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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건강 하시고 행복하소서 !! -- 老紳士 --

      ◈ 걷기 운동으로 얻어지는 효과 ◈

        ◈ 걷기 운동으로 얻어지는 효과 ◈
        1. 심장병을 예방한다
        규칙적으로 걷기 운동을 하면 심장의 기능을 개선시켜
        심장마비를 37%나 예방할 수 있다. 걷기는 지방을 연소
        하는 효과가 뛰어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심장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2.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아무리 칼슘을 많이 섭취해도 근육을 사용하지 않으면
        칼슘이 빠져나가 뼈가 약해지고, 심할 경우 골다공증이
        생긴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기 이후 골다공증이 생기
        기 쉬우므로 근육에 무리를 주지 않는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한다.
        3.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걷기 운동을 하면 혈압을 내리는 작용을 하는 도파민
        호르몬이 증가하고 혈압을 올리는 카테콜라민 호르몬의
        분비가 억제되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게 되어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4. 당뇨병을 예방한다
        과식이나 운동 부족도 당뇨병의 원인이 된다. 하지만
        적당한 정도의 혈당을 소비하면 고혈당의 상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의 몸 상태는 생각하지 않고 무리를
        하면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5. 비만을 예방한다
        복부의 지방을 줄이고자 하는 사람, 콜레스테롤이 걱정
        되는 사람은 격렬한 운동보다는 걷기와 같이 편한 운동을
        장시간 계속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체중 1㎏을 빼기 위해
        서는 7,000㎉ 정도를 소비해야 한다.
        6. 혈압을 떨어뜨린다
        고혈압을 개선하는 데는 걷기가 가장 좋다. 턱걸이,
        팔굽혀펴기 등 한순간에 힘을 쓰는 운동도 말초혈관을
        압축하므로 혈압이 올라간다. 혈압을 내리는 데 효과가
        있는 것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반복되는 걷기 운동이다.
        7.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걷기를 하면 뇌에 적당한 자극을 줘 자율신경의 작용을
        원활하게 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따라서 걷기
        를 통해 제때 스트레스를 풀어주면 스트레스로 인한 각종
        정신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 걷기 운동을 효과적으로 하려면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쉬이 피로해지고 온몸에 무리가
        온다. 걸을 때도 마찬가지. 몸이 좌우, 상하 균형을
        잃은 채 걷다 보면 일부 근육, 관절에만 집중적인 부하가
        걸려 허리, 등에 통증이 오는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 따라서 걷기 운동을 할 때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춰 무리하지 않게
        걷는 것이 좋다.
        1.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춰 걷기를 한다
        자신의 몸 상태를 무시하고, 마음만 앞서 무리하게 운동
        을 하는 것은 건강에 해가 된다. 걷기 운동을 하고 1시간
        후에 졸리고, 피곤하고, 공복감을 느끼면 몸에 무리가 된
        것이므로 평소 운동량을 생각해 운동 강도를 조절한다.
        2. 일주일에 5일 하루 30분씩 걷는다
        하루 1만보를 걷겠다는 욕심으로 무리를 하면 운동을
        지속할 수 없다. 걷기는 단기간 운동으로 효과를 얻을
        수 없다. 일주일에 5일, 하루 30분씩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3. 근육을 이완시킨 다음 걷기 운동을 한다
        걷기를 시작할 때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긴장,
        이완시킨 후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몸으로 갑자기 1시간 이상 무리하게 걷는다면 근육에
        무리를 줄 수 있다.
        4. 바른 자세로 걷는다
        평평한 구두를 신고 걸으면 발바닥 중간 부분을 생략하고
        발 앞과 뒤로만 걷기 쉽다. 그러다 보면 발목관절 사용은
        줄고 허벅지 전굴근만 주로 쓰게 돼 허리가 굽는 현상을
        초래한다. 또 만성적으로 근육이 뭉치는 ‘부목현상’을
        일으켜 통증이 생기기도 하므로 발뒤꿈치 바깥쪽으로
        디디기 시작해 발바닥 중앙 바깥쪽을 거치면서 앞쪽 새끼
        발가락에 이어 엄지발가락 쪽으로 체중을 전달한다.
        건강을 위해서 걷기운동으로/즐거운 삶을/
      카테고리 : 건강http://blog.paran.com/ah161219/10343013

      대변색깔로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

      똥은 몸이 보내오는 편지

      똥의 색깔만으로 병을 진단할 수도

      사람들은 똥이 단순히 황토색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똥에는 의외로 많은 색깔이 있습니다.

      똥의 모양이나 질감도 중요하지만 색깔도 중요합니다.

      여러 가지 색깔과 상태를 차트를 통해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한 똥: 건강한 똥은 대략 저 가운데쯤입니다. 영양분이 지나치면 색이 진해지고, 모자라면 연해집니다. 단, 섭취한 음식에 따라 색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혈변: 똥 색깔이 붉다는 것은 건강의 적신호입니다. 붉은색은 피의 색깔입니다. 치질처럼 항문 부근의 출혈이 있을 때나 대장암이나 콜레라에 걸렸을 때도 붉게 변합니다. 빨리 병원에 가야 합니다.

      ▶변비: 똥이 장 속에 오래 머물면 색이 진해집니다. 불필요한 성분까지 흡수해 버리기 때문에 장이 나빠지거나 아토피가 되기도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영양 부족: 똥의 색깔이 옅어지는 것은 영양분이 모자라기 때문인데, 요즘은 보기 힘듭니다. 잘 먹으면 다시 색깔이 진해집니다.

