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건보 진료비 50조 거둬 70조 썼다

조선비즈
  • 허지윤 기자
  • 입력 2018.03.21 12:00

    지난해 건강보험으로 지출된 진료비는 69조6271억원인 반면 건강보험으로 거둬들인 돈은 50조4168억원으로 집계됐다. 진료비 지출은 전년보다 7.68%, 보험료 징수 금액은 5.9% 늘었다. 그동안 누적적립금이 있다고는 하지만 수입보다 지출이 20조원 가까이 많고, ‘문재인 케어’로 추가 재원 투입이 예상돼 건강보험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7년 진료비를 분석한 건강보험 주요 통계와 진료비 통계 지표를 21일 발표했다.

    이 자료를 보면 국민 1인당 월 평균 건강보험 진료비는 11만3612원으로 2016년보다 6.9% 늘었다. 1인당 월 평균 급여비(공단 부담)는 8만4916원으로 전년보다 6.8% 늘었다.

    2017년 총 보험료 부과 금액은 50조4168억원으로 전년보다 5.9% 증가했다. 직장가입자의 보험료 증가율은 6.3%, 지역가입자는 4.2%로 직장가입자가 더 높았다. 가구 당 매월 내는 보험료는 10만1178원으로 전년보다 3.1% 늘었다. 작년 내·외국인 건강보험 가입자와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합한 의료보장 인구는 5243만명으로 2016년보다 0.29% 증가했다. 직장 적용 인구가 3690만명으로 건강보험의 72.4%를 차지했다.

    건강보험이 지출하는 진료비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10년 43조6283억원으로 처음 40조원대에 진입했고 2013년에는 50조원대를 기록했고 이어 3년만인 2016년에 64조5768억원을 기록하며 60조원대를 돌파했다. 1년만인 2017년 69조원대를 기록하며 70조원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진료비 급증은 고령화 때문이다. 2016년과 2017년의 연령대별 남녀 전체 진료비 증감률을 분석한 결과, 0세~9세의 경우 마이너스(-)0.8%을 기록해 전년보다 진료비 지출이 오히려 감소했다. 반면 60~69세는 전년보다 11.28% 증가, 70세 이상은 10.2% 증가해 두자릿수의 진료비 증가율을 보였다. 10세~19세는 4.42% 20~29세는 8.55% 30~39세 7% 40~49세 5.42% 50~59세 5.45% 전년보다 늘었다. 또 70세 이상의 내원일당 진료비는 6만52원으로 전체 내원일당 진료비의 1.3배 수준이다.

    또 이른바 ‘문재인 케어’로 건강보험 보장성이 확대됨에 따라 건강보험 재정 지출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 보건복지부는 그동안 환자가 전액 부담했던 비급여 진료를 건강보험에 적용하는 문재인 케어를 단계적으로 실행하면서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1조원에서 1조2000억원 가량의 건보 재정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8월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건강보험 보장강화 정책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잿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올해 초 건강보험공단은 '2018년도 연간 자금운용안'을 통해 2011년부터 7년간 당기 흑자를 보였던 건강보험재정 당기 수지가 2018년 1조2000억원 정도 적자를 보일 것이라고 관측했다.

    물론 지금까지 쌓아놓은 누적적립금이 많은 탓에 올해 누적 수지는 여전히 20조원에 가까운 흑자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는 게 보건당국의 설명이다. 건강보험공단은 당기 적자로 인해 흑자 규모가 19조5000억원 가량으로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현 정부가 20조원의 건강보험 준비금을 다 소진하고 다음 정부에 건강보험 재정 부담을 전가해 결국 보험료율이 급등하는 것은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이번 정부 5년을 포함한 향후 10년 간에도 1.5개월 급여비 수준의 준비금 10조원은 지속적으로 보유해 국민의 보험료 부담이 급증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과거 10년간의 보험료율 인상 수준(평균 3.2%)으로 충당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것”이라는 답을 내놨다.
    What the bleep down the rabbit hole 2.

    [83호-마음다루기] 불이(不二)의 세상 - 온 세상이 따로 있지 않고•••

       김태완 무심선원장


    크게 보시려면 클릭~‘하나’라고 말하면 거기엔 이미‘둘’을 전제로 하고 있음입니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굳이 불이 (不二)라고 말합니다. 바로 모든 분별이 일어나기전, 불이의 세계를 이야기합니다(편집자 주).

    ...이것(손을 들어서 보이며)이 분명하면 아무리 작아도 단지 이것이고, 아무리 커도 다만 이것일 뿐입니다. 아무리 작아도 그대로 하나의전체이고, 아무리 커도 그대로 하나의 전체입니다. 예컨대 허공과 같습니다. 찻잔 속의 허공이나, 방 안의 허공이나, 온 우주의 허공이나, 아무 다름없이 언제나 하나의 완전한 허공입니다.

     

     다만, 찻잔, 방, 우주라는 사물의 모습에 의지하여 구분하면, 모두가 달라집니다. 크기가 차이나는 것은 찻잔이니, 방이니, 우주니 하는 이름을 가지고 분별하니까 차이가 나는 것이지요.


    “지극히 작은 것이 곧 큰 것과 같으니, 상대적인 경계를 잊고 끊는다.”는 여기에 무슨 현묘한 이치나 법칙이 있는 것도 아니고, 크고 작은 것을 억지로 조정하여 평등하게 만드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이것(손을 들어 올리며)이 분명하면, 언제나 대하는 모든 경계에서 한결같이 평등하여 상대가 없습니다.

     

    이것은 법이 본래 그런 것이고, 마음은 움직이질 않습니다. 왔다 갔다 이리저리 변화하는 게 아니에요. 변화하는 건 전부 경계입니다. 이 본래 그런 것이지, 무슨 이론이나 법칙이 숨겨져 있는 것도 아니고, 억지로 조절하고 만들어 그렇게 되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크고 작다고 분별하고 길고 짧다고 분별하여, 그 차이를 조정한다고 하는 것은 모두 조작이어서 이 진실(손을 들어 올리며)과는 다릅니다. 본래 큰 것과 작은 것이 차별이 없고, 상대적인 경계가 없는 것입니다. 본래 이 하나(손을 들어 올리며)일 뿐입니다. 그러므로“....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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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호] 거대한 무의식의 바다에서 솟아나는 통찰력

       게랄드 트라우페터


    크게 보시려면 클릭~초당 1천만 개 이상의 정보가 우리 감각기관을 통해 들어오지만 의식적으로 우리가 처리하는 것은 40개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999만여 개 이상의 정보는 어떻게 되는가? 그것은 무의식으로 처리되며 통찰력은 바로 그 무의식을 사용할 때 가능하다는 것을 이 글은 설득력있게 보여줍니다(편집자 주) .

    ...우리는 우리 몸의 부지런한 일꾼들이 정신세계의 깊은 곳에서 얻은 놀라운 능력의 보물을 시시각각 직관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 일꾼들은 힘들이지 않고 다양한 일들을 동시다발적으로 처리한다. 예를 들면 우리의 왼쪽 눈과 오른쪽 눈이 받아들인 시각적 정보의 미묘한 차이로부터 반대쪽에서 다가오는 자동차의 거리를 계산해낸다.

     

    1초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뇌는 이 계산을 반복적으로 실행하여 첫 번째 값과 두 번째 값을 비교한 뒤, 다가오는 자동차의 속도값을 구한다. 그동안 운전자는 전화기를 통해 자신의 아내와 다음번 생일파티에 초대할 손님들의 명단을 말한다.

     

     인간이 이 모든 기본적인 지식들을 힘들여 배운 것이라고는 보기 힘들다. 어떤 기초적인 지식은 자신의 부모와, 그 이전에 살았던 조상들로부터 몇 만 세대에 걸쳐 풍부한 경험의 형태로 유전적으로 물려 받은 것이다.

     

    예를 들어 태양이 하늘에 떠 있고 그로 인해 빛은 항상 위쪽에서 아래로 향한다는 사실은 우리의 뇌 속에 확고하게 입력되어 있다. 그 사실을 믿기 힘들다면 간단한 테스트가 준비되어 있다. 아래 그림 속 여섯 개의 원을 보자. 이는 이른바‘....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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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호] 오라보는 법

       테드 앤드류 (Ted Andrews) / 이견우 (지금여기 번역위원) 옮김


    크게 보시려면 클릭~오라를 본다는 것은 추상적인 어떤 상태라기보다는 실질적인 상태에 가깝다. 즉, 누구든지 오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오라를 보는 것과 본 오라를 해석하는 것은 다른 차원의 것으로, 오라를 분석하는 작업이 더 직관적이고 추상적인 경향을 지니고 있다.

     

     무엇을 보았느냐에 대한 해석에 대하여는 다음 기회에 설명하고자 하며, 이 번에는 단지 오라를 보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자 한다.


    크게 보아 오라를 보는 데는 직관적인 방법과 객관적인 방법, 2가지가 있다. 어느 방법을 사용하든 정확하게 해석만 된다면 어느 것이 더 나은 방법이다 라고 말할 수 없다. 비록 실질적인 방법으로 오라를 인식하는 것이 ‘무엇이든 의심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효과적인 측면이 있지만, 두 가지 방법 모두 통찰에 있어서 유용한 도구들이다.


    직관적인 방법으로 보는 오라는, 실질적인 눈을 통하여 보여지기보단 마음의 눈으로 보여지게 된다. 이 방법은 몸을 이완하는 방법과, 마음으로 개인을 시각화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포함된다.

     

     그런 다음 당신은 반드시 당신의 직관 자체에 개인의 오라 에너지에 관하여 질문하여야 한다. 즉, 이 사람의 주된 색상은 무엇인가? 그 외 다른 어떤 색이 있는가, 그리고 어디에서 가장 강하게 나타나는가? 이 사람의 물리적, 감정적, 지적, 정신적 수준의 에너지에 대하여 이러한 색상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이러한 직관적인 오라 인식 방법은 제대로만 해석된다면 물리적으로 감지하는 것처럼 정확하고 비슷하다. 따라서 오라를 감지하는 어느 한 가지 방법이 다른 방법보다 더 좋다거나 효과적인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물리적으로 오라를 감지하면 미묘한 에너지 장을 더 명확히 인식할 수 있게 된다.

