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천기누설 아로니아편 언론소개 / 장봉근아로니아 소개

비타녹스의 효능 - 비타녹스 / Best헬스케어제품

2015.03.2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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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활성산소는 기본, 제노바이오틱스 까지 ! 세계적인 종합 항산화 영양제


ABF®

 중금속 배출, 제노바이오틱스 제거, 항상화료소 생성 등

 비타민A/ 베타카로틴

 세포막내의 지질 과산화 막고, LDL의 지질 산화를 막음

 비타민C

 singlet oxygen (102)을 제거하고, @-tocopherol을 재생

 비타민E

 천연의 생리적 지용성 항산화제 (세포막 보호)

 셀레늄

 과산화지질과 활성산소인 과산화수소를 제거

 글루티치온

 과산화 지질을 제거하고 체내 독성물질을 소변으로 배출

 코엔자임 Q10

 미토콘드리아 에서 에너지를 생성하는 작용



●비타녹스의 세포보호시스템

 효소적 항산화 시스템

 활성산소 제거, 세포보호, 항산화 시스템 정상 유지

 비효소적 항산화 시스템

 무독화, 비타민 E 재생, 세포막 내 지질의 과산화 방지

 신호전달 시스템

 스트레스와 환경독소로 부터 각 조직의 세포신호전달시스템을 정상적으로

 유지시키는 아답토젠(adaptogen :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키우는 물질) 역할

 



●비타녹스의 항산화 물질 재생

- 항산화 물질들은 상호 의존적이면서 보완적으로 항산화 과정 중 산화된 항산화제를 재생


 Vitamin C 재생

 Vitamin E 재생

 


 

●비타녹스의 아로니아 추출물인[ABF®]의 임상실험 (활성산소 제거 효과)

ABF? 

Aronia bio active fractions의 약자로 JBK LAB사에서

세계최초로 개발한 표준화된 아로니아 유효성분을 의미하며

장봉근아로니아 전제품의 고유한 품질과 효능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표준화된 아로니아 유효성분인 ABF의 주효능

[천연 해독제] 인체에 치명적인 혈액독소인 활성산소와 제노바이오틱스를 해독함으로써 질병 예방


[천연 인슐린] 당대사를 개선,  합병증 유발물질의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당뇨 및 당뇨합병증 예방


[천연 아스피린]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 내의 혈전생성을 억제함으로써 심장병 및 혈관질환 예방


[천연 항암제] 세포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방지, 혈관신생을 억제함으로써 각종 암 예방


[천연 백신] 바이러스 흡착반응 및 면역세포 손상을 억제함으로써 각종 바이러스 감염 예방


[천연 뇌보호제] 뇌혈관 및 신경세포의 손상을 억제함으로써 기억력 및 집중력 상승



▲ 활성산소(ROS) 제거 효과 실험


 

●비타녹스의 아로니아 추출물인[ABF®]의 임상실험 (제노바이오틱스 독성감소 효과)

▲ 임상실험 결과 제노바이오틱스 독성감소에 효과


 

●비타녹스의 세포신호전달분자[Cell Signalling Molecule]로서의 기능


 항돌연변이 효과 Anti-mutagenic

 항암 효과 Anti-cancer 

 심장보호 효과 Cardio-protective

 항고혈압 효과 Anti-hypertensitive

 항혈전 효과 Anti-aggregatory

 간보호 효과 Hepato-protective 

 위보호 효과 Gastro-protective

 항당뇨 효과 Anti-diabetic 

 항염증 효과 Anti-inflammatory

 향균효과 Anti-bacterial

 항바이러스 효과 Anti-viral 

 방사선방어 효과 Radio-protective 

 면역조절 효과 Immuno-modulatory

 줄기세포 활성화효과 Activation of stem cell 

 비알코올성 지방간 억제효과 Anti-NAFLD

 불임에 대한 효과 Anti-infertility 

 미숙아에 대한 효과 Anti-IUGR

 비만에 대한 효과 Anti-obesity

 




 


 

MBN 천기누설 아로니아편 언론소개 / 장봉근아로니아 소개

2015.03.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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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니아(aronia) 또는 초크베리(choke-berry, the choke-berries)는 아로니아 나무의 열매로 식용 또는 약용으로 사용하며 식용 색소의 원료로 쓰이기도 하고 관상용으로도 역시 재배된다.

