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따라 손바닥에 '王' 쓴 이승환 "효험 있음" (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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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제주 경선서 56.7% 압승···대세론 유지

곽희양 기자

입력 : 2021.10.01 18:07 수정 : 2021.10.0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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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쇄하기이 지사의 누적 득표율은 53.37%에서 53.41%로 소폭 상승했다. 이 지사는 누적 득표율 34.73%인 이 전 대표를 18.68%포인트 격차로 따돌렸다.
  경선 최대 승부처인 지난달 24·25일 호남 경선 승리 이후 이 지사 대세론이 한층 단단해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지층이 겹치는 추 전 장관 득표율이 호남 경선에 이어 제주 경선에서도 낮아진 것을 근거로 이 지사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여론이 생겼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이 전 대표는 2차 국민선거인단에서 이 지사 과반 유지를 저지하는 것을 발판으로 결선 투표로 가는게 목표다. 이 전 대표는 제주 경선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남은 하나하나의 경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숫자로 전망하는 일은 자제하고 있지만, 나아지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추 전 장관은 제주 경선 결과 발표 뒤 “제가 조직을 가동한 사람도 아니고 뒤늦게 출발한 사람인 만큼 개혁 일심만으로 달려왔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승자가 어떻게 결정되든 간에 대한민국과 민주당의 변화를 위한 바람이 있을 것”이라며 “그 부분을 충실히 끌어내도록 사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s://www.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110011807001/?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_thumb1&utm_content=202110011807001#csidx7acbfa14bcbf33791af7ed3d11509ee 

  

• 민주당 대선 경선이재명 경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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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동 의혹이 이 지사에게 옮겨붙을 경우 경선 판도가 바뀔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 지사는 이날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검찰에 체포된 것에 대해 “자기 휘하의 공무원이나 산하 공공기관 직원이 상도에서 벗어났다면 당연히 관리자로서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관리자로서 책임’일 뿐 자신은 직접 연루되지 않았음을 강조한 것이다. 반면 이 전 대표는 제주 경선 연설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흠 없는 후보, 믿을 만한 후보라야 한다”며 “민주당을 불안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말했다.
• 제주 경선 결과는 2일 부산·울산·경남(선거인단 6만2100명), 3일 인천(2만2818명)·2차 국민선거인단(49만6339명) 경선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 지사가 2차 국민선거인단 투표 결과 과반을 유지하면 경선은 사실상 끝난 것이란 관측이 많다. 이 경우 이 지사는 잡음없는 본선 선대위 구성을 위한 물밑작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 지사는 이날 제주 경선이 끝난 뒤 ‘2차 국민선거인단에서 본선 직행이 결정될 것을 예상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예상은 못하고 기대는 하고 있다. 국민들과 당원 여러분의 판단과 선택을 겸허하게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 대장동 의혹에 대한 검·경 수사가 본격화한 뒤 치러진 경선이지만 해당 의혹 영향력은 미미한 것으로 보인다. 이 지사가 비리와 직접적으로 연루된 정황은 나오지 않았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가장 높은 본선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지사가 내세우는 ‘개혁 이미지’가 여권 지지층에 여전히 소구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지사는 이날 제주 경선 연설에서 “토건투기세력과 이에 유착한 국민의힘, 보수언론이 연일 가짜뉴스를 남발하며 이재명 죽이기에 나서고 있다”며 “이재명이 두려운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일 제주시 난타호텔 앞에서 자신의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재명 지사 캠프 제공
• 이 지사는 이날 제주시 한 호텔에서 열린 민주당 제주 지역 경선에서 3944표(득표율 56.75%)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2482표(35.71%)를 얻어 2위에 머무른 이 전 대표와의 격차는 21.04%포인트였다. 뒤이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455표·6.55%), 박용진 의원(69표·0.99%) 순이었다.
• 이재명 경기지사가 1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제주 지역 경선에서 56.75%를 얻어 누적 과반 득표율을 유지했다. 대장동 의혹에 대한 국민의힘 공세에도 불구하고 대세론이 더 굳어지는 형국이다. 이날 결과는 경선 조기 승부 여부를 결정지을 3일 2차 국민선거인단 투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https://www.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2109272107005/?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opinion_list1&utm_content=202109272107005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927000210&nt=1&md=20210927094415_BL

http://m.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839&fbclid=IwAR2UTlxHY8ewVGaeLOP603wbwHWgXKfcyRONjwC_0xDPQQOaywFIqglflyc

