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을 보고 건강 체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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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2008/01/11 (금)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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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얼굴색이 창백하고 혈색이 없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하얀 우윳빛 피부를 말하는 게 아니다. 윤기와 혈색이 없어 보이고 왠지 푸른빛이 도는 창백한 얼굴이라면 우선 폐에 이상이 있는지 의심해볼 것.
폐에 기운을 주는 뽕잎차를 마시거나 율무팩, 살구씨팩을 하면 효과적이다.

얼굴색이 창백하면 아파 보이고 맥이 없어 보인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몸에 양기가 부족한 것이 원인이므로 부추, 호두, 양고기, 새우, 인삼, 찹쌀 등을 많이 먹도록 한다.
평상시에도 양기를 북돋우는 방법으로 생활하도록 주의해야 한다.
우선 누운 자세에서 앉거나 설 때 천천히 일어나고 앉도록 한다. 잠잘 때는 머리를 약간만 높이는 것이 좋다. 무더운 날씨일 때는 실외에서 오래 서 있지 않도록 주의하고 뜨거운 물로 오래 샤워하는 것도 삼가도록 한다.
식사를 할 때는 적은 양의 음식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다. 다른 체질보다는 소금을 약간 많이 먹는 것이 활기찬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을 준다.

2
얼굴색이 지나치게 붉다

혈압이 높은 체질이다!


술 마신 사람처럼 얼굴이 붉다면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것. 이는 심장의 활동이 지나치게 왕성하거나 몸에 열이 있을 때 나타난다.
심장질환에 좋은 녹차를 마시거나 구기자팩을 하면 좋다.

얼굴색이 붉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부담을 줄 뿐 아니라 메이크업을 해도 피부 표현이 곱게 되지 않는다. 지나치게 붉은 피부는 혈압이 높을 경우에 많이 나타난다.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하는 다시마가루 등을 먹으면 효과가 있다. 칼슘과 칼륨이 풍부한 다시마를 구워 곱게 갈아서 하루에 3회 정도 먹으면 된다. 또 감즙 역시 타닌이라는 성분 때문에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는데, 감잎차나 감즙을 우유에 넣어서 먹으면 맛도 좋고 혈압도 내려준다.

평소 음식을 되도록 싱겁게 먹고, 동물성 지방,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무리한 운동보다는 날마다 가볍게 할 수 있는 맨손체조, 산책 등이 좋고, 변비 증세 역시 고혈압의 원인이 되므로 식물성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다.

3
얼굴색이 노랗다

위장이 약한 체질이다!


얼굴이 누렇게 뜬 사람은 소화기관이 약한 경우. 소화에 관여하는 담즙이 제대로 내려가지 못하고 피부로 넘쳐나 누렇게 된다. 모과차를 마시거나 쑥팩을 하면 좋다

얼굴색이 노란색이면 산뜻하지 않고 나이 들어 보인다. 양배추, 사과, 감자 등 위장에 좋은 음식을 많이 먹도록 한다. 양배추는 비타민 A, C, K를 비롯해 칼슘 등의 미네랄과 식물성 섬유가 풍부하다.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인데, 사과를 함께 갈아서 먹으면 약효가 더 좋다. 감자는 염증을 가라앉히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성분이 있다. 하루에 2회 정도 생즙을 내어 마시면 좋다.

위장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평소 식사시간을 꼬박꼬박 챙기고, 소금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식사할 때는 천천히 잘 씹도록 하고 밤참은 위장에 큰 부담을 주므로 피한다. 술, 담배 등의 기호품 역시 위에 부담을 주므로 주의한다.

4
얼굴이 검푸르스름하다
자주 피로하고 간이 나쁜 체질이다!


검푸른 색을 띠면 간이 약하다는 신호. 기의 순환이 잘 안 되므로 흐르지 못하고 고여 있는 혈액인 어혈이 뭉쳐 피부를 검푸르게 만든다.
피로 회복에 좋은 오가피차를 마시거나 사과팩, 오이팩, 해초팩이 효과적.

간이 나쁘면 얼굴색이 검푸르스름할 뿐 아니라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된다. 간에 좋은 음식은 바지락, 부추 등이다. 바지락은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B, 칼슘, 철분 등도 풍부해서 간 기능 향상에 효과가 있다.
부추도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아주 좋은데, 생즙을 내서 사과즙과 섞어 먹거나 부추죽을 끓여 먹으면 좋다.평소에 양질의 단백질을 많이 먹어야 하며 술은 절대로 금물이다. 지나치게 짜거나 달게 먹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5
얼굴색이 까맣다
신장이 나쁜 체질이다!


얼굴이 갈수록 어두운 빛이 돈다면 신장의 이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피로가 쌓이거나 스트레스, 잠이 부족할 때도 나타날 수 있다.

신장이 나쁘거나 신장염을 앓는 사람은 얼굴색이 까맣게 변하는 경우가 많다. 먼저 신장을 튼튼하게 해야 얼굴색을 건강하고 맑게 만들 수 있다. 옥수수 수염은 이뇨작용이 뛰어나서 부기를 가라앉히고, 신장염에도 효과가 있다.

옥수수 수염 50g을 물 3컵과 함께 넣고 양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인 물을 하루에 한두 번씩 공복에 마시면 효과가 있다. 팥 역시 뛰어난 이뇨작용이 있어 신장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다. 단, 팥을 이용한 음식에 설탕이나 다른 감미료는 넣지 않아야 신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신장이 나빠서 얼굴색이 까맣다면 단백질은 적게 먹는 것이 좋다. 신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또 소변의 양이 줄어드는지 살펴서 수분 섭취를 줄이도록 하고, 바나나, 귤 등 칼륨이 많은 음식은 신장이 좋아질 때까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감잎차나 산수유차를 마시거나 녹두팩이나 바나나팩을 하면 좋다.

체질을 고치면 트러블이 없어져요

1
뾰루지가 이마에 많이 난다면?
폐 또는 장이 나쁠 확률이 높다!


한방에서 이마는 폐와 관련이 있다고 본다. 폐는 인체의 오장 중 가장 위쪽에 있는데, 얼굴에서도 마찬가지로 이마가 제일 위에 있기 때문. 이마에 뾰루지가 난 경우에는 폐를 보호해주는 우유가 좋다.
단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은 피할 것.
또 매실이나 케일 주스를 마시는 것도 효과적. 음식이나 운동으로 땀을 내는 것도 좋다.

또한 장이 나빠지면 이마에 거의 즉각적인 피부 반응이 생긴다. 또 변비나 설사가 반복되는 경우에도 이마 쪽의 피부에 문제가 생긴다.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는 등 장을 먼저 치료해야 깨끗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또 매일 장을 마사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매일 배에 따뜻한 찜질팩을 10분 정도 얹어 복부 근육을 이완시킨 후, 손바닥을 시계 방향으로 돌려주다가 왼쪽 하복부를 쓸어내리는 기분으로 문질러주면 숙변이 제거되어 피부가 맑아지는 효과가 있다.유기산이 들어 있는 매실은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서 변비와 설사에 좋다. 매실을 설탕에 재어 여과한 추출액을 물에 타서 하루 두세 번 먹으면 효과가 좋다.

2
볼 부분에 트러블이 많다면?
위장장애일 확률이 높다!



얼굴의 볼 부분에는 위장 경락이 흐른다. 그래서 소화가 제대로 안 되면 경락이 막혀 볼에 뾰루지가 나게 된다. 볼에 뾰루지가 난 사람은 과식은 절대 금물.
위의 염증을 다스리는 오렌지 주스나 위를 튼튼하게 보호해주는 꿀차가 좋다.

기의 흐름인 경락을 살필 때 볼은 위장의 기가 흐르는 곳이다. 볼에 트러블이 생기는 것은 위의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다. 신경성 위장장애를 치료하거나 위를 튼튼하게 해서 소화력을 높이면 볼의 트러블을 개선할 수 있다.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는 꿀이 특히 좋은데, 매일 꿀을 1큰술씩 먹으면 피부가 몰라보게 부드러워진다. 꿀 2큰술과 식초 2큰술을 생수 1컵에 타서 마셔도 위장장애에 도움이 된다.

