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란딩그룹도 신화역사공원 조성 참여

8억달러 투자 의향 밝혀…12일 도-JDC와 MOA 체결
투자유치기업 사전평가시스템 도입 후 첫 사례

2013년 04월 09일 (화) 11:04:00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함께 서귀포시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오는 12일 오전 11시 도청 2층 회의실에서 중국 안휘성 소재 '란딩그룹'과 3자간 투자 MOA를 체결한다

    란딩그룹은 지난해 8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한 '상해 투자유치 설명회' 시 투자상담을 통해 발굴한 업체로, 그 동안 수차례에 걸처 제주를 방문해 투자 협의를 진행해 왔다.

    란딩그룹은 신화역사공원 H, J지구에 대해 제주신화역사를 바탕으로 하는 테마파크 및 호텔 건설 등 총 8억달러 규모의 투자의향을 밝혀 왔다.

    이번 MOA는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이 공감하는 양질의 외국자본 유치를 위해 지난 2월부터 투자의향기업의 신용도, 투자능력, 투자진정성 등을 사전에 조사·검토하는 '투자유치기업 사전 평가시스템'을 구축·운영한 이후, 이 시스템에 의거 선정된 첫 번째 사례다.

    그 동안 신용평가전문 민간회사를 통해 신용조회를 했고, 투자유치 전문기관인 KOTRA와 중국현지 투자유치 자문관 그리고 JDC의 의견을 수렴, 기업의 투자 의지와 사회적 평판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했다.

    란딩그룹은 중국 안휘성 합비시에 소재한 회사로 자산이 1조4400억원이며 아파트와 빌라개발, 호텔건설 및 운영, 유통센터 운영 등을 하고 있고, 직원 수는 120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란딩그룹에 대해서는 6월말까지 기한으로 우선 협상대상자의 자격이 부여되며, 이 기간에 SPC 설립, 사업계획 수립, 사업부지 계약 등 구체적으로 협의가 진행된다.

    란딩그룹은 신화역사공원 H 및 J지구 398만5601.4㎡에 8억 달러 규모로 제주신화역사, 북유럽신화와 풍경을 바탕으로 하는 테마파크, 대규모 수상정원 및 고급호텔, 고급휴양콘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투자마스터플랜을 수립, 추진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MOA 체결을 통해 투자유치 실현 시 투자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란딩그룹에 대해 직접 개발 및 계획된 기간 내 사업 완료를 주문하는 한편, 인허가 절차·외국인 투자지역 지정 등 행정지원을 할 방침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자의향을 보이는 외국자본에 대해 철저한 사전평가 및 검증을 통해 양질의 자본유치에 대한 도민의 공감대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투자유치과 국외권유치담당 710-3371.

이랜드, 제주에 '복합테마파크' 조성한다

도, 19일 비축토지 개발사업자 후보자 심의
'더 오름 랜드마크 복합타운 조성' 사업 선정

2013년 03월 20일 (수) 14:03:29

  • ▲ 더 오름 랜드마크 복합타운 조감도.
  •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비축토지 개발사업 후보자 공모사업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개발사업 후보자로 (주)애월국제문화복합단지(대표 강성민)에서 신청한 '더 오름 랜드마크 복합타운 조성'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주)애월국제문화복합단지는 이랜드그룹 계열의 자회사로, 애월읍 어음리 39만2431㎡의 부지에 2022년까지 총 5074억원을 투자하여 K-POP 타운, 탐라문화스트리트, 컬쳐스트리트, 컨벤션센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도특별자치도가 비축토지 활용을 위해 지난해 개발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 지난 12월 20일부터 2월 20일까지 개발사업 후보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2개 업체에서 신청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들 사업에 대한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위해 경영, 회계, 환경, 도시, 경관, 법조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14명의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개발계획, 사업추진능력, 운영계획, 지역발전 지원계획 등 4개분야 28개 항목에 대해 심사했다.

    심사에서는 국·공유지 환매기간과 연계해서 5년이내에 개발사업을 추진해야 하며, 또한 직접개발을 원칙으로 조성부지 분양은 절대불가를 조건으로 내걸었다.

