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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논문
음파진동을 이용한 토끼의 림프관내 프리모관 분리와 수득률 향상 특성 연구
 
저자
허준이1ㆍ정지환1ㆍ최동희2,3ㆍ이혜리1ㆍ노영일1ㆍ한문영1ㆍ정연철1ㆍ이재연1
서경주1ㆍ박지수1ㆍ김누리1ㆍ이규환1ㆍ배유미1ㆍ이은새4ㆍ이상석1,3
1상지대학교 한방의료공학과, 2(주)소닉월드, 3상지대학교 중소기업 계약학과 응용전자공학과, 4상지대학교 생활과학산업학과
 
서론
토끼의 림프관내에 염색액을 주입하여 프리모관을 쉽게 분리해 내는 방법과 음파진동요법을 적용하는 기법을 제시하였다. 즉, 토끼를 해부하기 전, 상자에 담겨있는 토끼를 음파동 진동기기에 올린 다음, 음파동 진동 주파수와 강도세기를 달리하여 음파에너지를 30분간 인가하고 동시에 토끼가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
주었다. 음파요동기가 토끼에 적용되었을 때 림프순환계를 활성화시켜 프리모관 구조를 직접적으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토끼해부실험을 통해서 프리모 관이 림프관내 존재하는 것을 관찰할수 있는 발견 확률과 분리된 프리모관의 직경과 길이와 모양을 포함하는 형태구조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결론
음파요동기기를 이용하여 토끼에 음파 에너지를 가했을 때 특정주파수에서 프리모관의 수득률 변화를 관찰하였다. 30분간 음악을 들려주는 상태에서 음파 진동을 진동수 별로 인가하고 보다 높은 수득률이 관찰되는 진동수를 대상으로 추가 실험을 실시하여 프리모관의 수득률을 비교하였다. 7∼14 Hz의 음파진동을 인가한 경우, 음파진동을 인가하지 않았을 때와 비교하여 2배 향상한 90%발견 확률을 보였다. 이로써 7∼14 Hz 음파진동자극은 토끼의 복부 림프관내 프리모관의 수득률을 증가시키는데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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