'레드초크베리', '블랙초크베리', '퍼플초크베리'의 3가지를 합쳐서 아로니아라고 한다. '킹스베리'(King's Berry)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블랙초크베리(black chokeberry)라고 불리는 아로니아(Aronia melanocarpa)는 장미과(Rosaceae)에 속하는 베리류의 식물열매로 원래는 북부아메리카지역에서 자생한다.

 18세기에 유럽에 소개되어 재배된 아로니아는 약용열매로 사용되어 만병통치약으로 불리었다. 또한 아로니아는 맛과 색, 그리고 향이 좋아 잼, 와인, 쥬스, 차로 사용하는 등 다양한 식자재로서의 이용 가치가 높다.

 

아로니아 열매에 함유되어 있는 다량의 안토시아닌과 그밖에 다른 플라보노이드류 성분은 항산화효과, 위보호효과, 항염증효과, 항당뇨효과, 면역조절기능활성 등 다양한 생리적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로니아는 일반적으로 수분84.36%, 단백질0.7%, 지질0.14%, 탄수화물14.37%, 회분0.44%를 함유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일부 동유럽에서 재배되던 아로니아는 1978년 폴란드 임업 연구소에 의해서 도입되었고 수많은 임상실험과 묘목연구를 거쳐 대규모 상업 적인 재배가 시작되면서 폴란드 정부는 프랑스의 포도와인 사업과 걸맞는 국가적인 사업으로 아로니아를 성공시키기 위해 ‘아그로팜(Agropharm S.A.)’이라는 국영회사를 설립하게 되었다.

아로니아는 내한력, 내공해력, 내건력은 강하고 내음력은 약한편이어서 생육적지는 개방지로서 햇볕이 잘 들고 토심이 깊고 비옥한 사질양토라면 위도 35~55도(국내 전지역 해당됨)에서는 생육이 가능한 수종이다.

-40℃의 혹독한 추위와 5개월간의 우기 없는 강렬한 자외선을 받는 가혹한 환경에서도 무리 없이 자생한다.

 

아로니아 나무의 높이는 약 2m 정도로 열매수확은 매년 9월 정도에 이루어진다.

종자를 뿌린 후 4~5년째부터 수확이 가능하며, 첫 수확 년도부터 약 50년간 수확할 수 있다.

아로니아의 열매는 크기가 앵두만하고(직경 10~15mm 정도) 한 송이에 보통 15~25개 정도가 열리며 정상적인 수확시 한 그루당 10kg 정도가 열린다. 열매의 색깔은 검은 적자색이며 과육부위도 껍질보다는 다소 약하지만 강렬한 적자색이다.

 (단, 미국 쵸크베리 종류에는 붉은색과 검정색이 있으며, 열매의 직경이 6~7mm 정도로 생산량이 많이 떨어진다.)

아로니아베리 열매는 맛이 좋고 부드러우며, 시아닌 계열의 안토시아닌, 카데킨, 탄닌, 클로르겐산, 베타카로틴 등의 식물활성 물질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시아닌과 카데킨 함량은 현존하는 식물 중 최고를 자랑한다.

또한 자연적으로 천연 안식향산을 함유하여 특유한 약리활성을 보내줄 뿐만 아니라 열매의 장기간 보존이 용이하다.

