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뇌기공(기치료)

기치료와 대체의학을 통한 난치병치유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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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위 이웃추가 | 2013.05.1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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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 출현하여 외기를 발사하고 있는 고정환 박사>

 

최근 국내외적으로 대체의학에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대체의학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각종 난치성 질환에 대해 현대의학이 효과적으로 대처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연발생적으로 나타난 현상이다. 대체의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환자들은 효과가 높은 대체의학을 찾기위해 고심하고 있으나 믿을만한 대체의학을 하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 특히 국내에서는 합법적으로 허가한 치료행위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찾아 자신의 귀중한 생명을 맡기는 것은 참으로 쉽지가 않다.

따라서 환자들은 입소문이나 광고에 현혹되어 치료를 받다가 시간과 돈만 날려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심지어 질병치유는 커녕 몸이 더욱 망가져버리는 경우도 다반사다. 따라서 대체의학으로 30여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고 최근에는 쾌뇌기공치유를 연구개발하여 각종 난치병, 불치병에 높은 성과를 내고 있는 약손월드 힐링센터의 고정환박사로부터 대체의학의 개념과 대체의학의 방향에 대해 알아본다.

 

1. 기치료와 대체의학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한 대체의학의 핵심은 기치료, 수기치료, 명상을 통한 마음치료, 음식치료, 전통의학치료등 5가지로 분류될수 있다. 그밖에 대체의학은 수없이 많은 종류가 있으나 대체적으로 5가지의 범주에 속한다고 할수 있다. 5가지 대체의학을 간단히 분류해보면 기치료는 가장 핵심적인 대체의학이라고 할수 있다. 여기서 기치료는 기공수련, 일부 수기요법을 포함한 기치료를 말한다. 수기요법은 카이로프랙틱, 추나요법, 마사지요법, 활법, 교정술, 지압등 주로 손의 힘을 이용해 물리적인 힘을 가함으로써 질병을 치료하는 치료법을 말한다. 

마음치료는 각종 심리치료, 종교, 수련등이 포함된다. 음식치료는 단식을 포함한 각종 기능성식품, 한약치료등이 포함될수 있다. 마지막으로 전통의학은 티벳의학, 중의학, 한의학, 인도의 아유르베타의학등 각국의 전통의학을 말한다. 이 분류는 어디까지나 미국이나 서양의 입장에서 분류한 것이다. 국내에서는 한의학이 정규의학으로 분류되어 있으므로 국내에서는 대체의학이라고 할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대체의학은 어디까지나 해당국의 정규의학이 아닌 민중의술에서 찾아야 한다. 국내의 대체의학은 서양의학뿐만 아니라 한의학을 제외한 치료술 중에서 치료효과가 높은 분야를 대체의학이라고 할수가 있겠다. 또한 국내법상 법률의 보호를 받고 있는 치료술은 대체의학이라고 할수 없다.


또한 주의해야 할점은 미용이나 단순한 건강을 목적으로 하는 각종 요법은 대체의학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이다. 예들들어 족부반사요법, 스포츠마사지, 각종 운동요법등는 대체의학이라고 할수 없다. 대체의학이라고 한다면 현대의학으로 치료가 곤란한 각종 난치성 질환이나 불치병에 대해 정규의학으로 치료가 곤란한 질환을 치료할수 있는 대안적인 의료체계라 할수 있겠다.


 따라서 건강보조요법을 대체의학이라고 혼돈하는 경향이 있는데 주의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한의학분야가 정규의학이므로 대체의학과 구별이 쉽지만 않다. 하지만 한의학에서는 침, 뜸, 부항, 한약등의 핵심치료법이 있으므로 대체의학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은 한의학의 범위를 침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대체의학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우선 의료도구나 약물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해야 하고 의료법의 적용여부를 숙고해야 된다.

국내에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각종 대체요법들이 우리의 전통민중의술에 많이 있다.


 의료인들이나 학자들은 탁월한 효과가 있는 대체의학을 많이 발굴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대체의학은 비의료인들에게만 관심이 있는 것이 절대 아니다. 의료인들이 더욱 관심을 가지고 활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최근게 국내 굴지의 병원들이 통합의학을 제창하고 각종 대체의학을 접목하여 의료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병원이나 대학들이 있는데 매우 고무적이다. 

따라서 의료인들은 비의료인들의 대체의학 연구나 활동을 적극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효과가 높은 대체의학은 대부분 비의료인들의 숨은 노력에서 많이 발견되기 때문이다. 난치병 만연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의료인 비의료인 모두 힘을 합쳐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국내에 대체의학 대학원이나 통합의학대학원 자연치유학과등 각종 대체의학 관련 학교가 증가하고 있고 힐링센터가 증가하고 있는데 분명한 역할 분담을 통해 상호 이익이 되도록 법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할것으로 본다.

 

 

2. 기치료의 종류

 

<동방대학원대학교 학술원 자연치유사 졸업식 주관>

 

전통적인 기치료는 중국의 기공술에서 연원되었다고 할수 있다. 중국에는 기공단체게 2000여종이 있는데 대부분의 기공단체는 나름대로 기치료를 발전시켜왔다. 중국의 기치료술은 대부분 사기를 제거하는 거사법, 기를 보충해주는 보기법위주로 발전되었다. 중국의 기치료술은 대부분 신체를 접촉하지 않고 기장을 통해 사기를 제거하거나 보기를 하면서 치료한다. 하지만 포기법의 경우 가벼운 신체적인 접촉을 통해 기를 주입하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중국의 기치료가 서양으로 건너간후에는 인도의 에너지장과 차크라와 결합하여 에너지힐링, 차크라힐링의 형태로 발전되었다. 미국의 간호대학에서 교육하는 기치료는 접촉치유(TT)요법으로 에너지장을 통해 사기를 제거하고 포기를 통해 치료하는 방식으로 발전되었다. 또한 일본의 레이키 요법은 특정한 문자나 부호를 상념화하여 질병치료에 사용한다. 인도의 에너지장과 차크라힐링등등이 또한 발달되어왔다. 이런 기치료의 수법을 최근에는 에너지힐링이라는 명칭으로 사용된다. 국내의 대체의학 관련학과에서 에너지힐링이라는 과목을 편성하여 학생들에게 교육되고 있는데 대부분 미국의 접촉치유나 인도의 차크라힐링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국내에서는 초능력 시술법, 전통기치료등이 책자로 발간된바 있는데 대부분 중국식 기치료의 형태라고 볼수가 있다. 이러한 기치료술은 나름대로 개인학원등을 통해서 보급되어지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이러한 기치료의 형태는 난치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보조요법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이 있고 또한 과장된경우가 많이 있다. 필자는 몇개월전에 국내의 방송사에 원격 외기발사로 쥐 마취실험에서 깨는 실험에 참가한적이 있다. 


본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은 각종 매스컴을 통해 대부분 알려진 기치료사들이었는데 그들의 호언장담과 달리 실험결과 대부분 실패로 끝나게 되어 크게 실망한적이 있다. 또한 잘알려진 기공사는 원격외기를 발사하여 환자를 치료하는 실험에 참가하였는데 반응이 없는등 실패로 나타났다. 실험에 참가한 기공사들은 일부 무당출신 기공사도 있었고 호언장담한것에 비해 결과는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한국의 기치료의 현실태를 확인한것 같아 매우 실망스러웠다. 여기서의 교훈은 한국의 기치료의 실태를 알수 있었다는 점이다. 따라서 외기만을 활용한 기치료는 각종 난치성 질환치유에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다. 또한 외기를 발사하려면 고도의 수련을 통해 강력한 치유의 기가 나와야 하는데 국내의 기공수련수준으로 볼때 기대하기는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터득했다. 일부단체에서 1주일이면 기공사를 만들수 있다고 광고하는데 기공사도 기공사의 나름이다. 대체의학에서 말하는 각종 난치성 질환치유에는 거리가 멀다고 할수 있다. 국내의 기치료중에서 세계인을 놀라게했던 전통기치료술이 있다. 


에이즈 환자 12명중 7명을 쾌유시켜 미국방송뿐만 아니라 국내의 방송에도 크게 잇슈가 되었던 기치료술은 한국의 전통 대체의학의 총화라고 볼수가 있다. 에이즈 환자를 기공술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의료인이나 국민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실험은 미국정부에 의해 과학적으로 실시되었으므로 과학성이 없다고 부정할수도 없다.


  필자는 이러한 전통치료술을 전수받고 30여년의 임상경험을 통해 한국적 기치료술인 쾌뇌기공치유를 완성했다. 쾌뇌기공치유는 전통적인 의학상식과 완전이 다르는 새로운 의학의 혁명이다. 왜 기치료가 난치병치료에 효과가 있었는지, 왜 예수가 안수기치료로 수많은 난치성 환자를 구했는지 분명히 할수 있는 원리를 터득하게 된것이다.


 전통적인 기치료술은 에너지장이나 경락등을 정상화시키고 타통시키는데 중점이 있으나 쾌뇌기공치유의 치유의대상은 중추신경이다. 외기를 발사하여 중추신경을 이완시켜주면 대부분의 질환은 자연치유된다. 


 기치료의 종류는 수없이 많이 있지만 난치성 질환을 치유시키는 대체의학은 많지가 않다. 또한 기치료술이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도 기치료는 기치료사의 능력에 달린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3. 기공사의 능력에 따른 다양한 기치료의 효과

 

                                <기공야외 수련중>

 

기치료의 효과를 말하려면 어떤종류의 기치료이고 기치료사의 기공수련능력과 치유의 경력을 보아야 제대로 알수가 있다. 기치료술역시 개인차가 매우 많다. 의사들역시 명의가 존재한다. 심장질환하면 국내의 어느병원의 누구의사라고 알려질정도로 편차가 심하다. 같은 심장의사라고 하더라도 치료의 차이는 하늘과 땅차이만큼 많다. 따라서 기치료의 효과를 일반화하기에는 매우 어렵다. 치료사는 기료사의 치유에너지에 전적으로 달려 있기 때문이다.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난치성 질환을 치유하는 능력을 갖추려면 수년간의 임상경험과 수련이 필요하다고 본다.


