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末처럼 어지러운 한국사회… 혁명가 정도전에 공감하다 나루터광장

2014/04/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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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末처럼 어지러운 한국사회…

    혁명가 정도전에 공감하다

  • 입력 : 2014.04.19 07:40

 

史劇 '정도전'에 열광하는 4050 아저씨들, 개그콘서트 안보고 본방 사수 왜?

그의 삶 자체가 드라마…천민 피 섞인 향리집안 출신 朝鮮 설계하며 개국공신 돼 …이방원에 죽임 당하며 500년간 만고의 역적으로


역사, 과거와 현재와의 대화… 권력 놓고 이합집산·다툼오늘날 정치판과 똑같아…"액션신 적어도 박진감"출판·문학계로 열풍 확산

朝鮮의 체 게바라 …목숨 걸고 혁명 주도했고 民本·爲民정치 펼쳐…꿈이 열매맺기 前 요절해 영원한 '혁명 아이콘'으로

드라마 ‘정도전’의 주인공 역을 맡은 배우 조재현. 정도전은 민본주의 국가 조선을 설계했으나, 개국(開國) 6년 만에 이방원에 의해 제거된 후 500년 동안 역적으로 낙인 찍힌 ‘비운의 혁명가’이기도 하다. /KBS 제공
"빨리 집에 들어가야 돼요. 드라마 보러."

회사원 이모씨는 지난 13일 저녁을 함께한 40대 중반 남자 선배가 술을 마시다 말고 귀가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평소 드라마라고는 전혀 보지 않는 선배인데, '본방 사수'라니?"

최근 40~50대 중년 남성 시청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KBS1 드라마 '정도전' 얘기다. 이날 방송된 드라마는 시청률 17.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해 전통의 시청률 강자인 코미디 '개그콘서트'(16.4%)를 누르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9일 이후 6주 연속 '개콘' 대신 '정도전'을 선택한 시청자가 많았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 시대의 남자라면 꼭 봐야 할 드라마" "사극이 액션 없이도 스펙터클하고 박진감 넘칠 수 있다는 걸 보여주었다" 등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공무원 강태웅(51)씨는 "백성을 위한 명분과 실제 권력 다툼의 실리를 모두 챙기면서 새로운 왕조를 만드는 모습이 흥미롭다"며 "이 과정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반대편에 맞설 세력 규합에 나서는 모습이 마치 오늘의 정치 드라마를 보는 듯하다"고 했다.

조선 건국 과정을 그린 드라마 '정도전'으로 촉발된 '정도전 열풍'이 출판·문학으로 확산되고 있다. 1997년 출간된 정도전에 대한 첫 대중 역사서'정도전을 위한 변명'(이하 '변명')이 17년 만에 2판을 찍고, 대형 서점에는 정도전 코너가 생겼다. '변명'의 저자 조유식(인터넷 서점 알라딘 대표)씨는 "책을 쓸 때만 해도 참고할 만한 것은 한영우 서울대 교수가 쓴 '정도전 사상의 연구' 정도였다"고 했다. 2003년에야 '삼봉학(三峰學)'이란 이름을 내건 첫 학술회의가 열렸다.

고려 말기 혼란을 딛고 조선 건국의 사상적 틀을 닦은 정치 지도자 삼봉(三峰) 정도전(鄭道傳·1342~1398). 조선의 국가 경영 체계를 확립한 1급 브레인이자 '킹 메이커'였다. 하지만 그는 이방원과 벌인 권력 투쟁(1차 왕자의 난)에서 패해 비극적 최후를 맞이했고, 조선시대 내내 만고의 역적으로 낙인찍힌 후 잊혔다. 그 정도전이 600년 세월을 훌쩍 뛰어넘어 다시 등장한 것이다.

◇새로운 시대정신 선취한 "조선의 단테"

정도전이 호소력을 발휘하는 것은 고려 말과 현재 우리의 정치 현실이 많이 닮았고, 새로운 사회를 건설하려는 정도전의 전략과 리더십이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다.

정도전 연구 권위자인 한영우 서울대 명예교수는 "빈부 격차가 하늘과 땅처럼 벌어지고 부정부패가 세상을 더 어둡게 만들었던 고려 말, 새로운 시대를 만들기 위해 온몸을 던진 정도전이 수백 년 세월을 뛰어넘어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 같다"며 "정도전은 한 손에는 붓을 들고, 한 손에는 칼을 든 영웅호걸형 선비 리더십을 보여준다"고 했다.

이인화 이화여대 교수는 "우리는 통일, 고령화 문제 등 사회 시스템 전반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데, 이런 고민은 나라의 큰 틀을 새로 짜려던 정도전의 그것과 비슷하다"고 했다. 그는 "스코틀랜드 작가 월터 스콧은 '역사소설은 당대 사람이 과거의 옷을 입고 춤을 추는 무도회'라고 했다"며 "정도전의 모습에 우리의 모습이 오버랩된다"고 말했다.

고려 말 우왕을 옹립하고 친원 정책을 취한 이인임을 반대한 정도전은 그의 미움을 받아 1375년 전남 나주 유배에 처해져 9년 동안 고난의 길을 걷게 된다. 오늘로 치면 실업자 신세로 전락해 민생고를 경험한 셈이다. 그가 30대에 겪은 귀양·방랑 생활은 농민들의 밑바닥 삶을 체험하고 당시로선 혁명적 발상인 민본(民本)사상을 구상하는 계기가 된다.

'정도전과 그의 시대'를 쓴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은 "정도전이 귀양지에서 농민들과 같이 생활하며 어울리는 모습은 국민의 의사가 실제 정치나 국가 운영에 얼마나 반영되는지 의문을 가지고 있는 국민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했다. 표정훈 출판평론가는 "정도전의 사상은 '맹자' 등에 기반한 것도 있지만, 농민들과 생활하면서 새로운 사회를 구상하는 과정이 공감을 준다"고 했다.

장편 '혁명―광활한 인간 정도전'의 작가 김탁환은 "고난의 과정을 거쳐 형성한 생각을 초지일관 실천에 옮기는 모습은 말 따로 행동 따로 행태에 질린 우리에게 신선하게 다가온다"고 했다. 조유식 알라딘 대표는 "정도전은 우리가 어떤 사회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한 새 패러다임을 만들고 이를 현실 역사에서 구현한, 우리 역사에서 대단히 희귀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최상용 고려대 명예교수는 정도전을 서양 중세의 붕괴 과정에서 근대의 여명(黎明)을 내다보고 굴욕을 감내하면서 정치 투쟁을 했던 동시대 이탈리아의 시인·정치가 단테(1265~1321)와 비교하기도 했다. 그는 "정도전이 위기 극복 방안으로 민생과 실용을 강조한 것은 훗날 조선의 근대사상이라고 할 수 있는 실학사상의 싹을 미리 본 듯하다"며 "이런 점에서 단테와 정도전이 각기 조국의 위기 상황에 대응하면서 내놓은 처방전은 서양의 근세, 동양의 근세로 이어지는 보편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했다.

