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 연구의 현재 상황 정리 (한국 표준과학 연구원 방건웅 박사) | 미국 연구 논문

2007.10.0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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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강(dril****)
카페매니저 1:1대화

1990년에 "국제 미약에너지 및 에너지요법 연구학회"(International Societyfor the Study of SuHtle Energy and Energy Medicine)가 창립되었으며 일년에 3회 학회지를 발간하고 있다.

이 학회에서는 미약에너지(subtle energy) 개념으로 기()를 파악하고 있다.

이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들을 보면 미약에너지라고 표현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기()에 대한 연구와 같은 내용의 논문이 종종 보인다.

'' 는 이미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단어가 되었으며 의학계에서는 자연과학적 개념으로는 이해할 수 없으나 그 실체는 인정한다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에너지 요법은 매년 1 2천만 회 시술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치유사가 약 5만 명, 그리고 이 중에서 약손요법을 시술하는 치유사는 약 3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워럴은 1972년에 세상을 떠났으며 현재 활동하고 있는 치유사 가운데서 유명한 사람은 월커스(Miete14 Wir14us)와 그의 부인(Margaret Wir14us)이다

이들은 메릴랜드의 베데스다에 비영리 재단인 "월커스 생체에너지 재단"(WirltusBioenergy Foundation)을 설립하여 치유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폴란드 태생인 월커스는 자신이 치유능력이 있다는 것을 5살 때 누이의 천식을 낳게 하려고 애쓰다가 알게 되었다.

후일 생체에너지 요법사로 폴란드 정부의 정식 면허를 받았으며 병원에서 공식적으로 의사와 함께 환자를 치료할 수 있었다 그는 폴란드 정부의 인정을 받은 유일한 치유사이기도 하다.

미국으로 이민 후 메닝거 재단을 포함하여 여러학자들과 연구를 하였으며 치유하는 동안에는 때로 신체에서 8 Y 나 되는 높은 전압이 측정되기도 하였다    

 

뉴욕에는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대기물리학 석사를 취득하고 나사(NASA)에서 일하였던 브레년(Barbara Brennan) 1982년에 설림한 "브레년 치유학교(Barbara Brennan School of Healing)가 있다.

브레넌이 쓴 'Hands of Light" 'Light  Emerging" 은 한때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하였다.

이 중에서 'Hands of Light"는 국내에서 번역되어 출간된 바 있다.

브레년 치유학교에서는 4년 간 매년 1회에 5일씩 5회 계속하는 "치유과학 프로그램"(Healing Science Program ofBSH)을 제공하고 있다.

80명의 교사가 있고 학생은 약 800명이 된다.

 

이 외에도 애리조나에는 "제프 에너지 치유사 학교"(Dr. Jasfe's School ofEnergy Mastery)가 있다.     

 

미국에서 기()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게 된 동기는 의학적 효과 때문이다.

이 분야에서는 일책부터 기공과 관련된 책들이 다수 출간되었으며 90년 대 들어 보이기 시작한 기공 관련 연구 논문들은 거의 대부분이 의학적 효과에 대한 것들이다.

 

기공을 미국 내에 널리 알리는데 공을 세운 사람 중의 하나가 앞서 언급한 젠시어(Sancler)로서 그는 기공 관련 논문들에 대한 DB를 만들어 보급 하고 있고 기공의 다양한 효과에 대한 실험적 연구 결과들을 90년대 초기부터 증합하여 발표하였다. 특히 기공이 어느 한 질병에만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질병이 동시에 치유되는 효과가 있다는 내용은 기공의 특성과 연관하여 주 목할 부분이다.

이것은 기공의 치유효과가 지엽적인 방식으로 거두어지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치료를 바탕으로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최근에는 뉴저지 의과대학의 첸이 기공의 의학적 효과에 대해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고 있으나 상당수가 리뷰 논문이다.

첸은 예비 임상 시험 결과 기공이 관절염과 림프종의 성장 억제에도 효과가 있었다고 보고하였다.

또 다른 논문들은 기공이 생리적 효과만 아니라 심리적 효과도 있다는 것을 보고하고 있다.

 

캐나다의 요크대학교에서는 기공이 성격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는데 기공 수련 기간이 길수록 신경과민 증세가 감소하였으며 이러한 성향은 외향적 성격 특성과 관련 없이 드러나는 효과였다.

이것은공이 단순한 운동과는 다른 심리적 효과가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중요한 연구 결과 중의 하나이다.

