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유명 호텔 '생화학 테러 소동'

기사입력 2008-06-16 16:40최종수정 2008-06-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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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에 있는 '파크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생화학 테러 물질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한 때 경찰특공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오후 12시 30분 쯤 수상한 소포가 있어 테러 가능성이 있다는 호텔 보안과 직원의 신고를 받고 확인한 결과 단순한 초콜릿 상자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한 때, 위험물질 제거를 위해 수도경비사령부 화학대대와 경찰특공대가 투입되고 호텔 지하가 통제되는 등 주변 지역에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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