현재까지 임상으로 확인된 기치료의 효과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놀랍다. 필자가 직접 경험한 효과만 하더라도 일반인들에게 경이스럽게 들리거나 일부는 믿지 않을지도 모른다. 현대의학으로 가장 난치성 질환에 속하는 암, 에이즈, 루프드등 자가면역성 질환 당뇨나 생활습관병이 유능한 기치료사를 만나면 치유된다는 것은 사실이다.


국내에 기치료는 대부분 중국과 교류후에 국내에 들어온 중국의 기치료사들에 의해서 알려지게 되었고 대부분 한번쯤은 중국기치료사에게 시술을 받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필자는 중국에서 고급 기공사를 양성하였던 대기공사를 10여년간 함께 하면서 기치료를 함께 하였는데  기치료의 놀라운 효과를 직접경험한바 있다. 심한 복통이 발생한 환자에게 외기를 발사하자 즉각 치료되었고 불임으로 몇번 실험관 아기마저 실패한 여성에게 외기발사를 통해 임신이 가능하도록 치유가 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암이나 파킨슨 환자들에게 일정한정도의 시술을 하자 눈에 띌정도의 치유 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뛰어난 효과를 갖춘 기공사가 있는반면에 기치료능력이 전혀 없는 가짜기치료사역시 상당수 경험하였다. 필자는 기공수련단체를 가지고 있으므로 필자에게 찾아오는 중국기공사는 상당수 있었다. 대부분은 돈벌이에 관심이있는 가짜기공사가 많았다. 필자에게 시험에 통과하지 못한 기공사들이 국내의 유명한 기공단체의 장문인 행세를 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중국교포뿐만 아니라 국내인들도 가짜기공사가 활개를 치고 있다. 


이런 가짜기공사들은 오래못간다. 이들은 기공치유능력이 부족하므로 기공교육이나 강의를 통해 단체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기공치유 능력이 검증되면 밀려드는 손님들때문에 강의나 교육할 시간이 별로 없게된다.


필자의 사부님은 10여년전에 하루에 100여명의 난치성 환자들이 몰려오기 때문에 외부의 강의나 교육한 시간이 없어 몇년후 경우 시간을 내어 교육을 받을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전수받은바 있다.


기치료의 효과는 무궁무진하고 거의 모든 병이 치유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기치료사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란점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최소한 기치료경험 30년이상이 되어야 난치성 환자들을 쾌유시킬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기치료가 대체의학의 왕자이긴 하나 능력있는 기치료사의 양성은 매우 어렵다. 하지만 난치성 질환을 제외한 두통, 디스크, 각종통증등의 일상적인 질환은 일정한 정도의 교육을 받으면 가능하다고 본다.

 

 

4. 기치료의 효과를 높이려면

 

   기치료는 대체의학의 핵심으로 향후 난치성질환치유에 가장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유능한 기치료사는 아직은 소수인에 불과하지만 체계적인 지도와 수련을 지도한다면 단기간에 많은 기공사를 양성할수 있는 시대가 올것으로 본다. 기치료는 전적으로 기공사의 수련능력과 치유경험에 의존되므로 기치유사가 되려는 사람들은 기치유 능력 배양에 높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인간의 몸은 정, 기, 신의 3중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기치료사는 몸과 마음을 연결하는 기를 중심으로 치유하는 자연치유사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기치료사는 고급기공수련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국내에 알려진 일반적인 단전호흡이나 무술정도로는 안되고 인체의 3맥 7륜이 모두 열려야 한다. 자신의 기가 아니라 우주의 고급치유의 기를 채집해 환자에게 발사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또한 각종 수기요법에도 능해야 하며 심리학 공부를 통해 인간의 마음을 이해해야 한다. 따라서 기공수련뿐만 아니라 수기요법, 심리치료등을 통해 인간의 몸을 홀리스틱으로 이해할때 기공치료 효과를 높일수 있다. 또한 치유사는 일일수련을 통해 자신을 힐링하고 에너지를 충전할수 있는 생활습관을 갖추어야 한다. 기치료 능력이 알려지게되면 하루에 수십명의 환자가 찾아온다. 따라서 짧은 시간에 높은 효과를 낼수 있어야 하고 지칠줄 모르는 강인한 체력을 갖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현대의학으로 치료가 곤란한 각종 난치성 질환자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다는 것은 가장큰 보람이고 행복이다. 경락위주의 기치료는 어떻게 보면 주먹구구식 치료술이라고 할수 있다. 따라서 어딘가를 풀면 경락이 통하게 되어 치유되겠지 하는 요행위주의 치료가 된다.


어떤 질환이든이 근본원인이 있다. 이병은 어디서부터 왔는가를 한눈에 알수 있을때 난치성질환은 쉽게 정복된다. 현대의학은 질병을 진단하는데 시간을 대부분소비하고 있다. 환자가 원치 않아도 진단을 받아야하고 높은 진단기기 사용료를 내야한다.


하지만 경험있는 기공사들은 한눈에 알수 있다. 상호 기가 통하기 때문이다. 그사람의 눈빛이나 얼굴표정만 봐도 질병의 원인을 알수 있게된다. 그사람의 기를 읽을수 있을때 정확한 진단과 치유가 가능하다.


이러한 능력은 수련과 수많은 경험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다.

대체의학이나 자연치유사가 되려는 사람들은 수련을 통해 이러한 능력을 갖도록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섬네일
무위 고정환박사의 자연치유

중추신경이완요법(ENLT)


각종 통증, 신경마비, 저림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쾌뇌 기공치유 시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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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위 이웃추가 | 2013.05.1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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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통증, 신경마비, 저림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쾌뇌 기공치유 시술법 

 

 

약손월드에 찾아오는 고객분들은  대부분 양방, 한방을 모두 거친후 치료가 되지 않는 분들이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중에서 다리통증고 마비, 손발저림, 전신마비, 안면마비등이 대부분이다.

필자는 사실 쾌뇌기공을 개발하기 전까지는 통증,마비,저림에 대한 접근은 일반적인 경락차원의 접근이었다. 경락이론에 통즉불통 불통즉통이라는 어구가 있다. 경락이 통한 곳은 아프지 않고 경락이 불통하면 통증이 온다는 이론이다. 필자에게 찾아온 고객분들중에 아무리 심한 마비나 통증이라도 10회나 20회정도면 대부분 통증이 잡히는 경우가 많았는데 경락적인 접근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분야가 많았다. 통증이나 마비의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필자가 경험한 힐링 사례를 몇가지 소개해본다.


몇년이 흘렀는데 70대중반의 중견기업의 회장님이었는데 부인이 피부과 의사출신으로 의학적인 식견이 매우 높은 가정이었다. 당시 10여년전에 척추관 협착증 수술을 받은후 재발되어 극심한 통증으로 하루도 편하게 잠을 잔적이 없다고 호소하였다. 아직까지 현역 경영인이었는데 사무실에서도 통증으로 앉아 있을수 없어 침대를 설치해 대부분 누워서 결재를 할정도로 통증으로 고통스러워했다. 다행히 필자가 통증을 해결해준결과 통증으로 부터 해방되었는데 당시만해도 치료의 원리를 잘 이해하지 못했다. 


다음사례로는 국내의 최대기업의 S그룹계열의 회장님으로 당시 70대였다. 그 회장님은 50대에 중앙일보 회장님을 역임하셨고 삼성화재회장등을 역임하였는데 당시에는 골프장을 만드는 사업을 하는등 아직 현역이었다. 그 회장님역시 10여년전에 국내의 최고 의료진에서 디스크 수술을 받았는데 3년전부터 재발되어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치료사를 초빙하여 치료를 받고 다양한 대체요법으로 치료하려고 하였으나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의 통증으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었다. 당시에도 20회정도의 힐링으로 간신히 통증을 해결한바 있다.


이밖에 30년정도의 통증으로 고생하면서 살아가는 여성을 몇번의 시술로 토증을 잡는등 많은 성과가 있었으나 몇번은 실패사례가 있었다.


실패사례중 60대 중반의 중소기업 회장으로 파킨슨을 통반한 하반신이 저리는 고객이었는데 이분은 해병대 출신으로 군악대로 활동하였다고 한다. 당시에 빳따를 너무많이 맞아 살이터지고 엉덩이가 마비될정도로 심한 구타를 밥먹듯이 당한것이 근본원인이었다고 한다.


 이분은 월남전까지 참전했는데 군기가 강한 부대에 근무하다보니 엉덩이가 정상적일 경우가 드물었다고 했다. 이분은 다리마비 통증뿐만 아니라 다리가 떨리는 파킨슨증세까지 있어 근본원인을 찾을수 없었다. 허리과 좌골신경을 집중적으로 풀고 뇌신경을 풀어줌으로써 많은 호전을 가져왔으나 필자는 만족할수 없는 아쉬움이 아직도 남아 있다. 당신의 판단으로 구타로 인해 좌골신경세포가 죽었다고 판단할수 밖에 없었다.


또다른 실패사례로는 20대 중반의 척수암 환자로 척수에 방사선 치료를 받아오다가 척수신경마비로 하반신이 마비된 고객으로 심한 발작으로 잠을 잘 잘수 없을 정도까지 진행된 상태였다. 중추신경 마비를 치료하기 위해 척추주변의 어혈까지 빼가면서 노력을 하였으나 통증과 마비를 잡는데는 실패했다. 하지만 이여성은 검진결과 뇌암세포가 사라졌다는 진단을 받았는데 암치료에는 성공하였으나 통증과 마비는 큰 성과가 없었다. 


다행히 암이 치료되고 시간이 흐르자 통증은 없어졌으나 아직까지 휠체어 신세를 지고 있다. 쾌뇌기공치유를 개발한후 마비를 해결해주기위해 그여성의 전화번호를 찾았으나 전화번호가 바뀌어 연락이 되지 않아 매우 아쉬웠다.