◇건국 영웅에서 역적의 대명사로… '미완(未完)의 혁명가'

조선 개국 최고 공신에서 왕조 전복을 도모한 역적으로 급전직하한 정도전의 삶은 한순간도 긴장감을 놓지 못하게 만든다. 표정훈 출판평론가는 "정도전은 우리 역사에서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뉴 페이스'로, 그의 삶 자체가 극적인 드라마"라며 "천민의 피가 섞인 그가 신분 사회의 약점을 뛰어넘어 개국 공신이라는 최고 위치에 올라가는 과정은 대리 만족 또는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고 했다.

조선 개국 6년 만인 1398년 8월 26일 새벽, 이방원 일파가 정도전을 기습 살해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1차 왕자의 난이다. '조선왕조실록'은 정도전이 서얼 왕자(방석)를 끼고 다른 왕자들과 종친을 해치려고 했기 때문에 선수를 친 사건이었다고 기록했지만, 실제 정황상 이방원이 정권을 잡기 위해 일으킨 변란이었다. 철저히 '승자' 처지에서 역사가 쓰인 것이다. 그는 사후(死後) 467년이 지난 1865년(고종 2년) 대원군대에 와서야 한양을 설계한 공을 인정받아 복권됐다.

이인화 교수는 "자신의 설계대로 조선을 열었지만 혁명 후배 세대였던 이방원에게 죽임을 당한 정도전은 '자신이 만든 체제에 의해 처형된 사람'"이라며 "혁명가의 숙명으로, 페이소스를 느끼게 한다"고 했다. 한영우 교수는 "혁명은 목숨을 거는 일이라고 말하지만 삼봉이야말로 목숨을 걸고 혁명을 주도했고, 그 혁명 때문에 목숨을 잃었다"고 했다. 소설가 성석제는 "천민의 피가 섞인 지방 향리 집안 출신의 젊은이가 개국 공신이 되더니 다시 만고의 역적으로 추락한 엄청난 낙차(落差)는 그 자체로 훌륭한 이야깃거리"라고 했다.

정도전은 집권에는 성공했으나 수성(守城)에 실패하고 목숨까지 잃었으니 절반은 성공하고 절반은 실패한 혁명가인 셈이다. 장은수 민음사 편집인은 그를 '미완(未完)의 혁명가'라며, '혁명의 아이콘'인 체 게바라에 비유했다. 그는 "체 게바라는 자신의 신념에 따라 살다가 39세 젊은 나이로 죽어갔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영원한 영웅이 될 수 있었다"며 "순수하고 원대한 꿈을 꾸었으나 자신의 꿈이 열매 맺기 전에 제거된 정도전도 '비운의 혁명가'로 두고두고 기억될 것"이라고 했다.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4/18/2014041801574.html?cat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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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 최초 국산 수상구조함 '통영함' 진수 해군 사상 최초로 건조된 수상함 구조함(ATS-Ⅱ)인 '통영함'(3천500t급)이 2012년 9월 4일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에서 진수식을 갖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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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해난사고에 대비해 건조된 최첨단 구조함 '통영함'이 해군에 인도되지 못하고 1년 7개월째 조선소에 발이 묶여있어 정작 필요한 세월호 침몰 구조 작업에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통영함은 수중 무인탐사기(ROV)를 비롯한 첨단 음파탐지기와 사이드 스캔 소나(Side Scan Sonar) 등을 탑재하고 최대 수중 3천미터까지 탐색해 탐색 능력이 대폭 향상된 수상구조함으로, 잠수요원이 수심 90m에서 구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갖췄다. 또 최대 8명까지 수용 가능한 챔버라고 불리는 감압장비(수중에서 임무를 마친 잠수요원들의 체내 질소를 밖으로 빼주는 장치)와 중형 헬기가 착륙할 수 있는 비행갑판을 갖췄다.

특히 구조작전 때 파도와 조류, 바람의 영향으로부터 함정의 위치를 자동으로 바로잡아주는 '자동함위치 유지' 장치가 있어 안정적으로 구조 임무를 수행할 수 있어 만약 사고현장에 투입이 가능하다면 세월호 구조작업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하지만 통영함은 시운전을 거쳐 해군에 인도될 계획과는 달리 아직도 장비 성능을 검증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지난 2012년 7월 진수식 당시 해군은 "통영함은 군 작전은 물론 각종 해난사고에 대한 국가 재난 대응전력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지만 진수한 지 1년 7개월이 지나도록 장비 성능을 검증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해군 "일부 탑재장비 성능 미충족으로 안전에 위해 줄 수도"

한편, 해군은 세월호 침몰현장에 통영함을 투입해야 한다는 주장에 "탑재장비 중 일부의 성능 미충족으로 자칫 안전에 위해를 줄 수 있다"고 밝혔다.

해군은 19일 오후 '통영함 구조현장 미투입 입장자료'를 내고 "대우조선해양에서 건조 중인 통영함은 2013년 10월 해군에 인도 예정이었다"며 "그러나 일부 탑재장비의 성능 미충족으로 세 차례 인수가 지연돼 현재 해당 조선소에서 시운전 중이다"고 설명했다.

또 "통영함은 현재 전력화 과정(승조원 임무수행 훈련 등)도 거치지 않은 상황이다"면서 "무리하게 구조현장에 통영함을 투입할 경우 장비작동 및 항해 안전사고 등 예기치 못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해군은 "현재 구조현장에는 해군의 구조전력이 충분히 배치됐고, 통영함의 잠수요원은 구조현장에 이미 투입돼 임무수행를 수행하고 있다"면서 "통영함의 투입을 요구하는 것은 안전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는 무리한 주장이다"고 밝혔다.

세월호 급선회는 없었다!!! [7]

대한국민 (gallaxy77k****)

주소복사 조회 4006 14.04.19 19:42 신고신고

세월호 운항경로 공개, 해수부 "통상 항적 유지"


세월호 오늘(16일) 경로가 담긴 항적도/자료=해양수산부


진도 인근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의 항적도(항로를 기록한 해도)가 공개됐다. 통상 항적과 유사하게 운행했다는 것이 정부 측 설명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16일 오후 "사고선박의 선박자동식별장치 자료를 보면 통상 다니던 경로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사고 직전 항적과 유사한 항적을 유지해 항로에서 벗어났다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사고 지점은 해저 지질상태가 암반인 ‘암반지대’로, 암초가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며 “전자 해도를 봐도 사고 지점에 암초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해수부가 공개한 항적도에 따르면 금일 항적은 종전 항적에 비해 왼 쪽으로 다소 이동했다. 해수부는 다소 섬과 멀리 통과했을 뿐 항적에 큰 이상은 없다는 입장이다. 

세월호 선장 변경과 관련해서는 "통상 선장은 일주일에 한 번 휴가를 간다”며 “세월호 운항 선장은 총 3명이며, 이날 세월호를 운항한 이준석 선장은 1983년부터 선원생활을 시작한 베테랑 선장”이라고 설명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현재 해경에서 사고경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원인과 경과에 대해선 혼선을 막기 위해 해경이 일괄 발표할 것"이라며 "내일(17일)쯤 해경에서 사고 원인 등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월호는 이날 오전 8시55분 경 진도군 병풍도 북방 1.8마일 해상에서 인천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중 원인불명의 침수를 맞아 결국 침몰했다. 승선원 459명 중 오후 현재 네 사람이 사망하고 164명이 구조돼 200명 이상이 여전히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사출처: 머니투데이  2014-04-16  20:16


그런데 이같은 항적도 보도는 부정되고 아래와 같은 썰이 터져 나왔다.