또 마늘은 속이 냉해서 소화가 안 되고 구역질이 나며 식욕이 없는 위염 증상에 특효다. 마늘을 프라이팬에 잘 구워 꿀을 살짝 묻혀 하루에 한 쪽씩 씹어 먹으면 알리신 성분이 위장을 자극해서 소화를 촉진해준다.알로에는 씹어 먹거나 바르면 모두 도움이 되는데, 알로에 5㎝에 레몬과 유자 반 개씩, 물 1컵, 소금 약간, 꿀을 타서 마시거나 알로에즙을 피부에 바르면 피부가 탄력 있게 변한다.

3
입 주변에 트러블이 많다면?
자궁이나 방광이 나빠졌을 확률이 높다!



신장과 자궁은 몸의 아랫부분에 있다.
그러므로 얼굴에서 가장 아래에 있는 입과 턱 주변이 바로 신장과 자궁과 관계 있다. 이 부분이 검어지거나 뾰루지가 생긴다면 신장이나 자궁의 이상을 확인해볼 것.

신장과 자궁에 음기운이 부족해 생길 수 있으므로 딸기 주스나 당근 주스를 마신다. 또는 물 대신 보리차나 결명자차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입 주변에 뭔가가 많이 난다면 자궁이나 방광 쪽이 이상한지 체크해보자. 입 주변의 뾰루지는 생리불순, 냉대하 등 자궁 계통의 열이 올라오는 트러블로 특히 인중이 탁하고 어두운 색을 나타내면 자궁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때는 전통적인 방법인 쑥 찜질이 효과 있는데, 마른 쑥을 뜨거운 물에 풀어 넣고 자궁에 그 김을 쐬어주면 좋다. 쑥은 수족냉증, 대하증을 풀어주는 데 효과가 탁월하다.

4
기미가 심해진다면?
혈액순환이 나빠서 영양이 부족하다!


기미와 주근깨는 간과 신장 등의 혈액순환에 이상이 있기 때문이다.
간과 신장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혈액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고 불순물이 남아 문제가 생긴다. 기미는 후천적이고 주근깨는 선천적이라는 것이 다를 뿐이다.
알로에나 레몬, 녹차 등이 미백 효과에 좋다. 특히 알로에는 보습과 항균 효과도 뛰어나 팩을 하면 좋다.

기미는 임신이나 출산, 폐경기의 여자들에게 특히 많이 볼 수 있다. 햇빛에 의한 멜라닌 색소의 반응일 뿐 아니라 몸의 변화에 따른 반응이기도 하다는 것. 한방에서는 혈액순환이 나쁘거나 변비, 신장이 약할 때 기미가 잘 생긴다고 본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려면 비타민 A와 C를 먹으면서 치료하는 것이 좋다. 녹차나 레몬, 과일 등에 풍부한 비타민 C가 피부를 하얗게 만드는 데 효과가 좋다는 것은 상식이다. 비타민 A가 들어 있는 버터, 치즈, 올리브오일, 우유, 간류, 달걀노른자, 김, 녹황색 채소를 많이 먹어도 좋다.

기미를 빨리 없애고 싶을 때는 팥을 푹 삶아 체에 놓고 비벼 만든 가루와 그 반 분량 정도의 쌀겨를 섞어 가제로 싼 후 뜨거운 물에 담가 우린 물을 바른다. 하루 두세 번 기미 난 곳에 바르고 5분 정도 있다 헹구는 것을 꾸준히 반복하면 피부가 깨끗해진다.

5
입술이 트거나 자꾸 헌다면?
영양, 특히 비타민 B2가 부족하다!


유난히 입술이 자주 트는 사람이 있다. 이는 비장(위의 왼쪽 뒤에 있는 내장)과 위장이 건강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곳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면 체내의 필요한 수분이 부족하게 되어 입술이 거칠어지고 트게 된다.
이럴 때는 참외나 고구마, 꿀, 흑설탕차 등의 단 음식이 효과적이다.
특히 흑설탕차는 위벽을 튼튼하게 하며, 다른 설탕처럼 살이 찌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살이 빠지는 효과도 있다.

얼굴에서 입술 색은 건강의 지표가 된다. 입술이 건강하게 붉지 않고 누렇다면 소화기에 병이 있을 확률이 높고, 검은 빛을 띠면 어혈 때문인 경우가 많다. 핏기가 없는 입술은 기가 허하기 때문일 확률이 높다. 심장이나 폐에 문제가 있을 때는 혈액 속 산소가 줄어들어 입술이 보랏빛을 띠기도 한다. 입술이 트거나 헐 때는 영양 부족인 경우로, 특히 비타민 B2가 부족하면 심해진다.

입술은 비장과 위장의 지배를 받는다. 위에 열이 많으면 입술이 잘 부르트는데,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좋다. 단 맛이 나는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 좋은데 참외, 호박, 대추, 감, 고구마 줄기, 꿀, 엿 등이 좋다.

또 위장을 건강하게 하려면 식사량을 줄이고 식사 횟수를 늘리는 것이 좋다. 자기 전에는 항상 공복 상태를 유지해서 위장이 쉴 틈을 주도록 한다. 또 평상시에도 식사 후에는 충분히 휴식하는 것이 좋다. 이때 오른쪽 복부를 아래로 하고 잠시 누워 있는 자세가 도움이 된다

6
코 주변에 트러블이 많다면?
간이 나빠졌을 확률이 높다!



호흡을 할 때 숨을 빨아들이는 힘은 바로 간에서 생긴다. 이 기능이 원활하지 않으면 코와 코 주변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간에 부담을 주지 않는 신선한 야채와 과일이 좋다.
아침마다 키위 주스나 사과 주스를 한 잔씩 마시면 간의 피로 회복에 좋다.

기타, 눈밑이 검은 것은 간이나 위가 좋지 않다는 증거.
또 몸 안의 기운이 제대로 흐르지 않아 문제가 생길 때도 다크서클이 심해진다.
이럴 때는 위와 간에 도움을 주는 포도나 딸기 주스, 상추등을 자주 먹도록.
또 눈가의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 눈밑 지압점을 눌러주면 효과적이다.


피부와 각 장기와의 관계

피부와 식도

입을 통해 음식물을 부수는 저작작용이 있으며, 타액에 의해 음식물을 이동시키는 연하 작용과 타액에 의한 소화작용이 있다.

피부와 위

위의 연동작용을 통해 음식물이 위액과 혼합되므로 반유동상태로 되어 소화하기 쉽게 된다. 특히 위장 장애로 인해 두드러기.식중독.습진.피부소양증.딸기코.여드름 등인데 이것은 위액중 산이 없거나 위산이 적은 경우가 많다. 또한 기미나 색소침착증이 있는 여성은 위하수가 많다. 위장과 피부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상습변비인데 습지.양진.여드름.두드러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피부와 췌장

위에서의 산성 내용물이 십이지장으로 운반되었을 때 이것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하며 단백질 분해효소.탄수화물 분해효소.지방 분해효소 등의 작용을 한다.

췌장은 피부에의 영향은 적지만 당뇨병인 경우 피부에 발진이 생길 수 있습. 이것은 당뇨병 때문에 혈액증 당분이 많아지고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없어지기 때문에 주로 발에서 생기는 당뇨병성 괴저나 피부소양증 등이 장기화되면서 가려움이 심한 경우도 있다.

피부와 소장

위액에 의해 암죽처럼 된 음식물이 소장을 통과하는 사이에 소장 벽에서 분비되는 장액, 간, 에서 만들어지는 담즙.췌장에서 나오는 췌액등과 혼합되어 소화.흡수된다

피부와 대장

맹장.결장.직장으로 되어있으며 소화작용과 흡수작용은 거의 없으며 단지 수분만 흡수한다. 대장내에는 여러종류의 장내 미생물이 기생하여 내용물을 부패시킨다. 대장운동이 이상 항진되면 수분의 흡수가 충분히 일어나기도 전에 배변되어 설사가 일어난다.

