니 치료받으면서 책을 읽고 있는 여유를 보인다..

챔버안 CCTV를 모니터링 하면서 나도 절로 흐뭇하고 미소가 절로 나온다.

 

이제 염증은 다 제거 되고 조금씩 새로 재생되어 오는 조직이 보일때 쯤 생계를 위해 2주만에

시작맘은 퇴원을 했다.

다시 시작하는 시작맘....

따뜻한 봄의 시작과 함께 시작맘에게도 행복이 시작되고 있다.....                          by chamber girl
   

                                                                                                              

2월 15일 입원시. 

 

.

 3월 2일 퇴원2일째 보내주신 사진

 

 

2월 15일 입원시

 

2월 28일 퇴원하는날.

고압산소치료 14일째 

25세 버거씨병 ..이제야좀 살겠네요,,,,[상처사진있습니다]  【고】버거씨병(혈액순환장애_ / ◆ 고압산소치료 ◆ 

2015.09.1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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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사투와도 같았던 20대 버거씨병 환자와의 고압산소치료!!
삼천포서울병원 정형외과와 고압의학과 그리고 환자와 환자 가족이
하나로 뭉쳐 힘을 합하면 그 어떤 곳에서도 할수 없는
기적 아닌 기적이 일어납니다!!
작년 가을이 시작할 무렵이였습니다.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시는 부모님이 저희 고압의학센터로 상담을 오셨습니다.
인근에 있는 3차병원에서 버거씨병으로 혈관수술을 하였는데
상태가 악화되어 발목위로  절단하라는 권유 를 받았다며,
아들의 발목절단 만은 막을 방법이 없겠냐고 하셨습니다.
 
버거씨병 진단을 받고 종아리 저린감이 있어 여기저기 병원을 찾다
혈관성형술을 두차례 하였는데 결국 혈관폐색이 되어 버렸고,
수술부위 밑으로 상처없던 발이 괴사가 진행되었던 겁니다.
 
처음 환자를 봤을때 백혈병에 걸린 환자같았습니다.
창백한 얼굴에  마약성 진통제를 많이 맞아 술에 취해있는 듯한 모습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마치 시체처럼 싸늘한 발은 어떻게 된 상황인지,
상처를 어떻게 소독해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겁에 질려있는 환자는 소독을 하자고 하면 그저 지옥이라도 끌려오는 듯 하였습니다.
피부에 붙어있는 거즈 한장 제거 하는 데도 수십분이 걸릴정도로 고통스러워 하는 환자를 드레싱할때는 저도 양쪽 어깨에 몸살이 날 정도로 긴장을 합니다.
 
 
오른쪽 내측 발목에 혈관수술부위 상처가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절단은 이 수술부위 위쪽에 할 예정이였다고 합니다.
수술부위가 아물지 않고 염증이 생겨 있는 상태였습니다.
 
                                                                      [위 사진은 본인동의에 의해 게재된 사진입니다]
 
고압산소치료를 받은지 3개월 후,
통증과 절단의 두려움으로 울부짓던 25살 남자아이는
이렇게  웃으며 상처 치료를 받습니다.
고압산소치료를 받으며 발목절단이라는 말도 안되는 불행은
걱정할 필요가 없기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약성 진통제를 맞아도 밤잠 못자던 날은 예전일이 되었기 때문에 뼈가 드러나 있는 상처를 가지고도 고통스럽지 않고 ,
빨갛게 차오르는 새살들을 보면서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치료할수 있기때문에 웃을수 있습니다.
고압산소치료를 받으면서 괴사된 부분이 어디까지며, 하루하루 염증이 제거 되어가는 과정과 새로운 조직이 생성되는 과정을 환자가 눈으로 지켜보면서 , 혈류가 통할때 다리에서 전해지는 감각과 통증의 경감등을 직접 체험 하기에 의료진이 백마디 설명하지 않아도 뼈가 드러나  있는자신의 발을 보면서도 , 믿고 치료하며 기다릴수있는것입니다.
 