    (이하생략. 전문은 아래 PDF를 보세요.)
    (위 그림은 본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참고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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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호] 오-라, 곧 생체전자기장(生體電磁氣場)의 연구

       연구자.의학박사 챵칸첸

    ** 최근의 정보에 의하면 창칸첸 박사는 러시아에서 회춘코스를 진행한다고 한다. 정보가 입수되어 미내사에서 지난 12월 14일 국내에서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1. DNA정보를 옮긴다.
    2. 생체전자기 신호는 움직이는 광자(光子)
    3. 푸른밀의 정보를 옥수수알에 보낸 결과......
    4. 80세노인의 20년전에 빠진 이가 새로 나다.
    5. 생체회춘의 이론적 근거
    6. 극초단파 치료법
    7. 암의 치료


    낱낱의 생물이 다 제나름의 생체전자기를 방사하고 있다는 것은 이제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여태까지는 유전 정보가 DNA의 분자들 속에 담겨 있고, 그 정보는 역시 DNA에 의해 내보내지고 전달된다고 여겨져왔다.

     

    현대 물리학에서 이뤄지는 발전들을 보면서, 나는 DNA가 실은, 다만 정보가 기록되어 있는 카세트 테이프일 뿐이고, 그 정보를 실지로 전달하는 것은 생체 전자기 신호가 아닐까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바꾸어 말하면, 생체전자기장과 DNA가 함께 유전 물질을 형성하며, 그것은 두 가지 형태로 존재한다.

     

    하나는 소극적·피동적 형태(DNA)요, 하나는 적극적·능등적 형태(생체전자기장)이다. 소극적 형태가 유전정보를 보전하고, 적극적 형태(곧 발신·전달하는 기능)는 그것을 수정할 수가 있다.


     

    생체전자기 신호-이 신호는 에너지와 정보를 동시에 내보내어 전달한다-는 바로 움직이는 광자(光子)이다. 양자론(量子論)에 따르면 광자는 입자성(粒子性)과 파동성(波動性) 양쪽을 지니고 있다.

     

    광자(光子)의 입자(粒子)적 특성은 낮은 주파수 대역에서 나타난다. 이 때에 생체는 가장 많은 양의 정보를 수신한다. 이미 알려진 바로는 광자의 주파수가 낮을수록 그 에너지는 작으며, 그러므로 그 생체의 한정된 에너지가 가장 많은 광자를 여기(勵起)시킬 수 있다.

     

    한편, 광자의 파동성에 있어서는 그 주파수 스펙트럼의 가장 높은 주파수 대역(帶域)을 연구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 대역에 큰 정보 송신 파장이 있는 것이다. 이것을 규명함으로써 대단위의 정보 수신과 높은 질(質)의 송신이 가능해진다.


     

    뭉뚱그려보면, 에너지와 정보의 물질적인 전달자인 생체전자기장은 마이크로웨이브 곧 극초단파와 전자기 스펙트럼의 중간부분 적외선 대역 양쪽에 존재하는 것이다.

    생체마이크로웨이브 장치를 만들어 실험한 결과, 유전 정보의 송신·전달에 대한 많은 성과를 얻었다. 여기에 그 성과를 몇 가지 소개한다.

     

    ■ 식물 및 동물 실험의 결과

    1. ‘푸른 밀’의 생체전자기장(정보를 주는 자)이 발아한 ‘옥수수’알(정보를 받는 자)에 미친 효과(그림2,3 참조)

    처리된 옥수수알을 심어 자라난 옥수수는 여러 개의 곁줄기(곧 갈라진 대)를 펼치고 있었다. 옥수수 이삭이 열린 모양은 보통의 옥수수와는 달리 밀과 같은 식으로 이삭이 달리는 모양을 보였다. 또한 이 시료 옥수수는 소출이 월등히 높았다. 보통보다 옥수수알의 수가 200%, 곡물로의 양은 300%였다. 더구나 그렇게 획득된 변화가 후대에 유전되었다.


     

    2. 멜론의 생체전자기장(주는 자)가 싹튼 오이 씨에게 미친 효과(그림4 참조)

    처리된 씨(시료)를 심어 열린 오이에서는 멜론의 맛이 났다. 생화학적 분석 결과 DNA의 변화가 있음이 나타냈다. 획득된 변화는 다음 대에 이어졌다.


     

    3. 땅콩의 생체전자기장(주는 자)이 싹튼 해바라기 씨(받는 자)에 미친 효과

    해바라기 씨의 모양이 달라졌다. 일부는 땅콩 맛이 났다.

    4. 오리의 생체전자기장(주는 자)이 달걀(받는 자)에 미친 효과(그림5 참조)

     

    처리된 계란 500개(시료)를 부화시켜 480마리의 병아리가 나왔는데, 다음과 같은 변화가 관찰되었다.

     

    ◎병아리의 25%에서, 발의 물갈퀴가 생겨나고 있었다.

    ◎80%에서, 머리 모양이 오리처럼 넙적해졌다.

    ◎70%에서, 목이 길어져 있었다.

    ◎90%에서 눈이 오리 눈에 가까와져 있었다(그림6 참조).

    획득된 변화는 후대에 이어졌다.

    5. 구부러진 긴 뿔이 있는 염소의 생체전자기장(주는 자)이 새끼를 밴 암토끼(받는 자)에게 미친 효과

    태어난 토끼들에게서 크고 구부러진 이빨들이 돋아났다(그림8 참조).


     

    ■ 생체의 회춘

     

    의사의 한사람으로서, 나는 특히 젊은 생체의 전자기장이 늙은 생체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알고 싶었다.

    첫 실험은 늙은 쥐를 이용했다.

    늙은 쥐들을 식물(植物)의 어린 싹 및 동물 태아의 생체전자기에 쏘이게 한 것이다.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성기능 및 생식 기능의 회복(31%)

    ◎수명 연장 1~1.5년(53%)

    ◎식욕, 반응 속도 및 동작 민첩성의 향상(68%)

    1987년에 나는 비슷한 실험을 나 자신에게 했다. 그 긍정적 결과는 주관적 및 객관적 증거와 더불어 입증되었다.

     

    이 생체 회춘 실험에 자원하고 나선 두번째 사람은 80세인 나의 아버지였다.

    결과적으로, 그의 20~30년 묵은 건강문제의 어떤 것들이 사라져버렸다. 앨러지성의 가려움증, 귀 속의 울림 및 양성 종양 등이 사라진 것이다. 6개월 뒤에는 머리칼이 빠져 없었던 부분에 머리칼이 나왔으며, 백발이 검어졌고, 20년 전에 빠진 이의 자리에서 새 이들이 나왔다.

     

    이 분야에서 얻은 긍정적 결과들이, 1991년 특허를 받은 ‘생체 회춘법’ 발명의 기초가 되었으며, 나의 극초단파 치료기법의 실시에 대한 보건성의 허가를 받게 해주었다.


     

    ■ 생체회춘의 이론적 근거

     

    포유류의 평균수명은 성장기간의 5~7배의 길이라는 생물학의 법칙이 있다. 그러므로, 인간의 평균수명은 125~175년이어야 마땅하다. 인간의 성장기간은 25년이기 때문이다.

    한 생체의 노화는, 섬세한 기관들의 능동적 유전인자를 어지럽게 하는 여러가지 요인들 때문에 그 기관들이 재생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리하여, 다른 종의 젊은 생체전자기를 쏘이게 하면 늙은 생체의 잠든 유전인자를 활성화한다는 것이 나의 의견이다.


     

    ■ 극초단파 치료법의 적용 결과

     

    나의 마이크로웨이브 요법 실시에 대한 보건성의 허가가 있은 다음, 나의 치료 받기를 자원한 14명의 실험그룹이 조직되었다.

    이들(표1 참조)의 의학적 분류는 아래와 같다.

    동맥경화증 - 5(케이스), 협심증 - 2, 소아발작 - 2, 위장계통의 궤양 상태 - 4, 간염 - 5, 척추골연화증 - 6, 관절증 - 2, 습진 - 3, 건선 - 6, 신경증 - 7, 양성 종양 - 2(케이스).

    케이스로 보면 총 39케이스이며, 14환자 한사람이 평균 3가지의 질병을 갖고 있는 셈이다.


     

    ◆ 치료결과

     

    ◎붣완전치유 - 6 케이스, 양성종양 포함.

    ◎상당히 호전됨 - 2 케이스.

    ◎호전됨 - 8 케이스.

    ◎변화 없음 - 2 케이스.

    ◆ 회춘징표

    ◎전반적 상태 향상 - 12명

    ◎젊어보이게 됨(5~10년 젊게 보임) - 11

    ◎흰머리가 없어짐 - 9

    ◎성기능의 향상 - 7


     

    ■ 암의 치료

     

    암, ADIS 및 장기이식수술 후의 면역 장애의 치료가 나의 연구에서 특별한 자리를 차지해 오고 있다.

    최초로 긍정적인 결과를 얻은 것은 20년 전의 일이었다. 그때의 실험은, 암세포를 접종한 10마리의 토끼를 ‘주는 자’로 하여 그 생체전자기를 인공적으로 종양을 유발시킨 300마리의 쥐에 조사하는 것이었다.

     

    알려진 바와 같이, 토끼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그리하여 암세포 접종으로 자극된 토끼의 면역의 힘이 조사된 악성 종양 상태의 쥐 300마리 중 70%가 살아남게 했다. 한편 역시 인공적으로 암을 유발시킨 대조군 300마리는 모두 죽었다.

     

    나는 1973~78년에 하바로브스크 의과 대학에서 연구실 보조로 있으면서, ‘생체마이크로웨이브 커뮤니케이션에 의한 암의 치료’라는 주제로 나 자신의 연구를 진행시켰다. 1991년 나의 ‘면역 반응 제어법’의 발명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 이것은 암의 치료와 장기 이식을 위한 방법이다.