피부와 간

음식물과 함께 섭취되는 독성 물질을 해독한다. 담즙을 생성하여 소화를 용이하게 한다. 혈액을 일시 저장하고 방출하여 순환혈액량을 조절한다. 이렇듯 간장은 인체의 장기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이다.
특히 간장에 장애가 있는 경우 외부로 부터의 자극에 대한 피부의 감수성이 높아져 어느 물질에 의한 부작용이 쉽게 나타나며 습진이나 피부염을 유발하기도 쉽고 치료기간도 더 많이 걸리는 경우가 많다.

간경변일 경우 가슴과 얼굴등에 모세혈관이 확장된다. 또 다량으로 귤.감.호박등을 먹으면 손바닥.발바닥등이 황색으로 변하는데 이것은 간장장애가 있으면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또 호르몬 대사에도 영향을 미치고 얼굴.이마.볼.입둘레에 갈색점이나 기미가 생길수도 있다. 겨드랑이 털.음모의 탈모.손발톱의 변화.혀의 변화도 올 수 있다.

피부와 신장

만성신염이나 요독증이 있을 때는 피부가 과민해져 두드러기나 습진에 걸리기 쉬워진다.

피부와 갑산성

갑산성 기능이 저하되면 원형탈모증, 피부의 색소가 없어지는 심상성 백반, 습진이 생길 수 있다.

피부와 부신

신장 위쪽에 있고 여러 가지 기능의 호르몬을 분비하고 부신 피질에서는 항알레르기 작용 항염증 작용의 호르몬이 분비된다. 부신 기능의 장애로는 중년 여성의 얼굴에서 볼수 있는 기미.안면흑피증.백반이 생길 수 있다. 또한 피부가 과민성이 되어 부작용.두드러기 혹은 광범위한 습진이 생기기 쉽고 치료도 오래 걸릴 수 있다.

기타

부신이외의 호르몬 생성 장기인 고환, 난소 및 자궁등의 장애에도 피부병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여드름.대머리.지루성 습진의 원인이 된다.

이와 같이 피부란

피부는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기관이다. 총 면적이 약 2m2에 이르고 몸 안의 모든 장기를 둘러싸는 단단하고 질긴 조직이다. 피부는 몸을 보호하는 방벽이 기능이있으나 항상 외부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그만큼 손상을 받기 쉽다.
또한 중요한 감각기관으로 촉각 통각 압박각 온각 냉각을 느끼며 특히 촉각은 성충동을 일으키는 매개감각으로 중요하다.

우리 몸안에 어떤 질병이 생겼을 때 피부는 독특한 변화를 보이는데 눈이 마음의 거울이라면 피부는 신체의 거울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같이 피부는 외부의 여러 가지 자극에 방어하는 기능이 있는 반면 이런 자극에 의해 언제든지 병을 일으킬 수 있다.

얼굴은 몸 전체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다. 우리몸이 건강치 못할 때, 예를 들어 위, 대장, 자국이 안 좋을 때는 그곳을 지나가는 혈에 이상이 생긴다. 그러니까 얼굴색깔이 검어지거나 변하며 붓게 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장기의 근본을 다스려 주는 좌훈의 효과는 미용면에서 아주 특별하고도 탁월하다..

얼굴에 있는 경혈을 자극하는 경락맛사지는 어느정도 알려져 있긴 하다.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 전신경락을 받는다면 몸 전체의 각부위를 진단하면서 나쁜 부위가 좋아지고, 몸이 건강해지면서 얼굴에도 변화가 나타난다. 피부가 좋아지고, 건강한 혈색을 띠며,
얼굴 윤곽이 부드러워진다.