 어느날 "이제야좀 살겠네요"하며 ㅡ불멸ㅡ 이라는 이름으로 병원 홈페이지에 후기도 작성할만큼의 여유가 생겼습니다.
이제야 좀 살겠네요..그 제목이 .모든것을 말해줬습니다..얼마나 힘들었는지..
 
 
 
 
 지금 이순간에도 검증되지않은 치료를 받고있거나, 치료효과가 남들보다 더디다고 생각되는 환우분들이 계시나요?? 통증이 견디기 힘들어 절단을 결정하셨나요??
소중한신체를 지켜내고 지금 두발로 당당히 세상밖으로 나간
이 청년을 보십시오..
이보다 더한 상처를 가지고 계시나요??
늦었다고 할때가 빠르다고 했습니다
혈액순환을 시켜주는 제대로된 치료를 받으러 빨리오십시오.
 
 
의료법인 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 고압의학센터
24시간 치료상담 070-4947-0275(오투치료)​.
         010-9361-8133


[공유] 혈관염 ㅠㅠㅠㅠㅠㅠ  【료】희귀난치성질환 / ◆ 고압산소치료 ◆ 

2015.09.3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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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카페 > 고압산소치료센터 | 챔버걸kim차장
원문 http://cafe.naver.com/30040275/443

▶http://cafe.daum.net/vasculitis/v0T/711 (다음혈관염카페-혈관염치료후기)-건승님

 

안녕하세요.

저도 3년전에 처음진단받아 치료하고 좀 괜찮아졌는데

최근4월달에 재발하여 급속도로 괴사가 진행(양쪽 다 냄새,진통,상처)등으로 인해 많이 힘들엇읍니다.

환우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라고 글 남겨요.

이말저말 안할께요.저도 안해본거없이 다해봣읍니다.유명한 병원,한의원,건강기능식품 등등 휴~~~~~~

속는셈 치고 산소치료요법 한번 받아보셔요.

전 정말정말 효과 많이봤읍니다.삼천포 병원분들도 정말다들 친절하시고 가족대하듯 정말 편안하게 잘 대해주셔요

환자를 위한 진정한 의료인 분들이 모인곳입니다.

후회는 안하실거예요.정말요.진심을 담아서 글전해봅니다.

늦기전에 꼬옥 꼬옥 산소로 치료하셔서 좋은결과 있으시길 기원하는 마음에  글  남겨봐요.

혹시나 궁금하신분들은 전화주셔도 됩니다.제가 알고있는 지식,직접 경험한 이야기는 해드릴수 잇읍니다.

010-3997-****이예요.오전에는 제가 바쁘니 오후에 전화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참고로 저 물건파는 사람 아닙니다..오해마십시요.~~~

 

 

*** 실제로 본인 휴대전화번호까지 공개하며 저희 고압산소치료센터를 극찬해놓으신 탑건님이

다음혈관염카페에서 "건승"이라는 닉네임으로 후기를 올리셨네요. 감사한 맘으로 퍼왔습니다.

처음엔 본인의 상처조차 보기 힘들어하며 약간의 우울증세 까지 보였던 분이셨지만 엄청난 치료 효과를 보이며

나중엔 환우들과 어울리기도 잘하시고 빠른 회복력을 보이신 창피반성 혈관염 환자분!!

고압산소치료로 괴사된 조식에 새로운 조직재생이 일어났습니다.

생업이 있어 완전히 치료를 다 마치치 못하고 퇴원하셨지만 퇴원후에도 관리를 잘하고 계십니다.  