      그 외에도 똥의 모양에 따라 색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똥의 모양은 크게 7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바나나 타입: 바나나 모양의 똥이 뒷느낌도 상쾌하게 한 덩이씩 씀풍씀풍 나옵니다. 물에 떨어지면 가볍게 떠오르지요. 정신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식사 균형도 좋은 상태입니다. 이 경우 똥의 색깔은 황토색, 또는 황토색을 띤 노란색입니다. 바나나 타입의 똥은 아주 건강한 상태로 장 활동도 활발하고 영양도 잘 흡수됩니다. 냄새는 나지만 기분 나쁘지 않을 정도이지요. 이 상태를 계속 유지해야 합니다.

      ▶빼빼 마른 타입: 힘이 없고 가느다란 똥으로, ‘노인성 세변’이라고도 합니다. 다이어트 등으로 식사량이 부족하거나 근육이 약해진 젊은 여성에게 많이 보입니다. 이 때 색깔은 검은빛이 도는 갈색이나 검은색입니다. 냄새는 나지만 오래 가지 않습니다. 음식이 제대로 들어오지 않으니 장 활동이 느슨하고 내보내는 힘도 모자라 똥이 마르고 비실거리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타입의 경우는 똥을 단단하게 해줄 수 있는 음식을 먹어주어야 합니다. 뱃속에서 양이 불어나는 해조류나 말린 버섯, 곤약, 우엉 등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또 요구르트나 김치 등 발효식품을 많이 섭취해서 장 활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윗몸 일으키기로 복근을 길러주고 걷는 자세를 바르게 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레 배변력도 좋아지지요.

      ▶물렁물렁 타입: 진흙 같은 상태의 똥으로 설사 일보 직전입니다. 수분이 충분히 흡수되지 않아서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상태가 길어지면 장이 나빠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과민성 장 증후군’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때 색깔은 검은색이 도는 갈색에서 검은색을 띠게 되고, 냄새가 심하게 납니다. 물렁물렁 타입의 똥은 대장이 수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는 것이므로,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설사로 발전하지 않도록 마음 편하게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이런 상태가 계속 이어지면 식중독이거나 기생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물똥 타입: 마치 물 같은 상태라 똥이라고 부르기도 힘든 상태입니다. 갑작스런 변의와 함께 나타나고, 장에서 수분을 거의 흡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폭식, 폭음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색깔이 여러 가지로 나타날 수 있으며 갈색 이외의 색깔이 나타난다면 병원에 가봐야 합니다. 이 경우 냄새도 엄청나게 심합니다. 물똥 타입의 경우 는 상당히 건강이 나빠진 상태이므로 빠른 복구가 필요합니다. 몸이 차가워져 있으니 우선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설사가 계속되는 동안은 대장 점막이 약해져 있으니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소화와 흡수가 잘 되는 것을 먹도록 합니다. 재발을 막기 위해선 고지방, 고단백질은 피하고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합니다. 그래도 이런 상태가 계속 된다면 병원에 가봐야 합니다.

      ▶뒤섞인 타입: 돌덩이 같은 똥과 물똥이 교대로 나타나거나 동시에 나타납니다. ‘과민성 장 증후군’의 하나이지요. 스트레스가 원인이며 장의 리듬이 깨져서 이런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이 경우는 특징적인 색깔은 없으며 냄새도 경우에 따라 심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불규칙적인 생활로 인해 전체적으로 건강 상태가 나빠져 장의 상태가 불안정해 있습니다. 상태 개선을 위해서는 하루 중 잠깐이라도 휴식을 취할 시간을 만들어 주고, 따뜻한 목욕물로 몸을 풀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안정적인 장내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규칙적이고 조화로운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아침식사는 꼭 챙겨먹도록 합니다.

      ▶토끼똥 타입: 일명 ‘토끼똥’이라고 불리는 단단하고 작은 똥을 말합니다. 똥이 몸 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수분을 너무 많이 뺏겨서 이런 단단한 상태가 되는 것이지요. 이 경우 변비가 되거나 가스가 차게 됩니다. 색은 갈색이나 검은색이 도는 적갈색을 띠고, 냄새가 엄청나게 심합니다. 화장실에 가는 것을 자꾸 참게 되면 똥이 점점 단단해집니다. 똥이 몸안에서 움직이지 않게 되면 소장이 불필요한 물질까지 흡수해 몸에 해를 끼치게 됩니다. 이 상태가 계속되면 치질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상태를 고치기 위해서는 절대 화장실 가는 것을 참으면 안됩니다. 의식적으로 화장실에 가서 앉아있어야 합니다.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고, 과자나 디저트류는 피해야 합니다. 익힌 채소와 해조류를 듬뿍 먹도록 합니다. 공기가 건조하거나 여행으로 환경이 바뀌었을 때도 똥이 딱딱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보리차나 물 등을 의식적으로 자주 마셔야 합니다. 당분이 없는 물을 마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프리미엄 타입: 가장 건강한 황금변으로, 바나나 타입의 똥이 끊어짐 없이 길게 마지막까지 나옵니다. 식생활과 정신 상태 모두 매우 좋은 상태입니다. 색깔은 황금색에 냄새도 풍부합니다. 장 활동이 활발하고 장내 환경도 안정되어 똥의 양도 많고 영양 흡수도 잘 됩니다.

