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醫

원칙중심의 리더(1)

저자:스티븐 코비/번역:김경섭,박창규/요약: 이종석

1. 자격도 없이 곁눈질로 배운 돌팔이 의사가 몸을 크게 손상시킬 수 있는 것처럼 한국의 가정이나 조직에 돌팔이 가장, 돌팔이 리더들이 많기 때문에 사회가 불안하고 경제가 어려워지는지도 모른다.

2. 돌팔이 리더들에게 올바른 리더십을 습득하여 성공하는 방법을 제시해줄 것이다. 개인과 조직의 운명을 가늠하는 핵심은 무엇일까? 그 것은 리더십에 있다. 스스로 리더가 되는 것, 그리고 리더들의 결합체로 조직을 형성하는 것이야 말로 개인과 조직의 운명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3. 올바른 벽에 튼튼한 사다리를 기대놓는 것이야 말로 성공적인 인생을 위해 사고하고 원칙중심으로 실천하는 원칙중심의 인간이 되는 것이다.

4.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7가지습관

1)주도적이 아니라 대응적이며,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고 남들에게 책임을 돌린다.

2)뚜렷한 목표없이 그냥행동한다.

3)중요한 일보다는 긴급한 일부터 먼저 한다.

4)승패를 생각한다.

5)경청하기 보다는 먼저 자신을 이해시킨다.

6)이길수 없는 경우는 절충한다.

7)변화를 두려워하여 자기 개선을 뒤로 미룬다.

5. 경영자에게 6개월이내에 회사의 사명서를 작성해 보라고 권유. 동기유발식 강연에 더 이상 관심을 갖지 않는다. 그들은 이제 보다 알찬 내용을 원한다.

6. 나침판 리더십: 나침판은 항상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따라서 나침판을 읽을 줄 알면 길을 읽거나 혼동하지 않을 것이며, 또 엇갈린 목소리나 잘못된 가치에 속지도 않을 것이다. 원칙은 자명하며 스스로 타당성있는 자연법칙이다.

원칙중심의 리더십은 거스릴 수 없는 자연법칙에 근거하고 있다. 이를 잘 잘 적용하면개인은 보다 효과적일 수 있고 조직은 보다 큰역량을 가질 수 있다. 원칙은 가치와는 달리 객관적이며 외재적이다. 그것은 상황에 관계없이 자연법칙에 따라 움직인다.가치는 주관적이며 내재적이다.

지도와도 같다. 표현하려는 주관적인 시도일 뿐이다.가치 역시 올바른 원칙들에 근접할 수록 더 정확하고 유용해 진다. 그러나 특정지역의 땅이 계속 변하고 새로운 시장들이 들어선다면 그 어떠한 지도도 곧 쓸모없게 될 것이다.

가치에 기초한 지도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주지만 원칙중심의 나침판은 그보다 더 중요한 비젼과 방향을 제시해 준다. 정확한 지도가 훌륭한 경영도구라면 진북향의 원칙들에 맞추어져 있는 나침반은 리더십과 임파워먼트(상대방을 신뢰하고 그의 잠재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의 도구이다. 진북을 가리키는 나침판은 자연법칙과 일치한다. 지도에 의한 경영만을 고수한다면 우리는 목표없이 배회하거나 기회를 놓치게 되어 소중한 자원을 낭비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사람들은 개인적 가치관을 올바른 원칙들에 맞게 정렬시킬 때 낡은 인식과 패러다임들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진정한 리더들이 가진 특성중의 하나는 겸양의 미덕이다. 오직 진정한 리더들만이 스스로 안경을 벗고 객관적으로 검토함으로써 자신의 가치, 지각, 신념 및 행동이 진북향의 원칙들에 부합하고 있는지를 분석할 수 있다. 만약 선입견, 무지, 실수 등으로 인한 모순이 발견되면 그들은 즉시 더 큰 지혜를 발휘해 그것을 시정해 나간다. 불변하는 원칙을 삶의 중심으로 발휘해 그것을 시정해 나간다. 불변하는 원칙을 삶의 중심으로 받아들임으로써 이들은 새로운 활력과 영원성을 보장받게 된다.

원칙중심의 삶은 변화나 주위사람들과의 비교 또는 비판에 흔들리지 않는 충분한 안정감을 가져다 준다. 그것은 또한 자신의 사명을 발견하고 역할을 규정하며 스스로 자신이 인생각본과 목표를 쓸수 있도록 지침을 제공하며 자신의 실수로부터 배우고 지속적으로 개선을 추구하는 지혜를 갖게한다. 원칙중심의 생활은 스트레스와 피로속에서 남들과 의사소통을 하고 협조할 수 있는 역량을 갖게 한다.

원칙중심의 리더란 자연법칙의 기초위에서 씨앗과 토양을 가지고 농장에서 일할 줄 아는 성품을 갖춘 인물을 말한다. 원칙중심의 리더는 원칙을 자신의 개인적 삶은 물론 대인관계 및 자기가 체결하는 모든 약속과 계약, 자기가 관리하는 조직의 전과정, 그리고 그 조직사명서의 중심에 놓는다.

우리에게 남은 도전은 "심판자가 되지말고 안내자가 되며 비판자가 되지말고 본보기가 되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