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누가 우리를 시한부 암환자였다고 하면 믿겠어요?"

 

"누가 우리를 시한부 암환자였다고 하면 믿겠어요?"

 

 

동양일보.jpg

 

 

출처 : 동양일보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6322

 

기공 요법이란?

기공요법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각기 서로 다른 성질을 갖고 있어서 시술자가 그 성질을 제대로 모르면 그 방법을 사용할 수 없을 뿐더러 병도 치유할 수 없다.

기공요법의 각각의 방법은 질병의 원인인 사기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시술에 사용되는 에너지의 기가 동일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시술에 사용되는 방법에 따라서 효과도 달리 나타난다.

즉 어떤 방법은 마비증에 더 효과가 있고, 또 어떤 방법은 경직성 질환에, 또 어떤 방법은 신경통에 잘 듣는다. 시술의 방법에 따라서 병이 치유되기도 하고, 그 반대일 수도 있다는 얘기이다. 

그런가 하면 일반적으로 종교계에서 흔히 사용하고 있는 안수법은 일종의 포기법인데, 시술자의 손가락의 방향에 따라 병이 치유될 수도 있고, 그 반대로 전혀 치료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시술자의 손가락의 방향이 환자의 심장 방향으로 향했느냐 아니면 환자의 사지 끝 쪽으로 향했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낫느냐, 그대로냐로 현저한 차이가 있다. 또 병의 종류에 따라서는 치유 시간도 매우 중요한 문제가 된다. 어떤 질병은 반드시 10분 동안 시술을 하고 있어야 하는데, 시술자가 그 질병의 치유 시간을 무시하고 9분만 했다면, 그 1분의 미달된 시간 때문에 전혀 치유가 안되는 경우도 왕왕 있다. 물론 시술자의 능력에도 큰 차이가 따른다.

따라서 어떠한 병을 단 한 번에 치유시킨다는 것은 수없이 많은 치유 시간을 일일이 다 알고 있음을 의미하며, 이는 다소간의 숱한 경험을 통해서만 얻어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앞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인체의 질병은 몸 안에 사기가 침입했을 때 그것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병을 자극시키고 있는 사기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서는 완치시킬 수 없다.

기의 성격도 신체 구조가 복잡하게 이루어진 것 만큼이나 복잡하다. 인간의 모든 건강 문제는 기의 대사 기능과 질적 변화에 의해서 발생된다. 경락에 이상이 생기면 건강에도 이상이 오고, 음기와 양기의 균형이 깨져도 문제가 생기고, 사기가 침입해도 반드시 이상이 따른다.
시술자는 기의 이러한 구조적인 성격을 완전히 파악한 후라야 올바른 시술을 할 수 있다. 아무 의미없이, 이유도 알지 못한 채 그런 환자에게 기만 넣어주면 치유가 된다고 생각하면 크게 잘못이다. 그렇다면 결코 치병을 해낼 수 없다. 

몸에 사기가 있을 때에는 신체의 사기를 제거시키는 거사법을 이용해야 하고, 정기가 부족하다고 생각될 때는 보기법을, 음기와 양기가 균형을 잃었을 때는 균형을 바로 잡아 주어야 한다.

아울러 기에는 원기와 정기가 따로 있어서 그 질적 변화에 따른 균형을 잘 맞추어 주어야 한다. 만일 이 법칙에 어긋날 경우에는 자신의 건강은 물론 타인의 건강 문제를 결코 해결할 수 없다. 경우에 따라서는 치유를 한다고 하다가 오히려 건강을 더욱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만다.

기공법 시술자는 치유의 기가 질적으로 좋고 양적으로 풍부해야 하며, 기의 구조적 상태를 훤히 알아야 하고, 그 변화된 상태를 시술자 자신이 조절할 수 있어야 하는 능력자로서의 자질을 두루 구비해야 한다. 

기에는 건강에 좋은 기가 있는가 하면 좋지 못한 기도 있다. 건강상 좋은 기를 정기라 하고, 좋지 못한 기를 사기라 부른다는 것은 앞에서 서술한 바와 같다.

정기는 건강한 기로서 신체의 치유 에너지를 활성화시키는 동력적 역할을 하는 기이며, 사기는 질병을 자극하는 기앋. 증상에 따라 해당 부위에 좋지 못한 기가 잠재해 있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병을 치유하려면 좋지 못한 기를 제거시켜야 하는데, 이 방법을 거사법이라 부른다. 이는 마치 신체에 염증이 생겼을 때 그 염증 부위를 제거하고 치료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기공요법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략 다음의 7가지로 구분된다. 즉 거사법, 보기법, 포기법, 포경법, 윤공법, 신공법, 경혈기공법 등이 그것이다.
그러면 각 종류별로 그 요령을 살펴 보자.