침몰 직전 세월호는 정상적인 속도 20~21노트 (시속 40킬로미터)로 운항중이었다.

그런 세월호가 16일 오전 8시 48분경 급선회(변침)를 시도하다가, 시속 6노트(시속 11킬로미터)의 조류에 휩쓸려 선체가 기울어지고 결국 복원력을 상실, 침몰했다는 현재의 썰이다.


7천톤급  대형선박이 시속 20노트(시속 40킬로미터 미만)로 운항중,

 급선회(변침)로 복원 능력을 상실, 조류에 침몰했다는 유사사례가 있는가?

7천톤급 선박이 시속 100킬로미타로 고속도로 달리는 티코였나???


세월호 여객선이 최대로 꺽을 수 있는 조타 각도는 30도,

통상적인 항로 변경 변침 각도는 10~20도이다.

그런데 싸이비  공영방송과 언론은 90도를 꺽었다고 허위, 날조 보도를 하고 있다!!


그리고 구조자 170여명중 누구도 세월호가 급선회로 침몰 했다는 증언도 없다.

그런데 선장, 항해사, 기관사들은 입을  꼭 다물고

정부와 싸이비 공영방송 KBS등은 이른바 전문가들을 동원, 지금  허구 작문소설을 쓰고 있다.


세월호 구조자  증언은 대부분 일치한다.

침몰직전까지 여객선은 정상적으로 운행중(갑판에서 활보할 정도로)이었는데,

갑자기 쾅~하는 소리 ( 쇠 같은 물체에 부딛히는 소리)가 들렸다는 점이다.


정부와 언론은 한때 근거도 없이 암초 충돌설을 끈덕지게 주장하다가,

지금은 위와같은 변침과 조류 썰을 주장하나, 깨름칙하게도 유사사례 없는 추정일 뿐이다.


언론이 발표한 8시 48분경  급선회 시점은  그 어떤 구조물과 "충돌시점"일 가능이 높다.

세월호는 알 수 없는 그 어떤 구조물과 충돌했고, 이후 기관실 조타능력을 상실,

조류에 휘말려 크게 타원형을 그리며 지그재그로 북상중 선박에 물이 차오르면서  

결국 선박의 무게 중심을 상실하고 이후 급격히 침몰했을 것이다.


어차피 추정이라면, 사고 원인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선장, 항해사(조타수), 기관사들은 지금까지 입을 꼭 다물고 있는데,

생존자  증언을 토대로 한 세월호 침몰 추정이 더 타당하지 않는가?

7천톤급 세월호가 이른바 변침(급선회)으로 침몰했다는 언론 보도를 신뢰할 수 없다.

정상운항을 했던 세월호가 의도적인 변침이 있었다는 팩트도 조차도 없다.


급선회는 그 어떤 구조물과 충돌 후, 조타능력을 상실한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

 

현재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열씸히 구조 활동을 하고 있다는 

미 7함대 소속 본함 리차드 강습상륙함.

미국 해군 사이트에도 서해서 수색과 구조 활동에 참여중이라고 나와 있다.

그런데 본함 리처드함은 지금 어디서 무슨 수색, 구조 작전을 하고 있다는 것인가???


140417-N-LM312-010

EAST CHINA SEA (April 17, 2014) An MH-60S Sea Hawk helicopter assigned to Helicopter Sea Combat Squadron (HSC) 25 is chained to the deck aboard the amphibious assault ship USS Bonhomme Richard (LHD 6) after conducting search and rescue operations. Sailors and Marines onboard Bonhomme Richard are conducting search and rescue operations as requested by the Republic of Korea navy near the scene of the sunken ferry Sewol in the vicinity of the island of Jindo. (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2nd Class Adam D. Wainwright/Released)

한미합동 독수리 훈련도 4월 18일 종료됐는데 집에도 못가고.

세월호가 침몰한 서해 진도 해상에서 한국 해군과 '한미합동 구조와 수색 작전 중'

이라는 미 해군의 본함 리차드 기사. (4월17일, 미국 시각)

기사 출처: http://www.navy.mil/submit/display.asp?story_id=80416 

 

獨 권위지 FAZ, 세월호 사고 박근혜에 치명타 [9]

정상추 (cfo***)

주소복사 조회 446 14.04.20 09:11 신고신고

http://thenewspro.org/?p=3224


獨 권위지 FAZ, 세월호 사고 박근혜에 치명타
-정부의 운명 때론 비정치 사건에서 결정
-국정원 조작 사건 사과 후 터진 악재

‘정부의 운명은 때로는 정치와 전혀 연관되지 않는 사건들에 의해 결정된다.’

독일의 가장 권위있는 일간지인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 FAZ)’이 이 신문의 정치 편집자인 페터 스투엄(Peter Sturm)의 칼럼을 통해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FAZ는 18일 ‘Tragisches Fährunglück, Tod vor Korea –비극적인 선박참사, 한국 연안에서의 죽음’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선박참사가 힘든 상황에 있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타격을 주고 있다’며 지금까지 그녀는 모든 위기들을 버텨내왔지만 수많은 젊은이들의 죽음과 당국의 구조실패의 가능성은 그녀에게 이젠 정말 큰 치명타를 줄 수도 있다‘고 지적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페터 스투엄은 ‘희생자들의 가족들이 이 대참사 이후에 결사적으로 책임자들을 찾고 있는 것은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며 ‘또한 이 침몰한 한국의 여객선 사건은 비슷한 다른 사건보다 더 많은 의문을 갖게한다’고 의구심을 나타냈다. 이 칼럼은 선장의 탈출로 책임자가 부재한 상태 속에 구명정도 2개만이 물에 내려지는 등 승객들에게 치명적인 상황이 벌어졌다고 지적하며 희생자들이 볼 때는 정부도 이 비극에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페터 스투엄은 행정기관에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특히 무엇보다도 받아들이기가 “불편한” 수사결과들이 밝혀졌을 때 얼버무리고 넘어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경고했다. 이 칼럼은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주에 국정원의 간첩 증거조작에 대해 사과했는데 곧 이은 선박참사가 힘든 정치 상황에 있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타격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페터 스투엄은 국정원은 이미 대통령 선거에서 의심이 가는 일을 했다며 박근혜는 이에 대해 아는바가 없다고 말하는 등 지금까지 모든 위기를 잘 버텨냈지만 ‘침몰한 배와 수많은 젊은 이들의 죽음은 그녀에게 정말로 치명타를 줄 수 있다’고 말한 뒤 ‘정부의 운명은 때로는 정치와 전혀 연관되지 않는 사건들에 의해 결정된다’고 경고했다.

독일 언론은 한국의 재난상황이나 변혁상황과 밀접한 연관을 갖고 있다. 지난 5.18 광주 민주화 항쟁 때 독일의 언론은 가장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를 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5.18 당시 독일 공영방송 도쿄 특파원이던 힌츠 페터씨가 광주학살의 참상이 그해 9월 ‘기로에 선 한국’이란 다큐멘터리로 방영되어 전 세계에 큰 파장을 몰고 온바 있으며 국내로 밀반입되어 비밀리에 상영되어 광주항쟁의 참상이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됐다.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 FAZ)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서 발행되는 일간신문으로, 독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권위지 가운데 하나이다. 1949년에 설립되었다. 진실 보도와 객관주의를 추구하며, 반대 의견에 대한 공정 보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외 뉴스의 폭넓은 보도와 권위 있는 해설로 좋은 평을 얻고 있다. 정치적으로는 보수적인 신문사이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FAZ의 기사 전문이다.

