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謹弔◀[긴 글] 한국판 정의의 여신 - 디케 아지매 [13]

탄핵한표추가 (a45****)

주소복사 조회 1212 14.09.12 16:15 신고신고

< 이 로고는 대선직후부터 탄핵한표추가 글에서 줄기차게 표현되던 로고입니다>

 

 

탄핵한표추가는

지난 대선이후  이 나라를  '어이없는 나라' 라고 규정하고

지금까지 그렇게 표현해왔습니다만,

 

어제 '원세훈에 대한 무죄판결' 소식을 접하고 나서는

이제 이 나라를 '어이없는 나라' 의 수준을 넘어서는

아주 '치가 떨리는 나라' 라고 재규정 하였습니다. 

 

여기서 '치가 떨린다' 는 표현은

원래 '극한분노로 이빨을 앙다무니 머리까지 부르르 떨린다' 는 뜻이나

'이빨이 덜덜 떨릴 정도로 공포스럽다' 는 두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어디 한 군데 제대로 정상적으로 상식적으로 돌아가는 곳이 없는 

아주 썩어 문드러진 이 '어이없는 나라' 를 지켜보며

 

탄핵한표추가는

광복이후 이 나라가 만들어질 때부터 지금까지 

애시당초  원래 부터 쭈욱 그래왔었던 

'개누리와 개누리2중대의 개그콘서트 판' 인 입법부(국회) 

'정권의 무수리'인  행정부(정부) 에  대한 기대나 희망은 

애저녁부터 포기하고 미련까지 버렸었지만

 

그래도

'사회정의'를 구현하는 '사법부' 에 대해서 만큼은 

크지는 않으나 그나마 기대를 가지고 있었으나

 

지난 참여정부 시절 

듣도 보도 못한 '관습헌법'까지 들이대며 신행정수도건설을 위헌으로 판결한 

사법부 최고기관이라 할 헌법재판소 를 보며 그 기대를 접었으며,

 

이후

신영철로 대변되는 촛불시위 재판에 외압을 행사하는 대법원 을 보면서

그나마 쪼끔 남아있던 희망마저 아예 시궁창 으로 보내야만 했었고, 

 

어제

'원세훈에 대한 무죄판결' 소식을 접하고 나서는

" 이  '치가 떨리는 나라'가 여련하리오...다 그렇지 뭐.."

그러구 말았었는데 

 

 

 

오늘 아침

한겨레 신문에서 아래 기사를 보게 되었다. 

 

 

이 기사를 보고서도

 

지난 번 

딸검 제주지검장 김수창의  면직 처리에 대해 

"당당한 검찰입니까, 뻔뻔한 검찰입니까, 법무부(法務部)입니까, 법무부(法無部) 입니까” 라며 

“사표 수리는 부당” 하다고 법부무를 비판하던

임은정 창원지검 검사님과 같은 경우라고만 생각했었으며,

 

아고라에 올라온 '노희찬' 의 일갈 소식

 

 

을 보고서도 속으로는 알알하지만 그저 심드렁하게 넘기려고 했는데.... 

 

오늘 나온 신문만평

 

 

에서 주저앉은 '디케 (법의 여신)'를 보니까 

갑자기 탄핵한표추가가 전에 올렸었던 글이 떠오르던데,

 

그 글이 마침

'노회찬'이 대법원의 '어이없는 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하게 됨에 대한 글로

'치가 떨리는 나라' 사법부의 현상태를 표현한 글이어서 

어제 나온 '원세훈 무죄판결' 과 자연스럽게 연계가 되는지라 

아고라에 재업하게 되었다.

 

여기까지만 해도 글이 좀 긴데....

좀 더 길어지니까

별 관심없는 이는  여기서 그냥 나가시는게  어떨까 싶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articleId=2293243&bbsId=D115&searchKey=subjectNcontent&sortKey=depth&searchValue=%EB%94%94%EC%BC%80&y=8&x=10&pageIndex=1

 

그 글의 본문은 이렇다.

 

 

 

어뗘 ?

 

 

맞찌 ?

 

 

'치가 떨리는 나라' ?

 

 

 

 

 

 

고리야...너  퍼졌다며 ?

 

 

 

참...'어이없는 나라'

 

 

 

 

 

▶謹 弔◀

 

 

억울하게 돌아가신 수많은 모든 님을

 

추모합니다.

 

 

 

제 글안의 "▶謹弔◀" 마크는 "글 꾸미기용"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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