1. 거사법2. 보기법3. 포기법
4. 포경법5. 윤공법6. 신공법
7. 경혈기공법  

 

출처: 생기 기공도

 


 
중국 칭따오市

중국에서 기공의 역사는 매우 유구하며 심지어 일부 사가(史家)는 중국 문화사는 기공의 역사라고까지 말한다. 중국에서 氣가 다시 주목을 끈 시기는 1980년대에 개혁개방이 이루어진 이후이다. 기공(氣功) 붐이 일어 대중에게 퍼져나갔고, 전통문화에 대한 대 토론장에서 주역과 기공이 주로 떠올랐다.

이 토론에서 중국 의학의 기(氣)이론과 현대 과학의 물질론은 서로 다른 세계관이고 이 둘을 융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주장의 배경에는 중국의 공산주의 유물론적인 사상 때문에 형이상학적인 氣보다 실제로 존재하는 氣에 관심이 있었던 이유도 있다.

氣에 대한 연구를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氣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인체과학(人體科學), 그리고 氣와 물질간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분야는 기공과학(氣功科學) 이라고 부른다. 기공과학은 氣과학에 해당하며 인체과학은 氣의학으로 구분할 수 있다.

▶ 건강을 위한 기공 (1954~1965년)
근대에 들어 기공을 치료목적으로 임상에 응용하기 시작한 것은 1950년대이며 기공의 현대화 기초를 다지는 데에 가장 큰 공을 세운 사람으로서 리우퀘이첸(劉貴珍, 1912~1983)을 꼽는다. 일찍이 공산혁명에 참가하였던 그는 악성 위궤양을 비롯하여 여러 병으로 시달리다가 기공수련으로 완쾌한 것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기공수련을 하였다. 1954년에는 중국 최초의 기공전문 의료시설인 “당산(唐山) 기공요양원”을 개설하였다. 리우(劉貴珍)는 샹(商權后)과 함께 많은 고문헌을 조사하고 정리하여 1953년에 “기공요법실천(氣功療法實踐)”이라는 책을 발간하였다. 그 당시, 기공요법이 20여 종의 질병에 유효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북쪽의 활발한 움직임에 자극을 받은 남쪽에서는 1956년에 “상하이 기공요양소”를 설립하였다. 1956년부터 1958년까지 약 2년 동안에 걸쳐 중국 각지에서 약 70여 기공요양원, 기공병실 등 기공의료시설을 개설하였다. 1959년에 중국 정부의 보건담당 부서인 위생부(衛生部)의 지원 하에 개최한 “제1차 전국 기공경험 교류회”에서는 기공이 유효한 것으로 확인한 질병의 숫자가 증가하여 위궤양, 위하수, 폐기종, 만성 간염, 고혈압, 성기능 장애 등 50여 종 이상이었다.

1954년부터 문화혁명이 시작되기 전인 1965년에 이르는 약 10여 년 동안에 주로 기공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하였다. 인체의 호흡생리, 심장박동, 혈압, 소화기능, 중추신경 기능 등의 생리 작용에 미치는 기공의 영향에 대해 연구한 논문이 약 300여 편 나왔으며 이 시기에 학문으로서 기공학의 기초를 다지기 시작하였다. 1960년대에는 위생부(衛生部)의 지도 하에 각 성(省)과 시(市)에서 자체적으로 기공의사들을 양성하기 시작하였다.

이 당시 기공의 대중적 확산에 크게 기여하였던 공법은 ‘궈린 기공’이다. 화가였던 궈린(郭林, 1908~1984)은 50세에 자궁암에 걸렸고 수술을 하여 자궁과 방광의 일부를 떼어 냈으나 이미 암세포가 온몸에 전이되어 가망이 없었다. 그녀는 예전에 그림을 그리러 산으로 다닐 때 만난 도사들에게서 배운 기공을 생각해 내고 이를 스스로 실천하여 암을 고쳤다. 여사는 이 기공의 핵심만 추려서 현대인들이 하기 쉽게 간략하게 만들어 ‘궈린 신 기공 요법’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보급하였으며 그 이후로 궈린 기공은 암에 유효한 것으로 속속 드러났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이를 수련하고 있다.

▶ 문화대혁명과 기공말살 정책
(1966~1976년)
그러나 1966년부터 시작하여 10여 년에 걸친 중국의 문화혁명 기간 동안에는 氣 또한 낡은 관습으로 간주하였고 무수한 기공사(氣功士)들이 탄압을 받았다. 보이지 않고 잡히지 않는 氣는 허망한 것이며 척결해야 할 봉건미신의 잔재라는 주장과 함께 氣라는 말이 역사 문헌상의 용어로만 남을 운명에 처했다.
1976년에 문화혁명이 끝나고 마오저뚱(毛擇東)이 1977년에 죽으면서 氣가 다시 살아났다. 되살아난 가장 큰 이유는 기공이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에서 회복하는 데 효험이 있다는 것을 여러 사람들이 경험을 통하여 확인한 데 있다. (다음호에 연재)

투고: 방건웅 박사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html?no=849

중국의 氣 열풍[2]   과학부 science_all@epochtimes.co.kr    (지난호에서 계속) ▶ 문화대혁명 이후 기공(1977~1990년) 1977년에 상해중의학원, 상해중의연구소, 중국과학원 상해원자핵 연구소는 공동으로 기공사들이 발공할 때 나타나는 현상을 구명하기 위하여 최초로 현대적인 장비들을 동원하여 측정하였다.