아로니아 열매의 맛과 향 뿐만아니라 열매의 강력한 적자색 색소는 염료로서도 손색이 없어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천연염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아로니아의 효능 ]

아로니아 시아닌의 임상논문 결과 아로니아 열매가 함유한 안토시아닌을 비롯한 폴리페놀은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통해서 심혈관, 뇌신경, 당뇨, 암, 전립선, 관절염, 피부, 알러지, 비만, 불임 등에 놀라울 정도의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그 외에도 치매, 당뇨병, 간질환, 위염 및 위계양, 바이러스성질환, 시력약화, 광노화, 스킨케어, 중금속중독 등 거의 모든 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로니아(블랙쵸크베리)는 탄닌성분이 많아 바로 수확한 것은 떫은 맛이 있지만 당도가 최고 17브릭스 정도로 단 맛이 있다. 다만, 탄닌성분이 너무 많아 단맛을 제대로 느낄 수 없는 것이다.

탄닌은 시간이 지나 숙성되면 그 맛이 적어지므로 냉동실에서 보관하였다가 그냥 먹거나 주스, 잼 또는 샐러드로 먹을 수 있고 최근 유행하는 효소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

아로니아에 많이 들어있는 안토시아닌은 항산화작용이 강하여 노화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항암효과도 상당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시력의 개선효과, 심장 및 혈관질환, 뇌졸증 등 혈액과 관련한 질병의 치료에 상당한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 노화방지

   ○ 세포노화물질인 프리라디칼 제거

   ○ 수명유전자인 텔로미어의 손상을 억제

2.동맥경화 예방 및 개선

   ○ 혈관손상물질인 XO-LDL의 생성 억제

   ○ 혈관염증지표인 CRP를 감소

   ○ 혈소판응집 억제작용

   ○ 혈압상승 효과(angiotensin 2 합성효소)으 생성을 억제 ->혈압감소

   ○ 혈관확장 효소(NO 합성효소)의 생성을 촉진 ->혈관확장

3.면역증진 : ○ 백혈구의 손상 방지 / 백혈구의 생성 촉진

4.종양억제

   ○ 혈관신생억제작용으로 암세포 성장억제 / CSM으로 작용하여 암세포 자살유도

   ○ 림프구의 활성화시켜 암세포 사멸 촉진 / 돌연 별이원을 제거하여 암세포 예방

5.치매 및 뇌신경질환 예방

   ○ 뇌신경세포를 손상시키는 혈액독소를 제거

   ○ 알츠하이머성 치매 및 파킨스병 예방

6. 눈 보호 : AMD. 녹내장, 백내장, 당뇨병성 망막증의 예방 및 개선

7.당뇨병 :   ○ 인슐린분비 증가 / 아디포넥틱 분비증가 /○ 당뇨합병증 유발물질인 AGE(당화지 단백) 감소

8.스킨케어 :  ○ 피부노화물질인 프리라디칼 제거 /○ 콜라겐 및 지질층의 산화 방지작용으로 피부탄력유지

9.중금속 해독 : 수은, 비소, 납등 인체에 해로운 중금속을 포함해서 체외로 배출

10.불임 : 정자와 난자의 활동성 및 생산능력을 증진/ 자궁내벽의 모세혈관을 강화

11.임신중독 및 미숙아 : 미숙아 및 임신중독증의 원인인 혈액독소를 제거

12.습관성 유산 : ○ 자궁내막세포와 손상을 예방하고 자궁모세혈관의 손상을 예방하여 유산을 방지

13.줄기세포의 노화방지 : 줄기세포의 노화방지 및 분열촉진

 

 

    

[아로니아의 주요성분]

아로니아는 자연계에 현존하는 베리류 과일 중 가장 높은 안토시아닌(시아닌)과 함유량 및 카데킨 함유량을 자랑하고 있으며, 폴리페놀 함유량도 다른 베리류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


1. 폴리페놀 - 시아닌(아로니아는 자연계에서 유일하게 100% 시아닌 계열의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다.), 카테킨(생명체의 방어기능 및 해독기능, 아사이베리의 400배 이상), 탄닌(카테킨이 2개 이상 중합된 복합물질), 클로르겐산(당뇨병,세균 및 바이러스 질환에 띄어난 효능)

● 아로니아의 폴리페놀 : 포도의 80배, 아사이베리의 50배, 복분자의 20배, 크랜베리의 15배, 블랙커런트의 10배 블루베리의 5배 이상에 달하는 폴리페놀이 함유되어있다. 또한 안토시아닌과 탄닌이 동시에 최고함량으로 발견된 것은 아로니아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현상이다.