    애월읍 소길리 비축토지 개발사업을 신청한 제주관광공사의 경우에는 직접 개발보다 투자유치를 통한 간접투자가 많다는 심의결과에 따라 부적합 결정을 내렸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그동안 토지공급 정책이 개발사업자 중심으로 추진됐다면, 이번에 추진한 비축토지 활용 개발사업 후보자 선정 전국 공모사업은 도가 주관이 돼 도민 아이디어를 활용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선정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개발사업시행 승인절차를 조속히 이행해 계획기간에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 개발사업에서 제외된 애월읍 소길리 비축토지는 활용방안을 별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문의)투자유치과 투자정책담당 710-3361.

[차이나 머니 '제주 쇼핑'] "니하오! 제주 부동산"

주택 단순 매입서 '직접 개발'로 중국인 '큰손' 투자 트렌드 변화

중국인 상점 밀집한 바오젠거리…가게 권리금 1억원 넘기도

복합리조트 라온프라이빗 타운…외국인 구입 80%가 중국인

中 녹지그룹, 제주 현지법인 설립…서귀포 일대에 헬스케어 타운 조성

16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성산포 해양관광단지.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된 이곳에선 중국 부동산개발업체인 오삼코리아가 휴양용 콘도 등을 짓는 공사가 한창이었다. 임응호 오삼코리아 부사장은 "콘도 인근에 있는 성산일출봉은 중국인이 선호하는 관광지여서 사업성이 뛰어나다고 판단했다"며 "내년 10월 콘도가 완공되면 많은 중국인이 이곳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이나 머니'에 제주 부동산시장도 활기

제주 부동산시장에 '차이나 머니'가 몰려오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공사가 시작된 곳 이외에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인 곳을 합하면 제주도에 투자한 중국 자본은 8개 사업장, 3조152억원(투자계획액 기준)에 이른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등 화교권 국가까지 합하면 투자 규모는 5조4938억원 선이다.

말레이시아 버자야그룹의 서귀포시 예래마을 휴양형 주거단지 개발사업 2조3992억원, 중국 녹지그룹의 헬스타운 조성사업 1조1000억원, 중국 흥유개발의 차이나비욘드힐관광단지 개발사업 7410억원 등이다. 2008년까지 제주도에 대한 중국 자본 투자가 전무했던 것과는 격세지감이다.

중국인이 보유한 제주도 땅도 급증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으로 중국인은 1241억원(공시지가 기준)어치 제주 땅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취득 건수(필지 기준)도 1548건으로 처음으로 미국(1298건)을 앞질렀다. 제주도에 '중국 돈'이 몰리는 것은 2008년부터 중국인에 대한 무비자입국이 허용되면서 관광객이 급증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다 5억원(50만달러) 이상 투자하면 영주권을 주는 '부동산투자이민제도'가 2010년부터 시행되면서 중국인 관광객은 매년 40~50% 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제주와 중국 간의 항공기 운항편수는 지난해 4670편으로 전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중국인 러시로 제주 부동산시장도 덩달아 호황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 공동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7.4% 상승했다. 같은 기간 서울이 0.3% 하락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중국인을 상대로 화장품 홍삼 의류 등을 파는 상점들이 밀집한 제주시 연동의 '바오젠 거리'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제주시 구도심의 대표적 상권인 칠성로 상점가도 작년 하루평균 매출이 2억6000만원(제주도 조사)으로 전년의 2억4000만원에 비해 8.3% 증가했다. 신애복 바오젠거리 상가 번영회장은 "중국인들이 몰리면서 상권이 커졌다"며 "영업이 잘되는 가게는 권리금이 1억원에 달해 2~3년 전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고 말했다.

○단순 구입에서 디벨로퍼로

지난달 완공돼 입주에 들어간 제주시 한림읍 재릉지구의 복합리조트 단지 '라온프라이빗 타운'. 지금까지 외국인에게 분양된 콘도 275채 가운데 중국인이 80% 정도를 구입했다. 좌승훈 라온레저개발 부장은 "중국인 투자이민자들은 개인 소유를 선호해 콘도도 단독으로 분양받는다"며 "홍콩부터 오지인 네이멍구 어얼둬쓰까지 중국 전역에서 구매자들이 온다"고 말했다.