 

또한 마약 중독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는데 부작웅이 없다는 특징이 있다고 보고되 었다.

마약에 중독된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는 금단 증상이 현저하게 개선되었다고 한다.

이것은 기공을 마약 치료에도 적웅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서 기공의 광범위한 응용 가능성을 짐작하게 한다.

 

기공의 효과가 긍정적이라는 논문들이 대부분이지만 뇌 세포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에서는 처음 실험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다음 재현 실험에서는 그러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는 보고도 있어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이 연구팀은 인간의 체세포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효과가 없었다고 보고하였다.

앞서 소개한 앤의 능력에 비추어볼 때 실험 절차나 오류의 문제라기보다 실험에 참여한 기공사들의 능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들어서는 기()에 대한 관심이 대안의학자들뿐만 아니라 자연과학자들과 공학자들에게로까지 점차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는 많은 기공사들, 특히 앤이 기여한바가 매우 크다

앤과 협력하여 얻어진 실험결과들의 일부가 학술논문으로 발표되었으며 이 논문에 대해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재료과의 석좌교수인 로이(Rustom RoH)는 평하기를 "이 논문의 결과나 주장의 타당성을 편집진들은 증명할수 없지만 다른 학술지들에 실린 논문들과 마찬가지로 사실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이 논문에 실린 결과들이 정확한 것으로 판정된다면 기초 과학계에서 절실하게(bay in need) 혁신적인 발견(majoT discovery)이 요구되고 있는 이 시기에 주요하고도 매우 중요한 발전의 신호가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고전적인 패러다임의 테두리 밖에서 새로운 발견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하는 주장이 있으며 재료와 생체의학이 만나는데서 이와 같은 주장의 실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고 하였다.

로이가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과학기술계에서 1950년대를 전후하여 반도체가 발견된 이후로 기술의 진보만이 있었지 거의 50여 년 동안 중요하고도 새로운 발견이나 진보가 이루어지지 않은데서 비롯한 것이다.

참고로 로이는 미국 세라믹 학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미국 공학원 회원이기도 하며 스웨덴공학원, 일본공학원, 인도 학술원 회원으로도 피선되었다. 동경공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고 지난 100년 동안 "미국 공학교육학회" (ASEE, American Society#or Enneering Education)의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42명의 학자 중에서 유일한 재료공학 전공자이다

주요한 세라믹 관련 공정기술 중의 하나인 졸-겔 공법(sol-gel process)을 개발한 장본인이며 수열(氷熟, hydrothermal) 공법을 창안한 업적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특히 과학자로서의 도덕성을 강조하며 "과학' (science) 이전에 "과학자" (scientist)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로이의 평에는 많은 시사점이 함축되어 있다.

우선 미국의 원로 학자로서 드물게 기()의 공학적 응용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으며 그것도 매우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미국의 또 다른 일면을 보여주는 것으로서 새로운 패러다임이 들어서기 어려울 정도로 체계가 꽉잡혀 있는 미국의 학문세계에서 한편으로는 그래도 새로은 발견이나 발병의 가능성을 목마르게 기다리면서 그 문을 열어 놓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에 대한 유구한 전통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과학적 연구의 가능성에 대해 아직도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있는 우리로서는 참고할 일이라 여겨진다.    

 

로이는 2000 6월에 기()와 비구(Bigoo)에 대한 심포지엄을 주관하였는데 비구는 기공사들이나 수행자들, 혹은 선사(禪師)들이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고도 수십 일씩 견디는 것을 말한다.

생리학적 견지에서 본다면 섭취한 에너지보다 활동하는데 쓰인 에너지가 많다고 하는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흥미롭게도 NASA가 이 연구에 깊은 관심을 보였는데, 그 이유는 가까운 화성을 갔다오는데 있어 우주인의 식량조달이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라 한다.

2001 6월에는 기에 대한 연구 결과뿐만 아니라 '저 치유와 의식의 힘에 대한 국제 심포지엄' (The First World Symposium on Self Healing and ConsciousnessPower, June 8-10, 2001)의 논문 심사 위원장 및 의장을 담당하였다.

심포지엄 위원장은 뉴저지 의대의 친(Chen)이 맡았다.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64편의 논문이 발표되었고 미국 내의 여러 기공관련 단체들이 후원하였다.    

 

이 이외에도 2001년 중에 미국에서 열린 기타 기공관련 학술대회를 살펴보면 기공에 대한 연구의 무게중심이 중국에서 미국으로 옮겨가는 양상이 감지되고 있다

파룬궁 사태로 인하여 앞으로 무게중심의 이동은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예상된다.