 

 


        
   ▶▶▶   

                               입원시15.05.11                     퇴원후 외래치료시                         

                                                               


고압산소치료로 신체절단 위기서 새 삶 찾아

삼천포서울병원 당뇨족부괴사 완치 200명 기념행사

강무성 기자  |  museong@news40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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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3  16: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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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서울병원이 23일 당뇨족부괴사환자 고압산소치료 200명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사진=삼천포서울병원)


당뇨합병증 족부괴사 등으로 신체 절단 위기에 처했던 환자 200명이 삼천포서울병원 고압산소치료로 완치돼 새 삶을 찾았다.


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이사장 이승연)은 23일 오후 1시 병원 내 대강당에서 당뇨족부괴사환자 고압산소치료 200명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삼천포서울병원은 2013년 10월 고압산소치료센터(센터장 한창섭) 문을 연 이래 8월 현재까지 1419명의 난치성 질환자(당뇨족부괴사,버거씨 등)를 치료한 바 있다.


당뇨족부괴사는 당뇨병환자의 발에 생기는 가장 대표적인 질환이고 발의 피부 점막조직이 헐어 발생하는 발 궤양이 치유되지 않고 괴사하는 것을 말한다.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발이나 다리 등 신체 일부를 절단해야 하는 무서운 병이다.


삼천포서울병원에 따르면, 최근까지 해외 2명, 서울·경기도 38명, 강원도 10명, 충청도 28명, 전남 36명, 부산시 34명, 경남 54명 등이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다.


   

완치 사례 발표 모습.

특히 지난 2015년 11월 7차 해외 의료봉사단이 필리핀 마닐라 현지에서 당뇨족부괴사로 통증과 절단의 위기에 고통받고 있는 환자2명을 발굴, 국내로 초청해 완치시켜 보내기도 했다.


고압산소 치료요법은 대기압보다 높은 2∼4기압의 인위적인 환경을 만들어 100% 고순도 산소를 호흡하게 하는 치료법이다. 쉽게 말해, 다량의 산소를 체내의 혈액 속에 녹아들게 해 모세혈관을 통해 몸 곳곳에 산소를 공급하는 것으로, 괴사성 질환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승연 이사장은 “혈액순환장애로 발병되는 당뇨족부괴사, 버거씨병, 뇌졸중, 뇌출혈 등 일반인들은 생소한 질환자들에게 고압산소치료가 획기적인 치료의 길을 열어 주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번 당뇨족부괴사 200명 완치 성과는 병원 관계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삼천포서울병원은 2014년 4월 세월호 침몰사고 때 잠수병 증상을 보인 42명의 민간잠수사를 전원 완치시켜 복귀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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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당뇨.당뇨족부괴사

당뇨족부괴사 바로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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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mber Girl 이웃추가 | 2015. 1. 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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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산소치료센터 챔버걸 kim 차장입니다.

당뇨합병증 중에서도 가장 무서운 당뇨족부괴사!!  ​

​저희 고압산소치료센터에서 당뇨족부중심치료센터실을 개소합니다.

그에 맞춰 당뇨족부괴사에 대해 다시한번더 알려드려야 할것 같아요.

거의 1년만에 당뇨족부괴사에 대해 바로 알기 시작합니다. ​ 

저희 고압산소치료센터와 함께    당뇨족부괴사 바로알기!

지금부터 GO! GO!!

 

당뇨족부괴사 ??

당뇨병 환자의 발에 생길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문제이며, 발의 피부 또는 점막조직이 헐어서 생기는 발 궤양이 회복되지 않고 괴사되는 것을 말합니다.

당뇨병을 가진 환자의 약 15%가 일생 동안 한 번 이상은 발 궤양을 앓게 되며, 그중 1~3% 정도의 환자가 다리 일부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습니다.