 이 결과 기공사들이 발공할 때 적외선, 정전기, 자기, 특정 이온 등을 방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78년 7월에는 베이징에서 현장 감정 측정이 있었다. 이 당시에 중국과학원, 국가과학위원회, 중국과학협회, 위생부, 국가체육위원회에서 당과 정부 주요 인사 600여 명이 참석하여 기공사들의 공개시연을 보면서 감정하였는데, 기(氣)는 물질적인 존재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 이후로 기(氣)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본격적으로 진행하였고 의료기공에 관한 전국적 조직을 결성하기 시작하였다. 

1981년에는 정부 승인 하에 “중화전국중의학회기공과학(氣功科學)연구회”(약칭; 중국기공과학연구회)를 설립하였으며 물리, 화학, 생물, 생리, 심리의 5개 조직으로 구성하였다. 뒤를 이어 “중국의학기공과학연구회”, “중국체육기공과학 연구회”, “중국교육기공과학 연구회”, “중국특이공능과학(特異功能科學)연구회”를 설립하였다. 이중 “특이공능과학연구회”는 후일 “인체과학(人體科學)학회”의 모체가 되었다.

 이 당시 설립했던 관련 연구소로는 1983년에 세운 북경 중의약대학 산하 “기공과학연구소”, 1985년에 세운 “상해기공연구소”가 있으며 또한 1985년에는 상해중의약대학과 중국 중의연구원 침구연구소에서 공식적으로 의학기공의 석사학위과정을 개설하였다. 

 ▶ 중국정부의 기공에 대한 삼불(三不)정책 이후 중의학(中醫學), 체육, 교육, 특이공능(特異功能) 등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하였으며 연구결과들은 주로 “자연잡지”, “기공과 과학”, “중국인체과학” 등과 같은 전문 학술 잡지에 실렸다. 90년대를 전후하여 기공관련 전문잡지는 30여 개를 헤아리기에 이르렀다. 기공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를 허용한 배경에는 유물론적 사상의 중국 공산당 정부가 기( 氣)의 물리적 실체를 인정하였다는 중요한 의미가 담겨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분야 연구에 대해 논쟁이 심해지자 중국정부는 기공에 대하여 선전하지 않으며[不宣傳], 반대하지 않고[不批判], 논쟁하지 않는다[不爭論]는 소위 삼불(三不)정책을 표명하였다. 90년대에 중국에서 氣에 대한 연구를 하는 과학자들은 약 500여 명에 달했다. 필자는 21세기에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적 강자로 부상할 수 있다면 그 가능성 은 여기에 있다고 본다. 

 기공(氣功)과학은 다시 건강기공과 의료기공으로 나누며 건강기공을 체육기공이라고도 한다. 건강기공은 질병을 미연에 방지하고, 의료기공은 질병치료에 사용하는 것으로 아무 질병이나 치료할 수 있지는 않다. 장기의 기능이 약해지면 건강기공으로 쉽게 회복할 수 있으나 일단 기능을 상실하면 아무래도 치료가 어렵다고 한다. 현재 의학의 흐름이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옮겨가는 상황임을 감안한다면 우리나라에서도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의학적 관점에서 기공을 적극 활용함이 적절한 방법 중 하나일 수 있으리라. (다음호에 연재) 투고: 방건웅 박사 2004년 07월 17일 과학부의 다른기사 보기 http://www.epochtimes.co.kr/ 



중국의 氣 열풍[3] (1990 ~ 현재)