● 아로니아의 안토시아닌 :

1. 포도의 80배, 복분자의 20배, 크랜베리의 10배, 블랙커런트 10배, 아사히베리의 5배 블루베리의 5배등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있다. (채소나 과일에서 보라색을 띄는 안토시아닌 계열의 색소는 동맥경화, 심장병 및 뇌졸증을 예방하고 각종 바이러스 및 살균효과를 가지고 있다. 예: 가지, 블루베리 등)

2. 카로티노이드(베타카로틴: 라이코펜, 루테인, 크립토크산틴 등)

3. 천연 비타민류(비타민 A,B,C,D,E,F,,P 등) 4

4. 천연미네랄(칼슘,마그네슘,구리,아연,코발트,망간,철 등)

5. 필수 불포화지방산(씨앗) - 오메가 3,6,9(세포막의 중요한 구성성분으로 특히 오메가6는 면역 및 대사 조절호르몬인 프로스타글라딘E의 원료가 되어 염증, 혈압, 혈당 등 우리 몸의 기능 및 대사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유행처럼 번진 웰빙의 문화가 현대인이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 잡고 있다.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운동은 물론 몸에 좋은 먹거리에 대해 관심이 증가하면서 ‘아로니아’가 주목받고 있다.

아로니아는 초크베리로도 불리며 아로니아 열매의 효능으로 인해 최근 들어 각광 받고 있다.


아로니아 열매는 안토시아닌을 비롯한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암, 당뇨, 심혈관, 뇌신경, 전립선, 관절염, 아토피, 비만, 불임 등의 예방에 효과가 증명됐다.

미국 농식품부 발표에 따르면 아로니아의 안토시아닌(100g당/㎎)함유비율은 포도의 78배, 블루베리의 4배 이상, 폴리페놀(100g당/㎎)함유비율은 포도의 25배, 블루베리의 5배 이상이다.

또 산화방지력(100g당/㎎)의 경우 단순 수치로만 어떠한 식물들과 비교할 때 가장 높다.

총 생산량의 90% 이상은 주요 생산지인 폴란드며 폴란드산 아로니아열매 주스는 미국, 유럽등지에서 고급음료로 분류될만큼 유명하다.이러한 분위기에 발 맞춰 국내에서도 아로니아 열매 생산이 점차 증가되고 있다.

경기도가 83.3㏊로 재배면적이 가장 높은 가운데 2012년 전국적으로 재배면적이 197.5㏊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만 70% 이상 증가한 신규재배면적이 138.7㏊임을 감안, 재배면적 증가추세가 급속히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로니아는 다양한 부분으로 가공이 가능하며 대표 가공식품으로 의약식품, 주스, 포도주, 잼, 초밥 등이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토양 및 환경 적응성이 뛰어난 아로니아의 특성상 재배가 쉬워 급속도로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조철오기자/중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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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아 22, 광채 메이크업의 정수 ‘씨앤티 마스터 글램’ 출시정은수 기자l승인2016.10.28 11:16:40l수정2016.10.28 11:17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 조성아22에서 오는 10월 28일(금), 신제품 팩트 파운데이션 ‘씨앤티 마스터 글램’을 새롭게 공개한다.

이 제품은 K-뷰티 메이크업의 정수 동안 광채 메이크업을 선보일 예정으로, 빛의 마스터 조성아의 26년간 광채 노하우와 조성아22만의 독창적인 기술력을 담아내 피부 속부터 촉촉하고 탄력있게 빛나는 광채 피부를 연출해 준다.

