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 식객' 임지호 심장마비로 별세…향년 65세

  •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메일보내기
  • 2021-06-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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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폰트사이즈인쇄임지호 자연 요리연구가. 영화 '밥정' 스틸컷임지호 자연 요리연구가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65세.

    12일 방송계에 따르면 임 요리연구가는 이날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그는 자연에서 식재료를 채취해 요리하는 '방랑 식객'으로 대중에 잘 알려져 있다.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힐링캠프' '집사부일체' '정글의 법칙'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지난 4월 종영한 MBN 예능 프로그램 '더 먹고 가'에서도 건강한 자연식 밥상을 선보였다. 지난해 2월에는 요리에 대한 임 연구가의 철학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 '밥정'이 개봉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 김포 쉴낙원 김포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4일 엄수된다.
  • ywj2014@cbs.co.kr

 

유홍석원장 10분지압으로 혈압낮추기

 

 

 

 

 

10분 지압으로 혈압 낮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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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하면 잇몸뼈까지 녹인다. 온 몸의 건강을 위협하는 잇몸병! 잇몸병 개선 프로젝트 (KBS_2018.11.14)

 

 

 

 

생로병사의 비밀_잇몸병, 3분의 힘

 

소리 없이 찾아와 치아를 앗아가는 치아 도둑, 잇몸병! 잇몸병은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심하면 잇몸 뿐 아니라 잇몸뼈까지 녹이는 심각한 치주 질환이다. 하지만 초기엔 자각 증상이 없고

악화기와 휴지기가 반복되며, 서서히 진행되는 만성질환이라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초기 잇몸병 상태에서는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쉽게 치료할 수 있지만, 방심하고 내버려 두면 치아를 발치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에까지 이르게 된다. 게다가 잇몸병은 당뇨, 심혈관 질환, 만성 콩팥병 등 각종 전신질환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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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명의] 노년의 적, 치매와 파킨슨병

 

명의 스페셜 – 노년의 적, 치매와 파킨슨병 노인 인구 813만 명 시대,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노인성 질환 발병률도 급증하고 있다.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노년기 대표 질환 치매와 파킨슨병. 파킨슨병은 자신의 의지대로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되고 치매는 기억을 잊고 결국 자신까지 잃게 되는 무서운 병이다.

치매와 파킨슨병은 뇌 신경계의 이상으로 나타나는데 아직 정확한 치료법이 없는 현실이다.

 

서서히 오랫동안 진행되는 병인만큼, ‘가족에게 짐이 되는 건 아닐까?’ 하여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병이기도 하다.

인생의 황혼기에 찾아오는 치매와 파킨슨으로부터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한 방법에 대해 EBS 명의 스페셜 ‘노년의 적, 치매와 파킨슨병’ 편에서 알아본다.

 

○ EBS 명의 : https://home.ebs.co.kr/bestdoctors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EBS1

#EBS명의 #명의치매 #파킨슨병

오래된 당뇨 환자가 붓기 시작하면?

행복하게살기

2011. 10. 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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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60대 중반의 여성으로 심한 전신부종 때문에 내 진료실을 찾아 왔다. 키는 158 cm, 체중은 69 Kg이었고, 얼굴은 눈을 뜨기 어려울 정도로 부어 있었다. 다리도 정강이 부위를 손가락으로 누르면 쑥 들어가서 나오지 않을 정도로 부어 있었고, 배가 몹시 나오고 뱃가죽과 엉치 부위에서도 손가락으로 누르면 쑥 들어가는 부종이 확인되었다.  2년 전부터 당뇨병에 의한 신질환을 진단 받았으며, 최근 1년 간 부종이 심해져서 부종치료를 위해서 대학병원에 입원해서 부종을 어느 정도 치료하고 퇴원하면 1주일 이내에 다시 붓기를 반복했다. 당뇨병에 의한 망막증으로 안과치료도 계속 받고 있었다. 

 

검사결과 A씨의 신장기능은 정상의 약 1/3 정도이었고, 신장을 통해서 배출되는 단백질(단백뇨)는 약 8 gr이었다. 정상인에서 신장으로 배출되는 단백질의 양이 최대 0.3 gr을 넘지 않는다. 따라서, A씨는 신장이 정상인 사람보다 20배 많은 양의 단백질을 소변으로 잃어 버리는 상황이었다.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발견되었고, 흉부 엑스레이 검사에서 심장 비대가 확인되었다.