      <똥을 건강하게 하는 음식들>


      건강한 똥을 누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입니다.

      식이섬유는 위에서 녹지 않으므로 장까지 가서 장을 청소하고 똥의 힘을 키우게 됩니다.

      단, 지나치게 섭취하면 장에 부담이 되기도 하니 주의합니다.

      유제품: 요구르트, 치즈, 버터

      - 요구르트와 치즈는 유산균을 늘려줍니다.

      그러면 장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똥이 쉽게 나오게 됩니다.


      곡류: 현미, 피, 조, 보리, 메밀국수


      과일: 사과, 바나나, 감(단, 중앙의 흰 부분은 제외), 건포도, 키위


      견과류: 아몬드, 캐슈너트, 땅콩, 호두, 마카데미아 너트


      콩: 대두, 완두콩, 콩비지, 팥, 청국장


      해조류: 녹미채, 미역, 다시마, 큰실말, 김


      버섯: 송이버섯, 팽이버섯, 나도팽나무버섯, 잎새버섯


      채소류: 호박, 당근, 우엉, 무, 연근


      서류: 고구마, 산마, 토란, 타로토란, 감자, 곤약

      감수 : 이승남(서울아산병원, 한양대학병원 외료교수)

      * 내용 발췌: <쾌변천국>, 요리후지


      출처 : 우리들의 숨겨진 이야기 |글쓴이 : 해거름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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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소리없는 저승사자… 뇌졸중
      [강원일보 2006-02-0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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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멀쩡하던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쓰러져 반신불수가 되는 경험을 하는 것은 50대 이상 직장인들에게는 낯선 경험이 아니다.

       건강에 자신있어 하던 사람들도 어느순간 나도 갑자기 쓰러지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을 만들게 하는 질병이 뇌졸중이다.

       최근 직장인들 중에 회사가 실시한 건강검진 결과를 받고 고민을 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고혈압 당뇨 등 50대 이후에서 주로 발생하는 병으로 알았던 각종 성인병으로 인해 뇌졸중의 위험군에 속한 일반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직장인 전모(47·춘천시)씨는 회사건강 검진 결과 고협압과 더불어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다는 진단결과를 받았다.

       전씨는 평소 술과 담배를 좋아하기는 했지만 헬스 등으로 꾸준히 몸관리를 해 왔기에 놀라움이 더 컸다.

       병원을 찾아 내친김에 종합건강 검진을 받은 전씨는 이름도 생소한 `무증상 뇌경색'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흔히 뇌경색하면 마비와 사지가 떨리는 증상을 생각했던 전씨.

       담당의사는 무증상 뇌경색 환자가 모두 뇌졸중 증세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라며 적극적인 치료와 운동 등 생활습관의 변화로 뇌졸중을 예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뇌졸중 위험을 알리는 신호

       흔히 건강에 아무 이상이 없이 건강한 활동을 하던 사람을 하루 아침에 반신불수로 만들거나 심하면 생명을 앗아가기도 하는 뇌졸중.

       그래서 흔히들 뇌졸중을 소리없이 찾아오는 저승사자라고도 부른다.

       무증상 뇌경색은 이름이 의미하는 것처럼 평상시에는 아무 증상도 보이지 않은 질병으로 MRI 등 정밀검진을 해야만 확인할 수 있다.

       무증상 뇌경색은 뇌세포의 일부가 죽은 상태지만 다행이 죽은 세포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신체마비와 같은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이처럼 심각한 증상은 동반하지 않더라도 뇌경색을 모르고 방치해 둘 경우 뇌졸중에 걸릴 가능성은 일반인에 비해 10배 가까이 높아지고 치매로 진행될 가망도 2.3배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김기동 춘천늘푸른신경외과 원장은 “마비나 언어장애를 느끼고 병원을 찾아올 때에는 이미 치료시기를 놓친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무증상 뇌경색 진단을 받았다면 약물 및 식생활개선 등 철저한 자기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고 했다.

       

       ▼뇌졸중 발병을 높이는 원인

       뇌졸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는 고령으로 인한 동맥경화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 음주 비만 스트레스 및 과로 등이 있다.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성인병 등이 있는 뇌졸중 위험군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40대 이상에서는 30%정도 무증상뇌경색이 발견됐고 55세이상에서는 2명 중 한명 꼴로 무증상 뇌경색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의들은 당뇨병 등 성인병이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흡연자나 심장병이 있는 경우에는 신경과전문의와의 정기적인 상담만이 뇌졸증을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했다.

       

       ▼예방을 위한 최선은 조기검진

       뇌졸중이 일어 날수 있는 전조증상으로는 갑자기 한쪽 손이나 발이 저리거나 힘이 빠져 물건을 떨어뜨리기도 하는 일시적인 운동장애 및 지각장애, 언어장애 등이 있다.

       이와 함께 갑자기 경련이 발생하기고 하고 머리가 어지럽고 아프거나 시력이 흐려지고 귀울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뇌졸중 환자가 매년 10만명 정도 발생하고 암다음으로 사망율로 높다.

       그러나 암의 종류가 다양한 것을 고려한다면 뇌졸중이 단일 질환으로는 가장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질병이다.