한덕희  |  200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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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 평화롭게 연공하는 아이들                             (아래) 파룬궁 수련자료를 불태우는 장면   중국의 氣 열풍[3] (1990 ~ 현재)   과학부 science_all@epochtimes.co.kr      (지난호에서 계속) 
▶ 기공과학의 산실 - 상하이 중의학원 건강기공은 중국 정부의 체육처에서 관장하고 의료기공은 위생부에서 관장한다. 건강기공은 구기(球技), 육상 등 일반 체육과 동등하게 인정받으며 국민 건강과 체력 증진이 주 목적이다.
 이와 관련한 지침을 1996년에 중앙정부 7개 부서(중앙선전부, 국가체육위, 위생부, 공안부, 민정부, 국가 중의약 관리국, 국가 공상행정 관리국)가 연합하여 작성한 바 있으며 각 부서별 담당 업무를 구분하고 있다. 이 지침에서도 기공은 중화민족의 귀중한 역사유산이라는 것을 강조하였다. 기공과학의 출발지는 상하이(上海)였으며 “상하이 중의학원”은 중국 내에서도 최대 규모에 들어가는 중의대(中醫大)이고 임상, 교육, 연구 모든 면에서 우수한 연구실적을 내고 있다.
이 중의학원의 부속 연구소로 1985년에 “상하이 기공연구소”를 설립하면서 의료기공분야의 연구가 활발해졌다. 120여 명 의사, 연구자들이 종사하였으며 그 동안 40여 명이 정년퇴직하고 2000년 말 현재 약 60여 명이 재직중이다. 이 중의학원은 의료기공분야에서는 중국 최대이자 정부가 인정하는 유일한 기관이다. 연구소 내에 의료기공병원이 있으며 기공마취로 유명한 린호우솅(Lin, 林厚省)은 이 연구소의 부원장이었다. 상하이 중의학원은 일본과 교류가 많았으며 일본은 중일합작연구소를 세워 연간 80만 엔을 지원하였다. 
1990년대 중반에는 미국의 하바드 대학에서 공동연구에 대한 제의가 있었으며 9명의 하바드 의대 교수가 방문하여 기공마취 시술현장을 견학하기도 하였다. 한편 베이징에서는 가장 큰 중의 종합병원인 서원(西苑)병원에서 1970년대 후반에 최초로 기공과를 개설하였으며 1984년에는 베이징 중의학원 교과과정에서 기공학을 필수과목으로 하였다. 
 ▶ 국제 기공학술대회 기공연구회 등 학술단체 결성과 동시에 국제적인 기공학술대회도 열리기 시작하였다. 1989년 11월에 상하이에서 “세계의학기공학회 성립대회”를 열었는데 이것은 중국 정부의 승인을 받은 최초의 공식 대회였다. 당 간부들과 위생부(衛生部)의 각 책임자들이 참여하였다. 1993년 9월에는 제2회 대회를 베이징에서 열었으며 26개국 545명이 참가하였고 논문 76편을 발표하였다. 특기할 만한 점은 참석한 외국인들 절반 이상이 일본인으로서(262명) 일본이 기(氣)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중국에서 열리는 학술대회로는 3년마다 있는 “세계의학기공학회”, 2~3년에 한번씩 열리는 “국제기공학술회”가 있으며 이 학술대회에는 주로 체육관계자들이 참가한다. 또한 2년에 한번씩 “중외(中外) 기공 검토회”가 열린다. 이미 기공 분야 연구논문이 1,600여 편 이상에 이르고 있을 정도로 많은 연구를 진행하였다.
 ▶ 기공의 열풍 잠재우다 (1999년 7월 이후 ~ ) 그러나 이런 사회적인 활발한 기연구와 일반대중의 건강호전 효과로 인해서 기공을 수련하는 사람의 숫자가 급격히 많아져 약 1억이 넘어서자, 1999년 7월에 대중에게 환영받았던 파룬궁(法輪功)을 금지하고 탄압했으며, 더불어 다른 기공 수련도 금지했다. 이때부터 상하이 기공연구소를 포함하여 중국 내의 모든 의료기공 인증을 취소했으며 2000년에 상하이 기공연구소의 의료문진부(醫療問診部)만 재 인증하였다. 
 이곳에서 약 20여 명 의사가 제한적으로 기공치료를 하고 있으며 침술, 지압, 부항 등의 전통요법은 예전처럼 사용한다. 일반 체조나 무술은 일부 허용하여 공원에서 연마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투고/ 방건웅 박사 ▒▒▒▒▒▒▒▒▒ 방건웅 박사 약 력 ▒▒▒▒▒▒▒▒▒ 52년 원주생, 경동고, 서울공대,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수학하였고 재료공학 전공이다. 현재 표준과학연구원에서 경도 표준을 담당하고 있다. 오랫동안 수련을 해 왔고 우리의 전통 사상과 기의 과학적 연구에 관심을 갖고 있다. 21세기 새로운 패러다임을 기(氣)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2004년 07월 31일 과학부의 다른기사 보기   http://www.epochtimes.co.kr/ 


http://2005rosemary.blog.me/220481161220

세계의 기공치료 현황

일상의 정보 2008.11.11 12:14 by 바람과 파도

중국의 현대기공

공산화 이후 중국에서 기공(氣功)은 한때 설자리를 잃었습니다. 불교·도교의 사찰들은 마구 파괴되고, 기공수련은 봉건미신을 숭배하는 행위로 심한 처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등소평(登小平)의 집권 이후 현대과학적 방법으로 기공을 연구하는 움직임이 표면화되기 시작합니다. 1978년 상해중의연구소(上海中醫硏究所)는 과학 실험기기(實驗器機)로 기공의 물질적 기초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고, 기공사가 발하는 외기(外氣)가 물리적 반응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입증했습니다.