 

 


 

 당뇨족부괴사의 원인

당뇨족부괴사의 주요 원인은 ‘당뇨병성 신경병증으로당뇨병의 혈관 합병증및 신경합병증과 동반되어  신경이 손상되고, 피부 감각이 둔해지는 무감각 증상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발에 난 상처를 자각하기 어렵고,  상처가 생기기도 쉬우며상처가 생겼을 때 쉽게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

 
 
 당뇨족부괴사의 3대 증상과 관찰법

 

 

◎발저림

  • 발이 시리고 저리면서 화끈거리는 감각 신경장애가 나타납니다.
  • 발등과 복숭아뼈 부위의 맥박을 만져보고 맥박의 유무를 확인합니다.
  • 당뇨병성 신경병증 통증과 이로 인한 수면장애가 있다면 조기에 전문의에게 진료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화끈거림

 

  • 발에 무엇인가가 붙어 있는 듯하다던가 왕모래나 구슬 위를 걷는 듯한 증세가 발생합니다.
  • 발에 저림.화끈거림.전에 없던 통증 등 신경병증 증상이 있는지 수시로 확인 해야 합니다

 
 

무감각.궤양.염증.괴사

  •  발의 감각이 둔해지면서 발에 상처가 쉽게 생기며 작은상처도 잘 낫지않고 염증 및 발 궤양으로 발전 발의 괴사로 이어져 절단 까지 이어 집니다.
  • 발에 생긴 변화를 살펴 보세요. 상처, 물집.티눈.붉은 점 등의 변화가 있는 지 발바닥 까지 주의 깊게 확인 해야 합니다.
  • 환자의 발을 항상 보호해 주세요.! (땀이 잘 흡수되는 면양말을 신을것)

 

 

 고압산소치료센터 당뇨족부괴사 치료과정 보기 클릭!!

(회원가입하신분만 보실수 있습니다!!)​

▼​

http://cafe.naver.com/30040275 

 
 
【압】당뇨.당뇨족부괴사

당뇨발, 당뇨족부괴사!! 집으로 가는길.

17
Chamber Girl 이웃추가 | 2015. 3. 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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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5개월만이네요.

년 10월 9일 한글날 휴일 밤 12시 30분경, 경기도 수원에서 경남 사천시까지   어머니의 발목절단 밖에 치료 방법이 없다는 주치의의 설명을 듣고 두 아드님이 어머니를 모시고온 날로부터 퇴원하기까지 말입니다.

 

2015년 3월 7일 이제 완전히 완치된 어머니를 모시고 집으로 가십니다.

활짝웃으시며 센터앞에서 서운해서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당뇨족부괴사는 발의 감각이 둔해지면서 발에 상처가 쉽게 생기면서 작은 상처도 잘 낫지 않고 염증 및 발 궤양으로 발전하고 발의 괴사로 이어져 절단 까지 이어 짐니다.  ​

**** 상처사진있습니다(놀라지 마세요)****

입원당시 괴사 되어 염증이 발 전체에 발갛게 번져 있었습니다.

온몸이 부었었고.  발열이 심했으며, 혈액검사상 백혈구 수치도 높았습니다.

괴사의 진행정도를 예상할수 없었고. 패혈증의 위험성도 있어 발목위까지의 절단이 불가피 하다는 큰 병원의 진단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고압산소치료는 괴사부위와 괴사되지 않은 부위의 경계를 명확하게 해줍니다.​

고압산소치료를 진행하면서 부터 염증이 조절되고 괴사된 엄지발가락 부위에

조직에 혈액공급이 되면서 혈류가 통하고, 조직재생이 되는 발등의 상처들은 염증이 제거됨과 동시에 새로운 살들이 발등을 덮고 있었습니다.

결국 발목절단이라는 극단의 상황은 없었으며, 이미 괴사되었던 엄지와

처음 염증의 근원지인 두번째 발가락의 뼈괴사부위만을  제거해 내는 수술을

본원 정형외과에서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뼈를 제거한 부위에도 고압산소치료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움푹파인 뼈가 자리잡았던 부분에 새로운 살들로 덮혀지고

어떠한 봉합없이 발이 이뿌게 아물었습니다.