중국인들은 최근에는 단순 부동산 구입에 그치지 않고 직접 디벨로퍼로 나서 대형 개발사업을 벌이고 있다. 콘도와 호텔 외에도 박물관·생태테마파크(백통신원 리조트), 지역특산물 판매장(토평 농어촌관광휴양단지), 해양레포츠센터(성산포 해양관광단지) 등을 건설해 중국인 투자자 유치에 나섰다.

리조트와 상업위락시설 개발에서 벗어나 헬스케어 등 투자 대상도 다양화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서귀포시 동홍동 일대에 조성되는 헬스케어타운은 중국 기업의 투자사업 중 규모가 가장 크다. 녹지그룹은 작년 10월 제주에 현지 투자법인을 세우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제주헬스케어타운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이곳은 2015년까지 1~3단계 과정을 통해 의료 연구개발(R & D)센터, 휴양문화시설, 숙박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지현 JDC 투자전략처 차장은 "대부분 중국 투자사업장은 아직 사업 초기 단계여서 성패를 판단하기에는 이르다"며 "투자가 가시화되면 고용 창출은 물론 지방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기 때문에 도 차원에서도 중국 기업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제주도가 섬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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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김대휘 기자]

노컷뉴스

제주도가 섬일까? 섬이 아닐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제주도를 섬이라고 알고 있지만 '도서개발촉진법'에는 '도서(島嶼)'가 아니다. 섬이지만 섬이라 부르지 못하는 황당한 일은 관련법마다 제주도를 섬으로 보기도 하고, 그렇게 안보기 때문이다.

도서개발촉진법 제2조는 도서의 범위를 '제주특별자치도 본도(本島)를 제외한 해상의 모든 섬을 말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도서개발촉진법은 도서지역에 사는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섬이라는 이유 때문에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 이 법의 목적이다.

하지만 이같은 도서지역과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도서개발촉진법이, 대한민국 누구나 알고 있는 섬인 제주도에게는 오히려 역차별의 근거가 되고 있다.

농림어업인의 삶의 질 특별법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도시지역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도서민, 도서민 차량 등에 대해 운임 및 요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제주도는 도서개발촉진법 규정에 따라 지원받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헌법이 규정하는 영토조항에서 제주도는 분명한 도서가 된다. 헌법에는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국제법인 유엔해양법협약에서도 제주도는 섬으로 규정된다. '자연적으로 형성된 육지로서 물로 둘러싸이고 고조시에는 수면 위에 있는 것'이라고 섬을 규정하고 있다.

심지어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서도 제주도를 도서지역으로 포함하고 있다.

제7조 '원가계산을 할 때 단위당 가격의 기준' 2항에 '도서지역(제주특별자치도를 포함한다)에서 이루어지는 공사인 경우'라고 명시하고 있다.

심지어 택배회사에서는 제주지역을 도서로 분명히 규정하며 추가 요금을 받고 있고 부피가 크거나 무게가 많이 나가는 물건은 아예 배달하지 않고 있다.

결국 제주도는 섬이지만 도서개발촉진법에 따라 도서가 되지 못하면서 각종 불이익을 받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교통편의다. 제주도를 제외한 도서에서는 여객선 운임 지원을 받고 있다. 농림어업인의 삶의 질 특별법에 따라 교통편의를 위해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주도는 이같은 혜택을 받지 못한다. '도서지역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기 위해서'라는 전제조건을 달고 있는 '농림어업인의 삶의 질 특별법'이지만 제주도를 예외로 하면서 육지를 왕래하는 불편함과 과도한 경제적 부담을 갖게 된다.

이같은 문제점을 제주도와 도민들은 역대 정부를 상대로 꾸준히 지적했지만 해결되지 않고 있다.

3일 민주통합당 김우남 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실시하는 해양수산부와 해당 소관기관 업무보고에 앞서 이같은 문제점을 지적했다.

