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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경의 따독쇼 판매특공대 임헌수 소장

 

 

살다보니 이런 빔 프로젝터를 다 보네요. 4K LG시네빔 HU85LA

#Webex #웹엑스 화상회의 에서 #유튜브 로 #라이브스트리밍 하는 설치후 테스트 모습입니다.

프로파일 비형남자 2020. 4. 2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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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서는 #Webex #웹엑스 화상회의 에서 #유튜브#라이브스트리밍 하는 설치과정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럼 이제 테스트를 해 보겠습니다.

참가자에게 발표자 권한 을 주고 PPT 하는 모습과

호스트가 발표자 권한 을 다시 갖고 PPT 하는 모습 입니다.


테스트로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했던 영상 을 보시면 좋을 꺼 같습니다.(1분24초)

테스트 한 결과 화질은 720p 로 저장 되는거 같습니다.

https://youtu.be/swxNHwoQjx8


실시간 스트리밍 을 중지 하려면

두가지의 설정을 해 주면 되는데요

1. 웹엑스 프로그램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중지 를 누른다

2. 유튜브 스튜디오 에서 스트림 종료 를 누른다.

1. 웹엑스 프로그램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중지 를 누른다

2. 유튜브 스튜디오 에서 스트림 종료 를 누른다.

이상으로 Webex 웹엑스 화상회의 에서 YouTube 로 라이브 스트리밍 하는 방법 을 보여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상회의 #줌 #웹엑스 #국제행사관련 여러가지 각종 #영상장비 및 모든 회의관련 장비들의 설치 및 견적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주세요~~

김현우 팀장 입니다.

010-8920-1124

“그 쌀 어떻게 보관하죠?”… 실시간 방송 보며 쇼핑·채팅

GS몰, 당일 도정 쌀 판매… 하이마트도 게임기 완판
패션, 화장품에 국한됐던 라이브 커머스 확대
라이브 방송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 부상이 한 몫
네이버, 카카오, 티몬 등도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경쟁
  • 등록 2020-05-27 오전 5:40:00

    수정 2020-05-27 오전 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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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패션업계를 위주로 진행하던 ‘라이브 커머스’ 방송이 유통업계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모바일로 방송을 보면서 진행자와 쌍방향 소통하는데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서다.

슈파마켓에서 파는 당일 도정 쌀을 상품기획자가 직접 소개하는가 하면 게이밍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주요 IT업체들은 새롭게 떠오르는 라이브 커머스 시장을 잡기 위해 관련 플랫폼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에서 ‘게이밍 상품 추천’ 콘텐츠 사전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롯데하이마트)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쇼핑몰 GS프레시는 지난 22일 네이버쇼핑 푸드윈도에서 ‘쌀사데이 브랜드데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GS프레시가 준비한 당일 도정한 쌀 1000포는 이날 오후 6시까지 대부분 팔렸다.

이날 방송은 해당 상품을 만든 이재욱 GS프레시 양곡 상품기획자(MD)가 방송에 직접 출연해 ‘밥값하는 쌀’ 상품을 소개하고 구매 팁과 함께 쌀 도정방법, 효과적인 보관방법을 소개했다.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소비자와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라이브 커머스는 ‘생방송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상업을 뜻하는 ‘커머스(Commerce)’의 합성어다.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인터넷 라이브 방송과 쇼핑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판매 방식을 뜻한다. 고객은 실시간으로 영상을 시청하면서 궁금한 점을 채팅으로 문의할 수 있고 판매자는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와 답변을 빠르게 제공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달 1일 라이브 커머스 ‘하트라이브’를 론칭했다. ‘하트라이브’는 하이마트 라이브(Live) 방송의 약자다. 지난주까지 본방송 15회를 진행했고 실시간 시청자 수는 누적 3만여명, 실시간 댓글 누적 5만여개를 넘어섰다. 실적 또한 좋다. 1일 첫 방송에서 콘솔 게임기 엑스박스를 48% 할인한 가격에 선보여 방송 직후 2시간 만에 준비한 수량이 완판됐다.