1981년에는 중국 최고 명문대학인 청화대학(靑華大學)에 '기공과학연구소(氣功科學硏究組)'가 설립되어 육조음(陸祖蔭;물리학) 교수의 지도하에 초음파 실험기 등 기기로 기공의 연구실험을 하였습니다. 1985년 동 연구소는 기공사의 외기가 액정처럼 고분자 물질로 된 세포막(細胞膜)에도 작용한다는 중요한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동 연구소는 1986년 대기공사 엄신(嚴新)이 참여한 후 '외기(外氣)가 핵산(核酸)에 미치는 실험' 등을 통해 외기가 유전자(遺傳子)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놀라운 사실을 입증함으로써 세계과학계에 비상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이런 움직임을 바탕으로 마침내 1986년 전국적인 '중국기공과학연구회(中國氣功科學硏究會)가 설립되어 많은 활동을 한 바 있습니다.


중국의 기공인구는 3억 이상에 달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저명한 기공의 종류-문파-만도 중화양생익지공(中華養生益智功)· 향공(香攻)· 원극공(元極功)· 지능공(智能功)· 법륜공(法輪功)· 개지공(開智功)· 도인양생공(導引養生功)· 세수신공(洗髓神功)· 비종내공(秘宗內功)· 일지선기공(一指禪氣功)등 3백 여종이 있습니다.


기공관련 책자는 집계가 어려울 정도이며, 기공학 사전도 6종류가 있습니다. 기공을 주제로 한 문학작품은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으며, 저명한 기공잡지만도 <中華氣功>. <기공과 과학>등 수십 종이 있습니다.


교육기관으로는 마왕퇴기공학교 등 기공전문 학교만 70여 개이며, 각 문파에서 운영하는 소규모 학교까지 합하면 수많은 기공학교가 있습니다. 여러 대학에 기공학과가 개설되어 있으며, 특히 아미국제기공대학의 경우 정식 국가인정을 받을 만큼 상당 수준에 이릅니다. 수준급의 기공사는 특별 관리를 받는데, 현재 '중국기공과학원(中國氣功科學院)'에서 정식 인정한 수준급만도 500명이 훨씬 넘으며, 이들이 실시한 과학실험 중에는 국가기밀로 지정된 것도 있다고 합니다.


여러 병원에서는 기공치료사가 양의사와 함께 환자를 치료합니다. 또한 기공은 공업, 농업, 군사, 체육 등 과학 전반에도 응용되고 있습니다. 가령, 기를 주입한 종자(種子)는 병충해에 강하고 발아율과 결실률이 높다고 합니다.


그러나 최근 법륜공(法輪功) 파문에 따라 대부분의 기공단체들은 정부의 수많은 제재를 받고 있으며, 일시 기공계의 활동이 크게 위축돼 있는 실정입니다.



일본의 기공

일본에도 기공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90년대 중반 이미 250만 명을 넘어섰으며, 현재 수많은 기공단체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은 파동학(波動學)을 중심으로 한 기과학(氣科學) 분야에서 세계 최고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기(氣)배터리 등 기를 이용한 실용상품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기술은 10년 이내에 에너지 관련 제 분야로 널리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공 열풍에 휩싸인 일본에선 기(氣)용품만도 수백 가지가 있으며, 기를 응용한 건강산업은 규모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방대합니다. 가령 미용실에서는 '기공 헤어트리트먼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일류호텔들까지 기공의 상품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호텔 닛코도쿄는 여름기획상품으로 기공숙박 플랜을 마련해 2박3일간 기공을 배우는데 4만8천엔으로 비싼 가격에도 예약이 조기마감이라고 합니다. 기공 관광상품 역시 성황 중입니다. 명승지를 찾아가 기공을 하며 자연의 기를 받고 마음의 안정을 찾게 한다는 것입니다.


기를 테마로 한 기(氣) 타운도 있습니다. 도치키현에 설립된 기(氣) 타운은 온천장이 딸린 기휴양지입니다. 기발생장치가 부착된 숙박시설을 비롯해, 야외 및 실내 기수련장, 기요양원, 기산책로, 기목욕탕, 기호수, 기박물관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일본에서 관광산업은 물론 생수, 농산물, 분재(盆栽)까지 기의 함유여부에 따라 가격이 차별화되어있습니다. 건설 부문도 기(氣)를 이용한 특수분야가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수맥 차단 동판(銅版)은 일반화된 지 오래고, 체질과 기의 상관관계를 고려해 집을 설계하고 건축자재와 실내장식도 기를 고려합니다.