번역 감수: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bit.ly/1lmaoLq

 

Tragisches Fährunglück
Tod vor Korea

비극적인 선박참사
한국 연안에서의 죽음

18.04.2014 • Die Schiffskatastrophe trifft Südkoreas Präsidentin Park Geun-hye in einem schwachen Moment. Bisher hat sie alle Affären unbeschadet überstanden. Der Tod so vieler junger Leute und mögliche Versäumnisse der Behörden könnten ihr aber nun wirklich zusetzen. Von Peter Sturm

2014년 4월 18일 – 선박참사가 힘든 상황에 있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타격을 주고 있다. 지금까지 그녀는 모든 위기들을 버텨내왔다. 수많은 젊은이들의 죽음과 당국의 구조실패의 가능성은 그녀에게 이젠 정말 큰 치명타를 줄 수도 있다. – 페터 스투엄

Es ist nur zu verständlich, wenn nach einer Katastrophe die Angehörigen der Opfer verzweifelt nach Schuldigen suchen. Und im Fall der gesunkenen südkoreanischen Fähre stellen sich mehr Fragen als in vergleichbaren Fällen.

희생자들의 가족들이 이 대참사 이후에 결사적으로 책임자들을 찾고 있는 것은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또한 이 침몰한 한국의 여객선 사건은 비슷한 다른 사건보다 더 많은 의문을 갖게 한다.

Autor: Peter Sturm, Jahrgang 1958, Redakteur in der Politik.

저자: 페터 스투엄, 1958년생, FAZ 정치 편집자

Nicht nur war der Kapitän zum Zeitpunkt des Unfalls nicht auf der Brücke, er hatte das Kommando überdies einem unerfahrenen Seemann übergeben. Dann ging der Schiffsführer noch als einer der ersten von Bord. Das könnte ein Faktor zum Beispiel dafür gewesen sein, dass nur zwei von 46 vorhandenen Rettungsbooten wirklich zu Wasser gelassen wurden: Denn in Korea wird Wert auf Hierarchien gelegt. Wenn der Weisungsberechtigte nicht zur Stelle ist, wird es für die anderen Besatzungsmitglieder schwierig. Und für die Passagiere tödlich!

사고 시점에 선장은 함교에 있지 않았을 뿐 아니라 경험 없는 항해사에게 지휘를 맡겼다. 그리고 나서 선장은 배에서 최초로 하선을 했다. 그것이 46개의 구명정 중에 2개만이 실제로 물위로 내려진 하나의 요인이었을 수도 있다: 한국사람들은 계급체계를 중요시하기 때문이다. 그러기 때문에 책임자가 자리에 없으면 다른 승무원들은 행동하기가 어려워지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승객들에게는 치명적이다.

© dpa, reuters, Südkorea: Unglücksfähre wurde bei Unglück nicht von Kapitän gesteuert
한국: 사고 시점에 선장은 배를 조종하지 않았다.

Aus Sicht der Angehörigen der Opfer trägt auch die Regierung Schuld. Das ist ebenfalls verständlich und liegt irgendwie nahe. Rettungsaktionen laufen in der Wirklichkeit selten so ab wie im Kino, wo es nach dramatischem Verlauf meistens ein gutes Ende gibt. Die Umstände der Katastrophe werden umfassend untersucht werden.

희생자들의 가족들의 관점에서는 정부도 이 비극에 책임이 있다. 이것은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당연한 것이다. 구조임무들이 영화에서 보듯 항상 극적인 과정을 거쳐 좋은 결말로 마무리 짓는 일은 현실에서는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다. 재난의 요인들은 철저하게 조사될 것이다.

Dabei wird dann hoffentlich auch geklärt, ob den Behörden Versäumnisse vorzuwerfen sind. Vor allem muss man hoffen, dass nicht „unangenehme“ Ermittlungsergebnisse unter den Teppich gekehrt werden. Im Augenblick des Unglücks sehen viele schnell sehr schlecht aus. Alle wollen Antworten auf ihre Fragen. Die Informationen können aber oft erst später gegeben werden. Im vorliegenden Fall kommen die ungünstigen Wetter- und Strömungsverhältnisse am Ort des Unfalls erschwerend hinzu.

행정 기관들이 과실에 대해 책임을 져야하는지가 확실하게 수사되기를 바란다. 특히 무엇보다도 받아들이기가 “불편한” 수사결과들이 밝혀졌을 때 얼버무리고 넘어가지 않기를 바란다. 사고의 순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책임이 있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들의 의문에 대한 답을 원한다. 그러나 진실은 자주 뒤늦게야 나타날 수 있다. 이 현재의 사건에서는 사고 장소의 좋지 않은 날씨와 조류 사정까지도 문제로 더해졌다.

Die Schiffskatastrophe trifft die Regierung von Präsidentin Park Geun-hye in einem schwachen Moment. Erst am Dienstag musste die Präsidentin für Aktionen des Geheimdienstes öffentlich um Entschuldigung bitten. Dieser hatte mit gefälschten Dokumenten einen angeblichen nordkoreanischen Spion „entlarvt“.

선박참사가 힘든 정치 상황에 있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타격을 주고 있다. 지난 화요일에도 대통령은 국정원의 행동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국정원이 위조된 문서들을 이용해서 북한의 간첩용의자의 정체를 “밝혔다” 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Schon im Präsidentschaftswahlkampf hat der Dienst eine mindestens zweifelhafte Rolle gespielt. Von den Diskreditierungsversuchen gegen ihren wichtigsten Gegenkandidaten will Park nichts gewusst haben. Bisher hat sie alle Affären unbeschadet überstanden. Das gesunkene Schiff und der Tod so vieler junger Leute könnten ihr aber wirklich zusetzen. Das Schicksal von Regierungen entscheidet sich manchmal an Ereignissen jenseits der Politik.

국정원은 이미 대통령 선거에서 의심이 가는 일을 했다. 박근혜는 자신의 주된 경쟁 후보에 대해 평판을 실추시키려 했던 국정원의 작전에 대해 자신은 아는 바가 없다고 했다. 지금까지 그녀는 모든 위기들을 버텨 냈다. 그러나 침몰한 배와 수많은 젊은 이들의 죽음은 그녀에게 정말로 치명타를 줄 수 있다. 정부의 운명은 때로는 정치와 전혀 연관되지 않는 사건들에 의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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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인 다이빙벨]이 사진 때문에 가슴이 미어졌다 [168]

Boramirang (tsori****)

주소복사 조회 58752 14.04.19 16:35 신고신고
실종자 구조.수색 최선 다했나
-이종인 다이빙벨,이 사진 때문에 가슴이 미어졌다-

 

 







내 새끼가 제주행 여객선 세월호 안에 갇혀 수장돼 있다면, 나는 어떻게 할까...