    챵 칸젠 박사는 1933년 중국 요녕성에서 태어나 1959년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그는 의학 연구와 병행하여 인공두뇌학, 양자역학 및 무선통신공학을 연구했으며, 이런 연구가 그의 ‘유전적, 생물학적 및 심령적 정보는 생물의 EHF(생체마이크로웨이브)커뮤니케이션에 의해 전달된다’는 가설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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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호] 솔향기를 뿌리는 자연음악 전령사

       이기애 (일본 惠泉여학원대학 교수)


    자연음악을 처음 접하고 솔향기를 맡으면서
    알지 못할 에너지를 느낀
    이기애 씨. 그녀는 가제오 메그르라는 18세 소녀가
    식물의 음을 듣고 전곡(傳曲)한 이 음악을 통해
    몇 가지 질병 치유를 경험하였다고 한다.
    이제 그녀는 주변에 솔향기를 뿌리며 자연음악을 전하고 있다.
    그녀는 현재 지구가 극심한 무기력증에 빠져 있으며, 그 이유는
    식물들이 더 이상 생명의 기를 방사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에텔의 바람에 기록된 옛날 건강한 숲의 노래를 사람이 알아들을
    수 있는 노래로 바꾼 자연음악을 불러주는 것이 지구를 기쁘게 하고,
    환경도 살리며 인류 자신도 살 길이라고 말하는 이기애 씨. 그녀를
    통해 자연음악에 대해 알아본다.(편집부)



    현재 자연음악을 보급하고 계신데 어떤 동기에서 시작하셨나요?

    제가 원래 자연과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꽃 좋아하고 등산 좋아하고. 그때 자연음

    악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책에서 봤죠. 저는 의심이 좀 많아서 눈으로 확인을 해봐야 돼요.

    일단 음악을 들었는데 이상하게 제가 반응을 하더라구요. 원래 저는 몸이 둔하고 영적인 것

    에 민감한 체질이 아니기 때문에 남들이 느꼈다하면 그런가보다하지 제가 느끼지는 못했거

    든요. 그런데 처음 자연음악을 듣는데 이상하게 솔향기가 나와요. 향이 굉장히 진하게 와서

    주위에 소나무가 있나하고 주위를 둘러봤는데 없더라구요. 그리고 왠지 기분이 굉장히 좋았

    어요. 이상하다. 뭐가 있긴 있나 보다. 그땐 그정도로 끝났죠. 제가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합

    니다. 약을 안 먹으면 강연 때는 목소리까지 안나와서 견딜 수 없을 정도였어요. 그런데 자

    연음악 힐링(치료)으로 두 번만에 나았습니다. 또 저는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일을 해서 그

    런지 요통과 어깨걸림이 심했는데, 그것도 두 달 만에 나은 경험이 있어요.  

    자연음악 힐링이란 어떤 것입니까?

    힐링은 다른 것이 없습니다. 가만히 누워서 편안하게 음악을 듣는 겁니다. 한 5분쯤 되니까,

    아픈 부위에 통증이 와요. 침 놓는 것 같이 아픈건 아니고, 1분 정도 계속 자극하는 것 같더

    라구요. 저는 음악만 듣고 있었는데 5분 간격으로 1분씩 그런 현상이 일어나기를 세 번 정

    도 하더니 끝났어요. 일주일에 한 번씩 두 번 받았는데 다 나았어요. 이 자연음악은 금방 몸

    에 반응이 옵니다. 일본 자연음악연구소 팀에 있는 의사들의 말로는 몸에서 꼬륵꼬륵 소리

    가 난다든지 뭔가 반응이 오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또 하나 특이한 것은 자연음악 노래

    를 부르는 법입니다. 합창부에 들어 노래를 같이 불러봤어요. 이것이 또 굉장히 정신적인 겁

    니다. 바람 노래를 부르려고 하는데 바람하고 얘길 해 봤냐고 묻는 거예요. 안해봤다고 하니

    까 나가서 얘길 해보고 오래요. 그래야, 바람 기분을 안다는 거죠. 바람 기분을 모르면서 어

    떻게 바람 노래를 부르냐는 거예요. 벚꽃 노래를 하려면 벚꽃하고 얘기를 해봐야 되구요. 전

    그때까지 그런 감각으론 살아오질 않았거든요. 저에게는 완전히 새로운 세계였어요. 자연음

    악도 우리만 부르면 되는 그런 노래인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고 자연이 같이 불러줘야 자연

    음악이라는 겁니다. 제대로 하면 확실히 자연이 같이 부른답니다.

    가끔 노래를 부르러 갔는데 노래를 부르면 뭔가 참 좋고 굉장히 순수해지는 걸 느낄 수 있

    었어요. 잃어버렸던 것을 찾은 거죠. 삶에 찌들은 게 많았잖아요. 계산에 의해 움직이는 게

    너무 너무 많은 세계에서 전혀 다른 세계로 간 것이죠. 그 세계에서가 아니면 또 자연음악

    을 부를 수가 없었어요. 여기서는 음치라도 상관이 없습니다. 어쨌든 이게 보통 음악이 아니

    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자연음악은 지구 환경과 깊은 연관이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예. 아주 깊은 관련이 있지요. 자연음악을 전곡(傳曲)한 가제오란 아이를 만났어요. 이런저런

    얘기를 들었는데, 94년부터 식물이 완전히 동면에 들어 갔다는 거예요. 식물들은 현재 인간

    의 나쁜 상념, 즉 에고이즘으로 인한 상념에 의해 너무 지쳐있는 상태라는 말입니다. 지쳐서

    더 이상 노래를 못한대요. 그래서 동면 상태에 들어갔고, 그냥 생존만 하고 있다는 것이지

    요. 그래서 제가 “그래도 저 나무잎들은 파랗지 않니, 이쁘잖아?”라고 물었더니 저보고 그

    렇게 보이냐고 다시 되물어요. 그렇다니까 가제오는 “사람은 자기들이 참 굉장한 줄 알아

    요. 식물보다 더 위 존재이고, 자연보다 더 위 존재라고. 그런데 그게 아니예요. 사람은 식물

    들 말을 하나도 못 알아듣지만 걔네들은 다 알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장님이고 벙어리인 셈

    이죠. 그래서 아무것도 안 보이는 거죠.”라고 말하는 겁니다. 전 그때 큰 충격을 받았어요.

    제가 이제까지 보아왔던 세계와는 너무 다른 세계에서 이 아이는 살고 있구나. 그러면서 한

    편 이 자연계가 지금 얼마나 심각한 상태에 있는가 하는 것을 알게 되었죠. 많은 사람들이

    치유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자연으로부터 파동의 힘이 안 나

    온다는 점이예요. 자연의 치유 파동이 굉장히 약해져 있기 때문에 지구 전체의 조화가 깨져

    있지요. 바다는 거의 죽었다고 선언을 합니다. 결국 인간의 파동이 죽인 셈이죠. 숲도 그렇

    고. 또 물은 그 파동을 받아들이는 것이 굉장히 예민하다고 했어요.  

    자연이 점점 죽어가고 있는 거군요.

    그렇죠. 자연이 죽으면 결국 사람도 죽게 되어 있거든요. 다만 그 과정이 서서히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모를 뿐이지요. 이산화탄소를 줄이자고 작년 동경컨퍼런스에서 의논

    했지만 실천이 안되고 있어요. 의식을 바꿔야 되는데 그것이 빨리 바뀌지가 않는 겁니다. 현

    대 사회에 사는 한 일상 생활용품을 쓰지 않을 수가 없잖아요. 대량생산, 대량소비, 자본주

    의 시스템 안에서는 근본적으로 어떻게 안된다는 거죠. 그래서 나온 해결 방법 중의 하나가

    자연음악입니다. 식물들이 동면에 들어간 게 94년 가을이고, 자연음악이 나온 것이 95년이예

    요. 식물들이 노래를 거의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 건강한 자연음악은 지구가 생기면서 부터

    죽 불러왔던 노래를 기억하는 에텔체의 바람이 가제오에게 전해준 것이랍니다. 이 노래를

    사람이 불러 줌으로써 건강한 노래를 대신하는 것이죠. 노래를 부르면 사람의 파동이 높아

    지고 동시에 이 파동을 듣고 식물들이 굉장히 좋아한답니다. 눈을 뜨기 시작하는 거죠. 그렇

    게 어느 정도까지 가주면 자연은 다시 살아나는 거예요.  

    노래를 자꾸 불러주면 주위의 식물들은 살아 나겠군요.

    아니요. 이 식물이란 존재들은 전체가 하나라고 합니다. 인간의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지요.

    우리의 사고방식으로 우리는 하나라고 아무리 외쳐도 결국 나는 나고 너는 너라는 거예요.

    그래서 물어봤어요. “얘, 하와이 같은데 가봐라, 얼마나 산이 좋은데, 나무도 얼마나 이쁜

    데” 그랬더니, “그건 그래요. 하지만 사람의 경우, 팔 하나가 잘려지고 심장이 없어져도

    잠시 동안 발은 건강히 있을 수 있는 것과 같아요”라고 대답하는 겁니다. 지금 식물중 어

    머니들은 죽고 어린 나무들만 겨우 견디고 있으니 자연음악연구소에서 아무리 불러주어도

    소용이 없다는 말이지요. 전체를 살려야 되는 겁니다. 지구를 이렇게 만든 것은 한 사람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거든요.  

    그러한 자연의 탈진상태는 기상이변과도 관련이 있습니까?

    기상 이변의 원인은 사람이지요. 17세기 산업혁명부터 시작된 겁니다. 인간이 행한 것이니

    살리는 것도 인간밖에 없어요. 자연과 점점 멀어지면서 인간의 의식이 그렇게 만들어 놓았

    기 때문에 의식이 바뀌면 되는데, 그게 잘 안되죠. 예수님이 사랑하라고 해도 더 나빠지고,

    부처님이 자비 베풀라 그래도 세상은 더 삭막해져 갑니다. 그러나 자연음악을 틀어주면 결

    국은 자연하고 친화되고 심신이 정화되죠. 일단 듣고 심신을 어느 정도 정화시킨 후에는 노

    래를  해서  파동을 자꾸 보내주고 그러면서 식물도 도와주면 가능성이 있겠지요. 그런데

    시간이 별로 없어요. 올해 말까지 어떻게 해야 된다고 합니다.

    좀더 자세히 말씀해 주세요.

    데드라인(dead line)이라는 말이지요. 가제오를 비롯해 식물과 얘기하는 사람이 몇 명 있어

    요. 지금 이 상태로 가면 식물은 더 이상 살지 못하고 숨이 끊어진다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바로 모든 소비를 멈출 수는 없잖아요. 계속 소비하고 있다는 것은 계속 남을 죽인다는 얘

    기이죠. 또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일본 등 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려워 굉장히 인심이 악

    화되어 있어요. 이 나쁜 상념이 지구 전체를 완전히 덮었으니 그 한계점이 대충 언제가 될

    것이라는 것이 나오는 거죠.  