       전문의들은 이처럼 무서운 질병이지만 특별한 예방책은 없다고 전한다.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생기는 각종 성인병 환자들의 뇌졸중 발병율이 일반인에 비해 10배가 높게 나타난 것처럼 꾸준한 운동과 식생활습관으로 성인병을 예방하는 것이 우선이다.

       또한 언제 어디서 갑자기 찾아올 줄 모르는 뇌졸중의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으로 자신이 몸 상태를 알고 있어야 한다.



       ▼올바른 생활습관

       겨울에는 갑작스런 기온이 변화로 뇌졸중 환자가 증가한다.

       겨울철에 운동을 할 때에는 되도록 새벽시간을 피해 기온이 어느정도 올라간 오후에 하거나 실내운동이 좋다.

       또한 준비운동을 철저히 해 몸이 차가운 기온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 특히 겨울에 외출시 모자를 착용하면 뇌혈류의 갑작스러운 변화를 막아줘 예방에 도움이 된다.

       김기동원장은 “50대 이상의 경우 뇌졸중 예방을 위해 6개월마다 정기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특히 혈압이 높은 환자들의 경우 반드시 금연 금주와 더불어 자신의 몸상태에 맞는 꾸준한 운동으로 관리를 해야 한다”고 했다. <李聖賢기자·sunny@kwnews.co.kr>
      당뇨병의 특효약, 무
      [데일리안 강명기]
      수많은 합병증을 유발 할 수 있어 건강에 위험한 당뇨병. 모든 병이 그러하지만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다. 무에 함유된 식이성분은 당뇨병 예방에 좋은 최고의 음식으로,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효과적이다. 다양한 조리방법으로 만든 무요리로 건강을 지키자.

      무는 배추·고추와 함께 3대 채소다. 큰 원주형 뿌리의 윗부분은 줄기지만, 그 경계가 뚜렷하지 않다. 뿌리잎은 1회 깃꼴겹잎(一回羽狀複葉)이며 어긋난다. 털이 있고 최종갈래조각이 가장 크다. 꽃줄기는 길이 1m 정도 자란 다음 가지를 치며, 그 밑에서 총상꽃차례[總狀花序]가 발달한다.

      꽃은 4∼5월에 피며 연한 자주색 또는 거의 백색이다. 십자형(十字形)으로 배열되며 작은 꽃자루가 있다. 꽃받침은 길이 7mm로서 줄모양의 긴 타원형이다. 꽃잎은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쐐기형이며, 꽃받침보다 2배 정도 길다.

      1개의 암술과 6개의 수술 중 4개가 길다. 열매는 각과(角果)이며, 길이 4∼6cm로서 터지지 않는다. 한 꼬투리에 2∼10개의 씨가 들어 있다. 종자는 달걀 모양으로 적갈색인 것도 황색 및 회갈색인 것도 있다.

      원산지에 대해서는 지중해 연안이라는 설, 중앙아시아와 중국이라는 설, 중앙아시아와 인도 및 서남아시아라는 설 등이 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 비문(碑文)에 이름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재배시기는 상당히 오랜 듯하다.

      중국에서는 BC 400년부터 재배되었다. 한국에서도 삼국시대부터 재배되었던 듯하나, 문헌상으로는 고려시대에 중요한 채소로 취급된 기록이 있다.

      나도 예외일수는 없다! 당뇨병
      현재 우리나라 국민 10명중 1명이 당뇨환자로 판명되고 있는데, 10년 뒤에는 4명중 1명이 당뇨가 될 수 있다고 한다. 혈액 안에 당이 너무 많으면 녹지 않고 혈액을 탁하게 만들며 혈관을 막게 된다. 당뇨병은 합병증을 가져온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데 뇌졸중, 시력상실, 발기부전, 신경 손상으로 인한 감각 이상등 머리부터 발 끝까지 악영향을 끼친다.

      당뇨병 환자는 40대 이후에 급격히 늘어나며 60대 이후에는 2명중 1명이 당뇨를 앓게 될 정도로 심각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의 2배정도의 수치를 나타낸다. 당뇨병은 고지방, 총 칼로리, 총 단백질의 양이 당뇨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살이 찌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뇨 예방에 좋은 식품 무!
      당뇨병에 가장 좋은 식품은 식이섬유가 다량으로 함유된 무. 무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당질의 소화흡수를 억제하고 적은 인슐린의 분비량으로도 당분의 흡수를 도와주어 식사 후 혈당량이 높아지는 것을 막아준다.

      식이섬유소는 위와장에서 흡수되어서 포만감을 주어 비만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 자체가 당분의 농도 상승을 막아주어 흡수를 지연시켜 당뇨병을 막아준다. 또 무는 수분이 많이 함유되어있고 칼로리가 무척 낮아서 비만 걱정을 해소시켜준다.

      무 중에서 식이섬유소 함유량이 가장 높은 것은 무말랭이. 무말랭이 한 접시에 들어있는 식이섬유소는 오이 5개에 들어있는 식이섬유소와 같다. 무는 어떤 조리방법을 써도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으므로 날로 먹거나 쪄 먹거나 모두 좋다.

      무의 매운 맛은 쉽게 물에 녹으므로 물에 한번 씻는 것만으로도 매운맛이 없어진다. 매운 맛이 싫은 사람은 초절이를 하거나 살짝 익혀 조리해 먹으면 좋다.

