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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제주] 알툴 감독, “심판장난이 K-리그, 한국 축구를 망치고 있다”

기사입력 2009-07-04 21:33 |최종수정 2009-07-04 23:48
14살 소년의 괴력 슈팅!

14살 소년의 괴력 슈팅!
[앵커멘트]

올해 처음으로 열린 아시아청소년대회 축구 남북 대결에서 기막힌 골이 나왔습니다.

40m 대포알 슈팅의 주인공은 14살 중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이대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 대 0으로 앞선 후반 24분.

대표팀 이희찬이 오른발로 찬 공이 골망을 흔듭니다.

공이 바깥으로 휘면서 골문 모서리에 정확하게 꽂힙니다.

14살 중학교 2학년생이 찬 슈팅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성인 대표팀을 능가하는 슈팅인 만큼 세레머니도 어디서 많이 본 듯합니다

앞서 전반 23분.

이희찬이 역시 오른발로 프리킥을 찼고, 북한 대표팀 골키퍼가 두팔을 뻗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골대에서 무려 40m나 떨어진 지점입니다.

한 골을 더해 대표팀의 3 대 0의 완승!

강력한 중거리슛 두 방으로 승리를 이끈 이희찬은 축구를 시작한지 불과 4년 밖에 안됐지만, 초등학교 때 중앙선에서 골을 넣을 정도로 킥력이 뛰어났습니다.

[인터뷰:김동영, 포항제철중학교 감독]
"볼을 댈때 임팩트 순간의 타이밍이 아주 적절하고 임팩트 순간에 볼에 대한 집중력이 대단한 선수입니다."

현재 중앙 수비수를 맡고 있는 중학교 2학년 이희찬!

듬직한 수비력에 강력한 한 방까지 갖춘 '제2의 홍명보'로 성장하기를 기대해봅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球都’ 부산은 스포츠게임, 군인 많은 강원에선 슈팅게임 인기


[동아일보]

PC방 이용시간 통해 그려본 ‘온라인게임 대동여지도’

《‘1인칭 슈팅 게임(FPS)은 경북, 강원, 충북.’

‘스포츠 게임은 제주, 부산, 대구.’

게임 장르별로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지역들이다.

이렇듯 지역마다 선호하는 게임 장르가 다르다는 사실은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까.

온라인게임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지 15년 만에 처음으로 ‘게임 대동여지도’가 나왔다. 26일 동아일보가 게임정보 전문회사인 ‘게임트릭스’의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전국 PC방에서 게임별 총사용시간을 분석한 결과 16개 광역자치단체별로 인기 있는 게임 장르의 차이가 뚜렷이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연간 3조 원대로 성장한 국내 온라인게임 산업이 차츰 성숙 단계에 접어들면서 각 지역의 지리·사회·문화적 차이도 게임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절대 강자’ 롤플레잉게임]44% 점유… 인천-울산 최다

[짧게 즐기는 슈팅게임]외출나온 군인 많이 찾는듯…산 많은 경북-충북서도 인기

[급성장한 스포츠게임]박지성-WBC 효과 톡톡…게임시간 2년전보다 두배

[들쭉날쭉 사행성 게임]제주-전남-광주 9%대…경북-충북-대구 5% 미만

○ 슈팅게임, 군부대와 함께 마케팅

본보는 5월 한 달간 전국 PC방에서의 총사용시간을 기준으로 온라인게임(사용시간 상위 150종)별 점유율을 비교했다. 장르는 △롤 플레잉 게임(RPG·리니지 등) △전략시뮬레이션(RTS·스타크래프트 등) △1인칭 슈팅 게임(FPS·서든어택 등) △스포츠 △사행성(고스톱+포커) △보드(바둑 등) △기타(아케이드+레이싱) 7개로 나눴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게임은 역시 엔씨소프트의 ‘아이온’과 ‘리니지’를 필두로 한 RPG 장르. 이 장르의 전국 사용시간 점유율은 43.5%였다. 특히 인천과 울산에서는 RPG 점유율이 각각 46.9%와 46.6%로 거의 절반에 육박했다. 반면 강원은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40%를 밑돌았다. 이는 CJ인터넷의 ‘서든어택’ 등 FPS 장르의 인기가 다른 지역보다 훨씬 높기 때문이다. FPS 점유율은 군부대나 산악 지형이 많은 강원(21.8%), 경북(22.2%), 충북(21.7%)에서 특히 높았다. FPS 인기가 상대적으로 저조한 곳은 제주, 광주, 서울 등이었다.