    치유파동이라는 게 뭡니까?

    인간은 이산화탄소를 내보내고 나무는 이것을 산소로 바꾸어 공급하죠. 그건 물질 산소예요.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파동산소지요. 그걸 치유파동이라고 합니다. 물질산소가 아니라 보이

    지는 않지만 그것때문에 우리는 항상 유지되고 있거든요. 자연음악을 하면서 배운 건데 식

    물이라는 것은 나쁜 건 조금도 생각을 안한다는 거예요. 항상 좋은 치유파동만 보내는 거죠.

    상처받은 사람에게는 더 줄려고 해요.

    그러니까 물질산소의 근원에는 파동산소가 있다는 말입니까?

    물론이죠. 파동산소가 원래 것이예요. 인간에게 혼과 육체가 있는 것과 같지요. 현대과학은

    물질산소만 인정하죠.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을 현대과학은   증명 못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치유파동이예요. 치유산소, 파동산소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지만, 그것이 지구 전

    체의 조화를 유지시켜 왔죠. 그것은 우주의 근본으로부터 옵니다. 그것이 지금 이렇게 엉망

    이 되어버린 거예요. 자연음악 견해에서 말하자면, 식물이 거의 죽어가는 상태라고 할 수 있

    죠. 그런데 식물 전체가 이 자연을 전부 조화시키고 기후까지 조절한다는 것이 사실이니 기

    상이변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하겠죠. 지구의 조화를 위해 기존의 방법으로는 회복이 힘들어

    요. 그런데 자연음악은 누구나 할 수 있고, 전문적으로 수련하신 분이 아니더라도, 조금이라

    도 순수한 마음만 있으면 당장 오늘부터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것을 적극

    적으로 보급하고  싶은 겁니다. 아이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노래를 불러주면 제일 빠를 것

    같아요. 거기서 진짜 힘이 나오지요.

    자연음악 보급을 위한 계획이나 좋은 의견이 있으신지요?

    제일 급한 것은 우선 자연음악을 많은 사람들이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나는 겁니

    다. 동호회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은 만나서 의견교환으로 끝나잖아요. 그보다는

    일본처럼 자연음악 찻집이 많이 늘어 음악을 들려주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 스트레스나 인

    간의 나쁜 상념들을 가라앉히는 것이지요. 물론 동호회도 누군가 만드시면 좀더 활성화 될

    테고, 또 한국에서 자연음악연구소를 운영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죠.  

    자연음악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은 가제오 밖에 없습니까?

    그렇게 전곡할 수 있는 사람들이 10명 정도 있었대요. 하지만 다 이익을 먼저 생각했는데

    가제오는 어린애니까 순수히 계속해올 수 있었답니다. 사실 이 작업이 굉장히 힘들다고 합

    니다. 음악을 전공하지 않았기 때문에 들리는 것을 악보로 만든다는 것이 깊이 갈수록 힘이

    든데요. 그러나 다행스러운 것은 지금 심각한 상태에 놓인 지구로 우주에서 많은 원조가 오

    고 있답니다. 지구에 변화가 생기면 이 은하계에 영향이 가고, 그러면 우주 전체에 영향이

    미치기 때문이죠. 자연음악에는 메시지가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치유가 되는 것이지요.

    구체적으로 어떤 식의 원조가 들어오고 있나요?

    말로는 어떻게 표현 할 수 없죠. 기본적인 것은 사랑에너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우린 무의식적으로 세뇌가 되고 있는 것이군요.

    맞아요. 지금 현대 생활에서 반대 쪽의 세뇌 즉 TV프로라든가, 노래 가사에서도 돈이면 최

    고다. 신이 어딨어. 이것이 전부야. 적당히 살아 등등 이런 세뇌는 얼마나 많아요. 그런 무의

    식적 세뇌의 홍수 속에서 그야말로 하나 맑은 것이 오는 거지요. 그러니까 이걸 들으면 사

    람이 순수해지는거예요. 순수해지면 정화가 되고 정화가 되니까 그만큼 좋은 파동이 나오죠.

    식물의 파동만 들어간 게 아니예요. 우주적인 것까지 들어가 있거든요. 우주적인 메시지를

    받기 위해서는 받는 사람이 굉장히 투명해야 되는데, 그게 힘들다고 그러더군요. 메시지에도

    레벨이 여러 가지인데, 가제오는 멜로디로 그것을 받는거죠.  

    끝으로 자연음악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자연음악은 자연과의 친화를 말합니다. 자연과의 친화를 일생 동안 역설한 미야자와 겐지도

    그렇고 자연음악의 기본도, 당신이 나이고, 내가 당신이라는 것이예요. 그 차원에서의 사랑

    이며 교감인 것이죠. 교감에 관한 몇 가지 재미있는 일화가 있어요.

    원시림에서 나무를 잘라야 하는데 기구로 쓸 것이 전혀 없을 때 어떻게 할 것 같애요? …

    수십 명의 장정들이 커다란 아름드리 나무를 둘러싸고 며칠동안 욕을 한답니다. 그러면 나

    무가 쓰러진다는 거예요. 그 정도로 사람의 악담이 독하다는 거죠. 말이란 것이 이만큼 중요

    한 것입니다. 파동이지요. 살리는 말을 자꾸하면 살고 죽이는 말을 하면 죽는 거죠. 그런데

    우리는 보통 죽이는 언어를 많이 쓰잖아요.

    제가 아는 한 사람이 깜박 잊고 시계를 차고서 물일을 하다가 시계에 물이 들어간 모양이예

    요. 그래서 시계가 멈췄습니다. 그런데 워낙 애착이 가는 시계라 그냥 차고 있었대요. 그런

    데 그 사람은 말걸기(미야자와 겐지 동호회에서 하는 자연만물과 대화하는 것)를 하고 있었

    던 사람이니까 ‘내가 실수를 했다. 빼놓고 물일을 해야 되는데, 미안하다’ 라고 했답니다.

    이틀 쯤 지난 후 잊어버리고 평소대로 그냥 나왔는데 언뜻 시계를 보니 시간이 제대로 맞아

    있더라는 거예요. 믿기지 않는 얘기죠. 이것에 대해 자연음악연구소의 야마나미 선생은 그것

    이 기운의 흐름이고 물질이라는 게 봉사가 그들의 본질이라는 거예요. 인간이 마음만 열어

    주면 얼마든지 봉사를 한다는 거죠. 그렇게 간단한 건대 너무 간단하니까 사람들이 모르는

    거예요. 결국 만물에 대한 사랑밖에 없어요. 그런데 다들 사랑하라고 말하면서 본인도 사랑

    을 하고 싶은데 잘 안되죠. 이게 참 뿌리가 깊은 병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가제오 메그르 같

    은 아이가 나온 거예요. 그래서 말걸기를 하고, 그를 통해 만물과 교감하게 된 것이죠. 말걸

    기는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안해본 사람은 모르죠. 그 진가는 해본 사람만이 압니다. 지금부

    터라도 마음을 열고 시작해 보십시오.

    앞으로 자연음악이 많이 보급되기를 바라면서 지금까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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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호] 사랑의 생체분자

       Glen Rein / 정리 이원규


    인체 DNA 파동은 사랑의 파동과 유사 - Glen Rein / 정리 이원규 

     


    이 글은 글렌 라인 박사가 1995년 International Forum on New Science에서 행한 연설문을 정리한 것입니다. 뉴욕 노스포트 양자생물학연구소의 설립자인 글렌 박사는 런던대학에서 생화학박사, 하버드와 스탠포드에서 25년간 생물의학을 연구 강의해 왔습니다.<편집자>


    이렇게 이른 시간에 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지금까지 연구해온 과학적 탐구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이것은 영(정신)이 치유를 일으키는 방식에 대한 것입니다.

     

    여러 해 전에 IANS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New Science: 국제 뉴 사이언스 협회) 회의에서 저는 캘리포니아의 심장매스 연구소에서 행했던 연구에 대해 얘기했었습니다. 그 때 연구보고서에서 우리가 하고  있던 몇 가지 작업을 설명했는데, 그 작업은 사랑으로 충만된 상태에 있는 심장의 전기적 활동을 측정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저는 심장과 사랑에 대하여,  또 우리의 영적 진화를 이룩하는 데 사랑이 왜 필요불가결한가에 대하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또 과학적 용어로 사랑에 대해 말씀드릴 것이며, 따라서 이것이 흥미로운 통합의 길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매우 긍정적인 감정상태 속의 사람은 부드럽고 질서정연한 심장박동 형태를 보인다.


    심장매스 연구소에서 우리는 심장의 전기적 활동을 측정했는데, 사랑과 관심, 감사 등과 같은 긍정적 감정상태 속에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우리는 또한 쉽게 변화하는 심장 박동율과 박동간의 시간적 간격도 측정하였는데, 그 결과 시간적 간격은 일정하지 않고 다양하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그 간격은 순조롭게 변화되거나 산발적으로 변화할 수도 있었다.


    좌절이나 분노, 걱정상태에 있는 사람들은 매우 혼란된 심장박동 패턴을 보인 반면 긍정적 감정상태에 있는 사람들은 매우 원활하고 질서정연한 패턴을 보였다. 이러한 EKG 데이터를 분석하는 또 다른 방법은 심전도 검사를 통해 얻은 그대로의 EKG를 취해 주파수 분석 또는 FFT라 불리는 특수한 분석을 행하는 것이다.

     

    여러분이 긍정적 감정상태에 있거나 부정적 감정상태에 있을 때, 심전도 검사를 통하면 자신의 심장 주파수를 알아낼 수 있다. 좌절상태에 있는 사람의 심장은 매우 혼란된 주파수 형태를 보인다. 반대로 사랑이나 다른 긍정적 감정상태에 있는 사람은 매우 질서 정연한 형태를 보인다. 당신이 사랑의 감정 속에 있을 때, 심장의 전기적 활동은 질서있게 응집하는 것이다.


    사랑 속에 감싸여 있을 때 심장의 전기적 활동이 응집한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응집이란 것은 전자기장의 흥미로운 특성이다. 예를 들어 레이저 빔은 응집력이 있다. 이것은 모든 힘이 한 점에 모아질 수 있거나 특별한 목적을 위해 초점이 맞춰질 수 있음을 뜻한다. 레이저의 파워는 일반적인 형태의 전자기장을 만드는 무응집성의 빛보다 몇천 배나 더 강하다.