좌훈후에 간단한 경락마사지라도 얼굴의 형태는 물론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자연히 예뻐질 수 밖에 없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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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건강상태 알아보기
얼굴은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신호등이다.
한의학적으로 얼굴의 각 부위는 오장육부에 해당되어 이마는 폐, 턱과 귀는 신장, 코는 대장, 눈과 혀는 심장, 입술은 자궁을 나타낸다.
눈, 코, 입 등의 형태와 얼굴색으로 건강을 체크해 보자.
☞심장이 안 좋으면
머리카락이 윤기를 잃는다.
심장에 열이 있으면 혀끝이 빨갛게 되고,
심장이 약해지면 모발에 윤기가 없고 새끼손가락이 야위거나 구부러짐.
심기가 허한 경우 심장이 두근대고 진땀이 나며 맥이 약하거나 부정맥이 보임.
심기 허약이 심해지면 심장 두근거림이 심해지고 호흡이 거칠어지고 숨이 차고 땀을 흘린다.
또 몸이 차가워지고 얼굴이 창백해지고 어지럼과 해소가 나타난다.
☞폐기능이 나빠지면
피부가 안좋아진다.
폐가 약하면 기운이 없고 말하기 싫으며 말한다고 해도 목소리가 작다.
목도 쉬 가라앉으며 피로 권태가 심하고, 땀이 저절로 흐른다.
뿐만 아니라 기침하고 숨차며 가슴과 옆구리에 불편한 감을 느끼게 된다.
게다가 운행 및 배설이 제대로 안되어 소변이 적어지고 붓고 숨차서 헐떡거리거나 숨막히는 듯 고통스럽다.
폐는 피부와 땀샘과 솜털을 주관하므로 폐가 약하면 신경성 피부염이 생겨 피부나 솜털이 초췌해지며 감기와 같은 외부 감염성질환에 잘 걸리고 땀이 난다.
그리고 폐의 기능은 코에 반응하므로 폐가 약하면 코가 막히고 냄새도 못 맡으며,
심하면 콧방울을 들먹이고 호흡이 곤란해지기까지 한다.
그밖에도 폐가 약하면 목이 쉬어 소리가 안 나거나 혀가 남색이 되는 수가 많다.
또한 목소리가 몹시 조급한 느낌이 든다.
목소리에 힘이 없으면 기가 허한 것이고 방광기능도 살펴야한다.
☞비장이 약하면
꾸르륵거리고 설사가 난다.
비장은 위장에서 일차 소화된 것을 재차 소화 흡수 과정을 거쳐 인체에 이용될 수 있는 물질로 변화시켜 각 조직이나 장기에 수송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비장이 약하면 복부가 더부룩하게 팽창하고, 수액이 체표 밑에 머물러 부종이 된다.
또 수액이 장에 머물면 설사를 하며, 수액이 위장에 머물면 꾸르륵거리고, 수액이 한곳에 모이면 담이 생긴다.
물론 피로 권태하며 바짝 마르게 되고 영양장애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비장은 피를 총괄 감독하는 작용을 하므로 비장이 약하면 피하출혈로 부딪치지 않아도 멍이 잘 들고 대변 출혈이나 부정기적 자궁출혈을 한다.
비장 기능은 사지와 살집을 반영하므로 비장이 약하면 사지가 무력하고 사지가 저릿저릿하거나 마비감이 생기며 무겁고 심하면 붓는다.
또 살집이 여위며, 내장기 살집도 무력해져 이완 또는 하수된다.
비장은 입술과 입에도 반영되어 비장이 약하면 입맛이 없고 입안이 텁텁하며 단내가 나고 입술이 창백하다.
또한 비장은 습한걸 싫어하므로, 비장이 약하면 설사, 부종 등이 생긴다.
눈꺼풀이 붓고 눈물이 많아지며 집중력이 떨어진다면 비장에 이상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손발이 나른하며 붓고 움직이기 싫다면 비장이 나쁘다고 할 수 있다.
☞신장이 나쁘면
아래 눈꺼풀이 붓고 눈이 침침하며 어지럽다.
목소리가 자주 가라앉고 잘 쉰다.
팔 다리 관절 및 허리와 무릎 관절이 쑤시고 피로하다면 비장과 신장이 약한 것이다.
☞간이 나쁘면
눈이 충혈되고 어른거린다.
간은 혈액을 저장하고 혈량을 조절하는 일을 한다.
그래서 간이 약하면 눈앞에 꽃 같은 게 어른거리고 어지러우며 근육의 움직임이 불편하다.
여성의 경우 월경량이 줄고 심하면 월경이 아예 그치기까지 한다.
간은 정서적 활동 촉진과 소화, 흡수 및 수분대사를 원활하게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간이 약하면 정서적 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억울한 기분이 들고 흥분하기 쉽다.
간에 열이 있으면 눈에 핏발이 서고, 남녀 모두 유방과 유륜이 단단한 응어리처럼 뭉치기도 하며, 여자는 대하가 심해지면서 월경불순이 되고, 남자는 성기능이 약해진다.
또 간이 나쁘면 소화흡수가 안돼 기름기를 싫어하고 메스껍고 트림을 하며 신물이 올라온다.
가스도 많이 차고 배가 부글거리며 대변이 가늘거나 시원치 않다.
또 수분대사가 잘 안돼서 잘 붓거나 배에 물이 차는 복수가 온다.
간은 근육을 주관하는데, 간이 약하면 수족이 부들부들 떨리고 굴신이 불편해 운동장애를 받으며 사지가 뻣뻣한 게 마치 마비되는 듯한 증상이 온다.
간기능은 손톱에 반영되므로 간이 약하면 손톱이 얇아지고 무르고 심하면 변형을 일으키고 갈라진다.
또한 간은 눈과 연관되어 있어 간이 약하면 눈이 메말라 껄끄럽고 뻑뻑하며 사물이 분명히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눈이 충혈되면서 아프고 눈에 막이 끼거나 어찔하다. 심하면 야맹증에 걸린다.
☞위가 나쁘면
이가 들뜨고 시큰거리며 피로하다.
□ 이마
이마는 폐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주름이 많으면 폐의 기운이 약한 것으로 호흡기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이마에 뾰루지가 난 경우에는 폐를 보호해주어야 한다.
☞양미간 :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이 생기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화병이 발생한 것이다.
□ 눈
눈은 색의 변화에 주의해야 한다.
황색 눈은 황달로 간이 좋지 않고, 파란 눈은 간에 기운이 빠져 나타나는 것이다.
충혈이 잘 되면 간에 스트레스나 음주독이 쌓여 간에 열이 많다.
☞눈이 크다 : 간담이 허한 경향이 있어 무서움을 잘 탄다. 목에서 가래가 끓고 편도가 자주 붓는다.
☞눈꼬리가 아래로 처졌다 : 명치끝이 자주 아프며 대변을 잘 참지 못하거나 배가 자주 아파 빈번하게 설사를 하는 경향이 있다.
☞눈꼬리가 위로 올라갔다 : 성격이 예민하고 감정의 기복이 커 신경성 질환에 걸리기 쉽다. 기가 제대로 소통되지 못하면 울체되어 가슴이 답답하고 뒷목이 뻣뻣하면서 목이 불편하다.
☞눈이 푹 들어갔다 : 눈이 푹 들어가면 비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위장병으로 고생한다. 추위를 유난히 많이 타고 몸이 냉하기 때문에 여성은 불임이나 자연유산을 조심해야 한다.
□ 볼
얼굴의 볼 부분에는 위장 경락이 흐른다.
그래서 소화가 제대로 안 되면 경락이 막혀 볼에 뾰루지가 나게 된다.
☞광대뼈 : 광대뼈 주위에 붉은 기운이 보이면 관홍으로 신(콩팥)이 약해 오후가 되면 온몸에 열이 나는 증상을 보인다.
☞기미와 주근깨 : 기미와 주근깨는 간과 신장 등의 혈액순환에 이상이 있기 때문이다. 간과 신장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혈액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고 불순물이 남아 문제가 생긴다. 기미는 후천적이고 주근깨는 선천적이라는 것이 다를 뿐이다.
☞다크서클 : 눈 밑이 검은 것은 간이나 위가 좋지 않다는 증거. 또 몸 안의 기운이 제대로 흐르지 않아 문제가 생길 때도 다크서클이 심해진다.
☞인중만 봐도 건강을 알 수 있다
인중은 코 밑과 윗입술 사이의 홈을 말한다.
이 부위가 길고 깊은 여성은 명기의 소유자이며, 이 부위가 짧고 희미하면 자궁이 약하거나 불임의 경향이 있다.
또 이곳에 어떤 색깔이 뭉쳐 있으면 방광이나 자궁에 병이 있다는 증거이며, 이 부위에 종기가 나거나 기름을 바른 것 같이 습윤할 때는 생식기의 염증이나 위장병을 의심할 수 있다.
인중을 상중하로 나누어서도 병을 알 수 있다.
인중 상부에서는 남성하복부 질환이나 음경 뿌리쪽 질환을 알 수 있고, 인중 중부에서는 음경통을 알 수 있으며, 인중 하부에서는 음경의 귀두쪽 질환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귀두염이 있으면 인중 하부도 헐거나 색깔에 이상이 나타난다.
□ 입과 턱 주변
신장과 자궁은 몸의 아랫부분에 있다.
이 부분이 검어지거나 뾰루지가 생긴다면 신장이나 자궁의 이상을 확인해볼 것.
☞턱 : 턱에 잡티가 있거나 색이 울긋불긋 하면 신장에 병이 생긴 것으로 볼 수 있다.
연합뉴스

양파 폴리페놀 성분이 암세포 증식 억제한다

기사입력 2008-08-11 09:20


건국대 이기원 교수팀, 작용메커니즘 규명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양파에 들어있는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 성분이 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과정이 한국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건국대 생명공학과 이기원 교수와 화학과 허용석 교수팀은 11일 서울대 이형주 교수, 미국 미네소타대 지강동 교수와 함께 양파 등 식품에 다량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인 쿼시틴(Quercetin)과 미리시틴(Myricetin)의 암 예방 효능 및 작용 메커니즘을 밝혀냈다고 말했다.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의 암 예방 효능은 그동안 항산화 작용을 통한 세포손상 보호 효과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연구진은 이 연구에서 쿼시틴과 미리시틴이 발암 과정에 관련된 특정 신호전달 단백질과 직접 결합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쿼시틴은 발암과정에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단백질(Raf, MEK)과 직접 결합해 활성을 저해함으로써 암 예방 효과를 보였으며 이 효능은 포도의 암 예방 성분인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보다 훨씬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설명 : 쥐에 자외선을 쪼여 피부암을 유발한 모습. 좌측 2마리는 미리시틴을 투여하지 않고 자외선도 쪼이지 않았고 3,4번째 쥐는 미리시틴을 투여하지 않고 자외선만 쪼여 피부암이 많이 발생했다. 그러나 자외선을 쪼이기 전에 미리시틴을 투여한 쥐들(우측 4마리)은 피부암 크기가 훨씬 작다.>

또 미리시틴은 발암 관련 주요 단백질인 Fyn과 직접 결합해 활성을 억제함으로써 암 발생을 현저히 억제한다는 사실이 동물실험에서 입증됐다.

쿼시틴과 미리시틴의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와 작용 메커니즘 연구는 지난 2월 미국 암학회(AACR)이 발행하는 '암 연구(Cancer Research)'에 실렸고 미리시틴의 피부암 억제효과에 관한 동물실험 결과는 같은 저널 7월호에 게재됐다.

건국대 생명공학과 이기원 교수

scitech@yna.co.kr

물과 건강 국제강연회 제1부 "물은 답을 알고있다"

http://www.kctvjeju.com/contents/index2.asp?muid=113&pmuid=50

한의원과 허리 통증
허리가 아파서 한의원에 간 아줌마 허리 4~5번 이 않좋읍니다
원장님 어떻게 하죠 한약을 먹어야 합니다
얼마인데요 3십만원인데 아는분 소개로 왔으니 5만원 활인해서

25만원만 주세요 예 고맙 습니다 돈을 다 지불하고돌아와서
자초지종 이야기를 하길례 어떻게 아프신데요 원인이 무어람니까
모르죠 4~5번이 무조건 안 좋대요

그래요 한번 봅시다 넓은 체육관에 여러 사람이 보는데서 한 10분
정도를 원공선사 선생님 에게 배운데로 만저 주고나서
한번 움직여 보라고 하니아니 하나도 안 아프네요

다음날 직장에 일을 못나간다고 (허리 통증 때문에 )했는데
일을 하루종일했는데 하나도 안 아프더라는 겁니다
그럼 한약 25만원에 지어 논걸 어떻해요

돈 주었으니 찾어서 드셔야죠 그러니 그 한의원 문전 성시더라나
한심한 우리나라 의료계
남은 경제적으로 또는 생명에 어려움이 만아도 의료계에서는

자기네 배만 불리면 된다는것 않이겠습니까

한국 침구사제도의 역사와 현황

조병희(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1. 연구의 배경
침구 제도는 세계 각국에서 보편적으로 인정되고 있지만 한국사회에서는 그렇지 못하다. 한국에서도 1960년대 초까지 침구 제도가 유지되다가 1962년에 의료법이 개정도면서 제도가 폐지되었다.