제품은 마린콜라겐과 석류씨오일을 ‘프랑스 크리스탈 AF’ 공법으로 배합해 광채로 샤워를 한 듯 투명하고 자연스럽게 빛나는 피부 표현이 가능하며 저분자 히알루론산을 포함한 3종 탄력 특허 성분이 함유된 파운데이션이 피부에 고밀착 커버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홍조와 기미, 잡티, 모공 그리고 주름까지도 광으로 커버해 볼륨감 있는 피부로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미백과 주름개선 기능 및 SPF50+ PA+++의 자외선차단 기능까지 갖춘 3중 기능성 팩트형 파운데이션이다.

조성아의 마스터피스, ‘씨앤티 마스터 글램’은 오는 28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오전 11시 35분 부터 65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론칭 방송에서 ‘씨앤티 마스터 글램’ 본품 2개에 무료 체험분 및 리필 2개를 추가한 구성에 광채 볼류머인 ‘피치글래머’와 발색력이 뛰어난 아이섀도우 키트 ‘허니 쉬머 아이즈’ 1종, 선명한 컬러감의 ‘플레이버풀 립스틱’ 1종 등 6개 제품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선보인다.

상품평 작성 시 리필 1개를 추가 증정하는 론칭 기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은수 기자  eunsu8629@cctvnews.co.kr

[The Biz Times] 끝까지 오르는 사람은 ○○ 가진 사람이었다
정답은 재능 아닌 `그릿(GRIT : 투지·기개·끈기)`
"사람들은 말로는 투지가 중요하다면서 실제로는 재능을 더 쳐줘, 하지만…"
기사입력 2016.10.07 0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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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투지` 저자 앤절라 리 더크워스 인터뷰

미국에서 웨스트포인트(육군사관학교) 생도가 되는 것은 그 어느 명문대에 들어가기보다 어렵다. 높은 학업도와 수능(SAT) 점수뿐 아니라 신체적인 건강까지 최고의 조건을 갖춰야 하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매년 1만4000명이 지원하며 그중에서 오직 2500명만이 육사 생도로 입학한다. 하지만 그들에게 또 한 번의 역경의 시기가 기다리고 있다. 일명 `야수의 막사(Beast Barracks)`라고 불리는 악명 높은 미 육사 신입생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1학년 과정을 시작하기 전 6주간에 걸쳐 기초 군사훈련을 실시한다. 그런데 여기서 예비 생도들은 5명 중 1명꼴로 육사의 길을 포기한다. SAT 성적이나 고등학교 내신, 체력점수 등은 포기자들과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었다. 육사생도라는 명예와 보장된 미래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포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2013년 이후 지금까지 900만명이 본 TED 강연으로 스타가 된 앤절라 리 더크워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는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공통적으로 `투지(grit)`가 있었다고 설명한다(Grit은 투지·기개·끈기 등으로 해석되며 단어 그대로 그릿이라고 쓰이기도 한다). 그의 베스트셀러 `투지(Grit):열정과 인내의 힘`에 따르면 투지란 최종 목표를 아주 긴 시간 끝까지 달성하는 일이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좋은 학업성적을 이뤄낸 학생, 영업 스트레스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실적을 달성한 세일즈맨, 이들은 모두 목표에 대한 흔들림 없는 열정이 있었다. 무엇보다 이런 투지는 주어지는 재능(talent)이 아니라 `스스로 성장시킬 수 있는 노력의 결과`라는 것이 그의 핵심적인 주장이다. 매일경제 더비즈타임스는 더크워스 교수를 인터뷰해 그의 `투지론`이 기업경영에 어떤 시사점을 주는지에 대해서 물어봤다. 그는 "리더 스스로 모범을 보여 투지가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 것"을 주문했다. 이를 위해서는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열정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아래는 그와의 일문일답.

―투지(Grit)에 대해 설명 해달라.

▷투지란 최종 목표를 아주 긴 시간 끝까지 달성하는 일이다. 미식축구 감독인 피트 캐럴은 이 투지를 `삶의 철학`이라고 일컬었는데, 이 투지는 매우 흥미롭고 중요한 나머지 우리가 깨어 있는 일상 활동을 모두 구성한다. 투지 있는 사람에게 있어서 중간이나 첫 단계의 목표 달성은 결국 최종 목표와 연관된다.