    우리는 또한 레이저가 치료를 한다는 것을 알며 응집성-생체내의 질서-이 치유과정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심장은 이러한 흥미로운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우리가 다음에 다룰 심장과 DNA간의 의사전달과 관련이 있다.

    이렇게 말하는 것이 유별난 비유라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심장과 DNA간에는 분명한 공명현상이 있다. 그것을 이제부터 말하고자 한다. 사랑이나 다른 긍정적인 감정상태가 어떻게 응집력을 만들어내는가에 대해서이다.

     

    나는 이 에너지를 가슴에너지라고 부르고자 한다. 비록 전자기적 영역에서 심장의 활동성을 측정할 수 있기는 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그것이 본래 전자기적 특성을 띤다고 믿지는 않는다. 우리가 얘기하고 있는 에너지 곧 가슴에너지의 본성 그 자체는 시공을 넘어서 있다고 믿는다.

     

     


    나는 그런 에너지를 비-헤르쯔라는 용어로 묘사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스칼라나 타키온 에너지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이 가슴에너지를 묘사하는 다른 종류의 많은 용어들이 있는데 중요한 포인트는 이것이 비-전자기적 에너지이며 시공을 넘어서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전자기 영역과 정신영역을 연결하는 혼합형태의 에너지로서 나는 이 에너지가 자연 치유과정에 포함된 에너지라는 것을 보여주는 수많은 실험을 했다.


    양자 물리학의 발견물중에 이런 종류의 에너지가 전자기 에너지와 고차원의 에너지를 연결시켜주는 다리 역할을 한다는 점을 확인시켜주는 것이 있다. 이는 매우 기술적인 것이지만 좀더 이해하기 쉽게 옮겨보고자 한다. 심장은 매우 중요한 변환기이며 나는 이것이 우리의 신체 메커니즘에 있어 정신의 고차 에너지를 육체에서 사용가능한 에너지로 변화시키는 중요한 열쇠라고 믿는다.


     



     


    옆의 그림은 이 에너지가 어떤지를 보여준다. 그것은 환형(環形: 도우넛형)이다. 환형은 아주 매혹적인 수학적 구조물이다. 그러나 그것은 실상 수학적 구조물 이상이다. 물리적 실체인 것이다. 이 그림에서 보듯이 그것은 특이한 기하학적 형태를 가진 물리적 구조물이다.


    몇몇 과학자들은 심장 주위의 전자기와 비-헤르쯔 그리고 미묘한 에너지들이 이 특이한 형태 속에 존재한다고 말한다. 나는 우리가 사랑의 상태 속에 있을 때 그리고 진정으로 우리의 가슴속에 있거나 깊은 의미 속에 있을 때 심장 주위의 에너지장 형태가 이 환형태라고 말하고 싶다. 환형태는 매우 중요한 형태이다. 왜냐하면 앞으로 보겠지만, 그것은 가슴에너지가 DNA분자와 공명할 수 있게 하는 형태이기 때문이다.    

    환형태는 실제 매우 놀라운 구조물이다. 한 예로 그것은 양자 물리학에서 사용되며 실체를 형상화한다. 광자도 또한 이 형태 속에 존재한다고 믿어지고 있다. 광자들은 덩어리이며 입자형태이지만 에너지로 존재하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는 파동/입자의 이중성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양자물리학자들은 광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설명하고 예측하는 데 도움을 주는 모델로 이 형태를 사용한다. 사실 이 환형태는 우주 자체를 모델링하는데 사용되어 왔다. (올더스헉슬리는 달걀이 스스로 뒤집어 돌아가는 형태로 우주의 비젼을 묘사했다). 이렇게 그것은 매우 근본적인 형태인 것이다.  


    이 형태는 또다른 기본적 기하구조물인 4면체로 구성되어 있다. 사실 하나는 위로 향하고 또 하나는 아래를 향하는 두 개의 4면체를 가지고 반대방향으로 돌리면 바로 환형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4면체를 도입하였다. 여러분 대부분이 성스런 기하학(sacred geometry)에 대해 알고 있을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4면체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


    리차드 호글랜드(지금여기 4호"노출된 미국방성의 비밀문서" 참고)는 구체로 둘러싸인 4면체와, 그런 구조물이 보여주는 천문학적, 점성술적 암시에 대해 얘기했다. 이것은 우리가 우리 신체-우리 자신의 신체의 기하학-에 일어나는 현상들이 어떻게 우주의 신성한 기하학적 형태들과 공명하는가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리는 분자수준에서 또 DNA분자 수준으로 직접 들어갔을 때 이것을 발견할 수 있다.


    환형태는 매우 근본적인 실체이다. 윙퐁(회합 사회자)은 쿼크를 모델링하는 중에 4면체에 대해 애기했다. 쿼크와 경입자들은 매우 근본적인 수준에 존재하는 아원자적 입자들이다. 이 구조물은 매우 심원한 구조이다. 내가 말한 대로 이것은 양자물리학에서 고차원적 실체를 묘사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사실 이 구조물은 6차원적 구조라고 믿어지고 있다. '실제' 시공영역에 3차원을, 가공의 시공영역에 3차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의 고차원적인 면 때문에 환형태는 우리의 전자기적 영역과 고차원적 영의 영역을 이어주는 교량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 교량의 응용 가능성을 내다보는 물리학자들도 있다. 나의 동료들 몇몇은 이 구조가 의식과 마음, 심지어는 영혼에까지 연결되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최근의 자료를 통해 볼 때 분자생물학의 주류는 DNA 자체가 매우 특이한 특성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내 보이고 있다. 분명히 우리가 사랑의 감정상태 속에 있을 때 DNA분자의 특성은 가슴의 환형태 장과 공명하고 소통하도록 한다.


    지금까지 개략적으로 살펴보았는데 근본적인 가정은 이것이다. 가슴속의 환형태는 가슴을 통해 육체로 들어오는 영과 영적 에너지의 안테나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환형태는 변환기로 작용한다.

     

    그것은 전에 나의 책에서 묘사한 대로 비-헤르쯔의 좀더 생물학적인 형태로 정신을 변환시킨다. 나는 그것이 본질적으로 비-전자기적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이런 형태의 에너지를 묘사하는데 가슴에너지란 용어를 사용할 수 있다.


    자, 이런 형태의 에너지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환형태는 방사 에너지가 취하는 가장 효율적인 형태이다. 우리는 이것을 표준적인 전자기장으로부터 알수 있는데 환형태는 고차원으로부터 에너지를 변환시킬 수도 있고 에너지를 방사할 수도 있는 것이다. 영은 가슴에서 신체의 모든 세포로 방사되어 신체로 들어간다.

    자 그 에너지가 두뇌로 올라갈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결국 그것은 함께 작업을 하는 가슴과 마음의 조합물이다.


    나는 앞에서 레이저와 레이저의 초점을 맞추는 능력에 대해 애기했다. 거기서 마음이 생긴다고 생각한다. 마음은 의도적으로 심장의 전자기적 면과 고차원적 면을 결합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방향지울 수가 있다. 당신은 그들 둘 다가 필요하다. 이 글의 후반에, 의도적으로 사랑의 상태에 있고 그렇게 함으로써 DNA에 영향을 줄수 있었던 사람들과의 작업을 통해 얻은 실험 데이터에 대해 말하겠다.

    우리는 가슴의 환형 에너지 장과 DNA 분자 자체 사이에 직접적인 의사전달 채널을 열 수가 있었는데 그것은 의사소통의 한 방법이었다. 가슴의 에너지장이 방사하여 DNA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수 있는 것이다.


    그것은 실로 색다른 메커니즘이다. 왜냐하면 정신-신체 연구분야와 행동주의 약학, 심리-신경-면역학 전분야의 탐구자들은 거의 배타적으로 뇌와 마음의 역할에 대해 애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보가 어떻게 마음에서 뇌로 그리고 면역체계로 전달될 수 있는지에 있어서 말이다.

     

     그러나 그 경우는 모두 해부학적인 연관일 뿐이다. 정보는 신경을 따라 내려가 신경전달 물질을 통해 신체의 세포들에 정보를 전달한다. 1995년 현재 바로 이것이 기존의 전통적 입장이며 마음-신체 상관체로 보는 약학의 근간이다.


    나는 전적으로 새로운 개념을 도입했다. 사실 우리는 이 개념을 심장매스 연구소에서 개발했다. 우리는 심리-신경-면역학의 연장으로 이것을 심장-신경-면역학이라 불렀다.

    정보는 마음에서 두뇌와 신체의 다른 부분으로 전달될 뿐아니라 가슴으로부터 마음과 두뇌, 신체의 다른 부분으로도 전달될 수 있다. 이것은 새로운 접근방식이다. 심리-신경-면역학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구성요소를 하나 더 추가하는 것뿐이다.  

      
    마음에게 에너지 다루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가 심리-신경-면역학에서 사용하는 이미지 뒤편에는 어떤 지성이 있는가? 우리 자신의 자연 치유과정에서 이러한 이미지에게 지시하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그것이 가슴으로부터 육체로 오는 영(정신)의 지성이라고 보고 싶다. 내가 이해한 것은 그것이다. 영(정신)은 육체의 모든 세포들과 직접 의사소통할 수가 있다. 영은 육체의 모든 세포마다에 침투하는 응집된 환형의 에너지 장 형태로 메시지를 방사할 수 있다.


    이제 문제는 이 미묘한 형태의 에너지를 받아들이는 가장 훌륭한 안테나가 육체의 어느 세포속에 있느냐 하는 것이다. 우리는 세포막이 세포의 매우 중요한 구성요소라는 것을 안다. 그리고 세포막이 전자기장에 반응한다는 것도 안다.

     

    생체 전자기학이라 불리는 학문분야에는 많은 논문들이 있는데 이들은 전자기장이 세포와 육체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것이다. 이 연구서들은 분명히 화학적 구성분 이상인 육체를 에너지가 어떻게 치유하는지에 대해 이해하도록 돕는다. 우리는 또한 세포막이 세포 외부 정보를 내부로 끌어들이는 중요한 메커니즘이라는 것도 알고 있다.