      무청 황태찜

      재료
      무청 1.5kg 황태채 30g, 청양고추 3개, 대파 1대, 양념(식용유 3큰술, 맑은 장국 1큰술(또는 멸치국물), 된장 3큰술, 마늘 1큰술, , 쌀뜨물 1컵, 들깨가루 2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무청은 윗부분 약간을 잘라내고 끊는 물에 데친 다음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꼭 짠다. 데친 무청은 냉동실에 넣어두고 사용한다.
      2. 청양 고추는 반으로 자르고 마늘은 편으로 저며 썰고 대파는 어슷 썬다. 황태채는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 미지근한 물에 살짝 불린다. 이때 많은 물을 넣지 말고, 소량의 물에 불리는 것이 좋다.
      3. 무청에 식용유, 맑은 장국, 된장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 다음 냄비에 담고 황태채를 넣는다.
      4. ③에 청양고추, 대파, 마늘, 다시다, 쌀뜨물을 넣고 속뚜껑을 덮어 30분 정도 약한 불에서 푹 끓인다.
      5. 다 끓이고 나면 들깨가루를 넣고 섞어 준다./ 강명기
      [음식동의보감]콜레스테롤 전담 ‘구원투수’ 들깨
      [뉴스메이커 2005-04-21 13:42]


      나이 들수록 시간이 귓전을 스쳐지나가는 바람처럼 너무 빨리 가는 것 같다고, 누군가 푸념하듯 말하던 기억이 난다. 벌써 4월이다. 1년 중 4분의 1이 훌쩍 지나버렸다. 새해를 맞으며 희망차게 결심했던 일들이 어느새 흔적도 없이 꼬리를 감춰버린 느낌이다. 꽃향기에 묻혀 들려오는 새소리가 유난히 해맑은 요즘, 몸과 마음을 새롭게 추슬러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이런 의욕을 배반이라도 하듯 봄날 기운이라는 것이 우리를 나른하고 축축 처지게 만든다. 집중력도 쉬 떨어지고 조금만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로를 하면 기(氣)가 머리 쪽으로 상승하면서 체력이 급격이 저하된다. 그래서 자꾸 눕고 싶어지고 매사 의욕을 잃어버린다. 이럴 때 기를 보강하면서 두뇌 발달을 도와주는 식품이 바로 들깨다. “백발이 다 된 노인이 들깨를 장복하면 검은 머리가 다시 난다”는 옛말이 전해질 만큼 영양만점이기 때문이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들깨는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맛은 시고 기(氣)를 내려준다고 하였다. 또한 간(肝)을 윤택하게 하며, 씨는 죽을 끓여 먹으면 우리 몸을 매끄럽고 아름답게 만들어주고 기운을 돋워준다 했다. ‘방약합편’에는 정수(精髓, 뼛속에 있는 골수)를 보해주고 갈증과 해수를 없애고 몸속의 독소를 제거하며 혈액을 깨끗이 해준다고 그 효능을 말하고 있다.

      평안북도 강계 지방에서는 시집가는 딸에게 들깨죽을 많이 먹여 보내고 신혼 내내 죽을 끓여 먹게 했다는데, 이 풍습도 들깨의 효능을 경험으로 알았던 옛사람들의 지혜일 것이다. 병을 앓고 난 후 체력이 떨어졌거나 노인들이 힘들어할 때에는 들깨와 찹쌀로 죽을 쑤어 먹으면 살이 찌고 기를 내려주기도 한다.

      들깨에는 각종 비타민과 리놀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따가운 햇볕이나 황사 먼지로 자칫 거칠어지기 쉬운 봄철 피부 관리에 더할 수 없이 좋다. 들깨로 기름을 내 먹거나 피부에 문질러도 되고, 들깨를 깨끗이 씻어 그늘에 잘 말린 다음 통풍성이 좋은 그릇에 보관해놓고 조금씩 그대로 씹어먹어도 된다.

      리놀산은 피부 미용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지 않도록 예방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 아주 효과적이다. 육류를 즐겨 먹는 사람이라면 들기름 같은 식물성 기름을 곁들이면 맛은 물론 건강도 지킬 수 있다는 얘기다. 그리고 두뇌 발달과 기억력 증진에도 도움이 되는데, 경북대 이영근 교수와 헝가리 연구팀의 공동연구 결과에 따르면 들깨기름을 쥐에게 먹인 결과 뇌에서 신경 전달을 촉진하는 플라스말로젠이라는 지방물질이 크게 늘어났다는 것이다. 이 물질이 증가하면 기억력이 좋아지고 사물을 빨리 인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들깨를 이용할 때는 무엇보다 관리가 중요하다. 들기름은 쉽게 산화하므로 기름을 짠 후 바로 먹는 것이 좋고, 들깨가루도 미리 빻아놓으면 향기가 달아나므로 그때그때 먹을 만큼 볶아서 먹는 것이 이롭다.

      〈조성태 한의사·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겸임교수〉

      8년간 휘어있던 허리가 펴졌습니다.


      Before: 2002년 10월 18일 촬영
      8년 동안 허리가 굽은 상태였고 허벅지부터 발가락까지 저림증이 심해 절뚝거리며 걷고 있는 상태.

      마사지 요법과 카이로프락틱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치료했으나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자생내원. 척추뼈 3번과 4번 사이의 디스크가 터져 흘러나와 신경통로를 막고 있음.