 

이러한 마비나 통증의 원인을 찾아내는 대는 거의 30년이 걸렸다. 그 전까지는 경락위주의 힐링으로 다행이 치유가 잘되는 경우도 있었고 잘안되는 경우도 있었는데 문제의 해결은 결국 고객으로부터 찾았다.

 

필자의 고객중 국내 모기업 회장님의 소개로 힐링센터를 찾은 고객분이 있었는데 그분은 5년전부터 다리 마비와 통증증세가 있어 일주일에 3번이상은 물리치료나 마사지를 받아가면서 심한 병고로 어렵게 살아가는 분이었다. 필자는 이제는 힐링 경험도 30년이상이 되는데 이러한 마비 환자하나 통증을 못잡아준다면 어떻게 한국을 대표하는 대체의학자라고 할수 있으며 또한 석박사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할수 있겠는가에 대해 자책을 하고 이번 환자는 자신있게 해결해주고 근본적인 문제와 원인을 찾아야 겠다고 새로운 다짐을 하면서 힐링을 시작했다.


힐링을 하면서 불교의 화두선수련을 병행하면서 통증의 근본원인이 무엇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의문을 가졌다. 힐링을 받으려면 엎드리거나 바로 누울수 있어야 하는데 이분은 다리통증과 마비로 진정이 곤란하여 힐링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분은 5년동안이나 유명하다는 병원을 다 다녀보고 각종 정밀검사를 받았으나 척추신경상 특별한 문제점이 없었다고 했다. 


따라서 통증마비의 근본원인이 척추관협착이나 좌골신경의 압박등에 있다고 볼수 없는 것이다. 척추관협착이나 디스크 좌골신경통이었다면 병원에서 이미 오래전에 해결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5년동안 치료가 안되었다면 분명 통증의 원인은 다른데 있을 것이라는 가정을 해보고 힐링법을 바꾸기로 했다. 과거의 치유법은 다리마비의 경우 대부분 허리나 좌골신경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허리주변의 경락과 좌골주변의 근육이나 경락을 충분히 풀어준다면 교정을 하면 일반적인 통증이나 마비는 대부분 사라지게 된다.


하지만 장기간의 통증은 문제의 원인이 허리나 좌골에 있는 것이 아니다. 뇌에 있다는 것을 깨닿게 되었다. 힐링을 하려면 진정을 시켜야 하기 때문에 허리나 좌골을 풀어주는 것이 아니라 먼저 뇌문을 열어주고 뇌신경에 기를 발사하면서 중추신경을 이완시키기 시작했다. 일정한 시간이 지나자 뇌신경이 풀리면서 신기하게 다리의 통증과 마비가 풀렸다고 했다.


그당시의 깨달음은 힐링을 시작한후 30여년만에 가장큰 감동이었고 대체의학사에 큰 진보와 발전의 시작이었다. 동양의학의 치료의 원칙에 좌병우치, 하병은 상치라는 말이 있는데 지금까지 그 심오한 뜻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제가 깨닿게 된것이다. 다리의 마비를 머리에서 치료함으로서 완치시킬수 있게된것이다. 중추신경 이완요법인 쾌뇌기공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태동하게 된것이다. 스트레스로 인해 중추신경이 긴장되면 생명에 큰 지장이 없는 손이나 발 하체에 혈액을 보내지 않게 됨으로써 마비나 통증이 온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런원리를 깨닿게 되자 이와 유사한 사례을 가진 고객분들의 힐링은 매우 쉬웠고 힐링효과가 만족스러웠다. 과거의 힐링은 한번해보자는 식의 힐링있었으나 쾌뇌기공치유는 확실한 목적의식이 있고 근원치유가 가능하게 됨으로써 난치성 질환치유에 대한 혜안이 열리게 된것이다.

 


피라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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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ramid Feature

01 피라미드 파워 - 상.하부 1/3 지점은 인체의 상단전 하단전에 해당한다.

피라미드의 하부 1/3지점은 물질적에너지가, 피라미드 상부의 1/3지점은 영적 에너지가 강하게 작용한다.
인체의 하단전이 물질적 에너지 볼택스이고 가슴 차크라 부위가 영적 에너지 볼텍스 인것과 같다.

02 피라미드 파워 - 천기와 자기를 연결 증폭한다.

피라미드는 꼭지점과 중심부의 파워가 가장 강력하며 상부의 천기와 하부의 자기와 연결 증폭 된다. 
피라미드 파워는 내부뿐 아니라 피라미드 외부에도 작용하여 피라미드를 여러 개 설치시 파워가 상호 연결되어 증폭하게 된다.

03 피라미드 파워 - 원적외선 바이오 에너지

바이오 세라믹이나 황토에서 원적외선이 나오고, 이 원적외선이 생명체에 이로운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일반인들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피라미드에서 바로 원적외선이 나온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태양에서 나오는 태양 광선중에 원적외선은 다른 광선과는 달리 인체 깊숙이 침투해 신진 대사를 촉진하고 기(氣)의 순환을 돕는 생물학적 효능이 있다. 지금 해외에서도 원적외선 개발이 한창 진행 되고 있는데, 피라미드에서 나오는 원적외선이야 말로 가장 우수하고,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바이오세라믹 결정 분자를 현미경으로 보면 놀랍게도 피라미드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으며 바이오 세라믹에서 원적외선이 나온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다면 피라미드에서 원적외선이 나온다는 사실도 인정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토질이 세계에서 토질의 결정 분자구조로 된 피라미드가 제일 많이 나오는 나라이기 때문에 생산되어 나오는 모든 식물들이 가장 우수하다.

04 Pyranya(Pyramid + Hiranya)는 음양화평지인을 만든다.

지구상에 있는 모든 생물은 음양과 오행의 영향권속에 있다.
오행이란 태양계 속에 있는 목성, 화성, 토성, 금성, 수성의 5개 행성을 말하고 음양이란 태양과 달을 가리킨다.
사람은 일반적으로 오행과 관련해서 사주의 영향을 받게 되는데 이의 영향권을 벗어난사람을 황제내경에서 
음양화평지인(陰陽和平之人)이라고 했다.
피란야(Pyranya) 氣 에너지는 천기와 지기를 흡입 증폭하며 오행의 영향을 초월한 더 고차원의 우주 에너지이기 때문이다.

피라미드는 무한우주 에너지 발생 증폭 시스템이다.

피라미드(Pyramid)는 Pyro(불의 뜻)와 amid(중심의 뜻)로 된 말로 “불의 중심”을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에서 유래 되었으며 
고대 이집트에서는 크프트 즉, 빛을 의미하는 말로 사용 되었으며 바꾸어 말하면 『강력한 생명에너지의 발생기』라 할수 있겠다.

피라미드는 불의 중심 강력한 생명 에너지 발생 시스템이다.

피라미드 히란야를 
1) 현대말로 표현 하자면 기(氣)와 빛에너지의 발생기, 공간에너지(Space Energy), 제로포인트 에너지(Zero Point Energy), 
     프리에너지(Free Energy), 횡파 및 종파 파동(波動)에너지 발생 장치 이다.
2) 차원적으로 설명으로는 3차원과 4차원이상 고차원 에너지 발생시스템, 의식과 영적인 면에서 설명하면 물질과 영적 에너지, 육체 및 
     에텔체, 의식체 생명 에너지 발생 장치라고 하고, 
3) 현대과학 우주 과학 적으로 설명하자면 무한한 우주력을 흡입, 증폭시켜 발산 함으로 무한동력 우주에너지 발생 증폭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피라미드는 4각형 토대에 측면은 삼각형을 이루도록 돌이나 벽돌을 쌓아 올려 한 정점에서 만나도록 축조한 기념비적 구조물이다.
피라미드는 일반적으로 이집트의 것이 유명하다. 그러나 피라미드가 꼭 이집트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이집트 외에도 중남미에 있는 
마야문명, 잉카문명 에서도 피라미드가 존재 한다.
여러 시대에 걸쳐 이집트, 수단, 에디오피아, 서아시아, 그리스, 키프로스, 이탈리아, 인도, 타이, 멕시코, 남아메리카, 
그리고 태평양 몇몇 섬에도 지어져 있다. 또 그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중국에도 몇 개가 실재하고 있다.

피라미드 히란야 에너지는 불치병을 근원을 호전시키는 생명치유 에너지다.

현대인의 불치병! 근워적으로 호전 피라미드 + 히란야 에너지는 지구 차원의 물질적 에너지 보다 고차원의 영적 에너지이기 때문에 
인체를 변화 시키는데 육체의 건강뿐 아니라 감 정체와 의식체를 정화 ? 순화시킨다. 피란야 에너지는 인간인체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현대의학이 불치병으로 여기는 암, 당뇨, 고혈압, 아토 비성 피부염, 정신질환 등이 급속하게 개선된다. 
특히 현대인에게 많이 문제가 되고 있는 [여성의 불임]이나 [기형아의 공포]로부터 해방 될 수 있다. [불임이나 기형아의 문제는 
인간의 육체와 의식체(영체)에 문제가 있으므로 기 에너지 조간을 개선 시키주면 해결 될 수 있다. 

저 파동의 어둠의 탁기를 소멸 시키고 두뇌를 활성화 시키며 어둠의 에너지를 소멸 정화 시키기 때문에 두통, 불면증, 정신적 문제나 
원인 불명의 영적 문제가 자동으로 해소 된다. 우리 신체에 불가사의한 작용을 하는 내분비선 즉 송선관, 뇌하수체, 시상하부, 흉선, 성선 등을 
활성화 시킨다. 인간의 모든 부조화한 질병은 일차적으로 내분비선의 부조화에 그원인이 있다는 것을 현대고학이 점차 규명하고 있다.

피라미드 피란야 에너지는 물질과 주변의 상태를 변화시키는 순환 에너지다.