또한 투지란 장기적인 목표에 대한 열정과 인내다. 투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점은 바로 투지가 없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보는 일이다. 투지는 재능이 아니다. 단순한 운이 아니다. 투지는 당신이 무엇을 얼마나 강렬히 원하는가를 의미하지 않는다. 오히려 끈기는, 한 연구자가 말했듯이, 궁극적으로 극도로 신경 쓰는 일에 대한 것이다. 즉 당신이 너무나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머지 당신이 하는 모든 일에 의미가 부여되고 삶을 구성하는 것이다. 투지는 그 목표에 확고하게 매달리는 것이다. 넘어지더라도, 실패하더라도, 그 목표로 나아가는 일에 진전이 없고, 잠시 멈추는 한이 있더라도.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에게도 투지는 중요할 것 같다. 회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투지가 얼마나 중요한가.

▷내가 아는 비즈니스 리더들은 투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조직을 탄탄하게 구축하는 것은 열정과 인내를 필요로 하는 장기적인 목표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직원들이 투지를 갖고 이를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 기업 경영자들도 직원들이 투지를 갖기 원한다. 하지만 정작 경영자들이 직원들의 투지를 길러내는 데에는 미흡하다. 직원들의 투지를 어떻게 이끌어낼 수 있는지 조언해달라.

▷투지에 대한 모범을 보여라. 당신의 이야기를 공유해라. 당신의 열정을 보여줘라. 어떻게 당신이 하고 있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됐고, 꾸준히 관심을 갖게 됐는지 설명해라. 자기 스스로를 넘어서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직원들과 똑같이 투지를 불태워라. 당신이 어떻게 실천하는지, 어떻게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는지를 알려주고 더 나아지기 위한 피드백을 받는 데 개방적이라는 것도 알려라. 마지막으로 어떻게 당신 스스로에 대한 실망감을 극복하고 계속 추진해 나아가는지를 직원들과 공유해라. 궁극적으로 당신의 희망을 공유해라. 당신이 깨닫든 깨닫지 못하든, 당신이 살아가고 당신의 정체성을 만들어주는 문화가 당신의 모든 면을 구성한다.

어떤 사람이 스스로 투지가 있기를 바란다면, 투지가 있는 문화를 찾아서 그 문화에 참여하는 일도 좋은 방법이다. 만약 당신이 리더라면 당신 조직에 있는 직원들이 끈기가 있길 바랄 것이다. 그렇다면 투지가 있는 사내문화를 직접 만들어라.

개인적으로 투지를 갖기 위한 방법은 쉬운 길과 어려운 길이 있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방법은 혼자서 하는 일이다. 쉬운 일은 사람의 순응성을 이용하는 일이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투지 있는 사람들 주변에 둘러싸여 있을 때 더 끈기 있게 행동한다.

―당신은 TED 강의에서 강조한 `투지(grit)`와 같은 제목의 책을 냈다. 책을 낸 목적에 대해 설명해달라.

▷내가 이 책을 쓴 이유는 우리 자신의 심리적인 요소를 이해하는 일이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사람들 스스로의 잠재력을 깨닫게 해주기 위해서다. 재능에 집착하는 일이 부정적인 이유는 간단하다. 재능에 초점을 맞추게 되면 우리는 다른 모든 것들을 그늘에 가려버린다. 그렇게 하면서 우리는 의도치 않게 노력이나 끈기 등이 재능만큼 중요하지 않다는 메시지를 보낸다. 하지만 실제로 노력이나 끈기는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투지는 태생적으로 갖고 태어나는 것인가, 혹은 노력에 의해 길러지는 것인가.