라이브 커머스는 기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양분됐던 시장의 틈새를 파고들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에게 친숙한 온라인 1인 미디어 방송 플랫폼의 특성을 차용해 방송의 재미와 간접 체험 요소를 더해 소비자를 끌어모으고 있다. 가격이나 배송으로 승부하는 것이 아니라 방송 아이디어와 기술, 스토리를 중심으로 소비자를 끌어들이며 새로운 소비 채널로 부상 중이다.

티몬의 라이브 커머스 스트리밍 앱 ‘티몬 셀렉트’(사진=티몬)
업계에서는 국내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할 것이라 보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이 자리 잡은 중국에서 시장 규모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라이브 커머스 시장의 거래액은 2016년 4조7000억원이었으나 2017년 7조7000억원, 2018년 11조5000억원, 지난해 15조2000억원으로 4년 사이 3배 이상 늘어났다.

이에 따라 주요 IT 기업들도 라이브 플랫폼 마련에 분주하다. 카카오는 지난 21일 ‘카카오쇼핑라이브’ 베타(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카카오톡 채팅창 안에서 실시간으로 영상을 시청하면서 물건을 구매하는 서비스다.

 
네이버는 지난 3월부터 네이버 쇼핑에 입점한 스마트 스토어 판매자들에게 라이브 커머스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시청자는 판매자와 실시간 채팅을 하며 채팅 창 하단에 뜨는 구매 링크로 물건을 바로 살 수 있다. 이커머스 업체 티몬도 지난 6일 개인 판매자들을 위한 스트리밍 앱 ‘티몬 셀렉트’를 선보였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라이브 커머스가 활성화하면서 상품 정보뿐 아니라 개인의 사용 경험을 시청자와 나누는 소통까지 판매를 위한 컨텐츠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밀레니얼 세대가 소비 주축으로 떠오르고 코로나19로 언택트 소비 문화가 확산하면서 라이브 커머스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로나19에…미국선 한국산 비데, 중국선 한국산 홍삼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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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한국형 진단키트 수출·지원 (PG)
위생·건강 관심 커지면서 ‘방역 모범국’ 한국산 제품 인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계기로 미국에서는 한국산 비데, 중국에서는 한국산 홍삼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공기청정기, 소독제, 진단키트 등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수출 유망품목으로 떠올랐다.

15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1분기 한국의 전체 수출은 부진했으나 우리나라가 방역 모범사례로 주목받으면서 청정가전, 의료용품·의약품, 위생용품, 건강보건식품 등의 수출은 오히려 호조세를 보였다.

청정가전의 경우 1∼3월 공기청정기와 비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78.5%, 117.0% 급증했고 의류 건조기(53.7%), 진공청소기(46.1%), 정수기(20.6%) 등도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의료용품·의약품 수출은 진단키트가 67.1%, 의약품이 52.5%, 체온계가 50.5%, 혈압계가 20.1% 증가했다.

위생용품의 경우 소독제 수출이 870.5%의 매우 가파른 증가율을 나타냈으며 손 세정제는 62.1%, 비누는 52.9%, 기타 세정제는 21.0% 늘었다.

건강과 면역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비타민(6.8%)과 같은 건강보조식품도 인기를 끌었다.

주요 시장별로 보면 중국의 경우 홍삼제품이나 비타민 등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건강보조식품의 수출 증가세가 눈에 띄었다.

홍삼 추출물은 1분기 전체 수출이 50.6% 줄었지만, 대(對)중국 수출은 232.2% 급증했다. 비타민의 대중 수출 증가율은 35.7%로 전체 수출 증가율의 5배가 넘었다.

미국에서는 화장지 품귀 현상으로 인해 대체재인 비데에 대한 관심이 컸다.

1분기 비데의 대미 수출액은 7만6천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천19.5%나 증가했다.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의 영향으로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출은 296.7%, 모니터·웹 카메라 수출은 29.7% 늘었다.