피란야 파워는 물질을 보다 안정된 에너지 상태로 되돌려 놓으며 부조화한 에너지는 흡수 해소 시킨다. 
피라미드 내에서는 물질의 성장이 촉진되고 튼튼하게 자라며 물질이 부패하지 않고 발효해서 우유는 좋은 상태로 
발효해서 요쿠르트가 된다. 또한 피라미드 내에는 탈수 방부 역할을 하며 피라미드 내에 놓아둔 돼지고기는 수년간 
썩지 않고 보존되며 계란도 상당기간 변하지 않고 원형 그대로 보존된다.

피라미드 안에 놓아둔 꽃이나 과일은 썩지 않고 탈수 건조 되며 면도날이 재생되고 사용한 건전지도 재충전 된다. 
커피나, 술, 담배 등 자극성 물질을 피라미드나 히란야 위에 놓아두면 자극성이 가시고 순화 된다.

피라미드나 히란야 위에 물을 놓아두면 몸에 좋은 氣에너지 6각수로 변한다. 물이 향내가 나고 점성(粘性)이 증가하고 
미각이 달라지며 피란야 모형속에 의약품이나 식품류를 놓아두면 독성 및 부작용 성분이 제거되고 물성이 호전 된다.

피란야 설치시 그 내외에 파동에너지, 전자기적 에너지 장이 변경되기 때문에 그 장소가 명당으로 바뀌며 수맥이나 
유해전자파가 흡수 소멸되고 산소에 설치시 산소가 명당으로 바뀐다.

인체 즉 육체, 감성체, 의식체를 정화시키며 인간의 건강적 차원을 넘어서 인간의 인성과 영성을 높고 좋게 변화 시킨다.
















중국의 氣 열풍[3] (1990 ~ 현재)





과학부 기자 science_all@epochtimes.co.kr


















▲ (위) 평화롭게 연공하는 아이들 (아래) 파룬궁 수련자료를 불태우는 장면

(지난호에서 계속)

기공과학의 산실 - 상하이 중의학원
건강기공은 중국 정부의 체육처에서 관장하고 의료기공은 위생부에서 관장한다. 건강기공은 구기(球技), 육상 등 일반 체육과 동등하게 인정받으며 국민 건강과 체력 증진이 주 목적이다.

이와 관련한 지침을 1996년에 중앙정부 7개 부서(중앙선전부, 국가체육위, 위생부, 공안부, 민정부, 국가 중의약 관리국, 국가 공상행정 관리국)가 연합하여 작성한 바 있으며 각 부서별 담당 업무를 구분하고 있다. 이 지침에서도 기공은 중화민족의 귀중한 역사유산이라는 것을 강조하였다.

기공과학의 출발지는 상하이(上海)였으며 “상하이 중의학원”은 중국 내에서도 최대 규모에 들어가는 중의대(中醫大)이고 임상, 교육, 연구 모든 면에서 우수한 연구실적을 내고 있다.

이 중의학원의 부속 연구소로 1985년에 “상하이 기공연구소”를 설립하면서 의료기공분야의 연구가 활발해졌다. 120여 명 의사, 연구자들이 종사하였으며 그 동안 40여 명이 정년퇴직하고 2000년 말 현재 약 60여 명이 재직중이다.

이 중의학원은 의료기공분야에서는 중국 최대이자 정부가 인정하는 유일한 기관이다. 연구소 내에 의료기공병원이 있으며 기공마취로 유명한 린호우솅(Lin, 林厚省)은 이 연구소의 부원장이었다.

상하이 중의학원은 일본과 교류가 많았으며 일본은 중일합작연구소를 세워 연간 80만 엔을 지원하였다. 1990년대 중반에는 미국의 하바드 대학에서 공동연구에 대한 제의가 있었으며 9명의 하바드 의대 교수가 방문하여 기공마취 시술현장을 견학하기도 하였다.

한편 베이징에서는 가장 큰 중의 종합병원인 서원(西苑)병원에서 1970년대 후반에 최초로 기공과를 개설하였으며 1984년에는 베이징 중의학원 교과과정에서 기공학을 필수과목으로 하였다.

국제 기공학술대회
기공연구회 등 학술단체 결성과 동시에 국제적인 기공학술대회도 열리기 시작하였다. 1989년 11월에 상하이에서 “세계의학기공학회 성립대회”를 열었는데 이것은 중국 정부의 승인을 받은 최초의 공식 대회였다. 당 간부들과 위생부(衛生部)의 각 책임자들이 참여하였다.

1993년 9월에는 제2회 대회를 베이징에서 열었으며 26개국 545명이 참가하였고 논문 76편을 발표하였다. 특기할 만한 점은 참석한 외국인들 절반 이상이 일본인으로서(262명) 일본이 기(氣)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중국에서 열리는 학술대회로는 3년마다 있는 “세계의학기공학회”, 2~3년에 한번씩 열리는 “국제기공학술회”가 있으며 이 학술대회에는 주로 체육관계자들이 참가한다. 또한 2년에 한번씩 “중외(中外) 기공 검토회”가 열린다. 이미 기공 분야 연구논문이 1,600여 편 이상에 이르고 있을 정도로 많은 연구를 진행하였다.

기공의 열풍 잠재우다 (1999년 7월 이후 ~ )
그러나 이런 사회적인 활발한 기연구와 일반대중의 건강호전 효과로 인해서 기공을 수련하는 사람의 숫자가 급격히 많아져 약 1억이 넘어서자, 1999년 7월에 대중에게 환영받았던 파룬궁(法輪功)을 금지하고 탄압했으며, 더불어 다른 기공 수련도 금지했다.

이때부터 상하이 기공연구소를 포함하여 중국 내의 모든 의료기공 인증을 취소했으며 2000년에 상하이 기공연구소의 의료문진부(醫療問診部)만 재 인증하였다.

이곳에서 약 20여 명 의사가 제한적으로 기공치료를 하고 있으며 침술, 지압, 부항 등의 전통요법은 예전처럼 사용한다. 일반 체조나 무술은 일부 허용하여 공원에서 연마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투고/ 방건웅 박사






방건웅 박사 약 력 : 52년 원주생, 경동고, 서울공대,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수학하였고 재료공학 전공이다.
현재 표준과학연구원에서 경도 표준을 담당하고 있다. 오랫동안 수련을 해 왔고 우리의 전통 사상과 기의 과학적 연구에 관심을 갖고 있다. 21세기 새로운 패러다임을 기(氣)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2004년 07월 31일
과학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조선일보 제27030호> 신비한 침의효과 현대과학으로 풀리나
  작성자 :      작성일 : 07-11-21 00:00   조회 : 1777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10년 전인 1997년 한의학의 침(鍼)에 대해 ‘수술 후 화학요법에 따른 구역, 구토, 수술 후 통증 등을 억제하는 데 효능이 있다. 또 약물중독, 뇌졸중 재활, 두통, 월경 시 경련, 섬유근육통, 관절염, 요통, 천식, 불안·공포, 불면증의 대체 치료법으로 유용하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세계 최고 권위의 기관이 침의 효능을 최초로 공식 인정한 것이었다. 그로부터 10년 동안 침의 과학적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수많은 연구들이 전 세계에서 진행돼왔다.

지난 8~11일 미국 볼티모어 메릴랜드대학에서 열린 미국침연구학회 학술 대회에서는 ‘지난 10년간 NIH가 중심이 된 침 연구 성과’를 비롯해 ‘두통에 대한 침의 과학적 효과’ ‘독일의 침 연구과제’ 등 논문 30여 편이 발표됐다. 침은 더 이상 동양의 ‘신비한 의술’이 아니라, 전 세계 의료계가 질병의 직접적인 치료 또는 보완대체 치료의 중요한 분야로 자리잡고 있다. 아울러 침의 효과를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밝히려는 노력도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침의 효과, 과학적으로 증명하라”

동양에서 침이 질병 치료에 이용된 시기는 기원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중국 고서(古書)인 ‘황제내경(黃帝內經)’에 12경락과 침에 대해 소개돼 있다. 이처럼 침은 2000년 이상 중국과 한국 등 동양에서 중요한 치료법으로 이용돼 왔지만, 기본 원리인 ‘경락(經絡)’과 ‘기(氣)’ 등이 해부학, 생물학, 생리학 등으로 설명되지 않아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하는데 애를 먹어 왔다. 침의 치료 효과를 경험하면서도 막상 “왜 그런 효과가 있는가”라고 물으면 애매한 ‘경락’과 ‘기’의 개념을 들고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었다.

◆현대 과학이 푼 침의 효과는?

침의 효과에 대한 과학적 연구는 첫째, ‘경락’이나 ‘기’가 인체에 실제로 존재하는가 둘째, 침으로 어떤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가 등 크게 두 가지 방향에서 진행됐다.

경락이나 기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연구에는 해부학, 생물학, 신경학, 세포학 등 현대 의학의 모든 지식이 총 동원됐다. 서울대 의대를 나와 북한 평양의대 생리학 교수를 지낸 김봉한 박사의 ‘봉한학설’도 그 중 하나다. 인체에는 신경계, 혈관계, 림프계와 다른 제3의 순환계가 있는데, 경락을 잇는 관(봉한관)을 따라 액체(봉한액)가 흐르며, 그 속에 세포를 재생하는 ‘산알’이란 일종의 DNA 알갱이가 있다는 주장이다. 이 학설은 국내외의 관심을 모았으나, 후속 연구가 나오지 않고 있다.

경락을 신경계로 설명하는 ‘신경학설’도 있다. 대표적인 사람이 중국의 저명한 침 연구학자인 북경대 신경과학연구소 한제생(韓濟生) 교수. 합곡혈(엄지와 검지 사이)에 침을 놓으면 안면신경에 변화가 생기는 반면, 이곳을 마취한 뒤 침을 놓으면 안면신경에 변화가 없다는 실험을 통해 침의 효과가 신경으로 전달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호르몬 등의 변화를 설명하는 ‘내분비학설’도 있다. 캐나다의 포머란츠 박사는 개 실험에서 인중혈(코와 입 사이)에 침을 꽂으면 혈압, 맥박수, 혈중 산소량 등이 증가하는데, 다른 곳에 침을 놓으면 이런 변화가 없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침을 놓으면 엔돌핀과 같은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그 양이 침을 놓은 뒤 20분 후 최고점에 도달한다고 한다.