▷둘 다라고 말할 수 있다. 투지를 우리 DNA로부터 얻을 수 있는가 없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은 간결한 대답과 긴 대답 두 가지로 답할 수 있다. 짧게 대답하면 `부분적으로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한편 긴 대답에 대해서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과학은 지금까지 어떻게 유전자와 경험이 상호작용을 하면서 우리가 누구인지 알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해왔다. 하지만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과학적 사실이 갖는 복잡한 특성들이 안타깝게도 우리에게 계속 오해를 불러일으킨다는 사실이다. 어쨌든 나는 모든 사람은 유전자와 경험에 모두 다 영향을 받는다고 확신한다.

우선 삶에서 성공하는 데 연관이 있는 투지, 재능, 그리고 다른 심리적인 성향들은 모두 유전적인 요소와 동시에 경험에도 영향을 받는다. 투지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단일한 유전자는 없으며 또한 심리적인 성향도 없다.

―사람들은 투지나 노력보다는 재능에 더 관심을 표한다. 왜 사람들은 재능 혹은 천부적인 소질을 선호하는가.

▷사람들은 `소질에 대한 편견(naturalness bias)`을 갖고 있다. 이는 노력을 했기 때문에 성취했던 사람에 대해서는 낮게 평가하고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났기 때문에 특정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은밀히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

우리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이 실제로 마음 깊숙한 곳에서는 우리가 진실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닐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즉 사람들은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을 하면서도 실제로는 재능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의 재능과 노력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을 그대로 나타내는 실험이었다.

천부적인 재능이라는 발상에는 무언가 마술 같은 요소가 있는 것 같다. 매우 낭만적(romantic)이다. 또한 이 같은 생각은 우리가 다른 사람보다 어떤 일을 잘 하지 못할 때, 우리의 잘못이나 책임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만든다.

―투지가 노력에 의해서 발전될 수 있다면, 끈기를 키우기 위해서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

▷`관심사를 분명히 하고(interest), 연습을 하고(practice), 목표 의식을 가지며(purpose), 그리고 희망을 품는일(hope)`이라는 4가지를 들 수 있다. 방금 언급한 심리학적 자산은 당신이 이미 갖고 있거나 거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우리가 갖게 되는 관심을 깨닫고, 개발하며, 심화시키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우리는 연습을 통해 습관으로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우리는 우리가 행하는 일에 대한 목표와 의미를 개발할 수 있다. 우리 스스로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다.

특히 스스로 희망을 키우는 법에 대해 추천하는 방식은 바로 한 단계 한 단계 나아가면서 `내가 이 단계를 넘어서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하고 자문하는 법이다. 즉 내가 제안하는 방식은 우리가 믿고 있는 지식과 재능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 보는 일이다. 또 다른 추천 방법은 바로 다른 사람들에게 조언이나 도움을 구하는 것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당신은 투지를 기르는 방법으로 흥미(interest), 연습(practice), 목적(purpose), 희망(hope)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중에서 특히 중요한 요소가 있을까.

▷어떤 요소도 덜 중요하고 더 중요한 것은 없다. 당신이 어떤 위치에 있고, 어떤 요소를 가장 발전시키고 싶은가에 따라 중요도는 달라질 것이다.

―투지가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나.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한 다른 중요한 요소는 없나.

▷투지는 성공적인 인생에 있어서 유일하게 중요한 요소는 아니다. 내가 말하는 투지에 대한 메시지는 이렇다. 투지는 성공을 위해서 충분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꼭 필요한 것이라고 확신한다.

아이들에게 투지를 가르칠 때에도 마찬가지다. 만약 우리 아이들이 생산적이고 만족하는 삶을 살도록 하고 싶다면 우리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가치나 의미가 있다고 느끼는 두 가지를 제공해야 한다. 하나는 어제 아이들이 할 수 있었던 것을 넘어서는 도전 과제를 주고, 또 다른 하나는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힘껏 북돋아 주는 일이다.