199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국제 보완요법 및 대안요법 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n Alternative and Complementary Therapies) 에서도 이미 기공치료가 한 분과를 차지하고 있다.

2004년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7차 기공학술대회(7th WoγId Congress on aigong) 7차 미국기공협회 학술대회(7th American aigong Association Conference)가 열렸다. 최근 들어 기공 관련 연구 논문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조만간에 연구 내용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기존 학계에서 발표한 몇몇 논문에서도 기공이 유용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예를 들어 코어(Koaγ)는 기공 명상에 의한 면역력 강화 효과를 측정한 결과 T-세포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근심 불안 지수가 감소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는 AIDS(후천성 면역결핍증)치유 방법이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은 때문에 대안적인 수단으로서 면역력의 강화에 대한 기공의 효과를 탐색한 것이다.    

 

또한 뉴욕에 있는 마은트 시나이 의대의 생체전기화학연구실에서는 기공의 효과를 세포가 없는 마이오션(myosin) 효소의 인산면환 과정(phosphorylation)을 이용하여 연구하였다.

이 과정은 주위 자장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험 결과 기공사들은 자장에 의한 영향과 매우 유사한 결과를 재현성이 있게 일으킬 수 있었다. 9번의 시도에서 기공사가환자를 치료할 때와 마찬가지로 발공을 하자 인산변환과정이 모두 즐어드는 현상이 관찰되었으며 줄어든 양의 평균은(14.9 ± 0.8) % (p(0.05)이었다.

이 정도의 반응은 주변 정자장(amHient staticmagnetic field)의 세기가 15 uT 줄어들은 것에 해당한다.    

 

위스콘신 대학교의 데이비드슨(Richard Davidson)은 명상이 인체의 생리적 반응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활발하게 연구하고 있다.

티베트 고승 8명의 도움으로 연구를 한 결과 명상을 하면 앞이마의 됫부분인 전전두 피질(前前頭 皮質, pre-frontal cortex)의 오른쪽은 활성이 떨어지고 왼쪽은 활성화되는 것을 알아냈다.

특히 뇌파의 고주파 대역인 감마파에서 동조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오른쪽은 부정적 감정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으며 스트레스 상황에서 활성화되고, 왼쪽은 긍정적 생각을 관장하는 기능이 있으며 불안감을 가라않히고 심리적 만족감을 가져온다.

그는 또한 존-카바트 진이 개발한 집중명상법을 매주 한번씩 8주 동안 실시한결과 긍정적 생각이 인체의 면역력 향상을 가져온다는 사실도 밝혔다.

이 결과들은 마음과 몸이 둘이 아니라는 것을 강력하게 됫받침한다.    

 

끝으로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 산하의 "국립 보완 및 대안의학 센터"(NCGAM)에 대해 소개하는 것으로 이 장을 마무리하겠다.

최근 들어 미국 내에서는 침술이나 기공 등을 포함한 여러 가지 대안의학에의 관심과 의존도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그 가장 큰 이유는 만성피로증후군 등과 같이 현대의학이 손을 쓰지 못하는 질병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통계자료를 보면 의료비용 지출이 GNP 14% (이것은 교육비의 19. 국방비의 3배에 해당한다) 에 이를 정도로 과중한 부담이 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는데 1995년도에는 총 의료비용이 1조 달러로서 미국민 일인당 3,621달러에 해당하였다.

여기에 더하여 의료사고가 같이 증가하는 것도 대안의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 원인이 되고 있다.

 

1997년부터는 미 국민이 대안의학에 지출한 비용이 기존의 정통의학 치료에 지출한 비용을 넘어서기 시작하였으며 미 국민의 42%가 대안의학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놀라운 조사결과가 하버드 의대에서 보고 되었다.

 

미국의 의회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의료비용을 감당하기 위하여 대안의학에 대해 국가적 차원에서 대응책을 세웠다. 의회는 1991년에 "국립 보건 연구원 재 활성화 특별법" (NIH RevitaliBation At, PL 103-43)을 통과시켜 보건의료분야에서는 최고의 연구기관인 국립보건연구원(NIH) "대안의학국"을 소장 직속 부서로 설립하도록 하였고 1998년에는 다시 새로운 법안(PL 105-277)을 통과시키면서 OAM을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국립보건연구원의 25번계 독립 연구기관으로 "국립 보완 및 대안의학 센터"(National       Center #or Complementary and AlteTnatiYe Medicine)를 설립하도록 하였다.