서강대 게임교육원 이재홍 교수는 “강원도는 대표적인 군사 밀집 지역”이라며 “휴가를 나온 군인들에게는 오랜 기간 꾸준히 즐기는 RPG보다는 짧은 시간에 할 수 있는 슈팅 게임이 더 적합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게임업체들도 이런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마케팅 활동을 벌인다. CJ인터넷은 지난해 강원 인제군과 함께 서든어택 게임 속 세트를 그대로 구현한 ‘밀리터리 파크’를 지었다. 서바이벌 게임 대회인 ‘서든어택 얼라이브’를 개최하거나 군부대에 시가지 전투 교육 장소로 대여하는 등 온라인게임을 오프라인으로 확장시켜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다.

○ 아이돌 많은 광주 ‘오디션’ 인기

부산에서는 스포츠 게임이 인기다. 롯데 자이언츠에 대한 열기가 게임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부산 사직구장을 찾은 야구팬은 138만 명으로 서울을 연고지로 한 팀들보다도 40만∼50만 명이 많았다. 부산에서 스포츠 게임의 점유율은 9.7%로 인천(6.5%)보다 3.2%포인트나 높았다.

이에 따라 야구 게임 ‘슬러거’를 서비스하는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해부터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이대호 선수를 홍보대사로 선정하는 등 전체 마케팅 비용의 60%를 부산에 쏟아 붓고 있다. CJ인터넷은 야구게임 ‘마구마구’를 내걸고 올해 아예 프로야구 공식 스폰서로 나섰다. 최용욱 네오위즈게임즈 마케팅팀장은 “부산은 야구에 대한 관심이 어느 지역보다 높은 곳이고 수도권에 비해 게이머들의 충성도도 상대적으로 높다”고 말했다.

제주는 고스톱과 포커 등 사행성 게임의 점유율이 9.5%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직접적 연관성을 따질 순 없지만 외국인 전용 카지노 14개 중 8개가 제주에 몰려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전남(9.3%), 광주(9.1%), 전북(8.0%) 등 호남 지방도 사행성 게임의 점유율이 높은 편. 반면 충북(4.7%)과 대구(4.9%)는 4%대 점유율로 사행성 게임업계의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광주는 리듬액션 게임인 ‘오디션’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다른 지역에서 0.8∼1.5% 정도인 이 게임의 점유율은 유독 광주에서만 2.3%로 나타났다. 2007년 5월 기준으로 보면 이 게임의 점유율은 무려 6.6%로 ‘리니지2’와 ‘워크래프트3’ 등 ‘전국구’ 게임들을 오히려 앞서기도 했다. 하선희 예당온라인 마케팅팀장은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나 ‘빅뱅’의 승리 등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 중 광주 출신이 많은 것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2년 전과 달라진 게임 지형도

2009년 5월과 2007년 5월을 비교했을 때 PC방의 온라인게임 이용시간은 2년 만에 24.1% 늘었다. 지역별 성장세는 제각각이다. 대구와 부산은 2년 만에 각각 6.0%, 12.7%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울산과 인천, 경기 등은 모두 40%씩 성장했다. 이는 게임 이용자층인 10, 20대의 인구 증감과 연관이 있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 2006년 말 대비 2008년 말 10∼29세 인구는 경기는 2.5% 늘었고 울산과 인천은 각각 0.6%, 0.7% 소폭 줄었다. 반면 대구(―3.4%)와 부산(―5.1%)은 젊은층의 인구 감소 폭이 전국 평균(―1.8%)보다 컸다.

