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럴 마케팅 - 입소문도 전략이다 마케팅 / 공부방(study room)

2014/05/0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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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멀리 퍼져라....

 

요즘 저한테 오는 메일 중 거의 대부분이 '바이럴 마케팅 해드립니다', '바이럴만 하시면 부자되실수 있습니다'.... 이런류의 스팸메일이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바이럴이 뭐길래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인용을 하는걸까...하고 자료를 찾아보면 바이럴 마케팅의 정의는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게 하여 상품에 대한 긍정적인 입소문을 내게하여 자발적으로 소문이 퍼지게 만드는것이라고 정의 되어 있습니다.

 

구전 마케팅, 버즈 마케팅과 같은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주위에도 이런 바이럴 마케팅은 흔히 우리도 모르게 사용되어 지고 있는데 '이 제품 한번써봐 피부가 정말 좋아졌어', '그 마트에는 채소가 정말 싱싱해' 이와 비슷한 수많은 사람들의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이에게 사용을 권유하는 사례는 무수히 많습니다.

 

우리는 멋지고 이쁜 연예인들이 나와서 이 상품 좋습니다 써보세요라고 말하는것 보다 우리 주변인이 이거 써보니 좋으니 당신도 써봐라고 말하는게 훨씬 신뢰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자발적 권유의 상품이나 서비스는 품질이나 서비스의 질이 좋을때 이루어 지는 것인데요

 

하지만 이런 바이럴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이용하여 자사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게 만들려는 업체들이 수없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런 바이럴 마케팅은 다른 마케팅 기법들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고 기존의 마케팅 채널로는 도달하기 어려운 고객에게도 쉽게 접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바이럴 마케팅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입소문 여론 형성을 주도적으로 해나갈 역할을 할 사람들이 필요한데요. 이런 주도적인 사람들을 찾아내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이런 주도적인 사람을 찾는 방법을 온라인에서 찾을려는 활동이 활발한데요

 

온라인은 기존의 사람이 주도가 되는 방식에 비해 속도와 파급력이 훨씬 빠르기 떄문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제 글을 보시고 있는 블로그나 카폐 등이 대표적인데요

 

'어디 맛집에 갔더니 정말 친절하고 맛이 있네요 추천합니다' 하면서 이쁜 사진과 함께 적어 놓으면 사람들은 그 글을 신뢰하고 맛집이라 믿게 되는 것이죠

 

맛집 뿐만이 아니라 화장품, 병원, 기업, 등등 다양한 것들을 홍보할 수 있습니다.

 

카페도 마찬가지 입니다.

 

각종 포털의 검색 순위도 이런 바이럴 마케팅으로 얼마든지 조절할 수 있는것입니다.

 

하지만 바이럴 마케팅만으로 충분한 매출이나 이윤을 가질 수 있을까요....

 

바이럴 마케팅으로 일시적인 흥미를 끌수는 있지만 지속적인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것입니다.

 

누군가가 바이럴 마케팅은 양념으로 써야한다고 했는데요 저도 이말에 전적으로 공감을 합니다.

 

상품의 질이나 브랜딩이 제대로 실현되고 있을때 바이럴 마케팅으로 더 효과를 끌어낼 수 있는것입니다.

 

요즘 많이 날아오는 바이럴 대행업체 스팸들만 믿고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하면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일단은 자신들의 아이템에 대한 기본적인 실력을 갖추는것이 우선이라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발 스팸 좀 보내지 마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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