     

    물론 장애는 있는데 물질 차원에서 육체적인 치유과정의 모든 것이 세포속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치유가 일어나는 곳은 우리의 세포내부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간 세포이든 콩팥세포이든 아니면 근육이나 두뇌 세포이든 마찬가지이다.


    세포막이 중요하지만 나는 아주 색다른 메커니즘을 제안하고자 한다. 즉 이 정보가 DNA로 직접 전달된다는 것이다. DNA가 이 가정을 뒷받침하는 몇가지 특이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나는 나의 가정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몇몇 진실한 과학적 데이터를 끌어내고 있는 중이다.


    DNA가 전자기장에 반응하며 공명한다는 것은 알려져 있다. 그것은 진동을 통해 공명한다. 러시아 과학아카데미의 내 동료중 하나는 이러한 진동 모드가 응집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최근 발견했다. 그것은 매우 흥미롭다. 왜냐하면 심장은 우리가 사랑의 상태에 있을 때 응집성 모드로 진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전자기적 의사소통이 있을 수가 있다. 다른 말로 하면 심장의 에너지장은 미묘한 에너지일 뿐만 아니라 미묘한 에너지들, 전자기적 에너지와 음향에너지의 복잡한 혼합물인 것이다. 그 결과 심장 박동을 들을 수 있으며 그것이 심장에서 음파를 발생시키는 것이다.


    그것은 복잡하다. 전통과학에서는 신체의 에너지 장이 세포에 영향을 미치고 DNA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나는 여기에서 전적으로 다른 차이점을 제안하고자 한다. 즉 가슴에너지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비-전기적 요소라는 것이다.

     

    결국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할 때 그들은 멀리 있어도 우리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 그들이 바로 우리 눈앞에 있을 필요는 없다. 그들이 어디에 있든 우리는 사랑을 연인에게 보낼 수 있다. 이것이 바로 환형 기하학의 특성인 것이다.


    환형의 특성중 하나는 그것이 본성상 차원분열 도형이라는 것이다. 그 의미는 환형 안에 또 다른 환형이 있고 그 안에 또 다른 환형이 있다는 말이다. 그것은 거울을 들여다 보는 것과 같다. 거울속에 거울이 있고 그 안에 또 거울이 있고...환형은 무한히 확장한다. 그리고 그거이 천문학과 점성술의 연결고리이며 우리가 우주에 연결되어 있는 방식이다. 그 똑같은 환형이 붕괴하여 극미의 영역 속으로, 일전에 말한 아원자적 쿼크들 속으로 사라지는 것이다.

    우리가 가슴과 사랑에 대해 말할 때 진정한 핵심이라고 내가 믿는 심장의 에너지 장, 심장의 비-전자기적 특성이 이것이다. 즉 사랑이란 전자기장이 아니라는 말이다. 최근 사랑에 빠진 경험과 동시에 전자기장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되면서 나는 사랑이 명확히 단순한 전자기장 이상인 것 같다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나선형이다. 우리는 모두 신성한 기하학을 통해 나선형에 대해 알고 있다. 생물학에서 나선형은 DNA의 고차적 질서라 부르기 시작한 형태의 일종이다.


    DNA는 매우 조직적이고 고차적인 질서구조물로 진화해 나갈 수 있다. 이 과정은 응축이라 불린다. 그것은 개별적인 요소가 결정체로 응축될 때 일어난다. 이것은 결정화로 불린다. DNA의 요소들은 결정(結晶)이나 격자(格子)형, 조직된 구조물을 형성한다. 그리고 우리가 아는 바와 같이 결정과 격자들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가 있다.


    생물학자들은 생물학적 체계내의 응축과정을 '자기 조립' 과정이라고 묘사한다. 그 말이 내포하고 있는 바는 이러한 고차적 질서 구조물을 형성하기 위하여 DNA를 조직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과학자들은 모른다는 뜻이다. 그들이 '자기 조립'이라고 부를 때 "그것은 스스로 되어지는 무엇이며 우리는 무엇이 그렇게 하는지 사실은 모른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과학자들은 자기조립 과정(응축 과정, 결정화 과정)의 계기가 되는 환경적 요인을 몇 가지 연구해왔다. 어떤 단백질이나 이온들을 첨가할 때 발생한다는 것이다. 특히 마그네슘 이온들은 이 현상이 유발되도록 자극한다. 그리고 압력을 가할 때도 일어난다.


    그 압력이라는 것이 음파에 지나지 않는다 해도 마찬가지다. 음파도 에너지장의 일종인데 전자기장과는 다르다. 만일 우리가 이러한 결정화 패턴 또는 고차질서 구조물을 형성하는 음향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은 또 다른 종류의 에너지가 이 과정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생물학자들은 이 현상-DNA의 결정화 현상-에 대해 몇 가지 다른 사실도 알고 있다. 즉 그것들이 협동한다는 점이다. 협동적이라는 것은 응집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이 모든 개별적 요소들이 함께 일하며 상부상조한다는 것을 뜻한다.

     

    그것도 아주 원활하게, 효과 있게. 그것은 발레 댄서들과 같다. 전 시스템이 밀착되어 움직인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가 사랑의 상태 속에 있을 때 심장 주위에 일어나는 에너지 장의 특성 중 하나인 것이다.


    그래서 DNA의 이 고차적 질서화 과정은 응집과 상부상조 과정이다.


     



     


    생물학자들이 DNA의 이 결정화 과정에 대해 묘사하는 또 하나의 진귀한 현상은 그것이 엔트로피의 감소와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다. 엔트로피란 혼돈이며 무질서이다. 열역학의 기본법칙 중 하나는 모든 과정이 엔트로피의 증가를 향한 움직임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전 우주가 점점 더 혼돈상태로   되어가고 있다는 역설이다. 그러나 생물학적 체계는 그 현상을 따를 필요가 없으며 여기에 그 한 예가 있다. 즉 결정화 과정이 일어날 때 엔트로피는 감소하는 것이다.

    우리는 양자물리학을 끌어들이고 있다. 왜냐하면 이것이 DNA의 양자적 특성이기 때문이다.우리는 DNA자체에 대하여가 아니라 고차적 질서 구조물을 형성하는 결정화 과정에 대해 말하고 있다.


    생물학자들은 최근 DNA가 때때로 환형으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는데, 나는 이를 알고 매우 놀랐다. 그들은 이 사실을 전자현미경을 통해 실지로 보았다. 그들은 육체내에서 환형으로 존재하는 살아 있는 DNA를 사진으로 찍었다.


    환형은 때로 덩어리로 뭉친다. 만일 4개가 있다면 이들은 4면체를 형성할 수 있다. 이 사실은 최근의 과학논문에서 뽑은 것이다. 환형들 간의 거리 즉 중심에서 중심까지의 거리는 27 옹스트롬이다.

     

    27은 2.7의 배수이다. 리차드 호글랜드(지금여기 4호 기사중 '노출된 미 국방성의 비밀문서' 참조)가 말한 바대로 2.72라는 숫자는 세도니안 현상과 화성 사진의 분석에서 끊임없이 나오는 숫자이다. 2.72는 또한 스톤 헨지에 사용된 거석문화의 길이 단위이다.


    천문학적 세계에서 보이는 이 상수(常數)들은 생물학적 세계에서도 나타난다. 환형 자체는 움직이는 구조물이다. 그것은 도너츠와 같이 생겼다. 원 위에 원이 놓인 것이다. 그것이 내부를 선회할 때 황금률의 나선을 형성하며 중심으로 소용돌이쳐 들어간다. 여기서 우리는 황금률의 성스러운 기하학을 얻으며 그것은 환형 구조물의 일부분이다.


    여기서 내가 제안하고자 하는 것은 DNA의 환형(環形) 구조는 그것이 개별적 환형이든 달팽이 형 배열을 이루는 덩어리 형태이든 간에 우리가 이전에 말한 심장 주위의 환형 에너지 장과 똑같은 특성을 지녔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심장 주위의 환형 에너지장은 DNA 주위의 환형장과 교통하고 공명할 수 있다는 것이 자연스런 논리적 결론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내가 제안하는 기본적 가정이며 이 가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매우 진실한 실험 데이터를 끌어내었다.


    심장과 DNA 사이의 의사소통 채널의 본성은 무엇일까? 내가 말한 대로 그것은 본질적으로 전자기는 아닐 것이다. DNA가 전자기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전통적 전자기를 넘어서는 어떤 양자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러므로 DNA도 정신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이는 참으로 연구하기 힘든 과제이다. 그러나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의 나의 동료중 한 사람인 포포닌 박사는 실지로 DNA에 좀더 에테르적인 성질이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해보였다. 그는 정신적이란 단어 대신에 '에테르적'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였다. 그러면 DNA의 에테르적 성질이란 무엇일까?


    포포닌 박사는 레이저 상관성 분광술이라 불리는 기술을 사용하였다. DNA분자에 레이저를 비추는 것이다. 그리고는 회절 패턴을 측정한다. DNA분자를 때릴 때 빛은 굴절되는데 굴절되는 어떤 형태가 있다. 이것은 매우 복잡하고 정교하긴 하지만 과학의 표준적인 방법이다. 포포닌 박사는 이 방법으로 매우 놀라운 사실을 몇 가지 발견하였다.


    그는 결정했다. "좋다. 내가 응집된 레이저 빔을 DNA에 비추니 이런 굴절된 패턴이 생기는 군(응집된 빛으로 실험을 한 것은 흥미로운 것이었다). 만일 DNA를 치워버리고 DNA가 있던 공간에 빛을 비추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뒤에 남겨진 뭔가가 있을까? 만일 레이저 빔을 그 공간을 통과해 비추면 여전히 굴절된 패턴을 볼 수 있을까?"


    이것은 매우 새로운 생각이었다. 그는 생각한 대로 실험해보았다. 거기에는 여전히 굴절된 패턴이 남아있었다. 그리고 물질적인 DNA가 사라진 후에도 여러 주일동안 그 패턴은 지속되는 것이었다. 내말은 그 패턴이 DNA의 정보와 함께 그곳에 머물러 있었다는 말이다. 그래서 그는 DNA의 그 에테르적인 주형을 사진으로 남겨 두었다.


    그러나 DNA분자에 나타나는 주파수는 에테르적 분자에 나타나는 주파수와는 달랐다. 그 둘이 서로 연관은 있었지만 물리적 분자에는 없는 새롭고 다른 주파수가 에테르적 분자에 있었던 것이다.