 이 모든것이 마술이 아니라 과학적인 이론과 원리로 설명  가능한

고압산소치료의 효과 입니다!!

참으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동안, 발가락 하나라도 더 살려 보려고

원장님 이하 많은 직원들이 다같이 애쓰며, 멀리서 매주 어머니를 만나러

달려오신 보호자 분들도 참으로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발목을 절단하지않고 살릴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하셨지만 발가락도 마져 지키고 싶어 애썼으나 이미 괴사되 버린 뼈를 억지로 살려낼수 없는 것은 기존 사실이며.

함께 가슴아파하고 울었던 그날을 잊을 수가 없네요.

항상 깁스환자용 신발을 한쪽에 신고 절뚝이며 걸으셨는데 퇴원하시는날

이쁜 신발을 양쪽에 신고 걸어가시는 뒷모습을 뵈니 참으로 기쁩니다..

오늘 아침 월요일 출근길에,, 토요일 퇴원하시고 집에서 이틀밤 잘 주무셨냐고 안부전화 드리니. 벌써 텃밭에 뭘 심을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지금 이시간에도 당뇨족부괴사로 힘들어 하고 있을 분들,,

늦었다고 생각했을때가 빠르다고 했습니다... 소중한 신체는 하나뿐입니다.

【압】당뇨.당뇨족부괴사

화상을 입었는데 세상에 발가락을 모두 절단!! (상처사진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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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mber Girl 이웃추가 | 2015. 3. 1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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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사진이 있어 놀라실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클릭을 하셔서 보셔야 합니다.

 

입원하시기 2개월 전 찜질팩에 화상을 입어

화상전문병원에서 치료중이시라는 보호자분의

상담전화를 받은적이 있습니다.

당뇨가 있어 상처가 잘 치유되지 않고 오히려 더 나빠지고 있다고

발가락 절단의 위험에 처해 있다고 하였습니다.

발가락의 절단을 하기전에 빨리 고압산소치료를 받아보기를 권유하였으나

아버지의 고집으로 계속 화상치료를 진행 하였고,

오른쪽 엄지발가락 절단 수술을 시작으로

결국에는 왼쪽 다섯발가락을 절단하는 시술을 받으셨답니다.

처음에 만난 76세 환자분의 상태는 심각했습니다.​

봉합한 발의 상처는 당뇨가 있어 잘 아물지 않았고

결국 염증이 계속적으로 재발되어

다섯발가락 수술부위는 다 열린 상태로

차마 볼수 없을 정도로 뼈까지 검게 감염이 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치료하던 화상병원에서는 뼈의 감염으로 인해

발목절단을 권유할수 밖에 없었고,

그제서야 환자와 보호자 분들은

저희 고압산소치료센터로 전원을 의뢰 하였습니다.

 

심한 감염수치와 전신의 영양불균형으로

환자는 입으로 제대로된 식사 조차 못하는 상황이였습니다.

고압산소치료센터에 오셔서도 제대로 잘 치료 받으실까 걱정을 하며

 치료한지 10째 지났을때쯤  염증은 조금씩 잡히기 시작했고,

2주째 접어 들면서  누렇게 흐르던 염증대신 빨갛게 속살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3주의 고압산소치료를 하고 열려있던 모든 상처를 봉합하는 수술을

본원 정형외과에서 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3주후 환자분은 상처가 잘 아물고

두발로 걸어서 집으로 퇴원 하셨습니다.

걸어서 집에 갈수 있을줄 몰랐다며 감격의 눈물도 흘리셨네요..

저는 어르신들이 눈물을 흘리시는 모습을 보면

왜이리 마음이 짠 한지 모르겠습니다..

기뻐서 흘리는 눈물인데도 말입니다..^^

같은 증상을 갖고 있는 환우분들과 서로 독려하며

치료 받는 모습들도 참 보기가 좋았습니다.