서구의 기공 

'뉴밀레니엄 스포츠'라 불리는 기공은 전 세계로 확산되어, 미국언론에서는 기공, 요가 등 동양의 심신수련법이 이미 대중문화로 정착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90년대 이후 대체의학 붐이 일고 있는 미국에서는 국립보건연구원(NIH)을 필두로 수십 개의 연구원과 대학이 한의학에서 명상, 기공 등 폭넓은 주제로 동양의 신비한 힘에 대한 탐구에 나서고 있습니다.  세계적 생의학연구기관인 NIH는 이미 1992년 산하에 동양의학을 연구하는 대체의학연구소(OAM)를 설립해 난치병 치료의 연구를 시작했으며 한의학 및 기공, 요가 등이 핵심주제입니다. 대체의학연구소의 1년 예산은 설립 당시 200만 달러에서 1999년에는 5,000만 달러로 대폭 증액된 사실만으로도 미국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습니다.


미국의 100여 개 의과대학 중 이미 87개 의대가 기공과 한방치료를 주내용으로 하는 대체의학을 정규교과목으로 채택하고 있으며, 1999년 하버드대 대체의학센터는 우리나라 아산병원과 함께 대체의학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 바도 있습니다. 현재 미국에는 기과학 연구에 물리학·화학 등 분야에 뛰어난 업적을 이룬 학자 4천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프랑스, 독일, 핀란드 등 유럽에서도 동양의 수련 붐이 크게 일고 있으며, 동양인이 운영하는 요가나 기공 수련원은  성업 중입니다. 독일의 큰 도시에서는 기공 모임과 강습회가 연일 열리고 있습니다.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요가나 기공에 대해 의료보험 혜택까지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장차 기공은 물질문명의 병폐를 해소하는 심신치유와 완전한 건강 프로그램으로, 지구촌 어디서나 널리 각광 받게 될 것입니다.


출처:카페-태양의 예언

 

엄신기공과학의 정수

배 달 | 2011.11.02 14:26 목록 크게

엄신(嚴新)기공과학의 정수(精髓) *

부제 : 엄신기공과학에 있어서의 특이공능 개발의 원리
(동자장수구보공(童子長壽九步功)을 중심으로)

윤  금  선

(한의사, 길림성 엄신기공 전업위원회)

1998. 4.


1. 엄신(嚴新)선생은 누구인가?

 

  본인 자신은 단지 기공과학가로 불리우기를 희망하지만 그가 지닌 놀라운 능력으로 인하여 흔히 초인(超人) 또는 신의(神醫)로 불리우는 엄신 선생은 명실공히 최고의 이론과 실력을 겸비한 당대 제일의 기공가로 인정받고 있다.
  자장(磁場)과 기장(氣場)이 매우 강한 곳으로 알려진 중국 사천성 강유현에서 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4세부터 기공공부를 시작하였고, 9세부터는 해등법사(海燈法師)에게서 본격적으로 기공과 무공 수련을 쌓았으며, 하나의 문파(門派)에 얽매이지 않고 20여명의 고명(高名)한 기공 및 무술 고수들에게서 직접 사사함으로써 각 기공 문파의 특장점을 다 흡수하여 전통에 바탕을 둔 그 자신의 독특한 기공법을 확립하였다.
  중국 성도 한의대학을 졸업한 정식 한의사이기도 한 그는 한의 및 기공의 원리와 방법을 결합하고, 여기에 그 자신의 탁월한 특이 공능을 발휘하여 현대의학이 손든 난치병 환자들을 무수히 치료함으로써 신의(神醫)라고 불리우게 되었다. 
  그는 중국 청화대학 및 미국 하버드대학등에서 여러 번에 걸친 과학적 실험을 통하여 텔레파시, 투시, 예지 등의 능력, 그리고 수백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물질의 원자, 분자 차원의 구조를 바꾸는 염력, 물질의 순간 이동 능력 등 실로 초인적인 특이 공능을 지닌 것으로 입증된 바 있다.

 

2. 엄신 기공과학의 특징

 

  엄신 기공법의 특징은, 우선 무엇보다도 수천년 전통의 유불선(儒彿仙)의 수련원리와 방법을 토대로 삼고 여기에 각종 기공 문파의 특장점과 한의학적 원리를 조화롭게 결합함으로써 인간의 잠재능력을 효율적으로 개발하는 기공과학으로서의 기공법을 정립해 놓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엄신 기공법의 가장 큰 특징은 덕성(德性)을 기공의 최고기술로 삼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인간의 본질에 대한 깊은 통찰력에 기인하고 있으며, 기공이 인간의 전인적 발전과 고차원적인 능력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엄신 기공법은 하나의 건강법을 넘어서서 의학, 심리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철학, 종교의 영역에 두루 관련되면서 인간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지혜를 열어 인간의 비밀과 우주의  신비를 밝혀 나가는 최첨단의 고차원적 기술로서 자리 매김 되고 있다.