그밖에 ‘경혈’의 피부는 다른 피부보다 약해 말초신경에서 가한 통증 자극 반응이 침을 놓은 뒤에는 나타나지 않아 통증이 억제된다는 ‘전기 자장학적 연구’도 시도됐다. 이 주장에 따르면 ‘경혈(經穴)이란 전기적 저항성이 낮고 전도성은 가장 높은 점’이다.

이 같은 연구에도 불구하고 아직 ‘경락’ ‘경혈’ ‘기’를 완벽하게 설명해주는 과학 모델은 나오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경락이나 기의 실체를 밝히는 연구보다 침을 질병 치료에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하는 임상 연구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락’이든 ‘신경’이든 침으로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지를 규명하는 것이 현실적이란 입장이다.

◆침의 질병 치료 효과, 연구 더 필요해

침의 치료 효과를 입증하는 국내외 연구는 많다. 미국의 저명한 침 연구자인 메릴랜드대 통합의학센터 버먼 교수는 관절염 환자 570명을 대상으로 침 치료를 한 결과 침 시술을 받은 환자가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통증은 40% 감소한 반면, 관절 기능은 40% 개선됐다고 보고했다.

미국 듀크대 메디컬센터 연구진은 수술 직전 침을 놓았더니 수술 뒤 마취에서 깨어났을 때 통증을 덜 느꼈으며, 수술 뒤 투여한 진통제 양도 훨씬 적었다고 보고했다.

영국서 발간되는 권위 있는 학술지 ‘신경학연구’는 지난 2월호에 ‘침의 과학’에 대한 특집호를 발간했다. 여기에는 뇌졸중, 파킨슨병, 우울증 등에 대한 침 치료효과를 규명하는 우리나라 전문가 논문 19편이 실렸다. 영국의 과학전문지 ‘네이처’도 ‘침이 파킨슨병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며 침의 효능을 일정 부분 인정했다.

한편 뇌과학 연구의 세계적 석학인 가천의대 뇌과학연구소 조장희 박사는 1998년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눈에 관련된 경혈에 침을 놓으면 뇌의 시각 피질 부위가 활성화된다는 논문을 발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조 박사는 그러나 지난해 경혈이 아닌 곳에 침을 놓아도 뇌가 똑같이 활성화된다는 것을 확인하고 98년 연구를 자진 철회한 바 있다. 이 사건은 침의 과학적 연구가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임형균 헬스조선 기자 hyim@chosun.com
/정시욱 헬스조선 기자 sujung@chosun.com
/ 도움말=전세일 포천중문의대 대체의학대학원 교수, 이혜정·박히준 경희대 침구경락과학연구센터 교수 

 

“한의학의 핵심 氣… 적극적 연구 필요”

 

(상해 국제기공심포지엄 참가기) 이 화 진 / 경희대 침구경락과학연구센터 전임연구원

 

중·일 중심 학회 진행, 미약한 국내 氣 연구 현실 아쉬워
경희대 침구경락과학연구센터, 기의 과학적 근거 제시 시도

 

 

중국 상해중의약대학 기공연구소에서 주최하는 ‘제10회 상해 국제기공심포지엄’이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됐다. 본 학회는 상해중의약대학에서 주최하고 상해기공연구소에서 주관하였으며, 상해시 건신기공관리중심과 상해시건신기공협회, 하북성의료기공의원에서 공동으로 주최했다. 본 학회를 주관한 상해기공연구소는 수천년간 내려오며 검증되어 온 기수련의 효과와 과학성을 증명하기 위하여 1985년 설립되었다.

 

1997년 파룬궁 사건 이후 중국정부는 상하이 기공연구소를 포함하여 중국 내의 모든 의료기공 인증을 취소했으나 2000년에 상해기공연구소의 의료문진부만 재인증을 받았으며, 현재 학업과 진료·연구부분에서 많은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다.기공연구소에는 의학기공연구실과 문헌연구실이 있으며, 기공의료문진부에서는 침구와 추나 기공을 통해 환자를 치료하고 있었다. 또한 상해기공연구소 내부에 기공사진열관이 있어 기공사전시, 의학기공과연전시, 기공고적, 고대기공문물, 불가와 도교의 기공에 관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세계 기공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 기공을 유일하게 연구하는 기관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기공연구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 파악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우리가 연구해 나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제10회 상해 국제기공심포지엄은 전 세계 기공연구의 메카로 전 세계 기공연구자들이 참여하는 학회로 중국 각 지역을 비롯하여 일본, 미국, 한국, 오스트리아, 홍콩, 이탈리아, 캐나다 등 여러 나라의 기공연구자들이 최근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틀 동안 발표된 연구는 총 40편이었으며, 특이할만한 것은 중국 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인과 일본인이 발표한 연구가 30편으로 전체의 절반이 넘었다는 사실이다. 이는 기공 연구가 중국과 일본에서 주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학회 마지막 날은 중국의 전통 기공법과 새롭게 개발된 기공법들을 선보이고 참여하여 배울 수 있는 시간도 주어졌다.

 

발표된 논문들은 거의 30편 정도가 다양한 기공법들의 임상적 효과와 기공수련시의 생리적 변화에 대한 연구였으며 나머지

10여편 정도가 문헌연구로 이루어졌다. UC Irvine대학의 Mind-Body Signaling  and Energy Research Center의 린 신 교수는 진식태극권 수련시의 생리적 변화를 심박변이도와 뇌파, 혈류량의 변화, Biophoton Emission 측정을 통하여 생리적 변화를 측정하고 수련의 효과를 검증하였다.

 

기공사들을 대상으로 fMRI를 사용하여 기공수련시의 상태와 비수련시의 상태를 비교한 연구결과를 중국복단대학부속화산병원과 중국상해시기공연구원의 공동 연구하여 발표하였다. UC Illinois대학의 주웨이모 박사는 암 치료에 있어서 현대의 운동과 郭林氣功法을 통한 자가치료 방법들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학문적인 방향에 대하여 제시하였다. 또한 일본 健身醫療院의 심재문 박사는 기공의 調心·調身·調息 法을 이용한 셀프 마사지법을 소개하였다.

 

필자가 속한 침구경락과학연구센터(소장 이혜정)는 최근 경락체계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기 수련법 개발과 기공연구를 위하여

기의학실습실과 기의학연구실을 만들어 기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려는 시도가 진행 중이며, 기공 수련법의 세 가지 원리 중

일반적으로 정지된 동작에서 의념수련과 호흡 조절을 통해 이루어지는 조심법에 경락의 기 흐름과 ‘몸의 움직임(動)’이라고 하는 동적인 개념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움직임인 Turo(套路)를 개발하여 정신적 스트레스로 유도된 여성의 스트레스 감소효과 및 교감신경의 억제효과를 보여주는 논문발표를 통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이 논문은 SCI 국제저널인 Evidence-based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eCAM)에 게재 확정되었다.

 

이번 학회를 계기로 여러 질환에 사용되는 기공의 효과와 최근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평소 논문으로만 보던 연구자들과 직접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가질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 논문에는 상세히 설명되어지지 않았던 공법들을 중국 기공의 일인자들에게 직접 배울 수도 있었다.  1999년 파룬궁 사건 이후 중국정부가 모든 의료기공 인증을 취소한 상태에서 유일하게 재인증받아 학문과 진료, 연구에 있어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중국 국민의 건강과 보건을 위해 기공연구소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를 본 학회를 통해 볼 수 있었다.

 

상해 기공연구소의 현재 모습을 보면서 기에 관한 연구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는 우리나라의 현실이 안타깝게 느꼈으며 한의학의 가장 핵심인 기(氣) 연구에 우리의 젊은 한의학도들과 많은 연구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 나가면서 세계 기공연구의 중심지로 우뚝 서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져보았다.  (한의신문)

 

 

출처 : 음양팔괘문 태극권 www.korea-taiji.com | 글쓴이 : 內家三拳 | 원글보기

키릴리안 촬영자료

  • 레이키 원격 힐링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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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크라 에너지충전법 (조정, 정화) 및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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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키 힐링 전과 20분간 힐링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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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 에너지 발현으로 면역력이 33% 증가한 수치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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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 에너지의 전달과정 촬영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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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징(심볼)의 그래픽심상화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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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키 에너지 발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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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에서 나오는 기방출사진 – 회장님의 레이키 발공후 인체 에너지 반응 자료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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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공 연구의 현황 | 중국 연구 논문

2007.09.23. 21:50

 

퍼스나콘/아이디 영역
백강(dril****)
카페매니저 1:1대화

중국에서 기공 붐이 한창이던 시절에는 기공 관련 단체나 수련법의 종류가 약 200여 가지에 이르랬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회로는 중국의학기공학회, 베이징 기공연구회, 중국기공과학연구회, 앤신기공과학학회, 중국체육기공연구회, 중국 중의학약학회, 의학기공학회, 중국인체과학학회 등의 학회와 세계의학기공학회, 세계 기공학회 등의 기공관련 학술대회가 있다.

전문잡지 및 학회지로는 동방기공(東方氣功, 1987), 기공과 과학(氣功與科學, 1989), 기공과 체육(氣功與體育), 기공잡지 (氣功雜誌), 중국기공(中國氣功), 중화기공(中華氣功) 중국기공과학(中國氣功科學) 중국인체과학(中國A體科學, 1990), 인체특이공능연구(1983) 기공과학문집(1989) 자연잡지(1978) 등의 다양한 학술지가 있다.

