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해경,다이빙벨은 휴식도 가능하고 오래 잠수 가능하다 [14]

또또 (neempo****)

주소복사 조회 2406 14.04.24 10:43 신고신고

 

일부 언론을 제외하면 보도를 하지 않고 있는데

해경은 다이빙벨 투입 결정을 했다며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어제 해경 보도자료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0423171007796

(중략)

다이빙벨은 수심이 깊어지는 선저부근 작업을 진행할 때 도입을 검토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다이빙 벨을 이용한 잠수방식은 수면에서 수직으로 해저까지 다이빙 벨을 내려 고정시켜 놓으면 잠수사들이 수중작업 중 이 장비 안에 들어가 수중에서 짧지만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또 잠수사와 육상간 통신이 가능해 오랫동안 잠수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세월호의 현재 잠수수심이 20-30m이고 잠수인력이 약 500여 명에 이르는 것을 감안할 때 한 곳에서 잠수를 시도해야하는 다이빙벨보다는 여러 곳에서 동시에 잠수를 시도할 수 있고, 수시로 교대하며 작업하는 현재의 방식이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
수중 압력이 많이 걸리는 다이빙벨 내 휴식으로 인해 필요없이 잠수시간이 길어질 경우 잠수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로 인한 감압절차 수행으로 작업이 지연될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현재 다이빙 벨은 비교적 깊은 수심의 고정된 장소에서 체인연결 등 힘든 작업을 하면서 잠시 쉬는 공간으로 활용하거나, 심해잠수를 마치고 올라오면서 감압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중략)

 

 

보도자료 자체도 혼란 그 자체

이종인 대표 설명과 거의 동일하게 다이빙벨 장점 설명,하지만 책임 회피

도입부에는 다이빙벨 도입 검토 결정이라고 하고 마지막 부분에는 현재 사용 중이라고 나오고

다이빙벨 장점 설명을 하다가 또 아니라고 하다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사용 불허 후 사용을 할려고 하니 모순의 연속.책임 회피의 연속

 

세월호 길이가 수백미터라고 알고 있는데  다이빙벨 사용을 하면 작업에 방해라는 궤변은 뭥미?

사고 초기부터 많은 분들이 직접 해경에 전화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사용을 하라고 했고

이종인 대표가 사비 1억 5천을 들여서 현장에 갔음에도 안전 + 작업 방해라고 불허를 해놓고

지금은 장점이 많다고 사용이라면서 이종인 대표 막은거 설명을 할려니 보도자료 자체도 대혼란.

세월호가 작은 선박이라면 몰라도 대형 선박에서 여러군데 작업을 해야 구조 가능성 더 높은건 상식

어제 민간잠수사 협회장 발언을 보면 공간은 충분하다고 하두만요!!!

 

사고 초기에 다이빙벨 투입을 했다면 어쩌면 단1명이라도 구조를 했을수 있는데

아니 최소한 투입이라도 해야 했는데 그걸 막은 해경

이종인 대표가 사비를 들여 바지선에 세팅을 해서 현장에 갔음에도 불허.하지만 뒤늦게 다이빙벨 투입 

 

국민 여러분, 실종자 가족들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같이 좀 분노합시다! 제발!!!

 

 

p.s1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은 감압도 가능하고 4명이 동시 사용 가능.앉을 수 있고 최대 6명 들어갈수 있음

강릉 모대학에서 빌려온 다이빙벨은 2인용. 감압도 불가능.휴식 공간 나올 사이즈가 아님

 

 

p.s2

오늘 공식적으로 다이빙벨 투입 사용을 하고 있다고 발표

범정부 사고 대책본부 고명석 대변인은 "24일 오전 10시 진도군청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다이빙벨을 임대해 수중 수색작업에 나선 민.관.군 잠수사들이 활용하고 있다"고 공식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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