그렇다고 한국에서 침구시술 자체가 없어진 것은 아니다. 침구는 한의사들에 의하여 합법적으로 시술되고 있다. 한의사 이외에도 과거 일제시대에 침구 면허를 획득했고 현재까지 생존하고 있는 소수의 정규 침구 들도 침구시술을 한다. 일부 의사들도 침구를 시술한다. 의료법에 따르면 의사들에게는 침구시술 권한이 없기 때문에 불법적인 시술이 된다.

의사 이외에도 무면허로 침구를 시술하는 사람들이 상당이 많다. 이들의 숫자는 정확하게 추산하기 어렵지만 침구지식을 습득한 사람들은 최소한 명은 것으로 보인다 1) 이들은 전통 법을 배우기도 하고 수지침처럼 최근에 개발된 새로운 법을 배우기도 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침구강좌를 개설하고 있는 학원도 여러 곳이 있다. 이러한 상황은 침구제도가 상당한 혼란을 겪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제도의 정비가 필요 함을 말해 준다.


침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증대는 일차적으로 서구사회에서와 마찬가지로 대체의학의 등장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체의학의 등장 원인은 여러 가지로 설명되고 있지만 의학적 요인과 사회적 요인으로 나누어 있다. ‘대체’(alternative) 의학이 문자적 의미는 정통의학을 대체하는 치료법이란 것인데 그러면 사람들이 정통의학에 불만이 커서 이것을 포기하고 대안적인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일까? 이에 관한 많은 연구들에 의하면 대답은 ‘No'이다.

현대사회에 들어와 질병구조가 급성전염성 질환으로부터 만성퇴행성 질환 또는 생활 습관 병으로 변화되면서 의학의 역할도 완치보다는 증상의 악화를 방지하는 수준의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예를 들어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은 기존의 병원 치료에서 뚜렷한 효과를 얻지 못하게 되자 대안적인 치료법을 찾게 된다. 이들은 대안적 치료법에 의존하게 되지만 그렇다고 현대의학의 치료를 거부하는 것은 아니다.


다른 하나의 요인은 사회적인 것으로 70년대 이후 자신의 신체와 건강에 대한 통제력 또는 권리에 대한 인식이 만들어진 점이다. 이에 따라 자조(self-care & self-help), 소비자 주권, 소비자 동의(informed consent) 등의 새로운 개념들이 만들어졌고, 환자가 치료법을 주체적으로 선택할 있다는 생각이 널리 전파되었다. 대체의학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보통학력이나 소득수준이 높은 중산층들로써 이들은 고도로 복잡하고, 경쟁지향적이며,

상업화된 문화를 벗어나 대안적인 생활방식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고 이들을 중심으로 well-being 같은 새로운 가치가 보편화되면서 대체의학도 대안적인 생활의 부분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대안적 치료법들은 대체로 정토의학만큼 과도하게 침습적이지 않으며(non-invasive) 신체의 자연치유력을 강화시키고 신체와 정신의 조화를 강조하는 특징이 있다. 또한 의사에게 전적으로 의존하기보다는 본인인 직접 시술하거나 실천하는 부분이 많다는 점도 환자의 주체성이란 측면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된다.



1)대한침구사협회와 고려수지침 요법학회는 2003 5월에 침구 수지침사 제도 도입을 위한 입법청원을 공동으로 추진한 있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재야 침구 40, 수지침사 400만에 다하며 침구사 기사 제도의 도입으로 고비용 의료구조에 대한 대안이 되면, 고령사회 침구수요 증가에 대처, WTO 체제에서 침구시장 개방에 따른 국부유출 방지 등을 필요성으로 제시하고 있다(대한침구사협회 간행 월간침술의학
2003 5 21).
이러한 특징들이 탈근대사회(post-modern society)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활방식이나 가치관과 부합되면서 대체의학이 사회적으로 관심사로 대두하게 것이다
.


그러나 대체의학은 기존에 지위를 확립하고 있는 정통의학과 일정하게 이해관계가 대립되기도 한다. 정통의학과는 치료법의 철학적 근원이나 이론적 원리를 달리하기 때문에 의사들로부터사이비 의료’(quackery) 간주되는 경우가 많다. 대체의학의 효과를 입증하는 것도 쉽지 않은 과제이다. 철학이나 이론적 원리가 매우 상이하기 때문에 기존의 과학적 검증의 틀로는 효과입증이 되는 경우들이 많다. 대체요법의 효과가 어느 정도 입증되는 경우에도 시술자들에게 공식적인 권한을 인정하는데 인색하면 경우에 따라서는 정통의학의 범주로 편입시켜 버리기도 한다
.


한국에서의 침술의 문제는 이와 같은 일반적인 문제 이외에도 한국의 특수한 역사적 사회적 상황이 작용하여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한국에서는 전통의학(traditional medicine) 전문적으로 시술하는 한의사 제도가 만들어져 있고 그들의 교육수준이나 사회적 지위는 의사의 그것과 버금간다. 적어도 한국에서는 한의학은 대체의학이 아니라 정통의학적이고공식의학’(formal medicine)으로서의 지위를 갖고 있다. 그러다 보니 침구는 대체의학이 아니라 공식의학의 부분으로 정립되어 있다.

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침술 습득자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을 어떻게 설명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것인가 하는 문제가 제기된다. 한의사들은 민간의 침술 습득 들을사이비 의료 일종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고 불법적 시술을 금지시켜 해결해야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많은 일반인들에게는 전문화된 한의학의 부분으로서가 아닌 대체의학의 부분으로 침술이 받아들여지고 있다. 의사들은 다른 차원에서 한의사에 의한 침술 독점에 문제를 제기한다.

이미 서양에서 의사들의 시술이 보편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들도 침술을 배워 시술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60년대에는 의사들이 시술을 비과학적인 것으로 간주하면서 침구 제도의 폐지를 주도하였지만 이제는 의사들의 생각이 크게 변화한 것이다. 이러한 의사들의 생각은 나아가서 의학과 한의학이 제도적으로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들이 전통의학에 대한 연구나 시술을 없는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최근에는 의학을 제도적으로 통합하자는 주장까지 하고 있다. 따라서 침술의 문제는 의학과 한의학이라는 공식부분 내부에서의 갈등은 물론 한의사와 민간 침구 사들 간의 갈등까지 내포하고 있는 복잡한 문제가 되고 있다.


글은 한국에서 침술제도가 이와 같이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전개되었는가 하는 점을 역사적으로 살펴본 다음, 현재 침술을 둘러싼 집단화의 갈등 현황을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침술제도의 정비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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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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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의료행위 개별법령으로 만든다”


복지부, 의료법 개정 저지 우회 … 우려가 현실로

정부는 유사의료행위의 근거법률을 의료법이 아닌 개별 법률로 제정할 수 있다는 뜻을 비춰 한의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의료정책팀장은 지난 22일 MBC 라디오 ‘시선집중’에 출연, 유사의료행위를 인정하는 법적 근거를 개별 법령에서 별도로 마련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 팀장은 “유사의료행위의 인정 범위를 법적인 차원에서 검토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입법예고안에 포함됐던 것”이라고 말하고, “다만 사전적 조사나 연구가 충분히 진행되지 못했고 사회적 논의와 전문적인 판단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김 팀장은 “이런 조건이 충족되면 개별적인 법에서 규정하면 되기 때문에 굳이 이 부분으로 인해 의료법 개정 진행이 방해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법에 근거를 마련하지 않더라도 기본 원칙만 지켜지면 의료법 밖의 개별 법률로 규정하면 된다는 게 김 팀장 발언인 셈이다.
김 팀장의 발언은 결국 지난 15일 의료법 전부개정을 위한 공청회에서 밝힌 삭제방침을 철회한 것이다.