 

1998년 말에 중국국가체육총국에서 추천한 국가 공인 공법으로는 11개가 있는데 하지능공(夏智能功) 행복공(幸福功) 앤신기공(嚴新氣功), 대안공(大確功), 마례당육자결(馬禮堂六字짧, 혜명공(慧明功), 심공(心功), 반산음양공(盤버陰陽功), 궈린신기공(郭林新氣功) 허령공(虛靈功) 원 극공況極功) 등이다.

이 중에서 최종적으로 인증을 받은 것은 앤신기공(嚴新氣功) 궈린(郭林) 신기공, 마례당육자결(馬禮堂六字짧, 대안공(大雅功)의 4 가지이며189)

궈 린(郭林) 신기공은 누차 이야기하였듯 암에 특히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다양한 공법이나 여러 종류의 학술지 등에서도 이미 짐작할 수 있지만 중국의 기과학에 대한 연구 잠재력은 매우 크다. 

실제로 중국에서 1995년도에 인체과학회 창립 15주년을 기념하여 장기적으로 연구에 협력한 기공시들을 표창하였는데 그 명단을 보면 장보431(張寶勝), 왕치앙(王린動, 왕빈(王鐵), 유루이화(手瑞華), 순쩌린(孫 簡빼), 가오와(高뼈, 탕유(康雨) 등으로서 그 능력이 익히 알려진 사람들이다.

그리고 과학기술자로서는 첸쇼량(陳守良)외 36명이 표창을 받았는데 여기에는 왕여우 청(王友成), 앤신(嚴新) 등과 같은 기공사겸 과학기술자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

이를 보면 중국의 기공사들 및 연구자들의 층이 두터운 것을 알 수 있다.190)

 

중국 정부는 앞서 설명하였듯이 국가적 차원에서 기공에 대한 연구가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이를 유물론적 사관과 어긋나지 않는다고 공식적으로 승인하면서 인체과학연구원과 인체과학학회 등을 창설하여 지원하였다.

인체과학분야의 연구를 적극적으로 지지한 첸줘센(錢學森)은 20 세기의 과학혁명이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에 의해 일어났다면 21 세기에는 인체과학에 의해 그러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 망하였다.

90년대에 중국에서 기(氣)에 대한 연구를 하는 과학자들은 약 500여 명 을 헤아린다고 보고 되고 었다. 필자는 21 세기에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적 강자로 부상할수 있다면 그 가능성은 여기에 있다고 본다.


앤과 함께 기(氣)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던 루는 1992년에 암으로 세상을 등진다.

그 후 앤의 능력이 미국에도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앤은 전 부시대통령과도 3회 만 났고 미국 뉴욕주 상원에서는 앤이 주도(州都)인 올바니(따ban끼를 방문하는 것을 축하하는 결의안을 내기도 하였다.

1997년에는 국제 앤 신(Yan Xin) 기공대회가 열렸으며 2OO1년 현재 앤은 미국 내에서 활동하고 있다.

위에서 비교적 상세하게 소개한 다양한 실험 결괴들은 주로 앤의 능력에 의존하여 얻어진 것들로서 칭화대학교 및 베이징 대학교 상하이 기공의학 연구소 등의 과학자 의학자들과 함께 수년 동안의 기간에 걸쳐 같이 실험하면서 얻어진 것들이어서 매우 신뢰도가 높다.

그의 능력은 거리에 관계없이 자유자재로 능력을 구사할 정도로 뛰어난 것이다.

중국에서 지난 20여 년 간 발표된 기공 관련 논문은 이미 1600여 편을 넘어섰고 다른 기공사들도 앤과 유사한 능력들을 보이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예를 들어 1988년 9월에 칭다오(Qingdao, 춤島)에서 열린 중국기공과학연구회의 2차 기공과학학술대회에서 8개 연구그룹이 별개의 실험결과를 발표하였는데 그 내용들은 한결같이 기공에 의한 물질적 변화가 관찰되었다는 것이다.

연구의 내용 및 대상도 다양하여 실리콘(Si) 결정, 이스트의 RNA, 브롬화 은(AgBr) 염료의 특성 변화, 로 다민(Rhodamin)의 형광 특성 기공수 브라운 운동 등등으로서 매우 넓은 응용 가능성을 예상할 수 있다.

중국에서는 그 동안 기(氣)에 대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2종의 기(氣)치료기를 개발하였으나 지금의 상황으로 보아서는 짧은 시일 안에 기능이 더욱 강화된 고급의 장비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는다.

또한 앤의 협력에 의해 많은 연구결과가 얻어졌으나 전반적인 내용을 보면 아쉽게도 기(氣j의 존재와 작용 현상을 확인하는 데 그친 상태이다.

 

기(氣j에 대한 연구를 학문적으로 발전시키려면 기(氣)의 작용 기전과 본질에 대한 연구를 단계적으로 수행하여야 한다.

그러나 현재로서 기(氣)에 대한 연구가 기공사의 능력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처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때문에 연구를 보다 더 객관적으로 다양하게 수행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이 취약하 며 앞으로 상당한 기간 동안은 아마도 기(氣)의 효능을 확인하는 수준의 연구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더군다나 파룬궁 사태로 인해 이 분야의 연구 결과들을 산업화에로 까지 끌고 가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짐작된다.

1999년도에 있었던 파룬궁[法輪功]사태로 인하여 대부분의 기공 관련 연구가 중단되었으며 일반잡지들만 아니라 학술잡지도 대부분이 폐간되었다.

수도사범대학 에 자리하고 있었던 인체과학회도 완전히 폐쇄되지는 않았으나 연구소는 문을 닫았 고 2OO4년 현재 아직도 활동을 재개하지 못하는 상태에 있다.

이렇게 된 주요 원인은 인체과학연구소가 파룬공도 연구하고 있었던데 있다고 한다.

2OO4년에 이르러 서야 체육부가 담당한 건신(健身)기공 분야의 활동이 재개되면서 “건신기공”이라는 잡지가 창간되었다.

 

의료기공은 파룬궁의 영향을 비교적 덜 받았고 활동이 계속되 었다고한다.

중국이라는 나라의 속성상 기공에 대한 연구가 한창이었던 때의 수준을 회복하려면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공에 대해 20여 년에 걸쳐 연구한 내용을 살펴보면 기공현상의 확인과 과학적 인 실증은 거의 완료된 상태이나 기(氣)의 실체를 파악하고 그 작용 기제를 밝히려 면 아직도 넘어야 할 장벽이 많다.

기(氣)에 대한 연구는 이제야 겨우 본격적인 연구 활동이 필요한 단계에 진입하고 있는 상황이라 할 수 있다.191)

그러나 아직도 기공사의 능력에 의존하여 효능을 확인하는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한 때문에 “중국인체과학” 편집장인 주(朱潤품핑가 기공에 대한 연구가 한계에 이르혔다고 말한 것으로 추 정된다.192)

 

기(氣)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전개되기 위해서는 기(氣) 발생장치와 기(氣) 측정장치에 대한 연구개발이 병행되어야 할 필요성이 크다. 현재 기(氣) 발생 장치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것은 러시아에서 개발된 ‘소용돌이장’(torsion fie1d) 발생장치로서 이에 대해서는 2부에서 상세하게 다루었다.

최근 들어 미국 의회에서 ‘국립 대안의학 및 보완의학 연구센터’ (NCCAM)의 연구비를 대폭 늘리면서 기공에 대한 연구도 강화하고 있다.

그리고 몇몇 대학에서 기공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경향으로 보아 중국에서 기공에 대한 연구가 주춤하는 동 안 연구의 중심이 미국으로 옮겨갈 가능성도 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앤이 보여 준 기의 물질적 작용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어 학술 논문만 아니라193), 194), 195) 학술대회도 열리고 있다.196), 197)

 

189) 윤유식 외, 기의 의학적 연구σD, 한국한의학연구원, 2쪽 (2001) 19이 “表揚名單” , 中國A體깎學, 5 (1), p. 21 (1995)

191) 정문조, “중국의 기공관련 연구현황”, 출장보고서, KIST (2000)

 

192) 정문조, private communication (2OOO)


193) Xin Yan et. al. , “Certain physical manifestation and effects of external Qi of Yan Xin 1ife science technology , J. of Scientific Exploration, 16 (3), pp. 381~412 (2002)


194) X. Yan et. al. , “Structural and property changes in certain materials inRIlenced by the externa1 qi of qigong”, Mat. Res. Innovations, 2, pp. 349~359 (1999)


195) X. Yan et. al. , “Protective effect of XY99-5038 on hydrogen peroxide induced ce1l death in cultures retinal neurons , Life Sciences, 69, pp. 289~299 (2OO1)


196) The new centurγ Fhst national conference on scientific research of Yan Xin Qigong, The Penn. State Univ. , State College (June 24, 2OOO)


197) Yan X. , Proceedings of Harvar-d-MIT Yan Xin Life Science Technology Research Conference, Cambridge, MA (Dec. 8~9, 2001)

 

미국 기 연구의 현재 상황 정리 (한국 표준과학 연구원 방건웅 박사) | 미국 연구 논문

2007.10.0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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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강(dr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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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에 "국제 미약에너지 및 에너지요법 연구학회"(International Societyfor the Study of SuHtle Energy and Energy Medicine)가 창립되었으며 일년에 3회 학회지를 발간하고 있다.

이 학회에서는 미약에너지(subtle energy) 개념으로 기()를 파악하고 있다.

이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들을 보면 미약에너지라고 표현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기()에 대한 연구와 같은 내용의 논문이 종종 보인다.

'' 는 이미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단어가 되었으며 의학계에서는 자연과학적 개념으로는 이해할 수 없으나 그 실체는 인정한다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에너지 요법은 매년 1 2천만 회 시술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치유사가 약 5만 명, 그리고 이 중에서 약손요법을 시술하는 치유사는 약 3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워럴은 1972년에 세상을 떠났으며 현재 활동하고 있는 치유사 가운데서 유명한 사람은 월커스(Miete14 Wir14us)와 그의 부인(Margaret Wir14us)이다

이들은 메릴랜드의 베데스다에 비영리 재단인 "월커스 생체에너지 재단"(WirltusBioenergy Foundation)을 설립하여 치유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폴란드 태생인 월커스는 자신이 치유능력이 있다는 것을 5살 때 누이의 천식을 낳게 하려고 애쓰다가 알게 되었다.