장르별 희비쌍곡선도 명확히 엇갈린다.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인 장르는 스포츠 게임이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박지성 선수가 맹활약하면서 축구 게임의 인기가 급상승했다. 여기에 한국 야구대표팀이 지난해 베이징 올림픽 우승에 이어 올 초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준우승을 하자 야구 게임의 인기도 치솟고 있다. 전체 게임에서 스포츠 장르 점유율은 2007년 5월 5.2%에서 올 5월 7.9%로 높아졌다. 총사용시간도 2배 가까이로 늘었다. 같은 기간 FPS는 24.8%에서 18.1%로 2년 만에 6.7%포인트 떨어져 대조를 보였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서태건 본부장은 “그동안 급성장한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은 점차 성숙 단계에 이르면서 지역적인 정서나 문화가 새로운 변수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범석 기자 bsism@donga.com

스포츠

[K-리그] 선수들이 즐거워야 관중도 즐거워 … 그게 프로 [중앙일보]

지난 23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앞두고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훈련에서 귀네슈 감독이 지시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가시마=뉴시스]
며칠 전 집 근처 중학교 운동장을 찾았다. 축구부 선수들이 뙤약볕 아래서 연습경기를 하고 있었다. 중간 중간 감독의 고함이 끼어들었다. “이 새끼야 똑바로 못해! 한 번만 더 크로스 허용하면 죽을 줄 알아!” 이기는 기술을 배우고 있는 어린 선수들은 그다지 즐거워 보이지 않았다. 프로축구 FC 서울의 셰놀 귀네슈(57) 감독은 정반대다. 승부가 생명인 프로에 몸담고 있지만 “이기는 축구보다 즐거운 축구가 먼저”라고 했다. 그의 논리는 간단하다. “뛰는 선수가 즐거워야 관중도 즐겁다. 관중이 즐거워하는 축구가 진정한 프로다.”

한국 축구는 이기는 축구를 추구하다가 즐거움을 잃어버렸다. 골문 앞에만 가면 허둥대고, 창의적인 플레이가 부족한 것도 그 때문이다. 그러나 귀네슈는 즐거운 축구를 통해 이기는 축구를 하고 있다.

서울은 24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일본 J-리그 챔피언 가시마 앤틀러스를 승부차기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귀네슈 감독은 “아시아 정상 정복을 위한 최대 고비를 넘어섰다”며 기뻐했다. 정규리그에서도 서울은 8승2무3패로 광주 상무(8승2무2패)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골득실에서 뒤지지만 승점은 같다. 서울은 올해 K-리그와 아시아 동시 정복을 꿈꾸고 있다.

더 중요한 건 경기 내용이다. 잔뜩 웅크리고 있다가 역습을 노리는 게 요즘 K-리그의 대세다. 재미는 없지만 승점을 쌓기 위한 지루한 노동 같은 축구다. 하지만 서울은 누구를 만나든 맞불을 놓는다. 최근 세 경기에서 서울은 연거푸 역전승했다. 역습에 휘말려 선제골을 내줬지만 최후의 웃는 자는 ‘축구를 즐긴’ 서울이었다.

2007년 부임해 K-리그에서 3시즌이 지났지만 귀네슈 감독이 보기에 아직도 한국 축구에는 이해하기 힘든 게 많다.

한국 축구에서 ‘부상 투혼’은 칭찬받는 미덕이다. 그러나 귀네슈 감독은 “아파도 이야기하지 않는 건 팀에 대한 배신”이라고 했다. “조금만 쉬면 금세 괜찮아지는 부상도 참고 뛰다가 더 나빠질 수도 있는 게 아니냐”고 했다. 그는 심지어 “기분이 안 좋아 도저히 뛸 수 없다는 것도 괜찮다. 선수는 감독에게 뭐든지 믿고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귀네슈 감독은 “처음 한국에 왔을 때 가장 힘든 게 도무지 선수들이 말을 안 한다는 거였다”며 “터키도 존댓말이 있고 윗사람을 공경하는 문화가 있지만 한국처럼 심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귀네슈는 수시로 선수들을 감독실로 따로 불러 대화를 나눈다. 그는 선생님이 학생을 다루는 것처럼 설교 말씀을 즐긴다. 실제로 귀네슈 감독은 축구를 은퇴한 뒤 몇 년 동안 사회와 역사 과목을 가르친 교사 출신이다.