공청회에서 김 팀장은 “유사의료행위에 대한 연구가 아직 진행되지 않은데다 이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의견수렴이 안됐고, 의료법에 의료가 아닌 유사의료행위에 관한 근거규정을 두는 것이 법률체계상 부합하지 않으므로 삭제하겠다”고 분명히 밝힘으로써 일단락된 바 있다.

그러나 한의계는 김강립 의료정책팀장의 표현 중 ‘의료법에 두지 않는다’는 표현에 주목하면서 별도의 단독법률을 제정할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 없다고 보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었다.
실제로 김춘진 의원이 발의한 카이로프랙틱법도 의료법이 아닌 단독법률에 가깝다는 점에서 그런 가능성이 충분히 예상됐었다.

더욱이 보건복지부는 교육부가 지난 2월 13일 ‘평생교육시설이나 학원에서 침 ·뜸·수지침 등 보건의료강좌 개설과 자신의 건강을 위해 자신의 신체에 시술하기 위한 의료강좌를 개설하는 것’에 대해 의견조회를 한 데 대해 2월 23일 보낸 공문에서 ‘유사의료행위를 관리할 수 있는 근거 법을 마련하는 한편 유사의료행위의 종류·범위·교육방법 등은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답변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입법예고 당일인 2월 23일에도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은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수지침과 카이로프락틱을 예로 들어 품질관리와 자격관리를 위한 법적인 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으며, 2월 28일 국회답변에서는 “의료법에 근거조항을 넣어 한 걸음이라도 떼자는 의도였다”면서 “범위는 현재 시중에서 시행되고 있는 유사의료행위 내용, 국민 소비행태, 효과검증 등 면밀한 검토 후 결정할 문제”라고 밝힌 바 있다.

한의협 변철식 정책연구원장도 지난 10일 열린 한의학미래포럼 주최의 토론회에서 “유사의료행위를 의료법에 규정할 필요가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의계는 설마 하던 우려가 현실화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한의사는 “유사의료행위를 의료법에 넣든 개별 법률로 제정하든 불법의료행위를 조장하기는 마찬가지”면서 조속한 대책을 촉구했다.

민족의학신문 김승진 기자
sjkim@mjmedi.com
등록자|
전해자
글 제목|
「민중의술살리기서울경기연합의 활동 내용」

「민중의술살리기서울경기연합의 활동 내용」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6-2번지02-773-9755,Fax 겸용773-9754,

지난 2년여 동안 민중의술살리기운동을 서울에서 활동한 내용입니다.
이 운동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의료계 현실과 우리 민중의술인들 또한 난치병에
고통 받는 환자들의 상황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정부와 관련 의료계, 학계,
사회 문화계, 종교계 사람들과 더욱 적극적인 접촉을 통해 우리가 추구하는 목적을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조화롭게 달성해야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전국의 뜻있는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지혜와 실천으로 이 역사적인 대업을 성공시켜야 함을 말씀드립니다.


<2005년>
• 6월 - ‘의사가 못 고치는 환자는 어떻게 하나?’ 출판 기념회 후 발기 결의(부산)
• 7월 - 민중의술살기기국민운동은 우리나라의 역사, 정신, 문화(의술)의 계승을
위한 새로운 시민운동으로독립운동을 하는 각오와 대의를 가지고 시작 됨.
• 9.10 /‘ 민중의술살리기부산울상경남연합’ 창립 - 정우일 총감독 두 달 동안 봉사
• 9.30 / 서울경기연합 창립 준비 차 상경(정우일 총감독)
사무실 개소 - 서울시 종로구 익선동 신화타워 505호 (정우일 총감독의
지인. 원화도 한봉기 회장 협력)
• 10.1 / 사람 찾아다니는 여정 (두달 여) - 민중의술 각단체장, 민중의술인 등 교섭
• 10.12 / 한우물후원 - 사무 집기 비품 구입 - 본격 가동
• 11.1-12,6 /민중의술(民衆醫術)살리기 연합(서울 경기)창립 준비 모임-
(9회) 매회 30여명(270여명)
• 12.16 / 민중의술살리기서울.경기연합 창립대회 - 서대문기독교회관 웨슬레홀
오후 3시-6시(1200여명 참석)


<2006년>
• 1.17 /민중의술살리기서울경기연합 신년하례회 및 2006년 활동계획 보고회
• 2.20-3.30 / 민중의술학교 무료교육 연인원 180명
(참석시간 규정으로 수료증20명)
• 3.4 / 광주, 전남연합 창립 참석
• 3.8 / 전국연합결성 모임 (1차) (함양 인산가)
• 4.8 / 전북연합 창립 참석
• 4.9 / 대전 유성 (재)양우회(불교사행단체) 봉사활동(10명 참가) 황종국판사 강연
• 4.20 / 강기갑 의원 고문 추대(국회에서 면담)
• 4.24 / 민중의술살리기국민운동연합 대회준비 모임<제5차>매회 20여명
(100여명)(서울 사무국)
• 4.29 / 민중의술살리기국민운동연합 전국대회(대동 한마당) -
여의도 시민공원 (오후 2시 - 6시30분) 5000여명 참석
• 5.17 / 민중의술살리기국민운동전국연합 대회 결산보고 및향후 계획 논의

※ 전국연합 준비 위한 지역 회장 회의 - 2006. 5월부터 2007년 4월 까지
(지역연합 회장 회의를 함양 인산가에서부터 제 12차 까지 서울 대구 포항
전주 등에서 모임 가짐 ) - (서울 정우일 조직 위원장 진행)

•∙ 5.25 / 맹인 안마사법 위헌 판결(맹인 집회 거세짐 -한강 투신 2명)-
장애인 정화원, 장향숙 국회의원 국회에 맹인 안마사 법다시 제출
• 6.1 / 사무실 이사(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35-84 영안빌딩 402호)
• 6.2-3 / 함양 산삼축제 봉사활동(20여명 참가) - 안헌식사장, 정순근 지원
• 6.17 / 황종국판사 위헌판결 관련 수기요법사 등 위한 법률 강의 (서울)
• 6./ 청와대측 면담 - 민중의술의 활동실태 자료조사 요청(임성빈.정우일.황종국)
• 6.24 / 민중의술살리기 수기분과 비상대책위원회 준비(1차)모임 -
( 현 수기사연합을 태동케 한 밑거름이됨)
• 7.5 / 침술분과 비상대책위원회 준비 (1차)모임
• 7.8 / 민중의술살리기국민운동‘수기분과’비상대책위원회 발족
• 7.8 / 울산연합 창립(전국연합 회장회의 2차)
• 8.1 / 사무실 이사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774-23 지원빌딩 1층)
• 8.3 / 김○○부회장 - (본회를 와해시키려는 일련의 행위에 관해) - 회원들에게
공문 발송
• 8.8 / 장향숙 의원 방문 - 민중의술살리기운동 취지와 헌법재판소외의 위헌
판결이 가지는 의미 및 시각장애인이 아닌 타 장애인들에 대한 현실적
대안의 형평성, 현 안마, 지압, 마사지 시장의 변화와 의료시장 개방에
관한 수기요법사들의 현실에 대한 전반적 의견 나눔 (민중인술신문 -
헌재 위헌판결 관련 기사 전달)
• 8.9 / 수기분과비상대책위 대 국민 성명서 발표(문화일보 5단통 광고 - 정우일
사무총장 문안 작성)
• 8.16 / 김○○부회장 제명 결정 (운영위원회) 우편통보 (반송 - 주소불명)
• 8.23 /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의료법 개정 관련 공청회 참석
• 8.28 / 국회 앞‘수기분과비상대책위’집회 참석 격려
• 8.28 / 안마사 독점법 법사위 통과
• 8.28 / 국회의원실 방문 (장영달 장향숙 강기갑 현애자 )
• 8.29 / 의료법 일부개정 관련 국회 본회의 반대토론 개진 자료 ‘민노당’ 당회
제출, 논의 요청
• 8.29 / 국회 앞 ‘수기요법사비대위’ 집회 참석, 본회의 반대토론 개진 자료 발표
• 8.29 / ‘안마사독점법’국회 본회의 통과
• 8.29 / 수기사 비상대책위 소속(이재현 수기요법사 한강 투신)
※ 10일 지나 유가족에게 경찰이 통보
• 8.31 / 비대위 수기요법사 4인 단식돌입 - 광화문 열린마당 시민공원
(전해자 부회장 단식 지도)
• 9. 7 / 침 전문반 수료(5명)
• 9.11 / 수기요법사 관련 단체 비대위 출범 수기요법사 촛불 집회 (단식 마감)
• 9.11 / 실종되었던 수기요법사 이재현동지 영등포 경찰서 시신발견 연락옴
• 9.12 / 비대위 장례위원회 운영(정우일 총장 행사 진행 지휘 진행 협조)
• 9.18 / 고 이재현 동지 여의도 국회 앞에서 영결식 (전국에서 집결한 수기요법사등 대집결 대정부 대국회 성토)-조시 낭독(정우일)