누가 그랬나. 4월은 정말 잔인한 달이다. 그냥 잔인한 달이 아니라 사람의 가슴을 갈기갈기 찢어놓는 고통 이상의 참담함을 강요하는 달이기도 하다. 만약 내 새끼가 제주행 여객기 세월호 안에 갇혀 수장돼 있다면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다 동원했을 것. 부모가 된 사람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사랑한 '내 분신'이 차디찬 몰 속에 갇혀있는 데 무슨 마음으로 하루 하루를 뜬 눈으로 지샐까. 그 모습을 그대로 담은 사진 한 장이 내 앞에 나타났다. 부르고 또 불러도 대답없는 무심한 새끼!...

18년동안 금이야 옥이야 애지중지 기른 자식이 한 순간에 눈 앞에서 사라졌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을 대변해 준 사람은 이종인 알파잠수 대표였다. 그러나 그의 제안이 JTBC를 타고 안방에 전해졌을 때는 희망이 절망으로 변해갈 즈음이었다. 정부와 군대 혹은 중대본 등 구조와 수색에 나선 사람들이, 알파잠수(이종인 대표)가 지닌 잠수장비 '다이빙 벨과 노하우'를 적용했다면 어떠했을까 싶은 생각이 굴뚝같은 것이다. 이 대표가 JTBC와 나눈 인터뷰에서 밝힌 잠수장비 다이빙벨이 구조와 수색에 적용됐다면 이틀 내지 사흘만에 끝났을 거라는 게 이 대표의 주장사실이었다. 이랬다.


"(상략)...지금 제로(Zero) 상태거든요, 사실은... 
그런데 만약 그런 실질적인 작업이 하루에 말대로 20시간이 계속된다면 
불과 한 2, 3일이면 3층, 4층 화물칸 다 수색이 끝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하략)"





*사진은 알파잠수 이종인 대표가 보유한 다이빙 벨의 모습. 이 대표는 "다이버가 감압이라는 시간을 물속에서 보내야 되기 때문에 벨에 들어가면 공기 공간입니다. 그래서 다이버가 춥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그 목적으로 만든 건데 여기는 조류를 피할 수 있는 어떤 피난처로 사용할 수 있다는 거죠."라며 다이빙 벨의 용도와 노하우를 설명했다.



이종인 대표가 인터뷰에서 밝힌 '다이빙 벨'은 유속에 상관 없이 20시간 정도 연속 작업할 수 있는 기술이었다. 이 대표는 이미 사고 현장을 꽤 뚫는 듯 이렇게 말했다.

"지금 가장 지속적인 작업에 영향을 끼치는 게 유속. 그 다음에 시계. 그래서 유속인데 일단은. 시계야 눈을 감고 더듬어서 들어가서 하면 돼요. 그런데 유속인데 선체 옆에 붙어 있는 출입구까지 깊이가 20m이건 30m까지. 내려가는 데 일종의 물속에다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고 생각을 하시면 그게 비교가 될 거예요. 엘리베이터 속에 다이버가 들어가서 이동을 합니다, 수직이동을. 그리고 그 입구까지 가서 불과 입구에서 출입구까지는 엘리베이터에서 출입구까지는 한 2, 3m. 조류가 세도 그건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런 장비를 놔 두고 나흘의 시간을 보내면서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는 구조.수색활동이라면 의아해 하지않겠는가. 따라서 다이빙 벨 존재 소식을 알게 된 누리꾼 등은 아고라방<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52016&objCate1=1&pageIndex=1&RIGHT_PETITION=R3>에서 "진도 세월호 구조 책임자를 이종인 대표로 해주세요"라며 서명활동(청원)에 들어간 것. 그런데 이 대표의 인터뷰 내용을 살펴보고 있자니 절망감이 앞선다.

"(상략)...가면 안 돼요.왜 그러냐면 저 이런 거 있으면 시켜주십시오. 저 알파잠수회 이종인입니다. 전문가입니다. 그러면 지금 구조작업 체계에서 해경이든 책임을 지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러면 나타났듯이 어떤 주도를 하고 있는 어떤 그런 체계에서는 우리가 낄 수가 없어요. 그리고 이런 작업을 하려면 분명히 선행되어야 되는 게 전체적인 지금 수색구조작업, 구난작업, 배를 인양하고 이건 나중 문제지만 구조작업에 대한 전체 지휘를 민간인인, 예를 들어 제가 들어가면 제가 전체적인 지휘를 해야 된다는 거예요...(하략)"

진도 앞 바다에 침몰한 제주행 세월호가 이 대표로부터 수색구조작업을 하려면 일찌감치 당신을 구조책임자로 선정해야 했다. 그게 청원의 이유이자 사망.실종자 가족의 애타는 심정이었다. 정부와 해경과 군에 의한 더딘 수색,구조 활동 속에는 '위기 상황에 대한 메뉴얼'도 없이 사고 책임만 떠넘기려는 언론플레이 밖에 보이지 않았다. 이런 게 대한민국이었나...

http://campaign.agora.media.daum.net/newstapa#clipid=58059945

세월호 사고로 구사일생한 남재준 국정원장? [201]

자기주장 (ch7***)

주소복사 조회 18207 14.04.19 08:30 신고신고

 

 

세월호 사고로 인하여 모든 국민들은 슬픔에 잠겨있다. 그러나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조작 사건으로 국정원과 남재준 국정원장은 국민의 질타와 사퇴압력에서 일단 비겨나간 것 같다.

 

세월호 참사가 있기 바로 전날 국정원의 ‘간첩증거조작사건’에 대해 남재준 국정원장은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했다. 결국 그의 부하인 서천호 제2차장에게만 모든 책임을 지우고 사퇴하게 했다.

 

납득할 수 없는 행보라며, 보수언론들과 정부여당인 새누리당 의원들 조차 남 원장의 퇴진을 요구했다. 세월호 참사 소식이 알려지기 전까지 그는 사실상 버티기 힘든 상황이었다.

 

그러나 세월호 사건으로 인하여 국정원 증거조작 관련 소식은 방송과 언론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간첩증거조작사건으로 위기에 내몰렸던 국정원과 남재준 원장은 세월호사건으로 인해 쏟아지던 여론의 화살으로부터 비켜서게 된 것이다.

 

직계부하인 국정원 서천호 2차장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고 사퇴시킨 남 원장은 간첩 증거조작 사건의 모든 책임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할지 궁금하다.

 

꼭 그렇게 부하직원에게 책임을 돌려야 했는지, 국가기관은 언제 최고책임자가 책임지고 물러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인지 씁쓸하다.

 

남 원장은 지금 세월호 사고로 안도하고 있을까, 국민이 간첩 증거조작 사건을 잊을 것 같지만 분명 기억하고 있으며 세월호가 사고수습이 끝나면 다시 남 원장의 거취에 대해 여론이 쏠릴 것이다.