    에테르적 주형의 또다른 흥미로운 특성은 그것이 파동친다는 것이었다. 그것은 공간 속에서 불변하지 않았다. 묘사를 해보자면 그것이 시공 속을 들어왔다 나갔다 한다고 할수 있을 것이다.


    어느 시점에 한 측정치를 얻었으면 몇 분 후엔 다른 측정치를 보이는 것이다. 에너지 장이 다른 것이다.


    우리는 실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른다. 그러나 나의 해석으로 보면 DNA의 에테릭 주형은 그것의 전자기적, 양자 물리학적 성질과 결합하여 DNA를 심장과 공명할 수 있는 매우 독특한 분자로 만든다는 사실이다. 실험 생물학자인 내가 실험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심장이 정말 DNA와 교통할수 있는지를 실험해보고 싶은 것이다.


    나는 몇 가지 실험을 했다. 처음에는 레오나드 다스코우와 함께 했는데 그는 치료사이며 나의 많은 일을 함께 한 사람이다. 그는 《사랑으로 치료하기》라는 책을 썼으며 따라서 사랑의 상태에 접근하는 데 매우 친숙한 사람이다.


    우리 육체 속 DNA는 화학물질과, 호르몬, 세포의 이온들로부터도 정보를 받고 있다. DNA가 존재하는 세포 속은 매우 복잡한 생화학적, 전자기적 환경이다. 나는 심장과 DNA가 직접적인 교통을 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으나 DNA는 이 모든 다른 정보들을 두뇌 등으로부터 받고 있었기 때문에 심장으로부터만의 교통을 증명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이었다.

    그래서 행한 실험이 DNA를 신체 밖으로 끌어내어 시험관에 넣은 것이었다. 그런 후 레오나드와 같이 그들의 뇌파기록장치 속에 응집성을 잘 보여주는 사람들을 끌어들였다. 우리는 그들의 뇌파기록장치 내의 응집성을 측정했다. 그들이 사랑의 상태에 있을 때 그것을 측정했으며, 즉 심장주위에 응집성의 환형태 에너지장이 형성되었을 때 측정한 것이다.

     

    그러고 나서 우리는 그들의 의도를 DNA를 바꾸는 데 집중하라고 요청했다. 그들에게 DNA와 공명하도록 해보라고 요청했다. DNA와 의사소통을 해보라는 것이었다. 나는 그들의 의도적 집중 그 후와, 전 두 시점에서 측정했다.


    그런데 의문이 하나 생겼다. 나는 무엇을 측정한 것일까? 우리 실험실에 분광광도계(spectropatameter)가 있다. 우리는 그것으로 DNA의 감김(winding)과 풀림(unwinding)을 측정할 수 있다.  


    DNA의 원형구조에 매우 근본적인 두 가지 요소가 있는데 DNA가 복제되기 전에 이 두 가지는 분리되어야 한다. 그래서 DNA의 감김과 풀림은 DNA의 기본적인 두 가지 성질이다. 이것은 확정이라 불리는 것-또는 DNA의 나선형으로 감기는 양 대 풀리는 양-을 측정하기 위한 잘 알려진 기술이다.


     



     


    DNA를 50cm 되는 관에 넣고 그것을 기계에 넣은 다음 거기에 빛을 비춘다. 내가 사용한 특수한 빛은 포포닌 박사가 사용한 응집성의 빛이나 레이저를 사용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역시 빛은 빛이었다. DNA는 빛을 흡수하였고 그 때 그 높이를 측정하였으며 그것은 곧 DNA의 감김과 풀림의 직접적인 반영이다.


    당신이 사랑의 상태 속에서 DNA에 주의를 집중할 때 무슨 일이 일어날까? 첫 번째 실험에서 우리의 의도는 DNA를 푸는 것이었다. 그리고 우리가 그렇게 했을 때 DNA의 꼭대기 커브 부분이 매우 달리 보였는데 DNA가 어떻게 풀리리라는 기대와는 사뭇 다른 것이었다.

     

    두 번째 실험은 DNA를 감기게 하자는 의도에서 행해졌다. 이 경우 그 커브는 다른 쪽으로 굽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의도를 DNA에 집중함으로써 DNA를 풀리거나 감기게 할 수 있었다. 이것은 우리가 응집된 상태에 있을 때 의식적인 의도를 가짐으로써 DNA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 실험들은 그 후 강력한 치료사가 아니라 가슴속에 있기, 사랑과 보살핌의 감정 속에 있기를 연습하는 일단의 보통 사람들에게 행해졌다. 우리는 또 이 실험들을 응집성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사람들과도 했다. 예를 들어 매우 화가 난 사람이나 좌절해 있는 사람에게 그들의 의도를 DNA에 집중해보라고 했는데 DNA는 변화되지 않았다.


    이 실험들을 통해서 우리는 DNA에 변화를 일으키는 능력과 심장에 응집성의 나타남을 서로 연관시킬 수 있었다. 그래서 이 응집력이 생성되었을 때만 실제 당신의 의도를 지시할 수 있고 DNA를 조정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사실에 내포된 의미는 심오하다. 왜냐하면 나는 이것이 우리의 진화를 촉진시킬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의식적으로 우리의 의도를 DNA에 집중하여 육체적 정신적 진화를 증진시킬 수 있는 것이다.


    DNA는 고정된 것이 아니며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적 정보여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DNA는 우리의 유전자 코드를 결정하는 DNA 구성요소에 있어서 정해져 있는 기성복이 아니다. 전통적 과학에서조차도 DNA의 임의적인 돌연변이라 불리는 것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안다. 그리고 생물학자들은 왜 그런지 그 이유를 알지 못한다.


    내가 이 데이터를 가지고 증명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의 의도를 DNA에 지시할수 있으며 그렇게 함으로써 DNA의 진화를 증진시킬수 있다는 것이다.
    DNA는 어느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일까? 이 실험들은 감김과 풀림을 증명하는데 감김과 풀림 과정은 환형을 형성하는 중요한 구성요소라는 것이 드러났다.


    나선형의 DNA는 낡은 형태이다. 나선형 구조는 제한하는 구조이다. 환형의 형성을 위해 나선형의 외부에 마이너스 부하를 중화시켜야만 한다. 나선형은 마이너스 부하가 표면으로 나오기 전까지는 스스로 무너지지 않는다.

     

    이것은 매우 상징적이고 심오한 진술이다. 반발작용을 일으키는 마이너스 부하를 중화시켜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부정적인 생각 패턴이나 소극성이 저항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을 안다. 이 발견물이 심리적으로 암시하는 것은 매우 흥미롭다.


    내가 말한 대로 나선형의 DNA는 낡은 형태이다. 그것은 대부분의 DNA가 이 순간 존재하는 환경형태이고 환형은 우리가 목표로 두고 진화해 가고 있는 형태이다. 가슴을 열고 사랑 속에 있을 때 영(靈)이 들어와 나선형에서 환형으로 DNA가 변형을 촉진시킨다.


    직접적인 실험을 통해 보면 DNA가 환형과 나선형 두 가지 모두의 형태로 존재함을 알게 된다. 사실 그것은 가역성의 과정이다. 우리는 겨우 그 변형을 만들어내는 초기단계에 있다. 때로 DNA는 환형을 취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아니다.

     

    그것은 한 형태에서 다른 형태로 왔다 갔다 한다. 왜냐하면 우리의 DNA는 아직 환형으로 정형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단지 환형으로 존재하는 DNA로 진화를 실험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기존의 과학자들이 우리에게 DNA가 환형으로 존재할 때 그것은 새로운 성질을 획득하게 된다고 말한다 해도 마찬가지다. 그것은 새로운 전기적 특성을 획득한다. 그것은 새로운 구조적 특성을 획득한다. 그리고 또 하나 내가 제안하고 싶은 것은 그것이 새로운 미묘한 에너지의 특성도 획득한다는 것이다.


    환형에서 DNA는 심장의 환형과 좀더 밀도 있게 공명한다. 그리고 심장의 환형은 영과 공명한다. 그러므로 우리의 DNA가 좀더 오래 환형으로 머물수록 우리의 진화는 더욱 증진될 것이다. 왜냐하면 DNA가 환형으로 있으면 우리는 좀더 효과적으로 영과 접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때 바로 그 환형의 DNA가 가슴에너지-영의 에너지-를 세포를 통해 방사하는 것이다. 그리고 물리적으로-생화학적으로 세포를 변형시키는 것이다. 나는 이 과정이 바로 우리 모두가 목적하고 있는 새로운 존재로 진화하고 창조하는 과정이라고 말하고 싶다.(NSN/가을/9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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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전자기장이 가져다 주는 인류혁명


    지금 상상의 세계에서나 가능할 것 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생물전자기가 여는 세계로 당신을 안내합니다.


    정신 감응은 가능한 것일까요? 유전자의 이식 없이도 유전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까요? 닭과 오리의 하이브리드(hybrid, 混成種)를 만들 수 있을까요? 변종을 쉽게 만들 수는 없을 까요? 생명이 내뿜는 전자기적 정보(氣, 오라 등)를 의도적으로 다른 생명체에게 조사(照射) 시킬 때 불로장생 등 인류의 꿈이 실현될 수 있다고 합니다.


    차 례
    1. 연사 소개
    2. 생물전자기장과 생물정보
    3. 정신감응
    4. 동물, 식물 실험의 결과
    5. 회춘(回春)
    6. 회춘의 이론적 근거
    7. 생물전자기장 기술의 실험결과
    8. 생물전자기장의 응용분야


    연사 소개

    쟝칸젠 박사 유리 브라드미로비치 챵 (러시아 이름) / 챵 칸젠(姜堪政, 중국이름) 1933生 / 중국 요녕성 출신. 의학박사
    ·1959년 심양중의대학교 졸업
    ·인공두뇌학, 양자역학, 무선통신공학 연구
    ·1971년 문화혁명 시절 당으로부터 관념론자로 비판을 받게 되어 러시아로 망명
    ·1973∼1978년 하바로브스크 의과대학에서 근무하며 '생체 마이크로웨이브 커뮤니케이션에 의한 암의 치료'에 대해 연구
    ·1991년 '면역 반응 제어법', '생체 회춘법'에 대한 발명 특허 획득


    생물전자기장과 생물 정보

    "생물전자기장 장치로 파동 정보을 전달한다"
    모든 생물은 제 나름대로의 생물전자기를 방사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생물전자기의 발생 메카니즘에 대하여 알려진 바가 없이, 유전 정보가 DNA의 분자들 속에 담겨 있고 그 정보 또한 DNA에 의해 전달된다고 여겨 왔다. 하지만 챵 박사의 견해는 DNA는 다만 정보가 기록되는 카세트 테이프일 뿐이고, 그 정보를 실지로 전달하는 것은 생물전자기 신호라는 것이다.

