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같은 휴대폰 웹서핑 선도…모바일 인터넷 대중화 기여김석기자 skim@kyunghyang.com
ㆍLG텔레콤 ‘오즈’ 출시 1년
값싼 요금으로 무선 인터넷 접근을 쉽게 한 LG텔레콤의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오즈(OZ)’가 3일로 출시 1주년을 맞았다.
오즈의 최대 강점은 월정액 6000원으로 유선 인터넷상의 무료 콘텐츠를 1기가바이트(1GB)까지 이용할 수 있는 저렴한 요금이다. 1GB는 이용량에 따른 요금으로 환산하면 약 100만원어치에 이르는 데이터 용량이다.
오즈가 개방형 구조를 채택한 것도 모바일 인터넷 활성화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오즈 이전의 모바일 인터넷은 이동통신사의 자체 포털망(SK텔레콤 네이트·KTF 매직엔·LG텔레콤 이지아이 등)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는 폐쇄적 구조로 운영됐다. 그러나 LG텔레콤은 개방 전략을 선택, 검색창에 원하는 웹사이트 주소만 입력하면 PC에서처럼 웹서핑할 수 있는 ‘풀 브라우징’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휴대전화로도 훨씬 다양한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런 장점들을 앞세워 오즈는 지난달 말 현재 62만7000명의 가입자를 유치하며 모바일 인터넷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텔레콤은 출시 1년을 맞아 오즈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이달 또는 다음달 안으로 더욱 편리해진 위치기반 서비스(LBS)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석기자 skim@kyunghyang.com>
값싼 요금으로 무선 인터넷 접근을 쉽게 한 LG텔레콤의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오즈(OZ)’가 3일로 출시 1주년을 맞았다.
오즈의 최대 강점은 월정액 6000원으로 유선 인터넷상의 무료 콘텐츠를 1기가바이트(1GB)까지 이용할 수 있는 저렴한 요금이다. 1GB는 이용량에 따른 요금으로 환산하면 약 100만원어치에 이르는 데이터 용량이다.
오즈가 개방형 구조를 채택한 것도 모바일 인터넷 활성화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오즈 이전의 모바일 인터넷은 이동통신사의 자체 포털망(SK텔레콤 네이트·KTF 매직엔·LG텔레콤 이지아이 등)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는 폐쇄적 구조로 운영됐다. 그러나 LG텔레콤은 개방 전략을 선택, 검색창에 원하는 웹사이트 주소만 입력하면 PC에서처럼 웹서핑할 수 있는 ‘풀 브라우징’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휴대전화로도 훨씬 다양한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런 장점들을 앞세워 오즈는 지난달 말 현재 62만7000명의 가입자를 유치하며 모바일 인터넷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텔레콤은 출시 1년을 맞아 오즈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이달 또는 다음달 안으로 더욱 편리해진 위치기반 서비스(LBS)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석기자 s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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