박근혜 정부가 과연 제주도를 섬이라고 인정할지, 섬이 아니라고 할지 궁금하다.
jejupop@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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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1인 평균 지출비용 149만원

주요 쇼핑품목은 식료품…패키지 관광객 51.9%

2013년 04월 15일 (월) 16:04:45

  •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50% 이상이 패키지 여행객으로 전체 외국인 관광객들이 제주에서 사용하는 1인당 평균 지출비용이 149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제주 외국인 관광객 대상 제주여행 실태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제주를 찾은 외국인들의 51.9%가 패키지 관광객이었으며, 개별여행 31.1%, 에어텔 16.9% 순으로 집계돼 패키지를 이용해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주를 이루고 잇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키지 이용객은 대만 관광객이 85.9%로 가장 높았으며, 중국 77.2%, 베트남 73.0%, 홍콩 66.8%, 일본 50.1% 순이었다.

    반면, 싱가포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 관광객들은 상대적으로 개별관광 및 에어텔 이용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1인 평균 제주지출 비용은 평균 149만원 정도로 중국 215만원, 일본 188만원, 홍콩 187만원, 대만 171만원, 베트남 147만원, 싱가포르 102만원, 인도네시아 86만원, 말레이시아 73만원 순으로 조사됐다.

    여행 형태별 제주 지출 경비는 개별여행 118만원, 패키지여행 183만원(여행사 비용 제외시 87만원), 에어텔여행 249만원(여행사 비용 제외시 112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주로 쇼핑과 식음료 비용으로 지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의 제주여행 주요 쇼핑품목으로는 식료품 29.7%, 화장품 24.5%, 의류 13.4%, 건강식품 11.9% 순으로 나타났으며, 쇼핑 장소는 토산품 판매점 37.2%, 재래시장 36.6%, 소규모 마트 36.4%, 대형할인점 29.3%, 신라면세점 27.5%, 롯데면세점 24.6%, 중앙로 지하상가 22.3% 순으로 조사됐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제주여행 만족도와 관련해 접근성 및 교통 부문에서 대중교통의 편리성이 다소 낮게 나타났으며, 여행 편의성 부문에서는 자연경관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반면, 쇼핑에서는 만족도가 낮았다.

    한편, 이번 실태조사는 2012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매월 10일씩 제주관광을 마치고 출국(출도) 대기 중인 외국인 관광객 5069명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조사 형태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1.96% 포인트로 신뢰수준은 95%이다./뉴시스

    문의)기획전략처담당 740-6061.

“제주는 모든 것 갖춘 곳, 투자 적지다”