 

대안의학국(OAM) 1993년도 예산이 200만 달러에 지나지 않았으나 NGCA狀이 되고 난 후인 2000년도 예산은 물경 6,900만 달러였으며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2003년도 예산은 1 1,400만 달러에 이르렀다.

 

정통의학의 총 본산이라고 할 수 있는 NIH에 대안의학을 전담하는 연구소를 설치하였다는 것은 놀라운 결정으로서 미국이 대안의학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상징하는 사건이다.

현재 NCCAM은 대안의학에 대한 학술적 연구 및 평가의 중심이 되고 있으며 대안의학에 대한 기초연구, 임상평가, 대안의학 연구자들의 훈련 및 교육, 정보 제공, 홍보 등을 주요 업무로 삼고 있다.

2003년에는 제1차 대안의학 및 전민의학에 대한 심포지 엄을 개최한 바 있다.         

 

NCCAM 에서는 대안의학을 5개 그룹으로 구분하는데 그 내용을 보면

1. 인도의 아유르베다 의학, 한의학 등과 같은 대안적 의학체계

2. 심신상관요법(mind-bo interyention).

3. 약초와 식이요법에 기초를 둔 생물학적 요법(Hiolocal based therapies),

4. 카이로프락틱이나 마사지와 같은 물리적 자극을 이웅하는 신체자극요법(manipHlative and Hody-basedmethods)

5. 에너지 요법(energy therapies) 등이다.

 

심신상관요법에서는 명상등의 방법이 포함되는데 이 분야에서 명상의 의학적 효과가 많이 보고된 것은 유명한 초월명상(Trensenaental Meditation)법이다.

여기에서 주목할 부분은 에너지 요법으로서 기공, 레이키등과 같은 것을 그 예로서 들고 있다 이들은 기 ()를 정의하기를 '생명에너지' (vital energy)라고 하고 있으며 '' 라는 용어를 고유명사처림 그대로 쓰고 있다.

 

()에 대해 아직 엄밀한 정의를 내리지 는 못하고 있으나 기()의 존재를 인정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미국에서는 이미 기 ()에 대한 연구가 더 이상 기피사항이 아닌 것이다.    

NCCAM 의 연구는 3단계로 진행되는데 1단계는 안전성 평가, 2단계는 임상효과 평가, 그리고 3단계는 임상 역가 결정이다. 의과대학을 위시하여 여러 곳에 100 여개 이상의 연구 과제를 지원하면서 동시에 9개의 우수 전문 연구 센터를 지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1993년에 미국 최초로 설립된 대안의학센터인 컬럼비아 의과대학교의 로젠탈 대안의학센터" (aosentHal Center #or CAM)를 포함하여 하버드  의대 등의 유수한 대학교 들이 참여하고 있어 앞으로 많은 결과가 쏟아져 나을 것으로 예상된다.

 

NCCAM에서 투입하는 연구비의 규모로 볼 때 불행하게도 종주국이라고 하는 우리가 기()의 실체를 규명하지 못하고 미국이 면저 밝히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미국이 지금은 대안의학 측면에서 기()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으나  조만간에 그 연구 영역이 넓어질 것으로 추정된다.      

NGCAM에서 앞으로 시행할 계획인 프론터어 의학 연구 프로그램'(Frontier  Medicine Research Program)에서는 자기(磁氣)요법. 에너지 요법(Energy  healing), 동종요범, 약손요법 등에 대한 연구 계획이 포함되어 있으며 NCCAM의    초대 소장인 스트라우스(Strauss)는 이들 연구결과가 발표되면 생물학과 의학계에 큰 충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고 있다.

 

특히 환원주의적인 관점에 기초를 두고 있는 의학계에서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으로 전개될 통합 의학(integrated mecine)의 핵심 개넘으로서 기()가 부상될 것으로 짐작된다.

NCCAM OAM시절에 수행한 연구결과의 수준에 대해서는 미국 내에서도 시비가 일고 있으나 이제 갓 출발한 NCCAM은 미국이라는 나라의 특성상 쉽사리 없어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제는 기의학(氣醫學)을 포함하여 여러가지 대안의학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평가하는 연구원을 설립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양질의 대안적 치료법을 보다 싼 가격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지금처럼 갖가지 대안의학이 음지에서 난무하도록 방치하지 말고 이들을 제대로 평가하여 국민들로 하여금 의료 선택권을 누릴 수 있도록 하여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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