후일 생체에너지 요법사로 폴란드 정부의 정식 면허를 받았으며 병원에서 공식적으로 의사와 함께 환자를 치료할 수 있었다 그는 폴란드 정부의 인정을 받은 유일한 치유사이기도 하다.

미국으로 이민 후 메닝거 재단을 포함하여 여러학자들과 연구를 하였으며 치유하는 동안에는 때로 신체에서 8 Y 나 되는 높은 전압이 측정되기도 하였다    

 

뉴욕에는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대기물리학 석사를 취득하고 나사(NASA)에서 일하였던 브레년(Barbara Brennan) 1982년에 설림한 "브레년 치유학교(Barbara Brennan School of Healing)가 있다.

브레넌이 쓴 'Hands of Light" 'Light  Emerging" 은 한때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하였다.

이 중에서 'Hands of Light"는 국내에서 번역되어 출간된 바 있다.

브레년 치유학교에서는 4년 간 매년 1회에 5일씩 5회 계속하는 "치유과학 프로그램"(Healing Science Program ofBSH)을 제공하고 있다.

80명의 교사가 있고 학생은 약 800명이 된다.

 

이 외에도 애리조나에는 "제프 에너지 치유사 학교"(Dr. Jasfe's School ofEnergy Mastery)가 있다.     

 

미국에서 기()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게 된 동기는 의학적 효과 때문이다.

이 분야에서는 일책부터 기공과 관련된 책들이 다수 출간되었으며 90년 대 들어 보이기 시작한 기공 관련 연구 논문들은 거의 대부분이 의학적 효과에 대한 것들이다.

 

기공을 미국 내에 널리 알리는데 공을 세운 사람 중의 하나가 앞서 언급한 젠시어(Sancler)로서 그는 기공 관련 논문들에 대한 DB를 만들어 보급 하고 있고 기공의 다양한 효과에 대한 실험적 연구 결과들을 90년대 초기부터 증합하여 발표하였다. 특히 기공이 어느 한 질병에만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질병이 동시에 치유되는 효과가 있다는 내용은 기공의 특성과 연관하여 주 목할 부분이다.

이것은 기공의 치유효과가 지엽적인 방식으로 거두어지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치료를 바탕으로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최근에는 뉴저지 의과대학의 첸이 기공의 의학적 효과에 대해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고 있으나 상당수가 리뷰 논문이다.

첸은 예비 임상 시험 결과 기공이 관절염과 림프종의 성장 억제에도 효과가 있었다고 보고하였다.

또 다른 논문들은 기공이 생리적 효과만 아니라 심리적 효과도 있다는 것을 보고하고 있다.

 

캐나다의 요크대학교에서는 기공이 성격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는데 기공 수련 기간이 길수록 신경과민 증세가 감소하였으며 이러한 성향은 외향적 성격 특성과 관련 없이 드러나는 효과였다.

이것은공이 단순한 운동과는 다른 심리적 효과가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중요한 연구 결과 중의 하나이다.

 

또한 마약 중독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는데 부작웅이 없다는 특징이 있다고 보고되 었다.

마약에 중독된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는 금단 증상이 현저하게 개선되었다고 한다.

이것은 기공을 마약 치료에도 적웅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서 기공의 광범위한 응용 가능성을 짐작하게 한다.

 

기공의 효과가 긍정적이라는 논문들이 대부분이지만 뇌 세포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에서는 처음 실험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다음 재현 실험에서는 그러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는 보고도 있어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이 연구팀은 인간의 체세포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효과가 없었다고 보고하였다.

앞서 소개한 앤의 능력에 비추어볼 때 실험 절차나 오류의 문제라기보다 실험에 참여한 기공사들의 능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들어서는 기()에 대한 관심이 대안의학자들뿐만 아니라 자연과학자들과 공학자들에게로까지 점차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는 많은 기공사들, 특히 앤이 기여한바가 매우 크다

앤과 협력하여 얻어진 실험결과들의 일부가 학술논문으로 발표되었으며 이 논문에 대해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재료과의 석좌교수인 로이(Rustom RoH)는 평하기를 "이 논문의 결과나 주장의 타당성을 편집진들은 증명할수 없지만 다른 학술지들에 실린 논문들과 마찬가지로 사실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이 논문에 실린 결과들이 정확한 것으로 판정된다면 기초 과학계에서 절실하게(bay in need) 혁신적인 발견(majoT discovery)이 요구되고 있는 이 시기에 주요하고도 매우 중요한 발전의 신호가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고전적인 패러다임의 테두리 밖에서 새로운 발견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하는 주장이 있으며 재료와 생체의학이 만나는데서 이와 같은 주장의 실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고 하였다.

로이가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과학기술계에서 1950년대를 전후하여 반도체가 발견된 이후로 기술의 진보만이 있었지 거의 50여 년 동안 중요하고도 새로운 발견이나 진보가 이루어지지 않은데서 비롯한 것이다.

참고로 로이는 미국 세라믹 학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미국 공학원 회원이기도 하며 스웨덴공학원, 일본공학원, 인도 학술원 회원으로도 피선되었다. 동경공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고 지난 100년 동안 "미국 공학교육학회" (ASEE, American Society#or Enneering Education)의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42명의 학자 중에서 유일한 재료공학 전공자이다

주요한 세라믹 관련 공정기술 중의 하나인 졸-겔 공법(sol-gel process)을 개발한 장본인이며 수열(氷熟, hydrothermal) 공법을 창안한 업적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특히 과학자로서의 도덕성을 강조하며 "과학' (science) 이전에 "과학자" (scientist)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로이의 평에는 많은 시사점이 함축되어 있다.

우선 미국의 원로 학자로서 드물게 기()의 공학적 응용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으며 그것도 매우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미국의 또 다른 일면을 보여주는 것으로서 새로운 패러다임이 들어서기 어려울 정도로 체계가 꽉잡혀 있는 미국의 학문세계에서 한편으로는 그래도 새로은 발견이나 발병의 가능성을 목마르게 기다리면서 그 문을 열어 놓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에 대한 유구한 전통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과학적 연구의 가능성에 대해 아직도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있는 우리로서는 참고할 일이라 여겨진다.    

 

로이는 2000 6월에 기()와 비구(Bigoo)에 대한 심포지엄을 주관하였는데 비구는 기공사들이나 수행자들, 혹은 선사(禪師)들이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고도 수십 일씩 견디는 것을 말한다.

생리학적 견지에서 본다면 섭취한 에너지보다 활동하는데 쓰인 에너지가 많다고 하는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흥미롭게도 NASA가 이 연구에 깊은 관심을 보였는데, 그 이유는 가까운 화성을 갔다오는데 있어 우주인의 식량조달이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라 한다.

2001 6월에는 기에 대한 연구 결과뿐만 아니라 '저 치유와 의식의 힘에 대한 국제 심포지엄' (The First World Symposium on Self Healing and ConsciousnessPower, June 8-10, 2001)의 논문 심사 위원장 및 의장을 담당하였다.

심포지엄 위원장은 뉴저지 의대의 친(Chen)이 맡았다.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64편의 논문이 발표되었고 미국 내의 여러 기공관련 단체들이 후원하였다.    

 

이 이외에도 2001년 중에 미국에서 열린 기타 기공관련 학술대회를 살펴보면 기공에 대한 연구의 무게중심이 중국에서 미국으로 옮겨가는 양상이 감지되고 있다

파룬궁 사태로 인하여 앞으로 무게중심의 이동은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예상된다.

199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국제 보완요법 및 대안요법 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n Alternative and Complementary Therapies) 에서도 이미 기공치료가 한 분과를 차지하고 있다.

2004년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7차 기공학술대회(7th WoγId Congress on aigong) 7차 미국기공협회 학술대회(7th American aigong Association Conference)가 열렸다. 최근 들어 기공 관련 연구 논문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조만간에 연구 내용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기존 학계에서 발표한 몇몇 논문에서도 기공이 유용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예를 들어 코어(Koaγ)는 기공 명상에 의한 면역력 강화 효과를 측정한 결과 T-세포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근심 불안 지수가 감소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는 AIDS(후천성 면역결핍증)치유 방법이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은 때문에 대안적인 수단으로서 면역력의 강화에 대한 기공의 효과를 탐색한 것이다.    

 

또한 뉴욕에 있는 마은트 시나이 의대의 생체전기화학연구실에서는 기공의 효과를 세포가 없는 마이오션(myosin) 효소의 인산면환 과정(phosphorylation)을 이용하여 연구하였다.

이 과정은 주위 자장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험 결과 기공사들은 자장에 의한 영향과 매우 유사한 결과를 재현성이 있게 일으킬 수 있었다. 9번의 시도에서 기공사가환자를 치료할 때와 마찬가지로 발공을 하자 인산변환과정이 모두 즐어드는 현상이 관찰되었으며 줄어든 양의 평균은(14.9 ± 0.8) % (p(0.05)이었다.

이 정도의 반응은 주변 정자장(amHient staticmagnetic field)의 세기가 15 uT 줄어들은 것에 해당한다.    

 

위스콘신 대학교의 데이비드슨(Richard Davidson)은 명상이 인체의 생리적 반응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활발하게 연구하고 있다.

티베트 고승 8명의 도움으로 연구를 한 결과 명상을 하면 앞이마의 됫부분인 전전두 피질(前前頭 皮質, pre-frontal cortex)의 오른쪽은 활성이 떨어지고 왼쪽은 활성화되는 것을 알아냈다.

특히 뇌파의 고주파 대역인 감마파에서 동조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오른쪽은 부정적 감정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으며 스트레스 상황에서 활성화되고, 왼쪽은 긍정적 생각을 관장하는 기능이 있으며 불안감을 가라않히고 심리적 만족감을 가져온다.