알칼리파 리야다 컨설팅 대표, 11일 투자설명회서 밝혀
2조원 규모 의료휴양시설 후보지로 ‘천마목장’ 꼽아

2012년 07월 11일 (수) 14:07:09

  • 바레인의 리야다 컨설팅 대표 세이카 데야이브라함 모하메드 이사 알 칼리파가 11일 “제주의 장점은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라며 “바로 투자되기를 원한다. 투자를 원하는 지역과 도민이 원하는 것을 찾아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4월말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바레인 방문에 따른 후속조치 차원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를 찾은 알 칼리파 리야다 대표는 이날 도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2조원 투자규모의 클린&클리닉조성과 관련해 마련된 이날 투자설명회에는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리야다측 인사, 우리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해 건설과 금융 등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우 지사는 인사말에서 "두 달 전 공주의 초청으로 바레인에 갔다. 70년대 한국 기업의 중동 진출 ‘붐’이 일 당시 공무 차 대표단을 이끌고 처음 바레인을 찾은 이후 40여 년 만으로. 그 사이 큰 발전을 이룬 모습을 확인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특히 "금융도시 및 국제자유도시로 발전해 가는 세련된 도시환경에 감탄했고, 또한 유네스코 문화유산과 현대문화를 잘 조화시키며 보호하는 것을 보면서 본받을 것이 많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 이어 우 지사는 "2002년 국제자유도시 특별법이 제정된 데 이어 2006년 제주도특별법이 제정되면서 3839개의 권한이 제주로 이양됐다. 사실상 외교와 국방을 제외한 거의 모든 권한이 이양된 셈“이라며 ”이는 도지사가 제주 발전에 막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또한 “2002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2007년 세계자연유산 등재, 2010년 세계지질공원 인증 등 제주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을 달성한 지역이며, 지난해에는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돼 70억 세계인의 보물섬으로 인정받았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우 지사는 “이 같은 위업은 10년 동안 제주발전을 위해 제주도민이 노력한 결과”라며, “국가도 제주를 세계적인 ‘관광의 섬’으로 만들기 위해 무비자 지역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우 지사는 “올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1000만명 이상, 특히 외국인 관광객은 150만명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제주가 사람, 자본, 상품이 자유롭게 왕래하는 섬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알 칼리파 대표는 "이번 제주 방문을 통해 미래 협력관계가 확고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바레인 이외의 다른 중동국가들과도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리야다 컨설팅 측은 ‘클린 & 클리닉 리조트’ 조성 프로젝트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2조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제주 클린 앤 클리닉 리조트는 19만43000㎡9(58만평) 규모로 외국인 주거시설, 쇼핑시설, 호텔, 메티컬 타운 등이 조성된다. 준공까지는 약 70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리야다 컨설팅 측은 사업후보지로 제주시 연동 소재 천마목장과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등을 검토했는데 이 중에서도 천마목장을 유력 후보지로 꼽았다. 이날 오후 현장확인을 거쳐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알 칼리파 리야다 컨설팅 대표는 제주의 투자 후보지와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생물권보전지역 등으로 선정된 제주의 자연경관을 둘러보고 12일 돌아갈 예정이다.

    문의)국제자유도시과 프로젝트1담당 710-3401

4분기 관광진흥기금 융자신청 접수

다음달 2일까지…융자규모 250억원

2012년 09월 25일 (화) 14:09:55

  • 제주특별자치도는 2012년 4분기 관광진흥기금 250억원을 융자지원 하기로 하고 다음달 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관광진흥기금은 관광숙박시설을 비롯한 전문(종합)휴양업, 관광식당업, 휴양펜션업 등 관광시설 확충 및 관광사업체 운영, 우수관광기념품개발지원, 관광교통수단 개선 등에 융자를 지원하고 있다.

    융자 기간은 ▷관광시설의 건설은 4년거치 5년상환 ▷관광시설의 개보수는 3년거치 4년상환 ▷운영자금의 경우 2년거치 2년상환 ▷우수관광기념품 개발 및 관광교통수단 개선은 2년거치 3년상환 ▷일반숙박시설을 관광숙박시설로 변경 때 건설은 5년거치 5년분할상환, 개보수는 4년거치 4년분할 상환이다.

    금리는 개인·중소기업 2.81%, 대기업 3.56%, 우수관광기념품개발 3.0%(고정금리), 휴양펜션 3.5% (고정금리)다.

    융자신청은 도 국제자유도시과(시설자금) 및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사업체 운영자금) 등에서 접수하며, 오는 10월 중 제주관광진흥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 및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다.

    융자 대상자로 확정되면 금융기관의 대출심사를 거쳐 대출약정을 체결하고 2013년 3월말까지 도내 11개 협약금융기관(기업, 농협중앙회, 산업, 수협중앙회, 신한, 우리, 외환, 제주, 하나, 국민, 일부 새마을금고)에서 융자를 받아야 한다.

    단, 융자선정액 범위내에서 실융자액은 금융기관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융자 사업자는 융자금을 목적 외 용도로 사용할 수 없으며, 공사 완료 후 융자신청 시 해당업종으로 등록(지정 등)하지 않거나 융자금 상환 전 해당업종 자격이 상실될 경우 등 관련규정 위반 시 융자는 취소되고 융자금은 상환해야 한다.

    문의)국제자유도시과 프로젝트1담당 710-3401

예래휴양형 주거단지 '제주 에어레스트시티' 첫 삽

㈜버자야제주리조트, 7일 1단계 곶자왈 빌리지 착공

2013년 03월 07일 (목) 15:03:51

  • ▲ ㈜버자야제주리조트는 7일 오전 서귀포시 예래동 현지에서 1단계 사업인 곶자왈 빌리지 착공식을 했다
  • 제주 지역 최대 규모의 리조트 개발사업인 예래휴양형주거단지‘제주에어레스트시티(Jeju Airest City)' 조성사업이 7일 첫 삽을 떴다.