선수들이 축구만 하려 드는 것도 귀네슈의 불만이다. 2월 터키 전지훈련을 마친 후 그는 일정을 조정해 선수들과 이스탄불의 박물관을 견학했다. 귀네슈는 “노래를 잘 부르면 좋은 가수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위대한 스타가 되려면 인간적인 품격도 갖춰야 한다. 축구 선수도 마찬가지다. 쉬는 시간에는 잠만 잘 게 아니라 병원에 가서 아픈 사람도 위로하고, 교도소 같은 곳에서 봉사활동도 해야 한다. 여러 사람으로부터 사랑받으려면 여러 사람의 생활에 대해 알아야 한다”는 축구 철학을 밝혔다. 기성용과 이청용이 박지성처럼 성공하려면 축구 기량뿐 아니라 인간적인 깊이도 박지성만큼 성장해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귀네슈 감독이 한국 축구를 경험하며 가장 놀란 것 중 하나는 선수들이 심판을 너무 마구 대한다는 것이었다. 그는 “선수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심판의 몸에 손을 대고 항의를 한다. 유럽 축구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일이다. 한국 심판들은 좀 더 권위를 세울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심판을 향한 지도자·선수·팬의 뿌리 깊은 불신은 한국 축구의 뼈아픈 부분이다.

터키인들은 한국인을 ‘칸 카르데쉬’라고 부른다. 그냥 친구가 아니라 피를 나눈 친구라는 뜻이다. 한국전쟁 때 한국을 도왔다는 자부심이 깔린 말이다. K-리그라는 축구 전쟁터에서 자신의 족적을 남기고 싶어하는 귀네슈 감독은 “우리 팀 선수 전원이 국가대표가 되는 게 나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해준 기자



곁에서 본 귀네슈 감독은 축구 철학 뚜렷, 말 바꾸지 않아 선수들 무한 신뢰

▶이을용 강원FC 미드필더=터키에서, 그리고 서울에서 귀네슈 감독과 인연을 맺었다. 터키 사람이 한국 사람과 비슷한 게 있다. 귀네슈 감독도 겉으로는 느긋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다혈질이면서 꼼꼼한 사람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아주 섬세하고 집요하게 추구한다. 훈련 때 잘 안 되는 것은 몇 번을 반복해 가며 시키곤 한다.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가지라고 말하지만 귀네슈 감독이야말로 축구로 시작해서 축구로 끝나는 사람이다.

▶한웅수 FC 서울 단장=축구에 대한 철학이 분명하고 말이 바뀌지 않기 때문에 선수들도 신뢰한다. 축구 외적인 상식도 풍부한 제너럴리스트다. 얼마 전에는 터키 내 쿠르드족 분쟁에 대해 물어봤는데 역사적 배경과 맥락에 대해 청산유수처럼 이야기했다. 터키 정치권에서 그를 러브콜 하는 것도 충분히 이해가 간다(지난해 말 터키 여당으로부터 트라브존 시장 선거 공천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했다).

▶강명원 FC 서울 지원팀장=밖으로 티를 내지는 않지만 신앙심이 돈독하다. 금요일에 특별한 일정이 없으면 이태원에 있는 무슬림 사원에 가서 예배를 본다. 하지만 이슬람 원리주의와는 거리가 멀다. 지난해 시즌 초 하도 일이 안 풀려 구단에서 고사를 지냈다. 돼지는 무슬림이 금기시하는 동물이지만 귀네슈 감독도 동참했다.

▶김태주 FC 서울 홍보팀장=전지훈련이나 원정경기를 위해 호텔을 구하면 프런트가 제일 먼저 하는 게 감독이 방에서 DVD를 볼 수 있도록 세팅하는 것이다. 뭘 하나 살펴보면 태반은 우리 경기나 상대팀 경기를 보면서 전략을 짜고 있다. 너무 꼼꼼해 아주 세심한 것도 직접 챙긴다. 항상 메모를 하는 게 인상적이다‘(기자와의 인터뷰 때도 귀네슈는 메모를 해가며 대답했다)’.