      After: 2004년 10월 13일 촬영
      약침 등의 침치료와 함께 청파전, 청웅바로, 웅어영신을 각각 4제씩 복용하였다.
      치료 2개월 후부터 저림증이 사라지기 시작했고 4개월이 지나면서 급격히 호전되었다.

      치료 2년이 지난 2004년 10월 현재 저림증이 전혀 없으며 허리가 자연스럽게 펴진 상태. 시간 날 때마다 등산을 즐긴다. 터졌던 디스크가 상당부분 흡수된 것을 볼 수 있
      다.
      웃음이 병을 고친다…코미디영화 한편 보면 항체 200배 증가
      [쿠키뉴스] 2006-03-07 06:34
      [쿠키 건강] 우리속담에 “웃는 낯에 침 뱉으랴”라는 말이 있다. 웃는 사람은 어른은 물론 동료 후배들에게까지 인기가 좋고 그러다 보면 좋은 인간관계가 형성된다.

       웃음연구 전문가들은 사람들의 몸과 마음은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몸이 아프다고 특정 부분에 관심을 쏟는 것보다는 사람이 아프다라고 인식해야 한다고 말한다. 따라서 건강이란 주관적인 마음과 신체가 모두 건강해야 사용할 수 있는 단어라고 설명한다.

       전문가들은 긍정적인 삶의 태도 감사 등 수많은 요인들이 마음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스트레스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웃음이 끼치는 영향은 대단하다고 말한다.

       한국웃음연구소 이성미웃음기획실장의 도움으로 웃음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자.

       최근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해 웃음이 가진 의학적 효과들이 점차적으로 밝혀지고 있다. 연구중에서 최근 가장 획기적인 접근은 웃음이 우리 신체의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준다는 결과이다. 웃음의 치료효과에 대한 연구는 외국에서 활발하다.

       이와세 일본 오사카 의대 박사팀은 최근 웃음치료가 암세포를 잡아먹는 세포(NK)를 14%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팀은 1∼5분 정도 웃으면 NK 세포가 5∼6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사실을 발표해 주목받았다.

       로마린다 의과대학 리버크 교수팀은 실험군을 대상으로 폭소비디오를 시청한 후 혈액검사를 한 결과 병균을 막는 항체인 인터페론감마호르몬의 양이 200배 늘었으며 또한 백혈구 증가와 면역력을 낮추는 호르몬이 줄어들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처럼 웃음치료에 대한 긍정적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의료계에도 웃음치료 바람이 불고 있다. 국내 대형병원에서 웃음이 건강관리 분야에도 이용되기 시작해 최근 웃음을 암 등 질병 치료에 접목하려는 병·의원들이 늘고 있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는 매주 금요일 오후 외래 진료실에 웃음치료 클리닉을 열고 있으며, 암 전문 병원인 원자력병원에서도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웃음교실을 열고 있다.

       신촌세브란스병원도 지난해 11월 대장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외부 강사를 초빙해 웃음 치유법에 대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전문가들은 웃음치료가 효과적이라고 평가되는 질환은 원인을 알 수 없는 기능성 질환이라고 말한다. 기능성 질환의 90%는 스트레스, 성격, 우울증 등이 원인으로 웃음치료를 통해 삶의 동기 부여, 대인관계 개선 등의 효과를 분명히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웃을 때 사용되는 근육은 231개로 우리 몸 속 근육의 3분의 1이상이 운동을 하게 된다. 수많은 근육이 활동함으로써 웃고 난 후에는 근육의 긴장이 이완돼 편안함을 느끼고 소화기가 왕성해 진다.

       더 나아가 웃음은 모르핀보다 효과가 월등한 엔돌핀을 생성해 통증완화는 물론 신경활동을 통제해 근심과 걱정을 덜어준다. 이에 반해 우울할 때 생성되는 아드레날린의 과다분비는 심장병 고혈압 관절염 편두통을 일으키고 노화를 촉진한다.

       아이는 하루에 300∼600번 정도 웃는다고 한다. 아이들이 웃는 것을 보면 숨이 넘어갈 듯 자지러지게 온몸을 이용해서 웃는다. 배를 움켜잡고 박수를 치면서 웃는 웃음은 그야말로 최고의 보약이다.

       1)숨을 멈췄다가 뱃속에서부터 한 번에 내뿜듯이 `파'하며 웃는다.

       2)박수를 크게 치며 최대한 동작을 크게 온몸을 사용해 웃는다.

       3)의식적으로 큰 웃음소리를 뱃속에서부터 날숨과 함께 내 뱉으면서 웃는다.

       4)최소한 15초 이상 의식적으로 배가 움직이도록 하고 하루 세 번 이상 웃어야 한다.

       이실장은 “웃는 시늉을 하는 것도 웃음효과는 똑 같다”며 “조금은 과격하게 웃는 웃음운동은 전신운동 효과를 내며 엔돌핀을 왕성하게 생성시켜 스트레스를 없애준다”고 했다.



      모든 병의 치료원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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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근깨 없애는 방법(민간요법)

      주근깨를 완전히 없애기는 어렵습니다.그러나 팥을 이용하면 엷어지게 할 수는

      있습니다.

      ①팥은 피부를 윤기있게 해 줄뿐 아니라 주근깨의 멜라닌 색소를 감소시키는 작

      용을 합니다.