 

국민의 눈을 일단 다른 곳으로 돌린 것 같지만 남재준 원장의 거취를 항시 주목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KAL858기,무지개 공작과 대선 개입
[신성국 신부] 대한항공기 폭파 사건 북괴 음모 폭로 공작
신성국 신부 | 2013-06-29 12:45:53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보내기    


새누리당의 선배들인 민정당은 언제나 노골적으로 대통령 선거에 개입해왔다. 전두환이 물려준 안기부의 대선 개입과 부정선거의 악습이 고스란히 20121219일 부정선거로 계승되었다. 새누리당 Mb 정권하에서 국정원은 어김없이 18대 대선에 개입한 사실이 명백히 드러났으며 이제 박근혜는 부정선거로 당선되었으니만큼 대통령직에서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국민과 국가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이다. 대선에서 드러난 새누리당의 악행과 박근혜의 책임을 지켜보는 국민들은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25년 전 전두환은 노태우를 13대 대통령으로 당선시키기 위해 안기부를 앞세워 <무지개 공작>을 꾸몄다. 13대 대선이 무지개 공작으로 노태우가 당선되었다면 작년도 대선은 국정원의 SNS공작이 가동되었다. 새누리당 대선 후보를 위해 국가기관이 조직적이며 대대적으로 선거에 개입하였으니 20121219일은 부정선거였다.

안기부(국정원의 전신)는 사고 발생 직후부터 이 사건을 ‘북한의 테러 소행’으로 규정하고 적극 홍보하여 13대 대통령 선거에서 여당 후보(민정당 노태우)에게 유리하도록 적극 활용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것이 <무지개 공작>이다. 노태우 대통령 만들기 위한 안기부 대선 개입 프로젝트였다.

국내를 떠들썩하게 했던 ‘KAL858기 실종사고’를 당시 전두환 정권이 대통령 선거에 정략적으로 이용하려 했음을 입증하는 문건으로 확인된 것이다.

무지개 공작의 제목과 내용을 살펴보자.

<대한항공기 폭파 사건 북괴 음모 폭로 공작> (무지개 공작)

무지개 공작의 목적 : <11.29 미얀마 상공에서 폭파 실종된 대한 항공 여객기 사건이 북괴의 테러 공작임을 폭로, 북괴 만행을 전 세계에 규탄하여 북괴를 위축시키고 국민들의 대북 경각심과 안보의식을 고취함으로써 가능한 대선사업 환경을 유리하게 조성>

내용 : <금번 사건은 북괴가 아국의 대통령 선거 및 ‘88 서울 올림픽 방해’를 위해 자행한 사건으로…>되어 있다.

무지개 공작의 시행일은 1987122일이다. 122일은 실종 사고 원인과 결과를 전혀 알 수 없는 시점이다. 그런데 사고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결과가 이 공작 내용에 담겨 있다니 너무도 황당하다.

무지개 공작의 실행일이 122일부터라면 실제로 이 공작은 122일 훨씬 전부터 이미 공작의 구상, 계획, 결정 단계를 거친 것이 상식이다. KAL858기 사고 발생 후에 공작을 꾸몄다는 것은 시간적으로, 물리적으로 도무지 불가능한 일이다.

무지개 공작이 가동되던 122일에 김현희는 어떤 상황이었나? 그녀는 121일∼4일까지 바레인 국군병원 응급실에 입원하고 있었다. 그 시기에는 무지개 공작의 내용인 ‘북한 테러’, ‘남한 대선 개입’, ‘88 서울 올림픽 방해 공작’이라는 내용이 김현희 입에서 도무지 나올 수가 없었다. 그런데 어떻게 전두환 안기부는 김현희가 진술하지도 않은 내용들을 버젓이 만들어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발표하였다. 무지개 공작이 아니라 무지개 조작이었음이 드러난 것이다.

국정원이 가족회에 보낸 답변서 (20043)

마유미(김현희)는 바레인 국방병원으로 이송된 후에도 무의식 상태를 지속하다가 123일 의식을 회복하였으나 혀끝이 헐어있어 물이나 음식물을 먹을 수 없는 상태였다.

122일경의 김현희 상황

국정원 답변서: ‘122일∼3일에 김현희는 병원 응급실에 입원해 있었기에 어떤 진술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히고 있다.

122일 전후 시기에 김현희는 ‘남한 대선 개입’,’88 서울 올림픽 방해 범행’에 대하여 아무런 진술을 한 적이 없다.

KE858기는 어디에... 陸∙海 수색 成果無’ (조선일보 1987125일자 1)

수색팀이 실종된 항공기의 사고 위치도 몰라 아무런 성과도 없었는데 무지개 공작은 국민들에게 허위사실과 조작질로 국민들을 속였던 것이다.

이렇게 전두환 정권은 사고조사와 시신 회수의 노력에는 전혀 관심도 없었으며 ‘북한 규탄 반공 궐기 대회’를 개최하여 13대 대선 국면을 노태우에게 유리하도록 국민들을 대규모로 동원하는데만 혈안이 되어 있었다.

북괴 만행 규탄 궐기 행사 개최 계획 행사 기간

(무지개 공작 실행 계획 문건)

19871210일 ∼ 1213

(121613대 대통령 선거일)

13대 대선 투표(1216)3∼4일 앞둔 시점에서 무려 4일 동안 전국적으로 ‘북한 규탄 궐기대회’를 개최, 대선 관련 이슈는 실종되고 전국은 온통 ‘KAL858기 사건과 북한 테러’라는 이슈만 난무하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결국 <무지개 공작>의 목적은 노태우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였다.

안기부는 김현희가 한국으로 인도된 뒤 8일 후인 1223일부터 진술을 시작했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김현희의 진술 시점보다 무려 20일 전인 122일에 안기부가 진술하지도 않은 내용들로 국민들을 기만한 것이다. KAL858기 사건을 <88서울 올림픽 방해사건>등 구체적인 사실까지 무지개 공작 안에 담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한마디로 공작이 아니라 조작이라는 증거다.



본글주소: http://poweroftruth.net/column/mainView.php?kcat=2018&table=sk_shin&uid=53 








세월호 미스터리 투성이, 꽝 소리 정체는?
급격한 ‘변침’ 상식밖, 갑자기 속도 늦춘 이유는? 7시40분 큰 충격 증언도
육근성 | 2014-04-18 13:22:05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보내기    


최악의 사고다. 실종자 가족들은 실낱같은 희망을 부여잡고 몸부림치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며 이번 침몰사고에 대한 의구심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미스터리 투성이다. 조난 사실 신고 시각, 사고 당시 선내 상황, 선장의 대처, 승무원들의 탈출 과정, 사고원인, 항로 이탈과 과속 여부, 선체 결함과 불법 증축 논란, 구조작업이 늦어진 까닭, 조기에 선내 진입통로 확보조차 못한 이유 등등 의문점이 널려 있다. 최대 미스터리는 무엇일까. 다섯 가지를 꼽을 수 있겠다. 

●수상한 선장, 수사당국은 일체 함구

선장 이모씨. 휴가간 원래 선장 신모씨를 대신해 운항했다. 선사측은 이씨가 “동일 노선을 반복해 항해한 베테랑이라서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반론도 있다. 

구조 작업이 벌어지며 가장 먼저 눈에 띤 건 선장 이씨가 배에서 탈출하는 장면. 수백 명을 배안에 둔 채 제일 먼저 빠져나온 것이다. 정상적인 직업의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절대 이럴 수 없다. 

선장의 수상한 행동에 대해 해경이 충분한 조사를 했을 터, 하지만 아무런 설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선장뿐 아니라 항해사 등 승무원들도 조사를 받았다. 또 생존자들의 증언도 있다. 이쯤이면 사고 원인의 ‘얼개’가 충분히 그려졌을 것이다. 