     

    즉 생체 전자기장과 DNA가 함께 유전 물질을 형성하며, 그것은 두 가지 형태로 존재한다. 하나는 소극적· 피동적 형태인 DNA와 다른 하나는 적극적·능동적 형태인 생물전자기장이다. 소극적 형태는 유전 정보를 보존하고 적극적 형태(발신·전달하는 기능)는 그것을 수정할 수 있다.
    살아있는 생명체는 고유의 생체 주파수를 가지고 있는데 바로 여기에 그 생명체의 유전 정보가 담겨 있다. 생명체가 내뿜는 고주파는 다른 생명체에 전달되어서 전달받은 생명체의 유전자와 신체 세포의 변화를 일으킨다.

     

    생체 전자기 신호-이 신호는 에너지와 정보를 동시에 내보내어 전달한다-는 바로 움직이는 '광자(Photon)'이다. 양자론에 따르면 광자는 입자성과 파동성을 모두 지니고 있다. 광자의 입자적 특성은 낮은 주파수 대역(帶域)에서 나타난다. 이때 생체는 가장 많은 양의 정보를 수신한다. 이미알려진 바로는 광자의 주파수가 낮을수록 그 에너지가 작으므로 그 생체의 한정된 에너지가 가장 많은 광자를 여기(勵起)시킬 수 있다.

     

    한편, 광자의 파동성에 있어서는 그 주파수 스펙트럼의 가장 높은 주파수 대역에서 나타난다. 이 대역에서 큰 정보송신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을 규명함으로써 대단위의 정보 송신과 높은 질의 송신이 가능해진다.
    종합해 보면, 에너지와 정보의 물질적 전달자인 생물전자기장은 마이크로웨이브 곧 극초단파와 전자기 스펙트럼의 적외선 경계 대역에 존재하는 것이다. 적외선 경계 대역에 가까운 초고주파의 파동이 생체 내부나 다른 생명체와 상호 교류하는 역활을 한다.


    정신 감응

     

    "텔레파시의 실현 가능성도 보여 준다"
    사람들 사이에서 정신의 정보가 교류된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 정신 파동이 광선과 같이 의도적으로 집속 및 반사시킬 수 있다는 것을 챵 박사는 발견하였다. 1960년에 챵 박사는 렌즈로 정신 파동을 집속해서 다른 방에 있는 사람에게 전사시키는 실험에 성공하였다.

     

    도형 맞추기 실험에서 전달된 정보의 정확도는 95%에 달했으며 이 실험을 통해 정신 정보의 감응 또한 초고주파 커뮤니케이션의 한 예임을 확인하였다. 이런 연구를 통해서 장(場)의 에너지와 정보가 상호 교류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초고주파 대역에 존재하는 생물전자기장은 상호 교류, 반사한다.

     

    생물전자기장의 극초단파는 공중에 방출되어 다른 생체에게 전달된다. 이것은 다시 양자 수준에서 공중으로 퍼져나가 다른 생체에 가 닿게 된다. 챵 박사는 송신부, 조절 장치, 송신 계통 시스템, 수신부로 구성된 무선 정보 전달 장치를 개발하였다.


    동물·식물 실험의 결과

     

    "새로운 우량종을 개발할 수 있다"
    챵 박사는 1955년부터 1957년까지 생명체에 의해 방출되는 파동에 대해 연구하였다. 또 신진대사에 대한 연구도 진행시켰다. 그는 1957년에 정립된 이 이론을 '생물장(生物場) 이론'이라고 명명하였다. 그후 여러 차례의 실험을 거치는 동안 그는 처음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사실을 발견하였다.

     

     이론 정립 과정에서는 전자기파 즉, 극초단파가 직접 세포 활동을 통제 간섭하는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그와는 달리 전자기파는 염색체 속의 유전자를 활성화시킨다는 것이 실험 과정에서 밝혀졌다.
    염색체에는 유전자가 들어 있는데 그 유전자들은 대부분 비활성 상태여서 일부만 작용한다. 그런데 생물전자기장이 이 비활성 인자를 일깨우는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다음은 박사가 실험한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한 것이다.

     

    1. 푸른 밀의 생물전자기장(정보를 주는 자)이 발아한 옥수수 알(정보를 받는 자)에 미친 효과 ; 처리된 옥수수는 여러 개의 곁줄기(갈라진 대)로 발아 성장하였다. 어떤 옥수수는 보통의 옥수수와는 달리 밀과 같은 식으로 이삭이 달렸다. (그림 2) 소출은 보통의 것보다 알의 수가 200% 양으로는 300%가 증가하였다.


     

    밀-옥수수 하이브리드

    그림 2. 밀과 옥수수의 하이브리드


     

    2. 멜론의 생물전자기장이 싹튼 오이 씨에 미친 효과; 처리된 씨를 심어 열린 오이에서는 멜론의 맛이 났다. 생화학적 분석 결과 DNA의 변화가 있음이 나타났다. 획득된 변화는 다음 대로 이어졌다.

    3. 땅콩의 생물전자기장이 싹튼 해바라기 씨에 미친 효과; 해바라기 씨의 모양이 달라졌고 일부는 땅콩 맛이 났다.

     

    4. 오리의 생물전자기장이 달걀에 미친 효과; 처리된 계란 500개를 부화시켜 480마리의 병아리가 나왔는데, 다음과 같은 변화가 관찰되었다.
    ·발의 물갈퀴가 생김 - 25%
    ·머리모양이 오리처럼 넙적해짐 - 80%
    ·목이 길어짐 - 70%
    ·눈이 오리 눈에 가까워진 경우 - 90%
    이렇게 획득된 변화는 후대에 이어졌다.

    오리-달걀 하이브리드
    그림 3. 오리와 달걀의 하이브리드


    회춘(回春)

    "영원한 젊음의 꿈이 펼쳐진다"
    챵 박사는 특히 의사의 한 사람으로서 젊은 생체의 전자기장이 늙은 생체에 미치는 효과 에 대해 알고 싶었다. 첫 실험은 늙은 쥐를 이용했다. 늙은 쥐에게 식물의 어린 싹과 동물 태아의 생물전자기를 조사한 것이다.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성 기능 및 생식 기능의 회복 - 31%
    ·수명 연장 1∼1.5년 - 53%
    ·식욕, 반응 속도 및 동작 민첩성의 향상 - 68%

    1987년 챵 박사는 비슷한 실험을 자신에게 했다. 실험에 대한 긍정적 결과는 주관적 및 객관적 증거와 더불어 입증되었다. 이 회춘 실험에 자원하고 나선 두 번째 사람은 80세인 박사의 아버지였다. 결과적으로 그는 20∼30년 묵은 건강 문제중에 앨러지성의 가려움증, 귀울림 및 양성 종양 등이 사라진 것이다. 6개월 뒤에는 빠진 부분에 머리칼이 나왔고 백발도 검어졌으며, 20년 전에 빠졌던 이가 새로 나왔다.


    이 분야에서 얻은 긍정적 결과들은 1991년 특허를 받은 '생체 회춘법' 발명의 기초가 되 었으며, 이에 대해 러시아 보건성으로부터 임상실험을 인가받았다.


    회춘의 이론적 근거

     

    포유류의 평균 수명은 성장 기간의 5∼7배의 길이라는 생물학의 법칙에 비추어 보면 인간의 평균수명은 125∼175년이어야 마땅하다. 인간의 성장 기간은 25년이기 때문이다. 한 생체의 노화는 섬세한 기관들의 능동적 유전 인자를 어지럽게 하는 여러 가지 요인들 때문에 그 기관들이 재생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라고 그는 생각한다. 그리하여 다른 종의 젊은 생물전자기를 조사하면 늙은 생체의 잠든 유전 인자를 활성화한다는 것이 쟝박사의 견해이다.


    생물전자기장 기술의 실험 결과

     

    쟝박사의 기술에 대한 러시아 보건성의 인가가 있은 다음 치료 받기를 자원한 14명의 실험 그룹이 조직되었다. 표 1은 이들의 성별·연령별 분류이고, 그림 4는 실험에 사용한 회춘 챔버이다.
    동맥경화증 - 5, 협심증 - 2, 소아발작 - 2, 위장계통의 궤양 상태 - 4, 간염 - 5, 척추골연화증 - 6, 관절증 - 2, 습진 - 3, 건선 - 6, 신경증 - 7, 양성 종양 - 2 14명중 모두 39케이스로 한 사람이 평균 3가지의 질병을 갖고 있는 셈이다.

     

    표 1. 실험 그룹

     

    연 령
    40~50 51~60 61~70 71~80 총인원
    남자 2 5 3 1 11
    여자 1 2 - - 3
    합계 3 7 3 1 14

     

    실험 결과


    ·완전히 호전됨 - 6 케이스, 양성 종양 포함.
    ·상당히 호전됨 - 2 케이스.
    ·호전됨 - 8 케이스.
    ·변화 없음 - 2 케이스.

     

    회춘 징표


    ·전반적 상태 향상 - 12명
    ·젊어 보임(5∼10년) - 11명
    ·흰머리가 없어짐 - 9명
    ·성 기능의 향상 - 7명

    원격유전정보전달장치

    그림 : 회춘 챔버의 외형


    생물전자기장의 응용 및 기대 분야

     

    이런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쟝박사의 생물전자기장에 대한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 응용될 수 있다. 미래 통신으로서 연구되어지고 있는 텔레파시 통신, 새로운 육종법을 통한 식량 문제 해결, 비만증의 해결, 방사능이나 전자파로 인해 생기는 장애 해결, 기타 정신적·육체적 문제 해결을 통한 무병장수의 꿈의 실현 등 다양한 기술을 개발 발전한다면, 인류는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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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오라, 곧 생체전자기장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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