      ⓐ팥10g을 깨끗이 씻어 마른 행주로 물기를 말끔히 닦아 프라이팬에 볶는다. 잘 볶아진 팥을 분마기에 넣어 곱게 간다. 팥가루와 고운 쌀겨 3g을 섞어 갈아 면주머니에 넣는다. 주머니째 뜨거운 물에 담가 가볍게 짜서 주근깨 부위를 가볍게 문지른다. 하루 2~3회, 1회에 5분씩 반복하면 주근깨의 색이 엷어집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②잘 익은 동아씨를 냄비에 넣고 다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끊인다. 동아씨가 물러지면 냄비를 내려놓고 천으로 찌거기를 받은 다음 다시 불에 올려놓고 끊인다. 이것을 잠잘 때에 얼굴에 바르고 다음 날 아침에 씻어 버린다. 끈기 있게 계속하면 반드시 효과를 볼 것이다. 동아씨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여 피부를 부드럽게 하며, 색소 반응을 일으키므로 계속하면 주근깨가 없어진다.

      ③여름에 핀 팥꽃을 꺾어 비비면 즙이 나오는데, 그것을 얼굴에 바른다. 녹두 꽃도 쓸 수 있다. 자주 바르면 주근깨가 연해지면서 없어진다.

      ④달걀 노른자위 한개에 살구씨 기름 20ml를 넣고 섞어서 잠자기 전에 주근깨에 바른다.

      그리고, 주근깨가 있는 사람이 자외선을 쬐면 주근깨가 더욱 짙어지거나 많아집니다. 한번 짙어진 주근깨는 잘 없어지지 않으므로 꾸준히 화이트닝 케어를 해줘야 합니다. 클렌징을 깨끗이 해준 다음 화이트닝 에센스를 주근깨가 짙은 부위에 집중적으로 발라주어야 합니다.
      기미나 주근깨는 유전적이거나, 성격이 신경질적인 사람, 강한 화장수를 사용하여 그 자극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효과가 있는 식품으로는 레몬.달걀.우유.귤 등을 들 수 있습니다.

      ⑤얼굴을 윤기있게 하는 복숭아씨

      잠자기전에 복숭아씨를 꼭꼭 씹어 꿀로 개어 얼굴에 바르고 아침에 씻어낸다.

      ⑥오이를 동그랗게 잘라서 매일 꾸준히 얼굴에 붙이면 주근깨가 없어진다.


      * 주근깨에 좋은 의이인(율무)차

      의이인은 뛰어난 피부 미백효과가 있는 약재이다.피부를 투명하게 하며 곱고 희게 한다.특히 해변에서 강렬한 햇볕에 그을려 주근깨나 검버섯이 생긴경우는 의이인을 활용하면 좋다.

      *의이인 차
      1.만드는 방법
      의이인 30g에 물450ml를 부은다음 센불로 끓인뒤 다시 약한 불로 물이 반정도 남게 달여서 하루 2~3회로 나누어 마시면 된다.또 날마다 그 즙을 30g정도 복용하여 2~3개월이 지나면 주근깨나 검버섯,검은 반점 등이 점차 사라지게 될것이다.

      2.효능
      의이인(율무)은 피부의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고 또 멜라닌색소가 피부에 침착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능이 뛰어나다.특히 피부에 수분을 충분하게 유지시켜 준다.이같은 작용으로 인해 의이인은 피부를 투명하게 하고 원래의 곱고 아름다운 흰살결로 회복시켜 준다.

      *의이인즙
      의이인을 물로 달여 그 즙을 걸러낸 뒤 사과즙과 함께 복용한다.또 의이인즙에 벌꿀을 섞어서 마셔도 된다.의이인즙을 즐겨 마시면 기미나 주근깨,주름살을 없애주고,피부에 탄력이 넘치게하며 젊음을 되찾게 해 준다.

      *의이인산
      의이인을 볶아서 식힌 뒤 고운가루로 만든다.매번 10g를 끓는물에 타서 마신다.하루 3회 마시되 식사하기 한시간 전에 복용한다.이렇게 몇개월간 계속해서 복용하면 미용에 놀라운 효과가 있게 된다.특히 기미나 주근깨,주름살을 제거한다.


      *주근깨 예방

      아름다운 피부는 탄력과 투명감이 있어야 한다.일단 노화가 진행되면 피부가 느슨해지고 어두워지며 기미나 노인 반점 등이 나타나게 된다.기미나 주근깨를 예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자외선이나 방사선을 피하고,멜라닌색소를 생성시키는 장소를 피해야 한다.나이든 사람이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햇볕의 노출을 피해야한다.햇볕에 그을린뒤 형성된 멜라닌색소는 없어지지 않으며 결국에는 기미나 주근깨로 변하게 된다.
      피부가 노화되고 쇠퇴되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항산화능력이 있는 식품을 섭취하면서 비타민A,C,E 등을 보충해 줘야한다.특히 항산화능력이 있는 재료를 가지고 화장수를 만들어 쓰고 적극적으로 활체활성수를 이용하면 노화를 늦추는데 좋은 효과를 거둘수있다.

      ②세안을 철저히 한다.
      세안을 철저히 하지 못하면 때와 기름기가 모공을 막게되고 과잉분비된 피지가 피부표면에 축적되는데 이렇게 되면 피부의 신진대사기능이 쇠퇴된다.
      또 피부표면에 과도한 산화작용이 일어나면서 기미가 발생하고 노인성반점이 생겨나게 하는 원인이 된다.