• 이재명 측 “‘집 없어 청약통장도 없다’는 윤석열 말실수? 무지 드러냈을 뿐”
• 2021.09.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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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민 ‘주택청약’ 발언 두고 “무지 드러냈다” 비판
    전용기 “공감은커녕 객관적 현실도 파악 못 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연합]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여권 내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측이 야권 후보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의 연이은 설화를 두고 “말실수가 아닌 철학 부재와 무지를 드러낸 것뿐”이라고 평가했다.박 의원은 “집이 없어서 주택청약통장을 만들지 못했다는 것은 특히 후자(무지)에 해당하는 것”이라며 “주택청약이 무엇인지 하나도 모르는 것 아니겠느냐”고 비판했다.박 의원은 “너무 어처구니없는 발언이기 때문에 언론에서 말실수라고 표현하는데 잘못된 것”이라며 “윤 후보의 평소 철학과 지식이 드러난 것이다. 당장 윤 후보가 자신의 발언에 대해서 실수라고 사과한 적이 없지 않냐”고 덧붙였다.이어 “아무리 베끼고 살붙이는 급조된 공약을 내놓더라도 ‘내용을 읽어보긴 하는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현실에 대한 무지, 잘못된 전제는 엉뚱하고 위험한 발상을 낳는 법”이라고 지적했다.osyoo@heraldcorp.com
  • 앞서 윤 후보는 전날 국민의힘 2차 토론회에서 유승민 예비후보의 주택청약 관련 질문에 “주택청약통장을 저는 집이 없어서 만들어보지 못했다”고 답했다가 “집이 없으니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반박을 받았다.
  • 열린캠프 대변인인 전용기 민주당 의원도 같은 날 “청약통장 의미도 모르는데 전·월세로 고통받으며 대출 문제로 걱정하는 서민의 심정을 알기나 할까”라며 “윤 후보의 관점과 태도는 ‘노답’이다. 답변을 보면 국민적 불만에 대한 공감은커녕 최소한의 객관적 현실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 이어 “‘(일본) 후쿠시마원전에서 방사능 유출이 없었다’는 과거 발언 역시 본인이 관련 사실을 하나도 알지 못하면서 발언한 것이라며, 이 밖에도 ‘주 120시간 노동’ 발언이나 부정식품 발언, 육체노동 비하, 아프리카와 인문학 비하 역시 말을 실수한 게 아닌 자신의 철학을 드러낸 것”이라고 했다.
  • 이재명 후보 열린캠프 총괄본부장인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24일 서울 여의도 후보 캠프에서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윤 후보에 대해 자꾸 ‘말실수’라는 형식으로 보도가 이뤄지고 있는데 정정하자면 말실수가 아니라 평소 철학과 무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775534&PAGE_CD=N0006&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2&CMPT_CD=E0027

https://youtu.be/YJB9Myp6qRk

이재명 리더십 이정도일 줄이야!! ㄷㄷ 대장동 의혹,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 제도화로 승부! 한미 FTA 주인공 김현종 특보, 이재명 리더십 극찬! "글로벌 대통령도 하길 바란다"

이재명 리더십 이정도일 줄이야!! ㄷㄷ 대장동 의혹,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 제도화로 승부! 한미 FTA 주인공 김현종 특보, 이재명 리더십 극찬! "글로벌 대통령도 하길 바란다"</b></p>


영상설명: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의 운명을 가를 최대의 승부처가 될 20만표가 걸린 호남 대선 경선을 앞두고 지난 19일에 광주 MBC가 주관했던 TV토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추미애 전 장관이 정면 충돌하며 후폭풍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이재명 지사의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에 대해 이낙연 전 대표가, 특혜 의혹을 언제 알았는지 캐묻고 나서자 추미애 전 장관까지 분노하며 대장동 의혹을 놓고 3파전 양상이 벌어졌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 지사가 법과 제도를 바꿔 택지 개발의 공영 개발을 제도화하겠다며 이른바,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를 전국 표준 모델로 도입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한미 FTA 주인공으로 알려진 김현종. 대통령 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이 이재명 경기도 지사를 가리켜 미국과 중국 간의 패권경쟁 시대에서 이재명 지사가 위기를 돌파해 낼 수 있는 탁월한 행정가라고 치켜세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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