망설이지 말고 조금만더 일찍 치료 받았더라면 하는

후회와 아쉬움은 뒤로 ​하고 늦기전에 올바른 치료를 받는것이

최선인것 같습니다.

 

 

【압】당뇨.당뇨족부괴사

당뇨발 치료이야기 보따리ㅡ[당뇨상처치료, 고압산소치료 이야기 ]

12
Chamber Girl 이웃추가 | 2015. 6. 2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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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  50대 여자 당뇨환자.

처음 환자의 상처를 봤을때 흠짓 놀랐으나, 놀란 표정을 드러내지 않기위해

애썼던 기억이 납니다.

두어달 전에 넘어져서 발목에 상처가 생겼고 그저 집에서 연고만 바르면 회복 되려니 하고 지내던 것이 이렇게 되었다는 것은 도저히 믿기지 않았습니다.

그것도 상처 회복연고가 아닌 근육통크림 멘 **담 을..

당연히 상처는 점점 심해졌고, 눈으로 보고도 믿기 어려울 정도로 심한 상처의 모습을 보여주기 힘들어 하는 환자의 모습은 참 안타까웠습니다.

통증으로 고통스럽기는 이루 말로 표현할수 없으며, 심각한 상처의 모습에 우울증까지 생겨 대인기피증 까지 생겨버렸습니다.

상처를 감춰 가족들 조차 모르고 지내던 차에 아들이 알게되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어느날 블로그를 보고 연락했다며 병원에 꼭 1인실을 예약해달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 




 

 

 

​       [입원시 환자의 양쪽 다리 상처 모습]

어머니는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셨습니다.

자신의 미련함이 가족들을 힘들게 한다며  통증으로 인한 고통 보다는 가족들에

대한 미안함이 더 큰듯 했습니다.

회사를 휴가 내고 어머니를 모시고 온 아들은 그저 어머니의 마음이 상할까

우울증과 대인기피증까지 생겨버린 ..다리의 상처와 함께 마음에 상처까지 입은 어머니 걱정에,, ​치료하는 고압산소치료센터 직원들도 상처를 다른이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마음, 통증을 최대한 줄일수 있도록 조심스럽게,,그리고 자연스럽게

같은 동병상련의 환우들과 어울릴수 있도록 .. 노력했습니다.​

​고압산소치료센터에서 이끄는데로 한걸음 한걸음 치료에 잘 따라 와준 덕분에

당뇨로 인해 회복되지 않고 몇배로 커져서 회복되지 않던 다리의 여러개의 상처들이  점점 빨간 속살들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염증들이 줄어들고 피가 흐릅니다.

입원한지 한달째가 되니 깊숙히 파이고 펀치로 뚫은것 처럼 여러군데 나있던 

종아리의 10개가 넘던 상처들은 하나씩 새살들이 차였습니다.

조직들이 재생되고 피부이식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울보아줌마라고 부를정도로 늘 울고만 있던 환자분은 두다리로 걸어서 집에 가실때도 울면서  "두다리고 걸어서 집에 갈수 있을줄 몰랐다" 며 함께 치료받던 환우들과 헤어지는 아쉬움을 뒤로한채 이제 대인기피라는 것은 옛날일이라며 환하게 웃으며 가셨네요..

고지혈증에 고혈압. 당뇨, 현대사회에 문제가 되고있는 만성 생활습관병을 다 가지고 있는 중년여성, 거기다 우리나라에 새롭게 문제시 되고 있는 우울증까지..

환자를 지켜보면서 총체적은 진단과 치료와 간호가 함께​ 필요했다.

고압산소치료 뿐만 아니라 내과,정형외과,피부과,신경과 까지 다함께 세심한 치료를 하였으며 병동과 고압산소치료센터에서  고압산소치료와 상처치료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는 간호를 했다.  여기 삼천포에서.. 삼천포 서울병원에서,,,

                                                               현재..더이상의 재발은 없다,,,,

                                                                                       by chamber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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