    ㈜버자야제주리조트는 이날 오전 서귀포시 예래동 현지에서 1단계 사업인 곶자왈 빌리지 착공식을 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말레이시아 버자야그룹 탄 쓰리 빈센트 탄(Tan Sri Dato' Seri Vincent Tan) 회장 및 버자야랜드의 다또 프란시스 응수이린(Dato' Ng Sooi Lin) 대표 등 버자야그룹 임원들을 비롯 국토해양부 한만희 차관,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변정일 JDC이사장,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 등 사업 관계자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에어레스트시티 개발사업은 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국토해양부가 주관하고 JDC가 시행하는 핵심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다.

    서귀포 예래동 일대 74만4207㎡(약 22만5000평) 부지에 고급호텔, 콘도미니엄 등 다양한 숙박시설과 복합 쇼핑몰, 의료센터, 카지노 등이 계획된 종합 휴양주거단지 사업으로, 여기에는 오는 2017년까지 총 2조5000억원이 투입된다.

    이 프로젝트는 전 세계적으로 호텔·리조트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말레이시아 버자야그룹이 국내 관광사업 분야에 외국인 직접투자로는 최대 규모인 1250여억원을 투자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번 기공식은 제주 에어레스트 시티의 1단계 사업인 곶자왈 빌리지 건축공사다.

    곶자왈 빌리지는 단지 내 가장 훌륭한 전망을 자랑하는 해안에 위치했으며 고급 단독형 콘도미니엄인 씨사이드 메종 51세대와 상가시설과 콘도시설이 결합한 마켓 워크 96세대로 구성된 총 147세대 규모의 콘도미니엄 단지로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모티브로 설계됐다.

    포스코 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2015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비는 1452억원이다.
  • ▲ 휴양형주거단지 전체 조감도
  • 이날 착공식에서 변정일 JDC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이 사업은 2017년까지 2조5000억원을 투입, 약 4000명의 직접고용효과와 더불어 건설부분 소요인력 약 428만명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이라면서 “제주영어교육도시, 헬스케어타운과 함께 국제자유도시 인프라 구축이 가속화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 이사장은 이어 “지난 2008년 8월 본 사업 추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주)버자야제주리조트를 설립 한 이후, 2009년 부지공사를 시작으로 2011년 기반조성을 마무리했고, 이번에 건축공사 착공식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게 된 데 대해 도민사회 및 유관기관 등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버자야랜드 응수이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제주 에어레스트시티의 착공식을 시작으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제주도가 국제자유도시로 부상하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주에어레스트시티의 시공을 맡은 ㈜포스코건설은 이번 제주에어레스트시티 건설사업을 통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를 대표하는 건설회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착공식에 참석한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은 “세계 최고수준의 리조트 시설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가진 버자야 그룹과 제주의 국제자유도시화를 견인하고 있는 JDC와 함께 아름답고 독특한 제주만의 컨셉을 반영한 제주 에어레스트 시티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JDC 투자전략처 797-5644

1분기 외국 투자기업 2개 유치, 228억 투자실현

호주·중국자본, 관광호텔·의료기관 건립…3개 기업 착공

2013년 04월 09일 (화) 15:04:12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분기 동안 호주 및 중국기업의 관광호텔, 의료사업을 유치했다. 이들 기업의 실제 제주에 투자한 자금은 228억원에 이른다.

    이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관광개발 일변도의 투자 유치에서 투자 자본과 유치업종의 다변화를 꾀한 결과로 보인다.

    이로써 지금까지 제주에 투자 유치된 외국인투자기업은 총 14개 기업, 실제 투자 유입금은 3520억원으로 집계됐다.

    신규 투자유치 사업은 더코브관광호텔 건립사업과 외국의료기관 건립사업이다.