그는 또한 존-카바트 진이 개발한 집중명상법을 매주 한번씩 8주 동안 실시한결과 긍정적 생각이 인체의 면역력 향상을 가져온다는 사실도 밝혔다.

이 결과들은 마음과 몸이 둘이 아니라는 것을 강력하게 됫받침한다.    

 

끝으로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 산하의 "국립 보완 및 대안의학 센터"(NCGAM)에 대해 소개하는 것으로 이 장을 마무리하겠다.

최근 들어 미국 내에서는 침술이나 기공 등을 포함한 여러 가지 대안의학에의 관심과 의존도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그 가장 큰 이유는 만성피로증후군 등과 같이 현대의학이 손을 쓰지 못하는 질병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통계자료를 보면 의료비용 지출이 GNP 14% (이것은 교육비의 19. 국방비의 3배에 해당한다) 에 이를 정도로 과중한 부담이 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는데 1995년도에는 총 의료비용이 1조 달러로서 미국민 일인당 3,621달러에 해당하였다.

여기에 더하여 의료사고가 같이 증가하는 것도 대안의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 원인이 되고 있다.

 

1997년부터는 미 국민이 대안의학에 지출한 비용이 기존의 정통의학 치료에 지출한 비용을 넘어서기 시작하였으며 미 국민의 42%가 대안의학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놀라운 조사결과가 하버드 의대에서 보고 되었다.

 

미국의 의회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의료비용을 감당하기 위하여 대안의학에 대해 국가적 차원에서 대응책을 세웠다. 의회는 1991년에 "국립 보건 연구원 재 활성화 특별법" (NIH RevitaliBation At, PL 103-43)을 통과시켜 보건의료분야에서는 최고의 연구기관인 국립보건연구원(NIH) "대안의학국"을 소장 직속 부서로 설립하도록 하였고 1998년에는 다시 새로운 법안(PL 105-277)을 통과시키면서 OAM을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국립보건연구원의 25번계 독립 연구기관으로 "국립 보완 및 대안의학 센터"(National       Center #or Complementary and AlteTnatiYe Medicine)를 설립하도록 하였다.

 

대안의학국(OAM) 1993년도 예산이 200만 달러에 지나지 않았으나 NGCA狀이 되고 난 후인 2000년도 예산은 물경 6,900만 달러였으며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2003년도 예산은 1 1,400만 달러에 이르렀다.

 

정통의학의 총 본산이라고 할 수 있는 NIH에 대안의학을 전담하는 연구소를 설치하였다는 것은 놀라운 결정으로서 미국이 대안의학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상징하는 사건이다.

현재 NCCAM은 대안의학에 대한 학술적 연구 및 평가의 중심이 되고 있으며 대안의학에 대한 기초연구, 임상평가, 대안의학 연구자들의 훈련 및 교육, 정보 제공, 홍보 등을 주요 업무로 삼고 있다.

2003년에는 제1차 대안의학 및 전민의학에 대한 심포지 엄을 개최한 바 있다.         

 

NCCAM 에서는 대안의학을 5개 그룹으로 구분하는데 그 내용을 보면

1. 인도의 아유르베다 의학, 한의학 등과 같은 대안적 의학체계

2. 심신상관요법(mind-bo interyention).

3. 약초와 식이요법에 기초를 둔 생물학적 요법(Hiolocal based therapies),

4. 카이로프락틱이나 마사지와 같은 물리적 자극을 이웅하는 신체자극요법(manipHlative and Hody-basedmethods)

5. 에너지 요법(energy therapies) 등이다.

 

심신상관요법에서는 명상등의 방법이 포함되는데 이 분야에서 명상의 의학적 효과가 많이 보고된 것은 유명한 초월명상(Trensenaental Meditation)법이다.

여기에서 주목할 부분은 에너지 요법으로서 기공, 레이키등과 같은 것을 그 예로서 들고 있다 이들은 기 ()를 정의하기를 '생명에너지' (vital energy)라고 하고 있으며 '' 라는 용어를 고유명사처림 그대로 쓰고 있다.

 

()에 대해 아직 엄밀한 정의를 내리지 는 못하고 있으나 기()의 존재를 인정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미국에서는 이미 기 ()에 대한 연구가 더 이상 기피사항이 아닌 것이다.    

NCCAM 의 연구는 3단계로 진행되는데 1단계는 안전성 평가, 2단계는 임상효과 평가, 그리고 3단계는 임상 역가 결정이다. 의과대학을 위시하여 여러 곳에 100 여개 이상의 연구 과제를 지원하면서 동시에 9개의 우수 전문 연구 센터를 지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1993년에 미국 최초로 설립된 대안의학센터인 컬럼비아 의과대학교의 로젠탈 대안의학센터" (aosentHal Center #or CAM)를 포함하여 하버드  의대 등의 유수한 대학교 들이 참여하고 있어 앞으로 많은 결과가 쏟아져 나을 것으로 예상된다.

 

NCCAM에서 투입하는 연구비의 규모로 볼 때 불행하게도 종주국이라고 하는 우리가 기()의 실체를 규명하지 못하고 미국이 면저 밝히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미국이 지금은 대안의학 측면에서 기()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으나  조만간에 그 연구 영역이 넓어질 것으로 추정된다.      

NGCAM에서 앞으로 시행할 계획인 프론터어 의학 연구 프로그램'(Frontier  Medicine Research Program)에서는 자기(磁氣)요법. 에너지 요법(Energy  healing), 동종요범, 약손요법 등에 대한 연구 계획이 포함되어 있으며 NCCAM의    초대 소장인 스트라우스(Strauss)는 이들 연구결과가 발표되면 생물학과 의학계에 큰 충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고 있다.

 

특히 환원주의적인 관점에 기초를 두고 있는 의학계에서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으로 전개될 통합 의학(integrated mecine)의 핵심 개넘으로서 기()가 부상될 것으로 짐작된다.

NCCAM OAM시절에 수행한 연구결과의 수준에 대해서는 미국 내에서도 시비가 일고 있으나 이제 갓 출발한 NCCAM은 미국이라는 나라의 특성상 쉽사리 없어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제는 기의학(氣醫學)을 포함하여 여러가지 대안의학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평가하는 연구원을 설립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양질의 대안적 치료법을 보다 싼 가격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지금처럼 갖가지 대안의학이 음지에서 난무하도록 방치하지 말고 이들을 제대로 평가하여 국민들로 하여금 의료 선택권을 누릴 수 있도록 하여야 하지 않겠는가                                          

연기(演技)와 연기(緣起)

여러분들도 다 아시는 이야기지만,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배우가 명문대를 나왔다고 연기력이 뛰어난 것이 아니다. 그저 그런 평범한 연기를 했던 사람이 어느 날, 이혼이나 사기를 당하고 마음고생을 하게 되면서, 갑자기 연기력이 좋아지는 경우가 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그 사람이 보여주는 것은 어쩌면 연기가 아니라, 그 사람이 살아온 굴곡진 실제 삶일지도 모르겠다.

 

이와 비슷하게, 경전을 많이 읽고 공부를 많이 한 분일수록, 그 지식과 학식에 비례하여 마음공부는 더딘 것 같고, 이와 반대로 공부는 별로 아는 것이 없어도 심적으로는 고생이나 고민을 하며 살아온 사람의 경우, 비교적으로 짧은 시간에도 좋은 성과를 내는 것 같다. 이처럼 마음공부에서 장애는 대부분 경전에서 가리키는 바를 생각이나 이해로 해석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기법(緣起法)의 경우를 예로 들어 설명을 해보자. 사물은 모두 저것이면서 동시에 이것 아닌 것이 없다. 자기도 상대방의 입장에서 보면 저것이 되는 줄 모르고, 자기가 자기에 대해서 보는 이것만 알 뿐이다. 그러기에 이르기를 저것은 이것에서 나오고, 이것은 저것 때문에 생긴다고 하였다. 이것과 저것이 서로를 생겨나게 하기에 이를 일러 장자에서는 방생(方生)이라고 하고 있으며, 불교적인 관점에서는 연기(緣起)라고 부른다.

 

마음공부에서 문제는 이런 설명을 이해하고 있어봐야 별로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소승을 공부하시는 많은 분들은 이런 설명이나 공부로 깨달음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는데 지식으로 이해하는 공부는 이 일을 깨닫는데 장애를 일으키기 때문에 마음공부에 있어서는 단지 독(毒)이 될 뿐이다. 자동차를 운전할 줄 모르면서, 굳이 자동차의 원리나 작동과정을 분석하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그러나 자동차를 운전할 줄 안다면, 자동차의 원리나 작동과정을 공부하는 것도 나쁘진 않듯이, 이 일을 깨친 다음에야 경전을 읽고 음미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이다.

 

도는 지대무외(至大無外), 즉 지극히 커서 그 밖이 따로 없고, 지소무내(至小無內), 즉 지극히 작아서 그 안이 따로 없다. 어떻게 이것을 이해가 가능할까? 도는 오로지 체험을 할 뿐이지, 생각이나 이해로 다가설 수가 없는 것이다. 도(道)에 이르는 방법은 불가에서는 이미 밝히고 있지만, 무념, 무상 무주, 즉 한 생각도 내지 않고, 어떤 상도 짓지 않고, 어디에서 생각에 머뭄이 없는 것이다.

 

장자에 이르기를, 좌망(坐忘), 즉 말 그대로는 앉아서 잊는다고 하고 있지만, 좌(坐)라는 말은 몸이 앉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움직임이 없다는 뜻이며, 망(忘)이라는 말은 세상의 일을 잊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모든 일에 차별을 잊었다는 뜻이다. 그러나 이를 절대 생각으로 받아들이지 마시라! 이 공부의 목적은 돌멩이가 되는 것이 아니다. 모든 일이 분명하면서도, 하나의 일에도 걸림이 없는 것이 이 공부다. 그래서 이를 위무위(爲無爲), 무엇을 해도 함이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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