그런데도 함구다. 사고원인을 당장 발표해달라는 얘기가 아니다. 배가 기우는데도 왜 학생들에게 제자리를 지키라고 했는지, 왜 선장이 수백명 승객을 버리고 제일 먼저 탈출을 시도했는지, 왜 배가 급격히 기울기 시작했는지 정도는 국민들에게 알려 줘야 하는 것 아닌가.

알려진 사실만 가지고 퍼즐을 맞추다보면 퍼득 이런 생각이 든다. 왜 이런 말도 안 되는 사고가 발생한 걸까. 충분히 구조될 수 있었던 인명들이었다. 무엇이 이들을 죽음의 상황으로 내몬 걸까. 수사당국이 입수한 정보를 누군가의 입맛에 맞도록 가공하고 있는 건 아닐 런지.

●구명보트 작동 안했나, 못했나?

길이 20m 이상 선박이면 ‘구명벌(둥근 구조용 보트)’이라고 불리는 구난장비를 의무적으로 탑재해야 한다. 세월호에도 승객 900명을 대피시킬 수 있는 구명보트가 장착돼 있었다. 잠금레버를 푸는 등 간단한 조작만으로 자동 사출돼 펼쳐진다. 

지붕까지 달린 구명보트에는 식수, 비상식량, 응급의약품, 자체 동력까지 탑재할 수 있어 위난을 당한 승객들에게 최후의 생존수단이 된다.  

세월호의 구명보트는 단 한 개만 작동했다. 배가 기울어 거반이 물에 잠길 때까지 3개가 바다에 떨어졌지만 펴진 건 단 하나. 좌현에 있던 12개의 구명보트는 아예 그대로 배에 묶인 채 바다 속으로 모습을 감췄다. 

배가 급히 기울고 물아 차오르는데도 선장과 승무원들은 구명보트를 작동할 생각을 아예 하지 않은 채 “제자리에 그대로 있어 달라”는 안내방송만 했을 뿐이다. 왜 그랬을까. 선박과 항해에 대해 지식이 전혀 없는 이들도 위급할 때 구명보트를 펴야 한다는 것쯤은 안다. 

안한 걸까, 못한 걸까. 선장과 승무원들이 구명보트 작동방법을 몰랐을 리 없다. 안한 것이다. 왜 그랬을까. 구명보트를 작동시켰다면 280명 실종자 수는 반으로, 아니 그 이상까지 줄었을 것이다. 분통이 터진다.  

세월호는 지난 2월 10일 한국선급과 선박안전기술공단에서 안전검사를 받았다. 판정결과는 ‘양호’. 황당할 뿐이다. 

●왜 큰 배가 순식간에 기울어졌을까? 

전장 145m, 선폭 22m, 배수량 6835톤, 정원 921명의 대형여객선이다. 이렇게 큰 배가 좌현이 기울기 시작한 뒤 2시간 20분 만에 완전히 침몰한 것이다. 해경은 세월호가 무리하게 항로를 변경(변침變針)했기 때문에 침몰한 것 같다는 얘기를 흘린다. 

급격한 변침으로 원심력이 생겨 배가 기울며 선내에 물이 차 침몰했다는 얘기다. 항로를 완만하게 바꿨더라면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을 거라는 말인가. 변침이 대형여객선의 침몰 원인라는 주장에 설득력이 떨어질뿐더러, 병풍도를 지나 제주도로 가던 세월호가 급격히 변침을 시도할  이유가 없다는 지적이 일자 두 가지 이유를 보탰다.

먼저 세월호에 실린 화물. 180대 차량과 화물 1100톤이 결박된 채 실려 있었다. 급격한 변침으로 좌현이 기울자 화물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세월호가 급격히 복원력을 상실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을 내놓았다. 

또 세월호의 구조변경도 변침과 맞물리면서 침몰에 영향을 줬을 거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객실 구조변경으로 239톤이 늘어난 것이 침몰을 부채질 했다는 얘기다. 

변침에 의한 침몰이 맞는 걸까? 어떤 충격에 의해 배기 기울기 시작한 건 아닐까?

●사고 시각과 ‘꽝’ 소리... 해경 주장과 다르다 

사고 발생 시각도 미스터리다. 8시 52분이 아니라 이보다 1시간 이상 앞선 오전 7시 40분이라는 증언이 있다. 세월호 보일러실 승무원 전모씨는 “오전 7시 40분께 업무를 마치고 업무일지를 쓰던 중 갑자기 배가 기울었다”며 “창문이 박살나고 사람들이 한쪽으로 쏠릴 정도”였다고 말했다. 

전씨의 증언에 신빙성을 보태는 목격자도 있다. 주변 어민들은 ‘세월호가 항로에 1시간 가량 서 있었다’고 주장했다. 사고가 알려진 시각보다 적어도 1시간 전에 발생했다는 사실을 방증해 주는 대목이다. 

구조된 승객들은 “‘꽝’하는 소리가 난 뒤 좌현이 기울어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 증언은 ‘급격한 변침에 의해 화물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배가 기울기 시작한 것’이라는 해경의 주장과 상충된다. 

해경의 주장대로라면 배가 먼저 기운 뒤에 ‘꽝’소리가 났어야 한다. 하지만 대다수 승객들의 주장은 ‘꽝’소리가 먼저이고 그 뒤 배가 기울었다고 증언했다. 변침에 의한 게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급격한 변침 '상식밖', 갑자기 속도 늦춘 이유는?

선박자동식별장치(AIS)의 항적 분석 결과에 그 답이 있을 수 있다. 박진수 해양대 교수는 AIS 분석을 통해 변침 시점 배의 속도가 17~18노트 였던 것이 그 후 갑자기 5~6노트로 급격히 줄어들었다는 사실을 밝혀 냈다. 그 원인으로 “앞에 나타난 장애물을 피하려고 변침과 동시에 엔진 회전을 줄여 속도를 떨어뜨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고 지점에 암초는 없었다. 무엇을 피하려 한 걸까. 아니면 무엇에 부딪히면서 급격한 변침이 발생한 건 아닐까. 항해전문가들은 “20도 이상 급선회하는 건 위험상황으로 흔치 않다”고 말한다. 왜 세월호는 90도 변침을 시도한 걸까. 

급박한 상황에서 엔진회전수(RPM)을 크게 줄인 이유도 궁금하다. 일부 해양전문가들은 “무언가 충돌해서 속도가 떨어졌을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꽝’ 소리가 난 뒤 배가 기울었다는 승객들의 증언과 “7시 40분 경 창문이 박살나고 사람들이 한쪽으로 쏠릴 정도”의 충격이 있었다는 승무원 전씨의 증언은 해경의 설명과 완전히 대립된다. 

엄청난 참사에 국민은 패닉 상태다. 분노와 탄식을 가눌 길 없어 가슴을 쓸어내릴 뿐이다. 졸지에 자식과 남편, 아내, 형제를 잃게된 이들의 절절한 눈물을 생각해서라도 이번 만큼은 한점 의혹없이 모든 것을 밝혀야 한다. 책임은 박근혜 정부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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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사실이면 관련자 절대로 용서할수없다 !!!!!! [13]

휴나 (hun***)

주소복사 조회 4070 14.04.20 03:23 신고신고

■ 중요한 교신 내용 숨기고 있는 정부


[단독] 추가 교신 확인...왜 숨기나?