      ③각질층을 제거해준다.
      기미나 주근깨는 신진대사의 비정상으로 빚어질 수 있다.이럴경우는 영양을 개선시켜 주면 된다.운동부족으로도 기미나 주근깨가 생길 수 있는데 이때는 운동을 해 주면 된다.
      특히 피부에 각질층이 쌓여 기미나 주근깨가 생길수도 있다.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세안법을 시행하면서 피부를 보호하고 각질층을 제거해 주어야 하다.이때 효과적인 각질 제거 방법은 각종 살아있는 식물성 화장수나 활체활성수를 쓰도록 한다.

      ④혈액순환을 원활히 한다.
      얼굴이 창백하면 이는 혈액순환이 불량하다는 증거이다.이럴경우 우선 피부를 자양하고 다스리는 것부터 시작한다.그런 다음 신체의 모든 상황을 개선하도록 한다.수면이 충분한가를 검토해야 하고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고 있는지,초조불안한 정서가없는지도 검토해야 한다.생활을조절할때는 명상법을 하도록 한다.

      ⑤충분한 수면을 보충해준다.
      피부가 건조하고 잔주름이 나타나면 수분이 부족하고 결핍된 것이 그 원인 일수 있다.
      피부의 아름다움을 위해서는 평소 충분한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아침에 일어나면 냉수를 큰컵으로 한컵정도 마시도록 한다.그후로는 물을 자주 마셔주어 신체에 수분이 충분하도록 한다.보통 하루 7잔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콜라등 탄산이 함유된 음료는 수분의 보충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가급적이면 마시지 않는것이 좋다.그러나 비타민이 함유된 음료라면 마셔도 좋다.

      [음식동의보감]콜레스테롤 전담 ‘구원투수’ 들깨
      [뉴스메이커 2005-04-21 13:42]


      나이 들수록 시간이 귓전을 스쳐지나가는 바람처럼 너무 빨리 가는 것 같다고, 누군가 푸념하듯 말하던 기억이 난다. 벌써 4월이다. 1년 중 4분의 1이 훌쩍 지나버렸다. 새해를 맞으며 희망차게 결심했던 일들이 어느새 흔적도 없이 꼬리를 감춰버린 느낌이다. 꽃향기에 묻혀 들려오는 새소리가 유난히 해맑은 요즘, 몸과 마음을 새롭게 추슬러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이런 의욕을 배반이라도 하듯 봄날 기운이라는 것이 우리를 나른하고 축축 처지게 만든다. 집중력도 쉬 떨어지고 조금만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로를 하면 기(氣)가 머리 쪽으로 상승하면서 체력이 급격이 저하된다. 그래서 자꾸 눕고 싶어지고 매사 의욕을 잃어버린다. 이럴 때 기를 보강하면서 두뇌 발달을 도와주는 식품이 바로 들깨다. “백발이 다 된 노인이 들깨를 장복하면 검은 머리가 다시 난다”는 옛말이 전해질 만큼 영양만점이기 때문이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들깨는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맛은 시고 기(氣)를 내려준다고 하였다. 또한 간(肝)을 윤택하게 하며, 씨는 죽을 끓여 먹으면 우리 몸을 매끄럽고 아름답게 만들어주고 기운을 돋워준다 했다. ‘방약합편’에는 정수(精髓, 뼛속에 있는 골수)를 보해주고 갈증과 해수를 없애고 몸속의 독소를 제거하며 혈액을 깨끗이 해준다고 그 효능을 말하고 있다.

      평안북도 강계 지방에서는 시집가는 딸에게 들깨죽을 많이 먹여 보내고 신혼 내내 죽을 끓여 먹게 했다는데, 이 풍습도 들깨의 효능을 경험으로 알았던 옛사람들의 지혜일 것이다. 병을 앓고 난 후 체력이 떨어졌거나 노인들이 힘들어할 때에는 들깨와 찹쌀로 죽을 쑤어 먹으면 살이 찌고 기를 내려주기도 한다.

      들깨에는 각종 비타민과 리놀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따가운 햇볕이나 황사 먼지로 자칫 거칠어지기 쉬운 봄철 피부 관리에 더할 수 없이 좋다. 들깨로 기름을 내 먹거나 피부에 문질러도 되고, 들깨를 깨끗이 씻어 그늘에 잘 말린 다음 통풍성이 좋은 그릇에 보관해놓고 조금씩 그대로 씹어먹어도 된다.

      리놀산은 피부 미용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지 않도록 예방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 아주 효과적이다. 육류를 즐겨 먹는 사람이라면 들기름 같은 식물성 기름을 곁들이면 맛은 물론 건강도 지킬 수 있다는 얘기다. 그리고 두뇌 발달과 기억력 증진에도 도움이 되는데, 경북대 이영근 교수와 헝가리 연구팀의 공동연구 결과에 따르면 들깨기름을 쥐에게 먹인 결과 뇌에서 신경 전달을 촉진하는 플라스말로젠이라는 지방물질이 크게 늘어났다는 것이다. 이 물질이 증가하면 기억력이 좋아지고 사물을 빨리 인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들깨를 이용할 때는 무엇보다 관리가 중요하다. 들기름은 쉽게 산화하므로 기름을 짠 후 바로 먹는 것이 좋고, 들깨가루도 미리 빻아놓으면 향기가 달아나므로 그때그때 먹을 만큼 볶아서 먹는 것이 이롭다.

      〈조성태 한의사·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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