고령 인구가 많은 유럽연합(EU)은 한국산 가정용 의료용품이 인기를 끌었다.

혈압계와 체온계 수출이 작년보다 각각 68.9%와 126.1% 늘었고 의약품(111.2%)과 진단키트(105.4%)도 두배로 확대됐다.

무역협회 문병기 수석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요 위축에도 소비양식과 생활방식이 변화하면서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한국제품의 수출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특히 위생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져 청정가전, 의료용품, 건강보조식품, 위생용품 등 수출이 큰 폭 늘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하반기 이후 주요국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세계경기가 회복할 경우 유망 소비재를 중심으로 수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업은 이와 같은 추세에 맞춰 경영전략을 재점검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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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 로켓성장… MS·구글도 시장 가세

원격근무수업 늘어나면서 글로벌 전역서 이용량 폭증
기업가치 51조 원대⋯지난해 대비 3배 가까이 늘어
해킹 멀웨어 등 보안 이슈로 ‘삐끗’ 사태 수습에 총력
화상회의·협업 툴 시장 급성장⋯경쟁 더 치열해질 듯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원격 회의 플랫폼이 급부상하고 있다. 시중에 나온 다양한 국내외 화상회의 플랫폼 중 단연 인기를 끄는 플랫폼은 ‘줌(ZOOM)'이다. 줌은 최대 100명까지 무료로 영상, 텍스트 회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 서비스는 간편한 사용성과 훌륭한 기능으로 국내외 많은 사람의 호응을 얻었다. 동시에 주가도 고공행진 하는 중이다. 다만, 여러 국가에서 발생한 해킹 등 보안 이슈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 원거리 연애로 시작된 '화상채팅 플랫폼'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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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창업자인 에릭 위안 대표. 사진=줌

줌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회사는 줌 커뮤니케이션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점을 둔 이 회사는 지난 2011년 중국계 미국인 에릭 유안에 의해 설립됐다. 중국에 살 당시 그는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장시간 기차를 타야 했다. 이런 불편함을 감내하면서 그는 '화상 회의' 서비스에 대한 꿈을 키웠다고 한다.

그는 1997년 미국에 이민해 '웹엑스'에 취직한다. 이후 웹엑스가 시스코에 합병되면서 시스코 부사장까지 승진한 그는 회사를 나와 2011년 '줌 테크놀로지'를 창업했다. 2013년부터 화상회의 기능을 중심으로 한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했다.

꾸준한 서비스 개선을 바탕으로 줌은 2017년 '유니콘' 기업으로 급부상했으며 지난해엔 기업공개(IPO)에 성공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비대면 업무 방식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줌은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줌의 인기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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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이용자가 줌을 통해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줌

줌은 클라우드 기반의 원격 업무 툴을 서비스하는 B2B 서비스 기업이다. 유·무료 버전을 제공하고 있어 최근 많은 직장과 온라인 수업을 해야 하는 학교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무료 서비스를 통해서도 꽤 훌륭한 수준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서비스는 한 화상회의에 총 1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수 있으며 최대 40분간 회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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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요금제 목록. 출처=줌
유료 서비스의 경우 월 요금별로 다르지만, 회의 참가자 수가 최대 200~500명까지 늘어나며 회의 시간도 24시간 이상으로 서비스 규모가 더 커진다. 가장 비싼 대기업 대상 서비스는 1000명 가까이 한 화상회의에 초대할 수 있다.

줌의 가장 큰 인기 비결은 쉬운 사용법과 무료 서비스만으로도 최대 100명이 40분간 HD급 화질의 화상회의를 할 수 있다는 수준 높은 기능에 있다. 연결성도 안정적이라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굳이 서비스를 가입하지 않아도, 회의 주최자가 공유한 URL에 접속하면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줌은 회의 시 유용한 화이트보드 기능이나 영상 회의 녹화, 채팅 내용 저장 기능이 있다. 카메라 앵글을 바꾸거나 뒷배경을 감추고 다양한 이미지로 채울 수 있는 기능이 있다는 점도 호응을 얻는 이유 중 하나다.