※ 민중의술 수기분과 모임 ( 매주 1회 본 사무실에서 함)
※ 민중의술 수기분과 모임회원 실력 향상 도모
(자체 교육 시작 월 1회/ 곽치산, 양준배 등 강사 자원)
※ 민중의술 전문 강사 모집 공공 - 문화일보(민중의술학교 개설 준비 작업-
서울경기 류재만 학술위원장 지원)

• 11.18 / 민중의술살리기제주연합 창립 (정우일 사무총장 지원)
• 12.12 / 민중의술서울경기연합 창립1주년 모임(흥사단 강당)
• 12.20 / 장병두할아버지 도우미(문계수, 문방철 성천스님 면담 - 정우일 사무총장 )- 법적 대응 모색 하기로 함)

<2007년>
• 1. 2 / 청와대측 면담 - 한국질병퇴치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참석
• 1.11-14 / 사주박람회 참석 - 무료 봉사(연인원 - 300여명)
• 1. 14 / 전통문화TV - 민중의술 홍보 제휴
• 1. 20 / 한국질병퇴치국민운동본부 강의 - 정우일 사무총장, 전해자 부회장
• 1.30 / 사무실 이사 -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6-2번지
• 2.11 / 광주 MBC 김남수선생 대담(황종국, 방건웅, 김지하 참여)에 참관
• 2. / 민중의술 한의대학 설립 추진 준비위 구성 -전통의학교 (한의대학)
• 2.24 / 의료법개정관련 시국 강연회 (성민대학교대체의학대학원 대강당)
300여명 참석
• 2.24 / ‘ 환자의료주권되찾기범시민연대’ 출범
• 2/청와대측 면담 - 민중의술학교설립 필요성 설명
• 3.9 / 정통민중의술 무료 특강 강좌 개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방송녹화-문화 TV) 
• 3.11 / 장병두 할아버지 도우미 <문계수 작성> 탄원서 정리
-박태원변호사 선정 법정 대책 세움
• 3./ 정형근 보건복지위원 면담 - 현 의료제도의 부당성과 민중의술을 살려야
하는 당위성 설명 
• 3.20/민중인술저술가회의 발족(강봉천 외 20명 . 지속적 영입계획)
• 3. / 침구사 관련 단체 대책회의(유사의료조항 삭제의건)참석
(정우일사무총장, 전해자)
• 3.21/ 의료제도 대 개정(개혁) 방향과 방법에 관한 의견 제출(보건복지부)
• 4.1./‘민중인술저술가회의’ 선언(보건복지부의 의료법 전면 개정에 대한 입장표명)
• 4. 2 / 김춘진의원 ‘의료법 개정 관련 토론회’준비 간담회 참석 - 민중의술 이란무엇 인가에 대한 설명 및 의료법 개정의 방향에 대한 코멘트
( 현 보건 복지위원들의의료법 개정에 관한 본질에 입각한 이해촉구) - 정우일 사무총장

• 4. 2 / 강기갑의원 면담 - 의료법 개정 토론회 준비 작업 (전해자 부회장)
• 4. 3 / 유시민 보건 복지부장관 면담 요청 - 보좌관 면담 (정우일)
• 4. 3-5 / 국민건강투자와 만선질환관리를 위한 심포지엄 -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
• 4. 7/ 김춘진의원 ‘의료법 개정 관련 토론회’ 참석
• 4.16/생명고향 농어촌 살리는 의료 정책 토론회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강기갑 의원 지원)
※ 보건복지부 토론회 개최 일주일 후
 4월 23일자로 ‘2007년도 농어촌지역 병원병상확충 및
기능보강사업 융자계획’ -(농구특) 의료자원팀 발표함 
-그러나 이는 우리가 바라던 바가 아님 우리는 농촌 만이라도 우리 의술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하자고 그 대안을 제시 했었음. 그러나 기다렸다는듯이 현 제도권 의료 시스템을 확충한다는 발표였음.
-여기서, 정부가 우리의 행보를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다시 확인 하게 됨.
-우리가 뭉쳐서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다면 의료법은 바뀔 수 있다는 확신 섬.
• 4. 21/「건강투자의 유효전략과 방향」 국제심포지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대회의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주최 보건복지부 후원)
• 4/ 청와대측 면담 - 민중의술활동실태 자료조사 요청
• 4.25 / 3.21ー 의료제도 대 개정(개혁) 방향과 방법에 관한 의견 제출(보건복지부)
답신- 미반영(사유 : 의료법에 의료가 아닌 유사의료행위에 관한 근거 규정을 두는 것이 법률체계상 부합하지 않으므로 삭제)
• 4. 30 /' 비 제도권 의료 관련자 통계 및 국민 이용현황' (2007년 4월 13일 현재)국회 보건복지부및 관련기관에 보냄-각 대학이나 단체에서 민중의술 교육은 허가 해놓고 배우고 나면 써먹을 수 없도록 법이 막고 있는 현실과 그럼럼에도 불구하고 국민 이용수요는 증가 하는 현상에 대한 정부와 관련 기관의 책임 있는 조사와 연구를 촉구함
• 4. / 생명사랑회 <생명을 사랑하는 전 인류의 모임> 발기 준비 - 각계전문가 50여명 참가 (지속적 참여 유도)
• 5. 21 / ‘민중의술’ ‘민중인술’ 특허청 상표등록 완료
(특허번호40-0710427호, 40-0710428호)
• 5. 27/ 대구연합 1주년 기념 대회
• 6.15 / 고려대의대 통합의학교실 개설 < 통합의학 발전을 위한 심포지움 >참석
(고려대학교의료원 안암병원 대회의실)
• 7. 14 / 장병두할아버지 관련 민중의술 활동 소개 -조선일보 신○○기자 취재
• 7. 14 / 민중인술로생명살리기세계운동본부 발기모임 참석(부산)



<언론사 접촉 내용>
•SBS 김○○PD - 민중의술관련 취재
•경향신문 김○○기자 - 탁석길 침술 회원 취재
• 시민의신문 특집부 - 민중의술 관련 취재
• KBS 박○○PD - 민중의술 관련 취재
• MBC 김○○PD - 심천사혈 관련 취재
• 민족의학신문 김○○부장 취재
• 월간 참좋은이들 21 민중의술 취재
• 월간 한방과 건강 민중의술 취재
• 조선일보 신○○기자 취재


<활동 예정>
※ 9월10일 / 민중의술 학교 개강 예정(침, 약초, 부항, 기공, 단식)
※ 10월 27-28일 / 민중의술 학술 대회 예정(참가희망자 신청 접수)-서울경기연합
문의 : 02-773-9755, 011-9641-9755, 017-557-3318
※ 민중의술연구소 및 학교 설립 추진위원회 발족 - 서울경기연합
문의 : 02-773-9755, 011-9641-9755







2007년 7월 16일
민중의술살리기서울경기연합 회장 임성빈


울산지법 민사부 황종국 부장판사
부산 '민중의술 살리기연합' 창립준비
"무면허로 몰아 처벌하는 법은 잘못"


[조선일보 박주영, 김용우 기자]

“민중의술은 우리 의료계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들의 건강도 지킬 수 있는 보물입니다.”