◆셰놀 귀네슈는 …

- 생년월일: 1952년 6월 1일 터키서 출생

- 주요 경력: 2002년 한·일 월드컵 터키 감독(3위), 2002년 유럽축구연맹 올해의 감독상

- 포지션: 골키퍼

- 선수 이력: 트라브존스포르(1975~87)

- A매치 경력:31경기 출전(77~86)   

- 가족: 부인과 2녀(터키 거주)

- 감명 깊게 읽은 책: 시크릿(론다 번 지음)

- 자동차: 오피러스 

- 주량: 와인. 1년에 1~2번 음주

- 담배: 안 피움

- 까다로운 팀: 수원·포항

회화를 하기위한 필수100가지 표현



1. I need.... “...이 필요하다” 는 것을 표현할 때


I need a new car. 나는 새 차가 필요해

I need a vacation. 나는 휴가가 필요해

I need some advice. 나는 조언이 필요해

I need a haircut. 머리를 잘라야겠다.



2. I hope.... “.을 희망한다. or 어떻게 되었으면 한다.” 는 표현


I hope it snows. 눈이 내렸으면 좋겠다.

I hope it's OK with you. 네가 좋다고 하면 좋겠다.

I hope you can make it. 네가 그것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

I hope my plane leaves on time. 내가 탈 비행기가 제시간에 출발 했으면 좋겠다.



3. Can I...? “.... 할 수 있나요? ...해드릴까요? ” 라는 표현


Can I help you? 도와드릴까요?

Can I give you a hand? 도와드릴까요?

Can I get you something? 뭔가 갖다 드릴까요?

Can I take a message? 메시지를 받아 드릴까요?



4. Are you...? “당신은...입니까?” 라는 상대방의 상태를 질문함


Are you ready? 준비 되었습니까?

Are you all right? 괜찮아요?

Are you busy right now? 지금 바쁘신가요?

Are you free tomorrow afternoon? 내일 오후에 시간이 있습니까?



5. I'll (I will) .... “나는 ... 할 것이다.” 라는 자신의 의사를 표현


I'll have the New York cut. 나는 뉴욕 컷을 먹겠습니다.

I'll have a beer, please. 맥주 주세요.

I'll have another cup of coffee. 커피를 한 잔 더 하겠어요

I'll have the special 특별 요리를 먹겠습니다.



6. I want... “을 원한다.” 말을 할 때


I want more responsibility. 좀더 책임 있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I want a position with more responsibility. 좀더 책임 있는 지위에 있고 싶습니다.

I want a raise. 봉급을 올려주길 원합니다.

I want it all. 나는 그 모든 것을 원합니다.



7. Do you want...? “...을 원합니까?” 라는 표현을 할 때


Do you want some more coffee? 커피 더 하시겠어요?

Do you want anything at the store? 가게에서 뭐 사올 것 없어요?

Do you want anything else? 그 밖에 원하는 것 있어요?

Do you want cream and sugar? 크림과 설탕을 넣을 까요?



8. I think.... “나는 ... 생각한다.” 라는 표현을 할 때


I think so.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I don't think so. 그렇게 생각지 않는다.

I think not. 그렇게 생각지 않는다.

Don't you think so?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요?



9. Do you think....? “...생각합니까?” 라고 상대방의 의사를 물을 때.


Do you think this looks OK? 보기에 괜찮다고 생각해요?

Do you think this looks good on me? 이것이 나한테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Do you think this goes with my dress? 이것이 내 옷에 맞는다고 생각해요?

Do you think this color suits me? 이 색깔이 나에게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10. I know... “...을 알고 있다” 라는 표현을 할 때


I know what you mean. 당신이 하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겠어요.

I know what you want. 네가 원하는 것을 알고 있다

I know how you feel. 네 기분을 안다

I know what you're thinking. 네가 뭘 생각하고 있는지 안다




    Sky 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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