 

당뇨병은 전신의 혈관을 손상시키는 질병이다. 신장에서 중요한 기능을 하는 부위는 가는 모세혈관이 뭉쳐있는 사구체라고 한다. 장기간 당뇨병을 앓은 환자들에서 사구체의 손상이 발생하는데, 이 때 가장 먼저 나타나는 문제는 단백뇨이다. 단백뇨는 하루 0.3 gr 이상의 단백질이 소변으로 빠져 나가는 현상을 뜻한다. 단백뇨의 양이 많으면 많을수록 신장의 손상 정도가 크고 빠르다. 당뇨병에 합병된 신장질환을 당뇨병성신증이라고 하는데 대부분은 신기능이 지속적으로 악화되어, 멀지 않은 장래에 신장기능을 완전히 상실하는 말기 신부전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매우 많다. 단백뇨가 3gr이상이면 대부분 환자에서 부종이 발생하고, A씨와 같이 8 gr까지 심한 단백뇨의 양이 많으면, 식이요법, 이뇨제 사용 등에도 조절이 잘 되지 않는 심한 부종이 발생한다. 이렇게 당뇨병에 의한 신장 손상이 있는 환자의 일부에서 망막증이 동반되어서 시력을 잃게 된다.

 

부종이 있으면 얼굴이나 팔다리만 붓는 것이 아니라 심장, , , 위장 등 온몸의 모든 장기가 부어서 각종 증상이 발생한다. 특히 혈액 안에 있어야 할 수분이 혈관을 이탈해서 다른 부위에 고여 있는 상황이므로, 혈액의 농도가 진해지고, 혈전의 형성이 많아지게 된다. 따라서 뇌졸증, 심근경색증, 말초 혈류 장애 등 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치명적인 질환의 발생도 증가한다. 따라서 부종을 조절하고 체내 수분 균형을 맞추도록 치료해야 한다.

 

A씨는 40대 초반부터 당뇨병이 있었지만 대식가이고 식이요법을 잘 지키지 못했었다. 더구나 짠 음식을 즐기고 물을 많이 마시는 버릇도 있었다. 당뇨병성신증과 그에 따른 부종이 발생하고 나서부터 싱거운 음식과 물, , 음료수를 제한하는 식이요법을 시작했지만, 위장관의 부종 때문에 속이 메슥거리고 소화가 되지 않는 증상이 있어서, 환자가 찾는 것은 오로지 얼음물이었다. 당연히 부종이 조절되지 않고, 심장과 폐가 부어서 호흡하기도 힘든 악순환이 반복되었다. 병원에서 알부민과 이뇨제 주사, 경구용 이뇨제, 신장 기능을 보호하는 각종 치료제를 사용하였다. 병원에서 주사치료를 하면 소변 양이 증가해서 2-3일 내에 3 Kg 정도 감소했다가, 집에서 먹는 약만 쓰고 1주정도 지나면 다시 3-4 Kg 증가하기를 반복하면서 신장기능도 급격하게 감소하기 시작했다.

 

당뇨병성신증은 당뇨병에 의한 노폐물이 신장의 사구체를 막아서 생기는 질환이고, 이 때 사구체를 막는 원인 물질은 후기당화산물이라고 알려져 있다. 혈액정화 치료는 후기당화산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A씨도 혈액정화치료를 한 후 단백뇨의 양이 반으로 감소하였고, 부종도 조절되기 시작하였으며, 신기능도 안정을 되찾았다. 당뇨병은 평생 조절하는 질환이다. 조절이 잘되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지만, 합병증이 발생하면 신장이상, 심혈관 질환같이 치명적인 문제를 발생시킨다. 특히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부종은 멀지 않은 장래에 신장 기능을 완전히 잃어 버리는 치명적인 합병증의 전조증상이므로 반드시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서 병의 진행을 막아야 한다.

 

 

[EBS 명의 스페셜] 몸에 생긴 이상 신호 - 대상포진, 통풍, 흑색종

 

 

협심증 심근경색 부정맥 고혈압이 오는 진짜 이유는 OO 때문이다

 

 

부정맥이 고쳐지지 못하고 시간이 지나면 협심증, 심근경색, 고혈압, 중풍, 당뇨 등으로 이어집니다. 제대로 아시고, 제대로 고쳐야 합니다.

 

[EBS 명의] 새해 다이어트 결심, 잘 지키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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