■ 인기 급상승에 주가도 고공행진

코로나19로 비대면 업무교육이 필요해지면서 이 서비스의 인기는 고공행진 중이다. 줌의 이용자 수는 지난해 12월 기준 1000만 명 정도였지만, 이달 초 기준 2억 명을 돌파했다.

주가 역시 이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줌은 미국 나스닥에서 역대 최고가인 159.56달러(약 19만 4000원)를 기록했다. 올해 초 주가와 비교해도 2배 이상 올랐다. 지난해 4월 IPO 당시의 기업가치는 159억 달러(19조 3500억 원)였지만, 최근엔 420억 달러(51조 1350억 원)로 수직으로 상승했다.

■ 보안 이슈로 최근 논란의 중심⋯‘줌 바밍’ 신조어도

그러나 최근 줌은 난관에 부딪힌 상황이다. 개인정보 유출 논란과 취약한 보안성으로 해킹 사건이 연달아 일어났기 때문이다.

지난달 말 미국 일부 학교에서 줌을 이용해 화상 수업을 진행하던 중 해킹이 무단으로 회의에 들어와 음란물을 틀거나 욕설을 하는 영상을 게재해 큰 논란이 일었다. 이 사건들에 대해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수사에 나섰고, 뉴욕주 교육부에선 줌을 통한 온라인 수업을 금지했다.

이런 사건은 대만, 싱가포르 등 다른 국가에서도 연달아 일어났다. 이에 미국, 호주, 싱가포르, 대만 등 국가에선 다른 서비스 사용을 권고하거나 사용 금지 조치를 내렸다. 구글이나 스페이스X 등 일부 기업들도 사용을 중지했다. SNS에선 '줌 바밍(Zoom Bombing)'이라는 신조어도 생겼다. 이는 줌을 통해 화상회의나 수업을 하다 초대하지 않은 제3자가 갑자기 침입해 방해를 하는 상황을 말한다. 또 줌의 일부 프로그램에 삽입된 멀웨어 등으로 피해를 받고 있다는 문제도 제기됐다.

아울러 지난 5일 캐나다 보안업체 시티즌랩이 줌에서 나온 데이터틀이 중국의 서버를 거치고 있다고 밝히며 더 큰 파문이 일었다. 시티즌랩은 중국에서 참여한 사람이 없는 화상회의의 데이터가 중국으로 향했으며, 시티즌랩은 이때 데이터를 해독하는 암호키까지 함께 전송됐다고 밝히며 줌의 보안 취약성을 우려했다.

일련의 사건들에 줌 창업자 에릭 위안 대표는 지난달 30일 자사 블로그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지역 사회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을 사과한다"며 공식 사과문을 올리며 한 차례 사태를 수습했다. 이어 중국 서버 논란에 대해선 지난 14일 모든 유료 이용자 대상으로 본인이 접속할 데이터 센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지했다. 무료 이용자의 경우에도 중국 내 회의 참여자가 없다면 중국으로 데이터가 전송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하는 등 사태를 진정시키고 있다.

■ MS '팀즈'·구글 '미트'도 이용량 ‘폭증’⋯치열한 원격회의 플랫폼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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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모바일 앱 사용 이미지. 사진=줌

줌을 포함한 원격회의 플랫폼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수혜를 보는 모습이다. 이용자 2억 명을 돌파한 줌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의 화상회의 툴 '팀즈' 역시 지난달 이용 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1000% 이상 급증했다. 구글 ‘미트’ 역시 이달 초 기준 200만 명 이상의 신규 이용자를 확보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리포트링커에 따르면, 전 세계 협업 툴 시장은 오는 2023년 약 599억 달러(약 72조 9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가파른 성장세만큼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우리 정부 역시 올해 25억 원을 투자해 재택·원격 근무 솔루션과 가상·증강현실(AR·VR), 홀로그램 등을 통한 가상 회의 시스템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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