 원문 |입력 2014.04.19 18:48

http://zum.com/?fback#!/news=0042014041913037361&v=2&t=0&cm=newsbox (영상보기)


그러나 당초 발표와는 달리 세월호는 진도해상관제센터와도 오랫동안 교신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통신 내용은 사고 당시 상황을 전하는 중요한 기록입니다. 

세월호가 침몰 전 교신한 진도해상관제센터는 해경이 관리하는 곳으로 사고 지점에서 24km쯤 떨어진 곳에 있는 가장 가까운 해상관제센터입니다. 

제주해상관제센터 등과 교신을 끝낸 직후 세월호는 이곳 진도해상관제센터에 조난 교신을 한 것입니다. 

배가 침몰해 통신이 불가능할 때까지 상당한 시간을 교신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신 내용에는 배가 기울어 가라앉기 직전 상황과 세월호 선장과 선원들이 취한 비상 조치가 고스란히 담겼을 것으로 보입니다. 

진도해상관제센터 측은 세월호와 교신한 사실 자체를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진도해상관제센터 관계자] 
(진도(VTS)도 통화를 했다고, 교신을 했다고 들어서 몇 분이나 통화가 된 건가요?) 
"...예, 지금 그... 합동수사반을 통해서 확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해경은 그러나 사고 직후 교신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세월호와 조난 교신을 했다는 사실 자체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 구조요청 시간을 조작하려고 방송까지 조작해서 지웠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articleId=2695171&bbsId=D115&pageIndex=1

KBS 가 국민을 우롱하려고 티비화면까지 편집질을 했습니다


■ 미국 CNN 방송에서는.....


출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695287&pageIndex=1


CNN, 세월호 물속의 어떤 물체와 부딪혔을 가능성 
 
세월호 사고는 구조훈련과 인재(人災)의 문제


미국 최대의 뉴스 방송인 CNN이 세월호 사고에 연일 실시간으로 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특히 CNN은 이번 사고를 인재(人災)로 규정하고 사고원인과 승무원들의 이해할 수 없는 대처행동에 대해 연일 의문을 쏟아내고 있다.

CNN은 16일 ‘Did human error sink the South Korean ferry?-한국 여객선이 침몰된 건 인재였나?’라는 제목의 방송을 내보내고 한국 여객선 사고가 인재라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날 CNN 방송이 주목 받는 이유는 한국에서 세월호의 사고원인이 암초 충돌이라는 설과 급회전 때문이라는 의견 등 여러 가지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전문가를 동원하여 의견을 총체적으로 들었기 때문이다. CNN의 이날 방송은 해양전문가인 제임스 스테이플스( James Staples)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사고의 의문점들에 대해 조목 조목 전문가의 의견을 내보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 제임스 스테이플스는 세월호가 ‘물속의 어떤 물체를 들이 받은 것 같고, 그 때문에 선채에 구멍이 나서 다량의 바닷물이 들어왔을 수 있다’고 충돌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는 점이 시선을 끌고 있다. 현재 한국 언론들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사고지역은 수심이 30~50m에 이르는 데다 뚜렷한 암초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좌초 가능성은 낮게 평가한다고 발표한 것으로 알려져 그렇다면 세월호가 충돌한 물 속의 무엇인가가 무엇인지에 대한 논란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스테이플스는 ‘기자들의 보도와 오늘 읽은 자료들로 봐서 세월호는 짙은 안개 때문에 두 시간 가량 늦게 출발했습니다. 그러니 선장이 스케줄에 맞추기 위해 좀 더 짧은 항로를 택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항해 예정대로 정해진 항로를 벗어나다보니 물속에 있는 어떤 물체를 들이 받은 것 같고, 그 때문에 선채에 구멍이 나서 다량의 바닷물이 들어왔을 수 있습니다’라고 사고 원인을 분석했다. 이어 스테이플스씨는 ‘일부 승객들은 그대로 있으라, 일어서지도 말고 구명정을 찾지도 말라는 지시를 들었다는데 그게 이해가 되냐’는 질문에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해난사고를 당했을 때 해야만 하는 첫 번째 일은 생명을 보존하는 것입니다. 그게 우선이죠. 승선한 그 많은 숫자의 승객들을 대피시키는 것, 그것이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그 사람들을 배로부터, 위험으로부터 데리고 나와 열린 공간으로 나가도록 해서 구명보트를 타고 배에서 빠져 나가게 해야 합니다’라며 구명보트들 중 어느 하나도 제대로 사용되지 않고 그대로 묶여 있는 것을 보았는데 이는 승무원들의 훈련에 의문을 갖게 된다고 지적했다.
 

 <출처 - http://www.urisuwon.com/sub_read.html?uid=36847>



 


■ 손석희 뉴스/정말 이상한점.


이번 세월호 침몰로 선장 기관사 항해사 등 선박직 직원 9명은 모두 구조

 

그러나 객실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승무원 9명은 모두 사망 내지는 실종

 

 

우연치고는 너무 이상하지 않습니까

 

 

급회전 당시 무려 115도나 꺽었답니다. 115도

 

상식적으로는 절대 꺽어선 안되는 각도라고 하는군요.

 

 

대체 왜 115도나 꺽었는지 제대로 밝혀져야 합니다. !!!

 

 

관련글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695220&pageIndex=1 





지금 바다에서는 한미 군사훈련중.


(펌) 이서도님이 올린 글을 퍼옴

 

 


 


http://www.khoa.go.kr/hpt/

 

 

이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세월호가 평소 이용하던   국가(해양수산부) 정규 항로(1호선)로

 

왜 제주도를 안가고, 안쪽인 2호선(사고난 항로)로 운행했는지 알게 됩니다.




■ 시급한구조를 위해서는 세월호 내부를 잘아는 선장과 선원이 매우 중요한것 상식

   그런데 모셔가기? (만약 나중에 알았더라도 바로 현장으로 복귀시켜 구조에 우선해야 하지안나!!!)



 

 

침몰한  여객선에서 탈출한  '세월號'  이준석 선장(빨간원 구멍조끼 입은) 사진입니다..

출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articleId=2690473&bbsId=D115&searchKey=subjectNcontent&sortKey=depth&searchValue=%EC%84%A0%EC%9E%A5%ED%83%88%EC%B6%9C%EC%9E%A5%EB%A9%B4&y=14&x=26&pageIndex=1

 



여러분!!!!

사진을 잘보세요.

선장이 특VIP 받으면서 구조되고 있는 장면입니다. 첫 도착한 구조대가 하는짓 이해 불가!!!!


당시 학생들은 주변에 보이지 않습니다,즉 가만히 탈출?( 분명히 모셔 가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구조 모터보트는 확성기가 없나?

확성기로 학생들에게 대피하라고 해야하지 않나요!!!!

그리고 간판위의 구조대는 선실로가서 학생들에게 대피하라고 해야 하지 안나요!!!!

도무지 믿을수 없는 개막장 조작정부 입니다.


진실은 밝혀진다!!!!

간첩 조작사건의 교훈을 잊지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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