    호주 국적의 케이오피오스트레일리아가 추진할 더코브관광호텔 건립사업은 서귀포시 하예동 일원 9296㎡부지에 총 사업비 88원억을 투자해 42실의 특화된 고급호텔을 건축하는 사업이다.

    캐러반(Caravan), 애완동물 편의시설, 다이빙스쿨 등 부대시설을 갖춰 내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외국의료기관 건립사업은 서귀포시 호근동 9839㎡부지에 2014년까지 총 사업비 505억원을 들여 48병상의 외국인 대상 의료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중국 베이징 소재 중약연구개발 및 병원을 운영하는 (주)CSC가 추진한다. (주)CSC는 천진세포연구센터와 함께 천진·북경·상해에 병원을 운영하는 의료전문 업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월 이 업체로부터 ‘외국의료기관 설립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았다. 앞으로 보건복지부의 승인, 병원 건축공사 및 병원 개설허가가 남아있으며, 현재 병원건물 설계가 진행 중이다.

    또한 1분기 동안 공사착공 사업장은 3개사로 지난 해 말부터 총 6개 기업이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6개 기업이 투자할 총 공사비는 3조8000억 규모로, 도민고용 및 건설경기파급 효과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전체 외국인 투자기업 14개소 중 3개 업체가 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녹지, 빅토르개발, KP오스트레일리아, 버자야, 백통, 오삼 등 6개 업체는 건설 공사를 벌이고 있다. 나머지 5개 업체는 행정절차를 밟고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점차 많은 기업들이 계획대로 투자실현을 진행하고 있어 외국자본의 투기성 논란을 해소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전망하고,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산적 자본 및 양질의 자본 유치로 도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투자유치과 국외권유치담당 710-3371.

검증된 외국자본 유치 '첫 단추' 꿰다

도-JDC, 中 란딩그룹 8억달러 투자 유치 MOA 체결
신화역사공원 H-J지구에 테마파크·호텔 등 건설 예정

2013년 04월 12일 (금) 13:04:33

  •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함께 서귀포시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12일 오전 도청 2층 회의실에서 중국 안휘성 소재 '란딩그룹'과 3자간 투자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함께 서귀포시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12일 오전 도청 2층 회의실에서 중국 안휘성 소재 '란딩그룹'과 3자간 투자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변정일 JDC 이사장, 그리고 란딩그룹의 앙지혜 대표이사와 김성발 총재 등 임원, 신화역사공원 지역인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서리 마을 대표 및 공동목장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식 참석을 위해 란딩그룹 관계자 26명은 전세기편으로 제주를 방문했다.

    란딩그룹은 중국 안휘성 합비시에 소재한 회사로 자산이 1조4400억원이며 아파트와 빌라개발, 호텔건설 및 운영, 유통센터 운영 등을 하고 있다. 직원 수는 1200명에 이른다.

    란딩그룹은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공원 부지 398만5000여㎡ 가운데 H, J지구 142만2000여㎡에 8억 달러를 투자해 제주의 신화와 역사, 북유럽 신화 등을 바탕으로 한 테마파크, 수상정원, 고급호텔·휴양콘도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날 MOA 체결을 통해 란딩그룹이 프로젝트 개발 및 운영을 위한 부지매입 및 투자를 이행하면 제주특별자치도는 인허가 및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JDC는 프로젝트 관련 시설의 착공, 분양, 준공 절차를 협력하게 된다.

    이번 MOA는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이 공감하는 양질의 외국자본 유치를 위해 지난 2월부터 투자의향기업의 신용도, 투자능력, 투자진정성 등을 사전에 조사·검토하는 '투자유치기업 사전 평가시스템'을 구축·운영한 이후, 이 시스템에 의거 선정된 첫 번째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그 동안 신용평가전문 민간회사를 통해 신용조회를 했고, 투자유치 전문기관인 KOTRA와 중국현지 투자유치 자문관 그리고 JDC의 의견을 수렴, 기업의 투자 의지와 사회적 평판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검증된 외국자본 유치의 첫 단추를 꿴 만큼 앞으로 계획된 기간 내 투자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을 통해 도민이 공감하는 외국인 투자 유치의 모범적인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투자유치과 국외권유치담당 710-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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