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누설 노화 편에서 가장 유심히 지켜본 것은 뇌 노화 즉, 치매에 관한 내용이다. 뇌는 우리 신체를 관장하는 중추시스템으로 신체가 건강해도 뇌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활용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지켜야할 부분이다. 특히 치매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는 과정으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간이기에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질병 노화. 그 중에서 다양한 질환을 부르는 뇌의 노화는 치명적이다. 컴퓨터의 CPU와 같은 역할로 신체의 모든 정보를 관장하는 뇌는 지금도 풀여야할 숙제일만큼 신비한 영역인 것이다.
사람이기에 뇌 노화와 관련해 가장 두렵고 공포스러운 것은 치매가 아닐까. 뇌세포 손상과 함께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없는 치매로 인한 공포는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가장 무서운 질병이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한 뇌세포가 죽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60세가 넘으면 치매에 대한 두려움이 엄습해오고 치매 예방에 좋다는 음식이나 꾸준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특히, 주변에서 치매 환자로 인해 직접적인 공포를 겪은 사람들이라면 그 공포가 일반인들에 비해 훨씬 높다고 할 수 있다. 잦은 등산이나 동네 인근 공원에서 노년층의 비율이 많다는 건 그만큼 건강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사실
실제 초로기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들의 뇌를 살펴보면 정상적인 일반인들에 비해 뇌세포 손상부분이 확연히 눈에 띈다. 뇌실과 헤마에서 정상인들의 뇌와 비교해 뇌세포에 직접적인 영향이 끼치는 것을 보면 소름끼치기 까지 한다
치매 예방은 노년층의 전유물이 아니다. 40대,50대에서도 뇌 노화에 대한 말들이 늘어나는만큼 젊을 때부터 꾸준히 예방을 해야한다. 인지적인 활용 능력뿐 아니라 꾸준한 운동을 통해 뇌세포를 골고루 활성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뇌신경 세포막을 구성하는 물질 중 하나가 오메가3 인데 평소 밥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들기름에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여느 기름에 비해 월등히 높기에 하루 세번 꾸준한 복용만으로도 충분히 효능을 볼 수 있다.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최근 뇌 건강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들기름이 손상된 뇌조직에서 세포의 산화를 억제한다는 내용과 함께 100% 한국산 들기름의 효능을 알아보고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들기름 수출액이 전년도 대비 100배 가까이 급증가 한 것을 보면 그 효능이 일시작인 수준이 아님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들기름은 공복에 먹을 수록 좋다. 인체는 공복에 음식물이 들어오면 대부분 흡수 하려는 성질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공복에 들기름을 먹는게 좋은데 이때, 영양 성분 손실이 적은 생들기름을 먹으면 효능이 더 증가한다.
들기름 섭취 할 때, 주의해야할 점은 들기름은 열을 가열 했을 때 불포화 지방산이 포화지방산으로 바뀌게 된다. 되도록 음식에 들기름을 첨가할 때 요리 마지막에 넣는 것을 기본으로 하며 하루 세번 복용하는걸 권장한다.
들기름은 보관 정도에 따라 산패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냉장고에 넣어두는게 좋다. 가급적이면 들기름을 활용한 무침이나 나물요리를 섭취하는게 좋고 육류 섭취시 소금 기름장에 참기름보다 들기름을 사용하는게 효율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