 

3. 동자장수구보공(童子長壽九步功)의 특징

 

  엄신 기공법 가운데 기초공법이면서도 엄신 기공법의 정수(精髓)를 다 담고 있는 이 동자장수구보공은 주로 의념(意念)으로써 공능을 개발하는 성명쌍수(性命雙修) 수련법이며, 동공(動功)은 수련중에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자발공(自發功)으로 대신하고 있다.
  6, 7세의 어린아이로 돌아간 자기가 되어 의(意), 기(氣), 형(形), 신(神)을 두루 상합하여  수련함으로써 양생(養生), 건미(健美), 치병(治病), 지혜개발(智慧開發), 특이 공능 개발 등의 종합적 효과를 얻는 고급 공법이다.
  남녀노소(男女老少)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으며, 조금만 숙달되면 앉아서도, 누워서도, 서서도, 심지어 걸으면서도 수련할 수 있으며, 24시간 생활중 언제라도 행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여러 가지 효과와 공능 개발은 특별히 의도하지 않더라도 꾸준한 수련중에 자연히 얻어지게 된다.

 

4. 의념과 상상으로 우주의 정기(正氣)를 받아들여 질병을 물리치고 특이 공능을 개발하는 동자장수구보공의 내용

 

  6, 7세의 어린아이로 돌아간 자기가 되어 수련함으로써 그 시절의 왕성한 신진대사와 천진난만한 심리상태를 회복하게 되고, 꾸준히 수련하게 되면 나이는 먹더라도 실제로 몸과 마음이 어린아이와 같은 상태로 되돌아 갈 수 있다.
  천목(天目 : 상단전), 백회, 배꼽, 하단전 등 인체 주요 혈을 통하여 우주의 다양한 정기가 유통하는 구체적인 의념·상상 수련으로 인체개발 및 공능 개발이 이루어진다.
  호흡과 더불어 하단전에 연꽃이 피었다 오무려졌다 하면서 우주의 각종 정기와 정보가 몸안에 배양되고, 아울러 전체 모공(毛孔)이 열렸다 닫혔다 하는 것을 함께 의념·상상 수련함으로써 인체의 모든 세포가 새로운 생명력을 얻게 되고, 공능과 지혜가 커지게 되어 자신의 질병치유는 물론 타인의 질병도 치유케 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다.

 

5. 유전 정보속의 조상의 지혜를 여는 법   

 

  동자장수구보공의 또 하나의 특징은 상상속에 부모와 함께 수련하는 것인데, 부모에 대한 모든 잘못을 용서받고 부모의 진정한 사랑과 본인의 진정한 효성(孝誠)속에서 부모와 함께 수련할 때 본인과 부모의 건강증진, 공능 개발이 함께 이루어지며, 심령(心靈)의 문이 활짝 열리면서 유전자를 통해 누대로 내려오는 조상의 귀중한 지혜와 소망이 그대로 자신에게 발현하게 된다. 이것은 인간의 지혜와 영감(靈感)은 어디에서 오는가에 대한 하나의 답일 수 있다. 

 

6. 공능 개발에 있어서의 덕성(德性)의 중요성

 

  엄신 기공법에서는 덕성을 기공의 문을 열어주는 금열쇠라고 말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덕성(德性), 덕심(德心), 덕행(德行)은 기공의 최고 기술중의 최고 기술이라고 강조되고 있다. 덕성은 기(氣)의 원천이며, 공능 개발의 근원이고, 덕성안에서 물질과 정신이 통합된 오묘한 기의 작용과 정보의 교류가 일어나 다양한 특이 공능이 자연적으로 개발되는 것이다.
  德爲功之母, 信爲功之本. 덕은 공의 어머니이고, 믿음은 공의 근본이다. 그리고, 덕의 근본은 효성이므로 효성이 지극한 사람은 고차원의 공능 개발이 이루어 질 수 있다. 사람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체, 모든 사물에 대하여 사랑과 존중을 아끼지 않는 덕성을 기르게 되면 기공 수련시에 쉽게 기공상태에 몰입하게 되고 공능과 지혜가 자연히 개발된다.

 

7. 동자장수구보공에 있어서의 천목(天目 : 투시력) 개발 수련의 예

 

  천목 개발 수련은 동자장수구보공의 개공(開功) 단계에서부터 바로 시작된다고 볼 수 있으나 기초가 안된 상태에서 천목 개발만을 위주로 하여 수련하게 되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단계에 따라 차근차근 수련하여 정·기·신(精·氣·神)이 조화롭게 충족되면서 자연스럽게 열려져야 한다.
  동자장수구보공의 개공(開功) 단계에서, 백회(百會)를 통해 햇빛, 달빛 또는 여러 광색의 빛이 몸 안으로 흘러 들어와 온몸 안을 비추고, 또 그 빛이 천목을 통해 밖으로 내비추어져 다시 배꼽을 통해 몸 안으로 들어가는 등의 상상수련은 바로 백회와 천목, 그리고 뇌속의 송과선에 기가 모이게 하여 특이 공능을 개발하는 수련법이기도 하다.