따라서 문제는 우리가 성취하는 데 있어서 투지나 구조적 장벽에 대해 걱정하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내가 깊이 느끼는 바에 따르면, 두 가지 요소 모두 중요하며 더 중요한 점은 투지와 구조적 장벽이 함께 엮여 있다는 점을 아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나는 우리 아이들이 자라오면서 투지만 가지길 원하지 않았다. 내가 그들이 하는 것마다 모두 최고가 되길 원했을까? 물론이다. 하지만 `위대한 것(greatness)`과 `좋은 것(goodness)`은 다르다. 만약 둘 중에 선택해야 한다면 나는 좋은 것(goodness)을 선택하겠다.

심리학자로서 나는 투지가 인간의 성격적인 부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혹은 유일하게 중요한 요소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 대해서 평가를 내릴 때, 도덕성이 다른 어떤 특성보다도 가장 중요하게 간주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물론 우리는 우리 이웃이 게으르다고 느낄 때 신경이 쓰일 수 있지만 오히려 그들이 정직함, 고결함과 신뢰가 부족하다고 느낄 때 더욱 불쾌하게 받아들인다. 따라서 투지가 전부는 아니다. 사람이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다른 것들도 많이 필요하다. 성격은 다원적인 것이다.

―당신은 사람들이 무언가를 성취할 때 재능은 오히려 걸림돌의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왜 재능이 저해 요소가 되는가.

▷앞에서 언급했듯이 재능에 집중하게 되면 다른 모든 요소를 간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재능에 초점을 맞춘 나머지 재능만큼이나 중요한 요소들을 놓칠 위험이 있다.

물론 내가 말하는 재능이란 뜻을 제대로 이해해주길 바란다. 하루는 워런 버핏이 매년 주주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은 적이 있다. 그는 재능(talent)을 내가 의미하는 재능의 뜻과 다르게 사용하고 있었다. 내가 생각하기에 그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방식으로 (재능이란 단어를) 사용했던 것 같다. 워런 버핏이 말하는 재능이란 사람이 현재 갖고 있는 능력을 포함해 모든 능력을 다 총괄한다. 내가 말하는 재능은 구체적으로 기술을 향상시킬 때 발전할 수 있는 속도를 의미한다. 따라서 만약에 당신이 매우 재능이 있는 농구 선수라면, 당신은 당신보다 재능이 부족한 선수에 비해서 같은 연습량과 균등한 기회가 주어졌을 때 더 빨리 성장할 수 있다는 의미다. 할리우드 스타이자 뮤지션인 윌 스미스가 말한 바와 같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과 재능은 구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She is…

펜실베이니아대 심리학과 교수다. 하버드대에서 신경생물학 연구로 수석 졸업한 후 마셜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으며 옥스퍼드대에서 신경과학 석사 학위, 이후 펜실베이니아대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백악관, 세계은행, 미국프로농구협회(NBA), 미국프로미식축구연맹(NFL) 소속 팀들과 `포천` 500대 기업 최고경영자들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회사 맥킨지앤드컴퍼니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한 그녀는 고액 연봉을 받는 컨설턴트보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 자신의 천직임을 깨닫고 모두가 선망하던 자리를 떠나 박봉의 뉴욕시 공립고등학교의 교사가 되어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쳤다. 그곳에서 성적이 좋은 학생과 나쁜 학생의 차이점은 단순한 지능지수(IQ)에 있지 않다는 사실에 주목하게 된다. 여러 해에 걸쳐 학생들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재능이나 성적보다 훨씬 더 중요한 다른 요인이 작용한다`는 것을 깨닫고 그것이 무엇인지 밝혀내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해 심리학을 공부하기에 이른다.


의지와 자기절제에 대한 10년이 넘는 종단연구는 수많은 학술 저널에 기고됐고, 많은 언론에서 그녀의 연구를 조명하기 시작하면서 유명세에 올랐다. 연구 결과를 인정받아 2013년 맥아더 펠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grit`에 대한 그녀의 연구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연설과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인 재닛 옐런의 연설 등에 인용되었으며 그녀의 TED 강의는 900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지금까지도 많은 이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비즈니스북스 제공)

[김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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