울산지법 제1민사부 황종국(黃宗國·53·사시 24회) 부장판사는 세상을 향해 이런 소신을 펴고 있는 ‘민중의술 전도사’다. 그는 요즘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쁘다. 그가 산파역을 맡은 ‘민중의술 살리기 부산·울산·경남연합’이 10일 창립 대회를 갖기 때문이다.


황 부장판사는 8일에도 재판을 끝내자마자 부산으로 내려와 창립대회 리허설을 살폈다. 또 오는 24일 숙명여대 초청강연, 다음 달 8일 위덕대 특강 등 시간 날 때마다 전국 각지를 다니며 민중의술 강연을 하고 있다. 그가 말하는 ‘민중의술’이란 ‘동의보감’ 등에 집대성된 한의학 주류의술과는 다른 방식으로 질병을 다스려 온 민간의 침술, 뜸, 부황 등의 요법을 말한다.


황 부장판사가 민중의술 전도사가 된 것은 20여년 전의 개인적 체험이 계기가 됐다. 사법시험에 합격했던 82년, 이비인후과 수술로도 낫지 않았던 비염을 동네 침술원에서 뜸으로 고친 것. 그때부터 그는 전국의 민간 명의(名醫)들을 만나고 관련 책을 구해 공부를 했다.


‘민중의술 매니아’가 된 황 부장판사는 지난 2월엔 ‘의사가 못 고치는 환자는 어떻게 하나’(도서출판 우리문화)라는 책 3권을 써냈다. 그는 침술, 쑥뜸에서 영혼치료까지 10여가지 민간 치료법의 역사를 소개하면서, 민중의술에 대한 상급 법원의 부정적 판결을 비판하고, 의료개혁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전에도 “무면허 의료행위를 전면 금지하고 처벌하는 의료법이 환자의 치료수단 선택의 자유와 건강권·생명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며 헌법재판소에 위헌 심판을 청구하는 등 ‘민중의술 살리기’ 활동을 해 온 그가 책을 내자 공감하는 사람들이 그의 주변으로 모였다. 그리고 마침내 황 부장판사는 ‘민중의술’ 관련 단체의 산파역을 맡게 됐다.


‘민중의술 살리기 부산·울산·경남연합’의 회원은 현재 1200명이 넘는다. 황 부장판사는 이 모임의 고문이다. 지난 6월엔 광주·전남, 8월엔 대구·경북 지역의 모임들이 발기인 대회를 마쳤다.


황 부장판사는 “이 나라의 법률과 판결은 뛰어난 민간의술을 감옥에 가두고, 하늘이 내려준 신의(神醫)라도 의사 자격증이 없으면 수갑을 채운다”며 “진정한 의술은 병을 값싸게 잘 고치는 것이고, 그렇게 되도록 제도를 만드는 것이 의료개혁”이라고 주장했다.


황 부장판사는 부산상고·성균관대를 나왔고 법관 생활도 부산·울산·경남 등지에서 해온 향판(鄕判)이다.

(글=박주영기자 [ park21.chosun.com])

(사진=김용우기자 [ yw-kim.chosun.com])

[출처] 민간의술을 살려라 황종국 부장판사|작성자 지구별

[출처 : http://www.hiramid.net]

우리가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몸이 평소와 다른것을 감지하게 됩니다.


눈, 혀, 손, 피부, 대.소변, 등 겉으로 드러나는 이상 신호를 잘 관찰하게 되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데요.

그동안 어떤 신호들이 왔는지 한 번 살펴볼까요?



1. 눈꺼풀 안쪽이 새빨갛다(결막염), 스트레스에 의한 다혈증

눈꺼풀 안쪽이 빨갛고 동시에 가렵거나 아프고 눈곱이 끼면 결막염을 의심
하지만 이러한 증상없이 단지 붉기만 한 경우에는 다혈증(적혈구 증가)
을 생각해 보는것이 좋음.



2. 눈꺼풀이 심하게 떨린다(갑상선 기능 항진증)

눈꺼풀이 잔물결치듯이 떨리면 갑상선 기능항진증을 의심.



3. 검은자위가 뿌옇게 흐리다(백내장)

검은 자위의 한 중간에는 수정체라는 것이 있는데 거울로 봤을 때 이것이
뿌옇게 흐려 있으면 백내장일 가능성이 높다.



4. 흰자위가 선명한 황색으로 변해간다(황달)

나이가 들어 흰자위가 누렇게 탁해지는 것은 단순한 노화현상이나 젊은 나이에
선명한 황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면 황달을 의심.



5. 혀에 갈색 이끼같은 태가 낀다(위염)

혀를 보았을때 갈색의 이끼같은 것이 있다면 위의 이상을 나타내는 신호
옅은 갈색이면 걱정할 정도는 아님.



6. 혀 뒤쪽의 정맥이 붓는다(심부전)

7. 혀를 내밀 때 똑바로 내밀 수 없다(가벼운 뇌혈전)

뇌에 무엇인가의 장애를 일으키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 의사에게 진찰을 받아보라.



8. 입에서 냄새가 난다(설태, 기관지 확장증)

일반적으로 구취는 치질환에 의해 발생하나 소화기 이상으로 혀에 하얗게
설태가 껴 냄새가 나기도 한다. 하지만 드물게 폐에 이상이 있을때 냄새가
나며 일년내내 담이 나오고 구취가 심한경우에는 기관지 확장증을 의심.



9. 손톱의 흰 반달모양이 작아진다(영양불량)

손톱뿌리 부분에 반달 모양의 흰부분의 성장이 좋으면 커지고 나쁘면 작아지며
때로는 없어진다. 평소보다 작은 경우 건강상태가 약간 나빠진 것임.



10. 손톱 모양이 숟가락처럼 휘었다(철 결핍성 빈혈)

11. 혈변(치질, 대장암 등 항문질환)

혈변을 볼때는 반드시 병원을 찾는다. 치질은 보통 변에 피가 묻어나오며
변에 섞여 나오면 대장질환을 의심.



12. 악취가 심한 방귀가 나온다(장내 종양)

방귀 냄새가 아~주 심한경우 조심하는 것이 좋음. 장에 종양이 있는경우
대사작용이 안되고 세균에 의해 독소가 생겨 극히 고약한 냄새가 난다.
방귀의 냄새는 약할수록 건강한 것임.



13. 배뇨시 요도가 아프다(요도염)

오줌을 누기 시작할 때 아픔을 느낀다면 요도이 출구에 염증을 의심.



14. 배뇨시 아랫배가 아프다(방광염)

소변을 다 누고서 바로 아랫배에 통증이 있을 때 또는 배뇨 중에 따끔따끔
하는 아픔이 있을때 방광염을 의심.



15. 가슴이나 얼굴에 거미 모양의 반점이 생긴다(간경변, 만성간염)

얼굴, 목덜미, 가슴 부분에 작은 거미가 발을 펼치고 멈춰있는 것 같은 모양
의 붉은 반점이 있으면 간경변이나 만성 간염 등 간 기능 저하 의심.



16. 식사 후 트림이 자~주 나온다(위염)

트림은 위장속에 발생한 가스가 나오는 현상임. 너무 자주 트림이 나오면
위염 등을 의심.



17. 배가 울퉁불퉁하고 부어 보인다(간경변)

배꼽을 중심으로 복벽의 정맥이 좀 부풀어 보이는일이 있다. 이러한 징후가
보일때는 간 중심으로 한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한 경우로 간경변을 의심.



18. 음식물이 목에 잘걸린다(식도암)

목에서 위까지 걸쳐 음식물을 먹었을때 거부감이 있거나 음식물이 걸리는
느낌이 있으면 주의가 필요하다. 의사와 상의해보는것이 좋음.



19. 오른쪽 배가 아프다(맹장염)

윗배가 아프고 메슥거리다 오른쪽 배에 심한 통증이 느껴지면 충수염(맹장염)
일 가능성 높음.



20. 가슴에 손을 대면 박동치는 곳이 여러군데 있다(심신장애)

가슴, 특히 왼쪽 유방 밑 근처에서 박동을 느낄 수 있다. 그런데 움직이는
곳이 한 곳이 아니라 여기저기에서 느껴질 때는 심신장애를 의심해 볼 필요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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