 

8. 결론
 
  엄신 기공법은 덕성 개발을 기공 수련의 제일 중요한 요소로 삼고 있으며, 덕성이 배양되는 만큼 공능 개발이 가능하고, 높은 덕성을 지니게 되면 본인이 의도적으로 추구하지 않더라도 자연히 고차원적인 공능이 개발된다고 본다. 덕성 개발과 함께 심령의 문이 열리며 이 상태에서 의념과 상상으로써 우주의 정기를 받아들이고, 필요한 공능을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 끝 - 

 

* 한국정신과학학회 98년도 춘계학술대회(1998. 4. 16) 발표 논문임.

 

 

난강사부님 말씀:

 

" 기공수련자가 덕을 쌓지 않으면 모래를 삶아서 밥이 되라는 것과 같아요.

심성수련을 경시하고 공법에만 뜻을 두면 아무리 오래 수련해도 기술이 늘지 않아요.

모든 사람이 내 가족이요, 모든 만물이 내 스승이다,

이것이 엄신대사님이 요구하는 덕성입니다.

천목은 누가 열어줘서 열리는 게 아니에요.

덕성이 높아져 내 몸의 진기가 날마다 쌓이는 어느 날 저절로 열리는 거지."

 

손 온도가 화씨 202도까지 상승하는 기공 고수



(그림설명: 기공으로 환자들을 치유하는 닥터 조우 팅 주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는 기공을 사용한 대체의학 치료 방법으로 몸이 아프거나 질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고쳐주는 유명한 한의사이자 기공 마스터인 '조우 팅 주에'가 살고있다.

얼바인의 대체의학 연구센터와 캘리포니아 대학교 신린 세포 생물학 교수 연구진에게 연구된 그는 중국에서 태어나 7살때 부터 도교 승려인 삼촌의 지도하에 전통 한의학을 배우고 여러 기공 마스터들로 부터 비술을 전수받았다.



(그림설명: 기공으로 환자들을 치유하는 닥터 조우)

40년간 기공을 통해 많은 환자들을 치료하고 도와준 그는 미국으로 이주한 후 미국인들을 치료하기 시작했는데 암 등 불치병으로 고생하는 많은 사람들을 치료하는 것이 의학적으로 증명돼 미국 의료계 인사들이 큰 관심을 갖고 그를 연구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에 사는 마이클 존슨은 1998년 갑상선에 2개의 악성 종양이 발견되고 암세포가 폐로 퍼져 시한부 삶을 살고 있었는데 1년간 방사능 치료를 받았으나 몸이 날로 야위어지며 몸 상태가 극도로 나빠지자 어찌할지 방황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닥터 조우가 불치병을 기(氣)로 치유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찾아간 마이클은 당시 거의 희망을 포기할 정도로 치료에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기공으로도 불치의 암이 치유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다고 회고했는데 조우의 기공 치료를 받은 마이클은 극적으로 암이 치유돼 건강을 되찾았다.



(그림설명: 손의 온도가 화씨 189도까지 올라간 모습)

마이클은 조우에게 어디가 아픈지 말할 필요도 없이 그가 질병 부위를 찾아냈다고 회고했는데 신린 교수는 조우의 기공 치료를 연구하면서 인체 내부에 기(氣) 형태의 에너지가 존재하며 기가 전신의 각종 장기를 통해 잘 순환될때 몸이 건강하며 어느 부위에서 기 흐름이 차단되면 그 부분에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조우의 치료 방법은 환자의 몸에 손을 통해 기 에너지를 직접 방사하거나 손으로 부터 열을 방사해 병이 발병한 부위의 기가 막힌 지점을 막힘없이 뚫어줘 신체가 다시 본래의 건강한 상태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다.

그의 기 치료술을 의심하고 회의적인 관점으로 그를 찾아간 캘리포니아주 의학박사 마이클 업셔도 그에게 시술을 직접 받아본 뒤 기공 치료가 실제로 가능하다는 사실을 믿게 됐다.

닥터 조우의 주특기는 환자의 몸에 손을 대지 않고 손에서 방사되는 열로 환자를 치료하는 것인데 그는 미국의 인기 TV쇼 '리플리의 믿거나 말거나'에 출연해 적외선 열 감지 카메라로 손바닥에 급격한 온도 변화가 오는 것이 촬영됐다.



(그림설명: 손의 온도가 화씨 202도까지 올라간 모습)

시청자들은 그의 손에서 발산되는 열의 온도가 화씨 202도까지 올라가는 것을 보고 크게 놀랐고 또한 그가 항아리 사이에 걸쳐놓은 종이틀 위를 무게없이 걷는 모습을 보고 불가사의한 기공술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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